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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32회 제4차 교육위원회(2017.07.2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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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7년 7월 26일 (수)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3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4차 위원회

1.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나.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다.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마.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바.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사.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나.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다.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마.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바.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사.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관


(10시 11분 개의)

○위원장 박병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2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무더위 속에서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교육청 관계공무원 여러분도 추경 예산심사와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준비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8개 직속기관에 대한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주신다면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먼저 기관별 업무보고를 일괄하여 청취한 후 위원님들께서 질의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1.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나.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다.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마.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바.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사.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관

(10시 12분)

○위원장 박병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정용하 원장께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안녕하십니까?

연구원장 정용하입니다.

지금부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31쪽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대체합니다.

233쪽 기본방향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간단히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정용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명익 원장께서 대전교육연수원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유명익 대전교육연수원장 유명익입니다.

대전교육연수원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263쪽 일반현황의 1. 행정조직입니다.

본원은 금년 3월 1일 자 꿈나래교육부가 신설되었으며, 야영부를 교학부에 통합하여 현재 총 5개 부서로 조직되어 있습니다.

266쪽 기본방향은 연초 업무보고와 같습니다.

다음, 추진실적을 교직원 연수와 학생 교육으로 나누어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대전교육연수원이 거듭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면서 대전교육연수원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유명익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흥근 관장께서 대전평생학습관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입니다.

이어서 대전평생학습관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295쪽 추진현황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장흥근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노일 원장께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입니다.

평소 우리 학생교육문화원 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우리 원의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주요추진실적 및 기본방향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다섯 가지 추진중점별 세부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박노일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은학 원장께서 대전교육정보원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학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학입니다.

대전교육 발전을 위하여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박병철 위원장님과 위원님을 모시고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말씀드리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지금부터 2017년 대전교육정보원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337쪽으로 대신합니다.

341쪽 기본방향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대전교육정보원 가족 모두는 말씀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정보인재 양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이은학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곽석환 관장께서 한밭교육박물관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입니다.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을 모시고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책자의 내용으로 대신하고 네 가지 추진중점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책자 379쪽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한밭교육박물관 전 직원은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대전교육 발전과 행복한 교육박물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곽석환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동섭 원장께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입니다.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기본현황은 책자 내용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우리 원의 다섯 가지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02쪽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가족 모두는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안전하고 즐거운 학생중심의 해양체험 활동 및 교육가족 서비스의 강화를 통해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수련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이동섭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편서향 원장께서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편서향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편서향입니다.

대전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본원의 2017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올려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421쪽의 일반현황과 422쪽의 주요업무 추진성과는 유인물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425쪽 기본방향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칩니다.

유아교육에 대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편서향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8개 직속기관 소관 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 날씨도 무더운데 업무보고 하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쪽수 280입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유명익 예, 연수원장 유명익입니다.

구미경 위원 주요업무보고 280쪽, 대안교육을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에 관한 것인데요, 이 부분이 꿈나래교육원에 관한 그런 내용인 것 같아요, 그렇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유명익 예, 맞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런데 내용 어디에도 꿈나래교육원이라는 내용이 전혀 없고요, 운영이라는 표현이 전혀 안 되어 있습니다.

Wee스쿨, 대안교육 이런 표현이 있으니까 꿈나래교육원에서 하는 일이겠거니 이렇게 생각은 드는데 앞으로는 업무보고 하실 때 이 책자만 봐도 이것이 어느 기관에서 하는지 알 수 있도록 그렇게 확실히 표현을 해주셔야 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유명익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당초 예산을 작년에 세울 때 이것이 Wee스쿨 상태에서 예산수립이 시작되었거든요.

그래서 올 3월에 개원하다 보니까 업무에 착오가 있었습니다.

구미경 위원 예, 지난 3월 대전교육연수원 부서로 꿈나래교육원이 개원을 하였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유명익 예.

구미경 위원 그래서 순조롭게 잘 운영이 되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유명익 각 학교에서 교육과정에 부적응한 학생들이, 학생, 학부모 동의를 구해서 학교장 추천을 받아서 학생들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 개원할 당시에 20명 학생으로 출발했는데 지난 1학기 수료식은 27명을 했고요, 학생들이 중간에 희망에 따라 원적교로 복귀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총 55명의 학생이 희망했다가 돌아가기도 하고, 그래서 결국은 27명이 수료를 했는데요.

학생들의 만족도는 저희들이 주관적인 평가일 수는 있겠지만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고요.

학생들이 설문이나 또는 상담 등을 통해 알아보면 학교에서 전혀 학교 다닐 의사가 없고 그랬는데 여기 와서 결석 없이, 통학형인데도 꾸준히 학교에 나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들도 공교육이 이런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생각까지 갖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프로그램을 보니까 라이딩도 있고 캠핑도 있고 독도도 갔다오셨고 좋은 프로그램이 상당히 많은 것 같은데, 아이들이 학교로 다 돌아가나요, 아니면 좋은 프로그램이 많으니까 여기에 남아서 더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도 있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유명익 짧게는 한 학기고요, 희망에 따라서 상담을 통해서 한 학기 더 연장해서 1년간 적응할 수 있는 기간을 갖고 학교로 복귀를…….

구미경 위원 1년간 한 아이들도 있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유명익 아직은 한 학기 실시했고요.

구미경 위원 다음 학기에도 신청하는 아이들.

