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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32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2017.07.24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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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7년 7월 24일 (월) 오전 10시

장소 :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3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3차 위원회

1.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나.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나.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10시 06분 개의)

○위원장 박희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2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먼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이어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에 대한 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위원장 박희진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이재면 원장께서는 업무보고에 앞서 부임인사를 하신 후에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다시 중책을 맡게 되니 어깨가 무겁습니다만 존경하는 박희진 위원장님과 위원님을 다시 뵙게 되어 기쁩니다.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 환경, 축산 분야 등 검사가 시민의 안전과 행복에 직결된 기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연구원에서는 검사된 자료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공개해서 시민이 신뢰하고 시민과 가까워질 수 있는 연구원, 한 단계 성장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 조언, 당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평소 우리 연구원에 대하여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존경하는 박희진 복지환경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17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51쪽 총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그리고 주요 당면·현안사항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면서 박희진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드리면서 우리 연구원은 시민이 신뢰하고 시민의 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연구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연구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희진 이재면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의 업무보고 내용 중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입니다.

반갑습니다.

원장님, 또 다른 위치에서 뵙겠네요?

그런데 이번 인사문제에 있어서 한번 논의를 해보고 싶어서 질의드리는데요.

이번에 보건환경연구원장에 개방직위로 오신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임기는 몇 년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2년입니다.

정기현 위원 2년입니까?

개방직위라는 것은 어떤 게 개방직위라고 보통 할 수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개방직위라 하면 연구원 내외의 적합자들을 공고를 해서 채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런데 이게 미리 그전부터 검토된 게 아니고 급하게 형성된 개방직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제가 듣기로는 제가 현직에 있을 때부터 개방직위로 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었고요, 16개 시·도 중에서 11개 연구원이 개방직위로 현재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도 필요성이 대두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정기현 위원 개방형직위라 하면 사실 우리 내부의 인사들을 할 것 같으면 내부승진이나 또는 순환보직을 통해서 그냥 하면 되잖아요?

그런데 개방직위로 하려고 하는 이유는 우리 내부인사를 넘어서서 외부의 전문성 있는 분들을 초빙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쓰는 것 아니겠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런데 실제로 보면 우리 원장님 같은 경우는 외부인사라고 보기는 어렵겠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퇴직을 하고 나갔기 때문에 외부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기현 위원 솔직하게 그냥 말씀하셔야지요.

누가 볼 때, 누가 이재면 원장님을 외부인사라고 보겠습니까?

그것은 그냥 외부인사다, 우리끼리 그냥 하는 거지요, 그냥.

우격다짐으로 그냥 퇴직했다가 왔으니까 외부인사라고 하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그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만 우선은 퇴직을 해서 또 공모를 해서.

정기현 위원 그래서 원장님이 명예퇴직을 하신 것도 그렇고 또 그 이후에 개방직위를 만들어서 이렇게 오신 것도 그렇고.

그래서 시민들이 볼 때, 시민들의 눈높이로 볼 때 그냥 위인설관 아니냐, 사람을 위해서 맞춘 그런 인사, 개방형직위 아니냐.

그래서 결국은 이 인사가 시민들이나 또는 우리 내부직원들한테 신뢰를 얻기가 어려운 인사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저는 그렇게 생각하기보다는 이번에 개방직위로 되면서 저도 많이 고민을 해봤습니다만 내부에서는 승진적체라든가 그런 것을 생각안 할 수는 없겠지만 원장으로 승진할만한 근무소요나 그런 부분들이 부장님들이 아직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 여러 가지를 감안할 때 또 전체적인 우리 정세의 흐름을 반영할 때 괜찮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기현 위원 저도 연구소 근무하다 나왔기 때문에 외부에서 전문가를 초빙하기 위해서 개방형직위를 했다면 또 어쩌면 우리 근무하는 연구원 직원들이 새로운 변화, 새로운 경험 시도를 한번 수용해볼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개방형이라는 이름을 빌려서 사실상 자리 하나 만든 그런 케이스로 인식이 된다면 상당히 사기저하가 생길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 반대로 생각합니다.

직원들한테 얘기를 했지만 지금 과장, 연구관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력이 된다면 그렇게 응모를 해서 연구원장이 되면 좋겠고요, 그리고 제가 시에서 약 35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연구원과 다른 점이 많습니다.

그것을 접목시켜서 연구원을 한 단계 더 새로운 시각에서 보고 업그레이드시킬 수도 있는 계기가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정기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고요,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의 가장 큰 현안, 업무 말고요, 업무라기보다 주어진 과제, 우리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이 타 시·도에 비해서 좀 더 경쟁력을 가진 그런 연구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필요한 시급한 과제라고 한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어떤 것 생각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제가 연구원을 보니까 연구원이 굉장히 유능한 인재가 많고요, 일을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 이제 죽 살펴보니까 굉장히 홍보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연구원이 있나?’ 또는 ‘연구원에서 무슨 일을 하나?’ 이렇게 많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민들한테 더 가까이 우리가 조사, 분석된 자료를 신속하게 공개해서 시민들이 좀 신뢰하고 ‘보건환경연구원이 있구나’ 그리고 시민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연구원이 되는 게 제 목표입니다.

