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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05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2012.11.22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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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2년 11월 22일 (목)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05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위원회

1.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 대전역사박물관 교육·수장동 증축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3. 계족산성종합정비사업 편입토지 매입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

4. 2013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계속)

가. 문화체육국 소관


심사된 안건

1.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 대전역사박물관 교육·수장동 증축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3. 계족산성종합정비사업 편입토지 매입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

4. 2013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계속)

가. 문화체육국 소관


(10시 14분 개의)

○위원장 황경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5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조례안 1건과 동의안 2건 그리고 문화체육국 소관 2013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심사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위원장 황경식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권중순 의원께서는 자리에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의원 권중순 의원입니다.

시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 외 여섯 분의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본 조례안은 현행 조례에서 사용하는 사용료, 이용료, 전용료의 용어를 명확하게 정비하고 용어사용의 통일성을 기하며 해석상 혼란을 방지하고 체육시설에 단체로 입장할 경우 입장료를 할인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개정하려는 것입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안 제2조제3호 및 제11조제3항에서는 전용료를 전용사용료로 정하고, 안 제2조제6호에서는 사용료의 개념에 이용료를 포함하여 규정하였으며, 안 제15조제2항에서는 조 제목에 맞게 입장료를 입장권의 금액으로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15조제3항에서는 단체입장시 입장료를 할인하여 징수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습니다.

그밖에 조례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사용하거나 입장시 부담하는 요금을 명확하게 정비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장하기 위함입니다.

이점 감안하시어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황경식 권중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송석근 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송석근 전문위원 송석근입니다.

의안번호 446호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개정발의취지 등에 대해서는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권중순 의원님께, 세부운영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주관부서장인 강철식 문화체육국장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나 다른 의견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에 대해서 권중순 의원 외 여섯 분의 의원이 발의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발의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의사일정 제2항과 제3항은 문화체육국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 관련 동의안으로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괄 상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 대전역사박물관 교육·수장동 증축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3. 계족산성종합정비사업 편입토지 매입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

(10시 20분)

○위원장 황경식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2012년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안과 의사일정 제3항 201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 계족산성종합정비사업 편입토지 매입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강철식 문화체육국장께서는 일괄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문화체육국장 강철식입니다.

존경하는 황경식 행정자치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시정발전과 저희 문화체육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전역사박물관 교육·수장동 증축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안과 계족산성종합정비사업 편입토지 매입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에 대하여 일괄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역사박물관 교육·수장동 증축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입니다.

제안이유는 금년 10월 16일 개관한 대전역사박물관의 핵심시설인 교육·수장동의 증축사업으로 지난 2011년 11월 기이 승인을 받은 바 있으나, 국비 추가확보와 설비 및 공간구성의 변경요인이 발생하여 변경승인을 받으려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은 당초 승인을 받은 교육·수장동은 재산가액이 34억 2,000만 원이었으나 사업계획 변경과 지난 8월 사업비의 50%인 국비 13억 원을 추가확보하여 사업비가 60억 2,000만 원으로 26억 원의 증액요인이 발생하였고, 유성구청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연중 문화행사가 가능한 공연장 시설과 도서실, 주민커뮤니티 공간 등 복합문화 기능을 보강해줄 것을 요구하여 이를 설계에 반영하는 등 변경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계족산성종합정비사업 편입토지 매입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입니다.

제안이유는 국가사적인 계족산성은 그동안 1단계사업으로 복원정비를 마무리하고 금년부터 활용 위주의 2단계 계족산성종합정비사업을 문화재청과 공동으로 추진중에 있으나 사업지 내 사유지로 인해 원만한 공사시행의 어려움과 사유재산권 침해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문화재구역 내 편입토지를 취득코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은 금년부터 5년 동안 사업비의 70%인 국비 45억 원과 시비 20억 원 등 65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계족산성 종합정비사업지 내 5필지 9,133㎡로 취득가액은 약 4,800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면서 대전역사박물관 교육·수장동 증축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은 복합문화센터를 박물관으로 전용함으로써 일부 축소된 문화공간 확충과 박물관 핵심시설인 수장고의 보완이 절실한 실정으로, 이번 사업계획 변경을 통해 주민복합문화기능이 병행된 현대식 명품박물관으로 운영하기 위함이고, 계족산성종합정비사업 편입토지 매입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은 우리 시의 유일한 국가사적인 계족산성을 활용 중심의 2단계 사업을 완료하여 인근 황톳길과 연계, 명품 역사공원으로 조성하고 관광자원화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역사박물관 교육·수장동 증축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 계족산성종합정비사업 편입토지 매입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황경식 문화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송석근 전문위원 일괄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송석근 전문위원 송석근입니다.

