바로가기


대전광역시의회

제229회 제3차 교육위원회(2017.01.23 월요일)

기능메뉴

회의록검색
  • 크게
  • 보통
  • 작게
닫기

맨위로 이동


설정메뉴

발언자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22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7년 1월 23일 (월)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2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3차 위원회

1.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소관

나.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소관

나.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소관


(10시 14분 개의)

○위원장 박병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과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에 대한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주신다면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먼저 기관별 업무보고를 일괄하여 청취한 후 위원님별로 질의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1.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소관

나.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소관

(10시 15분)

○위원장 박병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이기자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께서는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입니다.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대전동부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적 혜안으로 살펴주시고 한결같이 성원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2017년 정유년 한 해도 빛나는 의정활동과 더불어 뜻하시는 대로 모두 이루시길 소망합니다.

지금부터 2017년도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을 올려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16년도 추진성과, 2016년도 하반기 당부사항에 따른 추진현황, 2017년도 정책방향별 핵심과제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주시는 당부의 말씀과 고견을 동부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교육공동체와 소통·공감으로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대전동부교육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동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이기자 교육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을 대신하여 전병두 교육지원국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입니다.

오늘 보고는 김동문 교육장 모친상으로 제가 대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대전서부교육 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2017년 주요업무계획을 올려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16년 추진성과부터 정책방향별 추진계획, 특색과제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배움이 즐거운 학교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는 교육지원청으로서 대전교육이 행복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전병두 교육지원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동·서부교육지원청 소관 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 구미경 위원입니다.

동부교육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16년도 비만백서에 공개된 내용을 보면 농어촌에 살거나 농어촌에 근무하는 직장의 규모가 작을수록 또 저소득층일수록 비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다행히 대전은 비만율이 평균보다는 괜찮은 것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도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방이 많이 필요하지요.

우리 학생들 요즘 영양은 풍부하지만 활동량이 그만큼 적은데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 비만예방을 위해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따로 있는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동부교육장 이기자입니다.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비만관리프로그램이나 교육을 말씀하셨는데 동부교육청에서는 초·중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해서 학생건강체력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학생건강체력평가제를 실시해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해서 실시하게 되는데 이때 저체력이나 비만 판정을 받은 학생을 운영하는데, 주로 주요프로그램은 비만예방수업과 학교둘레길 걷기 또 등하굣길 파워워킹 그다음에 계단 오르내리기 등 쉬는 시간, 점심시간 체조 또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포츠클럽 같은 것을 확대 운영해서 비만을 예방하려고 하고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아이들에게 비만교육을, 예방교육을 하는 데 있어서 식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그다음에 규칙적인 식사를 하도록 하고, 특히 비만교실을 운영합니다, 연구학교로.

그래서 가급적 비만학생들이 조기에 해결되고 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방과후학교에도 그런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학교별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체육교육 활성화가 행복지수 증가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최근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책상에 오래 앉아있어서, 여성분들도 그렇고, 거북목증후군이 요즘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 대전의 학생들, 학업에 열중하는 만큼 건강은 등한시될 수도 있으니까 대전교육청에서 체육교육 등을 통해서라도 학생건강에 적신호가 오지 않도록 지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알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다음은 149쪽 초등 생존수영교육 지원에 관한 건입니다.

서부, 전병두 국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이번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으로 생존수영교육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도 했고 또 2015년부터 초등학교 생존수영 조례를 제정하기도 해서 제가 관심이 많은 분야입니다.

2017년도에 생존수영 실기계획이 있는데 대상과 그 인원은 얼마로 계획하고 있나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교육지원국장 전병두입니다.

구미경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이 생존수영에 대해서, 그 대상과 기관에 대한 말씀이신 듯 합니다.

우선 2016년도 서부교육청 2,000명을 대상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의 만족도를 조사했습니다.

학생은 91%…….

구미경 위원 만족도조사 질의드린 게 아니고요, 그건 나중에 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알겠습니다.

대상은 서부는 8,500명이고 기간은 작년 4월부터 12월, 9개월입니다.