정기현 위원 그 부분이 주요, 이번에 이사 개방형직위 면접에서 제시한 경영방안이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그 부분도 제시하고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제가 보기에 몇 번 저도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와 예결산 심사하면서 얘기한 부분이 과거만 해도 광주 보건환경연구원보다 우리 예산이 좀 많았었거든요.

최근 한 3, 4년 동안 예산이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 비해서 역전이 됐어요.

얼마나 지금 차이 나는지 아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파악을 못 했습니다.

정기현 위원 한 20억 정도 우리가 적습니다, 대전이.

인구는 한 4, 5만 명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건 뭐냐하면 우리 대전시가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투자가 좀 미흡하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물론 나름대로 여타의 광주 사정이 있어서 최근에 투자를 늘렸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노후된 연구시설이나 기타 장비 등 이런 것들을 점검해서 좀 현대적인 연구환경을 구축하는 것 이런 부분들을 위해서 투자를 좀 늘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정기현 위원 그것 면밀히 파악하셔서 타 시·도에 비해서 재원부족으로 연구역량이 위축되는 것 없도록 노력 부탁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고맙습니다.

광주에 비해서 인력도 조금 차이가 있더라고요, 재원도 그런데, 저희가 장비를 보니까 내구연한이 지난 것들이 많이 있는데, 예산확보하기가 좀 어려움이 있어서 그동안에는 잘 못했던 것 같은데요.

이렇게 교체,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녹조 있지 않습니까, 녹조?

이 부분은 더 잘 아실 테고요.

녹조의 주된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물을 가둬놓기 때문에 녹조가 생기는 원인이라고 생각합니까, 온도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다 같이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을 가둬놓는 것도 그렇고 환경영향으로 인한 것도 그렇고 또 영양분이 환경영향이라 하면 온도, 햇빛 그런 것도 있지만 질소, 인 그런 것이 유입이 되면서 녹조현상이 더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 영양화 성분들이 많이 유입되는 것 이게 또 주된 요인 중의 하나 아니겠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정기현 위원 그렇다면 질소나 인 같은 영양성분들이 유입되는 부분들을 차단해야 되는데,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우리가 필요한 조치가 어떤 게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그런 것은 시랑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가지고 조치를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우선 생활하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그런 차단도 있고요.

또 비점오염원, 비가 오면 영양성분이 들어오지 않도록 그것 차단하는 것도 있겠고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시하고 협의해서 저희가 조사한 것을 기초자료를 제공하면서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축산농가 있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정기현 위원 축산농가에서는 자체적으로 정화해서 물 내보내야 되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런데 그 비용이 많게는 한 1억씩 비용이 든다고 해요.

그래서 이게 비 오면, 비올 때 그냥 슬쩍 야간에 방류하는, 몇 번만 방류해도 1, 2천만 원 절약할 수 있다 이런 이야기까지 들립니다.

그래서 그런 쪽에서 지금 우리가 점검이 안 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것들 때문에 축산농도 이제 점점 규모화 돼 가고 그렇게 하면서 처리하는 비용이 자꾸 늘어나기 때문에 축산농에서 야간에 비올 때 이렇게 내보내면 이게 녹조의 한 원인을 제공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 부분을 좀 지도를, 축산농 지도를 상수도 주변에 축산농 지도 확보해서 그 길목에다 수시로 점검할 수 있는 장치를 좀 도입해서 늘 체크하는 그런 것도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상수원 보호구역은 다행히도 가축사육 금지구역으로 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가축사육 집단으로 하는 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충북에서는 굉장히 많이 있지만 또 소규모로 한두 마리 조금씩 하는 것은 상수도보호구역 내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것은 시하고 구하고 협의를 해서.

정기현 위원 충북하고도 같이 협조를 해야 되겠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그렇습니다.

충북이 주가 됩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그래서 그걸 협의해서 방안을 찾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어쨌든 우리 대전뿐만 아니고 충북까지 해서 축산농 지도를 완성해서 유입되는 지선까지 좀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 작성을 좀 부탁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협의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희진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필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 안녕하십니까?

축하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고맙습니다.

안필응 위원 원장님은 대전시에서 환경 분야는 다 돌으셨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아마 드문 경우일 거예요, 그렇게 많은 시간을, 상수도사업본부에서도 고생을 하셨고 이제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오셨어요.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이 예전에 비해서, 예전에는 좀 수비적 연구였다고 한다면 앞으로는 공격적 연구가 될 것 같아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안필응 위원 선제적인 연구원이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원장님 아주 잘 오셨다고 생각합니다.

원장님의 경험상 앞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이 어떤 방법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혹시?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연구원이 있는지 시민이, 연구원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연구원이 있다면 뭐를 하는지조차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연구원이 어떤 기능을, 어떤 역할을 한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릴 거고요.

또 저희가 연구원들이 굉장히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을 또 연구사업도 많이 하더라고요.

