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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184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09.09.1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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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 2009년 9월 15일(화) 오전 10시

장 소 : 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184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2차 위원회

1. 2009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계속)

가. 교육사회위원회 소관

나.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 2009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기금운용변경계획안(계속)

가. 교육사회위원회 소관

나.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심사된 안건

1. 2009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계속)

가. 교육사회위원회 소관

나.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 2009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기금운용변경계획안(계속)

가. 교육사회위원회 소관

나.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10시 06분 개의)

○委員長 郭泳敎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4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과 자료작성 제출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어제 제1차 회의에서 2009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중 운영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에 대한 위원 여러분의 심도 있는 질의와 집행기관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오늘은 교육사회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09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계속)

가. 교육사회위원회 소관

나.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 2009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기금운용변경계획안(계속)

가. 교육사회위원회 소관

나.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10시 18분)

○委員長 郭泳敎 의사일정 제1항 2009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09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그러면 교육사회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수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朴壽範 委員 연일 계속되는 예산심의와 관련해서 고생이 많다는 격려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 복지여성국 소관 예산에 대해서 질의를 할까 합니다.

사업설명서 295쪽에 보면 노인일자리사업지원에 관한 예산이 있는데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박수범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첫 번째 우선 전국에서 국비를 제일 많이 따왔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당초에 저희가 4,406 일자리의 국비를 받아왔는데 추가로 1,862자리를 더 받았습니다.

그래서 대전시 노인인구가 12만 2,000명인데 그 중에 6,268명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노인일자리는 2월부터 11월까지 하는데 한 7개월 정도 참여를 하시게 됩니다.

혹한기, 혹서기를 빼고 일할 수 있게 해드리는데 하루에 4시간씩 근무하고 일주일에 3, 4일 근무해서 한 달 보수는 20만 원 정도 받게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주로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인력파견형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주로 환경지킴이라든가 아동안전지킴이, 도서관 지원사업, 주거환경사업, 독거노인보호라든가 시험감독관 여러 사업에 참여해서 노인일자리에 많이 참여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구별로 보면 동구나 이런 데는 1,000명이 넘게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해가 거듭될 수록 국비를 더 많이 확보를 해서 노인일자리 참여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이 사업이 연중 7개월 시행을 하는데 기초생활수급자 또 생활이 어려운 노인, 쪽방노인 이런 분들.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분이 우선 참여를 하도록 하게 됩니다.

朴壽範 委員 월 20만 원 정도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朴壽範 委員 그러면 7개월을 다 한다고 하더라도 140만 원을 받게되는 것인데.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사실은 적은 금액입니다.

朴壽範 委員 어려운 노인들이 생계유지에 크게 도움은 안 될 것 같은데 대안은 없습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생계유지보다는 이분들이 이 일 한 가지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다른 참여도 하시지만 주로 계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해서 꾸준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朴壽範 委員 그러니까 이것이 7개월 정도면 생계유지나 꾸준한 근로를 할 수 있는 일자리는 아닌 것으로 보여지고 단지 임시방편적인 그런 상황인 것 같은 데.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참여하다 보니까 혹시 더운 기간이나 추울 때 참여를 해서 부상을 입거나 하면.

朴壽範 委員 아니, 연세가 많은 분들인 줄은 알고 있는데 연세 많은 분들도 1년 내내 생계유지를 해야 돼요.

생계유지에 도움이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연중 계속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이것을 물어보는 것이고요, 그리고 쪽방노인들 이런 분들이 참여를 못 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에 따른 실태조사는 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그렇지 않아도 희망프로젝트가 생기면서 노인일자리가 그쪽으로 의지하는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노인일자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시 재조사를 해서 일자리가 비지 않도록 노력을 했었습니다.

朴壽範 委員 우리 국장께서 답변하시기는 추운 겨울이나 혹서기 이런 시기에는 고연령층이기 때문에 그 기간에는 시행을 안 한다는 것이 아닙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앞으로는 지원을 더 해서 계속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할 부분입니다.

朴壽範 委員 그러니까 혹서기나 혹한기에도 이분들이 생계가 곤란한 분들이기 때문에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일자리가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되겠다는 취지에서 질의를 하는 거예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위원님 감사합니다.

朴壽範 委員 저한테 감사를 해야 할 것이 아니고요, 이분들이 감사하게 만들어야지.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런 대안을 만들 필요가 있겠다.

단지 땜방형으로 목마른 사람 물 주듯 하기보다는 장기적인 대안이 있어야지 진정한 노인일자리사업이 제대로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고요.

혹서기나 혹한기에도 충분히 고연령층의 노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면 가능하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꼭 길거리나 또는 추운 또는 더운 부분에서만 하는 소규모일자리, 공공근로형태의 일자리만을 생각할 것이 아니고 이분들이 각자 특성에 맞는 그러므로 해서 작업환경이 혹서기나 혹한기에도 가능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일자리를 창출시켜야 되겠다.

그래서 연중 계속 되게 일자리가 유지되면서 진정 생계도 유지하고 건강도 유지할 수 있는 또 그러므로 해서 보람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시켜야지 단지 실적만을 위한 또는 임시방편적인 그런 일자리는 결코 이분들한테 도움이 되지 않고 남는 기간은 오히려 상대적인 박탈감을 더 가질 수 있다.

그렇다면 이것을 장기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연구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취지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 연중 일할 수 있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또 한 가지는 작은 부분…….

李貞姬 委員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보충입니까?

李貞姬 委員 예.

○委員長 郭泳敎 이정희 위원님 관련해서 보충질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李貞姬 委員 노인문제가 나왔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경제가 침체가 되고 경제위기가 오면 가장 취약한 계층에 물론, 다른 계층 장애인이라든가 여성이라든가 어린이도 있겠지만 제일 취약한 부분이 노인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 하면 실질적으로 연금혜택을 받는 노인은 얼마 되지 않고 자식에 의존을 한다든지 아니면 지금 현재 대전시내에 노인이 12만 2,000명 정도가 있다고 했는데 그분들 중에는 사실 자기의 미래에 대해서 저축할 세대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있는 노인들에 대한 문제를 굉장히 중요시하고 지자체나 정부에서 이 사람들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될 부분이라고 보는데 그 문제와 연관을 해서 노인복지과에서 보니까 노인일자리사업지원이 23억 3,700만 원의 예산이 올라와 있는데 이것을 보면 한 가지 제가 얼마 전에, 9월 4일인가 노인일자리경진대회를 하지 않았습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그렇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것을 보고 같이 크로스해서 생각했던 것을 몇 가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인일자리경진대회가 개최된 것이 2004년부터 죽 해왔기 때문에 한 6년째 계속되고 있는데 여기에서 총예산 쓴 것을 보니까 총예산이 한 11억 원 정도 들었나요?

총 예산이 얼마 정도 들었습니까, 이 경진대회박람회 개최에?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매년 할 때마다 1억 1,000만 원 정도, 1억 1,500만 원, 9,000만 원 이렇게 들었었습니다.

李貞姬 委員 아니, 전체 총예산이 1억 원 정도 들었습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아닙니다.

6년 한 것을 말씀하는 것인가요?

李貞姬 委員 아니요, 2009년에.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2009년에 1억 1,200만 원 들었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런데 이 내용을 죽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예년에 비해서 실적표를 보니까 예산은 매년 같지만 2009년에는 업체들이 82개 업체가 여기에 참여를 했는데 매년보다는 떨어진 것이었는데 작년 같은 경우에도 보면 한 130개 업체가 참여를 했는데 금년은 경제위기상황이라 굉장히 실질적으로 노인들의 일자리가 필요한 해인데 다른 해에 비해서 우리가 신경을 써야될 부분인데도 업체수가 저조했다는 것은 어디에서 기인됩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보건복지부로부터 매년 일자리박람회를 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실효성이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2009년도에는 일자리박람회에 치중하는 것보다 경진대회 쪽으로 치중을 하라 이런 지침이 내려왔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는 일자리박람회도 하고 경진대회도 같이 겸해서 하느라 업체수가 약간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취업인원은 한 800명 이상을 취업목표로 했기 때문에 취업숫자는 거의 비슷한 숫자입니다.

李貞姬 委員 취업은 한 800명이 되었습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거의 800명 이상이 접수가 되었는데 최종 취업하는 것은 조금 기간이 더 걸려야 됩니다.

왜냐하면 개인면접도 끝내야 되고 심층면접이 들어가기 때문에 800명이 취업을 해도 된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포커스를 우리가 물론 중앙의 지침이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노인들에 대해서 다른 사기를 진작해 준다든가 이런 문제도, 다른 것도 더 확대해서 해라 이런 것이 내려왔는지 모르는데 본 위원 개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런 예산을 들여서 노인일자리경진대회를 하는 내용이 실질적으로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박람회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보니까 물론 체험발표회 이런 것은 좋습니다.

왜냐 하면 직업을 가져서 노인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범을 보여준다는 것은 자기 일을 재창출하겠다는 용기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바람직한 것이기는 하겠지만 기인명기, 시니어선발대회를 한다든가 실버예술경연대회를 한다든가 이런 것은 물론 분위기 고조를 위해서는 일정 부분 기여하는 부분이 있겠지요, 그렇지만 지금같이 우리 박수범 위원이 얘기를 했을 때 아주 어려운 노인들한테 우리가 한 20만 원씩 지급이 되고 있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사실 노인들이 먹고사는 문제란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행사를 위한 행사보다는 실질적으로 많은 업체를 참여시켜서 직업을 갖게 해서 생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성격을 잡아서 나가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특히 올해 경제침체가 되면서 특히 젊은 사람도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데 노인일자리를 구하기는 진짜 어렵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일자리 창출 방향으로 참여업체를 늘리고 노인일자리수를 늘려 나가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우리가 기업에만 의존해서 거기에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보다는 시책상 우리가 이웃 일본 같은 데를 보면 톨게이트라든가 이런 데 노인들이, 우리는 보면 아직까지도 젊은 여성들이 거기에 취업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일본 같은 경우를 보면 노인들이 전문분야에 굉장히 많이 있는 것을 보면 이것은 아마 어떠한 시책을 가지고 하는 거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업체에서 그냥 부분적인 일거리를 주는 것보다는 어떤 시책을 개발해서 그 사람들이 장기적으로 취업을 할 수 있는 것을 한번 정책적으로 검토를 해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알겠습니다.

올해 특히 아파트지역에 아파트 택배사업을 전개했습니다.

아파트 택배물건을 거점지역에 놓으면 가가호호에 배달하는 것은 노인분들이 배달을 해서 인건비를 얻을 수 있도록 했고 또 초등학교에 안전지킴이가 그동안 에 중·고등학교에는 있었는데 초등학교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노인분들을 안전지킴이로 이번에 많이 배출을 했습니다.

앞으로 더 정책개발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郭泳敎 이정희 위원님 보충질의를 하셨습니다.

박수범 위원님 계속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朴壽範 委員 계속해서 사업설명서 313쪽에 보면 신종플루와 관련된 적외선 열감지기 임차예산이 계상되어 있어요, 1,920만 원인가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금액이 별로 안 되는 부분도 있는데 지금 9월초부터 전국적으로 우리나라 감염환자가 7,000여 명이 된다고 해요.

또 그에 따른 우리 대전시의 감염환자는 몇 명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오늘 파악된 것으로는 누계 확진환자로 해서 치료된 환자는 304명입니다.

그리고 현재 거점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가 4명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이분들이 격리수용해서 치료를 받으면 거의 완쾌가 되지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한 5일 정도 타미플루 복용을 하면 다 완쾌가 됩니다.

朴壽範 委員 10월 중에는 IAC대회도 있고 전국체전도 있습니다.

이렇게 큰 행사를 앞둔 상황에서 대책상황실에 상시운영인력이 3명이 있네요, 맞습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현재는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이번 2회 추경에 1,920만 원을 적외선열감지기 임차료로 상정해놓은 상황입니다.

한편으로 보면 감기환자보다도 더 사망률이 적기는 합니다, 통계상으로.

해마다 감기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몇 만 명씩 될 것입니다.

신종플루에 의한 사망자는 어제 보니까 7명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물론 그에 비하면 너무 신종플루에 대해서 공포심을 유발하게 만들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도 있지만, 이와 같은 현재 분위기가 신종플루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IAC라든지 전국체전을 지금 개최해야 되는 우리 대전광역시가 이 신종플루에 관한 예산이, 다시 말해서 적외선열감지기 임차 1,900만 원 이 정도만 반영해서 개최를 한다 이렇게 가령 시민들이 볼 때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너무 미온적인 대처가 아니겠느냐 하는 평가를 할 수가 있습니다.

거기에 따른 의견 좀 말씀해시기 바랍니다.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박수범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신 대로 2회 추경에는 적외선 열감지기 2대를 임차하는 예산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당초에 저희들이 파악을 할 때는 외국인과 접촉을 했을 때만 환자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국제행사가 11개가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초에 열감지기 사려고 하니까 한 3,900만 원 정도 예산이 들기 때문에 임대하여 비용이 적게 들겠다 그래서 임차하는 것은 2대는 넣었지만 그 후에 지역확산이 계속되다 보니까 저희가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확진검사, 보건환경연구원에 사줬고 인력도 12명 보충을 했고 또 보건소에 확진검사기기 5대를 사서 5개 보건소에 나누어주고 또 손소독기 공공기관에 설치를 했고 또 전 보육시설에 손소독기도 설치를 하게 되고 또 세정제라든가 체온측정기, 마스크, 손소독기, 보호장갑 이런 준비가 사실은 긴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예비비로 해서 만반의 준비를 한 상태입니다.

위원님들께서 많은 지원을 해주셨기 때문에 이번 국제행사라든가 전국체전 이 행사에 하나의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이 적외선열감지기 임차료 2대가 1,900만 원인가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구입은 한 대에 얼마입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구입은 한 대에 그때 당시에 3,500만 원이었습니다.

朴壽範 委員 별 차이 안 나는데 구입을 하지 뭐하러 임차를 합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그래서 이번에 2대 더 구입하는 것으로 이렇게 넣었습니다.

임차는 임차대로 2대가 진행이 되고 2대를 더 구입을 해서 4대가 각종 행사에…….

朴壽範 委員 구입을 했어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비비에서 구입을…….

朴壽範 委員 예비비에서 구입을 했어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구입을 했습니다.

보건소에도 확진…….

朴壽範 委員 그러면 열감지기 4대로 충분히 이 국제행사에 확산방지에 충분히 대처가 됩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실내에다 열감지기를 설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4대를 가지고 다중인원이 모이는 장소에 설치를 하고, 사전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신종플루라는 것은 사전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손소독기, 마스크 또 신고체제를 신속히 해서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빨리 치료할 수 있는 체제로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한편으로는 IAC는 한 군데에서 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하기 때문에 대처가 가능하다고 봅시다.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朴壽範 委員 전국체전 같은 경우에는 여러 군데에서 하잖아요.

경기장이 여러 군데이지 않습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경기장이 여러 군데입니다.

65개소 경기장이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렇다고 본다면 실외가 아닌 실내경기 같은 경우에는 이보다 더 많은 장비를 구입해서 대처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본 위원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지금 실외 같은 데는 발열감지기 카메라를 설치하기가 조금 곤란하거든요.

朴壽範 委員 그러니까 실외경기는 그렇다 치더라도 실내 경기가 전국체전에 여러 군데 있을 것 아닙니까?

뭐 배구라든지 농구라든지 태권도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실내에서 하는 경기들이 많지 않습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朴壽範 委員 경기장도 여러 군데 있고?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朴壽範 委員 그렇다면 4대 가지고서는 거기에 적절하게 배치가 안될 것 같은데?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임차를 더 할 계획으로 지금 되어 있습니다, 임차계획은 저희가.

朴壽範 委員 제2회 추경이 지금 9월인데 언제 임차할 계획이에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2대는 이미 쓰고 있는 것을 저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구입을 했기 때문에.

朴壽範 委員 그러니까 이번 추경에 임차할 계획이면 거기에 따른 계산도 올라와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거예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죄송합니다.

그때 당시에는 이렇게 지역확산이 크게 된다는 그런 예측이 조금 적었습니다.

朴壽範 委員 지금이라도 수정을 해서라도 맞는 예산 계상을 해야지요.

그냥 예비비는 호주머니에 있는 돈이니까 막 빼다 씁니까?

그렇지도 않잖아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렇다면 여기에 대한 대비를 해서 충분히 이 예산이 이번에 계상이 되었어야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질의 요지예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위원님 지적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미온적인 대처를 했다는 지적을 해주셨는데…….

朴壽範 委員 마지막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나타났다 이겁니다.

조치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를 들어서 요즈음은 격리병원 이런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아프다고 하면 일반병원 내과에 가면 의사의 진단에 의해서 의사가 고열이라든가 기침이라든가 이런 증상이 있는데 조금 이상이 있으면 타미플루를 처방을 해줍니다.

그러면 거점약국에 가서 타미플루를 투약을 받아서 한 5일간 집에 가서 복용을 하면 완치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열이 심해서…….

朴壽範 委員 지금 발언하신 거점약국이라는 곳은 우리 대전시에 몇 군데에 있어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49개소가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49개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朴壽範 委員 시민들에게 충분히 홍보되었습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홍보가 되어 있습니다.

보건소를 통해서 홍보도 되었고 저희들이 인터넷이라든가 각종 교육을 할 때 거점약국 명시를 다 해줬습니다.

朴壽範 委員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지금 신종플루와 관련되어서는 심리적인 영향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국민들이 지금 공포감에 휩싸여 있는 것도 언론에서 연일 보도를 하니까 감기환자로 수만명이 죽는 데도 불구하고 신종플루 한 명 더 죽은 것 가지고 계속 홍보를 해요.

