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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189회 제2차 교육위원회(2010.07.23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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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0년 7월 23일(금)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18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2차 위원회

1.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청 소관

나. 대전광역시서부교육청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청 소관

나. 대전광역시서부교육청 소관


(10시 03분 개의)

○위원장 강영자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동부교육청과 서부교육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먼저 동·서부교육청의 주요업무보고를 일괄해서 청취한 후에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을 받는 순으로 회의를 진행코자 하는데 위원님들께서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1.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청 소관

(10시 04분)

○위원장 강영자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동부교육청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창수 동부교육청 교육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청교육장 김창수 대전광역시동부교육청 교육장 김창수입니다.

동부 교육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시는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영자 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님들을 모시고 2010년도 대전광역시 동부교육청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2009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과 같이 우리 동부교육가족 일동은 주요업무보고서에 제시된 사업 하나하나를 진취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 속에 우리 동부교육은 더욱 발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자 김창수 교육장 수고하셨습니다.


나. 대전광역시서부교육청 소관

○위원장 강영자 다음은 서부교육청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이항기 서부교육청 교육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부교육청교육장 이항기 서부교육장 이항기입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도 무덥습니다만 교육위원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은 더 뜨겁게 느껴집니다.

평소 존경하는 교육위원님들께 「꿈을 키우는 교실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지향하는 금년도 우리 교육청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보람, 신뢰받는 서부교육 실현으로 「미래를 여는 행복한 대전 서부교육」을 지향하기 위한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존경하는 교육위원님!

우리 교육청 105명 전원은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보람, 신뢰받는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행복한 대전 서부교육」을 달성하고, 「꿈을 키우는 교실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하여 교육의 최일선을 지원하는 봉사행정에 진력하겠습니다.

또한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말씀을 적극 반영하여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자 이항기 교육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당부말씀 드립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답변을 해주시기 바라고, 교육장 이외의 실무국장께서 대리답변을 하실 경우에는 사전에 질의하신 위원님들께 양해를 구하신 다음에 위원장의 허가를 받아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업무보고 받은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권중순 위원 권중순 위원입니다.

우리 서부교육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현재 일선 학교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이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주관부서는 어디이지요?

○서부교육청교육장 이항기 넓게 생각하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하고, 시·도교육청, 지역교육청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제가 알기로도 그런 것으로 알지만 우리 교육장님한테 여쭤본 이유는 평가지가 일선에서 취합이 돼서, 아직 보고는 안 들어간 것이지요?

교육청까지는 안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서부교육청교육장 이항기 아직 1학기에 제가 알기로는 대전 같은 경우는 한 52%가 수업공개를 한 것으로 알고 있고, 아직 본청이나 교과부로 연말에 보고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일선에서 지금 평가지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거기에서 잘못된 부분을 점검을 하고 상급기관에 건의한다는 차원에서도 이런 부분도 좀 점검해야 되지 않겠나 싶어서 질의를 계속 드리겠습니다.

이 교원능력개발평가의 목적이 무엇인지 혹시 아십니까 우리 교육장님?

○서부교육청교육장 이항기 지금 현재 어느 기관이 됐든 평가가 없는 기관이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 교원들에게도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통해서 본인의 자기 열정과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노력을 해달라는 뜻으로 평가가 시작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원래 제일 처음에 시작될 때에는 교원능력개발평가의 결과를 인사에 반영하지 않는다든가 자기 연찬의 기회를 삼는 것으로 추진이 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교과부의 안이 무엇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일단은 우리 선생님들이 노력을 많이 해서 학생들을 잘 가르치라는 뜻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권중순 위원 우리 서부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 팝업창에 그런 말이 써있습니다.

‘본 평가는 인사와 보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우리 교육장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써있지만 평가를 받는 입장에서는 자기에 대한 평가는 정확하게, 평가의 목적에 맞게 정확하게 아마 받고 싶어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평가대상은 전부이지요?

