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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29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2017.01.23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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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7년 1월 23일 (월) 오전 10시

장소 :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2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3차 위원회

1.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복지·효재단 소관

나.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복지·효재단 소관

나.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박희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먼저 대전복지·효재단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이어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에 대한 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복지·효재단 소관

(10시 06분)

○위원장 박희진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대전복지·효재단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이상용 대전복지·효재단 대표이사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대전복지·효재단 대표 이상용입니다.

존경하는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진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대전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서 바쁘게 의정활동하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대전복지·효재단이 소통과 화합의 복지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조언을 부탁드리며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6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17년 업무여건과 중점방향,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서가 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이상용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위원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효문화진흥원의 창립준비 보고를 청취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장시성 효문화진흥원장께서는 창립준비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효문화진흥원장 장시성 대전 효문화진흥원장 장시성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박희진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회기 시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여러 위원님들께서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던 효문화진흥원의 큰 물줄기를 바로잡아주셨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효문화진흥원 출범 준비 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별도 유인물을 드렸습니다만 참고해 주시고, 양해하여 주신다면 현안 위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효문화진흥원장 장시성 지난 6월 권중순 위원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수고해주신 바와 같이 의원발의를 통해서 대전복지·효재단에서 효문화진흥원을 운영토록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복지·효재단에서는 지난해 10월과 11월에 소속직원 19명을 선발 임용하는 등 효문화진흥원을 가동시켰습니다.

다만 보건복지부에서 대전복지·효재단의 정관 승인 시에 효문화진흥원의 운영권을 배제토록 함에 따라서 여러 의원님들의 협조 하에 지난해 12월 말 효문화진흥원을 독립법인으로 하는 조례가 제정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에서는 효문화진흥원 출범 관련 발기인을 구성하였고, 오늘 발기인총회를 개최하여 정관을 심사 의결하게 되며, 주무관청인 보건복지부에 정관허가승인을 신청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후 보건복지부에서 정관 승인이 되면 법원에 재단등기절차를 이행하게 되며, 효문화진흥원이 독립법인으로서 법인격을 부여받게 될 것입니다.

이런 행정절차에 따라서 저희 진흥원에서는 개원준비체제에 돌입하였으며, 2월 말 또는 3월 초 출범할 예정으로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건축물과 전시 시설물에 대해 말씀드리면, 건축물은 지난 1월 5일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에서 준공처리되었으며, 중구청에 건축물대장 등재 처리 중에 있습니다.

전시 시설물은 지난해 10월에 준공처리된 바 있습니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저희 진흥원 공사현장을 점검하시고 지적하신 바도 있었습니다만 현재도 건축물의 안전, 위해 부분이라든지 전시 시설물에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하자보수 등 마무리 시정조치 중에 있습니다.

대전시에서 효문화진흥원 건축물에 대해서 무상사용승인 처리가 되면 현재 대전복지·효재단에서 임시 사용하고 있는 효문화진흥원의 개원준비단이 입주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출범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개원에 앞서 내달 2월 한 달 동안을 어린이, 학생은 물론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초청해서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서 미비점을 보완토록 할 것입니다.

따라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효문화진흥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아직 개원이 되지 않았으나 여러 가지 미흡한 부분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궤도로 운영되기까지는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고 많은 재정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효행 장려법에 근거해서 국가 최초의 효문화진흥원이 대전에 건립되는 것이니만큼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 등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효문화진흥원 출범 준비 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희진 장시성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가 예상되므로 장시성 원장은 자리에 서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는 이상용 대표이사께서 해주시고 효문화진흥원 관련은 원장이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 권중순 위원입니다.

이상용 대표님께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동절기 복지 사각 관리, 위기가정 발굴사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권중순 위원 어떤 절차를 밟아서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있지요, 지금?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위기가정 발굴은 지금 동에 통합사례관리사, 보라미 이런 분들이 나가 있습니다.

거기서 지역을 많이 다니기 때문에 거기를 통해서 저희들한테 케이스가 올라오면 저희들이 심사를 하고 그렇게 해서 지원합니다.

그런 사실이 있다는 것을 현수막을 통해서 홍보도 하는 것 같던데요.

주민자치센터에서 각 동별로.

권중순 위원 위기가정이 발굴이 되면 여러 형태로 지원을 하지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위기가정이 원래 중앙정부에서 긴급지원이라는 형태로 있기는 있는데요, 그게 중앙정부에서 만들어진 기준이 대상자도 기초생보자는 제외한다든지 몇 가지 까다로운 조건이 있어서, 그것을 충족하지 못해도 실질적으로는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을 돕기 때문에 대전에서는 아주 좋은 시스템이 있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현재 어느 정도 인원이 발굴됐고 지원했는지 구체적인 데이터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가구 수는 확인이 덜 되고 있는데요, 한 100만 원 정도까지 지원을 하거든요.

168가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위기가정 발굴대상에 보니까 창고, 공원, 화장실, 역·터미널 주변, 비닐하우스, 교각 아래 컨테이너 등 이런 데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이런 분도 찾아내시더라고요.

겨울이 되니까, 사회적 소외계층 분들은 겨울이 정말 넘기기 어려운 계절이지 않습니까?

이런 분들에 대한 지원책으로 아주 좋은 행정업무를 보고 있다 생각이 들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중순 위원 장시성 원장님!

○효문화진흥원장 장시성 예.

권중순 위원 효문화진흥원 카탈로그라고 하던가요, 뭐라고 하는 거지요 이걸?

○효문화진흥원장 장시성 리플릿이라는 말, 팸플릿 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이게 방문자들한테 전부 주는 겁니까?

○효문화진흥원장 장시성 아닙니다.

임시로, 저희 진흥원을 소개하기 위해서 임시로 만들었고, 계속적으로 보완해 나겠습니다.

권중순 위원 방문자한테는?

○효문화진흥원장 장시성 방문자한테는 간단한 리플릿으로 해서 교육, 여기 과정 소개 정도만 하고.

권중순 위원 그렇습니까?

○효문화진흥원장 장시성 예.

권중순 위원 그건 제작됐습니까 아직 안 됐습니까?

