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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183회 제4차 교육사회위원회(2009.06.30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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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교육사회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 2009년 6월 30일(화) 오후 2시

장 소 : 교육사회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183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4차 위원회

1. 대전광역시립학교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2009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교육청 소관


심사된 안건

1. 대전광역시립학교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2009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교육청 소관


(14시 10분 개의)

○委員長 朴喜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3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교육사회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금일은 조례안 1건을 심사하신 후 교육청의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1. 대전광역시립학교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委員長 朴喜辰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립학교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박종현 기획관리국장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局長 朴鍾鉉 안녕하십니까?

기획관리국장 박종현입니다.

존경하는 박희진 교육사회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고 계시는 위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심의하여 주실 대전광역시립학교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는 학교설립 이후 지번의 분할·합병 또는 신지번 부여 등의 사유로 공부상 주소와 대전광역시립학교 설치조례상 주소가 서로 다른 학교가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대전광역시립학교 설치조례를 개정하려는 것입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시어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대전광역시립학교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립학교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상 1건 별첨에 실음)


○委員長 朴喜辰 박종현 기획관리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권태환 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專門委員 權泰煥 전문위원 권태환입니다.

대전광역시립학교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朴喜辰 권태환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립학교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 있는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립학교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09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교육청 소관

○委員長 朴喜辰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09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양병옥 교육국장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楊秉玉 안녕하십니까?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양병옥입니다.

존경하는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 박희진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늘 대전교육에 대하여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2009년 상반기 우리 교육청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 추진현황의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희진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교직원 일동은 화합과 단결로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대전교육에 대한 고견을 깊이 새겨 하반기 교육의 결실을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꿈을 키우는 교실,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과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세계인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朴喜辰 양병옥 교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방금 업무보고 받은 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는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金仁植 委員 남성 위원님들께서 여성 위원이라고 배려해 주시네요.

먼저 질의에 앞서서 우리 시의회가 1년여 동안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지냈습니다.

그로 인해서 관계공무원과 대전시민께 정말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것 같습니다.

우리 시의원 모두는 정말 시민만을 생각하면서 시민을 바라보며 성실하고 바르게 열심히 연구 노력하면서 대전시 발전을 위해 정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약속드리겠습니다.

실천중심의 인성교육, 창의적 인재육성, 참여하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서 항상 애쓰고 계시는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 18쪽을 한번 봐주시면 영어교육 강화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재 대전시 초·중·고 영어수업을 하는데 영어로 수업하는 비율은 지금 몇 퍼센트나 되지요?

교육국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楊秉玉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대전시내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 중에서 영어로 수업하실 수 있는 비율이 저희가 80%로 비율을 추정하고 있습니다.

金仁植 委員 원어민 강사 말고 자체 영어선생님들께서?

○敎育局長 楊秉玉 예.

金仁植 委員 굉장히 높으네요.

그러면 영어로 수업하는 것에 대해서 학부모님들의 의견은 어떠했습니까?

○敎育局長 楊秉玉 지금 새정부 들어서 영어교육에 많은 투자와 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청에서도 우선 선생님들의 영어교육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연수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또 이 연수를 통해서 선생님들의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이 만족하는 수업이 점점 향상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학부모님들도 영어교육에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만족도를 가지고 계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金仁植 委員 긍정적인 만족도, 참 애매하네요.

○敎育局長 楊秉玉 충남대학교에서 학부모 영어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수치가 있는데 현재까지는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는 65%대로 나와 있습니다.

金仁植 委員 본 위원도 아이가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주변에 여러 선생님들과도 대화를 해보고 학부모들도 대화를 해본 결과 고학년으로 갈수록 입시위주의 교육을 원하잖아요.

그래서 학생과 학부모는, 아까 65% 만족도라고 하셨는데 학부모님들께서 퍼센티지로 나온 긍정적인 의견보다 부정적인 의견이 굉장히 제가 파악한 바로는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말씀드려 보는데 사실 우리가 닥쳐서 어떤 교육을 조급하게 시키는 것보다는 우리가 유치원부터, 물론 재정적인 것이 뒷받침돼야 되고 여러 가지 돼야 되지만 유치원에서부터 조기에 이런 교육을 제대로 시킨다면 이런 여러 가지 불합리한 점들이 안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敎育局長 楊秉玉 위원님 지금 현재 영어교육에 대해서 영어학자들은 찬반의견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저희가 듣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어렸을 때 조기교육이 회화라든지 영어에 친근감을 줄 수 있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선생님 아래에서 올바른 영어교육을 받아야지 그렇지 않고 영어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은 선생님으로부터 조기교육을 받았을 때 그 학생은 평생 잘못된 영어교육의 영어습관을 가질 수 있다는 우려들을 하고 있습니다.

金仁植 委員 조기교육의 필요성은 지금 알고 계신 거지요?

인정을 하시는데 지도교사, 영어교사에 대한 검증된 실력 있는 교사들이 지도해야 된다 이런 말씀이시잖아요, 그런 분들 투입시키시면 되지요.

○敎育局長 楊秉玉 그래서 그런 문제를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많은 예산 문제와 또 종합적, 복합적으로 검토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金仁植 委員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겠지만 그것도 점진적으로 한번 검토를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자료를 보시면 영어로 수업하는 교사양성을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영어교사 심화연수의 경우에 보니까 39명 연수하는 데 5억 700만 원이 소요되고 있어요.

계산해 보니까 1인당 약 한 1,300만 원 정도, 국내연수로써는 굉장히 많은 재원이 들어가는데 영어교사의 심화연수 내용은 어떤 것입니까?

그리고 어느 정도의 기간이고 또 교육기관은 어느 기관에서 하는지 세 가지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楊秉玉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이 영어교사에 대한 연수는 아주 확고하게 3단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시·도교육청에서도 우리 교육청의 영어교사연수프로그램을 많이 자문을 받아가고 있는데 저희는 1단계가 기본과정이 있습니다.

이 기본과정은 영어선생님들로 하여금 영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인데 30시간에서 60시간 단위로 선생님들을 방과 후에 연수를 시키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가 심화과정입니다.

이 심화과정은 TEE 그러니까 영어선생님이 영어로 영어수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인데 이 시간은 100시간에서 200시간 정도의 연수를 시키고 있습니다.

金仁植 委員 100시간에서 200시간 심화과정.

○敎育局長 楊秉玉 그 다음 3단계가 몰입과정이라고 해서 1, 2단계를 이수한 선생님으로 하여금 1개월 내지 6개월 동안 과정을 시켜서 이 분들로 하여금 강사요원이라든지 또 원어민 교사를 대처할 수 있는 요원으로 하는데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분들은 한국교원대학교에 6개월 과정의 심화과정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그분들이 가면 기간제 교사로 대체하고 거기에 가서 완전히 영어로만 생활하게 됩니다.

저도 가서 보면 이 분들은 점심이라든지 모든 대화가 영어를 통해서 하고 영어를 쓰지 않을 때는 거기에 따른 적절한 벌점이 가해지고 그래서 6개월 과정 중에서 또 1개월 해외연수 과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다녀오신 선생님은 원어민교사 이상으로 능력을 갖추는 과정이 되겠습니다.

金仁植 委員 아주 잘 알고 계시네요.

그럼 국내연수하고 국외연수 교사를 선정할 때 기준은 어떻게 되고 또 현장에 활용이라고 할까요, 추후에 적용시키는 추진내용을 말씀해 주세요.