홍보인지 공포심을 자아내기 위해서 하는 것인지 모르지만 거기에 따른 우리 행정기관에서는, 관련기관에서는 안심을 시킬 필요가 있다, 앞으로 언론을 통해서도 그래서 심리적으로 자꾸 불안해서 떨다보면 오히려 안 걸릴 사람도 걸릴 수 있는 소지가 있어요, 공포감에 의해서.

그런 부분들을 앞으로 복지여성국에서 홍보의 역할도 해야 된다 하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위원님 아주 정확한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저희가 신종플루가 확산되지 않도록 사회복지시설, 경찰, 군부대, 학교 이런 데에 사전예방 교육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예, 이상입니다.

○委員長 郭泳敎 박수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으로서 그것과 관련해서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신종플루에 관해서 사실상 없는 서민들이 찾는 데는 보건소가 가까울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또 일부 병원은 신종플루에 대해서 마뜩잖게 생각하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서민들은 보건소를 많이 찾게 되는데 보건소가 사실상 우리 주민들의 창구지요.

그런데 보건소에서 충분히 그런 기능을 하는지 또 보건소는 자치구 소속이기 때문에 우리 시와 특히, 보건정책하는 복지여성국과 어떤 유기적인 연관 관계를 가지고 일을 하고 있는지, 협력은 잘 되고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우선 우리 5개구 보건소에서 직원들이 많이 고생을 했습니다.

당초에는 보건소에서 전부다 일반환자를 의심환자, 확진환자 검사를 했었는데요, 환자가 늘어나면서 좀 바뀌었습니다, 체제가.

일반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일반 개인병원 누구나 가면 할 수 있고 지금 현재는 보건소에서는 집단환자 관리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학교나 군부대나 우리 집단적인 사회복지시설에 신고가 들어오면 거기다가 역학조사를 전부다 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전차단을 합니다.

○委員長 郭泳敎 신종플루는 그러한데 신종플루 뿐만 아니라 지금 보건소가 우리 복지여성국와의 협력관계라고 할까요?

이런 부분에, 자치구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자기들도 자치구이기 때문에 어떤 정도의 유기적인 협력이 잘 되고, 안 되고 있는지 차제에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지금 5개구 보건소에서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해서 직원들이 24시간 계속 환자발생이라든가 각종 역학조사라든가 각종 홍보활동을 하느라고 정말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시에서 상황이 있을 때마다 긴급회의를 하고 유기적인 체제를 갖고 신속한 대응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12명의 인력을 더 확보해서 보건소에 충원을 해주게 됩니다.

○委員長 郭泳敎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貞姬 委員 신종플루 대응에 대한 것은 지금 위원장이나 박수범 위원께서 충분히 말씀을 드렸지만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에 조금 이러한 것은 예산편성에 있어서 체계적으로 하시지 못하고 예비비로 사용한 그런 미온적인 것은 앞으로 개선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우리가 시비부담이 있었던 국비보조사업 희망근로프로젝트 거기 11건에 602억 4,300만 원이 올라와 있는 부분.

아, 이것은 경제과학국 소관인가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경제과학국 부분이고요.

李貞姬 委員 경제과학국 부분이군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李貞姬 委員 그것 빼고라도 지난 번에 한국인삼공사로부터 기부금 우리가 20억 원 올라온 것 그 부분에 대해서 죽 쓴 것을 보니까 물론 무지개클린사업단 운영이라든가 푸드마켓 운영이라든가 사업 자체는 굉장히 좋습니다.

우리 예산이 충분히 들어가야 할 그런 예산인데 이 자체를 우리가 사전사용한 부분 그런 것은 조금 우리가 예산을 계획하고 집행할 적에 앞으로 이런 것은 지양을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물론 이제 긴급사항이 생겼을 적에 우리가 사전사용을 하라는 그런 중앙으로부터 지침이 있었거나 이런 것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우리가 상위법규인 「지방자치법」에서 보면 지방의회의 심의를 받고 사용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그렇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니까 앞으로 이런 예산은 집행하는데 있어서 조금 더 이런 것도 우리가 지켜줘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이정희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대로 의회의 절차를 밟아서 집행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공교롭게도 경제적인 침체가 있고 행안부로부터도 일자리창출을 위해서 조기집행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지침으로 내려왔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의회의 절차를 잘 받고 이 사업은 20억 원을 인삼공사에서 기부를 해줘서 정말로 긴요하게 쓰입니다.

이 부분은 꼭 필요한 재료비라든가 인건비로 다 지역민들의 어려운 사람들한테 인건비로 사용하게 되는데 위원님들 사전 동의 못 얻은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개선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한국인삼공사가 굉장히 귀중한 돈을 우리에게 기부했기 때문에, 또 귀중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복지여성국장님께서 굉장히, 조 국장님이 철저하게 이런 복지 쪽에 신경을 많이 쓰시고 계시니까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음은 대덕밸리IC 경관광장 조성 관련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사업명세서 334쪽에 보니까 IC 경관광장 조성공사비로 3억 8,000만 원이 계상이 되었네요?

그런데 지금 현재 공사 진행사항은 어느 정도입니까?

이것은 누가 답변을 하셔야 되나요?

○委員長 郭泳敎 환경녹지국장 답변해 주세요.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이정희 위원님 질의에 환경녹지국장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3억 8,000만 원을 이번에 요구를 했는데요.

특별교부금의 재원을 가지고서 일단은 반영을 했고요.

이 사업은 별도의 계획을 가지고 반영한 것이 아니고 당초에 78억 2,400만 원을 가지고, 계획을 가지고서 2005년도부터 내년 6월까지 준공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IAC와 전국체전 때에 주차장으로 일단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이번에 불가피하게 추경에 반영을 해서 사업을 조기에 완공을 하려고 이런 목적을 가지고서 반영을 했다 그 말씀을 드립니다.

李貞姬 委員 그런데 이것이 경관광장이 지금 조성이 되는데 위치문제가, 경관조성이 되고 있는 그 위치에 문제점이 있는 것은 우리 국장께서도 아셨지요?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예, 여러 가지 이 경관 위치 문제를 가지고 논란이 많이 있었습니다.

일단은 대덕밸리 경관광장의 진입이 문제인데 오시는 손님 입장에서는 상당히 편리하게 진입이 가능하도록 구상이 되어 있고요.

밖으로 나가시는 분의 입장에서는 진입이 상당히 불편한 것으로 되어서 거기 교통체계에 대해서 앞으로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될 필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왜냐하면 본 위원이 그쪽 유성 쪽에 살기 때문에 그쪽으로 IC 쪽을 굉장히 많이 이용을 하거든요.

그래서 위치선정에 있어서 약간 부적정성에 대해서 항상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왜 그러느냐 하면 지금 현재 그 위치의 반대편에 되어 있더라면 대전에서 이렇게 진입을 들어가는 쪽하고 또 대덕밸리에서 이렇게 나오는 쪽이 거기가 더 합당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쪽에는 굉장히 위치가 부적정 하다고 생각이 돼요.

그런데 기이 그렇게 되었으니까 그것은 지금 와서 우리가 변경을 한다든지 할 수는 없는 사항이지만 그쪽이 항상 다니다보면 굉장히 심한 교통체증지역이거든요.

그리고 그쪽이 경관광장이 조성이 안 된 상태에서도 지금 현재 이렇게 들어가고 나가고 하면 이쪽에서 대전에서 진입했을 적에 저쪽에 원자력연구소 쪽으로 해서 돌아오는 그런 상황인데 그쪽에 경관광장이 만약에 설치가 되었다 하더라도 대덕밸리에서 들어와 가지고 이쪽으로 IC 쪽으로 나갔을 적에 턴 문제 이런 것은 신경을 많이 써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위원님 말씀에 저도 공감을 합니다.

그렇지만 두 가지 장단점이 있는데요.

일단 현재의 경관광장 위치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 나가는 편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편한데 들어오시는 분 입장에서는, 오시는 분 입장에서는 진입이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걱정하시는 교통체증 문제는 경관광장과 관련되어서 별도의 여유차선을 셋백을 해서 1차선 별도로 앞에 여유차선을 만들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해서는 보완이 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다만, 지금 걱정하시는 신호체계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이번에 계상된 그런 사업비 용도는 어떻게 되었지요?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예, 아까 말씀드린 대로 3억 8,000만 원을 계상을 했는데요.

전체 78억 원의 사업비 중에서 6억 원이 아직까지 확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현재 이번에 3억 8,000만 원 확보가 되면 내년 6월 말 준공 이렇게 되어 있는데 금년 말까지 준공 마무리를 하는 것으로 이렇게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조기준공을 해요?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예, 조기준공을 해서 이번 IAC, 전국체전 때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조치를 하고요.

그리고 사업비 문제에 있어서도 상임위원회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지적이 계셨고 그렇기 때문에 현재 이 사업비 범위 내에서 전체사업을 마무리하는 쪽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추가되는 이런 저기는 없습니까?

이것으로도 충분합니까?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예, 현재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집행을 하고, 다만 걱정하시는 수목식재의 문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최대한 예산이 절약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것은 알았고요, 다음은 유림공원에 대해서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54쪽에 보니까 유림공원관리에 예산이 올라와 있네요.

전화인입 건 하고 인건비, 일반 운영비 해서 5,800만 원이 증액이 되어서 올라왔는데 여기 지금 1년에 소요액은 얼마를 예상을 하고 있습니까, 유림공원에.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전체적으로 포괄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지난 6월 28일 유림공원이 준공을 하면서 계룡건설에서 관리에 관한 부분은 우리 시가 담당을 하는 것으로 했고요.

그 공사와 관련해서 수목이라든지 현재 식재되어 있는 이런 수목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하자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하자보수 기간까지 경과 과정을 거쳐서 우리 시로 기부채납 하는 것으로 계룡하고 저희하고 협의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 방식에 의해서는 저희가 청소라든가 또 시설관리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3개월 분을 반영을 한 것인데 지금 말씀하신 전체적으로 연간 운영관리비는 약 2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2억 원 정도요.

그런데 어제 본 위원이 한번 가봤는데 거기 6월 28일에 준공을 했다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6월 28일에 준공이 되었으면 지금 정도면 시민이 쉽게 이용을 하고 이렇게 되어야 되는데 그쪽 어제 본 위원이 가보니까 지금도, 주차장 진입을 해보니까 어디에 차를 세울 데가 없어요.

전부다 막아놓은 상태예요, 거기.

그러면 결과적으로는 인근에 사는 사람들만 이용을 할 수 있고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진입을 못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 주차문제는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그러면 예산이라든가 이런 것은 계획이 되어 있습니까?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이 문제를 처음 조성단계부터도 주차문제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고 또 검토가 됐었더라고요.

그런데 여기는 차를 가져오는 이런 공원보다는 가족단위 나들이라든가 산책로 이런 컨셉을 가지고 조성된 공원이었는데 최근 주차장 문제를 가지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일부 교량 아래의 하상주차장이라든가 현재 유성천이 현재 공사중에 있는데 그 공사가 마무리 되면 전체적인 교통의 소통 흐름, 천변도로를 이용한 통행의 방식 이런 방안에 대해서 종합검토해서 보완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중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李貞姬 委員 그런데 거기가 하상주차장을 지금 만든다고 그래도 문제가 있는 것이요, 유림공원이 있고 바로 다리 쪽으로 붙어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쪽에서 이렇게 내려가서 다시 올라오는 쪽으로 본 위원이 내려가서 올라와 보니까 굉장히 위험한 지역이에요.

왜 그러느냐 하면 거기가 교통이 굉장히 혼잡한 데거든요.

유성을 밑으로 하상으로 해서 저쪽에 어디라고 그러나요?

다리 무슨 천인가 잘 모르겠는데, 충대 쪽으로 가는 다리 밑으로 들어가는 길목 쪽으로 가는 진입로이기 때문에 거기가 항상 정체되어 있는 곳인데 그것은 방안을 강구하지 않으면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예, 정확하게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갑천대교 아래에 별도의 주차장을 만드는 것은 현재 분위기상으로 그렇고, 여건상 곤란하고 현재 있는 주차장 범위 내에서 활용방안을 강구를 하면서 그쪽 유성천이 현재 공사중인데 공사가 마무리되면 유림공원과 유성천을 연계한 제방도로의 통행방식 이런 범위 내에서 교통체계를 보완하면서 주차장을 확보하는 면에서도 최대한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현재는 유성구청하고 인근 기관의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는 이 부분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금 공원이 들어가보니까 위험표시를 해서 로프로 전체 공원에다, 로프가 가는 길목에 전부다 쳐져있어요.

그런 것을 보면 아직 약간은 미완성인 상태에서 일반 시민들이 이용하기가 조금 불편하다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서둘러서 6월 28일 준공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지금 어차피 나무가 식재되어 있고, 식재되어 있는 식물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러한 기간까지 기다리기보다는 현재의 준공된 범위 내에서 그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이런 요구도 있었고 또 현재 상태에서 잔디의 생육이라든가 시기적으로 이용의 차이는 있지만 보다 시민들한테 많은 여유공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이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렇게 개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

李貞姬 委員 그러면 우리가 거기 유림공원에 계속 투자하셔서 이인구 회장님 측에서 요구가 아니고 우리 시 차제 내에서의 판단으로 빨리 오픈을 한 것입니까?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그렇지 않습니다.

유림공원은 계룡건설에서 조성을 해서 우리 시로 기부를 하는 공원이기 때문에 전적으로 계룡건설 측의 의견이 반영이 되고 또 조성 역시도 계룡의 이 회장님의 이런 뜻이 반영이 되어서 조성된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왜 이런 질의를 하느냐면 교통문제라든지 주차문제도 전혀 확보가 되지 않고 또 안에 실제로 들어가보니까 위험지구 같은 데가 몇 군데 있었어요.

그런 지역의 보완도 없이 전체 우리가 다니는 길 쪽으로 위험표시를 해놓은 상태에서 로프를 전부 친 상태에서 우리가 이렇게까지 빨리 오픈을 할 필요가 있겠는가 조금 더 우리가 잘 부대시설이 완비되고 시민들한테 보여줬으면, 이인구 회장이 워낙 자기의 100억 원이라는 돈을 내서 시민의 숲을 만들어 줬으면 조금 위상을 높여줘서 그랬을 텐데 지금 들어가보니까 너무 미숙한 데도 많고요, 위험지구도 있고 보도교, 이쪽과 저쪽 도로를 연결하는 보도교 같은 데도 제가 올라가 봤습니다만 이쪽으로 어린이들이 만약에 이렇게 다닌다고 그러면 굉장히 위험지구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것은 우리가 준공을 해서 시민들한테 오픈하기 전에 그런 것이 보완이 되고서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지금 지적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을 해서 보다 더 유림공원이, 현재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만 명품공원으로 조속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郭泳敎 이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양승근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많으시면 잠시 정회했다가 하시든지 아니면 그냥 하시면 속개를 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잠시 쉬었다가 하시지요.

○委員長 郭泳敎 예, 그러면 잠시 쉬고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2분 회의중지)

(11시 10분 계속개의)

○委員長 郭泳敎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질의해 주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수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朴壽範 委員 환경국 소관 사업명세서 353쪽에 보면 보문산공원 정비와 관련해서 보행자도로를 확충하는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박수범 위원님 질의에 환경녹지국장 답변 드리겠습니다.

보행자 도로는 백고을저수지에서 사정식물원까지 도로를 개설하는 게 되겠습니다.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데크를 설치해서 현재는 차도만 되어 있는데 거기에 데크를 설치해서 등산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러면 목재 데크로 해서 확충을 하는 것입니까?

지금 기존 도로에서 밖으로 확충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기존 도로에다 설치를 하는 겁니까?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전체적으로 기존 도로가 현재 인도가 없기 때문에, 보도가 없기 때문에 백고을저수지 옆으로 해서 데크를 설치해서 올라오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기존 도로에다 올린다?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도로 옆에 차도를 벗어나서……

朴壽範 委員 차도를 벗어나서 하면 보상을 안 해도 됩니까?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예.

도로의 부지 자체가 제방까지 포함이 되기 때문에요, 그런 것을 고려해서 무리 없이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보상비는 따로 들지 않고요?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예,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러면 이 목재 데크가 시설을 하게 되면 통상 수명이 어느 정도 됩니까?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그동안 부패 이런 것이 문제가 됐었는데 최근에 나온 것은 방염처리가 잘 되기 때문에 상당히 영구적으로 오래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영구적이라고는 하지만 영구적이지는 않지요?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예,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朴壽範 委員 그렇다고 본다면 꼭 데크가, 처음 설치할 때는 보기가 좋을지 모르지만 수명에서 길지 않다고 한다면 장기적으로 보행자도로를 따로 토지를 보상해서라도 확충해서 하는 것이 오히려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나은 행정행위가 아닐까요?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위치적으로 가서 보시면 백고을저수지에서 사정공원까지 올라가는 도로체계 자체가 결국에는 둘 중에 하나인데요.

보문산을 훼손해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고 그리고 기본적으로 데크를 설치해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는데 현 상태에서 보문산을 훼손해서 올라가는 것은 상당히 환경이나 이런 면에서 무리가 따른다고 판단이 됩니다.

朴壽範 委員 보문산 쪽으로 하게 되면 산을 훼손한다, 경사도도 있고 그러니까 공사도 어렵고 그런가요 그럼?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예,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폐기물 처리시설과 관련해서 지난 몇 개월 간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관련해서 주민들과 많은 갈등이 야기가 됐었지요.

그런 부분들이 지금은 어떻게 진행이 돼가고 있습니까?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저희가 금년도 5월 현재는 하수슬러지가 1일 한 250톤 정도 발생이 되고 있는데 울산 앞바다에 해양투기를, 바다에 버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1년 2월부터 이 해양투기가 금지가 되면서…….

