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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32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2017.07.2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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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7년 7월 26일 (수)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3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4차 위원회

1.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 대전광역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조례안

1.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나.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 대전광역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조례안

1.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나.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10시 08분 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2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1건의 조례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위원장 박혜련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이화섭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업무보고에 앞서 새로 부임한 간부공무원을 소개하시고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하여 현안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7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새로 부임한 문화체육관광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진석 문화재종무과장입니다.

(문화재종무과장 최진석 인사)

우승제 관광진흥과장입니다.

(관광진흥과장 우승제 인사)

소재문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입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소재문 인사)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시정발전과 문화체육관광국 업무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주요 당면·현안사항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과 같이 보고를 마치면서 문화체육관광국 직원 모두는 문화예술과 체육 그리고 관광을 통해서 시민이 행복하고 전국 최고의 살맛나는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면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기 바라며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부서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박정현 위원입니다.

더위에 다들 건강관리 잘 하셔요.

사람들이 많아서 본청은 굉장히 덥지요?

건강관리들 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예총회장 갑질문제가 대전지역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지금 사퇴를 한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예총은 예술인 자율적인 단체이긴 하지만 대전시가 상당부분 예산을 지원하는 단체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정현 위원 그래서 예총회장의 갑질과 관련해서 대전시에서 대응했던 게 있는가요, 그냥 사퇴하는 걸로 끝인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지금 저희가 지난번에 그런 일이 불거졌을 때 그런 일을 꼭 우리 행정차원에서 개입한다는 게 아니고 소통차원에서 만났었습니다.

아무래도 사실 여부를 떠나서 수사기관에서 그것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겠지만 그래도 공인으로서 몸가짐을 아니면 그런 시민사회단체 또 대전시민에 대한 품격을 생각해서라도 본인의 신상정리를 깔끔하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자 말씀을 드린 바 있는데…….

박정현 위원 그러고 나서 사퇴를 하신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깔끔하게 그분이 예총회장님께서 그런 걸 통감하고 사퇴를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박정현 위원 예총회장 갑질문제는 개인의 일탈이나 이런 문제로만 단순하게 보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어요.

예총이 어쨌든 대전지역에서 가장 큰 예술인단체로서 예술인들을 대표하는 품격을 갖춰야 되지 않겠습니까?

예총회장 선임과 관련해서 대전시가 영향력을 행사한다든가 이렇게 하면 안 되지요.

그건 안 되지만 예총이 제대로 예총으로서 예총이 갖는 정체성이나 해야 할 바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협조하고 서포트하는 거는 계속해야 된다고 보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다시는 이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행정에서 해야 할 일이 있으며 해야 된다고 보여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희가 지원을 하는 단체인 만큼 팔길이원칙에 입각해서 저희가 최소한의, 관여를 하지는 않습니다.

안 하려고 하는데 우리가 문화예술에 또 체육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맑은 영혼이 순수한…….

박정현 위원 맑은 영혼…….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영혼이 흘러야 된다고 생각해서 저희가 앞으로도 주시, 주의하면서 깊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민간단체의 자율성을 훼손하지는 말아야 하지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어쨌든 재정지원이나 대전을 대표하는 기관이 가져야 될 기본품격은 유지할 수 있도록 잘 서포트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박정현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드리고요.

저희도 앞으로 그렇게 하도록, 노력을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대전문화예술중장기발전계획이 올해까지가 대상기간이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지금 이 계획은 추진되고 있는 건가요, 수립하고 있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정현 위원 어디서 하지요, 지금 이거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희가 자체적으로 하기는 어렵고요.

우리가 용역을 줘서…….

박정현 위원 어디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대전세종발전연구원에서 용역을 지금 저희가, 용역이라기보다는 과제를 줘서 거기서 실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최근에 대전세종발전연구원이 하는 기본계획이나 이런 것들은 관련된 이해당사자들과 함께 계획을 수립하는 것들을 많이 하긴 하던데요.

실제로 중장기발전계획은 예술인이나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폭을 만들어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분들의 의견들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지난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본 위원이 제안한 것처럼 지금 사회구조, 인구구조가 많이 변화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이게 중간보고나 이런 것들을 언제 합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중간보고, 어느 정도 그게 성안이 되면 아마 하반기에 중간보고는 하게 될 것 같아요.

박정현 위원 중간보고과정에서 우리 위원님에게도 보고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저희가 이거뿐만이 아니고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때는 학계는 물론이고 언론계, 당사자인 문화예술계 폭넓게 소통하고 경청해서 그런 의견들이 반영이 돼야만 실효성 있는, 또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이지 않느냐는 말씀을 드리고 있고…….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수립하는 과정에서 그런 의견들이 반영돼야지…….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실제 중간보고회 장소에서 관련당사자들이 참여해서 의견을 내는 것은 이미 많은 부분이 이행됐기 때문에 쉽지 않은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시작 초기부터 참여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희 시장님께서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최소한 그 과정에서 모든 의견이 집약되고 그게 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작은도서관활성화기본계획은 추진 중에 있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작은도서관은 현재 추진되고 있습니다, 잘 추진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언제쯤 나오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우선 저희가 하반기에 올 연말까지 추진상황을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리고 지난번에 바로대출제는 시행하시는 걸로 제가 들은 것 같은데 지금 시행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바로대출제 시행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평가가 괜찮습니까?

지금 한밭도서관장님 나오셔서 답변.

○위원장 박혜련 한밭도서관장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한밭도서관장 오재섭입니다.

박정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바로 대출제는 저희들이 희망도서대출제하고 이미 시작하고 있는 부분하고 약간 중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직접 서점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하는 부분과 그다음에 이용자분께서 별도로 그냥 목록만 저희들이 신청하는 부분만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대전에 있는 전체 서점을 대상으로 할 경우 결제문제가 아직은 해결이 안 됐습니다.

현재 계룡서점을 대상으로 해서 가장 큰 서점이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생각해서 그쪽하고 협의를 통해서 저희들이 현재 바로대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지금 계룡 한 곳만?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예, 계룡문고.

박정현 위원 그러면 앞으로 확대할 가능성은 있나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일단은 저희들이 이번 위원님들께서 지난번 추경 때 결의를 해주신 멤버십포인트제도하고 관련해서 프로그램을 거기다 같이 그 내용을 포함해서 개발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아직까지는 조달청에서 공고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항이 완료되면 그 내용을 반드시 포함시켜서 그것을 활성화시키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본 위원이 바로대출제를 하자고 제안한 거는 시민들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문화를 빨리 만들자라는 것도 있지만 실제로 지역의 서점을 살리자는 취지도 있거든요.

그래서 확대할 때 지역에 반드시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하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당연히 저희 지역에 있는 서점을 대상으로 할 거는 당연합니다.

박정현 위원 아니, 지역에 위치한 서점이 아니고요, 대전지역 시민들이 운영하는 서점으로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반드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관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지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년 대전대회가 아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우리 직원들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파견 나오셔서 아마 전국에서 제일 인원수도 많고 무난하게 잘 치러졌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국장님께서 고생하신 직원들 따로 식사라도 한번 사주셨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희가 격려라기보다는 같이 서로가 그동안에 뒷얘기도 나누면서 조촐하게 식사 한번 같이 했습니다.