○서부교육청교육장 이항기 평가는 관리자인 교장, 교감도 받게끔 되어 있고 우리 선생님들도 받게끔 되어 있는데, 선생님들에 있어서는 학부모한테도 받게끔 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은 고학년에 있는 학생들한테도 평가를 받게끔 되어 있는데 지난번에 어느 자리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있었지만 일단 학부모들이 설문을 통한 답변을 했을 때 이것이 우리 아이에게 혹시 지장이 있을까 그것을 염려하는 내용도 제가 인터넷에서 봤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 아이가 키가 작은데 이런 얘기를 썼을 때 담임은 제가 알기로는 학교에 있는 것을 담임은 열어볼 수는 있으되 누구 엄마가 쓴 것인지는 모르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학부모님들은 그것도 염려를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 교과부 차원에서는 424운동이라고 해서 4번 수업하고 2번 올리고 4번 또 참관하고 이런 번잡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이 돼서 우리 학부모님들도 어려움을 많이 겪는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지난번에 교총과의 예, 교총과의 서로 단협에서 줄이는 쪽으로 이렇게 가닥을 잡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우리 교육장님이 말씀을 저보다 더 말씀하셨기 때문에 제가 질의방법에 혼란이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조금 빨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평가대상을 보니까 교장과 교감은 교사와 학부모가 평가를 하고, 교사는 교원간 평가, 학부모 평가, 그 다음에 학생이 또 평가하고 이렇게 교사는 세 군데에서 평가를 하고, 교사 같은 경우는 학습지도능력과 생활지도능력 그 다음에 담임에 대한 능력을 평가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이 중에서 교사부분만 제가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교사부분을 평가를 하다 보니까 방법은 학습지도능력평가가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학부모들한테 수업참관을 하라고 연락이 옵니다.

그래서 사실은 저도 갔다 왔습니다.

참관을 하면 평가지를 주고 그 평가지를 가지고 체크를 한 다음에 집에 가서 학교에서 개설한 그 사이트에 학부모가 입력을 시키는 이런 방법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아까 교육장님 말씀하신 것과 같이 그 평가 결과물은 그 평가를 받는 사람만 공개가 되고 누가 입력시켰는지는, 그런 비밀은 보장이 잘 되어 있는 것 같고요.

그런데 뭐가 문제성이 발생이 되는 것 같으냐면 학부모가 그 평가지를 들고 집으로 가서 인터넷 홈페이지에 입력을 시키려고 하니까 생각 외로 인터넷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인터넷은 모르고 평가는 해야겠고, 그러면 인터넷을 요즘은 자녀들, 학생들이 더 잘 아니까 자녀들한테 이것 좀 입력을 시켜라 이렇게 하면은 학생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부모님 것으로 로그인하고 들어가서 평가지를 입력시키는데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부모의 평가를 입력시키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선생님을 평가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래서 그 평가물을 받는, 그 평가를 받은 담임교사들은 자기에 대한 이 평가가 학부모로부터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를 원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교원간 평가, 학부모 평가, 학생들 평가 중에 거의 대부분을 학생이 선생을 평가하는 이런 부작용을 초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확인해 보니까 평가지도 나눠주고, 평가지를 나눠줄 때 인터넷 홈페이지에 입력시키는 방법도 있고, OMR카드로 나눠주는 방법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까?

○서부교육청교육장 이항기 OMR카드는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권중순 위원 제가 알기로는 OMR카드도 나눠주게 되어 있답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그냥 쉽게 쉽게 하기 위해서 OMR카드를 나눠준다는 사실을 말씀을 잘 안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은 지금 이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이거든요.

그 평가지를 주고 학부모한테 나눠줄 때는 인터넷에서 입력을 시키는 방법도 있고, 또한 OMR카드에 표시를 해서 관계기관에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는 방법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평가를 받는 교사들이 진정한 학부모의 평가를 받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이것은 저도 건의사항이고 아마 교육장님도 건의사항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남을 평가한다, 평가를 받는 입장에서는 워낙 중요한 부분이라 제가 이 시간에 특별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서부교육청교육장 이항기 권중순 위원님 말씀 제가 아주 감명 깊게 받아들였고요.

평가를 하는데 있어서 사실 일선에서는 또는 타 기관에서는 우리 선생님들이 1년 내내 있으면서 전혀 평가를 받지 않는 것으로 이렇게 오인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어느 자리에 가면 이야기를 합니다.