○효문화진흥원장 장시성 안 됐습니다.

지금 개원준비이기 때문에 위원님 드리려고 부리나케 만들어서 갖고 왔습니다.

권중순 위원 이 책자를 보니까 잘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계속적으로 관심이 있는 부분이 같이함으로써의 얻는 시너지효과거든요.

거기 효문화마을 그리고 뿌리공원, 족보박물관, 가까이는.

그리고 조금만 멀리 간다고 하면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라든가 기타 무수동 쪽에도 대전시 유형문화재 유회당, 거업재가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같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당연히 생각해야 할 것 같고, 이 책자를 보면서 느낀 것이 그런 부분이 빠져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반인 내방객들한테 만든 책자는 그런 주변 관광 안내까지 넣어서 배포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효문화진흥원장 장시성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난번에도 지적을 해주셨습니다만 중구의 효문화마을, 뿌리공원 또 인근의 오월드 또 신채호 생가 그걸 망라해서 저희들이 종합적으로 리플릿을 작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중순 위원 저는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권중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동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 먼저 권중순 위원 질의한 것에 이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효문화진흥원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2016년 현장방문 시에 우리 상임위 소속 위원들께서 지적했던 내용이 있을 겁니다.

그것 어떻게, 다 보완됐습니까?

○효문화진흥원장 장시성 예, 보완했습니다.

김동섭 위원 모 인사가 앞에 나오고 막 그런 것들 다…….

○효문화진흥원장 장시성 위원님께서 걱정해주신 그 정치인을 배제하는 그런 노력을 했습니다.

김동섭 위원 예, 좋습니다.

다음은 우리 효문화진흥원이 국책사업으로 우리 대전시에서 응모해서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효문화진흥원인데 이 효문화진흥원이라고 하는 또는 대전효문화진흥원, 우리 또 권선택 시장께서는 한국효문화진흥원 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이 있었는데, 이 명칭에 대해서 특허라든가 의장등록이라든가 그것 했습니까?

○효문화진흥원장 장시성 지금은 그냥 법상에, 법에 효문화진흥원이라는 명칭을 현재 쓰도록 돼 있고 타 명칭을 사용하면 그게 제재가 됩니다.

그래서 특허낼 필요는 없고요.

다만 한국이라는 이름을 넣었을 때는 별도의 중앙부처하고 협의를 해야 할 사항이라고 봅니다.

김동섭 위원 그러면 그냥 효문화진흥원으로 했을 경우는 다른 우리 기관 이외에서 효문화진흥원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면 안 되나요?

○효문화진흥원장 장시성 그렇습니다.

효행 장려법에 의해서 지정된 기관만 효문화진흥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도록 돼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런데 한국효문화진흥원이라고 있어요.

○효문화진흥원장 장시성 그게 민간단체에서 아직 등록되지 않은 단체에서 일방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렇지요?

○효문화진흥원장 장시성 예.

김동섭 위원 그래서 혹시 향후에 우리 효문화진흥원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효문화에 대한 교육, 체험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을 때, 아직은 아닙니다만, 했을 때 우려되는 그런 사설기관 또는 좀 전에 말씀하신 등록되지 않은 유사 효문화진흥원이 난립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효문화진흥원이라는 의장등록이나 특허 선점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예를 들어 앰블럼이라든지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의 말씀을 드립니다.

○효문화진흥원장 장시성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대로 일단 효행 장려법에 의해서 효문화진흥원 명칭은 그 법에 근거하지 않고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유념해서 저희들이 기존에 사설단체에서 한국효문화진흥원을 쓰고 있는 단체에 대해서 제재를 하도록 저희들이 요청한 바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앞으로는 그것 사용하지 않도록 해주시고 또 혹여나 발생될 수 있는 그런 논란의 여지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효문화진흥원장 장시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다음은 대표이사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복지만두레를 본 위원이 2016년도에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복지만두레에 관련돼서요.

좀 더 활성화를 시키고 우리 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스템 체계에서 좀 더 독립된 체계를 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앞으로 어떻게 계획 잡고 계신가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지난해에는 저희들이 공모사업이라는 형태로 새롭게 시작을 했는데요.

지금 금년 들어서 상황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읍·면·동 허브화라는 게 읍·면·동 단위에 공무원이 추가배치되고 그렇게 전반적인 복지전달시스템이 바뀌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서 만두레나 사회복지관 이런 관련 기관들이 같이 협조해서 네트워크를 함께 만들어가는 쪽으로 해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만두레에 대해서 큰 변화가 있을 것 같다, 그런데 그 변화가 읍·면·동에 공무원이 주로 배치되는 허브화하고 연결해서 하는 것이고 저희가 지금 그 부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하여튼 잘 좀 해서 우리, 순수하게 민간참여지 않습니까, 복지만두레는?

민간 차원에서 공적기구에서 체크하지 못한 부분들을 잘 발굴하고 그래서 치유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 그리고 지원체계를 잘 갖췄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 104쪽에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관련된 사안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 배재대가 수탁해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그 수탁기관과 협의를 통하고 또 우리 집행기관의 담당부서와 좀 더 효율성 있는 운영을 위해서 그냥 천편일률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말고, 인생이모작을 하고자 하는 분들 있지 않습니까?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곧 인생이모작을 시작하실 분들이라든가 해야 되는데, 지금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아예 은퇴하신 분들을 기준으로 그냥 천편일률, 그냥 너무나 형식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걸 제가 봤습니다.

제 두 눈으로 확인했고요.

그리하여 중요한 게 뭐냐, 베이비부머세대라고 말씀하셨는데, 곧 이분들이 인생이모작을 시작해야 합니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라는 것은 시작한 이후에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한데 시작하기 전에 준비단계부터 잘 컨트롤되고 케어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 베이비부머세대, 지금 현재 직업을 갖고 있다거나 직장을 갖고 있는 분들이 곧 2년 후, 3년 후에 인생이모작을 시작해야 되는데 본인 자신에 대한 체급을, 자신에 대한 상황을 좀 제대로 체크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없더라고요.