그리고 내용은 10시간 실기교육으로 생존수영은 4시간, 영법은 6시간 그리고 예산지원은 1인당 5만 4천 원에 해당됩니다.

구미경 위원 제가 5분 발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사실 10시간 가지고 생존수영을 한다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10시간 가지고 생존수영이 가능합니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위원님 말씀에 적극 동참을 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지금 전체로 파악을 하면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이 31곳입니다.

31곳을 최대한 활용해서 우리가 생존수영에 대해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리고 3학년 때 실기수영을 하다보니까 1, 2학년 아이들은 배제되어 있어서 제가 볼 때는 부모들이 그런 생존수영에 관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유치원 때부터 충분히 교육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저는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앞으로도 많이 확대 운영하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올해 탄방중에도 30억을 들여서 수영장이 개소가 되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구미경 위원 개소가 되는데 언제쯤 완공이 예정되나요, 탄방중이?

올해 완공이 되나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2017년에 해서 2018년 말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구미경 위원 2018년도 말이나 되어야 완공된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구미경 위원 그리고 동·서부 합쳐서 1만 5천 명을 예정하고 계시잖아요, 올해?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구미경 위원 그러면 총 초등학교 3학년에 몇 퍼센트나 생존수영에 참여하게 되는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3학년 학생 모두 실시하게 됩니다, 확대 실시.

구미경 위원 모두 다, 1만 5천 명인가요, 3학년이?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구미경 위원 1인당 5만 4천 원씩 들지요, 10시간 하는데?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구미경 위원 이 비용은 어떻게 해서 5만 4천 원이 나왔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장님께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5만 4천 원이라는 금액은 일단 수영장 사용료 그리고 학생들의 왕복 교통비가 필요하면 교통비 지원 그다음에 약간의 간식, 그리고 강사료.

구미경 위원 학교에서 같이 버스로 움직이는 건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학교마다 다른데 가급적이면 인근에 있는 수영장을 이용하도록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개인적으로 따로 간다든지 그런 건?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개인비용은 없고요, 개인적으로 가는 경우도 없습니다.

교사가 인솔해서 동행하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10시간이라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것은 인정하시지요, 교육장님께서도?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그렇습니다.

구미경 위원 더 시간을 늘려서라도 확대하시기를 부탁드리고, 2014년도 세월호참사 이후 이런 가슴 아픈 일이 반복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제가 생존수영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아이들한테도 충분한 교육을 주기 위해서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라도 의회에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알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다음은 서부교육지원국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190쪽에 학교 문서수발 대행서비스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주시기 바라는데요.

이것이 제가 알기로는 일용직을 써서 학교의 문서를 다른 데 갖다 주고 왔다 갔다 하고 이런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문서를 대신 작성하는 것을 얘기하시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서부교육지원국장 전병두입니다.

구미경 위원님께서 질의한 내용은, 서부 문서수발시스템에 관한 말씀이신 듯합니다.

문서작성은 아니고요, 문서를 수발하는.

구미경 위원 수발이 그러니까 전달하는 것 얘기합니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전달합니다.

구미경 위원 단순히 전달만 하는 거예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구미경 위원 세무서에 갖다 낸다든지 본청에 갔다 온다든지 이런 것을 얘기하시는 거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작성은 하지 않습니다.

구미경 위원 언론에서도 학교문서수발대행서비스제도 만족도가 상당히 학교마다 높다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43개교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을 했는데 확대 시행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95.18%로 집계가 되었어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어떻게 확대시행하기로 하셨나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확대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러면 동부 쪽도 올해부터 하시나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저희는 금년 예산에는 반영이 안 되었고요, 그 부분을 가지고 시교육청과 여러 차례 협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협의결과 서부교육청이 작년과 재작년에는 1개 권역만 실시를 했기 때문에 2017년도에 전체 확대 시행을 해보고 그 결과를 봐서 만족도가 높고 그러면 동부에도 같이 시행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구미경 위원 어떻게 서부 쪽이 일이 더 많으신가 봐요?