선생님들이 학교 행정을 하고 있는 교장, 교감선생님들한테 근평을 받는 조항에 선생님들이 수업한 내용, 학교 가보면 일선에 교원능력개발평가가 있기 전에도 선생님들이 수업연구를 한 모든 것이 사실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표출이 안됐을 뿐이지 사실은 평가를 다 받았거든요.

그런데 그게 외부적으로 확대를 해서 평가를 하다 보니까 우리 선생님들이 부담이 많이 가고, 또 학부모님들이 갑자기 가셨을 때 방법적인 것이 조금 서투르고 하니까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앞으로 학부모님들이 우리 선생님들 평가를 하실 때 지금 말씀하신 대로 컴퓨터에 조금 기능이 부족하시다든가 한 분에 한해서는 아까 말씀하신 OMR카드를 활용한다든가 해서 정확히 평가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권중순 위원 교육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자 권 위원님, 말씀 다 하셨습니까?

권중순 위원 예.

○위원장 강영자 그러면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오태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위원 대덕구 출신 오태진 위원입니다.

저는 김창수 교육장님께 몇 가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어제 이 시간에도 질의를 했습니다마는 우리 동·서 교육격차가 심각하게 지금 현재 발생이 되고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우리 동부교육청 교육장으로서 동부교육이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청교육장 김창수 동부교육장 김창수입니다.

지금 오태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동·서간 교육격차가 크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입니다.

대전교육을 얘기할 때 흔히 하는 말이 동·서 교육격차인데, 제가 드릴 말씀이 지금 길어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양해를 좀 해 주시기 바라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동·서 교육격차라고 하는 말 자체에 대해서 좀 다르게 생각을 합니다.

이 격차라고 하는 것은 동·서 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 간, 어느 사회, 어느 집단이든지 다 있게 마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동부라고 하더라도 동부지역 내에서도 격차가 벌어지고 있고, 또 서부라고 해도 서부지역 내에도 역시 격차는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서 교육격차라는 말 대신 학교 간 격차라고 하는 말을 써야 되지 않을까라고 저는 기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이 동·서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참 많은 질의를 저도 그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시교육청에 근무하면서도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생각을 해왔습니다만 실질적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뾰족한 방안은 이 자리에서 솔직히 말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뾰족한 방안이 있었다고 한다면 이런 격차는 사라졌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 격차가 생기게 되는 요인이 뭐냐, 이것은 어느 한 영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영역이 다 관련이 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요즘에는 사교육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학부모의 소득 수준이 결과적으로 학력격차로 이어진다고 볼 때 결과적으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부모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져야 되는데 그것은 현실적으로 참 어려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저 우리 동부교육이 차이가 나는데 그런 사회적인 문제라고 치부하고 말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 나름대로 제가 교육장에 부임한 이후 전개하고 있는 운동이 스승존경운동, 선생님들의 사기를 높여주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뾰족한 대책은 없습니다.

그러나 선생님들의 사기를 높여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내 자식이다, 내 친동생이라고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가르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운동, 이것을 저는 지금 전개하고 있고 특히, 지자체장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서도 그런 운동을 앞장서서 전개해 달라고 하는 요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장선생님이나 교감선생님들, 또는 학교행사에 방문해서 제가 강조하는 것이 바로 그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의 정서에 지금 호소하고 있다, 물론 이것이 일시적으로 어떤 효과를 나타내기는 어려우리라고 봅니다만 궁극적으로는 이 방법 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오태진 위원 제가 지금 답변을 듣는 과정에서 뾰족한 수가 없다고 하는 교육장님의 말씀은 유감이고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우리 대덕구 특히, 신탄진 지역은 어제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1988년도에 대전시에 편입되면서부터 현재까지 인구가 정체 상태입니다.

그런 것으로 봐서는 교육의 효과가 대단히 크다고 생각을 하고요.

어제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교육장님의 권한으로 유능한 선생님들의 순환보직도 할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 다음에 두 번째로는 학교시설의 현대화 이런 것을 통해서 한층 더 앞당길 수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동부교육청교육장 김창수 지금 말씀하신 대로 유능한 교사를 동부에 많이 배치해 달라, 또는 동부의 교육환경을 개선해 달라고 하는 그런 말씀들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교육청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일반적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오태진 위원 알겠습니다.