김종천 위원 저도 축구를 좋아해서 거의 안 빠지고 경기장에 가서 관람을 했는데 모든 면에서 잘 했다고 보고 있고요.

그래서 사뭇 흐뭇했습니다.

고생하신 직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수고하셨다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72쪽 지역 융·복합스포츠산업 거점육성 공모사업 신청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지금 이거 어디까지 되어 있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지금 대구 같은 경우는 아시겠지만 저희보다 몇 년을 앞서서 융·복합스포츠산업 국비를 확보해서 이번에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2017년 지역융·복합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 기업지원공고가 나가서 지금 접수를 받고 있단 말이에요, 대구 같은 경우는.

그런데 우리는 아직 국비 확보가 안 됐을 거예요.

지난번 그래서 본 위원이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에 관한 토론회를 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상당히 중점적으로 말씀드린 바 있는데 지금 우리 대전시에서는 어떻게 진행을 하고 있는지 한번 설명을 해주시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늘 체육을 걱정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서 감사드리고요.

지역융·복합스포츠와 관련해서는 대구에서 제일 처음에 공모해서 수주를 했는데 그 배경에는 의원입법으로, 국회의원, 지역의원들이 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한다는 우리가 정보를 입수하고 재작년부터 워킹그룹도 운영을 하고 그렇게 해서 지금 현재 저희가 공모에 신청을 했습니다.

지금 현재 심의 중에 있고요.

발표날짜는 확정이 안 되더라고요.

왜냐하면 자기들이 우선 서류심사 통과해서 발표하고 그다음에 최종 아마 선정 절차가 있는 것 같은데 저희가 충분하게 한 2년여 동안 준비해 왔기 때문에 저희가 경쟁력이 있다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지금 그러면 공모사업 신청을 하셨다는 말씀이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대구에서도 국회의원들이 만든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면 대전에도 일곱 분의 우리 지역 국회의원들이 계시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김종천 위원 그래서 국회의원들의, 아마 이런 국비사업을 딸 때는 지역 국회의원들의 힘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일일이 한두 분씩 만나서 도움을 달라고 요청도 하시고 협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저희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 의원님께서 간사분이에요, 거기에.

문방위 간사분이라 그분한테도, 국회의원한테 설명을 드리고 있고 저희가 입체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지역융·복합스포츠산업 앞으로는 스포츠산업이 진짜 차세대를 이끌어갈 진짜 산업입니다.

제조 이런 것도 중요하겠지만 앞으로 차세대를 이끌 산업은 스포츠산업이라고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이 꼭 대전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위원님께서도 많이 도와주십시오, 노력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72쪽에 2번 보면 엘리트체육 육성 및 프로스포츠 활성화 지원 항목에 통합체육회 조기 안정화 내용이 있습니다.

지금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아마 통합이 됐을 텐데 대전이 아마 가장 제일 발 빠르게 움직여서 잘 된 것 같은데 지금 어떻습니까?

잘 마무리되고 안정화가 거의 다 되어 가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희가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전국 최초로 통합을 이루어냈고요.

또 종목도 전부 다 102개로 73개 종목으로 통합이 완료됐습니다.

그런 하드웨어 측면보다도 소프트웨어 측면은 저희가 생활체육회하고 엘리트체육이 나누어져 있었는데 현재 체육회관으로 전부다 이전해서 같이 근무하고 있고요.

또 지난번에 처장님께서도 아마 직원들 업무분장을 조금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가 화합적으로뿐만 아니라 업무적으로도 융·복합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김종천 위원 아직도 그러면 완벽하게 통합이 안 된 거네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희가 실질적으로는 전부 다 완전체로 하고 있는데 일부 오랫동안 분리되어 있다 보니까 그런 정서적으로는 아직까지 “완전하다.” 이렇게는 말씀을 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김종천 위원 전 종목이 통합이 안 된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통합이 다 됐습니다.

김종천 위원 다 됐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종목이 다 됐고요.

김종천 위원 다 됐고 아직 안정화가 안 된 종목이 몇 개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안정화는 했지만 정서적으로 체육회 직원들이 서로 가 융·복합될 수 있도록, 소통이 잘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김종천 위원 알겠습니다.

81쪽 좀 보시겠습니다.

예상하고 계셨겠지만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대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기공식 가졌었지요, 그렇지요 국장님?

정말 날 뜨거운데 행사진행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박혜련 행정자치위원장님하고 본 위원하고 행사장에 갔었는데요.

제가 못볼 걸 본 것 같아요.

무대 벽면에 보니까 분명히 2016년 7월 12일 제226회 제1차 정례회 바로 이 자리에서 본 위원이 질의를 했었어요.

속기 기록 가지고 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김종천 위원 우리 담당과장님, 국장님 내가 속기록을 드렸는데…….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받았습니다.

김종천 위원 여러 가지 질의내용 중에 김추자 국장님이 계셨을 때예요.

제가 국장님한테 “실시설계용역 들어가 있지요?” “예, 그렇습니다.” 했고 “그럼 축구장 5면, 테니스장 22면, 배드민턴장 20면, 그렇지요?” “예, 맞습니다.”했고요.

“축구장 5면에 야구장을 겸용해서 설계를 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혹시 알고 계신가?” 했는데 분명히 김추자 국장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지금 기본계획상으로 축구장 5면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그 2면이 야구장으로 겸용되어 있다는 이 설계가 언제 바뀐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제가 그 과정을 설명을 드리면 설계가 바뀐 건 아니고요.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바와 같이 기본계획을 짤 때 축구장 5면을 조성해서 운영을 하되 필요할 때 예를 들면 야구가 주말은 빼고 주중에 필요할 때는 축구동호인들의, 축구인들의 양해를 받아서 하루 이틀 정도 그래서 전체적으로 한 20일 정도 그렇게 운영하고 럭비도 만약에 전국대회를 한다든지 꼭 필요할 때가 있다면 한 5, 6, 7일 정도 그렇게 럭비를 하는 걸로 기본계획에는 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런데 왜 그때 김추자 국장께서는 발언을 그렇게 하셨지요?

○문화체육국장 이화섭 그런 것은 설계상에는 지금 축구장 조성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지난번 질의 때도 분명히 여기 속기에 되어 있습니다.

축구장 잔디와 야구장 잔디는 길이도 다르고, 야구장에는 베이스도 놔야 되고 마운드도 높아야 되고 또 야구인들의 스파이크는 쇠 징이 달려 있어서 축구장에서 뛰어다니면 잔디 다 파져요.

전혀 그렇게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요.

물론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면 야구동호인들께서 서운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야구동호인들이 또 쓸 수 있는 야구장을 마련해줘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축구인들은 축구인들이 쓸 수 있게 하고 야구인들은 야구인들이 쓸 수 있게 하고 이렇게 분리해주셔야지, 이걸 지금 그렇게 계획을 해놓으시면 나중에 이 행정 하실 때도, 대관하실 때도 야구인들이 달라, 축구인들이 달라, 럭비인이 달라 이거 어떻게 행정 하실 겁니까?