상정된 2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2건 모두 10월 19일 제출되어 10월 22일 당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먼저 대전역사박물관 교육·수장동 증축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어서 의안번호 427호 계족산성종합정비사업 편입토지 매입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의사일정 제2항과 제3항에 대해서 일괄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한 후 순서대로 의결하는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과 제3항에 대해서 일괄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나 다른 의견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김경시 위원입니다.

대전역사박물관 교육·수장동 증축 건에 대하여 몇 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의하겠습니다.

국장께서 의안을 의회에 제출할 때 최종 결재권자는 누구입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행정부시장님까지 결재를 받았습니다.

김경시 위원 제출된 변경 동의안의 제안이유 마지막 부분을 보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제10조제4항이라고 했는데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제10조제4항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

김경시 위원 제1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받았으나 국비 추가확보 및 일부시설 내용에 대한 변경요인이 발생하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10조제4항의 규정에 의거 변경승인을 받으려 하는 것이다, 이 내용 알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사업비가 증가하거나 면적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좀 더 확인해보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답변 누가 하실 겁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

김경시 위원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제10조는 제4항이 없습니다.

확인 한번 해보세요.

본 위원이 다 확인한 거기 때문에 아무리 봐도 없을 거예요.

이렇게 잘못된 의안을 의회에 제출한다는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거지요, 한마디로.

이 안건을 누가 책임지겠습니까?

기안자가 작성을 잘못했다 하더라도 그 윗분들이 꼼꼼히 챙겼어야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이 맞고요, 저희가 챙기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김경시 위원 그 문제는 그렇게 해주고요.

본 안건은 본 위원이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재직 시에 지난해 11월 29일 제198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당초 동의안을 처리한 바가 있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지난해 처리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 확인은 못했습니다만 지난해에 처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 당시에 심의과정에서 일반적인 박물관이 되지 않고 관광명소가 될 수 있고 국제적 손색이 없는 대전시립박물관이 탄생되도록 당부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때 담당국장인 김광신 현재 자치행정국장이 노력하겠다고 말씀을 했는데 그 답변대로 지금 추진이 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번에 복합문화공간의 확장하는 부분은 면적은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그때에 비해서는.

그런데 국비를 추가확보하게 됨에 따라서 우리가 수장고를 특수설비를 반영했습니다.

그래서 조습패널, 항균·방충 마감재 이런 것에 대해서 수장고를 아주 최신시설로 했고, 또 하나는 그 지역이 당초에 복합문화공간이었는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박물관으로 전용됨에 따라서 조금 줄어들었기 때문에 강당을 한 250석 규모로 해서, 이 강당은 저희가 수납식으로 설계하려고 합니다.

의자가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 식으로 설계를 해서 사람이 모일 때는 평면적 공간이 됐다가 공연을 할 때는 의자가 나와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그렇게 구상하고 있고요.

또 단순 자료실만 있던 것을 주민의 도서실이라든지 커뮤니티홀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해서 주민들이 박물관에 와서, 그동안에는 박물관이 수집, 보존, 전시, 연구 이런 기능인데 교육기능을 더 보태서 도안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우리 시민들도 거기 가서 역사를 볼 수 있고 교육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지난달에 개관을 했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김경시 위원 1일 이용객은 현재 몇 명이나 되고 있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용객은 잠시 확인해보겠습니다.

개관 당시에는 주말에 한 500명 정도이고 지금 현재는 30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경시 위원 거기 오는 계층은 어느 계층으로 볼 수 있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위원장님, 오는 것에 대한 확실한 사항이나 이런 것들은 관장님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면 되겠습니까?

김경시 위원 대충 내용은 알고 있는 건데, 하여튼 금번 동의안이 면적은 좀 줄이고 그리고 사업비를 증액시키는 것에 대하여 국비 추가확보 때문에…….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13억 원을 더 확보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렇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김경시 위원 하여튼 의회에서 승인한 것이고 이 박물관의 기능 수행을 위해서는 보다 더 변화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담당 부서 또 담당 직원들의 분발을 당부드립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그런 부분들이 반영돼서 진짜 그 지역에서도 사랑받고 또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또 그 지역에 임재인 위원님이 계십니다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우리 행자위원님들도 사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하여튼 담당 부서에서 각별한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임재인 위원님께서 아주 굉장히 적극적으로 예산확보라든지 관심을 가지고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저희가 좋은 공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경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태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위원 오태진 위원입니다.

우선 역사박물관과 새로 증축하는 교육·수장동의 레이아웃이 같이 붙어 있습니까?

한 건물에 붙여서 지으려고 하는 거예요, 별도로 좀 떨어져 있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난번 개관식 때 위원님께서도 가셨습니다만 서편으로 공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편과 붙여서 짓게 됩니다.

오태진 위원 본 위원이 우려되는 얘기는 다름이 아니고 수장동이기 때문에 고문서를 수장하는 것 아닙니까?

