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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188회 제4차 본회의(2010.07.1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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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5분 개의)

○의장 이상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8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의원 여러분,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데 이어 오늘은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행정자치·복지환경·산업건설·교육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10시 06분)

○의장 이상태 의사일정 제1항 행정자치·복지환경·산업건설·교육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대전광역시의회 위원회조례」제6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선거 관련규정에 따라 본회의에서 해당 선거일 하루 전일까지 상임위원 중 후보자 등록을 하신 의원 중에서 무기명투표로 선거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투표결과는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당선되며,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2차 투표를 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결선투표를 하여 다수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합니다.

제6대 의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후보자 등록을 하신 의원을 등록순서대로 말씀드리면 행정자치위원장 후보에 황웅상 의원, 복지환경위원장 후보에 김경훈 의원, 김명경 의원 두 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김경시 의원, 이희재 의원, 박정현 의원 세 분, 교육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강영자 의원, 김동건 의원 두 분 등 여덟 분이 등록하셨으며, 의석에 놓아드린 후보등록명단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4개 상임위원장 선거는 시간단축과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투표용지 4매를 일괄 교부받아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중 선출하고자 하는데 후보자에게 각각 기표하거나 후보자가 한 명인 경우에는 찬성 또는 반대란에 기표하는 방식으로 투표하되,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46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무기명투표로 실시할 것을 제의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투표결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의원이 없는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2차 투표는 4개 상임위원회의 개표가 모두 끝난 다음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투표에 앞서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2의 규정에 따라 4개 상임위원회별 후보자로 등록하신 의원의 정견발표가 있겠습니다.

정견발표를 신청하신 후보자께서는 10분 이내로 발표하여 주시고 초과 시에는 마이크가 차단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인의 소견 외에 다른 의원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발언은 자제하여 주시기 당부드리며, 발표순서는 상임위원회 직제순서에 따라 다선, 연장자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황웅상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을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황웅상) 정견발표

(10시 10분)

황웅상 의원 존경하는 이상태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황웅상 의원입니다.

제6대 시의회에 함께 입성하신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정견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위원장이 된다면 다섯 가지를 중점으로 두겠습니다.

첫째,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꾀하는 집행기관의 일이라면 적극 협력하겠지만 시민의 의사에 반하고 합리적이지 못할 때에는 철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하여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는 상임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대화를 통하고 의사를 반영하여 현실정치 구현에 힘쓰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셋째,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적 대안까지 제시하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상임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상임위원회의 소수의견도 존중하여 끝까지 고민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상임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상임위원간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풍토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시민 여러분의 애정어린 격려와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는 것이며,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도 받는 의회, 시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의회,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 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의장단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진정 시민을 위한 길이라면 정파를 초월하여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는 성숙한 의회상 구현에 힘쓰고, 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성실한 의회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또한 의원상호간 신뢰와 존중 그리고 화합 속에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수준 높은 의회상이 정립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을 할 것입니다.

6대 의회 의원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남다른 경륜과 전문지식을 겸비하신 동료 의원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많은 조언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저 황웅상이를 행정자치위원장에 선출해주실 것을 호소드리면서 정견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이상태 황웅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김명경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을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김명경, 김경훈) 정견발표

(10시 14분)

김명경 의원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서구 제6선거구에서 당선된 김명경 의원입니다.

앞의 분들 저번에도 다 인사를 하시던데 저도 같이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이번 어려운 선거에서 승리하시고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들, 축하드립니다.

저에게도 정치적 소신과 원칙이 있습니다.

그런 소신과 원칙 속에 이번 선거에 뛰어들었고 당선에 이르게 됐습니다.

저의 정치적 소신은 더 좋은 민주주의 구현입니다.

저의 원칙은 참 좋은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것입니다.