○敎育局長 楊秉玉 국내연수는 우리가 영어교사관리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영어팀에서 전 영어선생님이 현재 연수를 어느 과정을 받았고 또 몇 시간을 받고 있고 그 선생님이 앞으로 어떤 연수를 받아야 되고 이런 것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金仁植 委員 그 기준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敎育局長 楊秉玉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대로 기본과정을 수강하지 않으신 분들은 저희가 학기 중에도 수시로 기본과정 강좌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은 신청을 받고 그러고 나서 저희가 기본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선생님께는…….

金仁植 委員 그럼 초·중·고 전체 영어선생님을 대상으로 이것을 받는 거지요?

○敎育局長 楊秉玉 그렇지요.

희망을 일단 받습니다.

金仁植 委員 희망자에 한해서?

○敎育局長 楊秉玉 예, 희망을 받습니다.

국내연수는 희망을 받아서 하고 아까 교원대 같은 연수는 서로 받으려고 하는 것이 치열하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선정 기준이 있습니다.

교원대 연수는 1, 2과정을 반드시 거친 분들을 통해서 하고 그 다음에 거기 가 는 분들은 중상 정도의 실력을 가지신 분들입니다.

왜냐하면 너무 잘하시는 분들이 또 가실 필요는 없고 또 거기 가서 능력이 떨어진 분들은 교원대 연수를 수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 자격조건이 있고 국외연수는 호주 퀸즈랜드대학교에서 1개월 동안 완전히 영어로 가서 연수를 하고 있는데 이분들도 일단은 희망을 받고 그리고 국내에서 나중에 원어민 교사를 대처할 수 있는 요원으로 선발해서 국외연수를 시키고 있습니다.

金仁植 委員 원어민 교사가 초·중학교에 100% 배치된 것으로 나와 있는데 한 학교당 원어민 강사가 그럼 몇 분이 배치되나요?

○敎育局長 楊秉玉 9월 1일자로 지금 현재 다음에 심의해 주실 추경에 2학기 때 53명의 원어민 강사를 채용하는 것으로 예산이 잡혀 있습니다만 그렇게 하면 초·중학교에는 100%의 원어민 강사가 배치가 됩니다.

金仁植 委員 그러니까 자료에 나와 있어서 그것은 알고 있는데 한 학교당 몇 분의 원어민 강사를 지금…….

○敎育局長 楊秉玉 원어민 강사는 한 학교당 한 분씩입니다.

金仁植 委員 주 며칠?

○敎育局長 楊秉玉 이 분들은 주 20시간 내외의 수업을 담당하시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소규모 학교에는…….

金仁植 委員 이 문제가 뭐냐 하면 초·중학교에 원어민 강사를 한 분씩 배치를 하시잖아요?

일주일에 주 2회 정도 9시에서 3시 30분까지 근무를 하시더라고요.

이것이 문제는 뭐냐 하면 대부분의 학교에서 전체학생을 상대로 해서 원어민 강사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특목고라든지 이런 데 갈 학생들을 선발해서 그 아이들 위주로 원어민 강사의 수업을 받게 한다는 게 문제가 있거든요.

그런 것들에 대해서 학부모님들로부터 굉장히 불만의 소리들이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제가 직접 여러 학부모님들 대하면서 들은 이야기거든요.

그런 것에 대한 문제점도 우리 교육청에서는, 물론 원어민 강사가 많이 있다면 선발하는 원어민 강사를 재원만 충분하다고 그러면 얼마든지 많이 배치시켜 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현실에 원어민 강사 한 분을 모신 가운데 정말 전체 아이들이 이 분들과 접할 수 있는 조금의 시간이라도 더 모든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점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敎育局長 楊秉玉 저희가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따라서는 1개 학년, 우선 학교의 영어선생님과 학교장과의 협의에 의해서 원어민 강사가 배치되면 1학년만 강의를 하도록 한다거나 그러면 그 다음에는 또 들어온 학년 강의를 하는 방법으로 할 수도 있고 그리고 또는 원어민 교사와 방과후에 전문적으로 회화라든지 하는 것을 원하는 학생들이 많으면 그런 과정을 개설해서 활용을 한다거나, 그러니까 학교에 따라서 다양하게…….

金仁植 委員 제가 여기에서 깊이 있게는 말씀 안 드리겠지만 조금 전에 말씀을 드렸던 그 문제점에 대해서 한번 국장님께서 파악을 해 보시고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해주셔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敎育局長 楊秉玉 예, 알겠습니다.

金仁植 委員 그리고 원어민 교사가 전체적으로 몇 명이 지금 대전에 배치되고 있지요?

○敎育局長 楊秉玉 현재 원어민 교사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9월 1일자가 되면 대전에 185명의 원어민 교사가 배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金仁植 委員 53명은 더 채용한 부분은…….

○敎育局長 楊秉玉 그렇지요.

53명까지 포함하면 185명의 원어민 교사가 배치가 됩니다.

金仁植 委員 그러면 거의 100% 다 배치가 되겠네요, 그렇지요?

○敎育局長 楊秉玉 예.

金仁植 委員 사실 우리가 원어민 강사를 배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까 서두에 말씀하셨는데 지금 초·중·고교에 영어로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들이 80%라고 하셨잖아요.

굉장히 실력이 있으신 거잖아요, 우리 선생님들도.

그렇지요?

그리고 아이들하고 커뮤니케이션이 더 잘 이루어져요.

우리 한국말도 잘 하지요 또 그렇게 가능하면 원어민 강사를 우리가 많이 채용해서 강의를 하는 것도 어떤 부분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하겠지만 우리 대전시 영어교사 중에서도 이렇게 상당한 영어실력을 가진 선생님들이 많이 있는데 장기적으로 원어민 교사의 활용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것보다는 국내외연수를 좀더 많이 시키시고 그래서 우리 영어 선생님들이 수업능력을 배가시켜서 그분들을 활용한다고 본다면 이렇게 많은 원어민 강사를 채용함으로 인해서, 한 원어민 강사당 연간 5,000만 원 이상이 소요가 되거든요.

○敎育局長 楊秉玉 예, 4,500만 원에서 5,000만 원 정도가 들어 갑니다.

金仁植 委員 예, 거의 5,000만 원 되더라고요.

그런 재원의 낭비를 막을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 한번 고민을 해보셨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려보고요.

한가지 지금 실업계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어떻게 원어민 강사를 배치시키고 있나요, 전문계고.

○敎育局長 楊秉玉 현재 초·중학교에 집중 배치를 하고 있고요.

金仁植 委員 그렇지요?

고등학교는 지금 배치를 하지 않고 있지요?

○敎育局長 楊秉玉 고등학교도 현재 지금 13명인가…….

충남기계공고 같은 경우는 원어민 교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金仁植 委員 그럼 실업계 전문계교에는 한 군데만 지금 원어민 강사가…….

○敎育局長 楊秉玉 예, 그리고 대부분 일반계 고등학교에 배치가 되고 있습니다.

金仁植 委員 그런데 그거 한번 고민해 보셔야 돼요.

왜냐하면 실업계 고등학교 말이죠 즉, 전문계 고등학교는 물론 입시와는 상관이 좀 없겠지요.

없겠지만 대부분이 저소득층의 자녀들이 아마 잘 파악하고 계시지만 대부분이거든요.

이들은 정말 여러 가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양질의 교육적인 혜택을 받을 수가 없는 학생들이 대부분 많이 있기 때문에 또 이들은 졸업을 하자마자 전문교육을 받고 사회에 직접 투입이 됩니다.

또 아니면 좀 빠른 학생들은 CEO로서 사회의 역할을 또 담당하겠고요.

굉장히 중요합니다.

워낙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사회에 투입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실업계고에는, 전문계고에는 입시위주의 일반계 고등학교도 참 중요하겠지만 이들 학교에는 더 많은 혜택을 줘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敎育局長 楊秉玉 위원님 생각 옳은 생각이십니다.