나에 대해서 나 스스로가 과대평가할 수도 있고 과소평가할 수도 있고 하는데, 일단은 제3자 그런 우리 기관에서 여러 가지 상담을 통한다거나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려고 하는 분들한테 체크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한번 도입했으면 좋겠다, 그런 제안하고 싶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나요?

이해되시지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김동섭 위원 인생이모작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 내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과거를 가지고 생각하면 안 되지 않습니까?

현실에 맞게끔 그리고 체급을 조절하고 그렇게 하면서 인생이모작을 준비하고 계획해야 되는데 그냥 천편일률적으로 프로그램에서 담아서 그냥 가버리면 결국은 인생이모작이 성공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런 것을 가미해서 그것을 시스템화시켰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서 상담이라든가 아니면 체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그런 것들을 잘 가미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위원님 방금 말씀하신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배재대가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 저희가 거기하고 MOU를 체결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긴밀히 협력을 하자, 그런데 협력을 하게 되면 협력하는 포인트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각자 사정이 다 다릅니다.

김동섭 위원 그렇지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사정에 맞게 해야 되고, 사실 지금 이모작의 주된 타깃이 되는 사람들이 바로 베이비붐 세대이고 어쩌면 그 사람들이 제일 심각한 사람들이거든요.

제가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방문해서 교육받고 있는 분들하고 같이 강의도 하고 같이 해보니까 대부분 교육받는 분들이 베이비붐 세대 분들이에요.

김동섭 위원 예.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교육을 한두 번 받아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고 좀 더 깊숙하게 상담도 해주고 자원이 있으면 어떻게 본인한테 그것을 적절한지 연결도 해주고, 그래서 저희하고 협력을 깊이 하도록 그렇게 해서 본격적으로 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예, 필요하면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다가 그와 같은 기능을 부가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김동섭 위원 그것을 집행기관하고 협의하셔서.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시에 건의를 그렇게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희진 김동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필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 저는 장시성 원장님한테는 질의할 게 없고요, 오늘 11시에 발기인대회 있다고 그랬는데 제 생각에는 장시성 원장님한테 질의하실 분들은 질의하시고 빨리 보내드리고 다시 대표이사님한테 말씀드리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안필응 위원님.

안필응 위원 저는 질의할 게 없습니다, 효문화진흥원에는.

○위원장 박희진 정기현 위원님.

정기현 위원 질의 없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그러면 장시성 원장님은 창립준비를 위해서 업무에 복귀하셔도 좋습니다.

○효문화진흥원장 장시성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계속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 대표님, 고령장애인 실태 기초자료는 있나요, 우리 고령장애인에 대해서?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저희들이 노인들에 대한 조사를 했고 또 장애인에 대한 조사를 했는데 사실 두 문제가 결합이 되어서 문제가 가중이 되고 있지요.

안필응 위원 예.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그래서 그것은 저희들이 새롭게 실태를 파악하고 이분들 욕구가 뭔지, 그냥 장애인, 그냥 노인분들보다 더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연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안필응 위원 예, 그래서 여기 업무보고 104쪽에 보니까 복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한다고 하셨는데 지금 대표님 말씀하신 것처럼 굉장히 유동적이잖아요, 그렇지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현재 수치는 나와 있어요.

그러니까 고령장애인이 전체 장애인의 한 72%다 이렇게 수치는 나와 있는데 좀 더 깊숙하게 그분들이 본격적으로 필요한 게 뭔지 그런 것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저는 복지재단이 그런 방향이었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일반적 개념으로 보면 데이터베이스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우리가 아직 현실화되지 않은, 아마 베이비부머 같은 경우도 그럴 것 같고요, 또 이런 고령장애인 문제도 그럴 것 같고.

이런 문제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요, 말씀을 드려봅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한 기초자료를 한번, 왜냐하면 기초조사하실 때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변경이 가장 심한 부분이 이 분야예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안필응 위원 그래서 그것까지 좀 감안을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105쪽에 보면 지역사회 복지자원 DB 확대 있거든요.

지역사회 복지자원, 무슨 말씀이지요, 이게?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인적, 물적 자원입니다.

후원물품이 이렇게 곳곳에 오기도 하고 또는 도움을 주겠다고 이렇게 오기도 하는 이런 분들을 저희가 DB에 넣어서 DB를 쫙 동이나 이런 데 전반적으로 알리면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이것을 또 구매해서 가져가고, 이런 것도 있습니다, 연극표라든지 영화표 같은 게 있으면 그런 것을 또 원하시는 분들이 신청해서 가져가기도 합니다, 다양하게.

안필응 위원 이것도 굉장히 유동일 것 같아요, 그렇지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이렇게 유동이 많은 것들을 통념적, 데이터베이스는 모든 분야를 다 알고 있는데 복지재단이 이런 분야를 좀 더 가변성을 예상해서 DB를 만들면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2017년에는 복지재단이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복지재단이 함으로써 그 복지재단이 하는 일이 대전의 복지체계가 정형화되는 그런 해가 되기를 당부드립니다.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기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입니다, 반갑습니다.

공공복지 전달체계가 올해부터 좀 변화는 있었을 거라고 말씀하셨고요, 실제로 그렇게 될 것 같은데요.

기존에 있는 우리 복지전달의 자산들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또 오히려 예산도 절감할 수 있으면 지금 흩어져 있는 자산들을 잘 긴밀하게 결합 운영해서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잘 관리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이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과정에 지금 희망티움센터도 동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팀으로 일원화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지금 저기에서 하는 거하고 조금 느낌이 다른데, 시에서 이야기하는 것하고.

일원화한다는 것은 지금 같이 표현은 되어 있는데 여전히 재단에서는 지금 맞춤형복지팀(희망티움센터) 해서요, 이 부분을 5개 자치구로 확대해서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그런 개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아, 저희가.

정기현 위원 동구까지 확대된 것은 사실이지만 일원화에 대한 게 지금 여기에는 잘 안 드러나고 있거든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일원화를 하는 것입니다, 일원화를 하는 것이고.

정기현 위원 어떻게 일원화 합니까?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그러니까 지금 대전이 희망티움센터라고 그래서 한 3년 이렇게 운영을 해왔는데 이게 민간이 중심이 되어서 사례관리를 하고 복지관리를 하는 시스템인데요.