이거 안 됩니다,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뭐…….

김종천 위원 명확하게 답변해 주십시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김종천 위원님께서 걱정도 하시고 워낙 스포츠를 좋아하시고 특히 축구를 좋아하시기 때문에 세세한 것까지 잘 알고 계시는데요, 제가 명확히 답변드릴 수 있습니다.

5면은 축구장 특히, 인조잔디 5㎝로 조성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인조잔디 부분도 분명히 지난번 설계할 때 담당 공무원들하고도 말씀을 나눈 적이 있어요.

분명히 지금 상태의 잔디라면 관리 때문에 인조잔디가 맞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전국대회를 치르고 이렇게 하려다 보면 천연잔디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천연잔디가 우리나라 어떤 박사가 개발했는데 위로는 3㎝만 자라고 밑으로는 18㎝ 자라는 천연잔디를 개발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것은 보고 정말 괜찮으면, 위에 3㎝ 자라서 바로 또 잘라주면 바로 또 나오고 이런 장점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것이 있으면 굳이 이걸 인조잔디, 인조잔디도 내구연한이 그렇게 길지 않아요.

그거 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5, 6년.

김종천 위원 예, 그거밖에 안 됩니다.

또 그러면 돈 들여서 갈아야 되거든요.

그런데 천연잔디는 계속해서 자라나는 거기 때문에, 깎아주기만 하는 거기 때문에 혹시 관리하는 데 용이하다면 굳이 인조잔디를 5면을 다 할 필요가 있겠느냐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개인적인 의견은 저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제가 시간 내서 한번 그쪽도 직접 현지 견학도 해보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았습니다만 시공과정에서 특히,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현장도 가보고 그런 것들이 여의하다면 축구인들의 의견과 시민들의 의견을 한번 다시 수렴해서 일부라도 그런 것들이 적합하다면, 관리에 문제가 없다면 검토하겠습니다.

시공과정상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 자리는 대전시민 153만 명을 대표하는 민의의 기관인 의원 분들이 있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국장께서 말씀하신 것은 책임이 따르는 겁니다.

행정적·법적 책임이 따르는 것이기 때문에 오늘 분명하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5면은 축구장으로 할 것이고 또 현장의 잔디를 가봐서 그렇게 가능하다면 그걸로 또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시공과정에서 검토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앞으로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책임을 지시고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알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김경시 위원입니다.

며칠 전 안영체육단지 기공식에 본 위원도 갔었습니다만 그 날이 제일 더운 날 같아요.

37도인가 된다고 하는데 머리에서 땀이 나서 등줄기로 해서 땀이 흘러내리는데 저도 아주 그 날 곤욕을 치렀는데,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그날 오신 분들이 한 1,500명 오지 않았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희도 저희가 볼 때 한 1천 명 이상, 1,500명, 2천여 명 가까이 많이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많은 관심을 갖고 오는 것은 좋습니다만 거의 아마 동원하지 않았는가 그런 생각이 들고 그 날 더운데 참 고생 많았습니다.

그런 것은 앞으로 참고해 주시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김경시 위원 실은 제가 6대 때부터 안영체육단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많은 질의를 했습니다만 그래도 많은 예산이 확보돼서, 1차 보상은 거의 다 됐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70% 이상 했습니다.

김경시 위원 70%?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김경시 위원 나머지 30%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수용절차도 밟고요, 아마 일부는 또 곧 협의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보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큰 문제는 아마, 저도 그쪽 대표 분들을 몇 분 만났어요.

만났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희도 그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렇게 잘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김경시 위원 그리고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올 12월 말에 준공하려고 계획하고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게 계획하고요, 지금 정상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번에 비가 와서 문제가 없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특별한 문제는 없었고요, 지난번에 터파기 할 때 일부 지하에 침출수가 고인다 이런 게 있어서 그걸 시정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장마에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 안에 주요시설이 뭐뭐가 들어가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우선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가고요, 그다음에 체력단련실, 그다음에 체력증진센터, 그다음에 장애인체육회 사무실이 입주하게 되고요.

또 일부 교육을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들어갑니다.

김경시 위원 체육단체 중에서는 장애인단체만 들어가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단체, 아직 들어가는 입주는 확정이 안 됐고요, 장애인체육회 사무실이 체육회와 체육회관을 같이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체육회가 옮겨서 거기에 입주함으로써 장애인을 적극 지원하고 또 그런…….

김경시 위원 당연히 그렇게 해주셔야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지금 훌륭한 체육관이 준비 중이니까 유용하게 잘 쓸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한 계획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잘 알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리고 72쪽에 한중일 유소년 축구대회, 지난번 예산 승인할 때 본 위원이 한번 질의한 적도 있습니다만 지금 중국과의 어려운 문제 때문에, 잘 진행될 것 같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지금까지는 저희가 지난번 추경 때도 위원님께서 걱정을 하셨는데 사드 문제도 있고 조금 민감한 문제들이 있어서, 그러나 스포츠는 역시 정치하고는 유리될 수 있는 분야인 것 같아요.

그런데 중국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가 오고 있고요,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천만다행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김경시 위원 하여튼 잘 진행되기를 빌겠습니다.

지금 대전에 마을합창단이 53개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운영은 어떻게 되는지는 자세히 모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희가 자세히라기보다는 운영은 전체적인 아웃라인은 제가 다 파악하고 있습니다.

53개 동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1개소에 지원 얼마씩 해주고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강사비와 운영비 해서 1달에 65만 원 정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반주하는 분하고 지휘자 이렇게 해서 아마 좀 나갈 거예요.

그런데 본 위원이 몇 군데를 둘러보니까 제대로 되는 데가 별로 없다는 거예요.

대회 앞두고 한 1달 정도, 그때는 나와서 어거지로 막, 사람 채워서 해야 되니까, 그러나 평소에 거기 나가기 위한 마을합창단이 아니거든요.

마을주민 간에 소통하고 화합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서 공간 활용을 해야 되는데 지금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가지 단체들을 보면 노래교실이 있지요.

노래교실, 전통무용, 댄스스포츠, 요가, 건강체조, 풍물, 각 동에 이런 활용하고 있는 단체들이 보통 6, 7개씩은 동네마다 다 돼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복지차원에서 주민들이 정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조건에 해주는 것은 좋습니다만 합창단은 평소에 제가 가보면 3명에서 5명밖에 안 나와요.

과연 이런 데에 이렇게 60여만 원씩 지원해줘야 되느냐.

마을별 53개소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정말 구별로 몇 개씩이라도, 잘하는 데는 조금 더 지원해주더라도 그렇지 않은 데는 전부 정리를 해야 되겠다, 무엇 때문에 이런 데에 다 65만 원씩 주고 있습니까?

문화재단에서 아마 이걸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담당자는 별도로 이따가 저한테 한번 와주십사 말씀해 주시고, 이것 감독 이렇게 해서는 우리 시민들의 혈세만 다 그냥 날아가는 거예요.

이것은 본 위원이 직접 몇 군데 확인한 거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는 연말에 감사도 하겠습니다만 중간에 체크를 잘해서 정말 그렇게, 사람이 없어서 사람 몇 명 가지고 뭐를 합니까?