그래서 현재 초·중학교에 집중 배치했습니다만 앞으로 다음부터는 원어민 교사가 고등학교에 배치되고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전문계 학생들은 직접 현장에 투입되는 학생들이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 더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고등학교에 배치할 때는 검토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金仁植 委員 지금 저희들이 업무보고를 받는 초기단계에서 다시 한 번 강조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계 고등학교 원어민 강사 배치도 중요하지만 실업계고 원어민 강사의 배치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이 부분은 우리 국장님께서 의지를 가지시고 꼭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敎育局長 楊秉玉 예.

金仁植 委員 이상입니다.

○敎育局長 楊秉玉 위원님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아주 좋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원어민 교사의 초빙 비용이 많이 드는데 교육청에서도 결국 우리 학생들은 우리 선생님들이 교육을 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교육감님께서도 선생님들의 능력을 길러 가지고 선생님들을 연수를 시키고 또 해외에 체험을 시켜서 원어민 교사를 대체하도록 그렇게 현재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위원님께서도 그 말씀을 짚어주셔서 그런 방향으로 적극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金仁植 委員 예, 말씀 마무리할게요.

우리 국장께서는 영어교육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서 굉장히 여러 가지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 중에 있으신 것으로 방금 제가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 모든 사항들이요, 우리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이고 또 교사들의 공감대가 어떤 시책을 함에 있어서 그 공감대 형성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공감대가 형성된 후에 이런 모든 시책을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해야 된다고 봅니다.

본 위원이 지금 지적한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추진의사를 가지고 추진하셔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朴喜辰 김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재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金載京 委員 김재경 위원입니다.

꿈이 있는 교육 그리고 희망과 미래를 여는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교육이 비약적인 발전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칭찬을 드리고 본 업무보고서 내용에 몇 가지 지적을 한다면 상반기 어떤 실적에 대한 데이터 내지는 통계가 표시가 안 되어 있어 가지고 구분할 수가 없네요.

○敎育局長 楊秉玉 위원님 주요업무추진현황에요.

대괄호로 현재 되어 있는 것은 거의 완료가 되고 있는 사업이고 그냥 괄호로 되어 있는 것은 향후 추진할 사업입니다.

그렇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다음부터 부기를 좀 확실하게 표기해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楊秉玉 예, 죄송합니다.

金載京 委員 한국의 교육현실의 문제점을 가지고 우리가 한번 큰 대제를 놓고 논해볼 때 도출되는 것을 네 가지로 볼 때 하나는 정부의 지나친 개입이 있다, 또 하나는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있다, 세 번째로는 어떤 과도한 사교육비가 있다, 나머지는 어떤 경쟁력의 부재다, 이렇게 좀 언론에서 많이 이 문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고 또 그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대전 교육에 있어서 정부의 지나친 개입이 있다면 얘기해 보시고 그런 부분에 있어 우리가 대처능력이 현저히 처진다 하는 부분이 있으면 얘기해 주시지요.

○敎育局長 楊秉玉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어떤 국가의 시책을 추진할 때 그 국가가 추진하는 시책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거기에 대한 추진결과라든지 이런 것이 틀려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크게는 공교육을 활성화해서 사교육비를 감축시키는 정책과 또 한 가지는 학교 자율화, 학교에 많은 권한과 또 이런 것을 주어서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육청에서는 정부에 대해서 특별히 정부정책에 문제점이 있기보다는 정부정책이 제시되면 우리 대전시 교육청 입장에서 또 대전의 지역적 여건과 대전 학생들의 수준 또 우리 선생님들의 의지를 모아 가지고 우리 대전에 맞게 실적을 창출하면서 사업을 추진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金載京 委員 방금 답변 중에 국가 시책이라는 것은 이렇게 표현해도 됩니까?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책이 또한 바뀌기 때문에 현장대처능력을 대전은 갖고 있다.

모든 시책이 내려와도 우리는 발맞추어서 해결해 낼 수 있다, 이렇게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敎育局長 楊秉玉 정부에서 추진하려는 시책이 현재 저희가…….

金載京 委員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바뀌지요?

○敎育局長 楊秉玉 정부에서 추진하는 시책이 일부 국민들은 그냥 즉흥적으로 하지 않느냐 하지만 저희들 교육청 입장에서 하나의 시책을 내놓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칩니다.

또 교육청 의견도 묻고 그래서 저희들 공무원 입장에서는 정부에서 하고자 하는 시책을 가능하면 추진해서 실적을 창출하는 것이 공무원들의 할 임무다 그런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金載京 委員 그럼 정부에서 정책을 개발하고 하달명령을 내리면 거기에 무조건 발맞춰 나가는 것이 대안이다?

○敎育局長 楊秉玉 위원님 그런 말씀이 아니고…….

金載京 委員 관료주의의 단점을 유발할 수가 있고요.

현행 교원인사평가제도를 봐도 어떤 교수능력보다는 행정관리능력에 중점을 둬서 짜여있기 때문에 교사들이 개인의 어떤 교수방법 개발이라든지 또 학습자료를 연구한다든지 이런 것보다는 행정능력에 따라서 진급도 하고 이런 폐단이 좀 있지 않습니까?

○敎育局長 楊秉玉 위원님 지금 현재요 정부에서는…….

金載京 委員 잠깐만요.

쉽게 얘기해서 명령하달에 짜맞추다 보니까 우리 교사들이 시간에 쫓기는 거예요.

자기개발능력이 없는 거예요.

거기에 맞춰서 획일적이고 일률적인 어떤 교육행정이 지시되다 보니까 또 대전시 교육청도 그 밑에 각 학교에다 부서에다 전달하다 보니까 교수의 개인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시간이 없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敎育局長 楊秉玉 저희도 일선에서 많은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대로 새로운 시책이나 정부정책이 발표되면서 학교현장에서 많은 시간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현장의 어려움을 가능하면 절감시키고 또 정부에서 하고자 하는 것도 성과를 내도록 이런 노력이 필요하다…….

金載京 委員 그러면 이 부분에 있어서 교원노조의 어떤 반발이나 어떤 거기에 대한 반대급부는 없었습니까?

○敎育局長 楊秉玉 교원평가에 대해서는 현재 우리 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23개의 선도학교와 6개 연구학교가 있습니다.

그래서 29개 학교는 현재 교원평가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가기준안이 나온 것에 의해서 교장, 교감선생님도 평가를 하고 선생님들도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평가를 받고 또 평가결과 부진한 선생님에 대해서는 연수기회를 제공하는 등 그런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정부에서는 교원평가법안을 금년 안에 통과시키겠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데 교원평가법안이 통과되면 전 선생님들이 평가를 받고 거기에 따라서 부족한 면에 대해서 보충을 하는 그런 기회를 가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金載京 委員 교원노조의 불만이 있었냐 그 부분을 물었는데…….

○敎育局長 楊秉玉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교원노조도 일면 받아들일 그런 면은 적극적으로 수용하지만 평가 자체를 좀 어렵게 한다든지 그런 것은 같이 설득하고 또 동참하도록 하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金載京 委員 그것은 우리 교육감이나 우리 교육국장이나 이런 분들이 함께 나서서 그분들의 이해를 구하고 독려할 필요가 있겠지요.

○敎育局長 楊秉玉 그럼요, 그렇게 해야 되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두 번째, 공교육에 대한 불신을 한국교육개발원 설문조사를 제가 한번 보니까 교사가 학업지도를 열심히 하느냐, 단적으로 한 가지만 뽑았는데 교사입장에서는 80.7%가 그렇다, 열심히 지도하고 있다.

그런데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44.7%가 그저 그렇게 한다, 그런데 부모들은 14.8%가 그렇게 한다.