서부부터 시작을 하셨네요?

어쨌든 교육재정도 어려운 때에 연간 한 1억 3천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예산절감 효과도 있고 또 일선 학교에서 또 행정력 확보까지 해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문서수발 전담인력은 계약직으로 6개월 간격으로 이렇게 뽑나요?

일용직으로 뽑나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일용직으로 뽑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러면 만족도가 높은데 이것을 운영하면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으셨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호응도가 높아서 별…….

구미경 위원 호응도?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구미경 위원 각 학교에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각 학교의 호응도가 높고 또 각 학교에 있는 공무직 직원들이 저희 학교의 문서수발을 했거든요.

그 시간에 다른 학교에서 다른 교육지원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확보되었기 때문에 그 학교에 있는 교장선생님이나 선생님들께서 적극적으로…….

구미경 위원 일단 그것은 장점이지요, 제가 어려운 것 여쭈어봤는데요.

어려운 것은 없으셨나 봐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어려운 것은 없고 더 확대를 해달라고 그렇게 얘기를 했고,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구미경 위원 어려움이 전혀 없으셨던 것 같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구미경 위원 하여튼 전국에서 최초로 이러한 좋은 행정제도를 선도적으로 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말씀을 드리고, 이런 좋은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감사합니다.

구미경 위원 그리고 제가 이런 업무보고나 행정사무감사에서 말씀을 안 드린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초등학교 1, 2, 3학년, 저학년 때는 시간도 많고 여유도 많고 해서 한자공부를 시켰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여러 차례 드린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기억하시나요, 동부교육장님?

한자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제가 여기 참여하기 전에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고요.

제가 일전에 교장으로 있을 때, 또 주변 학교들을 볼 때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바대로 한자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극한 예를 말씀드리면 제가 있던 학교에서는 아침 자습시간을 활용해서 한자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영어교육과 아울러서 글로벌 인재교육 쪽으로 생각을 해서 한자교육을 열심히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글쎄 영어, 수학 같은 경우는 부모님들이 워낙 철저하게 많이 시키시는데 한자가 소외되는 것 같은데 사실 한자교육의 중요성은 다들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어를 익히기 때문에 단어 숙지력도 좋아지고 문장 이해력도 좋아지고, 그래서 한자를 저학년 때 하면 고등학교 들어갔을 때 국어교육은 특별히 하지 않아도 성적이 굉장히 잘 나오거든요.

그리고 또 한자 자체가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믿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동·서부 양쪽에 한 교실씩 한자 서당을, 이름을 예쁘게 지어서 그런 서당을 하나 개교를 해서 아이들한테 한자 교육의 중요성 같은 것들을 홍보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방과후교육에서 한자교육을 하는 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자 급수제, 취득할 수 있게끔 해서 학교에서 이렇게 와서 급수제 시험을 치르고 합니다.

구미경 위원 그런데 급수제 쪽으로 나가면 아이들이 한자에 대해서 굉장히 재미가 없어요, 일단은 급수제로 하면.

천자문이나 이런 것이 재미가 없거든요.

한자 스토리 식으로 그런 강의를 하는 분을 제가 알고 있는데, 우리 어른들이 들어도 너무 재미있거든요.

그런 분들을 잘 활용을 해서 서당 같은 개념의 그런 것들을 양쪽 기관에 하나씩 둔다면 굉장히 좋은 정책이 될 것 같습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유념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자교육?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지금 동부교육장님께서 답변하신 것에 적극 동의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구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4분 회의중지)

(11시 1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병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 작년에 본 위원이 노동인권교육 실태에 대해서 질의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니까, 작년에 보니까 유인물로 주로 배부하고 이런 교육을 실시한 것 같아요.

이 노동인권교육이 상당히 중요한 거거든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적당히 형식적으로 하지 말고 짜임새 있게, 노동인권교육이 형식에 지나지 않고 진지하게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생각이 있는가?

교육장께 묻겠습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동부교육장 이기자입니다.