플래카드 걸어놓고, ‘제발 오십시오.’ 막 사정해도 사람들이 오지를 않는데 거기에 대고 1달에 65만 원씩 지원을 어떻게 해줍니까?

이런 문제는 꼭 참고해 주시고 이건 아마 내년도 예산 심사할 때도 예산을 줄이든지 여러 가지 얘기는 나오겠습니다만 잘못된 것은 사전에 체킹해서 연말 감사 때 충분한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게 노력하고요.

제가 김경시 위원님 지적하신 것 전적으로 옳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민간영역이라는 것이 예술단, 또 단원들의 개인적인 사정, 예를 들어서 아프다든지 이런 것도 있어서, 그런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몇 명뿐이 참여를 안 한다, 사실 문제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민간영역들 특히, 민간인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합창단이다 보니까 아마 우리가 기대하는 만큼 조직적으로 전원이 모여서 그렇게 연습하는 데는 어느 정도…….

김경시 위원 전원이 다 모일 수는 없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예.

김경시 위원 합창단 보통 제가 대회 하는 데 가봤습니다만 대개 15명 내지 20명 정도 대회에 나와요.

그러면 최하 그래도 10여 명 정도는 같이 나와서 연습하고 무엇인가 이런 게 돼야지 서너 명이 나와서 뭘 한단 얘기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희도 늘 걱정하고 그동안 계속 위원님께서 그런 말씀이 있었는데 저희가 다시 한번 모니터링을 하고 시 차원에서도, 적은 돈은 아니기 때문에 한번 저희가 점검을, 문화재단에만 맡기지 말고 저희가 직접 점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정을 잡아서.

김경시 위원 각 단체별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할 거예요.

한 번 하고 몇 시에 장소가 딱 다 있어요.

나와 있는 게 있으니까 불시에 나가서 한번 점검을 해보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내 말이 어떤가.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김경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경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숙 위원 안녕하십니까, 박상숙 위원입니다.

날씨 더운데 회의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모레면 회기가 끝나는데 더운 여름 시원한 곳에 가서 휴가 잘 보내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오시기 바랍니다.

74쪽입니다.

문화재 야행 탐방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문화재 야행은 ‘夜 좋다’ 해서 밤에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저희가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1억을 갖고 지금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프로그램이 6개 정도 되고요, 콘텐츠 4개 정도 해서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박상숙 위원 서울이라든지 나름대로 전남 순천, 충남 부여 이런 데도 비슷하게 야행 탐방프로그램이라고 할까요, 그런 게 있더라고요 보면.

우리 지역에서도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나름대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시작은 지금 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상숙 위원 그런데 야행 탐방 시작한 이후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희가 지난번 국악인 오정해 씨인가요, 그분 처음에 서막을 열 때 도청에서 특별공연을 했더랬는데 상당히 반응이 좋아서 그 공연 이후에 10개조로 나누어서 대전시내 구석구석, 심지어는 성심당까지 가서 빵을 우리가 지원해주고 이런 것까지 했는데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가족 단위도 많이 왔고 또 전국에서도 의외로 많이 신청했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목척교 아래에서 마무리를 했는데요, 7080을 연상하는, 뭐랄까요 디스코파티라고 그러나요, 그걸 했는데 아주 굉장한,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

박상숙 위원 외래 관광객도 그러면 많이 참여했었다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습니다.

의외로 거기에 외국인도 있었고요, 그래서 이게 정말 스토리텔링이라고 하더니 이런 것도 참 굉장히 바람직한 프로그램이다 하는 것을 제가 몸소 직접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박상숙 위원 반응이 좋았다는 말씀에 저도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번 야행 탐방 때에도 더 많은 외래 관광객이나 외국 관광객, 그리고 가족단위도 그렇고 더 즐길 수 있는 부분을 많이 SNS 등을 통해서 홍보도 더 많이 해주셔서 활성화를 시켜주십시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위원님 많이 도와주시고요, 저희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 76쪽입니다.

우선 지난 2월 19일 대전시 문화체육관광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보도자료를 내신 자료가 있습니다.

그렇지요, 알고 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상숙 위원 그 부분에 10개 사업 중에 10억 8,850만 원이 있고 이미 8개 사업에 158억 8,700만 원이 공모에 선정을 기대하고 있다는 그런 기사가 나왔어요.

국장님 이 건에 대해서도 알고 계실 겁니다.

8개 사업 모두가 국비공모에 선정되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희가 전체적으로 공모사업이 자주 있어요.

8개 사업이 전부 국비를 우리가 공모해서 따오게 되면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시와 매칭해서 공모사업에 응하게 됩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면 공모사업에 같이 매칭해서 사업을 하신다는 말씀이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어떻게 보면 자체 예산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예.

박상숙 위원 약간 국비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부분은 많이 국장님께서 신경을 쓰셔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자체 예산으로 관광사업을 공모하지 않고 사업을 수의계약하듯이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질의한 적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국비사업도 특정단체라든지 시·도를 지명하지 않고 좋은 사업을 공모를 통해서 많이 지원하려고 하는 추세예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상숙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도 지역단체나 어떻게 보면 수의계약보다는 공모를 통해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 옳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우리도 관광사업에 위탁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고 올 초에 말씀하셨어요.

그 부분이 지금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박상숙 위원님께서 늘 염려하시고 걱정해주시는 데 감사드리고요.

저희가 기본적인, 위원님께서 지적도 하셨지만 웬만하면 특별한 협회에서 대행할 수 있는 것 말고는 전부 공모합니다.

그런 방향으로 잡고 있고요, 그런 것들이 정상추진되고 있고요.

위탁 관련해서도 관광협회만 최소화하고 협회에서조차도 공모해서 자체에서 하는 것으로 저희하고 보조를 같이 맞추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정상추진하고 계시다는 사업내용을 자료로, 위원장님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국장님, 박상숙 위원님이 자료 요청한 것 인지하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관광분야 공모사업한 것 자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관광사업이 더 많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많이 신경을 써주십사 해서 이걸 질의하게 됐고요.

어떻게 보면 관광사업을 줄이고자, 어떻게 보면 못하는 사업이니까 없애라는 개념이 아닙니다.

우리 대전에도 시민들한테 많이 더 돌아갈 수 있는, 피드백을 만들 수 있는 그런 부분이 관광사업의 일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활성화를 시키고자 자꾸 질의하는 거니까 그 부분 감지하셔서 적극적으로 일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위원님 깊은 뜻을 제가 잘 헤아리고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충남도청사로 문화재, 이거 기사 이번에 났더라고요.

제가 가끔 인터넷을 잘 봐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권선택 시장님께서 먼저 25일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께서 대전을 방문했을 때 중소기업청의 대전잔류와 함께 문화재청 이전부지로 옛 충청도청사를 제시했다고 하는데, 맞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맞습니다.

의견개진이지요.

정상적으로 우리가 문서화해서 건의한 건 아니고요, 김부겸 장관님도 긍정적인 그런 말씀이 있었다고 합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면 국장님 생각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 잠시 질의하겠습니다.