의회에 들어서면서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정말 무엇이 민주주의인가, 민주주의 행위가 어떻게 하는 것이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내가 행위하고 실천하는 것인가를 고민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민주주의는 이렇습니다, 충분히 토론하고 논의하고 그런 과정 속에서 상호 배려하고 양보하고 그런 속에 협의와 합의가 이루어지고 그런 속에서 의사결정이 되는 것이 저는 의회민주주의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혹여 여기에 계신 분들 중에도 표로,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이니까 표로, 힘으로 밀어붙여도 민주주의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그것을 반대합니다.

그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독선입니다.

독선이 횡행하는 의회가 아니라 민주적 절차와 의사에 따라서 의사결정이 되는 대전광역시 6대 의회가 되기를 저는 소망합니다.

저는 소수가 배제되는, 무시되는 대전시의회가 아니라 대전시의회는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의원들이 경쟁하는 의회, 그런 의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또 그런 평가를 대전시민들에게 받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이번 상임위 결정에 앞서 고민 속에 제1순위로 복지환경위원회를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선거운동기간 중 유권자들 대다수의 부탁과 그들과의 약속이 복지 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대전시민들이 복지에 메말라있고 4대강 등의 문제로 환경이 많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이분들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고 힘 있게 수행하기 위해서 저는 상임위원장에 도전하게 된 것입니다.

제가 상임위원장이 된다면 연구회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토론회 개최를 활발히 열겠습니다.

그런 속에서 정책을 개발해보겠습니다.

머리로 하는, 말로만 하는 그런 의정활동이 아니라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구현해보고자 합니다.

저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바로 여러분들과 상임위원들이 함께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상임위원장이 되면 앞서 실행할 것이고, 안 되면 상임위원장을 도와 그 일을 함께 수행하겠습니다.

대전시의회가 더 정쟁으로 구설수에 오르는 의회가 아니라 함께 하는 대전시의회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태 김명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경훈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을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의원 안녕하십니까?

중구 제2선거구 김경훈 의원입니다.

다시 한 번 인사드리겠습니다.

복지환경위원장으로 등록하고 출마하게 됐습니다.

일단 6대 의회 같이 일할 수 있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일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소수의 당, 소외받고 있는 분들 그분들을 위해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상임위원장이 된다면 아무쪼록 소통과 화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태 김경훈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등록하신 이희재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을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이희재, 김경시, 박정현) 정견발표

(10시 20분)

이희재 의원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덕구 중리동, 송촌동, 비래동에 지역구를 둔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이희재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 모두는 탁월한 경륜과 인품을 갖추고 계시고 무슨 일을 맡기든 충분히 소임을 잘 해낼 것이라고 이미 주민들의 현명한 검증과 선택을 거친 분들이십니다.

그런데 누구는 이래서 되고 누구는 이래서 안 된다는 취급을 여러 의원들께서 받는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민들이 검증하고 선택한 여러 의원님들을 누가 감히 함부로 판단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부처님 눈에는 모두가 부처로 보이고, 돼지 눈에는 모두가 돼지로 보인다는 무학대사의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돼지의 눈으로 보지 말고 돼지로 보여서도 안 된다는 말일 것입니다.

들어보지도 못한 일들을 가지고 이렇게 하기로 했다느니 저렇게 하기로 했다느니 확정된 분위기마냥 몰고 가려는 분위기, 있을 수 없는 사항입니다.

조직을 운영함에 있어서는 합리성이 있어야 합니다.

대전광역시는 5개 구로 구성되어 있고 그래서 의원 여러분들도 각 구별로 구분해서 선택을 받으신 분들입니다.

조직을 운영함에 있어 어느 한 개 구 출신 의원들께서 조직을 도맡아 운영한다면 여러분들 이해가 되시겠습니까?

그리고 시민들이 과연 이해를 해주실지 의문이 가는 사항입니다.