사실 중앙정부도 그렇고 공무원 투입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 보니까 대전이 좀 선도적으로 앞장서서 희망티움센터라는 것을 지금까지 잘 운영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지금 복지부를 중심으로 행자부하고 같이 해서 공무원들을 동에 대거 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전달체계의 핵심적인 중요한 줄기는 공무원이 하는 게 사실은 맞고, 그래서 이렇게 변화가 되다 보니까 동에 금년에 공무원들이 많이 투입이 됩니다, 대전에서도.

작년까지는 저희가 예상하지 못했던 건데 투입이 되어서, 그렇게 되면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자원이 통합사례관리 민간인력하고 보라미 같은 인력 또 사회복지관도 대전이 다른 시·도에 비하면 약간 많은 편입니다.

그런 시스템들을 잘 활용해서 접목을 시키는 게 저희 과제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공무원이 본격적으로 대전에 투입되는 게 금년 하반기부터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7월경부터 단계적으로 배치가 될 텐데 그동안에 그 이전에 저희가 이 민간인력이나 관련 시스템들, 민간네트워크를 어떻게 그러면, 동에 주로 공무원이 투입될 때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하는 그 스터디를 저희들이 할 거고요.

또 공무원이 투입이 되더라도 곧바로 사례관리나 이런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을 어떻게 민간인력하고 함께 훈련을 시키느냐 그런 것들이 중점적으로 저희들이 할 일입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현재는 희망티움센터로 운영되는 게 몇 군데지요, 2016년까지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지금 19군데로 되어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19곳이고요, 그럼 올해에는 동복지허브화는 몇 개로 가지요, 10개로 가나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시 계획이 두 가지 형태로 되어 있는데요.

기본형이라고 그래서 한 동만 각각 하는 게 한 10개 정도 예상하고 있고.

정기현 위원 기본형 10개 플러스.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권역형이라고 그래서.

정기현 위원 권역형.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한 2개동 정도 엮어서 하는 것을 23개를 잡고 있는데요.

정기현 위원 23개지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시에서 일단 그렇게 계획을 잡아서 구에 지금 물어보니까 구에서 수요가 좀 더 많습니다.

대략, 지금 정확하지는 않지만 한 15개, 18개 정도까지도 가능할 것 같아요.

정기현 위원 기본형이?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기본형이요.

정기현 위원 18개?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18개까지도 가능할 것 같아서 그것은 조금 더 저희들이 확실하게 타진해봐야 되겠습니다만 저희들이 일단 파악하기로는 그렇게까지도 가능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내년에는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내년에는 시에서 계획을 잡은 것이 기본형이 24개, 권역형 24개 이렇게 잡고 있는데 만약에 지금 이 추세로 기본형이 시에서 생각한 것보다 좀 더 많아진다고 하면 그 숫자도 약간 조정할 여지는 있는 것 같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올해는 권역형은 2개동씩입니까, 3개동씩입니까?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지금 대략 2개동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정기현 위원 이렇게 되면 커버가 안 되지 않습니까?

전부 79개동인가요, 80개…….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경우에 따라서는 3개동이 연결되는 데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초생보자가 아주 적은 그런 동이 주변에 있다고 하면 한 3개까지도 가능한데 대부분은 2개동을 커버하는 것으로.

정기현 위원 아니, 3개동을 해야지 권역형이 69개동이 되고, 기본형은 동마다 하나잖아요?

10개동 하면 79개 이렇게 되는데.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그러니까 내년까지 기본형이 24개, 권역형이 24개 하면 그냥 단순계산으로 한 72개동 정도가 커버가 되거든요, 2개동이라고 하면.

정기현 위원 그렇게 되면 72개동이잖아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정기현 위원 그런데 작은 동은 1개씩 더 붙여서 하면 얼추 갈 수 있을 텐데.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기초생보자, 작은.

정기현 위원 그러면 올해는 3개동씩으로 가야 되잖아요 권역형이, 그래야.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권역형이 올해 대략 2개동 정도로.

정기현 위원 그러면 23개 하면 46개동이 커버될 거고.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그러니까 올해는 기본형 하는 것, 권역형 하는 게 있고 그 외의 동은 그 속에 아직 안 들어가는 것이지요.

정기현 위원 아예 대상이 안 되는 동이 있습니까?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정기현 위원 사각지대가 생기네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그렇지요, 그런 동도 복지공무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하긴 하는데 약간 부족한.

정기현 위원 그래서 기본형과 권역형을 지금 계속 병행하는 것 같은데.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이것을 지금 일원화라고 하니까, 지금 2개가 같이 가는데 일원화라고 하니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고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일원화라는 개념은 맞춤형하고 희망티움센터를 일원화해서 가겠다, 희망티움센터는 지금 한 3개, 4개동을 이렇게.

사실은 약간 촘촘하지 않게 엮어놓은 그런 시스템이니까 그것을 맞춤형으로 바꿔나가겠다, 그런.

정기현 위원 글쎄요, 이게 두 가지가 병행이 되는데 일원화라고 하니까 저도 계속 이게 이해가 안 되는데 이게 책임소재가 어디에 있습니까?

책임자는 누구로 됩니까?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이것은 전반적으로 시에서 기본구상을.

정기현 위원 시가 책임집니까, 구가 책임집니까, 동이 책임집니까, 복지재단에서 책임집니까?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시에서 책임을 지고 구에 공무원을 배치하는 것은 구에서 하게 되니까요.

대전시 전체적인 계획을 짜고 하는 것은 시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시는 계획을 짜고 집행은.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구에서.

정기현 위원 집행은 구에서 하지 않습니까?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정기현 위원 구에서 하는데 공무원만 구가 책임지나요?

기본형이 그러면…….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공무원도 책임지지만.

정기현 위원 권역형에도 공무원이 투입됩니까?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권역형에요?

정기현 위원 예.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권역형은 공무원이 지금 3명 들어가는 것으로 계획이 잡혀 있어요.

기본형은 둘이고.

정기현 위원 23개 중에 3명이 들어간다고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3명씩.