옛 충청도청사에 문화재청이 들어와버리면 시가 청사를 자유롭게 운영하기 어렵다고 지적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배경설명을 간단히 드려볼까요?

박상숙 위원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지금 축약해서 말씀드리면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사업부로 승격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대전 정부청사 1동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중소기업청에서는 4개 층을 쓰고 있고 그 밑에 문화재청에서는 3개 층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소기업청이 부로 승격했다고 하더라도 세종으로 가지 말고 우리 대전에 잔류했으면 좋겠다 하는 경제인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그런 의견이 많습니다.

그래서 계제에 만약 잔류하고, 그렇게 되면 커지기 때문에 직원도 증원이 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아마 3개 층 외에 사무공간이 더 필요할 겁니다.

그러면 문화재청에 그때 문화재청을, 물론 행안부에서 청사배치 권한을 갖고 있지만 도청사가 본관 건물은 문화재 건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재청이 들어오면 시너지효과도 있고 또 맥도 같이 하고, 그렇다고 해서 문화체육관광국에서 메이커스페이스 그것은 원형대로 가는 겁니다.

왜냐하면 별관도 있고 일부 의회동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수행한 용역에 변동이 없다 하더라도 거기 입주가 가능하다 이런 뜻에서 아마 시장님께서, 왜냐하면 지금 말이 도청사 활용이지 지금 계속 표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앙과 지방의 시각이 너무 차이가 많아서 그대로 놔뒀다가는 언제 충남도청사가 활용될지 모르겠다 그런 절체절명의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물꼬를 터보자는 차원에서 시장님께서 그렇게 의견을 개진했기 때문에 저로서도 시장님이 의견개진을 해서가 아니라 도청의 본관 건물이 문화재 건물이기 때문에 문화재청이 들어오는 것은 맥도 맞고 또 우리 청사 활용에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거다 그런 의견도 갖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당초에 보면 메이커 문화 플랫폼이라는 용역결과로 쓴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랬지요, 예.

박상숙 위원 그러면 그런 부분에서는 수정이 안 되고 나름대로 같이…….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건 그대로 가는 겁니다.

그렇게 가는 것이고요, 문체부에서 우리가 했지만 용역이 끝났다 해도 성과물이 제출됐다고 해도 그게 정책화는 아직 안 됐습니다.

기재부와 의견도 조율할 필요가 있고 해서 시장님께서 물꼬를 트고 촉진하기 위해서 그런 아이디어를 내주신 것 같아요.

박상숙 위원 잘 알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충남도청사 활용도가 어제오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원칙 없이 문화재 또는 지역 문화인들이 많이 조금 약간 반발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 부분을 초래하지 않고 성급하게 결정해서는 안 될 문제이지 않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예.

박상숙 위원 그런 부분에서도 심도 있게 생각하셔서 나름대로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면서 또 그 부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문체국장님께서는 시장님과 심도 있게 생각하셔서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시민의견도 잘 수렴하고요, 그걸 잘 다듬어서 저희가 숙성해 나간다고 하면, 정책도 숙성해야 제대로 발현되듯이 아마 그렇게 해나간다면 큰 문제없이 이런 것들이 잘 풀릴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다음은 예술의전당 오병권 관장님께 질의하고 싶은데요.

○위원장 박혜련 예술의전당관장님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위원님이 질의하시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입니다.

박상숙 위원 지난 5일 자에 보면 대전일보에 대전예당은 운영미숙이라는 비판보도가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알고 계시지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예, 알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왜 그런 보도자료가 나왔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백건우 씨 피아노 독주회가 개최됐었습니다.

그런데 백건우 씨가 33개 도시에 베토벤 소나타 33개를 돌아가면서 순번적으로 임의적으로 택해서 하는 공연이었는데 당일날 저희가 배포한 인쇄물에 연주곡목이 잘못 실렸습니다.

그러니까 기획사로부터 받은 연주곡목이 여러 도시를 하다 보니까 전 도시 것을 잘못 받아서 인쇄돼서, 즉각 별도로 프린트해서 나눠줘서 혼선이 와서 운영미숙이라는 불명예스런 기사를 받게 됐습니다.

박상숙 위원 어떻게 보면 대전예술의전당이 우리 대전을 넘어서 중부권을 대표하는 공연장입니다, 그렇지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예,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 위상에 걸맞지 않는 실수는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직원들도 전부 이런 문제를 계기로 절대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해외업무담당자 특혜의혹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그건 인사에 관련된 문제이긴 합니다만 저희 예술의전당에 근무하던 임기제 공무원 7급이 사실은 지난번 감사에 대학원 출장을 내고 대학원을 다녔던 것들이 지적된 직원이 재임용에 탈락됐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를 탈락한 직원이 다시 응모했는데 첫 번째에도 탈락했고 두 번째에도 탈락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탈락할 때 내부에서 같이 응모했던 직원이 합격해서, 탈락한 직원이 영어회화를 잘하는 직원이었는데 영어회화가 미숙한 밑의 직원이 진급했다는 이야기로 의혹을 산 문제입니다.

그런데 저희 자체 직원들이 사실은 영어회화를 꼭 잘해야 그 일을 하는 것은 아니고 외국과 관련된 모든 문제는 다 매뉴얼화 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영어실력만 있으면 실수 없이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런 문제에 대해서 꼭 회화를 잘해야지만 그 일을 하는 것은 아니고요, 그런 문제 때문에 조금 문제가 지적됐었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국제교류업무를 담당하는 담당이에요.

그렇다면 기본은 영어가 아니겠습니까?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그런데 그 직원이 대학원 의혹을 받은 이후에 홍보담당부서로 저희가 전보발령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재공모해서 모집한 자리는 홍보담당 자리였기 때문에 굳이 영어를 잘해야 될 이유가 없었습니다, 사실은.

박상숙 위원 그런 부분이 확실하게 나름대로 잘 홍보되어 있어야 하는데 기사에는 관장님께서 ‘영어가 서투른 것은 사실이고 제가 부족한 영어를 도와 해당 업무를 가능하게 하겠다.’고 이런 기사 문구가 나왔어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그 기사는 사실 왜곡된 기사이긴 합니다.

박상숙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체크하시고 나름대로, 뭐랄까 특혜의혹, 쉽게 얘기하면 자리에 대한 특혜의혹이라는 부분이 조금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예, 알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자리로 돌아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예술의전당관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숙 위원 오병권 관장님을 비롯한 예술의전당 모든 구성원 분들께 이런 실수를 만회하고 또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심기일전해 주시기 바라면서요, 문화체육관광국장님께서도 될 수 있으면 각별히 관심을 가지셔서 이런 부분이 기사화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더 분발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박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2. 대전광역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조례안

(11시 11분)

○위원장 박혜련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박정현 의원님께서는 자리에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의원 박정현 의원입니다.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오가며 소명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위원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본 의원 외 여덟 분의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조례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우리 시에서 이루어지는 관광개발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관광으로 인해 파생되는 이익분배의 과정에 이해관계자들의 공정한 거래를 이루게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공정한 발전을 도모하려는 것입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안 제4조에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계획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안 제5조에는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을 위하여 대전광역시공정관광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기능을 명확히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6조부터 제11조까지는 대전광역시공정관광위원회의 구성, 위원회 임기, 위원장의 직무, 회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고 안 제12조에는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을 규정하였으며 안 제13조에는 공정관광사업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대전광역시공정관광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하였습니다.