그것과 연관되어서 우리 김신호 교육감께서 6·2 지방선거 때 공약으로 우리 대덕구에 특목고를 하나 신설해 준다는 그런 공약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추진사항이, 진행되고 있는 사항이 있습니까?

○동부교육청교육장 김창수 이 부분은 정책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서 확실하게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마는 대덕구에 사립고등학교가 지금 하나 설립 추진 중에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업무보고 85쪽에 보시면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유인물에 보면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위해서 여러 가지 선정된 사항이 있는데 저는 근본적으로 이것을 주장하고 싶습니다.

지금 학교에 가보면 제가 사는 동네에는 교장선생님도 여선생님으로 배치가 되어 있고, 교감선생님은 남자선생님, 그 다음에 체육선생님 한 분 남자선생님, 그 다음에 행정실장 남자, 또 6학년에 한 분 정도 남자, 이렇게 하고 다 여자선생님으로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근본적으로 우리 남자선생님의 비율을 50:50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 이렇게 되어야지만 되지 우리 학생들을 보니까 남자들은 다 여성화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을 제가 받았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특별대책이 있는지, 남자선생님들이 어느 정도 비율이 되어야지만 우리 학생들의 체육도 활성화된다고 본 위원은 주장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청교육장 김창수 잘 알겠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학교 선생님들의 성비가 좀 맞지 않다는 점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이 자리에서 그것은 역시 정책적인 그런 배려가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마는 의회차원에서 또는 정부 차원에서 이런 것이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해 주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겠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것이 현실이니까.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영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어느 분이신가요?

김동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건 위원 오늘 동부·서부교육청 업무계획이 잘 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오늘 발표도 정말로 잘 하셨습니다.

매우 수고 하셨습니다.

이 계획이 잘 실천이 되어서 소기의 교육적 성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 말씀하신 이 계획이 잘 추진되기 위해서는 교원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아까 교육장님이 말씀하신 교원의 사기를 높여주고, 또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한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한 교원단체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유·초·중·고 교원 및 전문직 4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교원 10명 중에 8명이 교칙 위반 학생으로 인해, 교사의 정상적 지도 거부 학생으로 인해 다른 학생의 수업권 및 교사의 교수권에 침해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을 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수업권 및 교수권이 침해가 되지 않는 교육환경이 되어야 하는데 현재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마는 오늘은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어쨌든 학생 지도를 소극적으로 하지 않도록, 포기하지 않도록, 다시 말씀드려서 교원들이 소신 있는 교육적 지도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되도록 적극 지도, 지원을 해 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소견이나 계획이 있으면 말씀을 해 주시고, 혹시 우리 지역에서의 수업권 침해, 교수권 침해 사례를 조사한 자료가 있는지, 혹시 있으면 저한테 보여주시고, 혹시 없으면 한번 조사를 해 보실 생각은 있으신지 간략하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양 교육청 다 해당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분이 답을 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동부교육청교육장 김창수 동부교육청이 선임 교육청입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김동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교육 일선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많은 체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상황을 보면 제가 일선 교단에 설 때에 비해서 훨씬 더 많이 그런 현상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지금 학교에서 아이들 생활지도 하는데 있어서도 어떤 면에서 보면 참 한계에 도달해 있다고 할 정도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학생들은 물론이고 학부모들이 학교에서의 지도에 대해서 수용을 하지 않는 그런 경향이 참 많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물론 학교에서의 지도가 불충분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습니다마는 요즘 사회적인 분위기라든가 정서가 그런 쪽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학생지도에 하나의 딜레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이것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같은 데에서 제도적으로, 예를 들어서 학생 두발이라든지 복장이라든지 또는 휴대폰 소지라든지 하는 것에 대해서 지도를 하는 것이 인권과 관련있는 부분이라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기본적으로 교육이라고 하는 것은 의도적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것인데, 의도성을 가지고 가르치는 것인데 그런 의도적인 교육을 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하는 것이 우리 선생님들의 중론이다, 저는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교육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여러 가지 대책을 세워서 하고는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요즘에 학교에서 하는 것 중에 그린마일리지제도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학생들을 적발하고 벌주고 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 웹기반을 통해서 학생들의 상벌제를 실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들도 그것을 열람할 수 있고, 학생들도 그것을 통해서 자기성찰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고 있는 그런 방안입니다.