노동인권교육을 지난번에도 강조를 해주셨기 때문에 금년도에 좀 더 강화해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먼저 교사들 대상으로 연수를 확대실시하고요.

그다음에 학교 자체에 중·고등학교에서 노동인권교육을 2시간 의무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노동인권 자료인 학생용 워크북 그리고 교사용 매뉴얼을 배포해서 적극 활용하고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할 것입니다.

윤진근 위원 하여튼 적극적으로 학교에서 노동인권교육을 관심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유념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업무보고 109쪽을 봅시다.

동부교육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이 맞춤형교육복지에 대해서, 109쪽 보셨어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윤진근 위원 다른 것이 아니라 용어가 교육복지에 나비프로젝트가 뭔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동부교육지원청만의 특화된 프로그램 이름인데요, 나눔과 비전.

윤진근 위원 예?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나눔과 비전, 나눔의 ‘나’자와 비전, 희망을 얘기하는 비전의 ‘비’자를 합해서 ‘나비’라는 용어를 썼습니다.

윤진근 위원 아, 그래서 뭔가 하고 숙제가 되어서, 생소한 용어가 많단 말이지요, 보면.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죄송합니다.

윤진근 위원 자료를 살펴보면 다른 것은 대체로 잘 되었는데 단어 같은 것이 좀 이해를 못하는 것이 많아요.

그래서 금방 나비프로젝트 마냥 이름 잘 모르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이 밑에다가 ‘나눔과 비전’ 이렇게 하면, 괄호 열고라든지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용어정의를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대내외적으로 자료를 제작하다 보면 제작자 중심으로 죽 하는 것 같아요.

그러나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해를 해야 하는데, 알기 쉽게.

그런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앞으로는 이렇게 해서 알기 쉽게 토를 하나 달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알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109쪽 같은데 올해부터 초등학교 전체와 중학교 3학년에 대해서 무상급식을 실시하잖아요, 그렇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윤진근 위원 초등학교하고 중학교 급식비가 1인당 얼마인가 아세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금년에는 500원씩 인상해서 2,850원입니다.

윤진근 위원 그래서 2,850원인데 중학교는 얼마요?

3,040원이에요, 그렇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거기다가 플러스 되어야지요, 친환경농산물 220원.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윤진근 위원 그러면 3,070원하고 3,260원이란 말이에요, 그렇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윤진근 위원 이것을 하는데 지금 교육청과 시청과 자치구의 퍼센티지 알고 계세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알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어떻게 돼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시청에서 40%고요, 구청에서 20%, 시교육청에서 40%입니다.

윤진근 위원 주요업무보고 자료 저소득층학생교육비지원사업을 보면 무상급식하고 저소득층학생교육비가 지원이 같이 나왔단 말이에요.

무상급식하고 저소득층학생교육비 지원하고는 완전히 다르잖아요?

그렇잖아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전체적으로 저소득층학생교육비 안에 여러 가지 종류의 지원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 무상급식비도 지원한다는 표기입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니까 이 저소득층은 선별적복지 아니에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윤진근 위원 무료급식은 보편적복지란 말이에요, 그렇지요?

그렇지 않아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위원님 죄송합니다만 그 위에 교육취약계층 교육복지 지원이라는 큰 타이틀 아래에서 기술을 한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저소득층교육하고 무상급식 지원하고 다른 것 같아서.

이것도 보면 이해를 할 수 있게끔, 봤을 때 저소득층학생교육비 지원 이렇게 해놓고 무상급식 지원 초 전 학교, 중학교 이렇게 있단 말이에요.

이것은 안 맞다고요, 우리가.

이게 지금 저소득층이나 그냥 일반 학생이나 전체적으로 밥을 다 주는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윤진근 위원 저소득층은 선별해서 주는 것이고, 그 외에는 다 선별했는데 지금 급식은 누구나 다 주는 것이란 말이에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윤진근 위원 그러니까 타이틀이 저소득층학생교육비 지원 이렇게 급식이 나오니까 지금 이해가 좀 안 가는 거예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여기에서는 지금 중학교 1학년, 2학년이 문제가 되는 것인데요, 중학교 1학년, 2학년은 중학교 3학년 무상급식 지원 이전에도 중학교 1·2·3학년 학생들은 무상급식 지원을 해줬습니다.