○대전교육연수원장 유명익 이번에 8월 중에 상담해서 2학기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구미경 위원 받아봐야 알겠네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유명익 예, 그런데 현재 저희들이 예정되는 바로는 거의 모든 학생이 잔류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여러 가지 프로그램 중에서 아이들한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 뭐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유명익 여기는 다른 Wee스쿨이나 에듀힐링센터 이런 데와는 달리 정규, 오랜 기간 여기에 머물러야 되기 때문에 8개 정규교과 교육도 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교과학습 쪽에는 흥미를 잃고 있어서 저희들이 다양한 프로젝트학습 등으로 유도를 하고 있고요.

여전히 학생들이 희망을 갖는 것은 자기의 흥미에 맞는 체험학습 쪽인데, 예를 들면 골프학습이랄지 또는 독도체험이랄지 이런 체험 쪽의 활동에 유난히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이러한 꿈나래교육원이 아직은 많이 홍보가 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홍보를 많이 하셔서 좋은 호응을 얻도록 노력을 하시고요.

이제 시작이니까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꿈나래교육원이 우리나라 공립형 대안학교로 자리매김해서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유명익 예,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미경 위원 다음은 교육정보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337쪽입니다.

조직현황을 보니까 파견교사가 한 명이 있습니다.

이분의 업무가 정보영재교육원 집중교육지도, 정보영재캠프지도로 되어 있습니다.

파견교사면 일선학교에서 교사분이 이쪽으로 파견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보통 언제부터 나와서 얼마동안 파견교사 업무를 하시는지요, 그분들이?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학 대전 흥도초등학교에서 파견 나와 있고요, 1년간 근무하게 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1년간, 교육과학연구원도 보면 파견교사가 여섯 명 되지요, 교육과학연구원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연구원장 정용하입니다.

우리 연구원에는 초등 세 분, 중등 세 분 그래서 여섯 명의 파견교사가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이분들 업무는 어떻게 되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창의인성센터에 초등 한 분, 중등 한 분, 창의인성을 위한 수업, 교과지도 이런 것을 하는 분이 두 분 계시고요.

과학지원부에 네 분이 계십니다.

주로 천체교육, 영재교육, 발명교육 이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왜 이런 질의를 드리느냐면 두 기관에 파견교사가 합쳐서 7명인데 교사가 이렇게 파견이 되면 일선학교에서는 아이들 교육에 지장이 없는지, 그 빈자리는 기간제교사가 아마 채워지겠지요,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그렇습니다.

구미경 위원 물론 기간제교사라고 해서 역량이 떨어진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만 일선학교에서 근무해야 되는 정식교사가 이쪽으로 파견을 하다보니까 기간제교사로 채워지는 바람에 오히려 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되지 않나, 그런 문제를 제가 그전에도 한 번 살짝 질의를 한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간제교사를 채용할 때는 어떤 휴직 같은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기간제교사를 채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두 원장님께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학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학입니다.

현재 3월부터 1년간 파견이 되어 있으면 정식교사를 지원받습니다.

그래서 일선학교에서는 전혀 수업에 지장이 없습니다.

구미경 위원 기간제교사로 채워지는 것이 아니고 정식교사가 들어오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학 1년간 담임 맡아 가지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보충드리면 중등 같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파견을 보내면서 그 자리를 기간제교사로 채우고, 초등 같은 경우에는 발령을 정식으로 받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젊고 유능하신 그런 분들이, 성취동기가 강한 분들이 파견을 원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꺼려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파견되는 교사는 본인이 자발적으로 원해서 오시는 것인가요, 아니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물론 그렇습니다.

공모에 의해서, 본인이 원하면 공모에 의해서 심사를 해서 뽑습니다.

구미경 위원 파견교사가 되면 인센티브라든지 여러 가지 뭐 그런 것이 있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약간 있는데 파견교사를 하면 부장경력을 경력상에 인정해 줍니다.

그리고 연구학교에 근무하는 그런 경력을 인정해 주고요.

구미경 위원 꼭 필요한 업무라면 정식 정원을 확보해서 업무를 추진하시기 바라고요.

집행기관에서는 시교육청 또 지역교육청, 직속기관에 파견된 교원 현황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알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마지막으로 유아교육진흥원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본 위원도 손주를 키우고 또 공동육아커뮤니티 맘키움 엄마들하고 모임을 같이 하고 이렇게 여러 얘기를 들어보면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자랑과정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신설기관으로 짧은 기간에 교육프로그램 수준을 높인다는 것이 어려운데 원장님을 포함한 유아교육진흥원 직원 여러분의 고민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간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중에 423쪽입니다.

유치원 평가항목인데요, 제4주기 유치원평가는 어떤 근거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기라든지 방법이라든지 대상 이런 것에 대해서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편서향 유아교육진흥원장 편서향입니다.

4주기 유치원평가의 추진근거는 유아교육법에 평가를 할 수 있게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토대로 해서 시교육청에서 유치원평가기본계획을 수립합니다.

수립한 후에 우리 진흥원에서 세부 추진계획을 다시 수립해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가대상은 올해가 4주기 첫 해이기 때문에 올해는 공립유치원 96개원을 할 예정입니다.