朴壽範 委員 그 내용 면에서는 본 위원도 숙지를 하고 있고.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그래서 새로운 처리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저희가 연료화 공법이라고 해서 현재 하수처리장 내에다가 설치하는 것으로 이렇게 일단은 결정을 하고서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서 현재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朴壽範 委員 그래서 원점으로 회귀가 된 건가요.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원점으로 회귀가 됐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지금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원점으로 갔다고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현재 전국 대도시가 똑같은 여건인데 현재 기술검증에 대해서 상당히 문제가 많이 있는 것으로 그래서 설치하는데 저희가 구상했던 것이 턴키방식을 했던 것도 민간의 기술을 이용해서 이것을 무리 없이 설치해보자는 것이었는데 기이 우리보다 앞서서 설치한 자치단체에서 원만하게 공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또 시설이 실패한 것으로 대부분 이런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는 최고는 아니지만 차선으로 일차적으로 시간을 좀 가지고 현재와 같은 위탁방식을 일정기간 더 가더라도 기술적 측면에서 그리고 또 경제성이 보다 보장되는 이런 시설을 설치하자는 데 목적을 가지고서 시간을 가지고서 처리하는 것이 좋겠다.

즉, 기술이라든가 이런 것이 검증된 후에 설치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에 따라서 현재 지연이 되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러니까 전국적으로 봤을 때 기이 설치된 시설들이 기술적으로 완벽한 시설이라고 볼 수가 없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 가운데 우리 대전시도 단지 2011년 해양투기금지라는 그 시한에 쫓기다보니까 어떤 주민설명도 제대로 안 되고 그런 상황에서 흔히 주민들이 표현하는 밀어붙이기식 행정을 하다보니까 이런 충돌이 나타나고 또 주민들이 불편하게 항의까지 하고 이런 상황이 지금 발생하지 않습니까?

이와 같은 예가 바로 대덕구의 동춘당공원 명품화사업에서도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 나타났고 지금 하수종말처리장의 하수슬러지 처리와 관련해서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이 된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행정행위를 할 때는 이제 주민들이 반대하면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한 설명을 하고 기술적인 검토가 충분히 된 다음에 어떤 사업이 발표가 돼야지 기존에 하던 식으로 그래왔으니까 하는 형태로 해서 어떤 행정행위를 하다보면 막대한 주민들의 저항에 직면하게 된다 하는 것을 이제 한두 번 겪었지 않습니까?

앞으로 이런 어떤 대형 행정행위, 다시 말해서 시에서 어떤 사업을 할 때에 충분한 주민설명과 또 동의가 있어야지 그 사업이 원활하고 또 그로 인한 어떤 효과도 창출시킬 수 있고 그런 것을 아마 경험상으로 잘 알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앞으로 충분히 고려가 된 상태에서 행정행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환경국에서도 각별한 유의를 부탁드립니다.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예, 위원님께서 걱정해 주시는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업무를 수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충분히 감안하고 또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만 시한에 쫓긴다기보다는 전체적인 과정을 보면 2006년도부터 용역을 시작했습니다.

저희가 어떤 정책을 도입하기 위해서 전문가의 용역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용역결과를 가지고서 우리가 정책을 채택하는 과정에서 공식적으로 우리 시 입장을 발표를 했다든가 우리 시의 결정이 정책이 결정된 이후에 이런 문제가 생겼다면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수긍을 하겠습니다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런 용역결과를 가지고 검토하는 과정에서 그것이 언론에 보도가 되면서 주민들과 이런 즉, 그 과정에서 잘못된 정보에 의해서 이렇게 대화 자체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런 것이 결론적으로는 행정의 부실이라고 결론지을 수가 있겠습니다만 조금 그런 데에 대해서 담당국장으로서 상당한 아쉬움이 있었고 또 충분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사안에 대해서는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보다 밀도 있고 또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서 원만하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지금 국장께서 답변하신 내용 충분히 본 위원은 이해와 설득이 됩니다.

그렇지만 사전용역이라든지 사전에 계획했던 그런 행정행위들이 과연 그 주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사실은 그 사전의 행위는 주민들에게 어떤 설득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단지 내 지역에 그로 인해서 환경이 저해가 되고 또 아파트 값이 하락이 되고 살 수 없는 그런 환경이 된다는 것이 그 주민들이 직접 받는 피해이지 이제까지 우리 시에서 2005년에 했건 2006년에 했건 그 절차를 진행했던 것에 대해서는 주민설득하고 관계가 없다.

결과적으로 확실히 인정된 기술이라든지 그 시설로 인해서 피해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 주민들은 절대 반대하지 않을 것이고 그런 시설에 대해서 당연한 시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반발이 없으리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과정에서 분명히 주민들과 어떤 대화와 또는 이해를 시킬 수 있는 그런 통로 또는 충분한 기간이 필요하다 하는 겁니다.

그런 취지의 본 위원의 발언이에요.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까?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예, 위원님 말씀대로 앞으로 이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신뢰회복이 우선이라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환경개선이라든가 시설개선을 통해서 주민들의 신뢰 속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郭泳敎 박수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승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梁承根 委員 양승근 위원입니다.

복지여성국장님께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정례 국장님께서는 복지여성국장으로 부임하신 이후에 아주 직원들과도 화합이 잘 되고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추진한다는 그런 칭찬의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국장님 이하 전 관계직원 공무원 여러분들한테 수고한다는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사회복지에 관련된 예산이 말이지요.

일반회계 이번에 추경예산이 1,358억 중에 923억 원이나 돼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그렇습니다.

梁承根 委員 큰 액수인데 한 70~80% 정도 되는 것 같네요, 대충 어림잡아서.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梁承根 委員 어떻게 보면 이번 추경예산이 사회복지예산을 집행하기 위한 예산이라고도 볼 수가 있을 정도입니다.

사회복지예산이 이렇게 보니까 전반적으로 6,021억 원이 됐지요, 총 예산액 전체가?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저희가 일반회계, 특별회계 해서…….

梁承根 委員 일반회계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6,000억 원이 넘는데 이 많은 예산을 집행하다 보니까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이런 부분이 있고 또 어떤 데에서는 횡령까지 하는 사례가 있어 가지고, 사건이 있어서 매스컴에도 많이 보도되고 있었습니다만 우리 시에서는 어떤 이런 사안이 발견된 게 있었습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우선 양승근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동안에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비리사건이 타시·도에서 좀 여러 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사회복지직 공무원분들이 그동안 행안부라든가 총리실이라든가 감사원 또 우리 시 감사실 여러 통로를 통해서 많은 감사를 받고 그동안에 집행한 내역을 확인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전시 공무원들이 워낙 투명하고 신뢰 있고 정확하게 하는 그런 업무를 해왔기 때문에 우리 대전시에서는 적발된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는 것을 우선 위원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실질적으로 전에 그 사건이 보도된 이후 뭐 그렇지 않더라도 이 사회복지 예산에 대해서 특별점검이나 이런 것을 실시한 적은 있습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그동안에도 시·구 합동점검도 했고, 구 자체적 점검도 있고 수시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특히 사회복지시설에 수용된 그런 인원까지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그 사람들한테 정확한 집행이 됐는가까지 확인을 할 정도로 세밀한 점검을 여러 차례 거쳤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특별한 지적사항은 없었습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없었습니다.

梁承根 委員 아까 동료위원께서도 지적의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사회복지예산도 보니까 의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고 사전 사용한 그런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네요.

거의 심의를 거치지 않고 사용하는구만요 그러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특히 저희가 아까 이정희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해주셨는데 한국인삼공사에서 직원들 봉급을 기부했는데 20억 원을 기부 했었습니다.

그 예산이 추경예산을 편성해서 쓰다보면 조금 직접적으로 시민들의 일자리창출하는 데 더디기 때문에 조금 사전 사용을 한 그런 내용입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20억 원을 가지고 12개 사업을 했었는데 여기에는 일자리도 많이 확보를 해줬고 그동안에 일반예산으로 편성을 못 해서 굉장히 애로사항이 있던 이런 부분들이 많이 해결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실직을 했다든가 일자리를 놓친 사람들한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그런 기회는 됐지만 그 절차상에 미흡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20억 원이라는 이 기부금이 KT&G라는 공기업에서 직원들이 자기 먹고 살 돈을 봉급을 갖다가 일부 절약을 해서 모은 돈을 가지고 우리한테 기부한 것 아니겠습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그렇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것을 어떤 목적에 사용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그쪽 특히 이번에 경기 침체가 되면서 여러 건들의 신청이 들어왔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인사공사에 많은 사업을 제출했을 때 그쪽에서 선정을 해줬었습니다.

이런 사업은 사용하는 게 좋겠다, 그쪽으로 사전 협의를 거쳐서…….

梁承根 委員 그것이 어떤 사업입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주로 시각장애인들이 안마서비스를 하는 그런 사업을 당초에는 한 30명 정도 참여를 했었는데 시에서 50명까지 시비로 추진을 했었습니다.

50명을 더 확보해준 그런 사업도 있고 또 5개 구에 무지개푸드마켓을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3개소는 복지부로부터 저희가 국비지원을 받아서 설치를 했고 2개소 유성하고 중구는 인삼공사에서 준 사업비를 가지고 설치를 해서 5개소가 무지개푸드마켓을 전부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무지개클린사업단이라고 해서 장애인들이 빨래공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공장을 설치해 주고 기계를 설치해서 장애인 12명, 비장애인 8명이 참여해서 하는 그런 사업들을 전개하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무지개프로젝트 지역에 그동안 일반사업으로 안 되던 그러한 등산로 정비라든가 마을환경개선사업이라든가 이런 사업을 많이 참여했고 또 영유아들한테 보육시설의 보조교사도 한 70명 보내고, 12개 사업이 많이 참여를 해서 일자리는 한 551명이 참여를 했습니다.

梁承根 委員 글쎄요, 등산로 개설이라든지 어떤 민생안전 추진을 위한 전문요원 인건비 뭐 이런 것은 우리 예산을 가지고 정상적으로 집행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사실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해야 되는데요.

그게 5개 구에 24명이 배치돼서 일정부분은 국비가 내려왔는데 구비 확보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구비 확보가 어려워서 구별로 사람 쓰는 것이 어렵다고 해서 이 부분에 저희가 인삼공사랑 협의를 해서 지원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긴급구호 상태가 굉장히 많이 나왔었는데 인력이 모자랐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필요한 인력을 확보해서 경제적 위기에 처한 그런 사람들을 발굴하는 데는 꼭 필요한 인력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투입이 안 됐다면 위기에 처한 사람들이 신속하게 긴급구호를 받을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이런 좋은 사업에 투자를 하게 됐었습니다.

梁承根 委員 직원들의 봉급을 모아서 기부하는 소중한 돈인데요.

거기에 걸맞게 적절하고 소중하게 사용해야 되는데 지금 우리가 심의를 하는 것이 왜 심의를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다 쓰고 난 것을 우리가 무엇을 얘기해야 될 것인지, 이것을 사용하지 말라고 하면 삭감을 시키면 어떻게 안 해도 되는 겁니까, 그러면?

다시 또 어떻게 물어냅니까, 반환을?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아까도 위원님께 말씀드린 대로 이 사업을 선정하기 전에는 인삼공사하고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서 최종 확정된 사업이라는 것을 우선 말씀드립니다.

梁承根 委員 앞으로는 절차도 잘 지켜서 이런 돈도 의회의 신중한 심의를 거치고 심사숙고해서 유효적절하게 활용을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梁承根 委員 사업설명서 273쪽을 봐주시지요.

고엽제전우회 사무실 임차료 해서 12만 원이.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1억 2,000만 원입니다.

梁承根 委員 1억 2,000만 원이 삭감이 됐습니다.

당초 예산에서는 1억 원을 편성했다가 지난 1회 추경 때 2,000만 원까지 증액을 시켰는데 그때는 왜 증액을 시켰고 지금은 왜 또 전액을 감액 시켰습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고엽제 사무실이 당초에는 본래 사무실에서 임차기간이 끝났는데 임차료가 오를 예상을 하고 2,000만 원을 확보해 줬는데 나중에 보훈회관이 가장동에 건립이 되면서 당초에는 4개 단체가 들어가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훈회관 건립을 하면서 고엽제 사무실도 보훈회관으로 입주를 해드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梁承根 委員 언제 입주를 했습니까, 그러면?

지금 고엽제 사무실이 입주가 된 겁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입주를 했습니다, 3월에.

梁承根 委員 했어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3월에 신축을 하고…….

梁承根 委員 입주를 했으면 1회 추경을 뭐 하러 세웠습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그때는 4개 단체만 들어가는 것으로 협의가 돼서 고엽제 사무실이 못 들어가는 것으로 저희들이…….

梁承根 委員 아니, 1회 추경이 언제 했는데 3월에 입주가 됐단 얘기지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1회 추경 그때 세울 때는 당초에 보훈회관으로 못 들어갈 것으로 알고 전세금이 올라가기 때문에 올렸던 겁니다.

그런데 그 후에 보훈회관으로 입주를 하기 때문에 이것은 삭감을 한 것입니다.

처음 1회 추경을 좀 일찍, 일자리창출과 관련해서 1회 추경이 일찍 시행이 됐기 때문에 그때 올린 겁니다.

梁承根 委員 글쎄요, 보훈회관이 갑자기 증축도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보훈회관이 새로 신축을 했습니다, 가장동에.

梁承根 委員 신축을 했는데요.

보훈회관이 갑자기 당초의 계획보다도 더 증축이 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것을 1회 추경 때, 1회 추경인가 본예산 할 때 본 위원이 그때 한번 지적을 한 기억이 납니다.

이 고엽제 사무실도 보훈회관으로 입주할 수 있는 방안이 없겠는가 그랬더니 그 사무실 면적이 협소해서 할 수가 없다고 했는데, 지금 다시 증축한 그런 내용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가능한지 말이지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당초에는 일정 사무실을 임대를 해서 임대사업을 할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임대사업보다는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는 고엽제 사무실이 입주를 해서 더 좋은 환경에서 보훈단체가 함께 근무하는 것으로 사업내용을 바꿨습니다.

임대사업을 해서 수익창출을 하려고 했던 부분을 임대를 안 주고…….

梁承根 委員 뒤늦게라도 이렇게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좋지만 1억 2,000만 원이라는 예산이 그동안 사장된 그런 결과가 아니겠습니까?

사전 예측을 철저히 해서 처리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알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리고 설명서 276쪽.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공모사업 당초에 2억 5,000만 원의 예산이 책정됐는데 6,000만 원이 감액 됐습니다.

그 내용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이 사업은 당초에 구별로 5개 마을씩 선정을 하도록 계획이 내려 왔는데 동구하고 중구에서 구비 확보가 어렵다고 해서 사업을 포기한 겁니다.

그래서 5개 사업을 해야 되는데 동구나 중구에서는 2개 사업씩만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梁承根 委員 이게 뭐 하는 사업입니까?

목적이 뭐예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이 사업은 아파트라든가 주택단지, 자연부락단위 그런 마을에 아름답게 살기좋은 마을이기 때문에 그 지역민들이 참여해서 그 지역을 낙후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그런 사업에 참여를 해서 이 사업비를 투자해서 화단을 만든다든가 나무를 심는다든가 벽화를 그린다든가 이런 사업으로 해서 좋은 동네로 가꾸는 그런 사업입니다.

梁承根 委員 그러니까 그 지역을 좀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기 위해 좋은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구는 다 이렇게 계획대로 했습니다만 동구와 중구가 원도심권에 있는 자치구가 지금 하지를 못한다 그런 얘기지요?

그것이 또한 구비를 확보를 할 수 없어서…….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구비 50% 확보해야 되는데…….

梁承根 委員 반납을 한 겁니까, 그러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신청을 못 했습니다.

梁承根 委員 신청을 못 했어요?

너무 안타까운 현실 아닙니까?

똑같은 대전시민인데.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저희도 동구나 중구나 다른 구랑 똑같이 5개 마을로 선정을 하려고 여러 차례 협의를 했지만 워낙 재정여건이 어렵다 보니까 이 부분은 포기한 상태입니다.

梁承根 委員 지금 지역균형발전이니 이런 얘기를 하면서 또다시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은 원도심권의 지역주민들이 상대적인 소외감을 느낄 수가 있을 겁니다.

이런 것은 시 차원에서도 좀 부담해서 함께 좋은 마을이 형성될 수 있도록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앞으로 구비 재정부분을 좀 줄여가면서 특히 동구나 중구 소외된 지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꼭 좀 노력을 해주세요.

환경녹지국장님 사업명세서 353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장태산 수해복구공사.

1억 5,000만 원이 신규로 예산이 책정됐습니다.

그 내용이 무엇인지 말씀을 해주시지요.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양승근 위원님의 질의에 환경녹지국장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 14일에 폭우에 의해서 유실된 석축과 교량을 다시 건설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일단 응급복구로 석축유실 부분에 대해서는 펜스를 설치하고 그리고 교량은 현재 주차장 진입교량입니다만 통제를 해서 안전에는 문제없이 응급조치를 했습니다만 이번 추경예산에 예산을 확보해서 복구하려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이것이 폭우로 인해서 이렇게 다 많이 무너졌습니까?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그때 일시 국지성 호우에 의해서 훼손된 호우피해가 되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7월 14일의 폭우로 인해서 이렇게 됐다고 한다면 그동안 그러면 상당히 위험한 상태가, 이 지역이 또 많은 시민들이 찾는 관광지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여기에 대한 어떤 응급조치 관계는 어떻게 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일단 교량에 대해서는 거기가 7주차장 진입교량이기 때문에 일단은 통제를 해서 우회하도록 했고요.

그리고 석축에 대해서는 안전 펜스를 설치해서 접근하는데 위험이, 문제가 없도록 응급조치는 해놓은 상태입니다.