이렇게 상반된 데이터 통계가 나온 것을 봤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敎育局長 楊秉玉 위원님 항시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학교는 학생의 수업을 통해서 또는 생활지도를 통해서 학생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 학력을 향상시켜야 되고 또 그것을 통해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이끌어 내야 되는 책무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학부모님들이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 또 요구사항을 보면 오로지 학력향상 면에 그러니까 다른 면보다는 교과학습 면에 대해서 집중을 하시는 그런 경향이 많습니다.

학교가 물론 우선적으로 학력향상에 노력을 해야 되겠습니다만 학생들이 우리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인재로 또 더불어 사는 그런 사람으로서 바른 인성을 가지도록 이렇게 교육하는 것이 학교의 책무성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에 저희들이 노력을 하다보면 학부모님들은 학업 면의 학교가 또는 공교육이 소홀하지 않나 그런 걱정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

金載京 委員 물론 당연히 학부모 입장에서는 우리 아이가 학력이 신장되고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이 학교의 공교육에서 정말 선생님들이 열심히 가르친다는 거기에 포커스를 두겠지요, 그렇지요?

사실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육청에서 부모들과 잦은 대화의 채널을 통해서 우리가 사교육에 못지 않은 공교육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는 것과 또 일류대학에 아이들이 진출하는 것도 좋겠지만 정말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예절이라든지 학교에서 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모든 기초를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자주 접촉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敎育局長 楊秉玉 예, 알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과도한 사교육비에 대해서 학부모 79.8%가 가계 부담을 느낀다고 하는데 이것은 현실적인 대안은 없지요, 어렵지요?

○敎育局長 楊秉玉 사교육 문제는 저희 대전뿐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현재 정말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처지에 있는 분들 그리고 출발선상에서 경제적으로 뒤떨어져 있는 학생들 이런 학생들이 좌절감을 느끼지 않도록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사교육 절감에 노력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우리 교육청에서도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문으로 지시되는 생각 외에 우리 대전에서는 어떻게 하면 대전만의 특색을 발휘할 수 있는가 이런 주문들을 많이 합니다.

담당 장학사님들이 사교육비 경감에 대한 지침을 가지고 오면 동부는 동부대로의 특징, 서부는 서부대로의 특징 해서 어떻게 학부모님들이 사교육을 받지 않고 또 사교육비를 절감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을 해서 새로운 안을 내보자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 사교육비는 정말 그렇게 쉽게 한 번에 근절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다같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그런 분야다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金載京 委員 학교 선생님들의 학업지도능력 또 개인의 역량이 주는 우수한 대학을 졸업하고 교원 자격을 따기까지 본인의 어떤 능력이 인정받는 것 아닙니까?

그것이 사장되는 것이 좀 아깝습니다.

그래서 우리 공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학교 선생님들이 자신의 개인적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비근한 예로 사립학교의 어떤 학력신장을 보니까 사립고등학교 같은 경우, 초기에 1학년 아이들을, 둔산 외 지역을 얘기하는 겁니다, 변두리 지역을, 속칭 얘기해서, 그 아이들을 받았을 때 1학년 실력은 거의 다 중간에서 하쪽으로 이런 아이들이 사립학교 교장선생님이었던 분이 학력신장마인드를 도입하고 또 동기부여를 통해서 아이들이 2학년 말부터는 거의 둔산지역 아이들을 추월하는 학교도 있었고 그렇게 학력신장이 올라가는 경우를 제가 봤습니다.

학교를 얘기해서 죄송하지만 대성고등학교라든지 서일고등학교 같은 경우가 그런 것을 제가 봤어요, 단편적인 예지만.

그럼 결국 사립학교를 얘기해서 그렇지만 우리 공립선생님들도 충분한 자질과 능력이 오히려 더 있겠지요.

그런 어떤 동기부여가 필요하지 않겠나, 이것을 우리가 명령하달 식으로 교육부의 어떤 지침만 따를 것이 아니라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다면 우리 대전 교육청에서 학교선생님들의 학력신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도 계속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어떻겠나 그런 것을 질의하고 싶습니다.

○敎育局長 楊秉玉 이 문제는 사교육비 절감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공교육을 강화해서 학부모님들이 학교 교육만으로 만족도를 느껴서 사교육을 받지 않는 그런 시책이 필요합니다.

지난번 교육사회위원회에서 조신형 위원님께서 덕성여중 사례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을 듣고 우리 교육청 내에 사교육 없는 관련 교장선생님 회의 때도 안내말씀을 드리고 우리 대전도 그런 사례가 많이 나오도록 저희가 홍보를 했습니다.

그 결과 공립에서도 죄송하지만 대전송강중학교 같은 경우는 대전에서 조금 외지에 떨어져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그 교장선생님이 의지를 가지시고 그 선생님들이 노력을 해서 저녁 늦게까지, 제가 듣기로는 9시까지입니다, 9시까지 학생들이 원하는 그런 강좌를 개설하고 국어, 영어, 수학 위주입니다만 개설하고 또 학교 예산도 다른 것을 절약해서 학생들의 사교육을 줄이는 데 쓰고 이런 식으로 현재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전도 머지않아서 사교육 절감하는 효과가 나타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金載京 委員 예, 근본적으로 우리 교육지도자들께서 정말 학교 공교육 활성화 또 아이들의 학력신장에 대한 것은 본인의 어떤 의지와 지도자의 어떤 역량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한 순간에 이루어지지 않겠지만 점차적으로 점진적으로 노력하셔서 우리 대전교육 발전을 이루기를 바라겠고요.

하나만 더 마지막으로 교육국장께 질의를 드릴 것은 예를 들어서 복수전공에 대해서 제가 관심이 있어서 물어보고 싶은데 교사가 과거 우리 권위주의 시대에는 교련선생님들이 그 역할이 굉장히 강했지 않습니까, 필요했고요.

그런데 지금은 이제 그런 교련선생님에 대한 역할이 학교 내에서 비중을 차지안 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교련선생님이 복수전공으로 어떤 컴퓨터교사 자격증을 딴다든지 복수전공을 했을 때 그분의 어떤 개인적인 가치 기준은 인정해 주는 겁니까?

○敎育局長 楊秉玉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교련과목이라든지 이런 과목이 그 당시는 개설이 되어서 교사 수요가 있었습니다만 또 교련을 비롯해서 일부 과목은 시대적 상황이 변함에 따라서 과목이 취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선생님들은 다른 과정 그것과 연관되는 교과의 과목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셔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그 선생님의 직업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해줄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복수전공 하신 선생님들도 거기에 맞는 대학의 전공과정을 이수를 하시도록 하고 자격증을 주고 하시기 때문에 그 선생님들도 물론 개인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만 복수전공, 자기 전공 과목이 아니고 부전공 과목에 더 열성적이고 더 많은 교재 연구를 통해서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선생님들이 많습니다.

金載京 委員 아니, 가능한 거지요?

○敎育局長 楊秉玉 예, 그러니까 복수전공이 가능합니다.

金載京 委員 예, 알겠습니다.

1쪽에 예절교육강화를 아까 처음 말씀하셨는데 대전시 예절교육은 지금 잘 되고 있지요?

○敎育局長 楊秉玉 현재 예절교육에 정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우리 교육이 크게 두 가지라 하면 인성교육과 학력신장입니다.

그런데 우리 대전은 학력 면에서는 학부모님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있기 때문에 학력은 상당한 전국적인 수준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다보니까 학생들이 예절, 인성 이런 면에 소홀하기 때문에 교육청에서도 이 학생들의 바른 인성교육에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金載京 委員 그래서 다음에 보고서에는 예절교육에 대한 평가자료 이런 것 좀 자세하게 많이 보내주시고, 각 학생문화원이나 이런 곳에서도 다도라든지 이런 예절교육 강의를 개설할 수 있도록 자격증 있는 분에게는 그런 것을 부여해주기를 부탁드립니다.