그런 쪽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하게 작성할 때 해주시고요, 차질 없이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알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윤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인식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김인식 위원 예.

○위원장 박병철 김인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 심현영 위원님 질의할 내용이 있으시다고 했는데 나가셨습니다.

김인식입니다.

우리 동부교육지원청 이기자 교육장께서는 공직생활 40여 년이 넘으셨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42년입니다.

김인식 위원 42년 되시는군요.

우리 대한민국 또 대전의 교육발전을 위해서 그동안 정말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셨습니다.

이제 영예롭게 공직을 마감하셔야 되는 그런 마지막 업무보고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존경의 마음을 이 자리에서 드리겠습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고맙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리고 우리 교육장님 업무보고 내용을 죽 들으면서 우수성과 및 수상실적을 보니까 참으로 많은 일들을 해오셨는데 여기에 보니까 방과후학교 우수교 및 초등돌봄교실 특별상, 다 읽지는 않겠습니다.

다문화 인식개선, 탈북학생교육 우수사례 등 굉장히 우리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이런 수상실적을 볼 때 우리 교육장님의 따뜻한 교육적 가치를 알 수 있는 그런 성과였다, 이렇게 생각되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

정년하시더라도 어느 곳에 가시든지 대전교육발전을 위해서 또 다른 모습으로 더 크게 봉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해주실 것이라고 믿어요, 더 자주 뵙겠습니다, 좋은 자리에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알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업무에 관한 사항을 잠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서부교육장께서 지금 가정의 일로 참석을 하시지 못한 관계로 동부교육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교육청 업무보고를 받을 때마다 제 기억으로는 지적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본청, 시교육청 업무보고와 동·서부 간 업무보고를 접하면서 매번 너무 똑같다, 너무 획일적으로 똑같은, 본청하고 똑같은 그런 업무보고를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동·부 간에 특색 있는 교육정책을 발굴해서 그렇게 사업을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교육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금번 주요업무계획 수립할 때도 제가 수차례 그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위원님들께서 항상 걱정해 주신 동·서부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서 노력을 해라, 이렇게 항상 염려를 해주시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우리가 세부사항으로 추진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얘기를 해서 지금 마련 중에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예,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김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심현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심현영 위원입니다.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위하여 동·서부 교육장을 비롯하는 국·과장,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연두 업무보고인 만큼 한두 가지 질의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공교육 못지않게 사교육도 상당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공교육의 부족함을 사교육에서 그래도 보충을 해줘서 좋은 인재를 육성해야 되는 그런 당면과제가 있는데, 학교 외 학원·교습소 옥외가격표시제가 금년부터 실시되고 있지요?

서부교육지원국장님께 묻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옥외 가격표시제를 실시하는 게 금년부터인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그렇습니다, 전면적으로.

심현영 위원 그런데 이게 시행초기라 잘 안 되지요, 아무래도?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심현영 위원 이것이 한 번 단속이 되면 어떻고, 두 번 단속이 되면 어떻고, 세 번 되면 이런 게 뭐가 있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어떻습니까, 내용이?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교육지원국장 전병두입니다.

심현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답변을 하겠습니다.

교습비 등과 또 그 반환에 관한 사항을 표시, 게시, 고지를 안 했을 경우에 1회에는 경고를 처분하고 과태료는 50만 원, 2회 위반은 교습정지 10일, 과태료는 100만 원, 3회 위반은 등록말소 폐지, 과태료는 200만 원을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사교육하는 분들, 교육청 단속이 나오면 아주 벌벌 떨겠네요, 잘못하면 갑질하는 것 아닌가요?

1회에 50만 원씩 매겨버리면 어떻게 해요.

그런데 이게 물론 계도기간이 있었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충분히 있었습니다.

