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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29회 제4차 복지환경위원회(2017.01.24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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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7년 1월 24일 (화) 오전 10시

장소 :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2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4차 위원회

1.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나.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나.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소관


(10시 03분 개의)

○위원장 박희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복지환경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먼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이어서 시설관리공단 소관에 대한 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10시 04분)

○위원장 박희진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정관성 상수도사업본부장께서는 업무보고에 앞서 부임인사와 함께 금번 1월 중 인사발령에 따라 부임한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입니다.

존경하는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진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선 시민과의 최접점에서 시민의 마음을 가장 잘 받들고 계신 위원님들을 모시고 상수도행정을 맡아서 추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1월 2일 자 인사발령으로 새로 보임된 상수도사업본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김병익 월평정수사업소장입니다.

(월평정수사업소장 김병익 인사)

다음은 편무권 수질연구소장입니다.

(수질연구소장 편무권 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유인물에 의거해서 금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2016년도 추진성과, 2017년도 중점방향, 2017년도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끝으로 존경하는 박희진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저희 상수도사업본부는 금년에도 “Clean Water 2017”을 캐치프레이즈 삼아 시민의 소리를 더 가까이 경청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실행하면서 시민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행복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면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희진 정관성 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의 업무보고내용 중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 정관성 본부장님, 의리와 추진력이 아주 탁월하신 본부장님께서 오셔서 우리 대전 상수도 보급이 아주 원활하게 수돗물처럼 좔좔 잘 흐르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먼저, 오늘 오시는데 좀 추웠지요?

안 추웠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그냥 위원님들 뵙는 마음으로 따뜻하게 왔습니다.

(장내 웃음)

김동섭 위원 예, 날씨가 연일 기록적인 한파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 한파가 오면 한쪽에 또 걱정스러운 게 있지요, 본부장님?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계량기 동파 같은 게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렇지요?

계량기 동파라든가 아니면 수도관이 얕게 묻혀있는 데라든가 좀 노후화되어 있는 데는 동파, 터져서 그런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대책 좀 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사항에 대해서 저희들도…….

죄송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동파예방을 위해서 일단 사전홍보도 다양하게 하고 있고 또 그렇게 추운데도 지금 현재는 동파가 어제까지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것은 주민들이, 수용가에서 날씨가 추우면 당연히 보온을 통해서 계량기를 보호하는 그런 인식이 많이 확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파예방을 위한 계량기가 상당히 보급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이 상당히 해소되고 있고 지금 그렇게 동파가 많지는 않습니다.

김동섭 위원 예, 참 다행스럽고요.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에서 홍보를 많이 하셔서 우리 시민들이 많이 그런 위험성에 대한 것을 접하고 미연에 예방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최대한으로 긴장을 늦추지 마시고 예방적 차원에서 대처해 주시기 바라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명심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다음에 이츠수 브랜드를 바꾸실 생각이신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바꾸려고 위원님들께도 업무는 보고를 드렸고요.

금년도 3월부터 시민의견을 받아서 브랜드와 물병 모양까지 좀 더 시민들께서 가까이 할 수 있고 또 수돗물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그런 모양으로 바꾸고 이츠수도 입지도가 그렇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츠수라는 이름보다는 더 시민들에게 와 닿는 그런 이름으로 시민의 의견을 담아보고자 합니다.

김동섭 위원 예, 그런 점에 대해서는 저도 크게 반대는 안 합니다.

반대는 안 하고, 대전시에서 보증하는, 정수해서 시민들한테 보급하고 보증하는 수돗물이 시민들한테 확실하게 어필이 되고 그다음에 주변에 우리 수돗물을 같이 공유하는 지자체라든가 우리나라의 국민들한테 확실히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는 것은 사실인데, 이것을 브랜드를 새로 도입을 한다거나 그런 수립하는 과정에 있어서 좀 전에 말씀하신 대로 시민들과 여러 의견들을 거치는 과정이 있어야 되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의견을 받는 과정에서도 수시로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리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고 계신 위원님들의 의견도 수시로 저희들이 보고를 드리면서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예, 어떤 것을 앞에다 정해놓고서 그대로 가려고 하면 되게 힘들어요.

백지상태에서 그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명심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렇기 때문에 예단하지 마시고 자유롭게 의견들이 개진될 수 있도록, 그러면서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알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 고도정수처리시설 관련된 건데요.

시장님께서 결단을 내리셔서 재정사업을 하시겠다고 했는데 이 계획들이 보면 기존의 계획을 그냥 놓으신 것 같아서요.

재정사업을 할 경우에 좀 더 당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이 있습니다.