공립유치원이 97개원인데 1개원은 이미 작년도에 시범평가를 했기 때문에 그래서 올해 96개원 공립만 평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평가방법은 정량평가로 해서 나중에 정보공시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평가를 하는 목적은 유치원의 질 제고를 위한 피드백 자료로 활용된다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미경 위원 요즘 저녁 퇴근길에 보면 교육청 정문에서 유치원평가와 관련해서 1인 시위하고 계시는 것을 알고 계시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편서향 예, 알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어떤 사항을 요구하시는 것인지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편서향 선생님들은, 현장에 있는 교사들한테는 이 평가가 기관평가뿐이 아니고 교원능력개발평가 또 근무평가, 평가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선교사들한테는 굉장히 업무 부담으로 와 닿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수업연구하기도 굉장히 벅찬 시간에 평가를 대비한 업무 부담 때문에 선생님들한테는 굉장히 조금 동요를 하고 있고 그래서 1인 시위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진흥원에서는 이번에 4주기 평가 첫 시행연도를 앞두고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조체제를 구축해서 교육부에서 나온 매뉴얼에는 지표가 77개가 있습니다.

77개를 현장에 가서 확인을 해야 하는데 우리 진흥원에서는 그것을 협의를 한 후에 20개 항목지표로 줄였습니다.

그래서 일선의 선생님들한테 최대한으로 업무 부담을 줄여주자, 그리고 평가시간도 전에 1주기, 2주기, 3주기 때는 하루종일 한 적도 있고 4시간 이상을 하고, 3시간 이상을 하고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4주기 평가에서는 1시간 반으로 현장평가를 시간을 줄여서 현장의 선생님들한테 업무 부담을 많이 감소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유치원 교육서비스 정도를 학부모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또 그것이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에는 동감을 합니다만, 하지만 유치원 평가업무가 아이들 교육에 지장을 줄만큼 업무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평가항목을 많이 줄인 것에 대해서는 아주 고무적인 일이라 하겠습니다.

일선유치원이나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님들을 만나보면 항상 평가업무 때문에 아이들의 교육은 뒷전이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고, 전반기 회의에서도, 업무보고 때도 제가 항상 이 평가 문제를 개선해야 하지 않나 몇 번 말씀을 드린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평가보다는 아이들 교육에 선생님들이 전념할 수 있도록 그런 분위기 조성에 더욱더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편서향 예, 감사합니다.

구미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구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2분 회의중지)

(11시 15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병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나 의견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 평생학습관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평생학습관장 장흥근입니다.

윤진근 위원 지난 1월에 업무보고를 할 때 정명희미술관에 대해서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했잖아요,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건 어떻게 됐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지난번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셔서 저희가 크게 세 가지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첫 번째는 저희가 1,396점이나 되는 많은 작품을 보관 전시할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시립미술관 쪽에 양여하는 쪽을 검토했습니다.

그쪽하고도 협의를 했고 공문으로도 요청했고 또 대전시 문화예술과하고도 협의를 했는데 그쪽에서도 그 많은 작품을 받을 수가 없다, 그쪽에서는 뭐냐 하면 아무리 훌륭한 작품이라 하더라도 한 작가의 작품은 20점 이상 받지 않는 원칙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어렵고요, 또 학교로 이런 것을 몇 점씩 주어서 그쪽에 게시하는 방법 말씀하셨는데 그것도 정명희 화백님께서는, 저희들은 영구히 줬으면 좋겠는데 그분은 몇 달씩, 2∼3개월씩 주는 것은 좋지만 영구히 주는 것은 굉장히 반대하십니다.

그래서 이것을 계속 돌려가면서 전시한다는 것도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윤진근 위원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간단하게 얘기해 보세요, 어떻게 됐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그래서 저희는 그런 것들은 현실적으로 어렵고요.

현재 대전갤러리가 있습니다.

대전갤러리가 현재 면적이 360㎡쯤 되는데 그쪽에 연간 활용, 일반인들한테 대관해 주는 일수가 약 6개월 정도 됩니다.

그래서 나머지 6개월 정도는 현재 쉬고 있기 때문에 그런 쪽에 같이 통합해서 전시할 수 있는 방법도 현재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래요, 하여튼 거기에 대해서 신경 좀 써주시고요.

우리가 지난 3월에 현장방문을 갔었잖아요,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윤진근 위원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일반강좌가 중복되는 경우가 있을 거예요.

그러면 이게 인근에 보면 중구문화원에서 프로그램 강좌도 하는 것도 있고, 우리가 하는 경우도 있고 또 중구청에서 하는 강좌가 있단 말이에요.

그런 게 중복되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그래서 평생교육에서는 크게 여섯 가지 분야가 있습니다.

학력을 인정해 주는 기능과 그다음에 성인 문예교육, 문화예술, 인문소양 그다음에 시민참여, 직업능력향상 이런 것들이 있는데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인문소양이나 문화예술이나 이런 쪽들은 중복되는 것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원이기 때문에 학력보완기능과 문예교육 이런 쪽으로 집중화해서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래서 성인 문예교육이나 예술교육 같은 것 되겠지요?

하여튼 그게 될 수 있는 대로 인근에 있는 중구문화원이라든가 중구청, 이런 데서 중복되지 않게끔, 그게 거기니까, 신경 좀 써주시고요.

또 한 가지는 평생학습관 사용료 징수조례에 대해서 한번 묻겠어요.

조례가 2001년도 개정하고서 17년간 개정이 안 됐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2010년도에 한 번 개정했습니다.