심현영 위원 사교육도 매우 중요해요, 그렇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심현영 위원 중요한데 지금 경기도 좋지 않은데 그냥 조금 뭐 했다고 1회에 50만 원씩 부과하고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법이 그런 것이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심현영 위원 그런데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은 홍보를 잘해서 이런 게 걸리지 않도록 뭐든지 병이 난 다음에 치료하는 것보다, 늘 제가 얘기하지만 예방백신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렇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심현영 위원 예방백신을 한 번 맞으면 크나큰 병에 걸리지 않고 여러 가지 예방할 수 있는데, 이것도 그동안 며칠이 안 되었으니까 단속 아직 안 했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단속을 안 했습니다.

심현영 위원 계도를 충분히 해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저희 동부교육청은 1월 7일인가부터 점검을 다시 한 번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전년도에 학원 점검 시에 나가서 다 계도를 했고요.

우리 교육청 홈페이지에도 배너를 설치해서 안내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새로 신규 설립자들 교육이 있을 때 충분히 인지하도록 이렇게 안내를 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사람이라는 게 법은 생각지 않고 야속하다고만 생각을 하는데 계도가 필요할 것 같아요.

강력한 계도를 해서 우리 다 같이, 이것이 주민들과 학부형들을 위해서 하는 이런 문제이기 때문에 당신들이 법을 지켜야 되지 않느냐는 계도를 하셔서, 솔직한 얘기로 구멍가게도 가면 무자료 많아요.

그런데 그것을 다 어떻게 단속할 수 없는 것 아니에요?

구명가게 가면 무자료가 수도 없이 많을 거예요.

그러나 우리 학원들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든지 해서 1회에 50만 원, 2회에 100만 원이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심현영 위원 그렇게 막 아이고!

여기는 고급공무원들이라 그런지 100만 원, 50만 원 해도 놀라지도 않네요.

굉장히 커요, 학원은.

그러니까 잘 계도를 열심히 하셔서 단속도 중요하지만 계도를 확실하게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유념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두 교육장님들 당부드립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위원님 말씀 유념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요새 소위 금수저라고 하는 재벌 2세들이 상당히 기내라든가 여러 군데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일을 언론을 통해서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서울 강남에서는 예절교육을 100만 원씩 들여서 자기네가 깨달아서 아이들을 잘 가르쳐야 되겠다, 영어캠프보다는 예절교육 쪽으로 머리를 돌렸다고 하는 그런 이야기가 있는데요.

제가 늘 얘기하지만 인성교육, 이것은 가정에서만 갖고 되는 것이 아니고 아까도 인성교육에 대해서 말씀이 계셨는데 늘 얘기하지만 아무리 공부 잘하면 뭐해요, 장관하다가 구속되면 뭐합니까?

나 같이 평민으로 있고 구속 안 당하는 게 낫지.

그런데 그 인성교육, 이것 아무리 강조해도 인성교육은 정말 부족함이 없는 단어입니다.

두 교육장님께서 일선에서 지휘를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인성교육에 대해서 강조를 해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어떻습니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인성교육이 모든 교육의 기본이라 생각을 합니다.

열심히 추진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우리 동부교육장님 제가 칭찬하기는 뭐하지만 기초가, 인성교육이 투철하신가 봅니다.

(장내 웃음)

인성교육을 아주 철두철미하게, 어떻습니까, 우리 서부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위원님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열심히 추진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사람 됨됨이가 되어야 해요, 그렇지요?

아무리 공부 잘하는 것보다 사람 됨됨이.

여기 우리 임직원 여러분들을 보니까 얼굴에 나타나요, 도둑놈은 도둑놈상이에요.

여기는 완전히 교육자상이에요, 다 보니까.

그래서 그 노하우를 나만 가지고 있지 말고 정말 아이들에게 잘 심어서 대전교육이야 말로 인성교육이 앞서 가는 이런 교육을 실행하고, 당부 말씀을 드리고요.

