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곽영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2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은 상임위원장 선출과 운영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며 내일부터는 집행기관의 주요업무보고와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심사 등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이 시작됩니다.

무더위와 장마철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념하시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기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장 곽영교 의사일정 제1항 행정자치·복지환경·산업건설·교육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대전광역시의회 위원회조례」 제6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상임위원 중에서 의장선거 관련규정에 따라 본회의에서 무기명투표를 실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당선자 결정은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후보자가 당선됩니다.

그리고 투표결과 당선자가 없는 위원회는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도 당선자가 없는 위원회는 결선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제6대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후보자 등록을 하신 의원을 등록순서대로 말씀드리면 행정자치위원장 후보에 황경식 의원님, 김명경 의원님, 권중순 의원님 그리고 복지환경위원장 후보에 김종천 의원님, 남진근 의원님 그리고 산업건설위원장 후보에 한근수 의원님, 김경훈 의원님, 교육위원장 후보에 최진동 의원님, 김동건 의원님 등 모두 아홉 분이 등록하셨습니다.

4개 상임위원장 선거는 시간 단축과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각 위원회별 투표용지 4매를 일괄 교부받아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후보 중 선출하고자 하는 후보자에게 각각 기표하시면 되겠습니다.

투표결과 당선자가 없는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2차 투표는 4개 상임위원회의 개표가 모두 끝난 다음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투표에 앞서 4개 상임위원회별 후보자로 등록하신 의원의 정견발표가 있겠습니다.

정견발표를 신청하신 후보께서는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10분 이내의 발표시간을 지켜주시고 10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마이크가 차단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소견 외에 다른 의원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발언은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발표순서는 상임위원회 직제순서에 따라 다선, 연장자 순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등록하신 권중순 의원님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의원 권중순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6대 의회 개원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의원님들이 150만 대전시민의 대의기구로서 지역발전과 시정발전을 위해서 충실히 노력한 결과 대전시와 우리 의회가 상생 발전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권중순 개인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서 나름 열심히 노력하였지만 지역주민 입장에서 보면 부족한 면이 많을 것이라고 또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제가 이번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부족함이 많지만 성실함과 열심히 노력함을 가지고 그런 부분만큼은 자신이 있기 때문에 감히 출마를 하였습니다.

제가 행정자치위원장이 되면 먼저 상임위원회 회의를 최대한 효율화시키겠습니다.

후반기가 되면 의원님들이 지역구에 자주 나가셔서 현안문제를 더욱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셔야 되는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의원님 한 분 한 분을 찾아다니면서 민원해결에 도움을 드리고 철저한 회의 준비를 통해서 빠른 시간 내에 가장 효율적으로 회의와 업무진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위원장이 되면 의원님 한 분 한 분을 정성으로 모시겠습니다.

어떤 경우는 혼자 감당하기 벅찬 일도 있을 수 있고 말 못할 고민과 외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저를 불러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작은 힘이나마 보태드리겠습니다.

그래도 안 되면 우리 동료의원님과 많은 생각과 방법을 동원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큰 힘을 만드는 역할을 제가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수개월째 저의 고향인 산성사거리에서 한 달에 서너 번씩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새벽녘에 나가 지역주민과 차량행렬에 활짝 웃는 모습으로 손을 흔들면서 거리인사를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듣고 제 마음이 교만해지고 나태해지면 안 되기에 우리 지역 유권자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는 저의 각오를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지역주민한테 정말 보기 좋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격려의 말씀을 들을 때마다 힘이 솟아나고 그 힘을 가지고 이곳에서 의정활동을 정말 열정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 권중순은 변함없는 마음으로 성실히 의원 여러분의 진정한 심부름꾼과 후원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이 자리에서 드리면서 저를 적극 지원해 주시기를 간곡한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곽영교 권중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등록하신 황경식 의원님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경식 의원 중구 제1선거구 출신 선진통일당 소속 황경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본 의원은 학식과 경륜 등 모든 면에서 저보다 훌륭하신 의원님들이 많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행정자치위원장을 하겠다고 감히 나선 점에 대해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우리 대전시의회는 4개의 상임위원회가 있습니다만 행정자치위원회가 담당하는 업무영역은 대전시 전체의 정책에 대한 기획과 예산의 총괄적인 부분을 다루는 등 정책의 각론 부분을 다루는 타 상임위원회하고는 약간 다른 부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미 지난 2년간 행정자치위원회에 몸담고 있으면서 이러한 업무들을 많이 보고 또 배워왔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러나 이제는 행정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상임위원회가 변화가 있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 행정자치위원회의 보다 향상된 의정활동을 위한 방향을 제가 앞장서서 제시해 보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회를 운영하는데 제가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변화하는 의회, 의원들이 실질적인 주인이 되는 의회,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이 진정 살아있는 의회, 성년의 나이를 지나 이제는 보다 성숙해진 의회 그리고 시민의 입장이 제대로 전달되는 의회라는 평가를 받도록 앞장서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항상 낮은 자세로 의원님들 잘 모시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신 있습니다.