그 밖에도 학교 나름대로 여러 가지 묘책들을 쓰고 있습니다마는 확실하게 근절이 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 위원님 생각과 마찬가지로 저희도 참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지도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예, 어쨌든 이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야 될 것으로 이렇게 생각이 들어집니다.

다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일선 선생님들하고 대화를 해보면 굉장히 심각한 수준이다, 도저히 적극적으로 소신 있는 교육활동을 펼치기가 어렵다고 하는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그러한 것들이 자꾸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옛날보다는 자꾸 연령이 낮아져서 지금 오히려 초등학교 학생을 지도하기가 더 어렵다고 하는 그런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해소가 되어야지 교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정말로 어떤 교육적인 지도를 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러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많은 지도나 관심을 가져주시도록, 또 많은 지원을 해주시도록 이렇게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동부교육청교육장 김창수 노력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자 수고하셨습니다.

최진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진동 위원 의사진행발언인데요.

좀 쉬었다 하시면 안 될까요?

○위원장 강영자 12시까지 끝내야 되는데요.

다른 위원님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11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6분 회의중지)

(11시 08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영자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계속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분, 세 분 남으셨는데 어느 분이 먼저 하시겠습니까?

김창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 우리 지역교육청에 계신 교육장님과 직원분들 보니까 오히려 더 반갑습니다.

아까도 우리 김동건 위원님이 짚어주셨는데 저도 똑같은 눈으로 봤습니다.

어제 본청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는데 내용 선정이라든지 체계가 아주 참 일목요연하게 잘 만들어졌어요.

그리고 시교육청과의 연계성도 잘 되어 있고요.

제가 교육장 시절에는 이런 작품을 만들지 못했었는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먼저 우리 동부교육청 교육장님께 말씀을 드리고요.

우선 동부교육청에서 2009년도에 올린 성과는 대단한 성과를 올렸네요.

인성교육, 학력신장, 영어교육, 영재교육, 지원행정 차원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린 것에 대해서 김창수 교육장님을 비롯한 우리 교육청 관계자 여러분들 노고에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상당히 많은 주요업무내용 좋은 내용들이 많지만 한 가지만 여쭈어볼게요.

요새 학교현장에서도 그렇고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가장 심각한 교육문제 중의 하나가 학생들의 생활지도입니다.

학교 현장에서 호응도 높고 효과성이 많다고 하는 그러한 내용 중에 하나만 제가 여쭈어보겠습니다.

Wee 센터 운영에 대한 말씀을 한번 드려볼게요.

이 효과가 대단히 크다고 하는 현장의 반응이 있기 때문에, 이게 주요업무보고 자리이기 때문에, 행정감사가 아니라 업무보고 자리이기 때문에 보고만 듣는 것으로 끝나야 되는데 제가 모르고 있는 것 또 좀더 알고 싶은 것, 홍보의 가치가 있는 것 한 가지 정도 제가 짚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Wee 센터에 대해서 내용이라든지 효과성, 간단히 말씀해 주십시오.

○동부교육청교육장 김창수 우선 김창규 위원님의 치하의 말씀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Wee 센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동부 Wee 센터는 2009년 2월에 개소를 했습니다.

현재는 총 8명의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전문상담교사 2명, 상담인턴 2명, 전문상담사 2명, 임상심리사 1명, 사회복지사 1명 그 다음에 공익포함 8명이 현재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 Wee 센터에서 상담하는 주 대상은 부적응 학생이라든가 위기 학생 등 학교에서 위탁한 학생, 각 학교의 초·중 학교에서 위탁해오는 학생과 그 다음에 순수 내방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위탁해오는 학생들이 약 80%, 그 다음에 자발적으로 상담을 요청해오는 학생이 약 20% 정도 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학생들 사이에서 성격문제라든가 정신문제, 특히 우울증이라든가 불안감 등등을 느끼는 학생들, 그 다음에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학생들을 주로 대상으로 해서 상담 및 치료를 원스톱으로 하고 있는 곳이 바로 Wee 센터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특히 우리 동부 Wee 센터는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우리 동부 Wee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하나의 프로젝트는 사랑 프리즘 프로젝트입니다.