시민과 결부된 것을 공개를 빨리해서 시민들이 좀 안정적으로 살 수 있게 하는 데 일조를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원장님 오셨으니까, 우리 기업이나 예전에는 명칭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어요, 옛날에는, 한 20년 전만 해도, 예를 들자면 보건환경연구원은 사실은 연구원이 아니에요.

제가 엄밀히 따지면 이전에는 보건환경측정원, 보건환경 이른바 결과적인 명사가 돼야 된다고 생각해요.

측정원이라고 하는 게 맞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연구원이라고 하면 미래적인 것을 연구하자고 하는 데 연구원의 목적을 두잖아요?

제가 의원이 돼서 보건환경연구원이 미래적인 연구를 많이 하는 줄 알고 업무를 보니까 그런 업무의 양을 소화할 수 있는 인력이 안돼요 장비도 없고,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안필응 위원 그리고 부여된 임무가 결국 결과형일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런데 시민들은 보건환경연구원 그러면 아마 제가 볼 때는 오해를 많이 할 것 같아요.

뭔가 좀, 왜 이렇게?

예를 들어서 기업적 논리로 보면 방역을 했는데 유충이 더 많이 생겨, 그러면 왜 유충이 생길까 해서 역추산해서 그러면 여기에는 어떠어떠한 물질을 어떠어떤 양을 투여해야 한다.

그래서 환경이 이렇게 좋아진다, 그 결과치가 없어요 보건환경연구원에, 그렇지요?

그냥 측정만 되는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미세먼지도 마찬가지고.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지금은 제가 가서 보니까 연구사업이 각 과에서 1년에 1건씩 하도록 되어 있어서 열 몇 개 연구사업에 대해서 그것도 제가 주문을 한 게 시민한테 도움이 되는 연구사업을 했으면 좋겠다 해서 연구사업은 1건씩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주로 어떤 것들이 있어요, 연구사업이?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여기 보시면 한약재 중금속 오염도라든가 여러 가지 그런 걸 할 수 있고요.

그리고 축산물에 대한 것 그런 것들 연구사업이.

안필응 위원 그러면 연구결과치는 어디에다 주는 거예요?

대전시가 아닐 것 아니에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대전시에 저희가 연구결과를 분석해서 연구결과를 내놉니다.

안필응 위원 시에다가, 시 무슨 과에 내놔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저희가 자체적으로 분석을, 그것을 연구서를 작성해서 학회지라든가 그런 데 내놓을 수도 있고요.

언론보도를 통해서 이것을 우리 연구사업 이렇게 하니까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홍보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보시면 13가지가 연구사업이 나왔는데요, 예산상 심오한 것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산을 덜 들이면서도 시민들한테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사업을 선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것 혹시 자료, 연구결과, 연구 내용들 자료 있으면 주시고.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알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 연구가 기업에서 보면 그래요, 그 기업을 위한 연구가 있고 연구만을 위한 연구가 있어요.

그런데 연구만을 위한 연구는 돈이 안 들어요.

그리고 성과가 표시내기가 좋아요.

제가 볼 때는 후자일 가능성이 많겠다는 생각 때문에 그래요.

왜냐하면 시민들하고 직접 연관되는 연구를 하려면 인력도 많이 들어가고 비용도 많이 들어가요.

제가 우선 생각을 해본 게, 미세먼지 있잖아요?

그러면 각 구마다 환경이 다 달라요.

우선 시 것만 보자고요, 민간은 얘기하지 말자고요, 어차피 보건환경연구원과 민간은 연관이 없으니까.

유성구에는 노면차량이 있어요, 보도블록 옆에 청소노면차량.

거기도 미세먼지 많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그건 비산먼지일 수도 있고 미세먼지일 수도 있어요.

그것을 쪽쪽 빨아들여요.

동구 노면청소차량 없어요.

그러니까 차이가 나요 하여튼, 그러면 예를 들어서 거기에 노면에, 도로는 책임자가 누구예요?

대전시장이에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안필응 위원 그리고 해당 구청장이에요.

그러면 그건 우리 책임이에요.

지금 여기 보면 다중이용시설이라든지, 민간 다중이용시설만 관리할 게 아니라 과연 우리 시가 책임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이것도 한번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 시하고 관련되는 부서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고 연구를 해보겠는데요, 제가 이런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가 연구사업을 하다 보니까 1년 단위사업으로 하고 있더라고요.

단위사업으로 하면 좀 부실할 수도 있기 때문에 ‘왜 단위사업으로 하느냐? 2년, 3년 주기로 해서 좀 내실 있게 할 수 있지 않느냐? 앞으로는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했거든요.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인데 그렇게 해서 좀 내실 있는 연구사업이 되도록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좀 시민하고 밀접한 연구가 됐으면 좋겠다 그런 당부 말씀을 드리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알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연구하기 좋은 연구거리가 아니라 좀 길더라도, 맑은물정책과장님 하실 때, 저도 지금도 안 풀려요.

전 대전시내 하수구 있잖아요, 정말 이 농도를 측정해봤으면 좋겠어요.

우리 원도심은 자연에 빌어요.

장마가 비가 많이 오잖아요?

씻겨내려갈 걸 생각해요.