그것에 좀 맥을 같이 상통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제가 행감 때도 지적을 했고 작년에 일부 기간제교사의 막말을 제가 지적한 일이 있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 내에서 있었던 일이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맞습니다.

심현영 위원 기억하십니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기억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사직서만 받고 끝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맞습니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맞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교장선생님은 구두경고를 했다고 하는데 구두경고가 뭐예요, “당신 잘해라!” 하고 끝나는 거예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퇴직이 얼마 안 남으셔서요, 저희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교육장님이 관내로 해서…….

심현영 위원 나이 많이 먹은 사람은 죽을 날이 얼마 안 되니까 범죄를 해도 괜찮나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그 점은 위원님께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그것은 아니잖아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심현영 위원 내일이 퇴직이라도 범법은 범법이지요.

경고, 그냥 말로 얘기한 거예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일단은 교육청으로 들어오게 해서 교육장님께서 구두경고를 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분이 제 소식을 들으면 기분 나빠할지 모르지만 아무리 그런 것을 철두철미하게 해야 하는데, 기록에도 남지 않지요, 구두경고이니?

서면경고도 아니고.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맞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심현영 위원 늘 얘기하지만 가재는 게 편인 것 같아요.

교육청에서 문제가, 이런 이해가 잘 안 가고.

또 하나 그때 감사 때도 지적했지만 교육청의 인력풀로 하는데 이렇게 한번 한 사람들은 아주 거기서 제쳐놓습니까?

다음에 신청하면 또 나옵니까?

그분 어떻게 처리했습니까, 기간제 교사?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그런 사례가 있는 교사는 제외를 시킵니다.

심현영 위원 하여튼 제가 늘 누누이 말하는 인격형성이 학생 때 초등학교나 이런 때 많이 이루어지니까 그런 것 좀 유의하시고, 두 번째는 추경 심사한 것을 보면 지역교육청의 많은 사업예산이, 명시이월이 양쪽 교육청에 다 많이 있어요.

동부가 10건 98억인가 되고, 서부는 19건에 141억 원의 규모로 명시이월이 됐는데 그러면 올해 시설사업이 많이 편성됐는데 명시이월 사업까지 겸해서 사업을 하다 보면 시일 내에 또 제대로 추진될까 하는 본 위원이 염려가 되는데 어떻습니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동부교육장 이기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동부교육청 명시이월된 금액이 과다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특별교부금이나 시전입금이 와야 저희들이 예산을 편성하는 관계로 늦게 반영되었고요, 1차 추경에 확보한 금액은 설계는 완성을 했습니다.

설계는 완성했지만 예를 들어서 급식실이라든지 또는 돌봄교실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할 때는 학기 중에 공사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이들 학습권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겨울방학에 이번에 완료를 하면 다음해, 그러니까 2017년도 예산 세운 것 가지고는 1월부터 또 다른 사업들은 설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공사기간이 중복되진 않습니다.

심현영 위원 제날짜에 해야 되는데 그걸 넘기다 보면, 변명이 다 있겠지만 교육여건이 그만큼 열악해지는 거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래서 이런 걸 유의하시고 제때 기한 내에 해야 교육여건을 거기에 맞게 잘 해나가는데 이게 자꾸 이월돼서 문제되는 것이고요.

그리고 특히 서부교육지원국장님, 탄방중학교 다목적체육관이 조금 늦어졌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왜 그렇습니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위원님께서 질의한 내용은 행정국 소관업무인데,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행정지원국장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박병철 예, 좋습니다.

행정지원국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심현영 위원님 질의사항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부교육지원청행정지원국장 김교돈 서부교육지원청행정지원국장 김교돈입니다.

심현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탄방중학교 건 그것 사업비가 작년 3회 추경하기 전에 그때 특별교부금으로 내려왔습니다, 2016년도에.

사업은 2015년부터 얘기가 했었습니다.

있었는데 교육부에서 특별교부금 형식으로 늦게 내려오다 보니까 예산편성이 늦게 되고 그래서 이제서 설계용역 착수가 들어갔습니다.