본 위원이 2016년도에 고도정수처리시설 민자투자에 대한 것들에 대항해서 그런 방안으로, 재정사업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여러 가지를 말씀드렸었는데 그런 것들을 좀 참고하시고 해서 사업기간, 사업비의 충당 이런 것들을 우리 시민들이 또 시 재정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당길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사업계획 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알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요.

노후관, 노후관 개량사업하고 계신데 속도를 더 빨리 해야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알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우리가 아무리 정수를 잘해도 노후관이 있으면 다시 오염된 물을 우리들이 섭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노후관이 주철관은 30년이고 PVC관은 20년을 노후관으로 보는데 22년까지는 노후관을 전면교체하려고 저희들이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당길 수 있으면 당겨서 더 빨리 노후관이 완전 교체가 되어서 시민들이 더 깨끗한 물을 드실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예, 노후관 교체는 내구연한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단면을 잘라봐야 돼요, 아시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김동섭 위원 실측해 보셔서 그것에 대한, 그러니까 사업구간별로 다 있지 않습니까?

사업구간별로 샘플링하셔서 단면 해본 다음에 면밀하게 조사하고 그다음에 내구연한이 안 되었더라도 노후 정도가 심하면 교체해야 되는 거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그렇습니다.

김동섭 위원 내구연한이 지났더라도 노후 정도, 진척도가 아주 양호하다고 하면 당연히 써야 되겠지요, 그렇지요?

그런 것 좀 한번 참고하셔서 잘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알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희진 김동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중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 권중순 위원입니다.

업무보고서 74쪽 좀 보겠습니다.

맨 밑에 보면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한 도수관로 추가설치 해서 중리취수장부터 월평정수장까지 도수관로를 추가 설치한다는 소리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맞습니다.

권중순 위원 기존에 있는 것 외에 별도로 또 추가한다는 개념?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그것은 비상급수로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권중순 위원 기존 것은 이게 완공이 되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아니, 기존 것이 아니고요.

중리취수장에서 신탄진정수장까지는 비상급수, 비상용으로 다시 계획된 겁니다.

권중순 위원 아, 이 도수관로가 비상용으로?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권중순 위원 예, 이해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그 전에 있었던 것 같아요, 2015년도 8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셨더라고요 보니까, 2015년도부터.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권중순 위원 이게 끝나서 이번부터 공사가 시작된다는 소리입니까, 올해부터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권중순 위원 본격적으로 공사를 할 수 있다는 겁니까?

그 소리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

권중순 위원 착공.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착공은 금년도 하반기.

권중순 위원 아, 실시설계가 아직까지 완료된 것은 아니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권중순 위원 그리고 준공은 2022년도 예측을 하시는 거고.

예산 추정치가요, 본 위원이 두 개의 업무보고서를 비교해 보니까 2016년도 7월 업무보고서에는 추정치가 598억을 추정했습니다.

그런데 6개월 지난 현재의 업무보고서에는 얼마로 되어 있지요, 780억이니까 추정치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은데 이유를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당초 598억 원으로 이렇게 계획되어 있던 것은 2011년도에 수립된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비입니다.

그런데 실시설계를 해보니까 182억 원이 증가되는 780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설계가 나왔습니다.

그 이유가 그때보다 물가인상이 상당히 됐고요, 또 사업이 좀 연장되었습니다.

그리고 감리비 산정대가 변경이 되었고 또 공사비의 증가로 인해서 감리비가 좀 증가되었습니다.

현장여건에 부합되는 흙막이공법을 적용하는 데 상당액의 사업비가 되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실시설계의 결과대로 780억 원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권중순 위원 알겠습니다.

실시설계 마지막단계다 보니까 이 금액이 차이가 난다, 그 말씀하시는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그렇습니다.

권중순 위원 이해했습니다.

그 위에 세종시 2단계 수돗물 공급 추진계획이 있습니다.

현재 1단계가 1일 6만 톤인가요, 세종시로 공급하는 물량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맞습니다.

권중순 위원 2단계에서 공급하는 물량은.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14만 톤입니다.

권중순 위원 14만 톤 해서 합계 1일 20만 톤을 세종시에 공급하겠다고 예측하시는 거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권중순 위원 현재 대전시 정수장 가동률이 50% 정도 됩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50%가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래서 2단계 세종시 수돗물 공급이 완성이 되면 70%까지는 늘어난다, 그 말씀이신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정확하게 70%, 그것은 하루에 20만 톤이 공급이 되면 한 70% 가까이는 안 되어도, 아마 가까이 되는 것으로 저희들이 추정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예, 그 정도, 그러니까 한 20% 정도의 정수장 가동률이 올라간다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저희들의 경영수지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퍼센티지입니다.