그러니까 평소에는 돈이 안 들어가요.

그래서 제가 미터당 계산을 해보니까 정말 예산이라고 정말 적더라고요.

그런데 시민들은 거기서 생기는 것도 굉장히 불만이 많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책임지는 것은 그렇게 크게 관여하지 않는데 일반 기업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감독은 더 철저하더라고요.

우리 시민들이 세금 내는 것은 일단 우리 것은 우리가 주인이잖아요, 그렇지요?

우리가 아파트에 관리비를 낼 때 관리사무소를 위해서 내는 게 아니거든요.

우리 주민이 쾌적한 삶을 위해서 청소비도 조금 높여서라도 경비를 관리비에 내는 것 아니에요?

우리 시도 같은 개념이거든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우리 관청은 좀 면죄부를 받는 듯한, 이건 우리 거니까.

그런데 이제 갑을관계가 분명해졌기 때문에 우리 시가 관리하는 권역만큼은 좀 철저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또 두 번째 의문점, 퐁퐁이라고 하나요 식기세척제요.

그것 오염물질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제가 집에서 가끔 설거지를 할 때요, 저는 설거지할 때 굉장히 세밀하게 해요.

왜냐하면 물에 좀 덜 씻기면 뭔가 좀 안 좋을 것 같아, 그렇지요?

그래서 학교 급식 식판 있잖아요?

어떻게 세척하는지 아시지요?

기계로 세척한단 말이에요.

또 우리 다중 식당도 아마 식판을 기계로 세척할 거예요, 그렇지요?

그것 한번 측정해 보시지요.

이것도 분명히 그렇게 만족할 수준은 아닐 것 같아요.

이렇고 보건환경연구원이, 이것 두 가지는 시민들과 정말 밀접하잖아요?

그래서 이 정답을 대전시 안을 내놓으면, 저는 이렇게 선제적인 연구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원장님 어떠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감사합니다.

찾아서 하는 그런 연구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려면 인력이 많이 필요하고 예산이 많이 필요해요, 이런 것들은.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런데 다른 것, 연구를 위한 연구는 아마 똑똑한 연구원 한 명이 6개월이면 딱 나와요, 그렇지요?

그리고 이런 것은 인터넷에도 나와요, 정보가 많이 나와요, 일반 논문에서도.

그런데 이런 것들은 논문에서는 안 나오지만 대전만을 위한 보건환경연구원, 진정 측정원이 아닌 대전보건과 환경을 위한 대전시민을 위한 연구원으로 거듭나지 않을까.

그래야 보건환경연구원의 위상도 서고 인력도 증원되고 예산도 증원되지 않을까.

원장님 오셨기 때문에, 제가 그 전에는 말씀 안 드렸는데 한번 부탁 좀 드리려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감사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예,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동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 원장님 잘 지내셨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김동섭 위원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명예퇴직하시고 약 6개월 만에 또 우리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화려하게 복귀를 하셨는데.

하여튼 기왕 오셨으니까 환영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감사합니다.

김동섭 위원 좀 전에 우리 정기현 위원께서 몇 가지 말씀이 있었습니다만 오신 절차나 정당성이나 전문성에 대한 그런 것은 차치하고 어쨌든 대전시의 인사 문제는 시장의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저희 의회에서 부언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장님께서는 행자부 인사국장, 청와대 인사비서관을 역임하신 자타가 공인하는 인사전문가이신데 지금 민선 7기, 집행기관은 7기지요, 아니 6기, 민선 6기.

민선 6기 대전시의 인사행정들을 보면 과연 인사전문가가 맞는가 그런 의구심이 듭니다.

매우 안타깝고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원자력시설 주변에 대한 토양, 하천수 그다음에 농작물에 대한 방사능이나 세슘이, 즉 방사성 물질이 극소량이 검출되었다.

그래서 흔히 말하는 우리가 허용치 내이기 때문에 괜찮다, 그런 말씀이 있었어요, 맞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김동섭 위원 그런데 발표 이전에 어떤 회의시간이나 또 다른 접하는 그런 정보, 보고에 의하면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했었는데 그래서 생활에서 발생하는 미미한 방사능이다 그렇게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발표하신 것 보니까 그래도 조금 더 나왔다, 그렇게 발표하셨습니다, 맞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일부 불검출된 데 있고 일부 토양에서는 조금 검출이 된 데가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토양도 좀 깊이 있게 봐주시고요.

좀 더 세밀하게 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향후에도 이런 방사성 물질에 대한 것을 검사하고 할 때는 그 시료채취를 좀 더 다양화시키고 주기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저희가 반기별로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것을 좀 더 기간을 당겨서 분기나 아니면 월별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했는데요.