그러니까 권역형은 커버하는 동이 2개동 정도 되니까 공무원 숫자가 기본형보다는 약간 많은 그런 것으로 해서 3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약간씩 유동적이긴 한데.

정기현 위원 권역형별로 공무원이 3명씩 들어간다고요, 그러면?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기본형은 2명 투입되고요.

정기현 위원 동별로 2명.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동별로 둘이고, 권역형은…….

정기현 위원 그런데 지금 공무원이 그러면 몇 명 투입됩니까?

그때 50명인가 52명인가.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89명으로 제가 기억하는데요.

정기현 위원 89명이었나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89명.

정기현 위원 89명이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10개 기본형에 2명씩이고요.

정기현 위원 그렇게 되면 89명 맞네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정기현 위원 그래서 책임소재가 지금 정확하지, 권역형은 지금 재단에서 책임집니까, 구에서 책임집니까?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저희가 운영은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시에서 예산을 편성해 주고.

정기현 위원 예산이야 하지만.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전반적으로 계획을 짜고 하는 것은 시에서 하는 것을 저희가 집행을 맡아주고.

정기현 위원 집행은 재단에서 하고.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그렇지요.

정기현 위원 권역형은 재단에서 하고 그리고 기본형은 구에서 하고.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권역형은 주로 민간인들이, 민간인 통합사례가.

정기현 위원 아니, 권역형이 아니고 기본형.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기본형은 전반적인 대전시 전체의 계획은 시에서 짜지만 공무원의 배치는 구에서 하게 되어 있지요.

정기현 위원 구에서 하잖아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구에서 동주민센터에다가.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 구에서 하니까, 구청 소속 공무원이니까 구청이 책임질 것 아닙니까, 기본형은?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그 책임을, 구청이 임명하고 이런 것은 하지요.

그런데 전체, 대전시 전체에 어떻게 배치할 것이냐 하는 것은.

정기현 위원 지휘를 받는 것은 어디서 받습니까?

구청 공무원인데 누가 지휘를 하느냐 이거예요.

재단에서 합니까, 시에서 합니까?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공무원에 대한 임명은 구에서 하는데요.

정기현 위원 그렇지요, 임명은 하는데 그 사업의, 기본형 사업을 계속 관리하고.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그러니까 전체를 시에서 하면서 가령 동 단위마다 지금 기본형을 하는 곳은 추가로, 교부금도 추가로 주겠다, 그다음에 통합사례관리사도 추가로 지원하겠다, 이런 이런 작동장치는 전체적으로 시에서 작동을 하도록 하고 있고요.

구체적으로 공무원 임명권자는 구청장이 임명을 하고.

그러니까 책임을 어느 한 군데라고 말하기는 좀 뭐하고요.

정기현 위원 그래서 지금 일원화가 안 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이게?

이게 지금 책임단위가 다 달라요, 시하고 구청하고 재단하고 지금 다 역할들이 다른데.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역할이 조금씩 다르지요.

정기현 위원 컨트롤타워가 일원화된다는 것은 이 팀에서 책임을 진다는 뜻인데 그 팀도 지금 다 불분명하고 어느 팀이 구청 소속인지 시 소속인지 재단 소속인지 이것도 지금 개념이 아직 형성이 안 된 것 아니냐.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위원님, 일원화라는 표현이 시와 구와 동 사이에서 일원화라는 뜻보다는요, 희망티움센터라고 지금까지 민간 중심으로 했던 것을 맞춤형이라고 해서 공무원 중심으로 가는 것으로 변화시키면서 그것을 하나로 해서 시간을 가지고 변화시켜서 가겠다, 그런 뜻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시, 구, 동이 일원화가 되기는 어렵고요, 책임이 약간씩 다르지요.

정기현 위원 그래서 거기다가 지금 우리 김동섭 위원님께서도 말씀이 있었지만 복지만두레 이 체계, 이것도 또 별도로 운영되는 거고요.

그래서 이렇게 흩어져 있는 자원들과 책임소재 이런 부분들이 좀 명쾌하게 책임소재를 분명히 해서 이 부분을 누가 책임지는 모습으로 가야 되는데, 그렇지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전체적인 책임은 시에서 계획을 짜고, 구에서 생각할 때 그것을 조정해주고 하는 것을 전체적으로 시에서 컨트롤하고 있지요.

정기현 위원 그래서 이런 좀 변화되고 있는 그리고 정부에서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복지 전달체계 부분이 대전에 와서 지금 상당히 뭔가 이게 좀 병행이 되고 통합이 안 되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 어쨌든.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정기현 위원 오히려 어쩌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복지허브화가 명쾌하거든요 어쨌든, 책임소재가 분명해지고.

결국은 동에서 책임지라고까지 내려갑니다.

인사는 공무원들 중심으로 해서 구에서 임명하되 결국 동에서 다 책임지는 게 기본형인데요.

지금 여기는 시가 책임진다고 그러고 구에서 임명하고 또 재단에서 관여하고 이렇게 되는 상황이 이게 일원화라는 이름과 맞지 않는 것 같다 하는 게 자꾸 듭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연구를 하셔야 되고요.

자칫하면 이게 책임소재가 없어질 그런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위원님, 동으로 점점 책임이 간다는 것은 행정책임이라기보다는 현장에 점점 가까워지니까.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과거에는 기초생보자에 대한 정보도 동까지 안 줬거든요.

구까지만 주던 것을 이제 동까지 주고 인력도 동까지 주고, 그러니까 현장밀착형으로 하는 것을 동에서 책임지고 하라.

정기현 위원 정부에서 하는 게 그거지 않습니까?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그것은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정기현 위원 책임소재가 분명해지기 때문에 그게 사실 일원화에 더 가까운 거고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그 말씀은 맞습니다.

정기현 위원 여기는 계속 대표이사하고 저하고 대화를 해도 책임소재가 지금 명쾌하지가 않다, 이거예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위원님,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접근해서 도와줄 때 동 단위에서 도움이 거의 100% 일원화하는 구조로 가겠다는 거예요, 그것은 맞습니다.