두 번 했습니다, 2001년도에 한 번 했고, 2010년도에 한 번 했고요.

윤진근 위원 2010년도에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윤진근 위원 그러면 공연장의 사용료라든지, 1회당 13만 원 사용료로 정해져 있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우리 관내에 다른 기관하고 비교할 때 많은가요, 적은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굉장히 저렴한 금액입니다.

윤진근 위원 저렴한 금액?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윤진근 위원 그러면 이게 사용료를 현실화시킬 필요가 없을까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그런데 저희가 공연장 대관해줄 때 1순위가 자체 행사가 당연히 1순위이고요, 주로 우리 교육기관에서 사용을 하고, 일반인들이나 일반단체한테는 거의 순위가 4순위입니다.

그래서 거의 일반인이나 일반단체에게 대관해 주는 그런 사례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사용료 징수기준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만 지난 6월 교육청 종합감사 시에도 기준 자체가 조금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심도 있게 검토를 해서…….

윤진근 위원 그러니까 왜냐하면 이게 실질적으로 오전, 오후, 야간에 하는 게 쓸 수 있는 사용료가 세분화 되지 않았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윤진근 위원 그래서 이런 것쯤은 개정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위원님 말씀 충분히 공감이 가고요, 앞으로 그런 쪽으로 면밀하게 본청과도 협의 검토해서 개정할 부분이 있으면 위원님께 보고도 드리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대전지역 오전, 오후 하는 것보다 야간에 쓰는 건 또 다르잖아요,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윤진근 위원 그런 것 좀 신경 써주기 바랍니다.

또 한밭박물관에 대해서 한번 질의하겠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한밭박물관장 곽석환입니다.

윤진근 위원 375쪽에 보면 박물관에 근무하는 사람이 10명이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인원이 적은데 상당히 신경 쓰느라고 고생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가 보면, 박물관에 보면 홍보가 본 위원이 지난번에도 홍보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홍보를 어떻게 알리고 있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지난번 상반기 업무보고 때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는데요, 홍보 부분이 부족하다 그런 말씀을 해주셔서 이번에는 저희가 예산이, 리플릿을 1,500부를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윤진근 위원 책자?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1,500부.

윤진근 위원 책자를?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리플릿을 1,500부, 박물관 홍보 리플릿해서 위원님께서 박물관 옛교실도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번 활성화 해보라는 말씀을 듣고서 저희가 900부를 아시다시피 지역에, 부수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아파트, 경로당 그다음에 주민센터 그다음에 1차적으로 30개 기관을 30부씩 900부 했고요.

그다음 학교에 300부 이상 하다보니까 리플릿이 부족해서 내년도 본예산에는 예산을 더 확보해서 홍보를 적극적으로 더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관장님께서 경로당이라든가 주민자치센터라든가 이런 데 신경을 썼잖아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윤진근 위원 그런데 요새는 인터넷세대란 말이에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인터넷을 통해서 홍보를 하면 전파력이 굉장히 커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우리가 사진 같은 것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고 죽 하면 상당히, 우리가 주민자치센터나 이런 데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터넷에서 홍보를 하면 상당히 큰 효과가 있지 않을까,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그렇습니다.

요즘은 정보화시대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홍보방법을 면밀히 검토해서 적극 노력해 보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우리가 홍보책자라든지 만드는 것보다 인터넷, 사진을 찍어서 보낸단 말이에요, 음식점 같은 데도 마찬가지잖아요, 맛집 같은 데도 사진 찍어서 인터넷에 보내잖아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상당히 파급력이 있는 것 같아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지금 저희가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해서 개인휴대폰, 스마트폰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저희가 홈페이지에 인증을 받고 있습니다.

인증된 사람에 한해서는 그 내용을 전파해 줄 수 있는데 일반시민들에게는 할 수 있는 제한이 따르기 때문에 그 방법이 좋은 내용이지만…….

윤진근 위원 안 되면 카카오톡으로 하면 되지.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그래서 그 부분은 정보가, 전화번호가 확보된…….

윤진근 위원 전파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 방법이 있어요.

한번 연구해 보세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연구를 해보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홍보물만 제작하는 것보다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윤진근 위원 여름방학 같은 때는 또 학생들이나 연수인들이 와서 체험도 하잖아요, 교원들이?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그렇습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초등·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결국 그렇게 하다보니까 거기 계신 양반들 여름휴가도 못가겠네.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저희는 월요일이 휴관일이고요, 휴관일이 있고 그다음에 직원들이 법정근무 내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인원이 적은 인원이지만 열심히 책임감을 갖고 근무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윤진근 위원 아주 열심히 하고 또 쉴 때는 쉬어야 하니까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알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그리고 해양수련원장한테 한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해양수련원장 이동섭입니다.

윤진근 위원 이게 언제 개원되었어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2004년 7월 1일에 개원되었습니다.

윤진근 위원 주로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학생들이 한 6천여 명 연간 이용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연간 6천여 명 하고, 교직원도 하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교직원들 연간 이용은 한 대략 1만 8천 명 정도 됩니다, 연.

윤진근 위원 1만 8천 명?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윤진근 위원 그러면 이게 학생보다 더 많네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학생들은 하절기를 이용해서 이용하는 것이고요, 교직원들은 휴양을 위해서나 워크숍을 이용해서 오기 때문에.