방사성 측정할 수 있는 측정기가 없기 때문에 내년 예산에 한번 반영해서 좀 주기적으로 하려고 이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지역에도 2016년도, 2015년도, 2014년도 가축전염병에 의해서 매몰지가 있습니다, 아시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김동섭 위원 그 매몰지에 대한 관리, 즉 관리는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이 안 한다 하더라도 매몰지 주변에 대한 침출수라든가 토양 등 흘러나오는 것에 대한 것을 한번 측정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김동섭 위원 폭우나 폭염 또는 장마철에 매몰시켜놓고 덮어놓고 이게 막 넘치고 그런다는 의견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잘 체크하셔서 이런 사례가 없도록, 가축전염병 매몰지에 대한 관리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체크하셔서 관리 책임이 있는 해당 부서하고 잘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협의해서 위험도 측정을 해보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예, 그리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공기 질에 대해서 하신다고 했는데 그게 뭐 흔히 말하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공기, 물 그런 게 가장 필수불가결한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김동섭 위원 그래서 흔히 이야기하는 봄철에는 미세먼지, 황사 그런 것하고 한참 했었고요, 그다음에 겨울철에는 실내의 공기질 측정 그런 것 했는데.

어쨌든 이렇게 우리 흔히 말하는 기후변화가 아주 심각하게 또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그런 공기에 대한 측정 또 공기에 대한 어떻게 하면 공기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그런 방안들을 잘 강구해 주셔야 됩니다.

아까 안필응 위원께서도 말씀 있었습니다만 선제적으로 미리 우리 대전시민들의 안전한 그런 먹거리, 물, 공기를 위해서 선제적으로 그런 측정을 하시고 그런 대안을 제시하시고 그런 연구활동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알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희진 김동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중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 권중순입니다.

원장님, 스트레스 받으면 어떻게 푸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저는 운동을 합니다.

권중순 위원 아, 그러세요?

뒤에 계시는 관계공무원들도 나름대로 살면서 스트레스 안 받고 그리고 고민 안 하고 살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하면 잘 푸는 것을 자기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게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우리 원장님 운동 이야기하셨는데, 저도 운동합니다, 자전거 타고요, 3대 하천변 다 돌아다니기도 하고.

시간 있을 때는 그렇게 하고 시간 없을 때는 제 차 안에서 유튜브 노래 세 곡 딱 틀어놓고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하면, 제 노하우인데 스트레스 확 풀립니다, 한번 해보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권중순 위원 제가 노하우를 왜 말씀드리느냐면 각자 있겠지만 자기가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풀어야지 또 대전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일단 말씀드리는 부분이고요.

업무적인 이야기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AI하고 구제역이 지금 발생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지금은 계절병이 아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계절에 조금 영향을 받기는 받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우리 지역은 이게 발생하지, 몇 년간 발생을 안 했습니다.

권중순 위원 종전에는 AI, 조류인플루엔자나 구제역이 겨울 추위가 물러가면 종결이 되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고, 발생현황을 보니까 구제역은 겨울 끝나면 그래도 거의 많이 끝나는 것 같고 AI같은 경우에는 지금도 이렇게 발생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까 업무보고하실 때 이 건에 대해서 어떤 대전이 불이익 받는다고 아까 말씀하신 것은 무슨 이야기시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업무가 많아짐에 따라, 이 전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인력을 증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행자부에서 인력증원을 했는데 대전시도 수없이 건의를 했고 협의를 했는데요.

대전만 인력이 증원이 안 되고 제외가 되었더라고요.

그 이유가 대전에는 가축이 많지 않다는 이유인데, 그것은 좀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저희도 항의도 하고 했습니다만 지금도 노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권중순 위원 예, 알겠습니다.

발생현황을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에 가보면 다 공개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AI 발생과 구제역 발생현황을 봤는데, 우리 원장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대전지역은 아직까지 최근에 발생된 게 없어요.

그렇다 하더라도 전국적으로 보면 발생되는 장소가 들쑥날쑥하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원장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인력충원 부분을 말씀해서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것에 대한 만반의 준비는 항상 하고 계시고 잘하고 계시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방역관리나 여러 가지 전염병 전파 감염경로라든가 이런 것 추적해서 잘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예, 계속 노력해 주시고 그리고 중앙정부에 관련된 이런 부분은, 살면서 노력해서 안 되는 것 있습니까?

저는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기의 문제이지.

그래서 그런 생각 가지시고 촉구하시면 잘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권중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본 위원장이 몇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장님 부임하시고 업무숙지에 굉장한 노력이 있으셨던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도 무거운 질의와 아주 중요한 사항들을 질의를 많이 하신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명확한 답변을 주신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당부드릴 말씀은 질의 답변에도 나왔듯이 보건환경연구원 업무특성상 굉장히 중요하고 큰 역할을 하심에도 불구하고 원장께서 말씀하신 정도로 사회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역할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메르스 때문에 보건환경연구원의 몇 분 담당 직원께서는 아주 굉장한 역할을 하셨던 것으로 기억이 되고 그로 인해서 메르스가 대전지역에서 잘 정리가 되었던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그러한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연구원의 홍보가 굉장히 적은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원장께서는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홍보, 한 가지 더, 우리 연구원의 성격을 말씀드렸는데요.

직원은 깊숙한 부분에 대한 연구, 집중 관리하는 그런 업무 특성상 직원 근무환경에 좀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판단을 한번 해봅니다.

연구원 한번 방문을 했을 때 지하 부분에 연구원 여가시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게 활용이 또 안 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해요.