권중순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2016년 7월 업무보고서와 현재의 업무보고서의 차이 예산추정치가 아까는 늘었는데 이번에는 줄었습니다.

530억 추정을 했었는데요, 현재는 400억으로 되어 있지요?

그러니까 약 130억 원 정도 예산추정이 덜 들어갈 것으로 예측하시거든요.

원인 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초 수도정비기본계획에는 중간에 가압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설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압장 없이 자연유압,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물이 흐르는 방식으로도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다는 그런 설계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가압장을 설치 않는 비용 140억 원을 감하게 되었습니다.

권중순 위원 알겠습니다.

이 대금은 아까 업무보고 시간에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어떤 형태로 30년 동안에 걸쳐서 받으신다고 하셨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이것은 저희 예산으로도 하지만 기채로도 활용할 수밖에 없는 재정여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기간에 수도요금도 보다 현실화가 요구되고, 그러면서…….

권중순 위원 아니, 세종시에서 대금을 받는 방법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그것은 일괄적으로, 30년 동안 저희들이 계약을 했기 때문에요.

권중순 위원 대금을 30년 동안에 걸쳐서 나눠서 받는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나눠서 받습니다.

권중순 위원 나눠서 받는다 그 말씀이신가요?

30년이 지나면, 지금 계획은 계약은 30년을 계약하셨잖아요?

30년이 지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그것은 쌍방계약이기 때문에 재계약을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 될 겁니다.

권중순 위원 그리고 이론적으로는 이 관로의 내용연수가 한 30년이기 때문에 다시 구성해야 되지 않느냐, 다시 관을 깔고 그런 수도 있다.

내용연수가 30년이라고 해서 30년 쓰는 게 아니고 50년 쓸 수도 있고 100년 쓸 수도 있는 거지 않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그렇습니다.

권중순 위원 이론적으로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권중순 위원 그러나 대략 30년 동안 사용한다는 가정하에서 대금을 받으시는 거고, 그리고 그때 가서는 약 한 10년 전쯤에 고민을 하실 것 같네요,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한 20년 지나고 나서 또 그 관로의 상태라든가 여러 가지로 봐서.

알겠습니다.

어쨌든 간에 상수도사업본부에서 1년 동안 계획하신 일들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잘 진행되기를 당부 말씀드리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희진 권중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기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본부장 반갑습니다, 그리고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2017년 우리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큰 숙원사업 다 해결하고 시작하기 때문에 가볍게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위원님들 덕분에 잘…….

정기현 위원 작년에 일 그냥 넘어갔으면 머리 아프실 텐데.

고도정수처리사업 하는 것도 지금 녹조가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그로 인한 냄새나 이런 것들을 좀 더 완벽하게 처리하고자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그렇습니다.

녹조발생도 원인이 있지만 관도 노후화된 상태기 때문에 아무리 정수장에서 깨끗하게 정수를 해도 가정으로 오는 데는 약간의 시민들이 100% 안심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현재 정수처리방법보다는 시민들이 더 믿을 수 있는 고도처리방식을 도입을 해서 시민들한테 더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 시의 의지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추진하는 겁니다.

정기현 위원 4대강 같은 경우에는 녹조가 현저하게 증가한 상황이고요.

대청호도 지금 녹조가 증가하고 있는 중이지 않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그런 추세입니다.

정기현 위원 저희들은 대청호에서만 원수를 취수하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맞습니다.

정기현 위원 대청호에서 녹조가 증가하는 이유로 보면 몇 가지 있지 않겠습니까?

본부에서는 어떤 게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대전 상수원보호구역 중에서 대전 인근에서는 그렇게 오염물질이 많이 나가지 않습니다.

나간다면 비가 많이 왔을 때 산에서 내려오는 나뭇잎이라든지 쓰레기 그런 것인데 충북의 옥천이나 보은이나 문의 쪽에서는 생활하수 같은 것이 상당히, 그런 쪽에 좀 있다고 그래요.

그래서 어느 신문에도 옥천·보은 그쪽에서 적발건수가 상당하다고 보도된 적도 있는데, 그런 것이 우리 대청호를 오염시키는 가장 주원인이 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 4대강 같은 경우는 보를 강제로 막아서 유속을 떨어뜨려서 발생하는 게 주된 원인 중의 하나라면 대청호는 이미 댐만 있는 거지 추가로 뭔가 시설을 설치한 건 없는 상황인데도 녹조가 발생하는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렇다면 유입되는 쪽에서 질소나 인 같은 이런 영양성분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으니까 그 생활폐수나 공장폐수, 축산폐수 이런 쪽일 텐데요.