윤진근 위원 그러면 일반단체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일반단체도 저희한테 대전시민인 경우에는 공문으로 요청할 경우에는 해주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할 수가 있어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윤진근 위원 대개 사용료 같은 건 얼마씩이나 받아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일반단체인 경우 사용료는 원룸인 경우 성수기가 아닌 경우에는 3만 원씩 받고요.

윤진근 위원 3만 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투룸인 경우는 4만 원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 교육활동이라든지 교직원 피서 내지는 휴식에 지장이 없는 한에서 일반단체는 공문에 의해서만 그렇게 해주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여기 조례는 없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저희 교육규칙으로 되어 있습니다.

교육규칙에 금액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규칙에 되어 있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윤진근 위원 이게 보면 「지방자치법」 제139조를 보면 “사용료·수수료 또는 분담금의 징수에 관한 사항은 조례로 정한다.” 이렇게 되어 있다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윤진근 위원 같은법 제39조를 보면 사용료의 부과와 징수는 지방의회의 의결 사항으로 정해져 있단 말이에요.

원장님 알고 계시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그 단체인 경우가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교육관련 단체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전체 일반시민한테 개방을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교육관련 단체는 공문에 의해서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저희가 개방을 해주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글쎄 그러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그러니까 시민을 위한 대전학생수련원이 아니고 교육가족을 위한 수련원이기 때문에 그렇게 한정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사용료에 관한 조례가 필요하지요,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윤진근 위원 사용료에 관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지요?

필요합니까, 안 합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지금 그것은 한번 법무팀하고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거기에 따르는 교육규칙으로 현재 되어 있는데 그것이 조례로 정해야 되느냐에 대한 것은 아직 검토를 안 해봤습니다.

그런데…….

윤진근 위원 왜냐하면 수수료, 사용료는 지금 우리가 생각할 때 「지방자치법」도 있지만 조례에 정한다고 되어 있단 말이에요.

조례가 없는 상태에서 그러면 안 되지요, 그렇지요?

조례를 정해야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검토를 해서 별도로 또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분담금 징수에 대한 건 조례로 정한다 이렇게 나와 있단 말이에요, 「지방자치법」 제139조를 보면 사용료나 수수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이것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어떤 시설을 이용하는 것에 대한 당연히, 좀 전에 평생학습관 말씀을 하셨듯이 저희도 그렇게 조례로 정해야 될 사항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지금은 학생들 사용에 대한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윤진근 위원 학생들 사용보다 현재 여러 가지가 교원이나 일반시민이 들어와 있잖아요, 정해야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그것에 대한 것은 다시 검토해 보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필요하잖아요, 그렇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윤진근 위원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윤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한 가지 보충질의하겠습니다.

곽석환 한밭교육박물관 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좀 전에 윤진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홍보하는 데 있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해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나 요즘에 젊은층이 많이 하는 인스타그램이나 이런 쪽을 이용해서 홍보 좀 적극적으로 해서 우리 박물관이 활성화돼서 우리 시민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인 것 같습니다.

참고하셔서 그런 쪽도 한번 준비를 해보시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해봅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박물관장 곽석환입니다.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정보원에 정보분야 전문가가 있기 때문에 방법 부분에서 상의를 해서 그 부분을 주의 깊게 노력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예, 알겠습니다.

계속해서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심현영 위원입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상반기 주요업무 때 창의인성센터에서 “교문에서 교문까지”라는 제목으로 창의인성버스 운영계획을 한번 말씀해 주신 적이 있지요?

그게 버스로 직접 운영하는 겁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연구원장 정용하입니다.

우리 연구원의 버스를 활용하기도 하고요, 그게 과학체험과 겹칠 경우에는 임차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현재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교실이 있고 또 센터로 찾아오는 체험교실이 있는데 현재 8개 학교를 선정해서 그 학교로 찾아가고 또 찾아오는 창의인성체험교실은 화, 목, 금 1주일에 세 번씩 하고 있는데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심현영 위원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학교선생님들은 새로운 수업을 보고 수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개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알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다음에 학생교육문화원장님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입니다.

심현영 위원 314쪽에 산성도서관, 학생체육관, 여성생활체육관, 학생수영장 4개로 나누어져 있네요, 관리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문화원은 목동에 있지요?

문화원이 있는 게 뭐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문화원에 있는 거요?

○위원장 박병철 아니, 문화원의 위치가 어디냐는 말씀입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목동에 있습니다.

충남여고 옆에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거기서 관리하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총괄은 본원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또 얼마 후에는, 남선중학교, 탄방중학교 교내 실내체육관이 만들어지고 있지요, 지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현재 저희한테 협의한 건 남선중학교는 협의가 안 되고요, 탄방중학교 내에 급식실, 체육관 그리고 수영장을 신축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수영장 부분만 우리 문화원에서 관리할 수 없느냐 해서 협의한 적이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여러 개를 관리하는데 문제점이 없을까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저희가 지금 학생체육관하고 여성생활체육관, 학생수영장을 관리를 하다보니까 지리적으로 각각 분산 배치되어 있어서 관리상의 어려운 점은 있습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탄방중학교 같은 경우는 탄방중학교 내에 급식실, 체육관 부분은 학교에서 관리하고, 수영장 부분만 따로 떼어서 우리 문화원에서 관리를 해라, 그런 방침을 가지고 지금 저희하고 협의를 하고 있어서 책임소재의 불명확성이라든지 앞으로 시민들한테 개방하는 데 있어서의 문제, 이런 문제가 좀 대두되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 어려운 점이 있긴 하지만 학교를 지원하는 차원 그리고 또 시민들한테 개방하는 차원에서 보면 수영장 부분을 우리 원에서 관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긍정적으로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교육청과는 사전협의를 해야 될 것 같은데.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지금 구두협의만 한 상태이고 구체적으로 인력이라든지 아니면 예산이라든지 책임소재의 명확성 그런 부분 아직 정리가 덜된 상태입니다.