이유야 많겠지요, 연구원에 대한 좁은 공간 때문에 다른 시설로 이용하거나 근무시설로 이용하기 때문에 그러리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근무자들, 우리 직원의 근무환경을 확보하는 데 좀 남다른 각오를 말씀해 주셔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거기에 대해서 두 가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편의시설이나 이런 후생복지 쪽으로 열악했었는데요, 지금 공간이 굉장히 협소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위원장님 말씀하셨다시피 그런데, 위원님들이 예산을 반영을 해주셔서 체력단련할 수 있는 기구들을 사서 연구원 직원들이 활용을 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이런 체력단련을 기반으로 해서 직원들이 건강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시민들한테 보건환경연구원을 일한 만큼 알릴 수 있는 홍보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주요 업무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시어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1분 회의중지)

(11시 0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희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위원장 박희진 이어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김영호 상수도사업본부장께서는 업무보고에 앞서 부임 인사와 함께 7월 인사이동에 따른 간부님을 소개한 후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입니다.

존경하는 박희진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대전의 중요한 수돗물 공급할 수 있는 업무를 담당하게 되어서 대단히 영광스럽습니다.

지난번 인사이동으로 새로 보임된 김지웅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 김지웅 인사)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앞으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희진 김영호 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 내용 중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님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 예, 김동섭 위원입니다.

김영호 본부장님, 부임하시기 전에 대덕구 부구청장 하셨고 또 그전에도 상수도사업본부장 하셨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전에 했습니다.

김동섭 위원 예, 그렇기 때문에 상수도사업에 대한 여러 가지 현황에 대해서 또는 개선방안에 대해서 잘 아시리라고 생각이 들고요.

앞으로 근무하시는 동안 대전시의 상수도사업에 대한, 상수도 정책에 대한 그런 좋은 방안들이 잘 이루어지도록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알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수도시설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고도정수처리시설에 대한 것은 재정투자를 하기로 해서 그런 계획에 의해서 집행기관인 대전시와 잘해서 하시리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지금도 우리 대전시 상수도 수돗물은 아주 음용하기가 좋다고 다 알고 있습니다, 잇츠수라고 명명되어진.

그런데 도수관, 배수관에 대한 그런 노후화 때문에 또는 옥내배수 그런 노후화 때문에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그러니까 직접 음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알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두 번째는 수도정비계획이 2018년도 4월까지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2016년도에도 지적을 했습니다만 전국적으로 보니까 한두 개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대한민국에 있는 수도정책을 다 좌지우지하는 것 같습니다.

매우 참 안타깝게 생각하는데, 어찌되었든 우리 대전시의 수도정비계획에 대한 용역을 발주했으니까 거기에 대한 전문가를 다방면의 사람들을 포진시켜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크로스체크하시면 좋겠다, 그런 것을 제가 제안을 드렸었거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김동섭 위원 그게 지금 잘 시행되고 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하여튼 잘 좀 본부장님께서 상수도사업본부 업무영역에 대해서는 두 번째 근무를 하시기 때문에 잘 아시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대전시 상수도정책의 기본계획들이 잘 세워지고 이런 문제점들이 잘 해결될 수 있는 그런 방안이 구축되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위원님 알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희진 김동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필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 워낙 또 전문가가 오셔서 업무파악하고 말 것도 없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별 말씀을 다하십니다.

안필응 위원 그런데 안 오실 줄 알았더니 또 오셨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게 사람 일인가 봅니다.

안필응 위원 아, 네.

저는 세 가지만 한번.

얼마 전인가 제가 광고하는 것을 봤는데 우리 옥내배수관 지원사업 있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있더라고요, 그것을 봤어요.

우리 목표액은 얼마였고 실적은 어땠던 것 같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현재 저희들이 옥내배수관 지원예산이 한 3억 정도 있습니다.

그중에 대부분은 저소득층 이런 배수관을 개량하는 데 쓰고요.

단독주택의 경우도 일부 있습니다.

지금까지 실적은 제가 잘 모르겠지만 금년도 목표 달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내년에도 이것 좀 늘리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실제로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물이 많이 깨끗하거든요.

그런데 가는 과정에서 노후관도 통과하고 특히 아파트, 빌라 이런 건축 년도가 상당히 지나다 보니 배수관 관리가, 수도관 관리가 잘 안 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이것은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사항 저희도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에 예산을 더 확보하고 이런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예, 어차피 우리가 100% 지원해 주는 것은 아니잖아요.

부담하잖아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안필응 위원 그래서 올해 소진되는 것을 보셔서, 왜냐하면 다른 배수관은 보통 몇 백억씩 가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것 한번 검토해 보시면 좋겠고.

지진 대비 매뉴얼 개발하고 DB 구축하는 거요, 본부장님 계셨을 때인가요, 한번 우리 용역하고 있었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아직도 안 됐나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전체적인 것은 시에서 총괄 컨트롤타워로 해서 전체적인 것을 추진하고요.

저희들은 상수도에 대한 지진 매뉴얼 이런 것들은 현재 되어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향후계획에 나와 있길래요.

