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황경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2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공보관, 인재개발원 소관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의사일정 제1항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 다.

먼저 공보관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김기원 공보관께서는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황경식 공보관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공보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나 다른 의견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위원 오태진 위원입니다.

김기원 공보관님은 지금 이 자리에 언제부터 오셨지요?

○오태진 위원 그러니까 공보관으로 발령받으신 게, 쉽게 얘기하면 한 달도 안 된 사항이지요?

○오태진 위원 예, 7월 1일자로 오셨지요.

대전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여러 가지가 많이 있습니다만 그것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동감하시지요?

○오태진 위원 그러자면 아까 사석에서도 얘기가 있었습니다만 기자들과 자주 만나야 되고 그 다음에 어찌 보면 형제간 이상으로의 우의를 다져야 되는 상황이 되다 보니까 체력은 물론, 이런 얘기를 하면 어떻겠습니까만 술좌석도 다른 부서장보다 상당히 많으리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에 대한 자신은 있으신 겁니까?

○오태진 위원 자신이 있느냐를 묻는 거예요.

○오태진 위원 그래서 어찌 보면 공보관으로 선임하는 과정에서도 아마 그런 것이 발탁요인으로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개인적으로 모 인터넷 들어가다 보니까 산을 좋아하시고 술도 좀 하신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그것이 공보관으로 발탁된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아니었느냐 생각하는데 맞습니까?

○오태진 위원 하여튼 고맙고요, 국토의 중심이 대전으로 옮겨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대세는 대전시와 세종시다’라는 것을 염 시장님이 주창하고 계신 것 알고 계시지요?

○오태진 위원 그래서 국토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세종시가 우리 지역에 옴으로써 대전시는 그야말로 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공보관님 이하 관계공무원들의 홍보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업무보고에서도 얘기가 있었습니다만 도시철도 2호선과 관련해서도 본 위원이 속한 대덕구민들이 상당한 불만을 갖고 있는 것 알고 계시지요?

○오태진 위원 지난번 시청에 와서 연좌농성 비슷하게 한 것과 관련해서는 주민을 대표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는데 반대급부로 대덕구민들이 왜 그렇게 하느냐는 것과 관련해서는 본 위원 입장에서는 홍보부족이 원인이 되지 않았느냐는 얘기도 하고 싶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엊그제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만 도시철도 2호선은 예타가 진행중이고 또 대덕구와 관련해서는 호남선을 이용한 국철의 조기 전철화가 정부 차원에서 광역철도망계획과 관련해서 진행되고 있는 사실을 알고 계시지요?

○오태진 위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세종시로 해서 신탄진역, 덕암역, 상서역, 회덕역, 조차장역, 오정역에서 환승하게끔 계획은 잡혀 있어요.

그래서 지난번 염 시장님께서도 각 역사별로 역사를 신축하는데 한 100억 원 예산 들여서 하겠다고 하는 것은 이미 신문지상에 보도되어 있는데, 이것을 가까이 사는 이웃주민한테 물어봐도 ‘도시철도 2호선은 신탄진에 안 들어온대요’ 라는 개념을 갖고 있어요.

그게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그 주변에 사시는 분들, 특히 대덕구를 홍보할 때는 도시철도 2호선은 원안대로 가지만 국철의 광역철도망계획에 의한 국철의 조기전철화는 이렇게이렇게 해서 가니까 오히려 그것이 더 편리하고 좋습니다, 그러니까 도시철도 2호선과 연계해서 하니까 더 좋다는 홍보를 해주실 의향은 있으신 거지요?

○오태진 위원 적극적으로 해서 대덕구민의 소외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오태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명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김명경 위원입니다.

언론보도상에서 시책에 대한 발표가 나옵니다.

말씀하셨듯이 언론과의 소통, 중요한데 사안에 따라서는 언론과의 소통에 앞서 의회와의 소통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있어서 시장님이나 또 보도자료를 통해서 뭘 하겠다고 한단 말이에요.

예를 들어서 아쿠아월드가 그런 경우입니다.

‘인수하겠다’ 이렇게 했어요.

그런데 인수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타당성이 어떤지에 대한 의회와의 사전교감이 전혀 없는 상태 속에서 진행된단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의원들 간에 분란도 일어날 수 있고,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까.

본 위원이 볼 때 언론과의 소통 또한 중요하지만 의회와의 소통도 병행해야 합니다.