심현영 위원 교육청과 잘 협의를 해서 관리하는 데 문제점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알겠습니다.

잘 준비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직속기관 모든 분들에게 공통된 질의가 될 수도 있으리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는데, 운영하는데 체험프로그램이 많이 있지요?

해양수련원에도 있고 과학연구원도 있고 많이 있지요?

그런데 프로그램 참석자 선정 방법은 대개 어떤 식으로 하는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연구원 같은 경우는 주로 신청을 하면 그것을 심의를 해서 주로 중심지 학교보다는 주변지 학교, 변두리, 혜택을 덜 받는 그런 쪽을 우선해서 선정하고 있습니다.

심사기준이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본 위원이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소외계층, 다시 말해서 음지, 잘 안 보이는 곳 또 약자들 이런 곳의 참여를 확대시키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마 공통분모가 다 있을 거예요, 체험프로그램이 다 있을 거예요.

해양수련원도 있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해양수련원장님은 먼 데서 여기까지 오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는데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감사합니다.

심현영 위원 질의를 많이 해서 본전을 빼고 가셔야 되는데.

(장내웃음)

그런데 출장을 자주 오시는 게, 대전이 집이시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출장 자주 오는 것도 괜찮겠네요.

자녀들도 보고 또 사모님 맛있는 반찬도 잡숫고 그래야 되니 자주 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렇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심현영 위원 그런데 상당히 가보니까 외롭기는 하겠어요, 바다에 다른 사람들은 다 가족들이 놀러오고 그러는데 원장님은 그냥 쳐다보기만 하고 있으니.

거기도 그런 프로그램이 있을 때 소외계층을, 그런 약자들이 대개 육체적으로 연약한 쪽에 있으니까 관리를 또 잘해야 되겠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심현영 위원 정상인들보다도 그런 것 많이 해주시고, 그리고 한밭도서관 관장님, 아니 한밭도서관이 아니라 박물관.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한밭교육박물관 곽석환입니다.

심현영 위원 제가 착각했습니다.

그 박물관은 그전에도 한번 가봤는데 참 물건은 많아, 좋은 물건은.

그런데 막 여기저기 쌓아놔서 정리가 제대로 안 되어 있는 것 같데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지금 한밭교육박물관이 구 삼성초등학교 건물을 사용하다 보니까 공간이 협소한 건 사실입니다.

지금 유물이 3만 6천 점 정도 보유를 하고 있는데 지금 저희가 전시는 8천 점 정도 전시를 하고 있고, 나머지는 도서, 옛 고서나 그런 것은 수장고, 실외수장고, 실내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는데 저희도 그 부분을 지금 많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하여튼 좋은 물건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것을 골고루 보게 해야 되는데 막 쌓여 있고 제대로 정리가 안 됐는데 본 위원이 그전에 언제 한번 그 얘기를 했는데, 박물관장님은 6개월짜리에요, 대개 어떻게 된 게.

그래서 거기 신경을 많이 못쓰고 신경을 쓰다가 그냥 나가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거기 한 5년짜리로 해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웠으면 쓰겠는데 그런 건의할 용의는 없습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관장은 모든 박물관 업무에 대한 어떤 관리나 감독 그런 차원에서 하고 있는데 사실 학예연구사 1명이 전문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학예연구사 1명으로는 업무가 너무 벅차기 때문에 교육청에 증원 요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그것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심현영 위원 국회에 가서 국회의원 되면 화장실 찾는데 1년 걸린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학예연구사가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너무 일이 벅차기 때문에 그 부분에 체계적으로 지금 연속 업무를 하고는 있는데 그 부분을 교육청에 건의를 해서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 유물들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을 노력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국회에 가면 초선이면 화장실 찾는데 1년이라는데, 박물관에 6개월이면 장부나 제대로 보겠어요, 6개월 동안?

그러니까 그냥 거기가 발전이 안 되고 자꾸, 거기는 교육감님 사석에서 만나면 그래야겠어요, 박물관장 한 5년짜리로 해서 거기서 승진도 해서 나가는 그런 분들이 가셔서 장기적인 로드맵을 만들어서 해야지.

몇 건이나 됩니까, 수장하고 있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지금 8천 점 정도가 전시되어 있고 3만 6,580점이 보유하고 있는 유물이거든요.

심현영 위원 3만 6천 얼마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3만 6,580점.

심현영 위원 그것 다 관장님 눈으로 확인도 못했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그런데 그 부분이 고서 도서가 58% 정도 됩니다.

그게 한 1만 8천여 점이 도서나 고서로 되어 있는 부분이고 민속유물이라든지 그런 큰 유물은 지금 실외수장고에 있는데 그것은 전시하는데도 공간이 굉장히 많이 필요한 내용들의 유물이 있거든요.

그 부분은 많이 활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부임하신 지 얼마나 됐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1월 1일 자로 발령받아서.