제가 행정자치위원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리면서 이상 정견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곽영교 황경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등록하신 김명경 의원님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의원 대전 서구 6선거구 민주당 소속 김명경 의원입니다.

저는 이번 6대 원구성을 지켜보면서 문득 대전의 자랑스러운 인물 중의 한 분인 단재 신채호 선생님을 떠올렸습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님께서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사학자였습니다.

단재 신채호는 고구려가 멸망한 후 유민이 만든 발해를 우리 민족의 한 국가로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남쪽의 신라와 함께 우리나라를 남북극시대라고 명하였습니다.

또한 신민사학자들이 삼국통일의 초석을 다진 김춘추를 영웅으로 떠받들 때 그는 김춘추를 민족 최대의 역적이라고 낙인찍었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면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별것도 아닌 차이지만 길게 보고 역사적 안목으로 보면 그 차이가 엄청난 차이를 보여준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많이 겪으셨을 겁니다.

‘그 정도쯤이야, 그 정도에 그냥 넘어가는 것이 좋지 않겠어.’

저는 단언합니다.

그 정도쯤이야, 그 정도가 시간이 지나고 난 뒤 어느 시점에 ‘아! 그게 아니었구나’라는 후회로 다가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번 원구성을 앞두고 저의 2년이라는 의정활동을 돌아봤습니다.

과연 내가 부끄러운 의정활동은 하지는 않았는가, 상임위원회를 대표해서 의정활동을 제대로 할 수는 있겠는가, 또한 가장 중요한 동료의원 여러분의 지지는 받아낼 수 있겠는가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의정활동은 자랑스럽게 내세울 건 좀 부족하지만 어느 누구 못지않게 성실하게 열심히 진지하게 임하였기에 전혀 부끄럽지는 않습니다.

상임위원장은 역할 잘 해야지요, 해봐야 알겠지요.

그러나 동료의원 여러분과 합심해서 열심히 할 것입니다.

마지막 가장 중요한 동료의원 여러분의 지지가 문제입니다.

원구성에 임하면서 제 나름의 기준과 원칙을 정하다보니 실속도 못 챙기고 폭넓은 지지도 얻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 보라는 의원님들의 애정 어린 격려가 있어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까지 서게 되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저 김명경 한번 믿어보시고 일을 얼마나 잘하나 지켜봐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왜 제가 행정자치위원회를 선택했느냐, 이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저는 2년간의 예결위원회 활동을 통해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할 행정자치위원회가 시의 사업과 예산 부분에 있어서 좀 더 깊이 있게 좀 더 심도 있게 의원들이 다뤄야 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2년간의 예산결산위원을 하면서 제가 가진 역량과 깜냥과 능력이 행정자치위원회에 맞겠구나라는 생각으로 행정자치위원회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상임위원장이 된다면 이렇게 활동하고 싶습니다.

상임위원회 활동이 우리 의회 본연의 임무인 견제와 감시를 제대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한 방법이 지금까지의 방법은 거의 개인플레이 식으로 우리가 의회를 운영해 왔습니다, 의정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나 상임위원회만큼은 팀워크가 이루어진 상태에서 상임위원회 운영이 되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예산과 사업 어느 부분 관계없이 사안별로 중요도에 따라 사전에 충분한 자료를 확보하고 사전에 의원님들과 충분한 공감과 공유를 얻어낸 상태에서 상임위원회에 임해야 되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상임위원회 회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임위원회 회의 전에 우리 의원들이 어떠한 자세와 어떠한 준비로 상임위원회에 임할 것인가 이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임위원회 위원 간의 팀워크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우리 상임위원들의 팀워크를 이루는데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의회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아니라 일 잘하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 잘하는 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지지 당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곽영교 김명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등록하신 남진근 의원님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의원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곽영교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하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에 출마한 동구 제1선거구 남진근 의원입니다.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지방의회 의원으로 시작한 본 의원이 상반기 의정활동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지역현안문제와 주민숙원사업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것을 중심으로 해왔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균형발전과 시민들의 균등한 복지·환경·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는 도시재생연구회를 창립하여 지금까지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연장선에서 저는 앞으로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2년의 하반기 의정활동을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열정적으로 펼치고자 합니다.