예산이 전체 141억인데요, 그래서 좀 지체됐습니다.

심현영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국장님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심현영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묻겠습니다.

교장선생님들이 그렇게 출장을 많이 가신다며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충남 쪽에 보도내용을 듣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동부나 서부나 교장선생님들 직접 관장하시잖아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심현영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자료요청을 하겠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알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업무보고이지만 양쪽 교육청에, 그냥 하면 출장 안 간 분만 빼서 올릴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기역자로 되는 학교, 학교명이 기역자로 되는 학교 5개씩만 뽑아서 출장을 얼마나 가셨고 내용을 작년 한 해 동안.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서면으로 바로 제출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건 감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참고자료로 가지고 있으려고 그래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알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업무보고에 요구하는 게 그럴 수도 있지만, 학교이름이 기역자로 되는 학교 5개씩만 뽑아서 작년 한 해 동안 교장선생님들 출장내역 좀 해주시고.

시간이 급한 건 아니에요, 이것 자료로 갖고 싶어서 그러니까 요청합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새해에는 여러분들의 직장과 건강 그리고 대전교육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리면서 이상 질의를 마치고자 합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인 제가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업무보고 때 이기자 교육국장께서 말씀하셨는데 지난해에 우레탄트랙 유해성 물질이 검출돼서 우리 시민들이나 학생들 안전 때문에 많은 걱정을 하셨습니다.

마사토로 지난번에 준비했던 학교는 지금 새로 교체가 되었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완료되었고요, 매봉중학교만 마사토로 조성을 희망했는데 학교에서 인조잔디가 너무 아까우니까 조금 사용하고서 금년에 조성을 하게 해달라는 청이 있어서 그 학교만 우레탄 재조성할 때 마사토로, 그 학교는 할 겁니다.

○위원장 박병철 매봉중학교 하나만요,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위원장 박병철 그리고 나머지 학교들은 친환경 우레탄트랙으로 다 교체하는 거지요, 6월까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이번에 고시된 기준에 맞춰서 재조성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몇 학교 남았습니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12개 학교 남았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12개 학교요, 그러면 6월까지는 다 친환경 우레탄트랙으로 교체가 되겠네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요.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우레탄트랙이 어떻게 지금 조성되고 있지요, 현황이?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교육지원국장 전병두입니다.

지금 24개에서 공사 중인 데는 송강초 외에 10개 학교이고, 12개는 지금 공사 예정중입니다.

그리고 전민초등학교와 외삼초등학교는 검토 후에 다시 교체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지난해 24개교가 유해성물질이 검출됐는데 11개교는 마사토로 교체를 희망한 학교이겠지요, 그렇지요, 지금 추진되고 있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마사토는 송강초 외 10곳이고요, 지금 검토대상인 전민초하고 외삼초는 마사토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지금 전민초하고 외삼초는 마사토로 하려고 하는 겁니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동부교육지원청보다는 속도가 늦는 것 같은데요, 서부교육지원청이?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께서 말씀하시기는 마사토로 희망하는 학교는 거의 완료가 됐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예, 조성 완료됐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서부교육지원청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신속하게 해서 시민들이나 학생들이 안전하게 트랙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전병두 위원장님 말씀 유념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예,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동·서부교육지원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에 대한 종료를 선포합니다.

동부교육장과 서부교육지원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주요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청취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하여 지역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동부교육지원청 이기자 교육장과 정진호 교육지원국장께서는 2월 말을 끝으로 정년퇴임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평생을 후학 양성에 힘쓰신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은 임기 잘 마무리 하시고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질의 답변 중에 위원님들께서 서면으로 요구한 사항은 1월 24일까지 우리 위원회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오전 10시에 제4차 교육위원회가 열릴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2분 산회)


○출석위원(5명)
박병철구미경심현영윤진근
김인식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고상일
전문위원한병국
○출석공무원
중등교육과장유명익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이기자
교육지원국장정진호
행정지원국장이병호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전병두
행정지원국장김교돈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