특별히 정책적사업에 따라서는 시기적으로 상황적으로 언론에 먼저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즉시 의원들에게 사안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하고, 그래서 주민들과 만나서 ‘이게 뭐래?’라고 할 때 ‘아, 그런 사안은 이런이런 거야’라고 정확히 얘기해야 하는데 얘기를 할 수 없어요, 왜, 언론보도 외에는 우리도 아는 게 없으니까.

그래서 언론과의 관계 속에서 특별하게 정책적인 사업을 발표하실 때 같이 의회와 병행해서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그렇게 안 하다 보니까 뭐가 있느냐 하면 ‘쟤네들 시장이 한다면 거수기야’ 이런 소리가 부정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그 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논의, 공감 이건 뒤로 하고 ‘시장이 하면 하는 거지 뭐’ 이렇게 될 수 있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예산이 수반되고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의회와 언론과 병행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히 의원한테는 사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 내용을 알 수 있게끔 해주셔야 되지 않은가 생각을 갖습니다.

그렇게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의는 없으시잖아요?

당연히 그래야 하지 않겠나.

○김명경 위원 전체 의원들 대상으로 하기에는 상황적으로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김명경 위원 행자위원, 예결위원 같은 경우에는 그런 부분을 미리미리 알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것 주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김경시 위원입니다.

김명경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면서 그동안 보면 각 상임위원회별로는 중요한 사안은 와서 구두로 설명을 해요, 자료를 가지고.

그런데 다른 상임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항은 전혀 알 수 없거든요.

그러나 공보관실에서는 전체를 다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아까 김명경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상임위원회 위원님들한테 설명이 되겠지만 공보관실에서는 그렇지 않은 위원님들한테, 아니면 상임위원회에 얘기를 해서 다른 위원님들도 그런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의원은 아무 것도 모르는데 신문보도에 나오면 의원들이 시민들한테 많은 질타를 받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점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경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보관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공보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4분 회의중지)

(10시 36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경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지금부터 인재개발원 소관에 대한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김영호 인재개발원장께서는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황경식 인재개발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인재개발원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핵심내용 위주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부서장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위원 오태진 위원입니다.

지금 인재개발원장님께서는 금년 1월 1일부터 근무를 하시네요.

○오태진 위원 공무원들이 교육을 가는 횟수가 특별히 정해져 있는 겁니까?

공무원 생활 30년 정도 한다고 봤을 때는 10년에 한 번씩 간다든가 이런 규정이 있는 겁니까?

○오태진 위원 그러면 관계공무원들이 시청·구청 다 포함해서 그렇게 되는 건가요?

○오태진 위원 그러면 전체적으로 한 6,000명 이상 된다고 하셨나요, 대전시 관할 공무원들이?

○오태진 위원 그러면 그 6,000명 이상이 1년에 80시간을 이수해야 되는 사항이 되는 겁니까?

○오태진 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인재개발원에 와서 수강을 신청해서 받는 그런 사람은 몇 퍼센트 정도 되는 거예요?

○오태진 위원 그리고 전체적으로 1년 휴가를 내서 인재개발원으로 발령을 내서 교육받는 것은 어떤 경우가 되는 거예요?

○오태진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공무원 생활을 30년 정도 한다고 봤을 때 몇 번 정도 연수원에 가서 교육을 받는 상황이 되느냐 그것을 본 위원이 질의하고 싶은 겁니다.

○오태진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기준이 있을 것 아니냐 이거지요.

그러니까 30년 동안 평균 공무원 생활을 한다고 봤을 때 6급에 해당하는 사람이 40명씩 1년을 받는다고 하면 개인적으로 봤을 때 그것을 2번을 받아야 된다든가 10번을 받아야 된다든가 이런 규정이 있느냐 이거지요.

○오태진 위원 본인이 원할 경우?

○오태진 위원 그러면 교육을 받음으로 인해서 앞으로 자기계발이라든가 아니면 승진에 가산점이 있다든가 이런 것은 전혀 없는 겁니까?

○오태진 위원 알겠고요.

한 가지만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지금 자기계발이라고 했으니까, 80시간, 개인당?

○오태진 위원 본인이 인터넷에 들어간다든가 해서 인재개발원에 가지 않고 자기 근무처에서 받을 수 있다 그런 사항이라고 얘기했지요?

○오태진 위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인재개발원은 우리 대전시의 어떻게 보면 학습하는 곳이라고 생각을 해도 되지요?

○오태진 위원 그러다보면 거기에 대한 강의내용이라든가 아까 보니까 교수님들도 우리 직원으로 구성된 분들이 있던데 그런 강의내용 같은 게 예를 든다면 지루하다든가 이런 경우는 없습니까?