梁承根 委員 글쎄 이것도 보니까 이 사진으로 봐서는 상당히 아주 위험이 많이 도사리고 있는 그런 시설물같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같은 것을 좀 신중하게 생각하신다면 예비비라든지 어떤 재해복구비 우선 기금 같은 것도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이라도 활용해서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예산을 공식적으로 추경에 세워서 이렇게 한다는 것은 경중의 문제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지난 7월 14일 호우에 의해서 예비비를 활용해서 6억 원 정도 집행을 해서 시급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우선 복구공사를 했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부서와 협의 또 전체적으로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에 따라서 일단 안전조치를 하고 응급조치를 하고서 추경에 반영하는 것으로 됐음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으로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차피 예산이 투입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복구가 이루어지고 또 시민의 편리가 도모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시민의 안전은 아무리 얘기가 돼도 부족할 정도로 중요한 겁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우선해서 긴급예산으로 복구해서 집행을 해서라도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안전시설을 해놓고 해줄 수 있도록 예산집행에 경중을 따져서 집행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앞으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郭泳敎 양승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貞姬 委員 시간이 아직 조금 남았기 때문에 한 가지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복지여성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기금에 대한 건데요, 이번 기금 중에서 여성발전복지기금에 대한 건데, 이번 추경에는 기정 수입액이라든가 또 지출이 변동사항은 없는 거지만 평소 제가 행정자치위원회에 있기 때문에 이쪽 부분의 기금에 대해서 말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한 가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복지여성국에 여성발전복지기금이 있는데 이것은 보면 옛날에는 여성발전기금이 따로 있고 또 모부자기금이 다시 플러스가 된 것이지 않습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그렇습니다.

李貞姬 委員 이것을 보면서 항상 생각되는 것이 여성발전기금의 성격하고 또 복지기금의 성격하고는 굉장히 다른데 2001년도에 여성발전기금하고 모부자가정 복지기금하고 통합이 됐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항상 기금을 보면서 문제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물론 이것을 지금 관리하는 국은 복지여성국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편리상 혹시 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성격이 전혀 다른 거예요, 여성발전기금하고 이 복지기금하고는.

그래서 이게 2001년도에 이 기금이 어떻게 해서 통합이 됐나는 모르겠는데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기금이라는 것은 수혜자 중심으로 돼야지 집행기관의 편리성 때문에 기금이 통합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평소 제가 생각을 하거든요.

이점에 대해서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성발전기금은 주로 여성단체라든가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해서 발전기금 공모해서 지원을 해주는 거고 복지기금은 주로 모부자가정 대상으로 해서 모부자가정 당사자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그 금액을 분명하게 내부적으로 들어가면 구분은 돼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 문제가 아니고 지금 여기 사용하는 것을 보니까 고유목적사업비로 1억 4,600만 원의 사업비가 책정돼 있는데, 이것은 여성발전기금하고 복지기금 두 개로 나눠서 사용될 것 아닙니까?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예, 그렇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렇게 돼 있고, 그런데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성발전기금은 어디까지나 여성권익을 증진한다든지 또 사회단체 여성에 대해서 우리가 뭐라고 그럴까요 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기금을 쓸 부분에 대해서 해주는 것인데, 이 모부자가정에 대한 기금의 용도는 복지 성격이란 말이지요.

복지 성격인데 우리가 복지 부분에 이 사회복지기금도 따로 있지 않습니까 이것이?

그런데 굳이 모부자가정만 빼서 여기 ‘여성발전복지기금’하고 붙인다는 것은 평소에 제가 생각할 때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 봐요.

그래서 이것은 복지여성국에서 검토하셔서 사회복지기금 쪽으로 이게 붙는 것이, 붙어서 이것을 활용하는 것이 합당하다 저는 평소에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한번 연구 검토해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본 위원이 들어와서 2006년부터 시작해서 기금에 대한 것을 계속 굉장히 상세하게 살펴봤어요.

지금 여러 가지 기금이 우리가 일몰을 시킬 것은 일몰을 시키고 또 통폐합시킬 것은 통폐합을 대개 시켰거든요.

그런데 이것도 지금 남은 것 중의 하나가 여성발전기금하고 복지기금이 과연 같이 붙어 있어야 되는 것인가 하는 문제 그것은 좀 연구를 하셔서 이 부분은 사회복지기금 쪽으로 가는 것이 맞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니까 한번 연구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福祉女性局長 趙貞禮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내용을 여성발전기금과 복지기금 분리하는 방법을 연구해 보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郭泳敎 이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신 것 같은데, 위원장이 위원장석에서 간단하게 한 가지만 좀, 예산과는 큰 관계가 없습니다만 회의를 마치기 전에 하천관리를 담당하는 윤태희 국장께 질의하겠습니다.

어제 행자위에서도 잠깐 얘기한 바가 있지만 우리 대전시에서 3대하천살리기운동을 하고 있고, 3대 하천이 우리 대전시의 자랑이지요?

그래서 지금 생태하천으로 복원을 하고 있고 또 주변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도 4대강 살리기 차원에서 강변에 수변공간을 특히 둔치나 그 주변환경을 체육시설이나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을 하고자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하다보니까 공공성과 또 주민의 편리성에서 상충이 되고 있어요.

본 위원 지역구에 유등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유등천은 태평동, 도마동, 변동, 복수동 이렇게 다 흐르고 있는 중요한 하천인데 거기에 체육시설이 많다 이거예요.

체육시설이 많은 관계로 국토관리청하고 하천관리사업소에서는 하천을 관리하기 위해서 굉장히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체육시설을 이미 만들어놨으니까, 만들지 않았으면 모르지만 만들었으니까 사실 좀더 편리성과 또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해줘야 되는데 경기장을 만들어놓고 야간조명시설이 없다든지 또 상수도가 보급이 되지 않아서 어렵다든지 뭐 간단한 화장실, 간이화장실 정도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간이화장실만 가지고는 되지가 않지요.

목이 타면 물도 마셔야 되고 또 손도 씻어야 되고, 그래서 하천을 관리하기에 어렵지 않은 정도라면 적어도 조명시설과 필요한 상수도시설 정도는 확보해 주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그것을 총괄적으로 담당하는 국장께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곽영교 위원장님 질의에 환경녹지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3대 하천은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가 되면서 현재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봅니다.

지난 2006년도에 마련한 설계에 의해서 현재 우리 대전의 하천을 6개 지구로 나눠서 분리발주가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유등천에 대해서도 상하로 두 개 지구로 나눠서 4대강 살리기에서 국토관리청에서 현재 발주가 됐는데요.

지금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2006년도에 계획된 사업을 가지고 발주됐기 때문에 지금 세월이 흐르면서 앞으로 보완해야 될 분야 또 이런 시설에 대해서 보완을 하고 또 현재 주민들의 욕구 이런 데 맞는 시설이 되도록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다만 지금 조명시설 문제하고 상수도 문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를 해서 국토관리청과 협조가 가능한지, 현재의 하천시설 내에 시설로서 가능하다면 보완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委員長 郭泳敎 그것이 하천관리사업소와 얘기를 해보니까 체육시설 자체가 사실은 불법이지요?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현재 불법이 아닙니다.

정상적으로 국토관리청에 하천공작물설치 허가를 받아서 운영하고 있는 겁니다.

○委員長 郭泳敎 그래요, 불법이 아니면 얼마든지 지원해줄 수 있는 근거는 있을 텐데, 아마 가로등 같은 경우는 감전의 위험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할 것 같은데 뭐 그런 우려보다는 충분한 그것은 기술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서 고가도로라든지 그런 데 보면 게이트볼장이라든가 이런 것도 만들었어요.

사실 그게 자치구에서도 만들고 그랬는데 불법시설일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라 할지라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활용하면 그 불법성의 여부를 떠나서 적어도 조명시설이라든지 시설개선 정도의 보조는 좀 해줘야 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은 담당 소관 업무는 아니지만 전향적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環境綠地局長 尹台熙 위원장님 말씀대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금 설치된 시설이 최대한 효율성을 가지고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委員長 郭泳敎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교육사회위원회 소관 제2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질의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교육사회위원회 소관 제2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해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정회를 한 후 오후 2시에 속개하여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사항을 심사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1분 회의중지)

(14시 05분 계속개의)

○委員長 郭泳敎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회의진행에 앞서 위원님들께 한 가지 양해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오늘 인천도시축전을 개최하는데 2009아태도시정상회의에 도시주택국장이 참가하게 되어서 부득이 회의에 참석이 어려운 관계로 도시주택국 소관 질의 답변은 업무 소관 담당과장으로부터 듣고자 하는데 위원님들께서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그러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사항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仁植 委員 김인식 위원입니다.

점심들 맛있게 드셨나요?

예산심의가 있어서 좀 부담스러운 마음에 맛있게는 못 드셨을 것 같아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항상 노고가 많으신 우리 국장님과 본부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경제과학국 소관 추경 예산안에 대해서 질의를 하기 전에 국장님께서 대전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그리고 또 우리 시민 가계의 풍족함을 위해서 그동안 아주 많은 노력과 애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칭찬해 드릴 부분도 참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국장님께서는 그동안 업무를 추진하시면서 중앙부처는 물론이고 유관기관 또 각각의 기업체와 많은 협조와 시책을 추진해서 금융소외자에 대한 금융지원과 또 전통시장 활성화 또 전국 최초 중소기업 유동성 대책을 마련해서 추진을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실적으로 우리 대전시가 광역시 중에서 경제행복지수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그것은 물론이고 또 경제고통지수 또한 특·광역시 중에서 2006년도 최고에서 올해는 최저라는 좋은 실적을 이루어내셨습니다.

또한 산업단지개발조례를 제정하고 또 기업유치촉진조례를 개정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셨습니다.

이 모든 사항은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투철한 업무추진과 노력의 성과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성과와 영예를 이룩하신 점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면서 향후에도 우리 대전시민의 경제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업무추진에 열과 성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추경 예산안에 대해서 두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401쪽이고요, 사업 설명자료는 42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바이오벤처타운운영 출연금 2억 원인데요.

바이오벤처타운이 건립된 시기가 언제쯤 되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2005년 1월에 준공해서 개관한 것이 2005년 3월에 개관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金仁植 委員 그러면 그동안 우리 시에서 이 사업비를 제외한 인건비나 운영비로 출연한 금액은 얼마가 됩니까, 인건비하고 운영비?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동안 누계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金仁植 委員 예.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자료를 보고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 사업은 TP에 있는 특화센터 중의 하나로 해서 그동안에 대전광역시의 전략산업으로 네 가지가 선정된 중에 이게 하나로 돼 있기 때문에 그 장비구축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포함해서 국비와 시비가 같이 매칭해서 투입되는 부분인데요.

구체적으로는 저희가 TP로 돈을 줘서 집행하기 때문에 연간 10억 원 정도 선에서 운영비 내지 인건비가 포함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金仁植 委員 그러면 여기에서 매년 얼마 정도의 인건비, 인건비만은 얼마만큼 지원하고 있는지요, 10억 원 중에 운영비를 뺀 인건비?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금년도에 7억 원이 인건비하고 운영비, 주로 인건비가 7억 원 정도 됩니다.

金仁植 委員 추경 예산에 보니까 사업관련 운영비를 지원하고 계신데, 하반기에 또 인건비에 대해서 지원할 계획으로 있는데 예상금액은 어느 정도 되는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사실은 이번에 추경에 저희들이 요구한 내용이 얼마 전에 GMP시설을 저희가 완공해서 본격 가동에 들어가 있는데 이 GMP시설이라는 게 전문요원이 투입되지 않고는 운영하기 어려운 시설입니다.

그래서 장비나 시설, 현재 구축된 장비·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그런 인건비 미확보 분에 대한 부분을 우선 계상을 하려고 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2억 원 정도 추가 요청한 부분이 하반기에 추가로 더 인건비가 나가야될 부분이라고 판단했습니다.

金仁植 委員 바이오벤처타운에 근무하는 인력은 지금 총 몇 명이나 되나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일반직 9명입니다.

金仁植 委員 지금 현재 총 인력이 9명밖에 안 되나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총 29명이고요, 나머지 계약직으로.

金仁植 委員 29명 중에 일반직은 9명이고 나머지는 계약직 이렇게 구성돼 있다고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金仁植 委員 그러면 총 29명의 인건비에 대해서 매년 시에서 지원해오고 있는 사항이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렇습니다.

金仁植 委員 그러면 바이오벤처타운이 ’05년도에 건립이 돼서 지금 2009년이지요?

상당기간, 4년 여 기간이 지났거든요.

그런데 아직까지도 인건비 전액을 이렇게 지원해오고 있는 실정인데, 바이오벤처타운의 수익증대를 위해서 지금까지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이게 개관된 지가 벌써 4년 정도 돼 가는데요.

그동안에는 주로 인프라구축 단계였기 때문에 그 안에 여러 가지 시설·장비를 구축하는 단계였습니다.

그래서 주된 수입원이 될 수 있는 부분이 그런 시설을 활용해서 거기 민간기업들이 입주하면서 그 시설을 통해서 생산을 해내고 그럴 때 거기서 사용료를 받게 되는 그러한 형태로 저희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그동안에는 주로 바이오벤처타운 안에 기업들 일종의 인큐베이터 같은 보육실을 둬서 거기에 입주된 기업들이 임대료를 내는 그런 형태의 미미한 수익이 있었고요.

이번에 GMP시설이 완료되면서 수익을 어느 정도 가지면서 운영을 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된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어느 정도의 수지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이게 수익을 굉장히 많이 올릴 수 있는 여건은 안 됩니다.

이게 지역에 있는 기업들을 위해서 염가로 제공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 적정수준을 맞춰서 하기 위해서 연구 중에 있습니다.

金仁植 委員 내용적인 것은 저도 간접적으로 함께 하는 어떤 분께 듣기도 해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1년에 징수하는 세입금액은 얼마 정도 되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임대료를 별개로 한다면 현재 완제 GMP시설이 완료되면서 한 업체가 거기서 시험생산을 하고 있는데 그 시험생산으로부터 우선 첫 수익을 올린 것이 한 4,500만 원 정도 수익을 올렸다고 돼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이 시설을 이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날수록 그 수익이 올라가는 형태입니다.

金仁植 委員 세입금액이 굉장히 적네요,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아직은 시험가동하는 단계기 때문에요, 그래서 앞으로 이게 각종 의약품이라든가 아니면 병원에서 사용하는 일회용주사기라든가 이런 것들을 엄격한, 제한된 환경 속에서 그것을 생산해내야만, 그러니까 GMP시설을 통해서 나오지 않으면 이게 시판되거나 인증을 받기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시설이 완료된 이후에 저희가 그동안 마케팅한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기업들이 많이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하고 해서 수입을 올려나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金仁植 委員 기업의 안정된 성장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는 것은 참 수고하시는 부분인데, 그러면 1년에 7,000만 원 정도가 세입으로 편성된다는 말씀이지요 아까, 7,000만 원.

그 부분밖에 안 돼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수익이요.

金仁植 委員 그러니까 세입으로 우리가 지금, 세입금액 아까 말씀드렸는데 7,000만 원이라는 말씀은 이해가 안 되는데.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임대료 들어오는 수입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金仁植 委員 임대료까지 포함하면 얼마가 됩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글쎄, 지금 임대료 부분을 정확히 자료가 현재 없기 때문에.

金仁植 委員 약, 대략적으로.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것은 양해해 주시면 자료를 추가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金仁植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굉장히 미미한 금액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사실상 임대료를 관에서 만들어놓은 인큐베이터 같은 경우에 기업들이 사실은 매출을 올리는 데까지 바이오벤처들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초기에 그런 임대료를 비싸게 받게 되면 이 사람들한테 부담이 될 뿐더러 이게 비싸게 주게 되면 사실은 민간에서 임대를 해서 쓰는 것이나 차이가 없거든요.

金仁植 委員 제가 그렇게 질의를 드렸던 내용은 지금 어떤 벤처기업을 하시는 분들이 인큐베이터 안에서 성장을 해서, 성장을 하는데 물론 도움을 줘야 되고 역할을 해야 되는 부분이지요, 그렇지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여기서 굉장한 수익을 창출해지 못 한다는 생각은 갖고는 있어요.

그 부분은 이해는 합니다만 아무튼 다음 질의 드리겠습니다.

이게 세입이 너무 적음으로 인해서 인건비가 연간 7억 원 정도 계속 들어가고 재정적자가 너무 크게 나잖아요.

지금까지 계속해서 4년여 동안 변함없이 계속해서 인건비를 100% 지원하는 실정이란 말이지요.

이것은 사업비를 제하고 순수한 인건비만 놓고 봤을 때거든요.

그랬을 때 바이오벤처타운에서 재정수익 증대를 위한 노력을 해야 되겠다 그런 측면에서 제가 질의를 드려본 거예요.

그런 측면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나요, 재정수익증대를 위해서?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수익이 나려면 기본적으로 장비구축이 완료되고 그 장비를 활용하면서 기업으로부터 사용료를 받거나 아니면 그것을 통해서 나가는 제품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인증을 부여하거나 하는 식으로 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데 실제로 저희가 자립화모델을 각 센터별로 조금씩 다릅니다만 100% 자립할 수 있는 것은 구조적으로 아니라고 판단되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40% 정도, 30% 정도 이렇게 기준을 정해서 그것도 연차적으로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운영비가 연간 7억~8억 원 된다고 그러면 그 중에서 한 2억~3억 원 정도는 우리가 자립화를 통해서 벌어서 쓰겠다 이런 정도의 목표를 세워두게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2013년 정도 되면 어느 정도 자립화 기반이 잡힐 것으로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金仁植 委員 2013년까지는 지금처럼 계속 인건비 부분은 100% 시에서 다 지원해야 되는 부분이겠네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인건비를 포함한 운영비 중에서 운영비를 100이라고 봤을 때 저희들이 한 40% 이런 정도로 자립화를 목표를 두고 밀고 나가는 것이지 운영비가 8억 원 든다면 8억 원을 전부 다 자립하겠다는 것은 구조적으로, 물론 그렇게 노력하기 위해서 사용료를 높일 수도 있겠지만.