○敎育局長 楊秉玉 예, 알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기획관리국장께 하나만 묻겠습니다.

업무자료에 본 위원이 2009년도 처음 할 때 학교음식물쓰레기 처리방안에 대해서 자료도 보여주고 또 어떤 대처능력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자료에 전혀 없어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안 하고 있어요?

○企劃管理局長 朴鍾鉉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교육국장님 소관 사항으로 교육국장님께서 답변을 드리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金載京 委員 업무보고에 전혀 들어 있지 않아 가지고, 왜 이것을 뺐나 해서.

○敎育局長 楊秉玉 위원님 지난번에 말씀하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 지난 회의 때 무엇을 말씀 하셨냐면 학교에서 급식을 하고 난 다음에 남은 잔반이라든지 이런 것이 그냥 동물 먹이로 간다거나 정식허가업체가 아닌 데로 가면 안 되니까 그런 관리를 잘 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金載京 委員 법률적으로, 법을 어기는 것이기 때문에.

○敎育局長 楊秉玉 예, 그래서 학교에 분명히 다 공문을 발송해서 위원님이 지적하신 그런 내용과 법률에 제시된 내용을 거기에다 발췌해서 학교에 주지를 시키고 현재 그렇게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金載京 委員 그래요, 바로 좀 시행하도록 해주세요.

이상입니다.

○委員長 朴喜辰 김재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6분 회의중지)

(15시 25분 계속개의)

○委員長 朴喜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신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趙信衡 委員 조신형 위원입니다.

점심식사 이후에 업무보고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시고 이봉희 원장님 오셨습니까?

(○大田學生海洋修練院長 李奉姬 집행기관석에서 - 예.)

이봉희 원장님, 지금 학생해양수련원장으로 계신데, 그러면 지금 대천에서 근무하십니까?

(○大田學生海洋修練院長 李奉姬 집행기관석에서 - 예.)

근무지가 굉장히 먼데도 이렇게 오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 또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다른 질의는 아니고 먼 곳에서 근무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치하의 말씀 먼저 드립니다.

(○大田學生海洋修練院長 李奉姬 집행기관석에서 - 감사합니다.)

우리 교육계가 요즘에도 새정부 들어서 이명박 대통령께서 사교육비 문제 그리고 학교의 개혁 이런 부분에서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문제는 아직은 시민사회라든지 또 관계기관에서 합의가 안 되기 때문에 조금은 부작용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가야 할 방향이기 때문에 그렇게 사교육비 문제, 학원 문제 또 공교육의 내실화 이런 문제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까 김재경 부의장께서 아주 좋은 말씀을 잘 해주셨고 그런 발언을 통해서 뭔가 발전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보고서의 순서에 따라서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11쪽에 학교 안전교육의 내실화 부분입니다.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특히 재난대비 또 긴급사태 대처 요령이라든지 안전사고 발생했을 때 신고 처리하는 부분에 대해서 강구를 해놨고, 10쪽에 보면 학교폭력 예방도 철저히 한다는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학생들의 안전은 비단 이런 재난이라든지 또 학교폭력 이런 것뿐만 아니라 교통 부분 또 식품 부분 이런 부분도 다 안전에 속한다고 봅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앞으로 어린이안전기본조례를 제정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안전교육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는데 지금 안전교육의 성과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까요?

○敎育局長 楊秉玉 교육국장 양병옥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안전교육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교육청에서는 교육과정과 관련지어서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그러니까 교과에서 관련되고 그리고 특별활동과 연결지어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그 다음에 지금 교통안전과 관련해서는 학교에 교통안전신호라든지 또 횡단보도 등을 갖추어서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고 안전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고 또 녹색어머니회를 통해서 안전교육을 하는 등 경찰서, 소방서 또 도로교통안전공단 또 산업안전보호공단 등과 유기적인 협조를 맺고 있는 가운데 안전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의의 사고로 귀중한 생명이 손상되지 않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방학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방학중에 안전교육, 주의해야 될 사항 이런 안전내용이 방학중 생활지도 내용에 들어갑니까, 자주 나갑니까?

○敎育局長 楊秉玉 방학동안에 저희가 학생부장님들로 학생생활지도협의회가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학생부장님들도 조직되어 있는데 오늘도 교육과학연구원에서 2시에 회의를 하고 있는데 그 선생님들이 침산동 유원지라든지 신탄진 유원지라든지 이런 데에 매일 조를 짜서 안전생활을 하고 그리고 방학이 임박해서는 방학 동안에 학생들이 안전을 지킬 일, 예를 들어 식중독 사고라든지 물놀이 사고그 다음에 곤충이나 독충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고 가족 간에 이동할 때 교통사고에 특히 유의하도록 이런 안전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예, 양 국장께서 아주 해박하게 말씀을 잘 해주셔서 감사를 드리고요.

지금 녹색어머니회가 활동을 하고 있는데 녹색어머니회가 경찰서 소관이란 말이지요.

거기에 보니까 아침저녁으로 노력을 많이 하는데 지금 문제가 녹색어머니들 제복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경찰서에서 해줘야 되지만, 지난번에 교육청에서도 지원한 적이 있지요?

○敎育局長 楊秉玉 예.

趙信衡 委員 그런데 어느 학교의 경우에는 제복이 한 10벌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계속 다 돌아가면서 입어야 됩니다.

그런데 어느 학교 같은 경우는 100여 명이 제복이 다 있어요.

그러니까 학교별로 이렇게 차이가 있는 것은 왜 그런 것입니까?

○敎育局長 楊秉玉 제가 파악하기로는 녹색어머님들이 아침에 교통지도를 하면서 주로 착용을 하고 활동을 하고 계신데 학교 교장선생님들 의지에 따라서, 아까 말씀대로 경찰에서 그런 지원이 되지 않을 때는 교장선생님들이 의지를 가지고 복장에 지원을 해주고 있는 학교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결국 녹색어머니들도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수고하시고 또 노력을 하시기 때문에 학교의 여력이 된다고 하면 녹색어머니들이 갖추어야 될 복장을 학교에서 지원하는 방안도 하나의 좋은 예가 될 것이다는 생각을 해서 그렇게 앞으로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각 학교별로 차이가 있다는 것은 녹색어머니들이 모이면 그 내용을 다 알게 됩니다.

그러면 어느 학교는 교장선생님을 잘 만나서 제복을 받고 또 어느 학교는 비슷한 수준인데도 받지 못 하기 때문에 불균형이 있거든요.

그러한 부분은 교육국장님께서 능력을 발휘하셔서 균형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楊秉玉 예, 알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학교급식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급식인데 급식시설에 대해서 질의를 해야 되겠네요.

급식시설은 기획관리국장님 소관입니까?

○企劃管理局長 朴鍾鉉 예.

趙信衡 委員 급식시설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전체 급식학교 수가 289개 학교인데 식당에서 배식하는 학교가 221개 교, 식당하고 교실에서 같이 배식하는 데가 11개 교 그런데 식당이 없기 때문에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식사를 하게 하는 데가 57개 교가 있네요.

이 내용은 맞습니까?

○企劃管理局長 朴鍾鉉 예, 맞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런데 지금 57개 교실배식 학교가 있는데 초·중·고별로 보니까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동부교육청이 일곱 군데, 서부교육청이 스물한 군데예요.