이것은 우리 동부교육청 Wee 센터의 하나의 고유명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사랑 프리즘 프로젝트에는 크게 제나찾기, 행복찾기 이렇게 두 개의 큰 영역으로 나누고 그 영역에 따라서 5개씩 세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래서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여기에서 운영을 하는데 사랑 프리즘이라고 하는 것은 대전동부 Wee 센터의 사랑을 통하여 위기의 학생들이 일곱 빛깔무지개처럼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갖기를 소망하는 그런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소개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스토리텔링’이라고 하는 세부 프로그램입니다.

이 스토리텔링은 구체적인 내용까지는 시간이 없어서 설명드리기는 어렵겠습니다마는 중앙, 국민일보에 아주 자세하게 소개가 돼서 전국에 일반화 된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전국 각 Wee 센터에서 전화문의라든가 직접 우리 청을 방문해서 이것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아가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 다음에 요즘 ADHD 학생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학생들의 상담과 지도를 위해서 우리 Wee 센터가 주요 거점Wee 센터로 지정이 됐습니다.

또한 요즘 성폭력문제가 심각한데 성폭력 가해학생을 상담하고 지도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 역시 전국에 대표적인 센터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보건복지가족부와 연계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또한 작년도에는 우리 Wee 센터에서 상담과 관련된 워크북을 약 1,000부 정도를 발간해서 전국 각지에 보급을 해서 우리 Wee 센터의 활동을 일반화 시키기도 했습니다.

그 성과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상당히 크게 나타나고 있다, 설문조사를 해본 결과 상당히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 Wee 센터는 내방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방문해서 상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고 방학동안에도 역시 계속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아주 자세하게 설명을 주셨는데 제가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어찌 보면 정신과 학생의 생활지도문제에 있는 아동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종합병원과 같은 그런 역할이 되는 것 같은데 이런 효과성이 지금과 같이 나타난다고 본다면 확대운영 할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겠다.

확대운영 할 수 있는 가치가 있다면 대담하게 확대운영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주시고 그 운영을 하는데 어려움이 뭐가 있다고 하면 함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확대운영이 좀 필요하지 않느냐, 상당히 효과성이 있기 때문에.

그 말씀을 드리고, 물론 이렇게 말씀해 주실 내용이 너무나 많겠지만 간단간단하게 줄여서 말씀해 주십시오.

이제 서부교육청 교육장님께 한 가지 여쭈어보겠습니다.

물론 서부교육청의 교육력은 전국 최고의 교육경쟁력입니다.

이것은 자타가 공인하고 있습니다.

대단한 성과를 올렸어요.

우리 이항기 교육장님 이하 서부교육청 관계자 여러분들의 전문성과 열성의 덕분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언뜻 보면 서부교육청 관내에 있는 학생들 정말 머리가 찼습니다.

찬 머리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대개가 염려하는 것은 대단히 공부 잘 하고 똑똑한 아이들이 따뜻한 가슴까지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 바람일 수도 있습니다.

공부는 잘 하는데 즉, 머리는 찼는데 가슴이 조금 따뜻하지를 못한 이러한 경향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서부교육청의 주요업무 내용 보면 인성교육차원도 아주 치밀하게 계획이 잘 돼서 역시 찬 머리와 따뜻한 가슴교육까지 잘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고 앞으로도 유념을 가지고 지도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질의 한 가지 드리겠습니다.

학교중심의 지원행정이 아주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른 것도 두드러집니다만 그 중에서 중학교 배정에 상당히 무리가 많이 있을 수 있고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 행정이.

그런데 One-shot 서비스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에 대한 호응도가 대단히 높아요.

그리고 언론에서도 상당히 높게 평가를 했고 이 One-shot 서비스라고 하는 것을 그 내용이라든지 이런 것을 말씀해 주셨으면, 이것 좀 한 가지 부탁을 드리고요.

학교시설 콜센터 운영이 있지요?