金仁植 委員 잘 알겠습니다.

매년 시에서 지원한 예산으로 인건비를 100% 충당하는 것은 합당치 않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어떤 사업을 추진해서 세입을 증대시킬 수 있는 노력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서 질의를 드려봤습니다.

물론 기업이 자립할 수 있는 어떤 능력을 위해서 우리가 예산투입을 시켜주는 것도 좋지만 연년이 뭔가 변화된 어떤 것들이 좀 있어야 되지 않나 가시적으로, 그런 의미에서 질의를 드려봤고요.

지금 바이오 관련 기업체에게 어떤 정보화 기술을 우리 시에서는 제공하고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정보화 기술이요?

金仁植 委員 예, 정보, 어떤 정보 그리고 또 기술 이런 것을 제공하시나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기본적으로는 기술에 대한 부분은 기업들이 사실상 전문 기업들이기 때문에 또 분야가 워낙 다양합니다, 바이오 분야가.

그래서 사실 기술·정보에 대한 부분들은 어느 정도 기업들이 스스로 해야 되는 부분이 많이 있다고 보고요.

나머지 마케팅이라든가 다른 기타 경영에 관련되는 부분들을 포함해서 우리 바이오벤처타운이라는 특화센터에서 그런 연관되는 자료들, 정보들 이런 것들을 제공하는데 그 구체적인 내용들은 지금 여기서, 필요하시면 그 자료는 별도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를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金仁植 委員 그러면 기업체 지원실적이라든가 그것은 회의가 끝나면 저에게 서면으로 보고를 해주시고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바이오벤처타운은 물론이고 경영지원 시나 지역사업단 또 소프트사업단 또 로봇센터 이렇게 대전테크노파크에는 각종 실, 타운, 사업단에 인건비성의 예산을 한 40억 4,560만 원 지원을 위한 출연금을 계상했지만 앞으로 매년 증액되는 운영비 지원은 이대로는 정말 곤란하다 이런 생각을 해봤고요.

테크노파크가 설립된 지가 벌써 한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첨단산업진흥재단 역사까지 포함하면 그 정도 되는데요, TP가 만들어진 것은 작년에 설립이 됐습니다.

金仁植 委員 하여튼 테크노파크가 지금 한 7년 정도 설립기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쪽도 자립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는 사항인데, 이런 사항들은 정말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최소한 인건비라도 충당할 수 있는 시스템과 사업 발굴을 추진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앞으로 시에서 최소한의 운영비만 지원할 수 있는 특단의 정책적인 것을 발굴하셨으면 좋겠다.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시고 많은 노력을 해주셔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만 우리 시에서 직접 시행할 수 없는 사업에 대해서는 전문인력이나 그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우리 테크노파크 쪽에서 할 수 있도록 우리 사업예산을 편성하고 지원하는 것은 행정의 능률성하고 또 효과성 제고를 위해서 바람직한 사항이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국장님께서는 이런 점도 유념하셔서 이 기회에 테크노파크가 자립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심각한 고민을 그리고 또 대책을 수립해서 추진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노력을 하겠고요.

자립화, TP 쪽에 특히 바이오벤처타운 자립화 방안에 대한 부분은 별도로 자료를 위원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金仁植 委員 이상입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시고…….

○委員長 郭泳敎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수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朴壽範 委員 박수범 위원입니다.

우리 경제과학국 추경예산을 죽 훑어봤어요.

사업명세서 402쪽, 대전 질환모델동물센터 건립 또 406쪽에 지역에코혁신사업, 407쪽에 지역파트너십 핵심리더교육, 407쪽에 지역경제살리기범시민운동 또 407쪽에 고용위기극복지역상품팔아주기운동, 420쪽에 향토음식 경연대회 지원사업, 421쪽에 우수농산물인증 시설보완 이러한 사업들이 물론 경제위기라서 새롭게 편성된 사업이라고 이해도 할 수 있지만 기정예산에 올려야 되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추경예산에서 새로운 사업에 대한 예산이 올라온다는 것은 기정예산이 제대로 편성이 못 됐다 이렇게 인식해도 되는 겁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위원님 지적하신 그런 사업들 중에서 대부분이 국비확보가 추가적으로 확정이 됐다거나 아니면 공모사업에서 저희가 확정이 돼서 국비가 정부에서 지원되는 금액이 확정됐기 때문에 이번 추경에 매칭하는 부분을 예산에 세워서 국비를 받으려고 하는 사업이고 맨 앞쪽에 처음에 말씀하셨던 질환모델동물센터 건립은 지난번에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하는 과정에서 카이스트와 여러 가지 협력사업들을 모색했던 중에서 발굴된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사실상 어떻게 보면 첨복단지가 지정이 안 됐다 하더라도 화학연구원이나 생명연이나 카이스트 이런 쪽에서 공동으로 우리 특구 내에 이런 것을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인프라다 하는 차원에서 이번에 설계비 정도로 우선 해서 추진하고 이게 된다면 카이스트뿐 아니라 다른 특구에 있는 신약이나 이런 쪽 하는 기관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활용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외에 나머지 부분은 대부분 자료에도 나와 있지만 정부에서 예산 확정된 부분에 대한 매칭으로 하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전부가 다 그런 부분은 아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다는 그렇지 않습니다.

질환모델동물센터가 그렇고요.

朴壽範 委員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일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추경예산의 특성이 있지 않습니까?

기정예산에서 하던 사업의 변화가 있어서 거기에 따르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것인데 대부분이 신규사업이거나, 물론 국비가 매칭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이런 부분들이 추경예산으로 적절치 못하다 하는 것을 일단 지적을 하는 것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불가피한 사업 외에는 대부분 본예산에 반영을 시키도록 노력을 하고 있고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러면 개별사항으로 들어가서 401쪽에 보면 고주파부품산업 역량강화 지원 사업, 내용을 보니까 지식경제부와 협약에 의해서 사업이 추진됐었지만 국비 지원의 변동이 있어서 시비를 삭감하는 내용이네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국비가 삭감된, 당초에 계획된 국비가 더 지원이 안 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내년도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정부에서 전략산업으로 해서 RIRM이라고 하는 지역전략산업 육성하는 프로그램이 굉장히 큰 예산 사업입니다.

그래서 그 사업들이 금년부터 일부 그게 포함이 되고 내년도에도 그 사업이 일정 부분 감액요청이 돼서 그 작업을 현재 TP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들어가는 국비 중에서 어떤 특정 이유에 의해서라기보다는 정부의 예산편성하는 과정에서 ‘이런 정도씩 삭감을 해서 가자.’ 이런 취지로 요구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이유가 없이 삭감이 됩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지식경제부하고 저희가 이러이러한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겠다 해서 저희가 예산요구도 하고 그러면 ‘정부에서 얼마 정도 돈이 내려올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이 고주파 같은 경우에도 9억 6,000만 원 정도 국비 지원될 계획이었는데 그 부분이 30% 감액돼서 내시가 되기 때문에 그것에 따라서 30% 정도 시비 해 놨던 부분을 감액하는 사항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朴壽範 委員 협약에 의해서 내정됐던 예산이 삭감됐다.

그 사업의 중요성이 떨어졌다든가 또는 의지가 약해졌다든가 아니면 우리 시에서 국비를 확보하려고 하는 의지가 약했다든가 셋 중에 한 가지 정도는 되지 않겠어요?

단순히 그냥 삭감이 됩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결국은 전체 이 RIRM사업이라는 것이 단년도 사업이 아니고 작년에도 했고 금년에도 하고 내년에도 하고 계속 가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당초 계획에 의해서 대략 이 정도 보조내시가 되고 우리가 그것에 따른 예산을 세우는데 실제 내려올 때 이렇게 일부 삭감이 돼서 내려오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증액이 돼서 내려오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셨던 몇 가지 사업 같은 경우는 이 RIRM사업은 아니지만 당초 내시된 것보다 증액이 돼서 내려오게 되면 저희가 추경에 돈을 더 세우게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고주파 부분에 대한 부분은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朴壽範 委員 1억 6,000만 원이었던 지원 계획이 30%가 삭감이 됐습니다.

이 삭감 사유를 보니까, 삭감 사유도 안 나왔어요, 그냥 단지 “30% 삭감됐다.” 이런 취지인데 삭감된 사유가 있을 것 아니에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삭감이라기보다는 여기에서 저희가 추경에서 예산을 삭감한다는 것이 정부에서 할 때는 지원계획에 포함됐던 금액을 감액해서 내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것을 ‘왜 감액이 됐냐?’고 그러면 정부에서 계획에 의해서 감액할 수밖에 없는 ‘예산상 그냥 감액된 것이다.’ 라는 식의 그런 흐름이기 때문에 이것은 이 사업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감액을 해주면 그에 맞춰서 저희가 예산을 조정합니다.

朴壽範 委員 아니, 정부와 협약에 의해서 이 사업이 추진된 것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朴壽範 委員 그러면 협약에 어떤 변동이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렇지는 않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러면 무슨 사유가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냥 단순히 ‘정부에서 30% 삭감해서 주니까 삭감이다.’ 이유가 타당하지 못하잖아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러니까 당초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들을 조절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朴壽範 委員 무슨 말씀인지 알아요, 한정된 예산에서 배정하다 보니까 물론 삭감될 수도 있지요.

삭감된 이유가 있을 것 아니에요, 사유가?

이 사업의 중요성이 떨어졌다든가 또는 의지가 약했다든가 아니면 시에서 그 예산을 확보하려고 하는 의지가 약했다든가 뭔가 있을 것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너무 단정적으로 제가 말씀드렸나요?

예시를 너무 짧게 얘기했나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내년도 사업을 말씀드려서 죄송스럽기는한데 내년에도 현재 RIRM사업을 30% 정도 삭감한다 그렇게 되면 저희가 그 안에서 기술개발사업 쪽을 줄이든지 마케팅사업 쪽을 줄이든지 이렇게 한 네 가지 분야가 있거든요.

그 분야별로 저희가 내부적으로 예산을 조정해서 맞추려고 노력을 하게 되기 때문에 그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런 과정은 알 수 있어요.

중앙정부에서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서 예산이 삭감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분명한 사유가 있어야 될 것 아니겠어요, 협약에 의해서 이 사업을 추진했다면?

그렇다면 그 협약서에 분명히 어느 정도 예산을 지원할 것이다 하는 것까지 있었을 것 아니겠어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러니까 협약이라고 하는 것이 ‘매년 RIRM사업에 대해서 우리가 처음에 국비를 어느 정도 예상을 해서 그 정도 사업 정도의 양을 국비로 보내줄 테니까 너희들이 지방에서 얼마 정도 예산을 세워라.’ 그래서 예산을 세우게 되는데 실제 내려올 때 예를 들어 지식경제부 차원에서 ‘이 부분은 여러 가지 그동안에 했던 사업량 그리고 대전에서 세운 사업계획이나 이런 것을 봤을 때 이 정도 금액으로 우선 해라.’ 이렇게 해서 예산이 내려오기 때문에.

朴壽範 委員 그렇다면 이렇게 이해해도 됩니까?

그동안에 정부에서 이 고주파부품산업과 관련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그 정도 예산이 필요없다 보니까 6억 7,000만 원만 지원해도 이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다 해서 삭감된 것입니까?

지금 국장께서 답변하신 그 부분은 본 위원이 머리가 짧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해가 선뜻 되지를 않아요.

무슨 사유가 있을 것 아니냐 이거예요.

지금 이 예산삭감 사유 쭉 한번 읽어보세요.

이게 사유가 있는 것인지 그냥…….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예산삭감 사유에 적어 놓은 이 내용은 이번 추경에서 저희가 예산을 30% 삭감해야 되는 이유에 대한 부분이고 사실 그 원인이 지식경제부.

朴壽範 委員 물론 국비가 9억 6,000 지원되기로 했다가.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감액결정된 것이다 이렇게 이해를.

朴壽範 委員 그러니까 6억 7,000으로 감액 결정돼서 지원이 된다고 하면 당연히 매칭사업이기 때문에 시비도 감액 결정을 해야 되겠지요, 감액 계상을 해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朴壽範 委員 그 사항은 안다 이거예요.

그런데 30%를 삭감하게 된 주요한 사유가 무엇이냐 하는 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이 부분 내용은 구체적으로 TP원장이 있으면 TP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답변을 정확히 드릴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은 듭니다만, 제가 이해하고 있기로는 이게 연차적 사업으로 계속 추진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금년도 사업에 의해서 끝나는 부분이면 이게 영구감액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금년도에 지식경제부에서 판단해서 ‘이 정도 사업비로 우선 추진하고 나머지는 내년도에 또 계속사업으로 이어갈 때 정산차원에서 더 해줄 수 있다.’거나 이런 변동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朴壽範 委員 그러면 그 사유가 붙어서 내려왔냐 이거예요, 아니잖아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잠깐만, 제가 확인 한번 해보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내년에 더 지원하기 위해서 올해는 삭감했다.’ 이런 사유가 있습니까?

명확한 그 삭감사유가 여기에 명기가 안 되어 있다 그 내용이에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당초에 저희가 사업 협약할 때 여러 가지 사업을 포함시켰는데 예를 들면 고주파 조합하고 같이 하려고 했던 기술허브 구축하는 사업에 있어서 2억 2,000 정도가 감액이 됐고 한남대학교하고 같이 하는 마케팅사업에서 4,600만 원 이렇게 내역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이 사업 자체가 필요없거나 준비가 부족해서 덜 지원했다는 차원이라기보다는 금년도 사업의 진도상으로 판단할 때 이 정도 금액이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것이다는 판단을 해서 내려보내 주는 것이고요 아마 거기에서.

朴壽範 委員 그렇다면 그런 사항이 삭감사유에 들어있어야 맞지 않느냐는 거예요.

지금 행정사무감사 기간이 아니에요, 예산에 대해서 질의하는 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여기 자료에다가는 그 구체적인 내용은 별도로 TP에서 자료를 갖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지금 예산 삭감사유 두 번째 항목을 보면 “고주파 산업기술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연구원 협력사업 추진과 고주파 부품기술 지원을 통한 특화산업육성과 자립기반조성에 기여” 이게 삭감 사유입니까?

오히려 이것은 이러한 사업에 자립기반을 더 조성해야 된다는 내용이지, 이것은 예산삭감 사유가 아니잖아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윗부분은 왜 삭감하게 됐는가에 대한 부분이고 밑에는 이 사업에 대한 목적이랄까 이런 부분을 여기에 적어놓은 부분인데 부적절한…….

朴壽範 委員 윗부분은 삭감 결과에 대한 것이지 삭감사유에 대한 것이 아니다 하는 거예요, 밑에 역시 마찬가지이고.

그 부분을 지적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대로 된 내역이, 사유가 제대로 명기가 되어 있어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朴壽範 委員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자료 만드는 과정에 더 신경을 써서, 지금 이 두 번째 부분은 예산삭감 사유에 포함되지 않는 내용이 거기 들어가 있습니다.

그 부분은 앞으로 자료 만들 때 더 신경을 써서 만들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러니까 이 설명자료를 경제과학국에서 제출한 것 아니겠습니까, 맞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렇다면 이 예산을 심의하는 의원들이 한눈에 봐서 이해가 쉽도록 해야지, 지금 이 사항으로 봐서는 삭감사유가 아닙니다.

오히려 이 예산을 더 확보해야 된다는 취지로 두 번째 항은 보여져요.

이런 부분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렇잖아도 이 자료를 제가 이 구체적인 내용들을 일일이 다 보면서 만들지를 못하기 때문에.

朴壽範 委員 서로 말꼬리를 잡자는 것이 아니고 제대로 된 자료를 제출해서 더 이상 질의가 필요없도록 하는 것이 예산 심의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되고 또한 답변하는 국장께서도 그런 부분이 더 효율적이지 않느냐 그런 취지에서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해되시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앞으로 자료 만드는 데 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한 가지만 더 할게요, 경제과학국에.

405쪽에 보면 소규모 기업애로해소 풀사업비 해서 1억을 계상했던 것을 이번에 삭감하는 사항입니다.

내역은 제가 다 읽어봤어요.

소규모 기업애로해소에 관한 사업비는 적은 자금으로는 되지 않고 큰 사업비로 해야 된다 그래서 이 사업비가 필요없다 하는 것이 예산삭감 사유 같아요, 맞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렇다면 당초에 이 예산을 계상할 때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서 이 사업비를 1,000만 원 정도씩 해서, 쉽게 말하면 현장행정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사전에 이 예산을 성립하면서 수요에 따른 예측이 제대로 됐느냐 얘기하고 싶어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상임위에서도 이 부분 때문에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셨는데, 일단은 이유가 어떻게 됐든지 예산을 세웠다가 삭감을 한다는 측면에서 저희가 죄송스러운 말씀을 드리고, 지금 이 예산을 세우는 과정에서 저희가 예산 과목을 민간자본보조로 편성을 하다보니까 이게 민간 어디에다 주느냐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예산을 사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중요한 부분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 때문에 당초 저희가 생각했던 그런 식의 사업은 이미 구청사업으로 추진이 될 수 있는 부분이고 민간자본보조 형태로 나가기는 곤란한 부분이 있었고 그리고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그동안 금년도에 저희가 현장방문을 통해서 기업 애로사항을 받아서 해결하려고 했던 부분들은 상당히 1억 이상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들이었기 때문에 공교롭게도 금년도에는 이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부분이 지금까지 발생하지 않았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삭감하지 않고 연말까지 계속 그런 부분을 찾고 기다리는 것보다는 이번 추경이 상당히 재원이 열악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우선 삭감을 해서 다른 시급한 사안으로 돌리기 위해서 삭감을 하는 부분입니다.