그 밖에 조례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공정사회를 이룩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광산업에서도 공정관광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는데요.

최근에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공정관광의 개념은 지역의 사회와 문화,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현지주민에게도 적절한 수익이 돌아가는 여행을 추구하자는 것입니다.

본 조례안은 관광사업을 통해 개발된 사회·문화적 성과를 지역의 자산으로 축적하고 관광사업으로 생겨난 수익이 지역민들에게 환원되는 비율을 높여 지역사회의 공정한 발전을 이루려는 것입니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관광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일인 만큼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박정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차상붕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차상붕 수석전문위원 차상붕입니다.

의안번호 제963호 대전광역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17년 7월 7일 박정현 의원님 외 여덟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발의되어 7월 11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앞서 제안설명 시 보고되었으므로 배부해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조례안의 제정취지 등에 대하여는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박정현 의원님께, 세부운영사항에 대하여는 문화체육관광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조례안에 대하여 박정현 의원님 외 여덟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 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 준비 등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7분 회의중지)

(11시 3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나.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위원장 박혜련 계속해서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이명완 사장께서는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하여 현안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하시기 바라며, 2017년도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 APCS 준비상황에 대해서는 회의를 직접 준비하고 계신 이현미 APCS추진단장께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공사 운영에 관하여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업무보고드리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대전마케팅공사의 2017년 주요업무 실적과 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총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주요 당면·현안사항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대전마케팅공사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그간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마케팅공사가 설립 이후 업무영역을 꾸준히 넓히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공사 전 임직원은 금년에도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말씀드리며,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사안별로 면밀히 검토하고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마케팅공사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이현미 APCS추진단장 나오셔서 2017년 APCS 준비상황에 대해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APCS추진단장 이현미 APCS추진단장 이현미입니다.

2017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 추진상황을 PPT 자료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행사개요, 도시유치, 회의, 공식 및 사교행사, 전시, 숙박, 수송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1시 43분 프레젠테이션자료 설명 개시)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 추진상황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7 APCS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1시 50분 프레젠테이션자료 설명 종료)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이현미 APCS추진단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마케팅공사사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기 바라며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안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부서장 및 추진단장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숙 위원 박상숙 위원입니다.

145쪽입니다.

사이언스콤플렉스 건립과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착공 시기가 계속 늦어지고 있어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여러 차례 연기되었는데 최근에 연말 착공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같아요.

우리 사장님, 이렇게 착공이 늦어지는 이유가 무엇인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처음에 신세계에서 합의서를 다시 한 다음에 진행하다가 신세계 경영진 측에서 디자인을 변경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디자인을 변경하다 보니 그것이 국내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해외에서 하는 것이다 보니까 시간이 좀 더 소요되는 것입니다.

박상숙 위원 어떻게 보면 신세계 측의 디자인 변경요청으로 시기가 늦어져 착공이 늦어진다는 그런 말씀이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가장 큰 부분입니다.

박상숙 위원 예, 사장님께서 지난달 29일에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셨어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런데 임기 내에 착공이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셨는데, 맞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니요, 제가 말씀을, 임기 내가 아니고요.

제가 임기가 다하는 날까지 착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현재는 12월에 착공을 하는 것으로 준비 중이고 예상되어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대전시가 마케팅공사와 신세계 3자 협의를 진행한다고 했습니다,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이 부분에서 마케팅공사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사실 두 번째 합의서가 된 다음에는 시와 신세계와 마케팅공사가 모두가 다 계약당사자가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 업체가 똑같이 상의를 해서 진행해야 됩니다.

박상숙 위원 그런데 어떻게 보면, 왜 이런 질의를 하느냐면요, 실은 제가 기획조정실장님께도 말씀을 드렸어요.

마케팅공사는 출연기관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운영기관의 기능이 한정되어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시가 주도적으로 기획을 하고 협상을 추진해 나가야 되지 않겠느냐는 그런 질의를 했습니다.

우리 사장님께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대전시와 마케팅공사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계속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고요.

사실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지는 않습니다.

박상숙 위원 지금 현재 마케팅공사 인력구조로는 대규모인 이런 사업을 나름대로 추진하기에 어려움은 없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사실 저희가 기술적인 부분이라든가 법률적인 부분 같은 경우에서는요,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고 있고 시와 모든 것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잘 아시겠지만 어떻게 보면 대전시의 랜드마크가 될 사이언스콤플렉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지금 현재 유성복합터미널이 계속 늦어지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대전시민들이 많이 실망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서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아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질의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의회에서도 진행과정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좀 알 수 있도록 중간중간 보고해 주시고 나름대로 우리 위원님들도 의견제시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알겠습니다.

유성복합터미널 때문에 많이 염려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사이언스콤플렉스는 그렇게 문제가 있거나 그러지는 않을 거고요.

사실 세 업체가 회의를 자주 하고 있고 굉장히 긴밀하게 있기 때문에 큰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저희 해당 직원이 자료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시와 나름대로 긴밀히 협조하셔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임기는 어느 정도 남으셨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11월 3일입니다.

박상숙 위원 임기 얼마 안 남았다고 소홀히 하지 마시고 나름대로 최선을 끝까지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럼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다음에 1건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지난 4월에 공사 중장기경영전략 수립 컨설팅 결과 보고에서 본 위원이 사장님께 당부드린 게 있습니다.

뷰티 콘셉트로 하는 행사나 축제를 많이 기획하고 개최해주십사는 하는 거였는데요, 기억하시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일부만 기억합니다, 죄송합니다.

박상숙 위원 관심이 없으신 거네요?

저는 뷰티를 테마로 하는 행사도 충분히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 있다고 또 성공적으로 나름대로 개최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우리 사장님도 잘 아실 거예요, 저희 코리아뷰티사업이 전 세계적으로 나름대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사업이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대전마케팅 차원에서도 나름대로 세계인에게 어필할 수 있는 그런 약간 기발하고 멋진 뷰티관련 행사나 축제를 좀 기획하고 개최해볼 생각은, 제안해봅니다.

나름대로 그 부분에서도 충분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사실 전시장 새로 짓게 되면 우리가 3년 전, 4년 전부터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항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시장을 짓고나서 행사를 당장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보통 준비가 3년 이상 걸립니다.

실제 지금 TF팀에서 여러 가지 행사를 검토하고 있고 행사를 준비하려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공부하는 중이니까 항목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사장님이 다음에 또 얼마 남지 않으셨지만 이런 부분에서도 나름대로 시민들이라든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또 나름대로 검토해보셔서 좋은 사업을 만드시는 것도 하나의 숙제가 아닐까 합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알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어쨌든 우리 대전이 뷰티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장님의 깊은 배려 부탁드리고, 앞으로 좋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알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박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박정현 위원입니다.

더위에 고생들 많으시지요?

건강관리 잘 하세요.