○서부교육청교육장 이항기 예.

김창규 위원 이것 동·서부가 같이, 같은 맥락으로 하고 있습니까?

어쨌든 학교시설 콜센터 이것도 역시 어제 본청 보고 받을 때도 제가 짚었는데 학교의 시설환경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AS를 철저히 해달라는 그런 얘기를 했는데, 서부교육청에서 콜센터 운영도 잘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선은 오늘 시간이 여의치 못하니까 One-shot 서비스에 대한 그 얘기를 한번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서부교육청교육장 이항기 서부교육장 이항기입니다.

김창규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것과 같이 우리 서부교육, 인성과 지식이 겸비된 그런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말씀드리며, 중학교 배정에 있어서 One-shot 서비스 관계가 호응을 많이 받고 있는데 지금까지 상황은 어떠하냐 그런 말씀이 있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그전에 전임 교육장님들께서도 잘 해주셨지만 저는 부임하면서 봉사와 신뢰를 주로 강조를 하고 교육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학교 배정에 있어서 One-shot 서비스 관계는 행정서비스의 제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내용에 있어서는 그동안에 서부교육청 관례는 아이들이 전학을 올 때 가고 싶은 학교를 가기 위해서 무던히 애를 쓰고 있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전학을 오면 우리 교육청에 찾아와서 기다리고 한 다음에 배정을 받게끔 이렇게 되다 보니까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민원인 편의도모를 위한 고객만족도의 제고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중학교 배정에 있어서 특히, 재배정이나 또는 전·입학을 받기 위해서 교육청을 방문하는 분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고, 그 까닭은 재배정과 관련해서 대기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또 중학교 입학준비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신속한 민원처리의 차원이다, 이렇게 알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추진의 결과를 말씀드리면 2008년도에는 주로 반별 학생수가 과밀이 아닌 곳 6개 학교를 추진했었고, 2009년도에는 20개 학교, 올해는 22개 학교로 늘려서 이 학교는 직접 학부모님들이 교육청을 찾아오지 않고 학교에 가서 전·입학 수속을 밟을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는데 올해 전민중학교와 문지중학교가 추가가 돼서 22개 학교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고, 작년 경우는 한 272명 정도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았고 올해는 지금 현재까지 재배정이 161명 정도, 그 다음에 전·입학 배정이 87명 해서 248명이 혜택을 보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그런 차원에서 방문하는 학부모들의 낭비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또 대기하는 것도 줄이고, 신속한 업무처리 그 다음에 위장전입관계를 교육청에 와서 배정받고 간 다음에 위장전입이 문제가 되면 나중에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직접 학교로 가니까 위장전입관계가 다시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없다, 이런 것도 하나의 좋은 결과라고 생각이 되고 앞으로 더 활성화해서 소비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더욱 더 강화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창규 위원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자 수고하셨습니다.

두 분 남으셨는데 김인식 위원님 말씀하실까요?

김인식 위원 예, 1분만 간단하게.

김인식 위원입니다.

어제 본청 업무보고 시에 궁금한 사항들은 질의를 드렸기 때문에 생략을 하고요.

업무보고서 72쪽을 보니까 3번에 오타가 나왔네요, 참고해 주시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업무보고서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동·서부교육청 업무는 우리 시교육청에서 하는 업무와 연계해서 추진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지요?

그렇게 이해는 됩니다만 동·서부교육청의 업무보고서를 한번 살펴보니까요.

시 본청에서 어제 보고한 업무내용과 별로 다른 내용들이 없어요.

세부적인 것까지 보니까 거의 동일한 것 같은데 다른 점이 있다고 보면 실적이거든요, 실적.

실적은 좀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동부와 서부교육청의 실적합계가 시교육청의 합계이자 또 업무보고 내용입니다, 보면.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겁니다.

우리 지역교육청은 특성상 물론 시교육청에서 수립한 정책이나 시책을 직접 추진하는 곳이라서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만 그러나 지금과 같은 업무보고 내용은 정말 의미가 없지 않나, 아까 정회시간에도 우리 교육위원님들과 말씀을 나눴는데 그런 생각을 해보면서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만 향후 업무보고 시에는 우리 시교육청과 중복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보고를 지양하고 지역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특정추진업무 그런 것 있잖아요?