심현영 위원 언제 퇴임이세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12월 말 공로연수 들어갑니다.

심현영 위원 그래도 1년이면 장수네요, 거기 6개월 많던데.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구조적으로 베이비붐세대 1957년부터 60년생들이 왕창 몰리다 보니까 지금 그런 현상이 있는데 이후로는 아마 장기근속을 할 수 있는…….

심현영 위원 1년 근무하시면서 2년 말씀 다 하시려고 하네요.

다른 데도 박물관이 제대로 된 게 있지요, 더러?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지금 박물관은 제주박물관이 새로 신축을 해서 거기가 규모가 잘 되어 있고, 서울은 우리 대전과 같이 옛날 교사를 활용해서 저희 2분의 1 정도 됩니다.

청주에 교육박물관이 충북에 하나 있고요, 그렇게 지금 되어 있고요.

대구에서 지금 저희 박물관에 와서 상의해서 신축 중에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니까 관장님이 제대로 장기적으로 세워서 누가 사회에서 기증하는 사람 있으면, 가령 그 이름을 따서 박물관 이름도 지으면 되니까, 그것은 장기적인 대전 출신들 이런 분들 해서 좀 이렇게 할 수도 있는 그런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을 텐데, 그냥 단기적으로 하니까 이게 사장되고, 사장되고 있는데 그것을 누구한테 기증을 받아서 건물을 짓고 그 사람 이름을, 충남대학교 같은 데 어떤 할머니가 몇 백억 기증하고 그런다는데, 학교부지에 새로 건축하려면 몇 백억 들어가지요, 그것도?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 아이디어를 한번 공모해서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생각이 본 위원은 드는데 어떻습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동감합니다.

심현영 위원 동감하는데 1년 동안 얼마나 동감하겠어요.

마지막으로 건강들 하셔야 됩니다.

대전의 신바람 교육을 위해서 여러분들이 건강하셔야 대전교육이 건강합니다.

명예도 무엇도 건강 잃으면 다 잃는 것이니까 여기 있는 분들이 건강하셔서 올여름 잘 견뎌내시고 대전에 신바람 교육을 심어주는 직속기관들이 되시기를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인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 삼복더위에 아랑곳 하지 않고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서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요.

방금 우리 심현영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잠깐 보충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각 직속기관에서 아까 체험 활동을 다 추진하고 계시더라고요, 보니까.

그런 체험활동을 추진할 시에 우리 심현영 위원님께서 질의가 있으셨습니다만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한부모자녀라든지 다문화가정 자녀, 장애인 또 청소년가정이 있지요, 그리고 영세민가정의 자녀 또 사회적배려 대상자, 이런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또 이번에 우리 각 직속기관에서 내년도 사업계획을 추진할 때 체험활동 부분에 있어서 이런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대상 선정범위를 좀 더 확대해서 계획을 세우셔서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김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간단하게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장흥근 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업무보고 자료 298쪽에 보면, 우리 동료위원님들께서 많이 말씀을 하셨는데요, 배려와 나눔의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서, 세 번째 보면 다문화가정 평생교육강좌를 지금 준비하고 계시는 거지요, 298쪽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위원장 박병철 다문화가정에 대해서 전에도 이런 강좌를 많이 하셨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예전에도 했었는데요, 저희가 그런 쪽에, 우리 기관을 방문하셨을 때 구미경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 우리 김인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그런 쪽에 뭔가 강화를 해서 더 확대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하반기에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가요, 지금 강좌계획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이 40명이 다 국적이 많이 다르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다 다릅니다.

○위원장 박병철 언어소통 이런 것은 잘 됩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그런데 저도 거기 요리강좌 하는 쪽에 가서 들어보니까요, 언어 소통은 되더라고요.

강사들이 물건을 놓고서 죽 하다 보니까 우리 한국말을 잘 하지는 않는데 눈으로 다 보면서 하기 때문에요.

○위원장 박병철 언어소통이 좀 어려운 점이 있을 것 같아서요, 언어 소통이요.

국적이 다 다양할 것 아닙니까, 국적이?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그런데 요리강좌는 눈으로 보기 때문에 가능하고요.

그다음에 체험중심, 예절교육 이런 것들도 이렇게 실행을 하기 때문에 충분하게 따라 하시더라고요.

○위원장 박병철 이 강좌는 몇 회 하는 거지요, 몇 시간 하는 거지요, 40명을 대상으로?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그러니까 보통 한 달 정도씩 합니다.

요리강좌는 한 달 정도씩 하고요, 그다음에 단타로 끝나는 그런 강좌도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그러니까 한 달 정도 하는데 그러면 수업은 한 몇 시간 정도 하는 거예요, 시간으로?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주 1회씩 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1회씩 1시간 정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한 3시간 정도 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1회 할 때?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위원장 박병철 그러면 3×4=12, 한 10여 시간 하겠네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실질적으로 이런 관계를 통해서 내용에 보면 가정식요리, 자녀 간식요리 등 식생활 강좌가 주로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실효성은 좀 있다고 보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우리 대한민국으로 시집을 오신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또 전통을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계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알겠습니다.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강의시간이, 언어소통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의사소통이 잘 되어야 될 것 같아서, 제가 좀 염려스러워서.

여러 국적이 다양하게 있을 것 같은데, 다문화가정에서, 그런 부분에서 한번 질의를 드렸고요.