공정여행 지금 추진 중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중장기계획 용역을 어디서 하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제가 어디 교수님이라고 들었는데 성함을 잊어버렸습니다.

한국관광학회라고 들었습니다.

박정현 위원 한국관광학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지난번 타운홀 DCC 행사 때 오셔서 인사를 나눴거든요.

박정현 위원 지금 그러면 시작을 한 건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직 발주는 안 넣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 공정여행가 양성과정은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우선 외부용역발주가 끝나서 결과에 따라서 하는 건데 조금 시간이 걸리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위탁을 하실 모양이네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어차피 용역은, 저희가 못하기 때문에.

박정현 위원 용역발주가 아니라 공정여행가 양성도 용역으로 합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니지요.

박정현 위원 외부 위탁을 하는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지요, 우리가 자체적으로 할 수는 없고, 순서가 있으니까.

박정현 위원 그 자세한 내용은 좀 보고해주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담당자 통해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박정현 위원 마케팅공사에서 지금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중에 일부를 위탁을 하나요?

그런 사업을 하고 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저희가 수탁해서 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뭐를 지금 진행하지요?

그런데 여기에는 지금 전혀 그런 내용들이 없어서요.

대전시가 지금 청년정책, 특히 권 시장님이 굉장히 관심 갖고 추진하시는데 보고에는 왜 없지요?

제가 못 봤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이게 추경 때 해 가지고요, 우리가 받은 건 청년커뮤니티활동지원사업과 청년정책연구사업 두 가지를 수탁해서 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지금 청년정책은 공모를 받아서 결과가 나오지 않았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이것은 11월 30일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커뮤니티활동지원사업 같은 것은…….

박정현 위원 청년정책 지금 이미 선정됐다고 SNS 다 돌고 그러는데.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정책연구사업 심사 선정 말씀하시는 거지요?

박정현 위원 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이것은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사장님께서 청년정책 관련해서 지금 너무 관심이 없으신 것 같은데요.

사실은 청년정책 일부를 마케팅공사에 수탁하는 게 맞는지에 대해서 내부 논의가 있었는데, 지금 마케팅공사에서 어쨌든 일부는 하지 않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박정현 위원 그러면 관심을 갖고 해주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이번 내용에 대해서도 지금 숙지가 안 돼 있으시면 안 되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사실 청년커뮤니티활동지원사업과 연구사업 같은 경우에는 청년들이 자기들이 연구한 정책을 가지고 제시해서 선정되면 지원금이 나가는 사업이고요.

연구사업…….

박정현 위원 사업 내용에 대해서 제가 몰라서 여쭤보는 게 아니에요.

이렇게 하시지요, 관련 부서에서 저한테 오셔서 한번 자세하게 내용을 설명해 주시는 걸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140쪽에 보니까 대전국제농업기술전이라는 걸 하시네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박정현 위원 이것은 마케팅공사가 유치를 하는 겁니까, 어떻게 하는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닙니다, 코트라 같이 하는 건데요, 일명 타마스라고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면 대전에서 이번에는 하는 건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니요, 매 2년마다 대전에서 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가요?

이게 주요 내용을 그냥 이렇게 보면 일반적으로 그간에 해왔던 농업기술이나 이런 것들을 전시하는 걸로 돼 있는데요.

지금 농업, 농산업도 굉장히 많이 변화하고 있는데 그게 지금 포함이 돼 있는 거겠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실제 행사에 가보시게 되면 새로운 신기술과 새로운 신기계들을 가지고 와서.

박정현 위원 신기술과 기계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이게 기후변화와 연동해서 농업정책이나 이런 것들이 가고 있는 것과 맞춰서 가는 건지가 제가 좀 궁금해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사실 우리가 대행해서 하고는 있지만 현재는 코트라가 중점이 돼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종의 지원금 받아서 하는 거기 때문에 코트라의 방향에 따라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마 발전방향에 대해서는 논의를 하게 되면 코트라와 협의를 하면서 우리가 의견을 개진할 수도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면 자세한 내용은 좀 문건으로 제출해 주십시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137쪽에 보니까 대전 메디컬 기네스 공모전이라는 것을 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했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건 뭐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대전이 의료관광이 조금 약하기 때문에 뭔가 대전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기술이 없을까 해서 대전에 있는 병원을 대상으로 해서 대전의 유일한 특별한 기술을 좀 보여달라 해서 접수를 받아서 선정한 겁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요, 그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문건으로 보고해 주십시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 관련해서 고생들 많이 하시는데요, 그 핵심주제가 도시재생인 거지요, 이번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큰 제목은 아시아태평양의 미래를 셰이핑한다는 얘기입니다.

박정현 위원 내용을 보니까 어쨌든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발전전략이나 도시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형성하는 걸로 주제가 잡혀 있는 것 같은데요.

제가 궁금한 것은 여기 청년포럼도 있고 그리고 저명한 분들이 많이 오셔서 기조강의도 하고 다양한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는데, 뭐 정상들이 오셔서 함께 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대전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일반 시민들이나 청년, 학생들이나 이런 분들이 어떻게 참여가 가능하고 그게 엮어져 있는 건지가 궁금한데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실제 청년 YP포럼이라는 것에서는 해외에서도 많이 오지만 지금 우리 현재 대전에 있는 대학들과 협의해서 청년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전체 참여하신 분이 1,500명인데 100개 도시에서 시장단이 오신다 할지라도 그분들이 1,000명이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현지의 대전지역과 한국에서도 많이 관심을 가지셔야 됩니다.

우리 지역에 있는 단체들이라든지 연구단지와 같이 협력해서 많은 분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기왕에 저희가 유치해서 대전에서 국제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저는 이게 외국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성황리에 끝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기회가 많지 않으니까 대전지역의 관련기관이나 단체 또 대전시민들이 관심 갖고 함께 참여할 수 있고 그걸 통해서 또 좋은 학습의 기회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거든요.

그 부분은 별로 그런 내용들이, 외빈들에 대한 것들은 챙겨져 있는데 그런 내용들이 별로 없어서, 뭐 챙기시겠지만 더 관심 갖고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까 챙겨서 실제 대전, 이걸 통해서 대전시민들이나 대전에 있는 기관, 단체들이 조금 더 발전적 전망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게 더 중요한 것 같거든요.

그것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이명완 사장님 임기가 언제까지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3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김종천 위원 3개월이요, 임기가 3년이었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참 세월 빠릅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직 뭐 한 번 더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있네요, 그러면.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잘 모르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행정사무감사도 있고 정례회도 한 번 더 있고 해서, 없으면 제가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려고 물어봤습니다.

141쪽 보겠습니다.

엑스포재창조사업 추진에 HD드라마타운 조성, 지금 거의 준공해서 개관식이 준비되고 있지요?

지난번에 HD드라마타운 문화계 블랙리스트 건으로 본 위원이 질의도 좀 많이 했었고 좀 바로잡으려고 했었는데 끝까지 뭐 어떠한 힘이 작용을 했는지 무슨 배짱이 있는지 그냥 밀고 나가서 결국은 우리 대전의 작가가 아픈 고통을 당하고 회복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간 것에 대해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사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저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만 사실 HD드라마타운 같은 경우에는 주최가 문화관광부에서 하는 콘텐츠진흥원이기 때문에 저희가 의견을 드릴 수는 있지만 강제적으로 할 수 있는 힘은 없습니다.