합리성은 이 자리에 계신 모든 의원들의 각자 판단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을 선택해주신 시민들께서 합리적이라고 판단할 때 합리적이라고 생각되지 않으십니까?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여러분들의 합리적인 판단을 기대하면서 외람되게도 제가 제6대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자청하면서 소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잘 알고계시는 바와 같이 대전광역시 제6대 의회는 불황과 침체의 긴 터널에서 헤매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제2의 도약을 이루어야 하는 소명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유래 없는 청년실업으로 고통 받는 젊은이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야 하고 중소기업인에게는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해줘야 합니다.

한숨소리 가득한 골목경제를 위해서도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지방자치가 해를 거듭하면서 시민의 기대수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전의 5개 구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의 건설방법과 노선을 대전광역시 제6대 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결정해야 합니다.

세종시 원안추진에 따라 우리 대전이 담당하게 될 배후기능과 산업용지 확보 역시 산업건설위원회의 소관업무입니다.

6·2지방선거 당시 논란의 중심에 있던 서남부 2·3단계 개발과 원도심재개발이라는 어려운 숙제도 우리가 매듭을 풀어야 합니다.

이처럼 산업건설위원회에는 대전광역시의 경제, 건설, 교통, 산업을 모두 망라하는 중차대한 임무가 주어져 있어 어느 상임위원회보다 시민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과연 이렇게 막중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적임자인지 많은 시간을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많은 지인들과 진솔한 논의를 거쳐서 마침내 산업건설위원장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위원장에게 주어진 권리와 책임은 단순하게 자리욕심이나 명예욕만으로는 수행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역경제를 꿰뚫어볼 수 있는 통찰력이 있어야 하고, 집행기관과 원만한 소통을 이룰 수도 있어야 합니다.

시민의 요구가 무엇인지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대안을 도출해야 하며, 의회내부의 정당간 이견을 조율하는 역할도 소홀해서는 안 됩니다.

무엇보다도 시민의 입장이 돼서 공명하고 정대하게 업무를 처리하여 청렴한 의회상 구현에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저 이희재, 원칙이 무엇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원칙이라는 굴레 속에서 25년 동안 생활한 바도 있습니다.

반면 시민들이 요구하는 또 인정하는 목표달성을 위한 합리적인 이해와 타협, 협조가 무엇인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이희재, 산업건설위원장의 자격조건을 모두 만족시키지는 못하지만 제가 부족한 부분은 공부하고 연구하며 끊임없는 연찬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도움을 구하며, 맡은 바 직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확실하게 드립니다.

대덕구 중리·송촌·비래동 출신의 시의원이 아니라 대전광역시의회의 산업건설위원장 이희재가 되겠습니다.

지역구의 민원에만 신경쓰는 미시적 의정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대전광역시 전체의 경제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산업건설위원회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거시적 의정활동에 주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

저의 진솔한 마음을 여러분께 말씀드렸습니다.

합리적인 의회운영에 대해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과 선택을 겸허한 자세로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저와 더불어 위원장 경선에 나선 두 분의 의원께도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의 소견을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태 이희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경시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을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의원 먼저 존경하는 동료의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실은 제가 목이 불편해서 인사를 드리기 어려울 것 같아 서면으로 먼저 의원님들 책상 앞에 인사말을 올렸습니다, 양해해 주시고요.

제가 상임위원장이 된다면 의원님들의 뒷바라지를 열심히 할 것이고 대전시민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대전시의회가 그동안 실추된 위상을 반드시 세우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인사를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존경하는 의원님, 산업건설위원장 후보 김경시 의원입니다.

직접 음성으로 인사올려야 하오나 어제 산소에 갔다 벌에 쏘여 글로써 대신 인사올림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서구 복수동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4H활동을 통해 대전시 연합회장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오늘에 작은 정치, 지방의원에 입문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는 서구의원 2선과 서구의회 의장을 하였으나 4년 전에는 서구청장에 출마하여 낙선의 고배를 마시고 마음고생도 많이 하였습니다.