정기현 위원 예, 그러니까.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과거에는 구하고 동하고 엉켜있었는데, 그런데 행정이라는 게 아무래도 시에서 전체 계획을 짜고 교부금도 해서 이 시스템이 돌아가게 하는 것은 시에서 하고 그다음에 구에서 하는데, 그런데 대전이 사실은 조금 어려운 입장에 처한 게요.

다른 시·도는 저희처럼 희망티움센터나 민간인력 투입하는 이것을 안 하고 있었어요, 대부분이.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안 하는 곳이니까 그냥 공무원 배치하면 단순하게 끝나는데 저희는 희망티움센터라는 것을 3년 정도 하면서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모범적으로 이렇게 공무원 투입이 안 되는 상황에서 했던 것인데 여기에 공무원이 투입이 되니까 조금 복잡하게 된 겁니다.

맞습니다, 그게.

정기현 위원 그렇다는 거예요, 그것이 지금 소통이 되어야 되는데 참…….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더 복잡하게 되어서 저희들도 그래서 다른 시·도 같으면 크게 고민할 게 없이 공무원 배치해 버리면 끝인데 저희는 기존에 민간시스템을 깔아놓은 게 있기 때문에 이 인력을 어떻게 잘 활용해서 협력하는 구조로 만드느냐 이것을 고민해서 하반기부터 공무원이 배치될 때는 서로 잘 협력하는 구조가 작동될 수 있게 그렇게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약간 저희들이 다른 시·도보다 복잡하게, 잘하려고 해서 3년 동안 잘했는데.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 기존에는 타 지역보다 선도적으로 새로운 모델을 우리가 연구해서 적용을 해왔는데 지금은 정부, 저는 작년에 행감 때도 계속 이야기했지만 오히려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동 단위에서의 책임 있는 복지전달 체계의 모델하고 대전이 좀 안 맞을 수 있다, 그 이야기를 계속 말씀드렸고.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말씀하셨지요.

정기현 위원 올해에도 그래서 일원화한다 하길래 컨트롤타워 중심이 분명히 있는 모양이다라고 계속 질의했는데 시도 그렇고 재단도 그렇고 지금 명쾌하게 설명을 못하고 있는 겁니다.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위원님 그 일원화는.

정기현 위원 거기다가 복지만두레까지 계속 유지되고,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3주째, 4주째 계속 그냥 뭔가 체계화되지 않는 모습으로 계속 갈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그 부분을 명쾌하게 정리를 해주셔야, 결국은 시에서 하겠지만 구나 동에서는 아마 더 혼란이 생길 겁니다.

그 시행착오를 최소화해야 되고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저희들이 깊숙하게 검토해서 시하고 할 텐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희망티움센터라는 게 깔려있는 측면도 있고 다른 데는 없는 만두레라는 조직도 있고 그래서 지금 대전이 굉장히 선도적으로 민간시스템을 깐 것까지는 좋은데 공공시스템이 들어와 버리니까 조금 상황이 복잡합니다.

그래서 정리를 좀 빨리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기현 위원 예, 그것은 됐다고요.

그런데 용어는 지금 일원화했다 하니까, 일원화 효율화했다 하니까 이게 컨트롤타워가 책임 있는 주체가 딱 있나 싶었더니 실제로 아직까지 형성이 안 되어 있는 것 같다 하는 거고요.

시하고 그 부분은 정리를 좀 해주셔야 됩니다.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한 가지만 더,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는데요.

대체인력 지원사업, 사회복지사, 이 부분이 지금 5인 이하 소규모에서 하지 않습니까?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정기현 위원 지금 여기 인력풀에, 대체인력풀은 지금 몇 명이 되어 있습니까?

40명인가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41명이 대체인력으로 투입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대상되는 5인 이하 소규모 생활시설에 대상 사회복지사는 지금 몇 명이 됩니까, 총?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지금 시설이 대략 18개 시설을 저희가 지원하고 있거든요.

시설이 보통 시설자 1명으로 있는 곳이 대부분인데.

정기현 위원 65개 시설, 18개 시설인가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18개 시설에, 한 시설에 두 번 하는 경우도 있고 하니까 51회를 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아니, 대상 인원이.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아, 대상 시설은 65개 시설인데요.

정기현 위원 65개지요, 지금 현재.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거기가 다 신청한 게 아니고 필요한 곳은 신청을 해서 18개 시설이 신청을 했던 것이지요.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 대상 복지사는 몇 명이 됩니까?

그러면 5인 이하니까 65개면 306명 되는데 신청은 다 안 했고.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보통 그룹홈 같은 데는 시설자가 보통 1명 근무하는 데가 많아서요.

정기현 위원 많아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정기현 위원 그래서 시설별 연 10일 이내에 하면 한 100명 왔다갔다 혜택을 볼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시간상으로는.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정기현 위원 이게 올해부터 시작이면 작년부터 해왔나요, 하반기?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작년부터 시범사업을 해서 금년 상반기까지 시범사업을 해와서.

나름대로 문제가 좀 나오고 있습니다, 역할이 좀 불분명하다든지 그런 것을 조정하고.

정기현 위원 역할 부분도 있고 또 그 시설에 적합한 인력들이 배치가 되는지, 비록 단기간이지만 단기간에 배치되더라도 그 업무를 소화해내야 되니까 거기에 맞는 교육이면 교육, 이런 부분들이 잘 매치되어서 이 제도가 상당히 효과가 크다, 이런 게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올해도 우리 복지대전을 위해서 중요한 브레인역할을 하셔야 될 재단인데요.

직원들 간에 서로 협력해서 좋은 성과 있는 한 해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 예,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대전복지·효재단 소관 사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대전복지·효재단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 임직원 여러분!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하여는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8분 회의중지)

(11시 14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희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위원장 박희진 이어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하겠습니다.

김종헌 원장께서는 업무보고에 앞서 새로 부임한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입니다.

평소 우리 연구원에 대하여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박희진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1월 2일 자 발령으로 새롭게 부임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남숭우 감염병연구부장입니다.

(감염병연구부장 남숭우 인사)

다음은 조근희 식의약연구부장입니다.

(식의약연구부장 조근희 인사)

김정섭 환경연구부장입니다.

(환경연구부장 김정섭 인사)

김수곤 동물위생시험소장입니다.