흥미롭게, 학습내용이 대강 어떻게 진행이 됩니까 예를 든다면?

○오태진 위원 그러니까 외부강사를 초청할 때는 학습프로그램이 미리 선정이 돼서 그 매뉴얼에 의해서 몇 월 며칠에 무슨 강의를 하고 이렇게 다 뜨면 관계공무원들이 접속해서 그것을 들으면 그게 80시간에 이수가 가능하고 그렇게 되는 사항인 거예요?

○오태진 위원 그러니까 인재개발원에 와서 강의를 들을 수가 있다 그렇게 보면 되는 겁니까?

○오태진 위원 통상 그 학습효과가 어떻게 반영이 됩니까?

와서 강의를 듣고 아, 이것은 참 좋은 강의를 들었다는 반응이 어쩔 수 없이 받아야 되는 상황에서 받았다 아니면 이 교육을 받고 보니까 그야말로 감동이 됐다 이렇게 반응도도 조사한 게 있을 것 아닙니까?

○오태진 위원 그렇게 답을 하고 간다 그런 얘기지요?

○오태진 위원 그렇습니다.

인재개발원에서 공무원들이 자기계발을 통해서 학습효과를 높이고 그것이 다시 피드백이 돼서 우리 150만 시민한테 좀 더 나은 차원의 서비스가 되기를 기대하고요.

또 한 가지 보니까 본 위원이 용어 자체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익사이팅 대전’이라는 뜻이 뭡니까?

○오태진 위원 예를 들어서 구체적으로.

○오태진 위원 그러면 거기에 문화, 예술, 원도심 활성화, 균형개발 이런 게 다 포함이 된 그런 뜻이라고 보면 되는 거예요?

‘익사이팅 대전’이라고 하면 활력 있는 대전을 만들자 그런 뜻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까?

○오태진 위원 인재개발원장님께서는 익사이팅 대전을 만들기 위한 교장선생님 역할을 하고 계시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거지요?

○오태진 위원 계속 열심히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오태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명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원장님께서 아까 말씀하시던 중에 수요자 만족도 평가를 나름대로 하신다고 하셨지요?

○김명경 위원 교육 이후에 만족도 말고 교육내용에 대한 평가 그리고 수요자들이 봤을 때 이런 이런 교육이 더 보강됐으면 좋겠다 이런 것에 대한 건의나 이런 것도 별도로 받고 있나요?

○김명경 위원 교육생 대상으로요?

○김명경 위원 그러면 대체로 그러한 내용들이 많이 나와요 아니면 워낙 인재개발원에서 제대로 준비하기 때문에 인재개발원에서 하는 교육에 그냥 만족하고 순응하고 있는지.

○김명경 위원 예, 어찌됐든 교육이라는 것이 수요자가 만족스러워야 교육이 되는 것이지 강의를 아무리 잘 하시고 열심히 하시고 훌륭한 강사를 모셨다고 해서 제대로 된 교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수요자들, 피교육생들이 ‘아, 이번 교육 정말 좋았어’라는 어떤 자체적으로 스스로 써내는 것 말고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내용을 준비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 다음에 외국어 상시학습체제 구축한다고 하셨어요.

지금 운영하고 계신 거지요?

○김명경 위원 이것도 수요자들이 원해서 하는 건가요?

본 위원이 볼 때 모르겠어요, 본 위원 주변에 있는 공무원분들이 외국어교육에 대한 열망 이런 부분들은 거의 없는데 이것이 너무 형식적인 교육은 아닌가 하는 우려 속에서 여쭈어보는 겁니다.

○김명경 위원 아! 외국어교육은 사이버상으로만 한다, 자체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요?

○김명경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리모델링하고 계시잖아요?

○김명경 위원 6월부터 8월까지는 정보화 강의는 안 하는 거고요?

○김명경 위원 지금 기간은 6월부터 8월까지인데.

○김명경 위원 아! 설계하고 해서 실제 공사는 8월?

○김명경 위원 8월 한 달 정도 쉬는 거예요?

7월까지는 설계 정도 하고?

○김명경 위원 전혀 차질은 없다 이런 말씀이지요?

○김명경 위원 그리고 중견간부 관련해서 한번 질의해 보겠습니다.

올해 41명이라고 하셨는데 거기 교육내용 중에 심신단련이라고 있더라고요.

○김명경 위원 이게 뭐예요?

○김명경 위원 아니 1박 2일로 해서 예산이 잡혀져 있는데.

○김명경 위원 1박 2일 예산에 비해서 금액이 좀 약한 것 같아서.

○김명경 위원 올해 것은 설악산인가요?