우리 상수도사업본부는 다 끝난 거잖아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잇츠수 병 값이 80원이라고 제가 이야기 들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병 값이 한 90.

안필응 위원 90원, 80원.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거의 100원 가까이 합니다, 99원, 97원 이렇게.

안필응 위원 이것 굉장히 비싼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안필응 위원 그래서 제가 어디 물 살 때 있으면 병을 이렇게 만져 봐요.

그런데 어떤 것은 이것보다 정말 가늘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맞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도 500원씩 팔더라고요.

그런데 작은 병치고 이렇게 되면 굉장히 비싼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인정합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본부장님께서 한번 자료를 뽑아보실 게 전국에 수돗물로 이렇게 만드는 경우 있잖아요.

아마 거의 가격이 비슷할 거예요 혹시, 그것 자료 한번 뽑아보시고요.

또 기업에 물 생산되는 물병 있잖아요, 그 원가 한번 보세요.

제가 볼 때는 관급이라 좀 비싸게 받는 것 같아요.

어차피 입찰일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입찰합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담합입찰이 아닌지 의구심이 들어요.

제가 볼 때는 이 물병은, 이 병은 병 값이 30원 이상을 넘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이 잇츠수 물병을 제작하는 것만큼은 우리가 기업적 논리로 접근해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공익적은 이 안에 담긴 물이 공익적이지 이 병까지 공익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이 병 재료값하고 생산하는 원가는 기업적 마인드로 접근해야 되는데 그러려면 이게 30원이 넘어서는 안 된다, 이제 그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본부장님 그것 한번 파악해 보셔서요, 한번, 어차피 이번에 병을 바꿀 생각이 있으시니까, 그렇지요?

이번 기회에 한번 검토해 주시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필응 위원 물 마시셨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안필응 위원 예,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기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입니다, 반갑습니다.

조금 전에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 때 질의한 적 있는데요.

상수도 원수 복원을 위해서 녹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질의 응답이 있었습니다.

녹조가 발생하는 원인을 제거하고 또 발생하고 나면 그것을 또 해소하는 그런 노력들을 지금 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날씨 문제라면 날씨는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고요.

입력되는 부분, 원인 발생을 차단하는 부분이 필요한데 지금은 해소하는 방안으로 대책을 많이 강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중폭기시설이나 인공섬 만든다든지 등등 하고 있는데요.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서 영양물질이 유입되는 부분을 차단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런데 최근에 가축시설, 가축시설에서 규모도 커지고 이러면서 그쪽에서 처리하지 않고 흘러나오는 그런, 비오든가 야간에 흘려보내는 경우가 있다고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게 축산농가에서는 굉장히 규모가 크다 보니까 한번 이렇게 방류를 무단방류하거나 하면 한 천만 원씩 절감된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런 것들 때문에 그런 경우가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래서 그 부분을 우리 상수도로 유입되는 부분에, 축산농가로부터 유입되는 길목에 좀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해서 원인제거에 노력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충북지역까지 다 넓게 퍼져 있는 대청호다 보니까 대전시의 노력만으로는 어려울 거고요.

충북도와 같이 협력해서 대청호에 유입되는 주위의 축산농가 지도를 확보하고 그 길목에 무단방류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구하는 방법, 그것들 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위원님 말씀에 동감하고요.

저희들이 물이용부담금을 일정부분 확보해서 정부에서 각 지자체별로 나눠주면서 그것 가지고 환경기초시설 개선을 현재 하고 있거든요.

예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진 상태고요.

대부분 녹조는 영양염류를 무단방출하든가 이래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일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보건환경연구원이야 모니터링하면서 검사하는 역할을 하겠지만 실제로 주무 정책부서는 우리 상수도본부가 되지 않겠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정기현 위원 그 부분은 충북도하고 좀 협의해서 같이 공동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조치 부탁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알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리고 지난 행감 때 제가 지적한 부분이 있는데요.

유수율 현황을 그때 한 5, 6년 치 조사를 해보니까 목표를 낮게 잡고 그리고 성과를 전년도 성과보다 낮은 목표치를 잡아서 이미 달성한 목표치 밑으로 목표치를 잡아서 자화자찬하는 경우를 지난 행감 때 서로 확인했습니다.

그것을 개선하기로 했는데 그 내용 업무보고 받으셨는지?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죄송합니다.

제가 그 업무보고는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위원님 걱정하시는 대로 실제로는 어떻게 보면 지난달에 세워진 목표를 초과달성할 경우가 있거든요.

그럴 경우에 금년도 목표를 설정할 때 초과달성한 목표 이하로 설정되는 경우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 일이 없도록 잘 챙겨나가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또 한 가지 이것은 시 전체 정책이어야 하겠습니다만 지금 수도요금 많이 인상이 됐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다 보니까 지금 동네 대중목욕탕 수도요금과 하수도요금이 대폭 인상이 돼서 동네 목욕탕이 굉장히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동네 목욕탕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나 자동차 없는 저소득층이나 이런 약자들한테는 동네 목욕탕이 하나의 복지거든요.