저를 하반기 복지환경위원장에 선출하여 주신다면 봉사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모든 면에서 부족한 본 의원이지만 하반기 의정활동을 통하여 의원님들로부터 먼저 신뢰를 얻어 대전시민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하여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본 의원은 우선 지역안배 차원에서 의원님들의 중지를 모아 복지·환경 분야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와 힘없는 분들을 위하여 희생 봉사할 것입니다.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 및 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민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그 다음으로 의원 상호간의 원만한 협조와 조율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며, 무엇보다도 각 지역구 행사의 축사와 격려사는 그 지역구 출신의 의원님들께서 할 수 있도록 의장단과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의원은 집행기관에 대한 의회 본연의 의무인 견제와 감시를 확고히 하여 의원님들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우리 시 발전과 행복을 위해서 서로 상생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 대전은 삶의 질 차이가 더 벌어지고 있고,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어렵고 힘든 분들과 가슴 아픈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의원으로 선출된 우리는 지도자의 중심에서 늘 외롭지만 신뢰와 신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저의 약속이 지켜져서 봉사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저에게 힘을 주시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부탁드리며, 저의 정견발표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곽영교 남진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등록하신 김종천 의원님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의원 서구 제5선거구 김종천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여러 모로 많이 부족하고 연륜도 없는 제가 오늘 감히 여러 의원님들 앞에 서게 된 것은 지난 전반기 의정활동을 돌이켜볼 때 많은 아쉬움과 또 다른 발전의 가능성을 보았으며, 선배·동료의원님들께 새로운 변화된 모습으로 다가서기 위한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6대 전반기 의회는 선배·동료의원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세종시 원안사수 등 괄목할만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의회 안팎으로 예상치 못했던 일들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수많은 질타를 받아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제 6대 의회 후반기에서는 우리 의원 모두가 하나로 화합된 모습으로 의회 본연의 모습인 집행기관의 감시와 견제에 충실히 하면서 나아가 저출산 및 고령화사회 문제와 다양한 계층별 복지수요 해소, 대기환경·청소행정의 선진화로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 등 다양한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아직 경험과 연륜이 많이 부족합니다.

저에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맡겨주신다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사항에 주안점을 두고 해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시민복지와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하나 된 목표 아래 단결된 복지환경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의원님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사회적 약자를 먼저 생각하는 위원회 운영을 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의 소외된 삶을 어렵게 살아가는 분들의 슬픈 목소리에도 끝없는 애정의 눈길로 의정활동에 집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를 위해 의원님들께서 제시한 고견과 정책들에 대해서는 집행과정과 지속적인 사후 관리로 올바른 정책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궂은일도 마다 않는 부지런한 살림꾼이 되겠습니다.

저의 최대 장점인 젊음과 패기로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시민 위주의 의정활동을 하는데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궂은일도 마다 않는, 매사에 앞장서는 충실한 살림꾼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한번 믿고 맡겨주십시오, 시의회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끝으로 의원님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모두의 의정활동에 건승과 큰 영광이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곽영교 김종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한근수 의원님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근수 의원 존경하는 곽영교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하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상임위원장에 출마한 한근수 의원입니다.

제가 2010년 치열했던 6·2 지방선거에 초선으로 당선되어서 초심의 의정활동을 치열한 삶을 사는 시민들께 삶의 희망을 드리자는 마음을 갖고 그동안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정치라는 새로운 세계에 발을 디디면서 지방의원의 행동원칙과 진정한 지방자치의 주인공으로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이것에 대한 고민과 의정활동의 합리성을 가지고 행동해 왔다고 스스로 자위합니다.