4년 동안 쉬면서 지난 11년 동안의 의원생활을 뒤돌아보면서 반성도 하고 새로운 각오와 새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있었기에 오늘 시의원에 당선되었다 생각합니다.

저 김경시에게 위원장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첫째, 의원님들이 훌륭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대전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관심과 사랑을 나누겠습니다.

넷째, 대전시의회의 위상을 반듯이 세우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직접 인사올리지 못함을 다시 한 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상 김경시 의원 인사말 실음)


○의장 이상태 김경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정현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을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의원 민주당 대전광역시 비례대표로 이번에 6대 의회에 입성한 박정현입니다.

다시 한 번 인사드리겠습니다.

가져온 정견발표문으로 정견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무겁고 착잡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6대 대전시의회가 개원하자마자 의장단선거로 시민들에게 강한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5대 지방의회의 장기파행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던 핵심에 있던 사람으로 지금 시민들의 비판의 대상이 되고 보니 침통한 마음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이번 6·2지방선거 결과는 이명박 정권의 독선과 불통에 대한 국민들의 엄중한 경고였습니다.

대전시민들이 저를 비롯해 의원 여러분을 이 자리에 앉게 한 것은 서민과 지역, 생태계를 배반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마저 어둡게 하는 오만한 정권을 강력하게 견제하고, 서민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고, 생태계와 미래의 가치를 살려내라는 엄중한 부름이었습니다.

이 엄중한 부름의 시작을 시의회 파행, 시민들의 질타로 시작한 것에 대해 저는 깊이 반성하며 선배·동료의원 여러분에게도 깊은 성찰을 요구합니다.

대전을 비롯해 지역은 지금 세 가지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지방자치를 다시 시작한 지 20년이 됐지만 국가의 권한은 지역에 비해 여전히 막강하고 지역의 경제, 산업구조 역시 취약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은 날로 하락하고 있고 사람들마저 지역을 떠나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명박 정권의 수도권 중심, 대기업 중심, 부자 중심의 발전전략은 지역과 서민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민선 5기, 지방의회 6기의 과제가 이렇게 엄중한데 이제 더 다수당임을 내세워 상대를 누르려고 하는 구태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시의회 내 조화와 협력이 필요하며, 이 조화와 협력이 있을 때 변화하는 시대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일하는 의회가 될 것입니다.

저는 오늘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제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출마한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 시의회 다수당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독점하기 위해 여러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여론과, 소수당 의원들의 질타를 이번 상임위원장 선거를 통해서 불식시키자는 의미가 있습니다.

지난 의장단 선거에서 자유선진당과 민주당의 합의는 깨졌지만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당을 떠나 각 의원들이 시민들의 대표기구로서 향후 시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행정부에 대한 견제의 관점에서 위원장 선출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의회의 기본적인 역할인 견제, 감시기능은 각 위원회 활동을 통해 드러나기 때문에 어찌보면 의장단 구성보다 상임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이 더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누가 더 산업건설위원장에 적합한지 판단해 투표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두 번째,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토목건설의 지역발전전략을 사회서비스의 확대를 통한 복지성장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시민적 요구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저는 그 어떤 위원회보다 산업건설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행정부의 지역개발, 지역경제, 도시계획, 교통 등 대전시의 지역발전전망과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어 있는 부서의 업무를 감시하고 협력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금 대전은 지역경제발전의 동력을 내부에서 찾고 충남과 연계한 광역경제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서남부 개발과 원도심 개발의 조화와 우선중심과제 선정, 생태와 인간중심의 도시계획 수립, 대중교통수단 결정과 정책의 확대, 막개발에 대응하는 새로운 지역발전전략 수립,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도시행정 등 산적한 과제가 많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불필요한 토목건설예산 10%만 줄이면 복지와 일자리창출 예산을 혁신적으로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산업건설위원회 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저는 서민과 생태계, 미래에 근거해 지역내부의 힘을 기르는 발전전망을 갖고산업건설위원회 활동을 의원님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이번 상임위원회 선거가 미래를 내다보는 새로운 가치를 중심으로 경쟁되기를 바랍니다.