이래저래 1박 2일 하는데 예산이 개인당 10만 원 정도로 잡혀져 있더라고요, 10만 원 가지고 1박 2일 사업을 추진하는 게 쉽지 않은데, 그래서 이 내용이 별도 심신단련의 내용으로 해서 다른 것을 하시나 궁금해서 여쭈어봤습니다.

○김명경 위원 유적지 보고 왔어요?

유적지 안 보고 왔을 것 같은데, 어디 보고 오셨어요?

○김명경 위원 그냥 여쭤 본겁니다.

알겠습니다.

하여간 공무원들 교육을 맡고 계시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계신데 어쨌든 공무원들의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재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 임재인 위원입니다.

도시개발체비지 매각관련 조례 개정을 하느라고 업무보고 때 조금 늦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요.

두 가지만 질의드릴게요.

감사관 업무보고 때 인재개발원에서 청렴 및 부패방지교육을 5회 실시한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다가 질의를 하려다가, 5회를 지금 실시하고 있나요?

감사관 업무보고 때 그렇게 업무…….

○임재인 위원 와서 교육을 직접 하고 있습니까?

○임재인 위원 화장실이 지금 거기에 몇 개나 있지요?

○임재인 위원 계속 리모델링을 했는데 다 했습니까?

○임재인 위원 그러면 금년에 하면 다 끝나나요?

○임재인 위원 그리고 지금 거기가 중앙난방식으로 되어 있지요, 냉·난방시설이.

○임재인 위원 중앙난방으로 하다보면 너무 예산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차원으로 강의실, 사무실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것으로 그전에, 본 위원이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임재인 위원 그렇게 다 잘 됐습니까?

○임재인 위원 그전에 본 위원이 처음에 위원회에 있을 때 그것을 브레이크를 많이 걸었는데 걱정돼서 물어봤어요.

다 했다니까 다행이네요.

○임재인 위원 쾌적한 강의실 환경을 준비해서 정말로 질 높은 교육이 되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임재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중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 권중순 위원입니다.

강의가 교육의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틀이 잘 짜져야 되겠지요, 기본적으로 틀이 잘 짜져야 되고 세부적으로 들어와서는 우수강사 확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원장님 말씀 중에 우수강사 확보를 위한 교육관리시스템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부분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권중순 위원 그 강사에 대한 평가를 수강생들이 한다는 얘기지요?

○권중순 위원 그래서 어떻게 평가를, 잘했음, 못했음…….

○권중순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하나만 더요.

강의내용을 혹시 모니터 하시는 분이 있습니까?

○권중순 위원 평소에 하십니까, 안 하십니까?

○권중순 위원 평소에 하십니까?

○권중순 위원 상시적으로 하시는 거예요?

○권중순 위원 그러니까 거기 가서 강의하시는 분들은 모니터를 다 당하고 있다, 어떻게 표현하면 그렇게 인식해도 되는 건가요?

○권중순 위원 그래요.

표현방법의 차이인데 원장님이 표현방법을 조금 좋게 해주신 것이고 같은 뜻입니다.

본 위원이 이렇게 말씀드린 이유는 어쨌든 간에 강의의 핵심은 훌륭한 강사거든요.

검증된 훌륭한 강사가 가서 좋은 강의를 함으로써 수강생들이 알기 쉽고 이해하고 또 지루해하지 않고 그런 차원에서 교육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생각해서 어떤 식으로 관리되나 파악하려고 여쭈어봤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권중순 위원 예,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권중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의원 지난해 본 위원이 산업건설위원회에 있을 때 시티즌 선수단 숙소가 빈약하기 때문에 인재개발원 숙소를 활용한다고 얘기를 들었거든요.

○김경시 위원 지금도 그러면 시티즌 숙소로 인재개발원을 활용하고 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덕암동에 새로운 숙소가 완공되기까지는 계속 거기를 쓰기로 되어 있습니까?

○김경시 위원 인재개발원이 상당히 불편하시겠는데?

○김경시 위원 전에 숙소를 가보니까 체력단련실의 여러 가지 기구 같은 것이 많던데 그런 것도 지금 다 거기로 옮겨져 있습니까?

○김경시 위원 그러면 생각지도 않은 손님들이 와가지고 주·야, 저녁에도 아마 체력훈련이니 뭐니 해가지고 나름대로 고통은 좀 많으시겠네요, 어려움이.

○김경시 위원 그래요, 시티즌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고 아마 좋은 숙소 마련되면 이전할 것 같습니다.

○김경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경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인재개발원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3분 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