그러나 저는 초심을 유지하지 못하고 의회라는 집단 속에 머물며 좋은 일만 구경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과 함께 이제 한 발자국 앞서 서민의 고통을 치유하는 의원이 되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감히 산업건설 상임위원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시의원의 미덕은 정의로움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만일 산업건설 상임위원장에 당선이 된다면 약자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며 행동하고 공정한 태도를 갖고 위원장직을 수행하겠습니다.

이를 행하기 위해 생계를 위해 치열한 삶을 사는 서민의 입장에서 집행기관과 타당성이 있는 견제와 합당한 의견 제시로 위원장직을 수행하겠습니다.

또한 동료의원님의 권리와 의무를 철갑처럼 여기며 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며, 의회의 권위 확보와 합리성을 갖는 초심의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제가 산업건설위원장에 당선되어 대전시가 조금이라도 정의로운 사회로 진일보하게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의원님들과 함께 서민의 경제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이 한근수를 지지해주십시오.

의원님들과 함께 폭넓은 시야를 갖고 집착하지 않으며 정의로운 가치에 맞게 열정을 가지고 일하겠습니다.

저에게 의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간곡히 호소드리며 저의 정견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곽영교 한근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김경훈 의원님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의원 의원님들 연설 도중에 제가 손수건으로 눈을 닦아도 이해해 주십시오.

제가 이틀 동안 잠을 못 잤더니 눈병이 나서 눈꼽이 낍니다, 죄송합니다.

존경하는 곽영교 의장님 그리고 사랑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제6대의회 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출마한 중구 제2선거구 김경훈 의원입니다.

저는 먼저 저를 버리는 심정으로 출마하게 됨을 우선 말씀드립니다.

지난 역대 어느 의회보다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선배·동료의원님과 함께 전반기에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시간들을 되돌아보면서 오늘도 항상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도움을 주신 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산업건설위원장 후보자 김경훈 의원, 의원님들께 인사)

이런 선배·동료의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중구의회에서 산업건설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쌓아온 의정활동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보다 더 원대한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발전과 선배·동료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봉사자가 되어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동안 산업건설 분야에 선배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 성과는 우리 시정과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요즘 국내외적으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사회구조 속에 복잡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과 의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효율적인 정책제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산업건설 분야에서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우리 모두의 지혜와 힘을 한데 모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동안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대전시민의 최대 관심사는 일자리 창출, 기업경제 활성화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취약한 산업기반 속에 건설경기마저 흔들리자 지역경제 전체가 중심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산업건설위원회가 앞으로 거시적인 투자활동지원을 통해 유치해야 할 대상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고용창출 등 우리 시에 당면해 있는 주요 경제, 교통, 도시계획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면밀히 심층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비록 여러 모로 부족한 저에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맡겨주신다면 의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성실히 반영함은 물론 민생위주의 의정활동을 위해 그동안 소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솔선수범하는 부지런한 저 김경훈이 되겠습니다.

시민의 복리증진을 최대목표로 우리 산업건설위원회와 나아가 대전광역시의회 발전을 위해 항상 처음처럼 봉사하는 겸허한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을 여러분께 약속을 드립니다.

끝으로 대전시민 으라차차 파이팅!

○의장 곽영교 김경훈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등록하신 최진동 의원님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진동 의원 조금 지루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항상 행복하다는 생각만을 가지고 사는 교육의원 최진동입니다.

저는 150만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가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의회는 150만 시민의 대표기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 저는 다음과 같이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습니다.

첫째, 존경하는 스물여섯 분의 의원님들과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습니다.

저는 믿음과 신의를 목숨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저의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저는 정을 소중히 여기는 그런 사람입니다.

술을 좋아합니다.

술잔을 함께 기울이며 함께 정을 나누는 그런 삶을 살아갑니다.

또 자연과 더불어 함께 운동하는, 그래서 정을 나누는 그런 삶을 살고 있습니다.

둘째, 의회의 본래 기능, 다음은 교육본질에 터한 의회상을 정립하겠습니다.

저는 40여 년 교직생활을 통해서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서도 집필했고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교재도 개발해서 드렸습니다.

그리고 직접 아이들을 가르쳤고 학교도 경영해봤습니다.