朴壽範 委員 예산을 성립시키고 계상하고 이런 부분도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 실수를 할 수가 있어요.

이런 부분 같은 경우에는 1회 추경에 사실은 삭감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하는 생각이 들고요.

또 모르겠어요, 행정의 체계상 이 예산을 도저히 사용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도래해서 삭감하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치단체장이 충분히 이 기업 현장의 애로를 풀어주기 위해서 이런 예산을 계상해 놨다면 좀더 연구해서 활용할 수도 있었을 것 같다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런 부분들이 아쉬워서 한번 질의를 드린 것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가 앞으로는 예산편성할 때 더 신경을 써서 이렇게 사용되지 않고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수고하셨어요.

○委員長 郭泳敎 박수범 위원님!

朴壽範 委員 아니,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시간이 됐어요?

○委員長 郭泳敎 아니, 시간이 아니고 너무 열기가 뜨거워서 잠시 정회했다가 10분 쉬고 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朴壽範 委員 예, 쉽시다.

○委員長 郭泳敎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아직도 일부 산하 기관에서 기관장들이 참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관례적으로 보면 예산을 수반하는 예산 심의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은 법적으로 의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 때는 오시겠지만, 그렇지만 자기 소관의 예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기관장을 보낸다든지 해서, 예결위원회의 관심이 그만큼 우리 기관장들이 없다는 것이 오늘도 여실히 보여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쉬운 감이 다소 있고 실망스러운 마음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이점을 분명히 기관장들께 공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다음 회의는 3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2분 회의중지)

(15시 05분 계속개의)

○委員長 郭泳敎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해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획안 심사를 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수범 위원님 계속 질의하시겠습니까?

金仁植 委員 보충질의…….

○委員長 郭泳敎 김인식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仁植 委員 박수범 위원님의 질의에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소규모 기업애로해소 풀사업비에 관한 사항인데 제178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록을 제가 봤는데 그때 당시 예산을 2억 원을 국장께서 요구를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1억 원이 삭감돼서 1억 원이 이렇게 편성됐는데 그때 국장님께서 답변하시기를 ‘기업 현장방문 시에 자잘한 애로사항이 많이 접수됐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예산을 편성해 해결하려면 몇 년이 걸린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소규모 애로사항을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예산’이라고 이렇게 분명히 의지표현을 하셨단 말이지요.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이제 예산이 전액 삭감이 된 것은 아까 박수범 위원님 지적도 있으셨고 국장님께서 답변을 하셨지만 다시 한 번 본 위원이 지적을 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뭐냐?

이러한 의지가 있으셨음에도 이렇게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은 예산을 편성하시기 전에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 현장에 직접 발로 뛰시면서 그들의 의견과 또 기업체 사장님들과 간담회를 가질 필요성이 있지 않았나?

그리고 사전에 의견수렴을 하셨으면, 그리고 또 그 실정에 대해서 현장에서 직접 파악을 하신 후에 이 예산을 편성하셨으면, 아니면 그런 현실에 맞는 예산을 좀 더 확대해서 하셨다거나 이랬으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이것은 사전 정보의 부재 상태에서 단순히 ‘지역경제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겠지!’ 이런 생각만 가지시고 예산을 계상한 후에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다 보니까 기업체 현장의 목소리와는 정반대의 요구가 많이 발생한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이 적은 예산 1억 원 가지고는 지원할 수 없는, 감당이 되지 않는 이런 상황이 오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예산을 집행하지 못하고 삭감을 하는 사항인데, 이것은 처음 출발단계부터 정확한 정보에 의해서 기업체에서 애로를 느끼는 사항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정확하지는 않아도 근접하게 파악이 되어 있다면 당초에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을 텐데 굉장히 행정적인 낭비이고 재정의 낭비입니다.

그래서 보니까 토지매입 등의 사업으로 많은 예산이 필요해서 시의 재정이 부담이 된다고 판단했을 시 그렇다면 국장님께서는 다른 방향으로 또 예산을 계상해서 지원했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번 가져보면서 아쉬움으로 남고요.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리면 우리 기업체에서 도로개설 또는 공동설비 구축이라든지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데 우리 시에서는 예산의 부족으로 인해서 이것을 지원하지 못할 시에 기업에서 은행차입 시에 이자를 일정기간 동안 전액, 전액은 아니어도 아니면 어느 일정 금액을 납부해 주는 이차보전금이 있잖아요?

이런 예산을 확보해서 지원해 줄 수도 있는 사항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이것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정보의 차이이고 또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이 들어집니다.

국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아까 답변드린 것처럼 이 사업을 편성할 당시에 저희가 조금 판단을 잘못했던 부분은 민간자본보조라는 항목으로 예산을 세우게 되니까 이게 금액도 1억 원으로 한정이 되어 있고 그래서 그동안 기업들 현장방문이나 그런 것을 통해서 건의를 받아본 내용들이 공교롭게도 최소 2억 이상 소요되는 사업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대덕산단 내 주차장 확보하는 것이 제일 적은 2억 원으로 되어 있고 또 대전 대화동 산단 쪽에 구거 복개하는 부분이 3억 5,000 정도 소요가 되고 이런 사업들이 여러 가지 규모가 안 맞는 부분 때문에 이것을 중소기업지원센터나 아니면 이런 쪽에 그것을 출연을 해준다거나 해서 계속적으로 이런 사업을 쓸 수 있는 쪽으로 했어야 됐는데.

金仁植 委員 예, 잘 알겠습니다.

하여튼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의견수렴이 부족했고 또 정보도 부족했고 적극적인 어떤 대처의지가 없었지 않나 하는 결론을 내봅니다, 열심히 하시기도 했지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래서 이번에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예산을 이번 추경에서 애로사업비를 1억을 삭감하는 대신에 경영안정자금 쪽에 이차보전하는 쪽으로 그쪽의 예산을 증액요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예산 편성하는 과정에서 연말까지 한 3개월, 4개월 정도를 더 이 사업을 모색해 가는 것보다는 이쪽으로 우선 돌려서 쓰고, 항목 자체가 안 맞게 편성이 되다 보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이 저희들 미스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예산 세울 때 그런 항목이나 이런 것들을 더 챙겨서 예산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金仁植 委員 작은 중소기업이나 기업들이 어려움에서 탈피해서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신경을 더 써주셔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가져보고요.

제가 마이크를 잡았으니까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같은 맥락인데.

사업명세서 411쪽 보시면 이전·창업 등 기업임대료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인데 기업체 대표 또 관계 실무자의 간담회를 한 번만 만약에 가졌더라도 이렇게 예산을 계상했다가 삭감하는 그런 사항은 없었지 않겠나 하는 맥락에서 질의를 드려보는데, 기업체에서는 이전이나 창업 시에 아예 사무실이나 공장시설 임대를 원하지 않고 자가 근무를 원하고 있는데 시에서는 임대료만 예산을 계상했단 말이지요.

그러면 기업체에서는 당연히 임대료 신청이 없을 것 아닙니까?

그들의 요구는 그게 아니었기 때문에, 이런 사항도 외지업체를 우리 대전에 유치할 생각이 진정으로 있다고 그러면 기업체가 원하는 사항이 뭔가 이것에 대해서 아주 정확하지는 못해도 근접하게 파악을 해서 예산을 편성했어야 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을 가져보고요.

또 기업체 이전 시에 이전에 소요되는 건축 신축비 있지요, 부지 매입자금.

이런 것들을 우리가 다 지원해 줄 수는 없지요, 많은 재원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렇지만 기업체에서 은행대출을 하면 우리 대전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이자만큼은 어떤 일정 기간 동안 전액 납부를 해주겠다든가 이런 최소한의 이런 것 정도는 지원 약속을 하면 아마 다수의 기업은 우리 대전으로 이전을 하든지 예비 창업주들도 대전에 둥지를 틀 수 있겠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항의 업무추진에 대해서 이런 것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정보가 부족했고 적극적인 대처가 미흡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보고요.

하여튼 결국에는 반 년이 훨씬 지난 지금에 와서 예산의 삭감을 하고 있다는 말이지요.

얼마나 이게 행정력을 낭비하고 아까 전자에 말씀드렸지만 재원을 사장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사항에 대해서도 국장님께서는 예산을 편성하실 시에는 적극적인 정보수집과 분석을 하셔야 되겠어요.

그래서 정말로 집행이 가능한 예산을 또 그리고 그 기업체에서 꼭 필요로 하는 예산을 편성해서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행정을 펼쳐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간단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기업들이 땅을 사거나 거기에다 건물을 신축할 경우에는 저희가 시설자금에 의해서 융자가 되고 거기에 이차보전이 따라갑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기존의 제도에 의해서 어느 정도 혜택을 줄 수 있는 틀이 잡혀있고 지금 이 기업임대료지원사업은 저희가 의욕적으로 기업유치를 촉진시키는 의미에서 한번 예산을 세워봤던 부분이고요.

잘 아시는 것처럼 대덕테크노밸리 아파트형 공장들이 계속 건립이 되고 있는데 이 부분이 분양형 공장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분양받는 부분들을 꺼리는 기업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이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세웠는데 실제로 저희랑 얘기가 됐던 기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기업한테 임대료를 지원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 기업이 자기네 계열사 건물이 대전에 있으니까 거기에 공실이 있으니까 그쪽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하는 바람에 우선적으로 추진하던 사업이 임대료 지원을 안 해도 되는 상황이 돼버렸기 때문에 금년 말까지 그 부분을 한번 기다리면서 더 모색을 하느냐 아니면 내년도 사업으로 우선 넘기고 이번에 다른 효율적인 사업으로 지금 예산을 쓰느냐 이런 결정하에 이번에 삭감하게 된 부분인데요.

앞으로 이것도 아까 지적하신 것처럼 저희가 예산을 세울 때 좀더 기업수요나 이런 것들을 면밀히 파악해서 예산을 세우고 집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金仁植 委員 성실한 답변 감사드리면서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郭泳敎 김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박수범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朴壽範 委員 박수범 위원입니다.

이번에는 교통건설국과 관련된 내용을 몇 가지 짚겠습니다, 교통국장님 답변 부탁드리고요.

설명자료 96쪽 보시면 운수업계 보조금과 관련해서 시내버스 재정지원이 404억 원으로 92억 원이 증액이 되는 거네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금년도 시내버스 재정지원이 상당히 작년에 비해서 많이 증가가 되는 추세에 있습니다만, 시내버스의 재정지원금이 금년도 보다 많이 확대된 배경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시내버스는 승객수가 매년 감소되는 환경적인 요인을 굉장히 받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 그리고 이 도시구조가 계속 확대됨에 따라서 거기에 따른 시민편익을 위해서 운행선이 증가하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기본적인 운송원가가 증대가 되고 있고 특히 시내버스 요금인상 주기가 2년에 보통 한 번씩입니다.

작년도에는 공공요금 동결조치에 의거해서 중앙부처에서 공공요금을 동결하는 차원에서 저희도 요금인상을 하지 못했고 금년도에도 여러 가지 경제난 극복을 위해서 서민생활안정을 위해서 요금인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아울러서 노선을 개편하고 난 결과 좌석버스제를 폐지하다 보니까 거기에 따른 개선 어떤 비용이 한 62억 정도가 추가됐고 그래서 금년도에 총 운송원가를 저희들이 추계를 하게 되면 약 1,500 정도 현재 추산이 되고 있고 거기에 따라서 일반 유가보조금과 일반 시내버스 요금수익을 합하게 되면 약 1,020억 정도 저희들이 바라보기 때문에 약 420억 정도가 결손되는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금액을 저희들이 재정지원을 해주는 것이 불가피하다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재정지원이 늘어나게 된 동기가 버스노선 변경하고도 관계가 있는 것입니까?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예, 이번에 저희들이 노선변경을 하고 나서 버스 운행대수가 상당히 증가를 했습니다.

朴壽範 委員 노선을 변경할 때 당초 취지는 좀더 재정지원을 줄이기 위해서 노선변경도 한 것 아닌가요, 간선과 지선체계를 통해서?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노선을 저희들이 개편하게 된 큰 하나의 줄거리는 재정지원을 줄이는 것보다 우선 여러 가지로 중복노선에 의한 비효율성이라든가 이런 기본적인 노선체계의 불합리한 점을 없애기 위해서 노선개편을 해 왔던 것이고 막상 전면적인 개편을 하다 보니까 시민들이 현상태에 적응하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임시로 버스운행 대수를 증차해 주지 않으면 안 되는 불가피한 시점이 있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버스를 이용하는 환경의 변화로 인해서 물론 노선도 오래된 노선이었기 때문에 변경도 필요했을 테고 또 그에 따른 비용도 감소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편에서 버스노선도 아마 개선됐으리라고 생각을 하고, 지난 버스준공영제, 그 다음에 책임경영제 이런 용어를 써왔는데 지금은 이 경영이 어떤 경영제입니까?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당초 2005년도에 저희들이 시내버스준공영제를 처음

도입할 그때 당시 시내버스경영에 대해서 업체에 대한 구조적인 슬림화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을 갖지 않은 상태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준공영제 재정지원의 시스템을 보게 되면 원가를 지원해 주더라도 업체에서 발생하는 발생비를 저희들이 지원해 주는 경향이 많았습니다만 그동안 여러 가지 시스템을 보완하고 개선한 결과 책임경영제로 저희들이 나가고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종전에는 인건비라든지 물건비를 발생하는 원가로 산정해서 재정지원을 했는데 인건비를 포함한 여러 가지 경비를 대당 표준운송원가를 책정해서 지원해 주고 있고 유류비 관계도 종전에는 연비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양에 의해서 저희들이 유류비를 지원해 줬습니다만 이제는 표준연비를 책정해서 연비 곱하기 리터당 운행거리 해서 현재 지원해 주고 있기 때문에 업체에서도 어떠한 책임정신과 그 다음에 자구적인 노력을 통해서 원가절감을 해서 경영을 하려는 추세가 상당히 많이 작용되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물론 재정지원 부분에 있어서 똑같은 비율로 계속 지원한다 하더라도 물가가 유가상승분에 의해서 지원금액은 금액상으로는 더 높아질 수밖에 없겠지요.

그런 부분이 있는데 그럼 쉽게 말씀드려서 준공영제를 강화하는 제도를 쓰고 있다고 이해해도 됩니까?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예.

朴壽範 委員 그런 식이다 그거지요.

지금 시민들은 시내버스에 재정 지원되는 것이 자꾸만 수치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우려 섞인 목소리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물론 시민들의 편리성이라든지 이용의 효율성을 따지기보다는 일단 수치상으로 많은 금액이 지원되는데 그에 따른 서비스라든지 시민만족도는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불만들이 나올 소지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다 같이 고려해서 예산도 편성돼야 될 테고 물론 교통건설국에서 여러 가지 방향으로 노력해서 재정지원을 줄이려고 노력하겠지만 어찌됐든 사기업체란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기업체라는 것은 이득을 우선 앞세우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서로 이해관계가 상충되지 않도록 또 어떤 면에서는 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정역할도 상당히 필요하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고려해 주시고 다음에 448쪽에 보시면 철도시설공단사옥 진입로 개설사업비인가 보네요, 28억 원이 계상됐는데 철도기관이 청사 입주 전에 진입로를 왜 개설을 안 하고 또한 이 예산이 본예산에 편성이 됐어야 될 예산 같은데 신규사업이 추경예산에 편성된 사유는 어떻게 됩니까?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지금 철도시설공단사옥에 대해서 진입로를 개설해 주게 된 배경을 말씀드리면 2004년도에 철도기관청사를 저희들이 대전에다 유치하는 조건으로 거기에 따른 진입로를 시에서 부담을, 개설을 해주는 것으로 협약이 체결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9월경에 철도청사가 완공되고 청사에 이전을 하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만 당초에 진입도로 개설하는 위치가 아시겠습니다만 대전역세권재정비촉진지구 내에 현재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로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본 선행과제가 되는 대전역세권재정비촉진계획을 먼저 결정하고 고시를 한 다음에 이어서 저희들이 도로관리계획, 어떤 도로 개설에 대한 도시계획 결정을 후차적으로 해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역세권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를 하기 전에 여러 가지 절차상 주민공청회라든지 의회 의견청취라든지 또 어떤 사업자의 공고라든지 이런 절차를 거치다 보니까 선행절차가 늦어진 관계로 해서 저희들이 불가피하게 절차가 지연됐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러니까 사업의 성격상 본예산에 계상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행정의 절차상 문제 때문에 추경에 계상했다고 이해하면 됩니까?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예.

朴壽範 委員 예, 좋습니다.

다음 449쪽에 보시면 경관보도교 설치와 관련해서 기정예산에 26억 원에서 16억 원이 삭감됐어요.

이 부분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본 예산에 대해서는 먼저 당초예산에 충분하게 일반 교량에 대한 여건을 판단분석해서 예산이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불가피하게 추경예산에 삭감됐다는 양해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당초에는 유림공원을 보시게 되면 유등천에서 갑천까지 일반교량으로 해서 교량을 건설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유림공원이 개장이 되고 나서 여러 가지 여건이 변화됨에 따라서 생태하천 복원 문제라든지 이런 문제와 관련해서 일반교량으로 하다보니까 상당히 갑천의 경관을 저해하는 문제라든지 또 서구청의 의견을 들어보니까 일반교량을 연결하게 되면 유림공원으로 들어가는 진입, 접근성이 상당히 어렵고 또 하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이라든지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일단 제방으로 올라와서 다리를 통과해야 되는 그런 번거로움이 발생되기 때문에 갑천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생태하천의 개념에 맞도록 징검다리, 가운데는 자전거도로가 통행이 되면서 양측에다 징검다리를 놓는, 저수교라고도 통상 얘기합니다만 이렇게 하면서도 예산을 절감하고 또 주변여건에 맞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들이 개진되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사업계획을 변경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설치하고자 했던 보도교의 사업계획 변경으로 인해서 감액했다 이런 취지입니까?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예.