그런데 올해의 급식실 사업 예산 현황을 보니까 본예산에서 동부교육청이 다섯 군데, 서부가 한 군데 했고, 1회 추경 때 동부가 세 군데 했고, 2회 추경에도 다섯 군데를 한다는 말이지요, 초등학교만.

지금 현황으로 본다면 서부교육청 소관은 21개나 급식실이 없는데, 동구는 7개밖에 안 되고, 그런데 왜 이렇게 계속 동부와 서부가 균형 잡히지 않는 투자를 하고 있나요?

○敎育局長 楊秉玉 급식에 대한 문제가 교육국 소속입니다.

趙信衡 委員 좀전에는 기획관리국 소관이라고.

○企劃管理局長 朴鍾鉉 시설 부분은.

○敎育局長 楊秉玉 시설 부분은 급식 식당을 짓는다거나 급식실을 짓는다거나 증축, 개축은 우리 기획관리국장님 소관이고.

趙信衡 委員 정책은 교육국에서 하고, 돈을 주는 부서는 기획관리국이 되고요?

○敎育局長 楊秉玉 예.

趙信衡 委員 돈 주는 부서에 문제 있지 않습니까?

○敎育局長 楊秉玉 그래서 좀전에 배식 문제는 말씀하신 대로 현재 식당 배식하고 교실 배식 학교가 57개 학교가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국 입장에서는 현재 학교에서 여력이 된다고만 하면, 그러니까 천상 식당을 한다면 증축을 하거나 아니면 교실이 남는 학교는 교실을 3, 4개를 같이 시설해서 식당을 증·개축을 하고 있거든요.

아마 그렇게 시설 여력이 없거나 그리고 교육청에서 식당을 지어준다고 해도 운동장 외에는 지을 다른 공간이 없거나 이런 학교가 현재 교실 배식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아직 여건이 안 된다는 말씀이지요?

○敎育局長 楊秉玉 예.

趙信衡 委員 그렇다면 이것은 교육 전체적인 정책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둔산지구에 있는 학교들도 상당 수가 여기 서부교육청에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이 둔산 개발할 당시에 학교부지를 만들면서 식당 하나 들어설 만한 자리도 안 만들어 놨다는 얘기거든요.

그러니까 급식실 건립하는 것은 둘째치고 자리조차 없었단 얘기예요, 그 답변이라면, 그렇지요?

결국은 교육정책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신도시 개발 당시에 교육정책을 제대로 해서 어느 한 학교를 설립하려면 필수부지가 이 정도다, 변할 수가 없다, 급식실 포함해서, 또는 도서실 포함해서라도요.

그렇게 가야 되는데 아파트업자라든지 아니면 개발하는 기관으로부터 그저 하나의 기본적인 평수 그것만 받아서 하다보니까 이런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대도로변에 학교를 건립해 놔서 아주 소음이 심한 학교도 있고요.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반면교사로 삼아야 될 문제지만,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학교부지가 협소하더라도 방법을 찾아야 됩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놔둘 거예요?

지금 둔산초등학교 같은 경우도 둔산동에 급식실이 없다니까 다 깜짝 놀라요, 그런 정도입니다.

○敎育局長 楊秉玉 둔산초등학교 실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둔산초등학교도 서편으로 현재 급식을 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 만약 그곳에 급식실을 넣는다면 그것을 헐어내고 거기에 급식실과 식당을 짓는 방법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건물은 내구연한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구연한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부서에서는 거기에 짓기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고, 교장선생님께서는 운동장에다 짓는 것은 여러 선생님들이 많이 걱정을 하십니다.

그렇잖아도 현재 학생들이 아스팔트, 콘크리트 이런 시멘트에서 살고 있는데 학교운동장마저 급식실을 짓고 강당을 짓고 하는 데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 나중을 위해서도 가능하면 학교운동장은 아껴야 된다는 학부모님과 일부 또 많은 의견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둔산초등학교에 급식실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학부모님의 의견은 여러 가지 나뉠 수가 있습니다.

뭐가 우선이냐 이게 문제지요.

예를 들어서 그러면 평생 그 부모님들의 의견 때문에 아이들이 아주 좁은 교실에서 밥을 먹여야 됩니까?

배식하는 것도 문제가 있고.

그런데 그 문제 거기 뿐만 아니지요, 지금 여기 보면 삼천초, 탄방초, 문정초, 한밭초, 성룡초, 성천초, 만년초, 둔천초 다 이런 데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그렇다치고 그러면 서구 갑이라고 할 수 있는 진잠초, 가수원초, 백운초 이런 데는 왜 그럽니까?

거기도 마찬가지로 없습니까?

백운초 같은 경우 굉장히 넓어요, 부지가.

○敎育局長 楊秉玉 제가 조금 전에 위원님 걱정하신 데 말씀드린 대로 여력이 되는 학교는 예산이 수립되는 대로 현재 추진을 하고 있다는 것, 다만 한꺼번에 전 학교를 실시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공간이 확보되고 또 교실 여유가 있는 학교는 순위에 의해서 추진이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지금 이게 보니까 동서부 격차가 심하다는 얘기를 많이 했잖아요?

동서부 격차는 학력 격차는 있을지 몰라도 시설 격차는 오히려 역차별을 당하는 거지요, 그렇지요?

학급별로 학생수가 서부 쪽이 훨씬 많잖아요?

○敎育局長 楊秉玉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아이들이 공부하는 여건이 서부가 더 안 좋다는 얘기예요, 특히 서구 쪽이.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급식실조차도 상당한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말입니다.

동부는 어지간히 정비가 거의 다 돼 가는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이 있는데, 기획관리국장님!

지금 예산이 없습니까?

○企劃管理局長 朴鍾鉉 제가 답변 올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총 289개 학교 중 지금 교실배식하는 학교가 57개 구분해서 말씀해 주신 부분이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급식실의 증개축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의 처지는 조립식 또는 지하에 설치되어 있고 10년 이상 경과된 학교 중 노후도가 심한 학교를 우선순위 1로 보고 또 기존 급식실을 교실로 개정한 학교 중 교실이 부족한 학교 그래서 급식실을 새로 개축을 하면 기존 급식실을 교실로 다시 환원해서 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학교들을 대상으로 하고, 세 번째는 여유교실이 있는 학교, 이런 기준에 의해서 저희가 추진을 하는데 말씀하신 바와 같이 동부지역은 동구의 공동화 현상 이런 부분 때문에 학교시설이 많이 남습니다.

여유 교실이 많이 있다든가 또는 식당을 증축할 수 있는 부지가 있다든가 하기 때문에 또 우선순위가 되고 그래서 거기를 먼저 하고 있는데 서부는 사실 저희가 동·서부 급식실을 같은 밸런스에 맞춰서 하려고 예산을 나눠주고 하는데 서부가 식당을 증·개축할 수 있는 여건이, 식당이 없는 학교 중에서 그런 여건을 제대로 갖춘 학교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지연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예산도 급식실 하나 증·개축하려면 한 13억 원정도 소요가 되기 때문에 저희가 해당되는 학교를 일시에 다 해드릴 수는 없고 다만 연차적으로 동·서부 균형을 맞춰서 해줄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둔산 지역에 유달리 우리 대전의 1번지이면서 그런 편의시설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당히 부족한 부분은 그것을 증축할 수 있는 시설, 지역 여건이 아직 성숙되지 못했다는 말씀을 우선 드립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둔산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조금 여유가 없더라도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저희가 한번 검토를 해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 여건을 말씀하셨는데, 여건 따지면 아무 것도 못하지요.

지금 여건이라는 것은 바로 이 초등학교에 급식실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만큼 중요한 여건이 어디 있어요?