멀리 사우나까지 가기가 힘든 그런 동네 약자들한테 동네 목욕탕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조치가 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것 금전으로 지원해서 동네 목욕탕이 없어지더라도 멀리 가서 이용하세요 이런 조치보다 가까운 동네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사실 필요하거든요.

그러려면 동네 목욕탕이 문 닫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뭔가 조치가 필요한데, 제 지역구만 해도 전민동이라고 있는데요, 거기에 2015년도에 문을 닫았어요, 목욕탕 하나가.

그러고 나서 굉장히 불편해하십니다, 어르신들이.

그래서 이 동네 목욕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수도요금 감면이나 또 하수도요금 감면이나 이런 조치가 필요한데 그 부분을 좀 대책을 강구할 수 있겠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저희들이 담당하는 게 수도요금이거든요.

시에서 전체적인 계획이 나오고 그러면 저희 수도요금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 부분 저도 시에도 이야기하겠습니다만 상수도본부에서도 그 부분 적극 협력해서 동네 목욕탕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알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희진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중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 권중순 위원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책자 85쪽을 좀 보겠습니다.

조류주의보 발령 현황을 제가 유심히 봤는데요, 주의보, 경보, 관심단계 이런 형태로 써 있어요.

이 개념을 조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그동안 예전에는 주의보, 경보 이렇게 했는데 그 용어 자체가 관심단계, 경보, 대발생 이렇게 변했고요.

수치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관심단계는 우리가 조류가 활성화되기 이전에 초창기 때의 유심히 원수를 관찰하라고 해서 관심단계인 것 같고요.

그 이하는 그다음에 단계, 경계단계거든요.

권중순 위원 예, 관심단계 다음에 경계.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그다음에는 정말로 조류대발생 이런 단계로 가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본 위원이 그 자료는 보는데, 주의보, 경보라는 개념은 제가 이해가 되는데 갑자기 2016년부터 관심단계 이렇게 들어오니까 그리고 날짜가 좀 많이 증가가 됐잖아요?

그러니까 주의보와 경보, 어떤 숫자와 관심단계 그 데이터 숫자의 갭이 있어서 그런 것 같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그런데 이게 2016년부터 정부에서 예전에는 주의보, 경보 이렇게 썼는데 지금은 그렇게 안 쓰고요, 현재 주의보가 관심단계로 대체된 겁니다.

권중순 위원 알겠습니다.

조류, 원수, 그냥 여쭤보는 김에, 대청댐이 지금은 또 비가 많이 와서 많이 찼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비가, 가물어서 계속 물이 부족하면 우리는 계속 원수를 취수해오면 되지만 얼마 이하로 떨어지면 중단을, 취수중단을 시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저희들이 자연유수를 할 수 있는 게 53m 대청호 수위가 그 정도까지는 그냥 물이 들어오고요, 그 이하로 내려가면 펌프를 해서 대청호 물을 퍼올리면 되니까 전혀 그런 건 지장 없습니다.

권중순 위원 아까 53m라고 하셨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 53 이 정도 수치까지는 자연유하식으로 올 수 있고요.

그 밑으로 내려가면 펌프를 동원해서 먼 데 있는 것 끌어와야지요.

권중순 위원 그 밑으로 내려간 적 있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없습니다.

권중순 위원 내려간 적은 없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권중순 위원 대전이 어떻게 보면 천재지변 그다음에 이런 자연으로부터는 수혜를 받고 살기 좋은 동네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것이 지금 수돗물 원수에 그렇게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살기 좋은 동네기 때문에 그리고 이렇게 우리 관계공무원들이 잘 만들어주기 때문에 대전이 인기가 좋아요, 세종한테 조금 뺏겨서 그렇지, 그런 부분은 노력해서 대전이 더 좋은 동네로, 도시로 될 수 있도록 하시면 될 것 같고.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조류주의보 발생 현황을 보면서 일단 원수가 깨끗해지도록 처음부터 노력을 해주셔야 되겠고 그리고 조금 문제가 발생된다고 하면 어떤 관리, 유지관리를 위해서 노력해 주셔서 우리 대전시민들이 품질 좋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위원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권중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장이 한말씀만 드리겠습니다.

금년 초로 제가 지역업체지원조례를 발의한 바가 있습니다.

상수도본부에서는 각종 사업에 대해서 지역 업체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는지, 인센티브를 줘서 지역 업체 지원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위원장 박희진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김영호 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하여는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여름철 풍수해 대비 상수도시설물 및 재해 취약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신속히 대처하여 조금이라도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까지 이번 회기에 상정된 모든 안건 처리를 마쳤습니다.

제232회 임시회 기간 동안 위원회 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무더운 폭염에 위원님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면 금일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6분 산회)


○출석위원(5명)
박희진정기현안필응권중순
김동섭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김기홍
전문위원박현용
○출석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장이재면
감염병연구부장남숭우
식의약연구부장조근희
환경연구부장김정섭
동물위생시험소장김수곤
상수도사업본부장김영호
경영부장인웅식
기술부장황선호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김지웅
송촌정수사업소장신복주
월평정수사업소장김병익
신탄진정수사업소장이정재
수질연구소장편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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