(동물위생시험소장 김수곤 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17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6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17년 업무여건과 중점방향 그리고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연구원은 시민들의 삶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선진연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2017년 한 해에도 박희진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희진 김종헌 보건환경연구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의 업무보고 내용 중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 원장님 근래에 AI조류독감 때문에 긴장하시고 우리 연구원 가족들 다 고생 많으셨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지금 현재까지 대전지역은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최선을 다해서 계속 기조를 유지해 주시고요.

그래서 이번에 감염병연구부가 신설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로 선제적으로 시민들의 보건안전을 위해서 많은 행정력을 동원해 주시고 선제적으로 해주셔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명심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먼저 2016년 행정사무감사나 또는 업무보고 시에도 누차 말씀을 드렸던 내용입니다, 우리 동료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하셨고요.

우리 지역은 원자력 관련 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원자력 시설 주변 토양, 하천 그리고 생물, 작물에 대한 방사능오염 또는 유출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여건들이 노출되는 게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계시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그렇습니다.

지난 행감 때 김동섭 위원님과 안필응 위원님의 지적과 촉구로 저희가 그 계획을 1차, 2차, 3차 계획을 세웠는데 2차까지는 정리가 돼 있고 3차가 끝나야 최종 정리를 할 것 같습니다.

김동섭 위원 더불어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킨스(KINS)라고 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원자력방재센터가 있어요.

거기는 원자력에 대한 규제를 하고 감시를 하는 기관인데, 우리 마찬가지로 그런 방사능 기타 우리 환경을 저해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체크하고 규제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 기관입니다.

우리 연구원에서도 그 기관과의 연관성, 유기적인 협조 그런 것들을 강구하셔서 그런 국가기관과도 같이 우리 지역에 있는 원자력시설 관련된 기관들에 대한 방사능이나 기타 환경오염에 대한 것들을 미리미리 대책을 강구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잘 알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다음은 연구실 안전관리를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연구실이나 실험실에는 여러 기구들 그다음에 비품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로 인하여 우리 연구실 안전이 잘 담보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 꼭 다시 한 번 점검, 점검 또 점검하셔서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도 있고 해서 저희가 금년을 저희 연구원에서 할 수 있는 안전관리 다시 총 점검을 할 수 있는 원년으로 내부 시행계획을 수립해놨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까지는 저희 연구원에는 사실 유해 위험물질이 상당히 많습니다, 인화물질도 많이 있고요.

그리고 또 장비라든가 가스 이런 것들이 많이 있어서 그 어느 시설보다도 상당히 위험한 시설로 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항상 긴장하고 직원들 모두에게 주지시키고 또 거기에 따라서 건강, 종사자 건강도 중요하기 때문에 종합해서 추진계획을 수립해놨습니다.

김동섭 위원 안전이라고 하는 것은 미연에 예방적 조치, 전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우선돼야 되고, 사후에는 파괴력이 크기 때문에 꼭 안전대책이 그 계획대로 잘 점검되고 수립이 될 수 있도록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유아보육시설에 대해서, 실내 공기 질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그 영유아보육시설의 공기 질, 실내 공기 질에 대한 여러 가지 감염 위험성에 대한 것은 더군다나 아이들은,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기 질에 대한 것도 물론 중요한데 접촉에 의한 감염도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야 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거기 종사하시는 영유아보육시설의 원장님이나 선생님들 그리고 거기에 있는, 영유아가 이용하는 교구, 교자재에 대한, 시설 속에 있는 그런 접촉에 관련돼 있는 그런 것들도 선제적으로 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공기 질만이 아닌 접촉에 의한 감염병 전염 여부 그런 것들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잘 알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희진 김동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 권중순 위원입니다.

감기랑 신종플루랑 다른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인플루엔자는 소위 말해서 독감을 이야기하고요, 감기는 일반적으로…….

권중순 위원 통상적으로 감기 걸렸다 하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권중순 위원 독감 예방주사 맞으면 감기에 효과가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그건 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종류, 유전자형에 따라서도 약간 차이가 있고요.

그 백신을 맞았다고 해서 감기까지 예방이 된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약간의 효과는 있을 걸로 봅니다.

권중순 위원 일반적인 감기는 한번씩 걸려도 한 2, 3일 고생들 하고 그냥 어떤 분들은, 건강 좋으신 분들은 열 좀 나는가보다 머리가 지근거리는가보다 넘어가시는데, 독감 걸리면 타미플루 처방을 받는다거나 이렇게 고생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예방접종을 맞는다 하더라도 이 감기하고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 하더라고요, 일선에 있는 의사분들한테, 왜 그러냐 하면 독감예방접종을 대개 보면 6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만성질환자들, 그러니까 이렇지 않은 분들도 감기예방, 독감예방을 위해서 예방주사를 맞으면 어떻겠느냐고 본 위원이 여쭤봤더니 독감주사액 맞는 부분에 대해서는 괜찮지만 그것을 맞는다고 해서 감기에는 특별히 많이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지금 신종플루라고 했던, 옛날에 했던, 몇 년 전에 했던 것과 지금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가 다른 건가요?

요즘 유행하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그때그때마다 유행에 따라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변화가 있는데요.

예전에 2009년, 2010년 그때 유행했던 것하고 최근에, 지난 연말에 유행했던 것하고는 약간 유전자형이 다릅니다.

권중순 위원 약간씩 변화가 돼서 오는 것 같고, 그리고 지금 A형 인플루엔자가 끝나가니까 B형 인플루엔자가 다시 시작되는 것 같다는 것이 있는데, 맞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위원님 말씀 맞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렇지요?

이 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예방접종 그다음에 손씻기 그리고 기침예절, 사람 많은 데 안 가기 그런 정도인 것 같더라고요.

