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박상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2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오랜 가뭄과 장마로 지역별로 많은 상흔이 있었고 계속되는 폭염으로 이제는 심신이 지쳐가는 이때 여러 위원님들을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안건상정에 앞서 한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윤리특별위원회는 열리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불행히도 동료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의 건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동료의원의 신상문제를 다루지 않으면 안 되는 현실이 가슴 아프고 착잡한 심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위원장 박상숙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의회 윤진근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심사에 앞서 회의진행에 대하여 한말씀드리겠습니다.

징계에 관한 본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는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91조의 규정에 따라 비공개회의로 진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비공개회의 내용은 누설금지사항으로 이를 엄수할 의무가 있습니다.

만약에 이를 어기고 비밀을 누설할 경우 징계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회의에 관련된 의원 및 직원을 제외한 모든 분들은 지금 퇴장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비공개회의를 진행할 것을 선포합니다.

(14시 09분 비공개회의 개시)

(14시 51분 비공개회의 종료)

그러면 최종 의결에 앞서 지금부터 회의진행을 공개로 할 것을 선포합니다.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진근 의원 징계요구의 건에 대해서는 공개회의에서 사과하는 것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마쳤으므로 제232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1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