다만 거기에 규정이 따르기 때문에, 얼마나 어디가 더 오래 됐느냐, 노후의 정도 또 학교 교실을 활용하는 등 이런 것 때문에 그런데, 균형적인 차원에서 생각을 해야지요.

다 맞는 데만 우선 해 주고 나중에 하다하다 안 되면 이런 데 해주겠다 이것은 안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企劃管理局長 朴鍾鉉 예,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서부교육장님!

○西部敎育廳敎育長 金德柱 예.

趙信衡 委員 이 부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부교육장님으로서 지금 이렇게 불이익을 받고 있는데 이런 노력을 하고 계세요?

○西部敎育廳敎育長 金德柱 예, 둔산지역이 지금…….

趙信衡 委員 둔산지역이 아니라 서부교육청 소관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 21군데나 되니까.

○西部敎育廳敎育長 金德柱 둔산지역을 위시해서 외곽지역은, 지금 새로 짓는 학교들은 전부 그 부분을 생각해서 넣고 짓고 있습니다.

그런데 둔산지역이 신축이 될 때는 급식이라는 것들이 그때까지는 그렇게 심각하게 고려가 안 되어 있어서 그때 당시에는 그 생각을 못 했는데 지금에 와서는 우리가 심각하게 고려를 해서 해야 되는데, 지금 국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여건이 좋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정부에서 충남과 대전이 가서 예산을 따오는 그런 입장이라면 서로가 싸워서 따오는데 저희네 입장은 동·서부가 동일한 기준에 의해서 예산을 받아서 세우기 때문에, 하여튼 차후에는 제가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서 둔산지역에 급식시설이 완비가 되도록 좀더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교육장으로 새로 가셨기 때문에 잘 파악을 어느 정도 하셨을 것 아닙니까?

어떤 경쟁을 하라는 것은 아니고요, 여건이 안 맞는다고 그냥 방치해 놓으면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가지요.

여건을 맞춰야 되겠지요.

그 맞추는 방안도 연구를 하시고 특히 동부교육장님께서는 아주 인품도 좋으시고 열심히 잘 해오시고 또 이런 데 역점을 많이 두셨기 때문에 지금 몇 군데 안 남았습니다, 일곱 군데밖에.

서부는 스물한 군데 남았어요.

이것 서부교육장님,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西部敎育廳敎育長 金德柱 예, 노력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리고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하기 위해서 우리 의회에서도 상당히 노력을 하고 있고 또 급식조례 개정을 위해서 김인식 위원님이나 저나 또 김재경 부의장님이나 다 같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보니까 유치원 관련된 인사들이 “급식조례 왜 개정 안 하느냐?” 하면서 상당히 항의문서, 괴문서 비슷한 것을 돌리고 돌아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한 사람이 “급식조례 개정을 반대하는 인사가 조신형 의원이다.” 라고 얘기를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 인사를 찾아내셔서 저한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제일 앞장 서서 조례를 개정하려고 토론회까지 열어주고 이러고 있는데 오히려 그런 사람을 매도하고 다니고 음해하고 다니고, 교육자라는 사람이 그러면 되겠습니까?

유치원 관련 인사라니까 찾아서 저한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셨지요?

○敎育局長 楊秉玉 예.

趙信衡 委員 마지막으로 하나 더 할게요.

57쪽입니다.

특색사업해서 “고교 특색 살리기 3대 프로젝트 운영”을 하는데 수준별 개방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하고 사교육 제로학교 운영을 한다.

아까 교육국장께서 답변을 잘 해 주셨습니다.

수준별 개방형 방과후학교는 우리가 연구를 많이 해야 될 것 같아요.

그것이 사교육 제로 학교 운영하고 같이 가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이 부분 연구는 별개로 하고, 제가 볼 때 사교육 제로 학교 운영은 외곽에서부터 올 게 아니라 오히려 둔산 쪽부터, 사교육이 가장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둔산 쪽 중심의 학교부터 시작해야 되지 않겠느냐?

오히려 학원이 밀집되어 있고 전부 학원만 다니는 줄 알았는데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공부를 잘하는 학교가 있다, 그것도 둔산에.

이런 얘기가 된다면 그것이 더 확산되는데 시너지 효과가 더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양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敎育局長 楊秉玉 우리 둔산지역 학부모님들이 다른 지역보다도 교육열이 더 높다고 봅니다.

그래서 사교육에 많은 관심을 더 기울이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이 사교육은 다 근절할 수가 없다고 하면 반드시 경감시켜 나가야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교육청에서도 방과후학교를 활성화시키고 또 선생님들이 학습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만족시키고 또 이런 과정을 통해서 둔산지역에도 사교육 수요가 절감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우선 저는 그냥 노력해서는 안 되고, 여기 몇 학교에 얼마씩 지원을 해준다고 나와 있는데, 이런 방법은 어떻습니까?

지금 공교육의 내실화가 되고 공교육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또 공교육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학원을 다닌다는 것 아니겠어요, 또 보낼 수밖에 없다는 학부모들의 열화와 같은 내용들도 있고?

결국은 공교육 부분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부분은 저는 전과목이 아니라 예체능이라든지 이런 부분이라고 봅니다, 일부 영어나 수학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본다면 교사의 질적인 문제 그리고 학교에서 학원을 안 가더라도 선생님들이 학원만큼은 제대로 가르친다, 또 방과후학교 때 부족한 것은 다 가르쳐 준다.

덕성여고, 여중이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까?

또 개인별, 수준별로 체크를 해서 그것에 맞는 지도를 다 해주고요.

결국은 교실이 변해야 된다는 얘기거든요.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사명감을 가진 교장선생님과 또 각 교실의 선생님들께서 이런 사명감을 가지고 열의를 가지고 또 전문성을 가지고 하지 않으면 절대로 안 됩니다.

그런데 이것은 인위적으로 잘 안 되지요.

그렇게 하려고 하는 선생님이 있어야 되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저는 이런 제안을 합니다.

어느 학교를 지정을 해서, 아니면 지정을 안 하더라도 둔산 쪽이면 둔산 쪽에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 교장선생님이든 선생님이든 이것에 동참하고자 하는 선생님을 한번 공모를 해보면 어떻겠느냐?

그래서 샘플로, 예를 들어 둔산동에 한 중학교나 고등학교, 중학교를 해도 좋고요, 그 중학교에 그 신청한 선생님이 교장선생님으로 가시고 또 신청하신 선생님이 다 학교를 맡아서 한번 해보는 거지요, 몇 개 반이라도, 신청자에 한해서.

그렇게 하다 보면 그 교실이 변하고 학생이 변하고 나면 점점 퍼질 것 아닙니까?

한 분의 선생님이 덕성여고를 바꿔서 그 선생님이 여중의 교장에 발탁이 돼서 거기도 변하고 이런 것을 본다면 그런 의지를 가진 선생님이 저는 굉장히 많다고 봅니다.

저는 다른 것보다도 우리 선생님들을 믿습니다.

우리 공교육을 믿고 공교육을 어떻게 해서든지 활성화시켜 드려야 되고 또 저희가 존경을 많이 해드려야 된다고 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고, 늘 하는 말이지만요.

그렇다고 본다면 그렇게 실질적으로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을 펼쳐놔야 될 것 같아요.