여기 77쪽에도 집중호우 등 신종유해물질 유입 대비 수질모니터링 강화 이게 있습니다, 77쪽 위에 두 번째.

저도 어제 보건환경연구원에도 수질모니터링 좀 하자 하는 제안을 하면서 녹조를 줄이는 노력이라면 여기서는 지금 네 군데서만 얼마나 유입되는지를 모니터링하는 차원인 것 같은데요.

그냥 유입되는 것 확인만 할 뿐이지 어디서 오는지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싶어요.

여기 수질측정기 4대 한다는 것은 기존에 설치한 데 추가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각 계곡 계곡별로 유입되는 지류나 이런 쪽에서 오염원에 대한 지도를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고요.

그래서 그 오염원이 있는 입구에서 이게 모니터링을 해야 어디서 유해물질이나 또는 폐수, 처리되지 않고 내려오는 부분들 확인할 수 있으니까 좀 더 정밀한 모니터링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것은 우리 대전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충북하고도 같이 보조를 맞춰야 할 상황 같은데요.

그 부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위원님 좋은 아이디어 저희들이 귀하게 쓰겠습니다.

그리고 금강 수계 관련 기관과 단체 기관 간의 모임이 있습니다.

그런 때에 그런 의제를 꺼내서 더 주지를 시키고 또 깨끗한 대청호 수질보전을 위한 경각심도 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금강 수계 관리기금이 있거든요.

그 기금을 통해서 꾸준하게 예방을 하고 개선해나가려고 하는 노력 중에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어쨌든 그 오염원이 될 수 있는 지역들을 좀 상세지도를 구성해서 유입되는 요소요소마다 모니터링을 좀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인데요.

구체적인 것은 우리 전문가들이 계시니까 그쪽에서 한번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명심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리고 작년에 제가 행감 때도 제안한 적이 있었는데, 동네 목욕탕이 제 지역구에 있는 동네 목욕탕이 한 군데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2015년에 문을 닫았는데, 그렇게 하고 나니까 굉장히 주민들이 힘들어졌습니다.

차도 있고 움직이기가 용이한 분들은 유성에 가면 되고 또 더 나은 사우나장 가면 되는데 그렇지 못한 어르신들이나 주부들이나 이런 분들은 동네 목욕탕 없으니까 굉장히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대책을 세워달라 이런 민원도 있고 한데, 그나마 지금 있는 동네 목욕탕이라도 경영이 악화돼서 문 닫는 일이 없도록 좀 지원을 강화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중의 하나가 상수도요금 인하 문제도 있고요, 또 하수처리비용 문제나 기타 이런 행·재정적인 지원들이 필요할 것 같은데, 대규모나 전문 사우나시설이나 이런 쪽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유지가 될 텐데 동네 목욕탕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그 부분에 대한 대책을 신년에 강구했으면 하는데 어떤 생각이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위원님께서 걱정하신 부분을 제가 접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도 말씀을 드린 것으로 기록은 돼 있는데, 저희 입장에서는 위원님 걱정하시는 것이 옳으신 말씀입니다.

지역에서 연로하고 또 나이가 어린 어린이들까지 가까이에서, 우리 시민들 위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고 했던 게 동네 목욕탕인데 그것이 기동성이 좋아지고 하다 보니까 좀 좋은 환경 속으로 이동을 해서 목욕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방법은 경영개선을 위해서는 목욕 수도요금을 인하해줘야 한다는 당위의 말씀은 맞습니다.

그런데 그러기에는 저희들도 경영적 측면에서 일반회계에서 전출이 담보된다든지 그렇게 어떤 전제가 된다면 저희들도 위원님 말씀대로 충분히 적극적으로 그런 쪽으로 강구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런 것 일반회계에서 전입되는 걸 이끌어내셔야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위원님들 도와주십시오.

정기현 위원 저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그게 가능하다면 저희들도, 사실 전국적으로 저희들이 가장 싸더라고요, 수돗물…….

정기현 위원 원수가 싸니까 물…….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원수가 싸니까 그래서 그런데, 어쨌든 간에 가장 싸더라도 경영이 어려운 목욕사업 하시는 분들이 그런 어려움이 있다면 저희들도 위원님들과 함께 위원님들 모시고 걱정 같이 해보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지하수 사용료는 어디서 관리합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지하수는 원래 자치구 사업인데 시로 와서 저희들이 위탁받아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상수도요금도 요금일 수 있고 지하수 사용하는 곳도 있고 하니까 이런 저런 동네 위치별로 사업장별로 그런 부분을 점검해서 방안을 만들어주시고, 그게 경로가 일반회계에서 지원이 돼야 된다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은 그 부분대로 또 별도로 접근하면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그 문제는 저희들이 위원님 직접 뵙고 방안을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알겠습니다.