변화하는 세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의회를 위해 투표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태 박정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강영자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을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강영자, 김동건) 정견발표

(10시 37분)

강영자 의원 안녕하십니까?

제2선거구 교육위원 강영자입니다.

녹음이 강물처럼 흐르는 이 7월, 송구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이상태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옛말에 오동나무로 만든 거문고는 세월이 갈수록 그 노랫가락이 청아하다는 말이 있듯이 여러 의원님들께서 긴 세월 쌓으신 경륜으로 높은 안목과 지혜를 갖고 계시기 때문에 이런 훌륭한 분들과 함께 의정활동을 함께 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 몇 가지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현대는 문명사적인 변혁기에 교육위원회도 교육현장을 읽고 도전, 대응, 선도가 요구되는 이런 시점에서 교육위원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가 요구하는 도전과 대응에 능하게 임할 수 있는 대전교육 선진화를 이루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위원회 기구의 강화 그리고 함께 하는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만약 저에게 귀한 기회를 주신다면 저는 교육위원회 운영방향을 집행기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조언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제안, 견제와 감시와 지원을 순기능적으로 역량을 받아서 많은 적법한 그리고 합리적인 조정자의 역할을 여러 구성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교육정책의 결정, 교육행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시키기 위해서 민의를 수렴하고 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의 의견을 존중, 결집해서 효율적이고 적합하고 만족도가 높은 교육정책을 수립해서 창조적인 교육행정을 하도록 지원하고 조언을 하겠습니다.

둘째로 교육위원회 운영은 교육위원회 운영위원간의 화합과 소통, 결속에서 교육전문성이 교육현장에 생산적으로 연계되고, 공교육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현안문제를 고민하고 논의하면서 그 해결책을 강구하면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선생님들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주고, 학부모들에게는 신뢰와 만족을 주는 대전교육 르네상스를 열어가는 데 상생의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이상태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부족한 사람이지만 기회를 주신다면 섬기는 마음으로 의회 내의 종적·횡적소통의 가교역할자로 또 대표와 대변하는 기능, 집행과 조사의 기능, 예산심의기능을 활성화하는 이런 촉매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평생을 춥게 살아도 향기를 잃지 않는다는 설중매화처럼 격조높은 교육위원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태산처럼 의연하신 의원님들의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리면서 태양의 계절, 행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태 강영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동건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을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건 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상임위원장 선거에 교육위원장으로 출마한 김동건입니다.

먼저 지난번 6·2지방선거에서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저는 다양한 교육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40여 년 간 사립·공립·국립의 중학교, 고등학교, 전문대학, 종합대학에서 재직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학교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집안은 한때 초등, 중등, 대학에 8명의 교원이 재직했었고, 지금은 초등 4명 등 5명이 재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에 대해 다양한 간접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전교총회장직과 한국교총이사직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청, 정부와 교육발전에 대한 많은 대화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회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애인육상연맹회장 등 여러 단체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의 교육철학과 방향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교육경험과 사회경험을 통해 교육문제를 잘 알고 있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원들이 생각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시민들이 생각하는 것과 그들이 제시하는 방향을 잘 알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우리의 교육문제는 인성교육부재문제, 교육비리문제, 학교폭력, 수월성교육, 사회적약자 교육기회 불평등, 교육격차, 무상급식, 교육양극화, 교장공모제, 교원평가, 학업성취도평가, 입시위주교육, 학교건설 소외지역문제, 사교육비문제 등등이 있습니다.

그동안 이런 문제가 바람직하게 해결되지 않았을 뿐더러 어느 측면에서는 혼란과 갈등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문제를 기필코 해결해야 합니다.