열심히 해라, 해놓고 지원해 주겠다,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한번 해봄직한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敎育局長 楊秉玉 위원님 말에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그래서 현재 사교육 없는 학교를 저희 교육청에서 이렇게 실시할 의향이 있는 학교를 신청을 받고 한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사교육 없는 학교를 추진하는 것과 연관지어서 저희가 신청을 받아서 우선 초등학교 4개 학교, 중학교 4개 학교, 고등학교 4개 학교 그러니까 12개 학교를 사교육이 없는 학교로 지정을 해서 그 학교가 조금 전에 말씀하신 덕성여중과 같은 시스템과 체제를 가지고 노력을 해서 그 학교에서 성과를 거두어내고 난 다음에 그 여건과 비슷한 다른 학교로 전파를 해서 사교육을 줄이는 데 노력하고자 현재 그런 시책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사교육 없는 학교 신청은 교장선생님을 비롯해서 선생님들의 참여율이 높은 학교로 선정을 해서 바로 하반기부터 추진하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정말 내실있고 또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을 해서 대전은 사교육비를 절감시키는 일에 다른 시·도보다 앞서 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어쨌든 학교 선정도 중요하지만 전체 학교 선생님들 중에서 그 일에 동참하고자 하는 선생님을, 공모제로 하는 방법도 좋다고 봅니다, 그렇게 인사발령을 내서 한번 해보게 하는 것도 좋다고 보고, 또 그런 학교로 선정된 학교 중에서도 ‘아이 난 싫은데 왜 자꾸 시키려고 하나?’ 이런 선생님들도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선생님들로 수혈을 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敎育局長 楊秉玉 예, 알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하여튼 교육계가 바로 서면 나라가 바로 서고 또 국가의 미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논의의 장이 됐습니다.

하여튼 여름철 잘 보내시고 우리 교육계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대전을 바꾸는 놀라운 역할을 잘 해주시리라 믿으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朴喜辰 조신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인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金仁植 委員 시간이 많이 지났으므로 저는 직접적인 질의는 드리지 않고 서면으로 보고를 받을 계획인데, 좀 길어요.

그래서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 같아서, 내용은 업무보고 22쪽인데 직업교육 강화에 있어서 직업교육 지원체제 구축 그리고 전문계고 교원의 직업교육 역량 강화 그리고 맞춤식 직업교육 활성화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가 자료로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검토해 주시고 그리고 대전교육청의 전문계고 발전을 위한 컨설팅의 필요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직업교육체계의 필요성과 대안을 제시하는 내용입니다.

본 위원이 준비한 자료를 서면으로 지금 국장님께 드릴 테니까 잘 검토를 하셔서 추후에 그 검토결과를 본 위원에게 보고해 주시고, 이 내용은 전문계교 교사와 전문계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 그리고 중소기업센터라든가 기업인에게 조언을 받아서 작성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심도있게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敎育局長 楊秉玉 예, 알겠습니다.

金仁植 委員 이상입니다.

○企劃管理局長 朴鍾鉉 위원님들께 보고사항이 있어서 제가 손을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 교육과학기술부 보도자료에 근거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저희 교육청이 지난 5월 27일 그리고 전국 교육청은 5월 26일부터 6월 중순 그 사이에 16개 교육청이 시·도교육청 평가를 저희가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발표를 했습니다.

16개 시·도 교육청 중 저희 교육청이 부산에 이어 2위를 했는데 교육행정 6개 분야, 36개 항목, 교육행정 전반입니다.

이 분야에서 저희가 2위를 했다는 것은 시세라든지 여러 가지 여건적으로 볼 때는 상당히 불가능한 일인데 그동안 위원님들께서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서 깊은 애정 그리고 또 관심, 많은 협조, 지도해 주신 그런 결과라고 생각돼서 다시 한 번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委員長 朴喜辰 대전교육청의 직원 또 간부님, 양 교육청의 교육장님 그리고 두 분의 국장님,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한, 교육감님까지 진심으로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축하를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위원장이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학생들 취미와 특성을 살리는 다양한 방면의 인재양성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차원에서 질의를 드리겠는데 학교별 특화활동에 대한 지원사업 계획이 교육청에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혹시 데이터가 있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楊秉玉 교육국장입니다.

학교별 특화사업이라는 것을 위원장님의 정확한 발언을 제가 잘 파악 못 했습니다만 현재 제가 아는 대로 말씀드리면 이런 것을 질의하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학교별로 교육 인성 면에서는 1교 1인성교육 브랜드를 갖자 해서 공수하고 인사하기라든지 또는 1인 1선하기라든지 학교별로 그런 특색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그 다음에 일부 학교에서는 그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고 해서 체험학습이라든지 이런 학습도…….

○委員長 朴喜辰 바른 생활 습관 형성 1쪽에 1교 1인성교육 브랜드 양성화, 이 부분을 봤는데 이 내용이 아니고 학교별 학생들 특기와 적성을 살린 특별클럽이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축구, 배구, 태권도 또 소프트볼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敎育局長 楊秉玉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은 현재 지금 운동 면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전국체전이나 소년체전 선수 외에 선수로 등록되지 않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고등학생은 교육감기, 초·중학생은 교육장기 쟁탈 동아리 체육대회라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현재 금년에는 10개 종목으로 하려고 하고 있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농구, 배구, 축구, 줄다리기 종목으로 해서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학생들도 같이 나와서 체육종목 경기를 함으로써 동료, 다른 학교 학생들과 같이 교류를 통하고 또 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또 학생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에 대해서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委員長 朴喜辰 제가 좀더 말씀드리면 학교별 특기적성을 살린 그런 취미클럽이라고 할까요, 굉장히 활발하게 움직여지고 있고 또 어느 학교 같은 경우는 전국대회에서도 아주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학교도 많고 그런 실력을 갖춘 선수들도 많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서 그런 인재를 양성하는 차원에 대해서의 어떤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러 차례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간 변화된 내용을 보면 전혀 지원이 발전되거나 하는 내용이 없었던 것으로 생각돼서 한번 말씀드려 봅니다.

어떻습니까?

○敎育局長 楊秉玉 알겠습니다.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소년체전이나 대전체전 대표선수를 육성하고 있는 학교와 또 그런 종목이 있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시설개선이라든지 기구 지원이라든지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드린 대로 순수하게 즐기는 아마추어들의 동아리에 대해서는 지원이 소홀한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그런 순수한 아마추어 동아리에도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委員長 朴喜辰 이런 부분에 대한 인재양성도 학력신장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얼마 전 전국대회에서 오정중학교에서 태권도로 12종목에 출전해서 3개 종목의 금메달을 땄던 그런 내용을 보고 받은 바가 있습니다.

또한 과학정보고등학교의 소프트볼 같은 경우는 굉장히 역사도 있고 또 훌륭하게 교육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없어서 전국대회 참석을 못 한다든지 하는 이런 부분들이 우리 지역에 아주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화정초등학교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이고 전통 음악 또한 이런 부분들에 대한 실력이 굉장히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예산문제로 활동을 못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이런 부분들은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어떤 내용을 만들어내야 되겠다 하는 생각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敎育局長 楊秉玉 알겠습니다.

○委員長 朴喜辰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위원장으로서 한말씀드리겠습니다.

금일 업무보고 시 위원들께서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 사항은 대전의 교육발전을 위한 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교육청의 2009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교육청의 2009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양병옥 교육국장을 비롯한 교육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금일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3분 산회)


○출석위원
박희진김태훈김재경조신형
이상태김인식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권태환
○출석공무원(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양병옥
기획관리국장박종현
교육정책담당관박영수
혁신복지담당관김용선
공보감사담당관이병수
초등교육과장노평래
중등교육과장김창수
과학직업정보과장정충호
평생교육체육과장손인환
총무과장백영배
행정지원과장김재석
재정지원과장한춘수
시설과장조찬묵
동부교육청교육장김동규
학무국장박석현
관리국장이병기
서부교육청교육장김덕주
학무국장노승동
관리국장김동엽
대전교육연수원장이관묵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이항기
대전평생학습관장윤문학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전태훈
한밭교육박물관장김정모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이봉희
대전광역시교육정보원장          최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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