올해 가벼운 마음으로, 올 한 해 멋진 한 해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고맙습니다.

정기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희진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위원님들 질의에 보충질의 한 가지 드릴게요.

고도처리시설을 지금 해야 할 필요성은 충분히 인정하나 지금 중단된 상태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중단된 게 아니고요, 민간투자사업을 그 민투위원회에서 부결됐기 때문에 재정사업으로 돌려서 추진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용이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위원장 박희진 그런데 고도처리 음용수의 맛을 지금 데이터화하고 있습니까, 여론수렴을 거쳐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지금 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송촌에 1일 하루 10만 톤 1차, 1단계 고도정수시설을 완료했거든요.

○위원장 박희진 주민들의 의지를 거쳐서 데이터를 충분히 하시고 그에 따른 홍보도 충분히 하셔서 그 필요성을 제고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위원장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또한 우리 본청 예하 기관의 구매물품에 따른 여러 가지 지역업체에 대해서 얼만큼 지원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 해봤는데 상수도본부에서 외지업체 이용이 참 많아요.

우리 부장님들하고도 대화는 했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었고, 대전지역에 없는 업체가 있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 금번 지역 중소기업지원조례를 이번 회기에 발의를 합니다.

근거에 따라서 지역업체 지원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관성 예, 알겠습니다.

지역업체를 사랑하시는 위원장님의 말씀에 경의를 표하고요, 저희들도 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한 가지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설 명절이 바로 코앞에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한파 등으로 인한 노후상수관 및 계량기 파열 등 겨울철 발생되는 각종 재해 및 사고예방을 위하여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상수도시설물 및 재해취약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신속한 대처로 조금이라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6분 회의중지)

(11시 0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희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위원장 박희진 이어서 시설관리공단 소관 사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김근종 시설관리공단이사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입니다.

존경하는 박희진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시설관리공단을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리면서 저희 공단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일반현황, 2016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17년 업무여건과 중점방향,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저희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모두는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여 최상의 시설로 관리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말씀드리면서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희진 김근종 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 내용 중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 김동섭 위원입니다.

우리 대전광역시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설, 시설은 환경, 복지, 도시기반, 체육 뭐 총망라한 시설관리를 하고 계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그렇습니다.

김동섭 위원 어떻게 보면 업무의 전문성이 약간 떨어지는 분야도 관리를 하고 계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래도 월등히 잘 관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우리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분들 고생 많으시다는 말씀을 서두에 드리겠습니다.

환경시설, 체육시설 그리고 장사 및 복지시설 그리고 도시기반시설 모든 시설들이 시민들의 다중이용시설이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그렇습니다.

김동섭 위원 다중이용시설은 거기에 꼭 수반되는 것이 안전입니다.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 시민이 많이 이용을 하다보니까 그런 안전이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에 공평무사한 업무처리 그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사장님께서는 그 두 가지에 대해서 어떻게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안전하고 두 번째가?

김동섭 위원 공평무사한 이용.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공평무사한 이용.

김동섭 위원 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저희들이 안전은 사실 시설관리공단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여러 가지 환경시설 내에 보면 소화조라든가, 타 지역 같은 경우는 저희 시설관리공단을 자랑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작년 같은 때는 대형사고도 났었고, 제가 중점적으로 우리 임직원 모두가 저희들은 1년 365일 일단은 첫째 목표는 무재해에 두자, 그래서 저희들이 안전에 대한 것만큼은 아주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특히 안전사고가 많이 나는 분야가 있습니다.

수영장이라든가 복용승마장, 요즘에 승마인구가 많이 늘어나서 그런 분야는 저희들이 특히 또 별도로 교육도 시키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이용객에 대한 것은 저희들이 가능하면 편리하게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결재시스템이라든가 또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하는 것들, 하여튼 저희들이 최대한 위원님이, 두 가지 사항을 중점으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앞으로 그런 기조 잘 유지해주시고요.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그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주시고 그리고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 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좋은 방안, 좋은 계획을 세워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 가지는 환경시설 중에서 하수종말처리장의 방류 수질에 관련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방류 수질에 대한 것은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여러 가지 약품처리라든가 그런 시스템에 의해서 물을 정화시켜서 내보내고 있습니다만 현저하게 차이가 많이 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측정을 주기적으로 잘해주시고 또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서 그런 부분들이 간과되지 않도록 그렇게 잘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김동섭 위원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기성복지관은, 지금 대전시에 있는 각종 복지관 중에서 시에서 직영하는 복지관이 기성복지관 하나인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저희들이 지금 기성복지관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한 곳밖에 없는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무지개복지센터는 장애인 쪽에 저희들이 운영을 하고 있고요.