김종천 위원 앞으로 운영을 어떤 식으로 해야 할지, 분명히 우리 시에서도 10억 원의 시비를 줬고 또 부지제공도 하지 않았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러면 우리 시에서도 운영 세부내역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관여를 해야 되지 않을까요?

앞으로 그 운영계획에 대해서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운영계획은 사실 저희가 알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국가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한테 그런 것을 알려주지 않는데, 단지 드라마타운이 대전에 옴으로 인해서 고용창출이라든가 또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같이 시와 협의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아니,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하면 고용창출을 우리 대전시민들을 쓰는지 서울에서 데려와서 쓰는지 이런 것들을 어떻게 압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것 같은 경우에는 제가 알기로는 시 차원에서 정부에 건의를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시 차원이 아니라 거기 담당 역할을 맡은 데가 마케팅공사 아닙니까?

본 위원이 공식적으로 제안을 하겠습니다.

이번에 개관식, 2017년 9월에 개관식이 준비가 되어 있는데 그것 준비되기 전까지 우리 인력현황, 고용현황을 파악하셔서 우리 위원님들께 보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건 분명히 우리가 부지를 제공했고 10억 원도 드렸는데 우리 마케팅공사가 거기 가만히 있으면 안 됩니다.

어느 정도 일정 부분 관여를 해서 우리 대전시민들 일자리창출 고용이 되는 데도 좀 잘되고 있는지 안 되는지 감독도 해야 되고 분명히 관여를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셨지요, 사장님?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알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리고 144쪽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잘 추진되고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정대로 가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본 위원이 지난번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질의를 많이 드렸었는데요.

지금 DCC가 있습니다,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김종천 위원 그런데 새로, DCC가 좀 좁고 작고 전시시설이 많지 않아서 새로 954억 원을 들여서 하는데, 그것과 비슷하게 된다면 자칫 또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보다는 훨씬 더 크게 또 중부권 최대의 전시시설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달라고 했는데 그렇게 하고 계신 건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지금 중부권에서 어떻게 하면 제일 잘 지을 것인지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아이디어는 많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TF팀에서 시와 협력해서 정할 것입니다.

김종천 위원 지금 설계공모가 들어갔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직 안 들어갔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러면 누차로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린 사항인데, 부산의 벡스코 그다음에 대구 엑스코 그다음에 일산 킨텍스 뭐 여러 가지 큰 시설들이 있잖아요?

그리고 필요하다면, 중국에도 가니까 어마어마한 전시시설이 있더라고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도 가니까 정말 큰 전시시설이 있더라고, 이런 데 좀 현장에 보고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건 했으면 좋겠어요.

그런 데 해외에 나가는 것 누가 뭐라고 안 합니다.

진짜 우리가 필요에 의해서 나가는 거기 때문에, 직원들 담당 TF팀 보내세요, 보내서 좀 보고 오시라고, 벤치마킹 할 수 있게 좀 해주세요, 얼마나 좋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국내는 다니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해외에도 예산 필요하시면 그런 부분 얼마든지 의회에서 협조해드릴 테니까 그런 부분은 좀 충분히 다녀오실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또 하나 더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 DCC하고 무역전시관 사실 대전이 공연 전시시설이 제일 열악합니다.

사장님 알고 계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런데 대전에서 기획사를 하시는 분들이 뭐 좀 해보려고 하면 이미 다른 지역의 기획사들이 와서 이미 선점해버리고 또 아무래도 대전에 있는 기획사들이 조금은 규모나 이런 면에서 열악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공룡처럼 큰 기획사들이 다 선점해서 하면 대전에 있는 기획사들 먹고살기 힘듭니다.

그래서 좋은 날짜 대관이나 좋은 공연 대관 이런 것은 우선 대전 기획사 먼저 좀 배려를 해주시는 그런 행정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우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경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김경시 위원입니다.

136쪽에 국비사업 유치를 통한 신규관광상품 개발, 지금 준비되고 있는 것이 있으면 간단하게 한번 설명해주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현재 국비사업은 몇 가지 유치를 이미 한 게 있습니다.

먼저, 대청호변 벚꽃명품도보길 조성과 생태테마관광, 테마여행 10선, 글로컬 관광 그 네 가지를 받았습니다.

김경시 위원 보면 아무래도 수도권 위주로 많이 그쪽에 형성이 되는 것 같은데, 지역적으로 이런 데 힘을 많이 좀 우리가 미리미리 사전 결재계획을 세워서 써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수도권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김경시 위원 수도권 지역으로 좀 많이 편중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지역에도 지역에 맞는, 아까 한 서너 개 정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어차피 국비사업이기 때문에 이런 쪽에도 많은 신경을 좀 써주셔야 되겠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알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런 주문을 하나 하고요.

그리고 140쪽에 대전국제농업기술전 아까 박정현 위원님 간단하게 짚어주셨는데, 이게 2백여 개 기업에 450부스, 그런데 이 참석하는 국가는 몇 개국이나 되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답변드리겠습니다.

8개국입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지금 2년에 한 번씩 하고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런데 항상 그동안에 참여했던 나라에서만 참여가 되고 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주로 그렇긴 한데 코트라 측에서도 해외사무소에서 신규를 발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아무래도 대전 같은 경우는 도시근교농업이 다른 데하고 다를 거예요.

그래서 여기에 맞는, 우리 콘셉트에 맞는 무슨 첨단농업이라든가 여기에 맞는 그런 쪽으로 가능하면 그런 기술을, 그런 정보를 많이 가져다 하는 것이 대전의 지역 농민들을 위해서 바람직할 것 같은데?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사실 바이어와 셀러가 맞아야 되는데요, 업체들이 왔을 때는 기계를 판매하기 위해서 오는 거고 바이어들은 새로운 기술을 보기 위해서 오는데, 실제 가보시면 정말 첨단 기계들도 많이 있고 약간의 세미나를 통해서 새로운 신기술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전시회라는 것이 대전에만 한정된 건 아니고요, 이 타마스 자체가 전국을 상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오시고 있고요.

그리고 전국농업신문 같은 곳하고 같이 협력을 해서 많은 농민들이 올 수 있도록 하고, 올해 세미나는 4차산업 관련된 농업기술에 대해서 예정되어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대전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농업기술센터라든가 그런 데 협조를 받아서 대전지역 주변의 농민들이 많이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경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을 비롯한 관계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 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공사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7분 산회)


○출석위원(5명)
박혜련박상숙김경시김종천
박정현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차상붕
전문위원최인기
○출석공무원
문화체육관광국장이화섭
문화예술과장문용훈
체육지원과장전종대
문화재종무과장최진석
관광진흥과장우승제
대전시립미술관장이상봉
한밭도서관장오재섭
대전예술의전당관장오병권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소재문
대전시립박물관장류용환
○그 밖의 출석자(공사·공단)
대전마케팅공사사장이명완
상임이사강철구
경영기획실장박희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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