그런 것에 대해서만 보고하는 것이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을 드려봅니다.

이렇게 보니까 특색사업인가요?

그것도 보니까 두 가지만 다르고 나머지는 다 같더라고요.

그래서 말씀을 드려보는데 물론 이 문제는 우리 위원장님 또 우리 동료 교육위원 여러분들과 상의를 해봐야 되겠지만 그런 부분도 동·서부 교육장님들께서는 한번 고민을 해보셔야 되는 문제가 아닌가 생각을 가져보는데 어떻습니까?

○서부교육청교육장 이항기 저도 본청에서도 근무해봤고 지역교육청에서도 근무해 봤는데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들한테도 제가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내년부터는 교과부에서 하듯이 본청에서 너무 세세한 것까지 지역청에 내려주니까 그것을 지역청에서는 반영을 안 할 수가 없거든요.

거기에 더 플러스 하다보면 내용이 너무 많아지고 그렇기 때문에 2011학년도에 있어서는 본청에서 큰 것만, 중요한 것만, 세부적인 내용은 동·서부의 환경에 따라서 사업이 달라질 수 있도록, 똑같은 목적은 교육인데 다르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김인식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은 본청과 한번 논의를 해 보시고요.

그것이 논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면 다음 업무보고 시에는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특정추진업무에 대해서만 보고를 해 주시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서부교육청교육장 이항기 예.

김인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자 수고하셨습니다.

최진동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최진동 위원 최진동입니다.

동·서부 교육장님을 비롯해서 관계 전문 또는 일반직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고생이 참 많습니다.

전년도 성과를 보니까 동·서부 공히 교육적인 성과를 많이 내서 우리 대전교육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2010년도도 이 계획에 의해서 많은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를 하면서 양적인 성과도 중요하지만 질적인, 교육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당부를 드리면서 두 가지만 당부말씀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동부교육청 김창수 교육장님께서는 동·서부 교육격차라는 말을 아마 짜증날 정도로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격차라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 변이 있잖아요.

아까 말씀을 하셨는데 그 많은 변이를 한번 검토를 하셔서 동부교육장님으로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다 해결해 주시고, 동·서부 교육격차에 대한 용어의 개념을 정리하셔서 누가 질의하든 누가 말을 하더라도 명백하게, 명확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당부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은 것은 아닙니다.

그때 우리 어렸을 때야 책이 별로 없었으니까.

저는 독서교육에 대해서 상당히 매력적으로 생각을 하거든요.

서부교육청 보니까 아침 독서시간 24개 학교에서 한다고 하는데 저는 현장에 있을 때 그렇게 했습니다.

아침시간을 사제동행독서라고 해가지고 아이들이 오기 전에 담임교사가 먼저 가서 자리에 앉아서 책을 읽습니다.

그러면 아이들한테 책을 읽으라고 안 해도 자동적으로 읽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은 좀 동·서부교육청 마찬가지입니다.

권장을 하셔서 의도적으로 독서지도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을 드리고요.

또 학교에서만 그렇게 하면 안 되거든요.

학부모님들한테 가정통신문을 내든 어떻든 간에 가족동행독서를 한번 권장을 해보셔서 어려서부터 학생들이 책 읽는 습관을 많이 기르고 그럼으로 인해서 심성적으로도 그렇고 논리적인 어떤 사고력도 길러지고 그렇기 때문에 독서는 정말 아무리 권장해도 무리가 아니거든요.

독서지도에 관심을 가지시고 힘써주실 것을 당부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자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나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나 의견이 없으시므로 동·서부교육청 소관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동·서부교육청 소관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동·서부 교육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오늘의 보고를 보고로 그치지 않고 오늘을 계기로 해서 동·서부지역 교육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고 또 촉구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이를 연찬하고 교육현장에 반영을 해서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금일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0분 산회)


○출석위원
강영자권중순김인식오태진
김창규김동건최진동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이병수
○출석공무원
동부교육청 교육장김창수
학무국장임병근
관리국장김정모
서부교육청 교육장이항기
학무국장강흥식
관리국장김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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