김동섭 위원 어디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무지개복지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어떻게 보면 거기도 복지라고 볼 수가 있겠지요, 장애인 쪽.

김동섭 위원 예, 알겠습니다.

무지개복지센터하고 기성복지관 하고 계신데, 무지개복지센터 그쪽은 자립 자활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따로 분리하고 기성복지관은 기성동 지역에 계신 시민들의 생활복지 그다음에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정책적으로 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 복지관이 지금 우리 시 산하기관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과 아니면 일반 복지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것과 차이가 있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일부 타 기관에서 그런 복지관 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복지관 문제는.

그런데 제가 와서 느낀 것은 이 복지라는 것이, 저희 공단이 한 15년 정도 되다 보니까 이런 복지관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상당히 제가 볼 때는 적립이 되어 있다.

그래서 현재 거기 근무자도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고 또 수시로 거기는 노년층이 많이 이용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민간하고 비교했을 때 이런 서비스수지라든가 또는 캐어 수준이 우리가 한 단계 높지 않겠나, 가히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동섭 위원 예, 잘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공조직에서 복지관이라고 하는 것은 자연스러움이 좀 더 있어야 되고 그리고 훈훈한, 시민들이나 주변 지역에 훈훈한 기운을 펼쳐주어야 하는데 우리 관에서, 공공기관이나 관에서 그것을 운영하다 보면 너무 관료주의적인, 규정과 체계에 따른 그것만 생각하는데 그래서 너무 경직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민간 쪽의 좋은 프로그램이나 그런 정책들을 벤치마킹하셔서 잘 접목을 시키면 더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지적해 주신 내용을 저희들이 한번.

김동섭 위원 뭐 지적은 아니고요,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씀드렸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알겠습니다.

최대한으로 저희들이 민간에서 아주 잘 운영되는 것을, 저희들이 또 공적인 조직이니까 한번, 눈높이가 민간차원에서 봤을 때는 우리가 좀 높다고 볼 수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최대한 저희들이 낮춰서 민간프로그램에 좋은 것이 있으면 적극 도입을 해서 실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희진 김동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 권중순 위원입니다.

사람이 건강하면 건강 중요한 것 모르거든요.

참, 최근 몇 년간 감기를 안 걸려서 ‘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구나!’ 그런데 그렇게만 생각하면 괜찮은데 자꾸 사람이 오만해지는 거지요, 몸 컨디션이 좋으니까.

뜻밖에 어제 일이 있어서 하루 고생을 좀 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간에 몸 관리를 잘해서 다시 또 이렇게 깨어났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면 영혼우체국 책자 지금도 발행하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저희들이 정수원에서 매년 발행을 해서 상당히 호응도가 높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 배부를 어떻게 하시지요?

1년에 한 번 정도 발행하시는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그렇지요, 1년에 한 번 발행해서, 주로 거기 내용은 아시겠습니다만 그분들이 현장에서 자기들이 부모님을 마지막으로 보내면서 하고 싶은 말 적어서 하는데, 저희들이 비치를 해놓고 원하시는 분한테 드리고 저희들이 또 그런 것이 필요하신 분한테는 우편발송을 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아까 왜 제가 건강 이야기했느냐면 영혼우체국 이 부분에 대한 것이 본 위원이 죽 보니까요, 2001년도부터 시작하셨더라고요, 자료를 보니까.

2001년도에 추모공원 봉안당에 글로 쓰기 시작해서 시작을 했고 2002년도에 인터넷상으로 영혼우체국 운영하고 있고 지금도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인터넷으로 이렇게 있습니다.

한번씩, 저도 잊어먹었는데 가끔 문뜩 보면 ‘아, 이거 삶의 중간 중간에 이렇게 한번 볼 필요성은 있겠구나!’ 그래야지 본 위원이 아까 건강 말씀드렸다시피 오만하지 않고 또 중간에 한번 과거도 되새길 수도 있고 라는 생각이 들어서 문뜩 영혼우체국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유심히 본 위원이 봤는데 이게 대전시시설관리공단에서만 하는 것 같아요,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인터넷에 죽 제가 조회를 해봤거든요, 그런데 다른 데는 하나도 안 나와요.