교육은 우리의 희망이자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교육경험과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교육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와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의 사명이자 교육봉사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만약 저한테 교육위원장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교육문제 해결은 물론 갈등과 혼란을 해소하여 우리 대전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미래지향적인 명품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 감시와 견제를 통해서 대안제시를 통해서 교육문제를 교육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칙의 범위 안에서 제정, 수정, 보완, 조정을 통해 교육이 바로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변화심리학의 권위자 앤소니 라빈스가 얘기한 나이아가라증후군에서 시사하는 바와 같이 벼랑으로 떨어지지 않게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비전과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겠습니다.

참여를 통해 대화를 하고, 대화를 통해 소통을 하고,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신뢰를 통해 화합하고, 화합을 통해 진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상생과 통합의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솔개는 40년 정도 살면 부리가 휘어지고 발톱이 무뎌져 더 사냥을 못 한다고 합니다.

이때 솔개는 스스로 구부러진 부리를 부러뜨리고 발톱을 다 뽑는다고 합니다.

이런 고통을 이겨내면 30년을 더 살 수 있는 생명력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솔개의 삶을 거울삼아 고통이 있더라도 변화를 통해 진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한 새가 살았는데 이 새는 낮에는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놀기에 정신이 없다가 밤이 되어 기운이 떨어지면 몸을 떨면서 내일이 오면 집을 반드시 지어야지라는 다짐을 하곤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날이 밝아 햇볕으로 따뜻해지면 밤의 추위와 맹세는 잊고 다시 놀고, 밤이 되면 후회를 하며 지내던 새는 결국 혹한의 추위가 온 어느 날 밤 얼어죽고 말았다고 합니다.

우리 교육도 개선·개혁될 것은 미루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교육이 얼지 않아야 되겠습니다.

적기에 개선·개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교육에 대한 열정과 경륜이 탁월하신 훌륭하신 의원님도 많이 계신데 감히 제가 교육위원장에 출마했습니다.

매우 부족합니다만 저한테 기회를 주신다면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존경하는 의원님들의 뜻을 받들면서 최선을 다해 우리의 교육발전에 온 정열을 쏟겠습니다.

봉사의 기회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말보다는 실천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많은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태 김동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상임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하신 여덟 분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들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2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0분 회의중지)

(11시 14분 계속개의)

○의장 이상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감표위원 두 분을 추첨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제47조제2항의 규정에 의거 의장과 후보등록의원을 제외한 의원 중에서 추첨으로 선정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장인 제가 추첨하겠습니다.

(감표위원 추첨)

추첨결과 임재인 의원님과 김인식 의원님이 감표위원으로 선정됐습니다.

(김인식 의원 의석에서 - 전 사양하겠습니다.)

감표위원으로 선정됐기 때문에 나오셔서 자리를 같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의원 의석에서 - 중간에 나가야 할 일이 생길 것 같아서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본인의 고사로, 개인적인 일로 인해서 다시 추첨하겠습니다.

(감표위원 추첨)

오태진 의원님.

감표위원으로 선정되신 두 분께서는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님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좌석정돈)

그러면 곧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은 투표방법을 설명하고 투표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 한종호 의사담당관 한종호입니다.

상임위원장 투표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4개 상임위원장을 동시에 투표해서 선출하게 됩니다.

투표는 의장선거 때와 동일한 방법으로 제가 호명해드린 순서에 따라 의원들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명패와 투표용지 네 장을 받으신 후 복지환경, 산업건설, 교육위원회는 해당 상임위원장 후보 중에서 위원장으로 선출하실 의원을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로 투표용지에 기표하시고, 행정자치위원회는 황웅상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것에 찬성하시면 찬성란에, 반대하시면 반대란에 기표하시면 되겠습니다.