그리고 대전시의 주요 교육행정기관도 경영해봤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저는 행정의 본질, 교육의 본질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행정의 본질, 교육의 본질에 터해서 의정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하겠습니다.

셋째, 강한 의회상, 집행기관을 선도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겠습니다.

150만 시민의 입장에 서서 시민의 소리를 집행기관에 여과 없이 전달하고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도록 행정부를 혹독하게 견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곽영교 최진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등록하신 김동건 의원님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건 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상임위원장 선거에 교육위원장으로 출마한 김동건입니다.

교육에 대한 열정과 경륜이 탁월하신 의원님도 계신데 매우 부족한 제가 감히 교육위원장에 출마했음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2년 동안 존경하는 여러 의원님들을 모시고 의정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습니다.

보고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노력을 하면 우리 대전교육을 우리나라에서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으뜸가는 명품교육을 만들 수 있겠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을 명품교육으로 만들어 보고자 하는 열정으로 교육위원장에 출마를 했습니다.

저는 다양한 교육경험과 많은 사회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 우리 교육의 실태를, 현재 우리 교육의 문제를, 미래 우리 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 교육의 현재는 교육철학의 부재로 입시위주의 교육, 사교육비 증가, 수월성 교육과 형평성 교육의 갈등, 학력위주의 교육 등등에 문제가 있고 인성교육의 부재로 학교폭력 증가, 학생 자살 증가, 교권추락, 학생 인권, 왕따, 학교 중도탈락자 증가 등에 문제가 있고 교육복지 부족으로 사회적 약자의 교육기회 불평등, 교육 양극화, 동·서 교육격차, 무상급식 등등에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 교육의 미래는 비전과 전략의 미비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교육의 방향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교육의 현재도 문제가 많고 미래 교육의 비전과 전략에도 문제가 많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교육은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와 철학과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만약 저한테 교육위원장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존경하는 의원님들과 협의를 해가면서 최선을 다해 우리 대전교육을 미래지향적인 명품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현재 우리 교육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시와 견제를 통해서 대안제시를 통해서 교육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칙의 범위 안에서 제정, 수정, 보완, 조정을 통해 교육이 올곧게 가도록 교육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소비자중심 교육은 시장 통제중심으로부터 학생중심으로, 교육제도 운영은 자율의 확대에서 협력적 통치까지로, 교육의 평등성과 수월성의 균형적 추구는 수직적 서열화로부터 수평적 다양화로, 친서민적 배려는 공동체적 접근으로 우리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겠습니다.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하고 구상하고 추진해서 교육철학과 교육이념을 바로 세우고 학습 공동체 문화의식을 바로 세우는 등 미래 교육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만들어 제시를 하겠습니다.

참여를 통해 대화를 하고, 대화를 통해 소통을 하고,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신뢰를 통해 화합을 하고, 화합을 통해 진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상생과 통합의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변화와 개혁을 두려워하거나 미루지 않겠습니다.

고통이 있더라도 변화를 통해 진화하도록 미루지 않고 적기에 개선·개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이 양적 질적으로 향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매우 부족합니다만 저한테 기회를 주신다면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존경하는 의원님들의 뜻을 받들면서 최선을 다해 우리 교육발전에 온 정열을 쏟겠습니다.

봉사의 기회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말보다는 실천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많은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곽영교 김동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상임위원장 후보에 등록하신 아홉 분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들었습니다.

그러면 선거에 앞서 오늘 상임위원회 선거의 투·개표 상황을 점검하고 계산하기 위해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47조제2항에 의거 감표위원 두 분을 추첨하겠습니다.

(감표위원 추첨)

감표위원 추첨결과 교육위원회의 김창규 의원님과 민주당 비례대표 박정현 의원님이 감표위원으로 선임되셨습니다.

두 분 위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에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좌석정돈)

이어서 투표방법에 대하여 의사담당관의 설명을 들은 후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은 투표방법을 설명하고 투표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곽영교 김성철 의사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들 투표를 다하셨습니까?

(「예.」 하는 의원 많음)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이어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지금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26매로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투표수도 상임위원장 별로 각각 26매로 명패수와 같으므로 이상이 없습니다.

그러면 투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집계가 완료될 때까지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표계산)

투표결과 집계가 완료되었습니다.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자치위원장 개표결과입니다.