그런데 나오면 대전시시설관리공단만 나와요.

그것은 지금 세상에 어지간한 정보는 다 인터넷상에 공개가 되어 있는데 안 되어 있다는 것은 대전시만 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리는 거고 정말 좋은 제도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부분은 전국적으로도, 만약에 우리만 하고 있다면, 우리가 설사 안 한다 하더라도 우리 외의 다른 분들이 하더라도 적극 홍보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거고, 책자를 만들어서도 전국적으로 배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모 일간지에 보니까 주기적으로 또 게재를 하고 있거든요, 조회를 해보니까.

그래서 참 바람직한 방향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업무보고서 90쪽을 한번 보겠습니다.

90쪽에 보면 수질목표 관리 철저가 있습니다.

본 위원이 작년도 업무보고서 찾아봤고요, 올해 업무보고서 찾아보고 비교를 한번 해봤어요.

그런데 작년도 업무보고서에는 앞쪽에 보면, 한번 돌아가서 보십시오.

전년 대비 표를 해놓은 부분이 몇 개 있었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전년 대비표가 없어요.

그것은 제가 시간이 없어서 다 확인은 못 했지만 작년에는 실적이 너무 좋았던 모양이에요.

그런데 올해는 조금,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러신지 아니면 조금 여유를 갖자는 뜻인지 비교표를 안 넣어놓았습니다.

본 위원이 드리고 싶은 말씀은요, 비교표 안 해놓았다고 말씀드리는 게 아닙니다.

어떤 기준선보다 잘하시면 잘하는 겁니다.

전년 대비 잘하는 거로만 계속 가면 한도 끝도 없겠지요.

뭐 그게 발전은 하겠지만, 발전의 원동력이겠지만 그러나 그렇게 전년 대비 그것을 반드시 잘해야 된다 생각까지는 안 하셔도 된다는 뜻으로 말씀드리고요.

이 표를 지금 말씀드리면 90쪽에 보면 BOD 수치가 우리의 목표치가 3이거든요, 지금?

그런데 작년도 실적이 2.4였어요, 작년도 실적을 보면.

그런데 목표치가 3이에요, 그런데 법정기준이 얼마냐면 5거든요.

그러시면 3 이하로 한 것도 사실은 잘했다고 그 말씀을 드리려고 이렇게 제가 말을 오래 했고요.

수질오염총량제가 지금 실시가 되고 있고 3단계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수질오염총량제에서 두 가지 측정을 하는데요, BOD와 T-P(총인)양을 측정을 하는데 그 측정지점이 어디냐면 갑천 A지점입니다.

갑천 A지점이 어디냐면 시설관리공단 바로 폐수 하수처리장 바로 밑 지점이지요, 알고 계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권중순 위원 거기에 있는 이유는 3대 하천이 다 몰려있지요, 거기에.

3대 하천이 다 거기에서 물이 만나는 지점이고 그리고 또 하수처리를 핵심적으로 잘해야 될 장소인 하수처리장 밑이 그 자리이기 때문에 갑천 A지점이 측정하는 지점이고요.

올해 수질오염총량제 목표수질이 어떻게 되느냐면, 3단계 목표수질이 BOD기준으로 5.2, T-P기준으로 2.0입니다.

한번 볼까요, 90쪽에.

BOD 목표가 법정기준이 5, 총인이 0.3인데 우리의 목표치가 대전처리장이 3 그리고 T-P는 0.2니까 나름대로 잘 잡은 겁니다.

그런데 사실 좀 우려되는 부분은 BOD는 여유가 있어요.

그러나 T-P는 사실 여유가 없습니다.

수질오염총량제 기준으로 목표수질이 2.0인데, 우리 대전처리장 목표수질도 0.2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턱걸이하고 있다는 소리가 됩니다.

수질오염총량제에서 목표수질을 달성 못 하면 대전시 개발이 잘 아시다시피 중지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질오염총량제가 정말 중요한 부분이고 그리고 그중에서도 대전시 하수처리장 운영을 잘해주셔야지만 그 목표수질에 도달할 것 같아서, 업무보고시간이고 1년도 업무를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겸사해서 우리 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과 임직원분들에게 격려와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올 한 해 업무계획 잡으신 대로 잘 운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상당히 총인, T-P가 중요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매일 점검도 하고 여러 가지 TMS 관찰도 하고 다 합니다만 우리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올해는 저희들이 목표수질을 최대한 더 낮추는 데 힘껏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권중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기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이사장님 임기가 얼마나 남으셨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이제 1년 8개월 해서 1년 4개월 남았습니다.