표 계산시 기표확인이 어려운 투표용지는 무효로 처리됨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의석에 배부해드린 투표방법 설명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표를 하신 후에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각각 투입하신 후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의장께서는 의장석을 비울 수 없으므로 명패와 투표용지를 직원이 전해드리면 의장석에서 직접 투표하신 다음 직원으로 하여금 명패와 투표용지를 각각 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감표위원으로 수고하시는 두 분 의원님께서는 맨 마지막에 투표하시면 되겠습니다.

투표 결과, 무효투표 판단은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제8조제5항에 의거, 「공직선거법」제179조를 준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투표에 앞서 사무처직원으로 하여금 명패함과 투표함을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확인)

확인하신 바와 같이 명패함과 투표함은 이상이 없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1시 20분 투표개시)

먼저, 남진근 의원님 나오셔서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곽수천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필웅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경식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영교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웅상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근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영희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영자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건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진동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직원은 의장님께 명패와 투표용지를 전해드리기 바랍니다.

끝으로 감표위원이신 임재인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11시 39시 투표종료)

○의장 이상태 의원님들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그러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지금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26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투표수도 상임위원장별로 각각 26매로 명패수와 같으므로 이상이 없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나오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표 계산)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개표결과입니다.

재적의원 26명 중 26명이 출석하여 총투표수 26매 중 찬성 20표, 반대 5표, 무효 1표로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제8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황웅상 의원께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6명 중 26명이 출석하여 총투표수 26매 중 김경훈 의원 16표, 김명경 의원 10표로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제8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김경훈 의원이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6명 중 26명이 출석하여 총투표수 26매 중 김경시 의원 13표, 박정현 의원 7표, 이희재 의원 6표로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제8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의원이 없으므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당선자가 없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6명 중 26명이 출석하여 총투표수 26매 중 강영자 의원 13표, 김동건 의원 13표로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제8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의원이 없으므로 교육위원회 위원장 당선자가 없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제8조제2항의 규정에 의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대하여 2차 투표를 선포합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2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2분 회의중지)

(12시 26분 계속개의)

○의장 이상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대하여 2차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앞서 수고해 주신 감표위원께서는 다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좌석정돈)

투표방법은 전과 동일하게 실시되겠습니다.

의사담당관 투표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 한종호 의사담당관 한종호입니다.

2차 투표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교육위원회 위원장 선거가 실시되며 1차 투표방법과 동일하게 진행을 하겠습니다.

투표에 앞서 사무처직원으로 하여금 명패함과 투표함을 다시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확인)

확인하신 바와 같이 명패함과 투표함은 이상이 없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2시 28분 투표개시)

먼저, 남진근 의원님 나오셔서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필웅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경식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영교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웅상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근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영희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영자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건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진동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직원은 의장님께 명패와 투표용지를 전해드리기 바랍니다.

끝으로 감표위원이신 임재인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12시 40분 투표종료)

○의장 이상태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투표종료를 선언합니다.

이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지금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26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투표수도 상임위원장별로 각각 26매로 명패수와 같으므로 이상이 없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나오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표 계산)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2차 투표결과입니다.

재적의원 26명 중 26명이 출석하여 총투표수 26매 중 김경시 의원 17표, 박정현 의원 7표, 이희재 의원 2표로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제8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김경시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교육위원회 위원장 2차 투표결과입니다.

재적의원 26명 중 26명이 출석하여 총투표수 26매 중 강영자 의원 16표, 김동건 의원 10표로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제8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강영자 의원이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였습니다.