朴壽範 委員 좋습니다.

다음 450쪽에 보시면 계룡로 자전거전용차로 설치와 관련해서 오늘 모 인터넷 언론을 보니까 ‘대전도 이제는 자전거전용차로 도시’ 해서 앞으로 138㎞를 전용차로로 만들겠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어요.

그 일환으로 이 부분도 추진되는 거겠지요.

그런데 지금 내용을 보니까 기존 도로를 축소해서, 흔히 다이어트도로라고 표현하데요.

그래서 도로의 가장자리부분의 차선을 축소하면서 자전거전용도로를 만들겠다는 그런 취지 같은데 맞습니까?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예, 맞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러면 기존에 있는 인도와 병행되어 있는 자전거 도로는 어떻게 활용이 됩니까?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먼저 본 사업을 하게 된 배경을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그동안에 자전거도시 대전을 선포한 후에 타도시에 비해서 선진적인 노력을 하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인프라를 구축해 오고 있습니다.

수치를 들어서 말씀드리자면 전국평균의 자전거수송분담률이 1.2%인데 저희들은 약 2.5배에 달하는 현재 3%로 달성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도 4%로 저희들이 목적하고 있고 내년도까지는 자전거의 수송분담률을 5%까지 달성할 계획으로 목표치를 세우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이런 추세로 계속 나갔을 때 현재 저희들이 자전거하고 보도하고 겸용하고 있는 도로의 약 98%가 겸용도로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서로 상충하는 문제라든지 또 시민의식 차원에서 노상적치물의 방치라든지 또 불법주정차의 인도 점유라든지 이런 문제 때문에 자전거 타기 활성화에 상당히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자전거 타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도로를 차로의 수를 줄이든지 폭을 줄이든지 해서 자전거전용도로를 만들어주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 보고 저희들이 계룡로사거리에서 대덕대교까지 시범도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만 이 시범도로도 설치해서 운영한 결과를 여론을 수렴해서 앞으로 금년도에 6개 차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만 나머지 5개 차로에 대해서도 의견수렴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저희들이 문제점 없이 앞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朴壽範 委員 그동안 인도와 병행된 자전거도로를 설치함으로 해서 많은 문제점들이 노출됐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새로운 각도로 재조명하고 또 자전거를 활용하기 편리하게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는 부분은 환영할만 합니다.

한편으로 자전거를 다른 시각으로 보면 이것은 그동안 예산이 낭비된 결과로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시각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본 위원은 이런 사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발전적인 생각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 우선 고려돼야 되겠다, 지금 모르겠습니다, 비용 면에서는 어떻게 계상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유성 충대 앞에서 홍인장 사거리에 유성구에서 자전거전용도로라고 펜스를 쳐서 만들어 놓은, 다이어트도로입니다, 그것도.

이렇게 해놓은 사항이 있는데 지금 이 계룡로 자건거전용차로는 어떤 방식으로 설치하는지 그 부분을 설명해 주십시오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우선 자전거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문제가 중요하지만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타는 것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고 지금 자전거도로를 일반차로에 조성하게 되면 가장 저희들이 우려되는 것이 안전성 문제하고 불법주정차가 침범하는 문제가 나올 수 있겠습니다만 이런 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지시봉을 세우지 않고 경계석을 저희들이 설치하면 어떨까, 블록 있지요, 블록이라고.

일반 시멘트블록보다 작은 그런 블록을 설치해서 일반차량들이 자전거전용도로를 침범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하고 그러고 나서 가장 또 우려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은 지금 그 구간이 상당히 혼잡합니다.

일반 시내버스정류소라든지 택시베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상당히 혼잡한 구간인데 그런 구간에 대해서는 정류소를 뒤로 해서 우회하는 문제가 나올 수 있고 그러고 나서 그 앞을 지나는 구간에 대해서는 보도하고 높이를 똑같이 해서 험프라고 합니다만 시공상, 그렇게 높이를 높여서 통과하는 방식으로 저희들이 현재 공사할 계획입니다.

朴壽範 委員 제가 언론을 통해서도 대충 조감도는 봤어요.

봤는데 물론 버스베이, 택시베이 뒤쪽으로 돌게는 만들었는데 그리고 차량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차도와 자전거전용도로와 경계석을 쌓겠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예.

朴壽範 委員 그렇게 되면 차량의 접근은 어렵겠지요, 타이어가 올라타지 못하니까.

그런데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차도 쪽으로 넘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겠지요?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글쎄, 그것은 저희들이 모든 문제를 기술적으로 안전하게…….

朴壽範 委員 그래서 제가 제안하고 싶은 생각은 그겁니다.

아까 예를 들었던 것이 충대앞사거리에서 홍인장사거리 그쪽 자전거전용도를 소규모로 설치해 놓은 부분을 예를 들었는데 그런 예하고 지금 설치하고자 하는 이런 사업하고 차이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차량접근만이 아닌 자전거에서 차도 쪽으로 넘어지는 그런 부분까지도 고려를 해주는 것이 어떻겠느냐, 다시 말해서 펜스를 쳐서 군데군데 통로를 만들어주면서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안전을 위한 장치가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제 생각인데.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펜스를 치면 장점도 있고 단점도 나오겠습니다만 도로청소하는 문제는 일반청소차량이 접근을 못 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점 있고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朴壽範 委員 저는 이런 생각을 해요.

자전거전용도로를 만들어놨어요.

자전거를 많이 안 타면 서로 자전거끼리 충돌이 안 되겠지요.

그런데 그것이 많이 활성화돼서 많은 자전거들이 빨리 가려고 하는 자전거도 있을 테고 좀 늦게 가는 자전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서로 충돌이 일어나서 본의 아니게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차도 쪽으로 넘어지는 경우가 있을 거라는 말이에요.

그러면 그것은 대형사고가 반드시 나올 수 있다 하는 거지요.

그래서 차도에서 자전거도로로 접근하는 것만 차단하는 것이 아닌 자전거도로에서 차도로 접근이 안 될 수 있도록 안전을 고려해서 해야 될 부분 아니겠느냐.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그래서 그런 문제와 관련해서는 그동안에 자전거동호회, 일반시민들, 그 다음에 택시·버스기사들하고 나름대로 충분한 토의를 했습니다만 어떻든지 최선의 안전을…….

朴壽範 委員 일단 시행을 해보시고.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예,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런 부분도 고려하는 것이 시민안전을 위해서 제대로 된 정책과 사업이 아니겠느냐 하는 취지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이번에 1개의 구간을 시범적으로 하기 때문에 시범운영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나머지 5개 도로에 반영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마지막으로 작은 거 두 가지만 더 할게요, 제가 너무 오랫동안 하는 거 같아요.

사업명세서 262쪽에 보면 노인보호구역 정비사업이 있어요.

노인보호구역으로 다시 말해서 실버존으로 8개소가 지정이 됐지만 처음 시범사업으로 한다는 내용 같네요.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예.

朴壽範 委員 그럼 앞으로 이 8개소 지정되어 있는 부분을 점차적으로 실버존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까?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예.

朴壽範 委員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263쪽에 공영주차장 건설과 관련해서 서구와 유성구에 공영주차장을 거주자 밀집지역에, 주택가 밀집지역에 설치한다는 거지요?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예.

朴壽範 委員 우리 시에서 조성하는 공영주차장 건설의 문제점을 잠깐만 언급하겠습니다.

이 사업들이 시비와 구비 50%, 50% 매칭사업으로 알고 있어요, 맞지요?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예.

朴壽範 委員 그런데 재정형편이 좋은 자치구는 이 사업을 할 수 있어요.

그런데 5개 자치구를 그동안 이 공영주차장 건설한 내역을 뽑아보면 재정형편이 열악한 자치구에서는 50% 매칭사업비가 없기 때문에 이 사업을 못 합니다.

근본적으로 뭔가 개선해야 될 사업이다 저는 그런 주장을 하고 있는데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점점 심화될 수 있는 사업이다 하는 거예요.

이런 부분을 앞으로 시에서 교부금을 조정하든 어떤 방식이 됐든 자치구의 재정상황을 고려하든 해서 매칭비율을 조정할 의사가 있느냐 없느냐 이것을 제가 한번 묻고 싶습니다.

국장님 선에서 안 되나요?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지금 저희들이 아직까지는 그런 차원에서 검토를 한 사례가 없습니다만 물론 각 자치단체에 대한 재정자립도 형편을 비춰봐서 매칭펀드를 조정한다는 말씀도 타당성이 있다고 보겠습니다만 시의 입장으로 봐서는 각 5개 구청의 자립도를 판단해서 시비 지원하는 문제는 앞으로 장기적인 측면에서 여러 가지를 균형 있게 판단해서 검토를 해봐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朴壽範 委員 흔히들 그런 내역을 말씀을 드리면 자치구의 형평성을 얘기합니다, 우리 시에서는.

이 사업비의 매칭비용을 조달 못 하는 자치구에서는 오히려 역으로 형평성을 얘기합니다.

과연 우리가 중간 갭이 있는 부분을 어떻게 정책방향을 전환해서 이것을 메워나갈 것이냐 이것이 바로 우리의 숙제입니다.

그 부분을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예.

朴壽範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郭泳敎 박수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貞姬 委員 이정희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행정자치위원이다 보니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공무원들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이런 기회가 돼서 만나 뵙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 오후라 굉장히 힘드신 것 같아요.

듣는 것도 피로해 하시는데 조금만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통국 예산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제가 질의드리기 전에 박수범 위원님 질의한 내용 중에서 나온 두 가지 중에서 제가 본대로 당부 하나 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유림공원 보도교 설치문제에 대해서 안의 내용은 충분히 얘기가 됐으니까 그것은 언급하지 않겠고 제가 이용한 사람으로서 한 가지 보고 이런 것은 시정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 것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보도교를 어저께 비올 때 건너가 봤거든요

건너가 봤는데 아까 교사위원 때도 보도교 관계 때문에 이 얘기를 유림공원 얘기가 나왔을 때 말씀드렸지만 너무 일찍 오픈을 하다보니까 아직도 곳곳에서 일반인들이 이용할 때 굉장히 안전성에 대해서 문제가 된다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도교 설치한 데를 걸어가 보니까 양쪽 도로변 위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양쪽 모서리 쪽이 굉장히 위험지구가 있더라고요.

왜냐하면 거기에 안전장치를 안 해 놨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이나 이런 애들이 만약에 빠지면 밑으로 바로 도로 쪽으로, 차가 굉장히 교통량이 많지 않습니까?

그쪽으로 바로 떨어지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이것은 마무리 차원에서도 빨리 시급하게 보완이 돼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국장님께서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점검해 주시기 바라고 그 다음에 아까 자전거도로에 대해서 박수범 위원님이 질의하셨는데 그 부분도 유성구청이 있는 데서 충대 쪽으로 가는 쪽 그리고 충대 쪽에서 저쪽 홍인장 쪽으로 가는 쪽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 보면 자전거도로가 차도로 가다가 인도로 올라가게 되어 있어요, 그쪽에 보면.

그런데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시책을 많이 펼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보다는 실제 보행자가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자전거도로를 시설하기 위해서 보행자들한테 불편을 주면 안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보행권의 확보문제를 좀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도로에서 도로를 건너갈 적에 골목이 생기면 그 사이에 도로를 올라가는 데에다 지시봉을 둘러서 양쪽에 해놨는데 그것이 잘못하면 자전거한테는 이로울지 모르지만 일반 보행자들한테 굉장히 거슬리면서 불편한 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도 세심한 부분까지 이제는 무조건 설치하려고만 하지 말고 기이 설치되어 있는 것도 우리가 조금 보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두 가지는 국장께 부탁 말씀드리고요.

제가 오늘 질의하고자 하는 것은 교통건설국 소관으로 기금운용변경계획안 3건이 올라왔어요.

올라왔는데 차량용 CCTV 도입지원 문제 이것은 필요하다고 보고 그 다음에 브랜드택시 운영비 지원하고 일반택시 카드결제기 설치지원이 올라왔는데 브랜드택시 기정예산의 3억 7,000만 원에 이번 추경에서 5,800만 원이 증액돼서 올라왔거든요.

이 문제에 대해서 물론 상임위원회에서 언급이 됐겠지만 간략하게 왜 이렇게 증액이 된 부분인가 말씀해 주십시오.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브랜드택시는 그동안에 택시서비스의 기본적인 향상을 위해서 2007년도에 법인택시 800대, 개인택시 800대 해서 1,600대를 저희들이 조성했습니다만 그동안 여러 가지 여건이 그러다보니까 시민들의 기대욕구라든지 서비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진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도 저희들이 각각 500대, 500대 해서 1,000대를 확대할 계획인데 그동안에 택시 운영을 활성화해 주기 위해서 지원해 준 것이 무엇인가 하면 콜택시를 부르게 되면 콜비를 받지 않습니다, 1,000원을.

이것이 서울이라든지 다른 경기도 수도권지역하고 다른 정책입니다만…….

李貞姬 委員 그것을 지원해 주는…….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그 비용이 아니고 저희들은 간접적으로 해서 그 비용을 시민들한테 받지 않는 대신 콜을 하면 콜수수료가 있습니다, 콜센터를 운영하는 센터에서.

이것이 한 번 부를 때마다 한 300원 정도 되기 때문에 한 달 저희들이 평균을 하다 보니까 보통 택시들이 65회 정도 콜이 불려지게 됩니다.

그러면 300원씩 지원해 주고 한 1만 9,500원 정도 대당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1,000대를 확정하다 보니까 거기에 따라서 불가피하게 확대되는 지원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1대당 1만 9,500원씩 지원해 주면 여기서 보면 1,000대를 지원해 주는 예산이 이것이지요?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예.

李貞姬 委員 그러면 지금 현재 대전시내에 브랜드택시가 총 몇 대입니까?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지금 현재 800대, 800대.

저희들이 시에서 기본적으로 발주해서 운영하는 택시 규모가 1,600대입니다.

李貞姬 委員 지금 현재 이것만 해주면 다 해주는 것입니까?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2,600대거든요.

李貞姬 委員 아직도?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전체 택시가 8,800대입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계속 이 지원금이 나가야 된다는 얘기네요.

누구는 해주고 누구는 안 해주면 안 되니까.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그래서 저희들이 금년도에 택시시장의 여러 가지 변화를 보게 되면 지금 일반 콜택시시장이, 앞으로 11월 되면 택시가맹사업자제도라는 것이 생깁니다.

그래서 대규모 자본을 가진 사업자들이 택시를 일정규모로 규합해서 부가적인 서비스를 개선해 주게 되면 시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어떤 면허제도라든지 이런 것들이 형성되는데 지금 사전단계에서 일반대기업에서 이런 일반콜택시를 모집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내년도에는 기본적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시에서 발주하는 콜택시말고 일반콜시장을 저희들이 겨냥해서 한번 경쟁관계도 형성시켜 나가면서 그런 쪽으로 저희들이 주도 해나갈 생각입니다.

李貞姬 委員 그것은 차후 문제이고 일단 브랜드택시에 대해서 운영비 지원해 주는 문제는 운영비를 지원하지 않는 택시에 대해서는 공평성에 의해서 다른 택시도 지원해 줘야 된다고 보거든요.

이런 예산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네요.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그래서 이런 지원문제도 어느 정도 1, 2년 정도 지원해 주면 자립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때 가서는 지원을 축소한다든지 하는 쪽으로 저희들이 검토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李貞姬 委員 그리고 그 다음 하나는 일반택시 카드결제기 설치 지원금으로 5억 9,400만 원이 올라왔는데 특별하게 추경에 반영돼서 올라온 이유가 있습니까?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이 문제가 브랜드택시를 800대, 금년에 1,000대 정도 해서 선도적으로 육성차원에서 끌고 가다보니까 이런 정책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반택시들이 정책적인 소외감이라든지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브랜드택시를 끌고 나가면서 브랜드택시 장비를 지원 받지 못하는 일반택시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앞으로 자꾸 택시도 카드이용이 점차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카드 결재를 할 수 있도록 설치를 해주는 것이 타당치 않겠느냐 보고 있습니다만…….

李貞姬 委員 그러면 일반택시 이용자 중에서 카드이용자가 보통 몇 퍼센트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까?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지금 현재는 한 5% 내외입니다만 대다수 시민들의 결재 패턴을 보더라도 카드가 상당히 많이 이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고 다만 택시가 여러 가지 구조적인 문제에서 이용 안 하고 있습니다만 점차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많이 카드결제를 선호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향후 택시에 대해서도 카드결제가 보편화되지 않겠느냐 생각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지금 언급했던 브랜드택시 운영비 지원하고 일반택시 카드결제 설치가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기금에서 사용하겠다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기금은 일반회계하고 달라서 이용하는 데에 쉽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일반회계는 예산을 따려면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이 드는데 기금은 우리가 쉽게 생각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각 부서 기금 사용을 보면 각 부서에서 요청을 하면 실·국장이 그것을 판단해서 필요하다 그러면 쓸 수 있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지금 여기서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기금 가지고 쓰는 문제를 올린 건데 운수사업기금을 보면 제가 2006년도로 기억됩니다만 처음 왔을 때 보니까 1989년에 이 기금이 설립돼서 운수업체연수원건립기금으로 원래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15년 동안 모았는데도 불구하고 그 기금이 원래 설립기금의 아직 50%도 되지 않고, 15년 동안 모은 것이 되지 않고 그것이 제가 그때 기억으로는 한 칠십 몇 억인가 그렇게밖에 모아지지 않았더라고요.