만약에 독감에 걸리면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는 받는 부분 같은데, 본 위원이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도 잘하고 계시지만 독감 부분에 대해서는 매년 예방접종을 맞아야 될 대상 분들은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충분히 홍보를 하셔서 독감주사를 미리 맞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저희가 1년 열두 달 계속 인플루엔자나 실험실, 각 병원과 연계해서 표본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유행하는 어떤 유형이 나오면 전국적으로 질병본부에서 취합해서 그때그때 1주일 단위로 백신이라든가 아니면 주의사항, 홍보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거기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질병관리본부에서도 하지만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시민들한테 홍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권중순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권중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기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원장님, 우리 지역의 하천 주위 그리고 상수도원, 대청호 주변 이쪽에 축산농가는 어느 어느 지역에 몇 개나 있는지 혹시 그것 통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축산농가에 대한 지역적인 현황은 있는데요, 그게 상수도보호원 이런 하천과 관련해서는 별도로 뽑아야 될 것 같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 위치별로, 규모별로 뭐 유형별로?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정기현 위원 저도 최근에 관련 분야에 계신 분하고 좀 했는데, 지금 녹조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원인 중의 하나가 축산폐수, 축산폐수가 비올 때 이럴 때 유입되는 게 적지 않다 이런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녹조, 플랑크톤의 먹이가 되는 산화물들이 많아서 녹조가 크게 번식한다는 것을 들었는데요.

그래서 이 축산농가들이 자체적으로 처리해서 보내지 않고 무단방류하는 그런 부분들을 좀 감시하는 체계를, 물론 시 전체 차원해서 해야 되겠지만 우리 상수도본부하고, 우리 하천 주변에도 혹시 그런 소규모 축산농이든 규모가 있는 축산농이든 위치별로 좀 관리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해야 되지 않겠나 싶거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그게 지금 각 구청에서는 관리를 하고 있고요.

정기현 위원 구청에서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수 및 축산폐수에 관한 법률이 따로 있기 때문에 그 축산시설도 거기에 준용해서 지금 처리를 하고 있는데, 소규모일 경우는 약간의 그 법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구청에서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구청에서는 축산농 지도가 다 확보돼 있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그래서 거기서 나오는, 필요한 경우는 폐수도 시료채취를 해서 저희한테 가져와서 검사도 받고 합니다.

정기현 위원 그런 부분들이 제때제때 모니터링 되면 모르겠는데 비올 때 이럴 경우에 무단 방류될 우려가 높은데, 그럴 때 채취가 안 되면 사실은 어려운 것 아닙니까?

평상시에 해봐야 별 거 없을 거고, 무단 방류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나 이럴 때 좀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방안도 체계적으로 관리돼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한번 좀 검토 연구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잘 알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전체적으로 축산농 지도를 확보하셔서 관리할 수 있는 방안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잘 알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아까 연구실 안전을 위해서 올해 다시 종합점검의 원년으로 하겠다 이 말씀하셨는데요.

존경하는 이상민 국회의원께서 연구실안전법을 만드시고 했는데, 그래서 지난해 행감 때도 말씀드렸지만 올해 종합점검 하신다니까, 흄후드(fume hood) 교체도 올해 계획돼 있습니까?

예산은 아직 확보는 안 되어 있을 테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흄후드 전체적인 교체는 안 되었지만 지난번에 저희가 종합진단을 받고 나서 불량, 부적합 되었던 것은 전부 교체 다 했습니다.

정기현 위원 아, 그러면 부분적으로 교체했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부분적으로 해서.

정기현 위원 전체를 한 것은 아니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전반적으로는 예산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은 다시 파악을 해서, 그런데 지금 현재로는 불량 후드는 없습니다.

정기현 위원 없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정기현 위원 그 이후에 시험가동해보셨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그때 그 뒤로, 11월 연말 이후로 계속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예, 올해도 여기에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국제적인 환경들로 해서 질병들이, 새로운 질병들의 유형이 다양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또 조직도 확대되셨고 새로운 기능이 더 추가되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전체적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올해도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잘 알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필응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안필응 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으로서 한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메르스 때도 메르스 전염병이 엄습했을 시기에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의 대책은 아마도 모범을 넘어서 시범의 역할이 되지 않았나, 전국적 시범 역할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어서 현재 AI가 전국적으로 가금류를 아주 초토화시키고 있는 이 시점에도 대전의 방역은 지금까지는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하면서 고생하시는 부분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만, 우리 직원들의 노력에 혹시 이로 인한 과로나 이런 안전에 대하여 점검을 다시 한 번 해보셔야 할 때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김동섭 위원님, 정기현 위원님 같은 맥락에서 말씀을 하셨는데 다시 한 번 돌아보시고 이런 부분의 안전을 다시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희진 또 한 가지는 잔류농약 안전성검사에서 노은에 이어서 오정시정이 안착이 되면서 대전시민의 식탁은 물론 인근도시까지도, 대전농산물시장을 이용하는 인근 도시까지도 아마도 대전 시장을 이용하시면 다 안전하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맞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그런데 여기에 따른 홍보대책이 미미한 것 같아서 좀 적극적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또한 직원 확대에도 노고가 크셨는데요.

지금 현재 47쪽을 한번 봤는데요.

인력현황에 정원 93명에 현원 88명으로 5명의 차이는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답변드리겠습니다.

여기에서 5명은 작년 말 조직개편의 증원분이 4명이고요.

또 기존에 육아휴직자가 1명이 있어서, 육아휴직자는 이미 시험공고가 나있기 때문에 합격, 발령 나면 바로 충원이 될 계획이고 증원분 4명에 대해서도 그 전에 미리 뽑아놓은 인력을 활용하면, 4명 다는 아직은 안 된다 하더라도 아마 최대한, 지금 이미 확보되어 있는 인원을 다 저희가 흡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5명이라고 했을 때 4명이 증원분이기 때문에 불가피하다는 뜻을 덧붙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예, 여러 가지가 보건환경연구원의 사업들이 상당히 훌륭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과업이 크면 무리가 따를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재차 돌아보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희진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김종헌 보건환경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주요업무에 대하여는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는 1월 24일 화요일 10시에 상수도사업본부와 시설관리공단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금일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1분 산회)


○출석위원(5명)
박희진정기현안필응권중순
김동섭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지송하
전문위원임재호
○출석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장김종헌
감염병연구부장남숭우
식의약연구부장조근희
환경연구부장김정섭
동물위생시험소장김수곤
○그 밖의 출석자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이상용
효문화진흥원장장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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