재적의원 26명 중 26명이 출석하여 총 투표수 26매 중 황경식 의원 12표, 권중순 의원 10표, 김명경 의원 4표로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의원님이 없으므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에 당선자가 없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복지환경위원장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6명 중 26명이 출석하여 총 투표수 26매 중 김종천 의원 14표, 남진근 의원 12표로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김종천 의원님이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산업건설위원장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6명 중 26명이 출석하여 총 투표수 26명 중 한근수 의원 15표, 김경훈 의원 11표로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한근수 의원님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교육위원장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6명 중 26명이 출석하여 총 투표수 26매 중 최진동 의원 15표, 김동건 의원 11표로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최진동 의원님이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당선자가 없는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에 대해서 2차 투표 준비를 위해 약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0분 회의중지)

(11시 58분 계속개의)

○의장 곽영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는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에 대해서 2차 투표 실시를 선포합니다.

방금 김명경 의원님으로부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사퇴 의사표명이 있으셨습니다.

그러면 행정자치위원회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 중 사퇴 의사를 표명하신 김명경 의원님을 제외하고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권중순 의원, 황경식 의원을 후보로 하여 투표를 진행하겠습니다.

만약 후보 사퇴를 표명하신 김명경 의원 기표란에 기표된 투표용지는 무효처리로 하겠습니다.

앞서 수고해 주신 감표위원 두 분께서는 감표위원석에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방법은 1차 투표와 동일하게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은 투표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의장 곽영교 김성철 의사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들 투표 다하셨습니까?

(「예.」 하는 의원 많음)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이어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지금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26매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투표수도 26매로 명패수와 같으므로 이상이 없습니다.

투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집계가 완료될 때까지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표계산)

투표결과 집계가 완료되었습니다.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자치위원장 개표결과입니다

재적의원 26명 중 26명이 출석하여 총 투표수 26매 중 황경식 의원 14표, 권중순 의원 12표로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황경식 의원님이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감표위원이신 김창규 의원님과 박정현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일 선거가 종료되었으므로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곽영교 그러면 상임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의원님들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신 황경식 의원님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경식 의원 많이 부족합니다.

이 자리에 서게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앞으로 열심히 묵묵히 의회발전을 위해서 의원님들을 모시고 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곽영교 황경식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복지환경위원장에 당선되신 김종천 의원님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의원 많이 부족한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해주셔서 곽영교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끝까지 페어플레이로 선전해 주신 우리 남진근 의원님께도 진심으로 고맙고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올리면서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더 낮은 자세로 선배님들 잘 모시면서 후반기 우리 복지환경위원회 열심히 잘 이끌어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곽영교 김종천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한근수 의원님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근수 의원 여러분의 성원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의장님의 뉴 리더십과 우리 의원님들의 큰 정치를 기대합니다.

의회가 이제 서로 화합하는 그러한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며칠 후에 있는 선거 하나 있는 이후에는 모두가 같이 정치를 하고 또 시민을 사랑하는 그런 의원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곽영교 한근수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신 최진동 의원님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진동 의원 대단히 고맙습니다.

150만 대전시민 그리고 존경하는 스물여섯 분 의원님들의 손발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곽영교 최진동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모두 마쳤습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대전광역시의회 위원회조례」 제11조의 규정에 의하여 부위원장 한 분을 호선하고 본회의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을 위한 준비와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 정회코자 합니다.

오후 3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2분 회의중지)

(15시 01분 계속개의)

○의장 곽영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의장 곽영교 의사일정 제2항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은 「지방자치법」 제56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위원회조례」 제9조의 규정에 따라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토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대전광역시의회 위원회조례」 제2조에 의거 운영위원회는 아홉 분의 위원으로 구성하도록 되어 있으며,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하여 아홉 분의 위원님을 추천하겠습니다.

황경식 의원님, 김종천 의원님, 한근수 의원님 최진동 의원님, 김경시 의원님, 이영옥 의원님, 한영희 의원님, 안필응 의원님, 황웅상 의원님 이상 아홉 분을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이의가 없으므로 방금 추천한 아홉 분이 운영위원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운영위원장 선거일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운영위원장 선거는 7월 16일 실시할 예정으로 운영위원 중 후보자로 등록하실 의원께서는 7월 13일 금요일 18시까지 의회사무처에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곽영교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위하여 7월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4일간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모든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였으므로 제202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