정기현 위원 1년 4개월 남았으면 저희하고 임기 거의 같이 가는 것 같습니다.

최근 대전시 산하기관에 여러 가지 인사파동이라든지 또 경영진의 비리 문제 기타 등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도 임계치에 달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데 비해서 우리 시설관리공단 부분은 아주 안정적이고 원만하게 잘 운영되고 있지 않나 생각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은 임기 동안 우리 이사장님이 직원들과 화합하는 그리고 올해 계획도 주로 안전업무에 최우선적인 과제를 두고 계획을 수립한 것을 보고요.

잘 계획을 세우셨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중에 제가 관심 있는 부분이 지난번에, 작년에 전천후게이트볼장 리모델링사업비, 인조잔디 교체사업비 반영되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정기현 위원 시장기 게이트볼대회할 때 보니까 앰프가 아주 가서 소리를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그래서 어르신들이 굉장히 답답해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손볼 때 같이 그 부분도 보강해서 깔끔하게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능하시겠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지난번에 위원께서 지적하셨듯이 앰프시설이 자꾸 울리고.

정기현 위원 예, 퍼지고.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그래서 저희들이 같이 시설할 때 복합적으로 앰프까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어르신들이 사소한 부분에 시에 대한 불만이 생기면 그러니까 잘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올해에 또 새로 사업을 하시려고 하는 게 하수처리장 주변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사업비 일부 반영되었지 않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정기현 위원 거기다가 또 문지지구 새로 5월에 입주하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5월에 입주.

정기현 위원 입주하고 이러면서 주변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더 증가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인데 다행히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일부를 만들어서 비록 적은 비용지만 첫걸음을 떼는 그런 한 해가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 사업을 통해서 이후에는 좀 더 주민들과의 교류를 넓힐 수 있는 방법까지 고안하셔서 올해에 주민들과의 사업을 원만히 잘 좀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저희들이 지적하신 대로 문지지구 입주가 본격적으로 되면 저희들이 아마 주민들하고 자주 대화를 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어서 거기 관련, 큰 예산은 아닙니다만 저희들이 어떤 악취라든가 이런 것을 하고 있는 그대로 그분들한테 설명도 드리고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정기현 위원 가장 우선적인 것은 거기 원촌동 쪽이 오랫동안 고통을 받아온 주민들이기 때문에 가장 우선적으로 원촌동 주민들한테 다가가야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올 한 해도 계획 원만하게 잘 이루어낼 수 있도록 힘찬 출발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장이 한말씀드리겠습니다.

김동섭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요.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운영시설이 많은 관계로 안전에 많은 투자와 점검을 해주셔야 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이사장님 들어오시고 승마장 사건이 있었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위원장 박희진 승마장 안전사고 사건.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아, 이전에, 제가 오기 전에.

○위원장 박희진 오기 전에 발생.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한 번 승마하다가 낙마사고가 있어서 저희들이 소송에 들어간 사례가 있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하수처리장 빙판에 미끄러져서 넘어진 사건도 오시기 전에 있었어요, 알고 계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위원장 박희진 이런 사고들에 대한 점검을 하셔서 미연에 방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컵경기장시설 개보수 부분에 대해서 지금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월드컵경기장 지금 민간임대는 중단하고 있나요, 잔디구장?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다시 한 번…….

○위원장 박희진 월드컵경기장 민간임대를 중단하고 있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임대하고 있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아, 그렇군요.

월드컵경기장 내부의 빈 공간을 임대하기 위한 사업도 있나요, 혹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현재는 빈공간이 없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없습니까, 이사장님 오셔서 다 채우셨군요.

(장내 웃음)

하여튼 경영의 달인이라고 판단을 합니다.

수고하시고요.

비춰지는 바와 같이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는 상당히 운영평가가 잘 나오고 있습니다.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라고 생각하면서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셔서 전국 1위를 달성해 주시기를 감히 부탁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설관리공단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시설관리공단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김근종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을 비롯한 관계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하여는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까지 이번 회기에 상정된 모든 안건 처리를 마쳤습니다.

제229회 임시회 기간 위원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며칠 있으면 최대의 명절 설날입니다.

즐거운 설날을 맞이하여 정유년 한 해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면 금일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7분 산회)


○출석위원(5명)
박희진정기현안필응권중순
김동섭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지송하
전문위원임재호
○출석공무원
상수도사업본부장정관성
경영부장인웅식
기술부장황선호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유원준
송촌정수사업소장신복주
월평정수사업소장김병익
신탄진정수사업소장이정재
수질연구소장편무권
○그 밖의 출석자(공사·공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근종
경영이사송석근
환경이사김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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