하여튼 잘 준비하셔서 우리 한국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대전에 계신 다문화가정을 위해 많이 애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그리고 이은학 원장님께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학 교육정보원장 이은학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가 흔히들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369쪽에 보면 정보인재 진로코칭사업으로 해서 스티브잡스 따라잡기 해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우리 대전교육청에서도 준비를 하고 있지요?

지금 TF팀도 본청에서 구성하고 있고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학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그러면 4차 산업혁명시대라는 그런 개념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잘 이해들 하고 계십니까, 혹시?

4차 산업혁명시대라는 개념,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것보다 구체적으로 잠깐 좀 말씀을 해주시지요, 어떤 것인지.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학 일반적으로 4차 산업하면 인공지능, 초연결, 초간편 그런 사회로 집약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3D프린터라든가 그다음에 로봇, 사물인터넷 같은 것, 그런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제가 4차 산업혁명에 관한 두꺼운 교육미래보고서라는 책을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이 궁극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과학, 지식 그런 것보다는 결국은 지금 산재되어 있는 그러한 지식을 어떻게 융합을 해내느냐, 그것이 4차 산업 성공의 열쇠가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요.

또 하나는 융합인재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결국은 인간의 인성이 바르게 되어 있어야만 4차 산업혁명이 성공한다는 그런 책을 읽었거든요.

앞으로 우리 교육도 어떠한 지식에 접근하는 그런 교육도 중요하지만 지금 사실은 4차 산업혁명 책을 보면 그 지식칩을 인간의 뇌에 심어서 앞으로는 머리에 들어있는 그 지식을 끄집어내서 한다는 그런 이야기인데…….

○위원장 박병철 알겠습니다.

우리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서 우리 대전시도, 저번에 권선택 시장님께서도 4차 산업혁명특별시 선포를 하시고 여러 가지 준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에서도 앞으로 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갈 우리 학생층들이 좀 더 성장해서 준비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서 우리 인간의 삶이 바뀌고 정말 우리 대전시민들이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저도 그런 인공지능이라든가 로봇이라든가 자율주행차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이해를 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우리 학생들, 저번에 우리 심현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정말 유능한 학생 몇 명이서 우리 대전시민들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이러한 역할이 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도 철저히 준비하셔서 우리 학생들한테 잘 교육 좀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학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공통 질의인 것 같습니다.

우리 대전교육연수원 유명익 원장님께서 특색사업 중에 찾아가는 힐링캠프가 있습니다, 중3, 고3을 위해서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유명익 예, 교육연수원장 유명익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두 번째 보면 사제동행활동을 통해서 제자사랑, 스승존경 문화를 확산시킨다고 하셨는데 중3, 고3만 하는 것입니까, 이 사업은?

○대전교육연수원장 유명익 예, 학교현장에 있는 특수학생들이 우리 연수원에 오기가 힘들고 하니까 학교로 저희들이 직접 찾아가서…….

○위원장 박병철 특수학교요, 특수학급?

○대전교육연수원장 유명익 예, 특수학급의 대상학생.

○위원장 박병철 장애학생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유명익 예, 학교현장에 물론 희망을 받아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그러면 체험프로그램은 주로 어떤 것을 운영하고 있지요?

사제동행한다고 했는데, 학교로 찾아가서.

○대전교육연수원장 유명익 직접 찾아가서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조작활동 이런 것도 하고요.

또 같이 연수원에서 하고 있는 활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자기 체험이라든가 또는 자기들끼리 어울림 체험활동 이런 것도 많이 하는데 직접 학교현장에 찾아가서 그런 활동들을 종합해서 하는데 중3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시기가 있어서 중3 학생들은 고입을 마치고 또 고3 학생들은 수능이 끝난 후에 주로 가서 실시해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특수학급에 있는 장애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 대전에 있는 학생들, 교사들, 학생들은 정말 선생님들을 존중하는 이런 문화, 또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사랑하는 교육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어 우리 대전시교육청의 모든 관계자분들께서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유명익 예.

○위원장 박병철 이 부분에 있어서는 2017년도 하반기부터는 요즘에 가끔 언론에 부적절한 내용도 나오고 있는데 이런 부분을 다 깨끗하게 해소하고 정말 우리 대전시교육은,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현장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정말 선생님들을 존중하는 이런 문화를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정말 사랑으로 가르치는 대전교육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유명익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8개 직속기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에 대한 종료를 선포합니다.

여덟 분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청취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하여 기관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정용하 원장께서 8월 말을 끝으로 정년퇴임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입니다.

8월 말로 퇴직을 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벌써 퇴직하십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늦춰 주시겠습니까?

(장내웃음)

○위원장 박병철 하여튼 우리 정용하 원장님께서 평생을 후학양성에 힘쓰신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앞으로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남은 임기 잘 마무리하시기 부탁드립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질의 답변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서면으로 요구한 사항은 7월 27일까지 우리 교육전문위원실에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여덟 분의 기관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동안 조례안과 추경 예산심사와 주요업무보고 청취에 있어서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기관에서는 그동안의 업무보고 내용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고 교육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학생이 즐겁고 학부모가 만족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7분 산회)


○출석위원(5명)
박병철구미경심현영윤진근
김인식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고상일
전문위원한병국
○출석공무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정용하
대전교육연수원장유명익
대전평생학습관장장흥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박노일
대전교육정보원장이은학
한밭교육박물관장곽석환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이동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편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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