·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황웅상),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김경훈),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김경시), 교육위원회 위원장(강영자) 인사

(12시 51분)

○의장 이상태 그러면 상임위원장 당선되신 의원님들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신 황웅상 의원님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행정자치위원장 황웅상 존경하는 이상태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 황웅상을 행정자치위원장에 당선시켜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번 원구성의 화두는 시의회 위상을 정립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시의회 의원님들과 더불어 시의회 위상정립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겠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 번 행정자치위원장에 당선시켜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이상태 다음은 복지환경위원장에 당선되신 김경훈 의원님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복지환경위원장 김경훈 존경하는 이상태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를 복지환경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아까 정견발표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소수의 의견도 소중히 여기고 항상 겸손하게 의원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 대전시 복지환경이 젊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태 다음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신 김경시 의원님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산업건설위원장 김경시 존경하는 이상태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 선거에 참여했던 다른 의원님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아까 드렸습니다만 작은 일이라도 시민들의 편에 서서 모든 것을 반영할 수 있도록 우리 의원님들의 뒷바라지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의회가 올바른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의장님을 보필할 수 있는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태 끝으로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신 강영자 의원님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교육위원장 강영자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선택해 주신 존경하는 이상태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님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들은 별을 보고 꿈을 꾸고, 또 태양이 있어서 열정이 있고 또 등불이 있어서 목표가 있듯이 오늘 저에게 주신 이 격려와 성원은 제 마음 속에 별과 태양과 등불로 오래 간직을 하겠습니다.

아울러 섬기는 마음으로 주민과 위원회 간의 가교 역할을 열심히 하고 또 교육위원님들과 지혜를 모아서 교육위원회가 푸른 하늘에 희망을 담고 또 햇살처럼 평화롭고, 천둥처럼 힘차게, 태산처럼 흔들림 없이 파수꾼 역할을 열심히 하면서 대전교육의 경쟁력 또 우리 교육위원회의 경쟁력을 키우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연두빛 노을로 익어가는 청포도의 계절, 7월의 낭만과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태 네 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대전광역시의회 위원회조례」제11조의 규정에 의하여 부위원장 한 분을 호선하고 본회의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네 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마쳤습니다.

그러면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을 위한 협의 등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2시간 30분간 정회하고 속개하겠습니다.

속개는 3시 30분에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57분 회의중지)

(15시 34분 계속개의)

○의장 이상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의장 이상태 의사일정 제2항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은 「지방자치법」 제56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위원회 조례」제9조의 규정에 따라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대전광역시의회 위원회조례」제2조에 의거 운영위원회는 아홉 명의 위원으로 구성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하여 아홉 분의 의원님을 추천하겠습니다.

황웅상 의원님, 김경훈 의원님, 김경시 의원님, 강영자 의원님, 안필웅 의원님, 한영희 의원님, 박정현 의원님, 권중순 의원님, 곽영교 의원님 이상 아홉 분을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방금 추천한 아홉 분이 운영위원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운영위원장 선거일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운영위원장 선거는 7월 15일 실시할 예정으로 운영위원 중 후보자로 등록하실 위원께서는 7월 13일 즉, 내일 18시까지 의회사무처에 등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휴회의 건

(15시 36분)

○의장 이상태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운영위원장 선거준비와 의원연찬회 등을 위하여 7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이틀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내일은 다음 회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므로 지방의회 회의운영에 관한 사항과 조례안 및 예산안 심사기법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의원연찬회를 실시합니다.

의정활동에 활용될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7월 13일 즉, 내일 10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의원연찬회에 모두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제18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5차 본회의는 오는 7월 15일 오전 10시에 운영위원장 선거 및 업무보고 청취 등을 위하여 개의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8분 산회)


○출석의원 수 26인
남진근곽수천안필응황경식
김경훈권중순곽영교김경시
김인식황웅상김종천김명경
임재인박종선이상태한근수
심현영이희재오태진이영옥
박정현한영희김창규강영자
김동건최진동
○상임위원장 명단
행정자치위원장  황웅상(자유선진당)
복지환경위원장  김경훈(자유선진당)
산업건설위원장  김경시(자유선진당)
교육위원장      강영자(교육의원)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
황웅상(자유선진당)
김경훈(자유선진당)
김경시(자유선진당)
강영자(교육의원)
안필응(자유선진당)
한영희(자유선진당)
박정현(민주당)
권중순(자유선진당)
곽영교(자유선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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