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곽영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0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운영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동안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지역구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울러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당위원회에서는 의회사무처 소관 2009 회계 연도 일반회계 결산 승인의 건과 2010년도 제1회 일반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위원장 곽영교 의사일정 제1항 2009 회계 연도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소관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황재하 총무담당관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곽영교 총무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안문환 전문위원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곽영교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본 안건에 대한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강영자 위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곽영교 강영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영자 위원 강영자 위원입니다.

2009년도 의회사무처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신 관계관 여러분 노고에 치하를 드리고, 2009년도 세입·세출 결산은 제5대 의원님들의 임기 말 의정활동을 지원하신 예산이기 때문에 제가 6대 의원으로서 그 쓰임의 마디마디의 적정성을 말씀드리기가 매우 조심스럽기 때문에 한 가지만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2009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에 대한 검사결과나 또 자체 평가에서 문제점으로 도출된 내용이 있다면 이것이 반복 지적되지 않도록 운영에 유념해주시기를 바라면서 오늘 상정된 안건과는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마는 넓게 보면 운영에 관계되는 예화 하나를 제가 공유하고자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예산운영은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예측 예산 편성 그리고 효율적인 운영이 으뜸이지만 기본은 운영자의 탁월한 예측의 안목 그리고 현명한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관련된 예화가 하나 있는데 아시는 바와 같이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조각한 페이디아스라는 조각가가 동·서 두 박공의 대군상을 조각하고 그 조각료를 아테네시에 청구한 바, 아테네시 재무관이 “우리는 시민들이 당신이 조각한 조각상의 안면 밖에 볼 수 없기 때문에 안면 값만 지불하겠다” 이렇게 대답을 하니까 페이디아스는 “천만의 말씀, 시민은 물론 하늘도 보고 신도 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일했으니까 전액을 지불해달라” 이렇게 서로 공방을 했는데 전액을 줬는지 반액을 줬는지는 나타나지도 않았고 후세에 넘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예화에서 그 시 재무관은 예산운영의 융통성과 합리성에 대한 시사점을 주었고 또 시민의 귀한 세금을 시민들이 활용하는 만큼만 쓰겠다는 아주 규모 있고 절제하는 예산 집행의 정신을 드러냈고, 조각가는 시민은 물론이고 하늘도 보고 신도 보는 그런 마음으로 제작을 했기 때문에 아테네 시민에게 행복을 줬고 또 아테네시가 이후에 역사적으로 큰 보람과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액을 줘야 된다 하는 것은 누가 보든 안 보든 열심히 일을 한다는 점을 시사했고 그리고 그 두 사람의 귀결점은 시민이었습니다.

오늘 이와 맥락을 같이 해서 지난 7, 8월 두 달 동안 대전시의회사무처가 아테네시의 재무관처럼 또 조각가 페이디아스처럼 예산을 절약한 알찬 세 번의 연수 그리고 봉사활동 또 시민을 위해서 우리가 지원해야 될 연구회 지원 등 이런 의회운영 진행 시스템이 굉장히 조직적이고 신속했고 또 시간과 예산을 절약하고 시민을 의식하는, 그래서 아주 짜임새 있고 입체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해 주셨기 때문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이 예화를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은 왕이라는 뜻을 우리가 함께 모아서 성과를 높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또 위원님들의 품격 높은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금처럼 열심히 지원해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영교 강영자 위원님 좋은 질의 감사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2009 회계 연도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소관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오늘 심사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보완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예산 집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여 귀중한 재원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9 회계 연도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소관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에 대하여 여러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별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장 곽영교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10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중 의회사무처 소관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황재하 총무담당관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곽영교 총무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안문환 전문위원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곽영교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 토론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 위원장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곽영교 권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 의정활동을 지원해 주시는 처장님과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의원 국외여행 연수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의원이 해외연수를 가는 이유는 선진국이나 다른 나라를 방문해서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 무엇이고 또 거기에서 보고 배울 것이 무엇이고, 다른 나라와 우리나라를 비교해서 장·단점을 찾아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일 때문에 해외연수를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 상에 항상 문제되는 것이 의원 연수 후에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지 않느냐 하는 질책의 소리가 항상 나와서 제6대 의회에서는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고, 두 번째로는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해외연수이기 때문에 우리 의원들이 전부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일정을 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정을 짜는 부분에 대해서 처장님과 위원장님이 그런 쪽으로 해서 진행이 될 수 있었으면 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위원장 곽영교 처장님께서 간단하게 답변을 해주시죠.

○위원장 곽영교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영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영자 위원 강영자 위원입니다.

행정 전문가이신 정하윤 처장님을 중심으로 주어진 재정 범위 내에서 꼼꼼히 살피고 알뜰하게 예산 편성을 하신 그 노고에 치하를 드리고, 특히 일반운영비하고 여비 등 경상적 경비에 대해서 긴축예산을 편성하시느라고 고생이 참 많으셨습니다.

제가 두 가지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행정운영경비 중 증액된 8,400만 원의 주 사용처는 제가 이해하기로는 7월1일자 교육전문위원실의 신설에 따른 운영경비로 이해해도 되겠는지요, 주 사용처가요?

○강영자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다음에 85쪽인데요.

직무수행경비에서 시의회 일반직원과 교육청에서 온 직원과 어떤 차등이 있는지요?

○강영자 위원 이원적으로 됐군요.

예, 잘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의회사무처에서 교육전문위원실에 근무하시는 분들한테 많은 배려와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어찌 보면 잘해 주시니까 소외감 느낌을 안 받고 생활하지만 마치 외딴섬에 온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너무 잘 배려해 주셔서 그런 것을 느끼지 않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 의회 문에 들어서면서 처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여기 의회사무처에 계신 분들이 몇 분 안 되는 교육전문위원실에 근무하는 분들한테 배려를 많이 해주시기 때문에 보람된 생활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우리 교육위원회에 관심을 더 가져주십사 하는 부탁을 아울러 드리겠습니다.

지금처럼만 해주시면 됩니다.

○강영자 위원 아닙니다.

○강영자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영교 강영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