그러면 그 칠십 몇 억 가지고 사실 센터를 건립한다는 것은 좀 어려운 문제이고 해서, 이 기금이 문제가 있다고 해서 기금이 바뀌었지요, 운수사업기금조례로 개정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기금은 매번 우리가 시에서 출자하는 것이 아니고 아마 이것은 출연, 어떻게 되어 있지요?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기금에 충당되는 재원은 보통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을 위반하게 됨으로써 받는 과징금이나 과태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과징금으로 되어 있지요.

과징금으로 되어 있는데 그런 모아 줄 수 있는 출연금이 매년 추이를 죽 보니까 과징금이 점점 줄어서 금년 같은 경우는 7,000여 만 원 정도밖에 안 되는 것으로 수입 면에서 봤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2006년에 70억 원이 넘는 돈이 있다가 지금 이것을 너무 많이 쓰다 보니까 지금 현재 얼마 있습니까?

한 사십 몇 억 원밖에 없지요?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지금 이 예산을 편성하게 되면 한 19억, 20억 원 정도 규모가 축소되고 현재 예산을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29억 원 정도 잔고가 남아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잔고예요?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예.

李貞姬 委員 그러니까 이것은 조금 문제 있지 않습니까?

매년 25억 원 정도, 금년도에 추정해 보니까 25억 원 정도가 필요하던데 이렇게 쓰다 보면 원래 기금의 설립목적이 있을 것이고 설립목적에 따라서 기금에 대한 운용도 세부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이게 사용하기 쉽다고 해서 모아놨던 기금을 매년 이십 몇 억 원씩 쓰다 보면 이것 이렇게 쓰면 몇 년 되면 금방 고갈될 것 아닙니까?

거기에 대한 대책이 세워져야 되지 않겠어요?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운수사업기금의 연도는 2012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애당초에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운수종사자연수원건립기금을, 연수원을 건립하기 위해서 당초에는 이 기금으로 설정했습니다만 연수원 건립을 할 필요가 있느냐는 타당성을 검토해 보니까 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해서 다시 운수사업기금으로 명칭을 전환시켰습니다.

그래서 운수사업기금의 근본적인 기금 조성하는 목적은 시내버스나 택시나 화물이 경영난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여러 가지 시에서 지원해줄 수 있는 활성화시책이라든지 재정지원이라든지 이런 것을 저희들이 하기 때문에 사업의 내용이 상당히 포괄적입니다.

그리고 어떤 시설을 설치한다든지 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물론 여러 사항을 말씀드린 것은 저희들이 이 모든 사업을 일반회계에서 당초예산을 계상해서 일반재원의 규모라든지 상당히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입장에서는 택시문제라든지 시내버스문제라든지 이런 문제를 빨리 해결해서 조기에 정착시켜나가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때에 따라서는 기금의 일시적인 사용도 불가피하다고 보고서 이번에 계상했습니다.

李貞姬 委員 기금에 돈이 예치되어 있지 않으면 사실 기금을 존치해야 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지금.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그점 명심해서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본 위원이 여기에서 얘기하고 싶은 것은 운수사업기금의 기금목적이 사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 경영환경 개선이라든지 또는 운수화물자동차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올라온 예산대로 지엽적인 것보다는 조금 더, 개인한테 돌아가는 예산을 편성해서 기금에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큰 의미에서 우리가 정책적으로 접근되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기금활용에 대해서도 어떤 사업 못지 않게 관심을 갖고 하셔야 될 것을 부탁드립니다.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기금의 존속시한이 2012년이 되겠습니다만 앞으로 여러 가지 재정소요 판단문제라든지 종합적으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판단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委員長 郭泳敎 이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인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金仁植 委員 우리 위원님들께서 하도 공부를 많이 해오셔서 앞에서 많은 문제점들을 꼼꼼히 지적해주신 관계로 보충질의 두 가지만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 도중에 보충질의를 하고 싶었는데 다른 위원님들 의견개진도 있고 해서 마지막으로 의견개진을 하겠습니다.

교통건설국 소관이었는데 시내버스재정지원금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박수범 위원께서 질의했던 부분인데 사업명세서 439쪽입니다.

92억 5,320만 원인데 2007년도에 재정지원금은 얼마지요?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2007년도에는 277억 원입니다.

金仁植 委員 2008년도에 재정지원금은 총 365억 6,200만 원인데, 2005년도 제2회 추경까지 404억 1,200만 원 재정지원금을 계상했어요.

그러면 이것은 2007년도보다 약 127억 원인가요, 127억 원 정도로 보고요, 2008년도보다는 38억 5,000만 원이 증액된 금액이네요.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2008년도에는 340억 원 정도를 재정지원을 해줬거든요, 그래서 금년도에 예정액이 420억 원이니까 80억 원 정도 증가됐습니다.

金仁植 委員 그러면 이렇게 매년 늘어나는 시내버스재정지원금에 대해서 적자해소방안을 말씀을 안 해주셨단 말이지요.

그런 방안을 갖고 계신가요?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

金仁植 委員 국장님께서도 말씀을 좀 천천히 해주세요.

아까 질의 응답하시는데 통 무슨 얘기인지, 말씀이 빨라서 잘 못 알아들었어요.

매년 이렇게 시내버스재정지원금이 늘어나고 있잖아요.

늘어나고 있는데 적자해소를 위한 어떤 방안을 갖고 계시냐고요.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아까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시내버스의 경영문제는 기본적으로 한계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가용 증가에 따른 기본적인 대중교통인구의 감소라든지 그래서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金仁植 委員 말씀 좀 천천히 해주세요, 통 아까도 제가 말씀을 잘 못 알아들었어요.

○委員長 郭泳敎 교통건설국장님, 천천히.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시내버스의 이용인구가 매년 감소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한계적인 구조요인을 안고 있고 시내버스요금을 결정하는 문제도 전반적으로 재정지원을 통해서 지원을 어떻게 해줄 것이냐, 아니면 어느 정도 일반적으로 2년에 한 번씩 주기를 설정해서 시내버스요금 인상과 같이 해서 재정지원을 해결해야 될 것이냐 하는 문제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작년도에 저희들이 주기적으로 봐서 통상 2년에 한 번씩 시내버스요금을 인상해왔습니다만 작년에 불가피하게 인상하지 못했고 금년도에도 여러 가지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요금을 인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金仁植 委員 결론적으로 요금인상을 통한 방법이 하나 있고, 또 하나는 자가용을 많이 이용함으로써 시내버스를 타는 사람이 감소하니까 그것에 대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하겠다고 결론을 그렇게 들으면 되겠네요, 두 가지.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그동안에 저희들이 시내버스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마케팅차원에서 승객창출도를 저희들이 해봤습니다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 가지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서 시내버스 이용객이 늘어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현상유지만 하는 것도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여하튼 이런 노력도 저희들이 앞으로도 게을리하지 않고 승객창출이라든지 아니면 시내버스재정지원금의 효율적인 지원문제 같이 저희들이 복합적으로 해서 운영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金仁植 委員 국장님께서도 말씀한 부분도 있고 또 미처 생각하지 못하신 부분도 있는 것 같아서 그 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잠시 드리겠습니다.

방법론에 있어서는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방법 외에 시민으로 하여금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하셔야 합니다.

홍보를 하셔야 하고 서비스를 우선 개선해야 해요.

시내버스준공영제가 되고 시내버스를 타보면 서비스 개선이 전혀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것은 예산투입을 시키는 부분도 아니고 기사님들이나 그분들에게 교육을 통해서 서비스 개선을 해주셔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노선변경 이런 부분도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정말 더 중요한 것은 투명한 회계관리와 운송원가의 정확한 산정 이런 부분도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요, 우리 시에서는 인건비 외에 각종 출연기관 또 공사·공단 시설위탁에 따른 위탁관리비용, 민자유치에 따른 손실보전금 이런 것들로 고정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예산이 굉장히 천문학적인 금액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 중에 시내버스재정지원금이 아주 문제로 있습니다.

국장님께서는 소관사항에 대한 고정지출예산이 매년 증가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시고 평가를 하시고 그런 노력을 많이 기울여주셔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고요, 시내버스재정지원금을 올해도 404억 원이나 지원을 한다고, 만약 이런 사실을 대전시민이 혹시 안다고 해봐요.

시민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많은 액수를 우리 시에서 지원해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내버스준공영제가 되기 이전의,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서비스나 어떤 편리성 어느 것 하나 만족스럽게 개선된 부분이 없다, 이렇게 저 역시도 느껴보는 것이고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고 하면 우리 시민이 얼마나 반발하고 민원이 많이 발생하겠습니까?

그런 만족도 조사는 한번 해보셨습니까?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만족도 조사는 저희들이 평상시에 시내버스평가단을, 주부라든지 여성분들을 중심으로 해서 운영을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김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저희들은 자평하는 것이 아니고 시내버스준공영제 이전의 시내버스의 서비스라든지 수준들이 지금 많이는 좋아지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평균적 상향은 되지 않았느냐 하는 평가도 나오고 있거든요.

그리고 관련해서 저희들이 앞으로 이런 서비스 개선과 시설확충이라든지 병행해서 나아갈 계획입니다만 노선개편의 취지나 목적도 이런 차원에서 보시면 되겠고요, 노선개편이 끝나고 나서 앞으로 시내버스가 어떻게 하면 시민들한테 친절하게 다가설 수 있느냐 하는 차원에서 인사하기운동이라든지 친절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나가고 있고 또 우수한 직원에 대해서는 별도로 수당을 지급해준다든지 표창해서 이런 분위기를 계속 저희들이 끌고 나갈 계획입니다.

金仁植 委員 아까 본 위원이 한 가지 빠트린 것이 있는데 재정적자해소방안을 저한테 말씀해주실 때 버스요금 인상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하는데 정말 이 문제에 대해서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서 신중하게 결정할 사항입니다.

그 부분도 쉽게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고요, 하여튼 시내버스재정지원금은 관련업체에서 요구한다고 전액 지원하는 사항은 아니지요.

우리가 평가해서 지원해 주시겠지요.

시민의 세금으로 막대한 재정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니까 재정지원금의 최소화에 국장님께서는 노력을 기울여주셔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앞에서 본 위원이 질의했던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연구검토해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간단하게, 이것도 보충질의입니다.

아까 박수범 위원님과 이정희 위원님께서 걱정해주셨습니다.

다른 사항들은 두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설명자료에 예산계상사유를 보니까 도심교통난 해소가 있는데 자전거타기가 활성화되면 도심교통난 해소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유성과 행복도시간 자전거도로가 설치된다는 내용을 언론을 통해서 이미 보도가 됐고 설명서에도 보니까 공주축까지 연결한다고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외국의 사례를 보면 인근도시에서 출퇴근할 경우 도시외곽, 그러니까 버스터미널이라든지 지하철역 이런 데까지 차량을, 거기까지는 우리가 차량을 이용하고 도심의 진입은 자전거로 접근해서 교통난을 해소하는 그런 방법도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정책방향도 관내에서 전용차로를 설치해서 교통난을 완화하고 난 후에 인근도시와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의 우선순위를 두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한번 제안해봅니다.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그 말씀을 답변드리면 지금 행안부에서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서 시범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의 내용이 되겠습니다만 원래는 대전부터 공주나 행복도시까지 완전히 자전거도로를 이어서 완전한 개통을 하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장기적인, 단계적인 사업에 의해서 점차 그쪽으로 확대한다는 기본방향을 갖고 일단은 도심구간부터 진행하는 것으로 해서 시범사업비로 해서 교부세와 여러 가지 국비를 지원받아서 앞으로 저희들이 이런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는 자전거시책의 종합적인 노선이라든지 연계성을 가지고 검토해나갈 계획입니다.

金仁植 委員 하여튼 본 위원이 말씀드린 대안에 대해서도, 시범사업이니만큼 차후에 고민을 하셔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면 반영시켜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郭泳敎 김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위원장이 한 가지 보충질의하고 마칠까합니다.

동료위원 김인식 위원님이나 박수범 위원님이 질의하신 버스재정지원 적자문제인데 이런 시각으로 한번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 적자문제가 지적된 데 대해서 혹시 도시철도의 이용객은 늘지 않았나 버스노선 개편으로 인해서, 와서 계시지만 얼마나 이용객이 늘었습니까, 노선개편 이후로?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근래에 노선개편을 하고 나서 시내버스와 지하철 이용승객을 설명을 다 못 드렸습니다만 초기에는 시내버스는 이용객이 감소하다가 근래에는 서서히 회복하면서, 환승객을 뺀 실탑승객이 되겠습니다만 2~3% 정도 늘고 있고, 다만 요금수입이 이용객 증가추세에 맞춰서 늘 수 있는 입장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기본적으로 금년에 좌석버스를 폐지하다 보니까 연간 발생되는 손실이 약 60억 원 정도 됩니다.

그래서 2~3% 증가되는 부분들을 커버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오는 현상으로 보고 있고요, 다만 지하철은 총 탑승객수가 20% 정도 증가하고 있고 실제 탑승객수도 15% 정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금년 상반기와 하반기를 포함하게 되면 30억 원 정도는 작년에 비해서 운송수입금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실제로 도시철도공사에서 금년에 요금수입의 증가라든지 재정운용의 여러 가지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20억 원 정도를 반납한 사례가 있습니다.

○委員長 郭泳敎 그러니까 도시철도 이용객 증가로 인해서 어느 정도 이익이 발생됐습니까?

그것을 액수로 따지면.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도시철도의 재원을 반납한 내용을 보게 되면 여러 가지 광고수입금이니 해서 경영향상을 통해서 얻은 결과가 5억 원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나 있고, 20억 원 정도가 요금수입의 증가로 해서.

○委員長 郭泳敎 그러니까 도시철도공사에서 20억 원이 증가한 부분은 노선개편과 환승문제로 인해서 시내버스에서 감소한 부분에 대한 그 부분이 바로 올라간 부분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봐집니다, 본 위원 생각은.

지금 노선개편이 주로 도시철도가 지나가는 소위 간선노선, 여기는 버스가 안 가는 것으로 만들어놨다는 말씀이에요.

그러니까 시내버스에는 영업손실이 될 수 있도록 고객들이 타지 않도록 개편이 초기에 됐지요?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그런데 처음에 노선개편을 하기 전에는 시내버스노선체계와 도시철도 기본 간선축이 새로운 연계가 안 되기 때문에 하나의 통합적인 운영을 하지 못하는 형편에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전체 역사에 대해서 시내버스노선을 어떻게 하면 체계적으로 연결해서 시내버스와 도시철도가 통합적인 연계성과 시스템을 가지고 운영하면서 결국은 대중교통의 전체 이용객 증가를 가져오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는 그런 쪽으로 현재 저희들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委員長 郭泳敎 당초 버스노선 개편의 취지가 지하철이 들어가는 노선에는 시내버스가 가지 않는 그런 방식으로 개편하다 보니까 처음에 다소, 그러면서 환승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환승하기 싫으니까 버스를 타지 않는 그런 고객들이 초기에 있었다, 지금은 적응되고 있으니까 조금 나아지겠습니다만, 그런 측면 때문에 버스의 손실이 크지 않았나 혹시 그런 상관관계가 있지 않나 지금 그것을 질의하고 있는 거예요.

그 대신 도시철도가 그만큼 이익을 보고 있지 않나.

○交通建設局長 金權植 그 관계는 보시는 시각에 따라 다르게 보실 수 있겠습니다만 도시철도가 도심을 관통하게 되면 그 노선을 시내버스가 중복성을 가지고 운행하기에는 여러 가지 비효율적인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에 실시한 시내버스노선 개편은 그런 축으로 해서 중복된 부분의 노선을 빼고 그리고 나서 그동안 도시철도의 역사를 통과하지 않는, 종이나 횡으로, 통과하지 않는 노선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도시철도역과 연결해줌으로써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가 다시 목적지까지 환승해서 도시철도를 탈 수 있도록 연계시스템을 강화해주면서 총체적인 효율성이 증가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委員長 郭泳敎 본 위원장이 질의한 취지는 시내버스요금을 올리지 못한 측면도 있지만 버스 이용객이 줄어들 수밖에 없던 상황을 도시철도 이용객 증가로 풀이를 해보려고 했던 것입니다.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한번 판단해보시고 조사해볼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상관관계를.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질의토론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경제과학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2009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제2차 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3차 회의는 9월 16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계수조정 후 최종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2분 산회)


○출석위원
곽영교김인식양승근조신형
박수범이정희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안문환
○출석공무원
복지여성국장조정례
복지정책과장윤종준
여성가족청소년과장김장원
노인복지과장송석근
장애인복지과장이호덕
보건위생과장한양규
평생교육문화센터원장김상휘
환경녹지국장윤태희
환경정책과장임윤식
푸른도시과장양승표
자원순환과장오세희
생태하천사업단장박영준
공원관리사업소장가재남
하천관리사업소장이상조
한밭수목원장백종하
보건환경연구원장오준세
보건연구부장허영선
환경연구부장김종헌
동물위생연구부장문병천
경제과학국장이택구
경제정책과장이동한
기업지원과장김성철
투자마케팅과장신태동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박수병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유세동
교통건설국장김권식
교통정책과장유세종
대중교통과장강철구
운송주차과장유광훈
방재과장김명길
차량등록사업소장유명동
도시계획과장조영찬
도시재생과장오세기
주택정책과장정무호
도시디자인과장김정대
지적과장정영호
건설관리본부장서문범
건설부장신혜태
시설부장윤기호
농업기술센터소장송재욱
도시철도공사영업본부장    차준일
도시철도공사시설본부장김동수
(재)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안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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