그야말로 서고 역할을 하는 것이 수장동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렇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면 역사박물관에 아까 교육도 하고 전시도 한다고 하니까 수장동과 가까이 있어서 동선이 너무 멀지 않아야 관리자도 편하고 여러 가지 면에서 편리하기 때문에, 본 위원이 레이아웃 확인을 못했습니다만 지금 국장님 답변하는 것을 보니까 같이 붙지는 않고 뒤쪽으로 별동으로 짓는 겁니까?

건물이 붙는 겁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건물을 붙여서 짓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한번 확인 좀 해주세요.

건물이 붙습니까, 서편으로?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오태진 위원 그렇다면 동선에는 크게 지장은 없겠네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아마 벽을 일부 뚫어야 될 것으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본 위원이 주장하는 것은 동선이 우선 가까워야, 앞으로 서고 역할을 하는 수장동이 가깝게 돼야만 서로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모든 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그것을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고요.

존경하는 임재인 위원님 지역구에서 그런 수장동이 증축된다는 것과 관련해서는 본 위원이 처음에도 한번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지금 역사박물관은 외관이 그런 스타일로 하면 안 됩니다, 너무 열 손실이 많고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더운 시설이에요.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그렇지만 역사박물관은 그야말로 전시 위주로 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백화점 같은 스타일로 해야 되는데 지금 도안동에 있는 대전역사박물관은 그것과 역행하는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교육·수장동을 짓는 것은 설계가 다 마무리됐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진행 중입니다.

오태진 위원 현상설계를 한 건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확인하겠습니다.

예.

오태진 위원 그래서 현상설계가 완성이 됐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현상설계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당첨작이 아직 없다는 얘기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

오태진 위원 당첨작이 있습니까?

(「자체 설계입니다.」하는 직원 있음)

자체 설계라고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누구를 현상공모해서 한 상황은 아니고요 우리가 설계용역을 맡겨서 하는 설계입니다.

왜냐하면 전체건물이 이미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붙여서 짓는 거라서 따로 그것을 공모해서 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판단하지 않았기 때문에 붙여서 짓는 것이라서 용역을 맡겨서 설계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국장님 잘 모르시고 답변하는 것 같은데, 현상설계를 안 하고 자체적으로 용역을 맡겼다 이렇게 됩니까?

그것 정리를 좀 해주세요.

현상설계를 안 하고 지금 용역을 어떤 식으로 맡겼다는 건지 구체적으로 얘기 좀 해주세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확인된 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누구를 모집해서 하는 것은 아니고요, 본관 할 때 현상설계를 해서 그 본관은 다 지은 것이고 그 당시는 복합문화공간이었지만요.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증축이기 때문에 이것을 현상설계를 하는 것은 아니고 설계용역을 맡겨서, 지금 설계를 해서 거의 완료해서 납품할 수 있는 정도의 단계에 와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니까 용역을 하는 용역비가 얼마 정도 드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확인하겠습니다.

용역비는 1억 2,000만 원입니다.

오태진 위원 1억 2,000만 원인데 그것을 그냥 수의계약으로 해서 지금 진행 중이다, 그런 얘기로 보면 됩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수의계약은 아니고 공개적으로 입찰을 해서 설계를 맡긴 거지요.

오태진 위원 그러면 지금 복합문화센터와 같은 콘셉트로 가는 겁니까, 아니면 별도로 가는 겁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설계를 구체적으로 제가 아직 납품을 받거나 확인을 못했기 때문에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아니, 그것을 설계용역을 1억 2,000만 원 정도의 용역을 공개입찰로 줄 때는 기본 콘셉트가 있습니다.

외부는 어떻게 하고 지하실은 어떻게 하고 이런 기본 콘셉트가 있습니다, 그런게 있지요?

그것을 줄 때는 기본 콘셉트를 주기 때문에 그것에 의해서 지금 1억 2,000만 원의 용역을 받아서 쉽게 얘기해서 설계사무소에서 용역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게 맞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오태진 위원 그렇다고 봤을 때는 본 위원이 주장하는 것은 모두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교육·수장동의 외부형태는 쉽게 얘기하면 백화점식으로 외부형태가 가야 된다, 그런 식으로 콘셉트를 잡아서 설계가 돼야지, 한 번 설계가 되면 수정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오태진 위원 설계를 1억 2,000만 원에 용역을 받은 설계사무소에서는 납품을 할 때 심사를 최종 하는 것은, 심의위원회가 있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설계를 맡기는데 본관이 이미 지어져 있고 그 부속건물을 짓는 상태였기 때문에 본관과 어느 정도 콘셉트는 맞추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열 손실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최소화될 수 있는 사항은 보완하도록 했고요.

모양에 대해서는 경관심의까지도 해서 일단 맞춘 것으로 해서 설계가 거의 납품단계에 와있는 상태입니다.

경관심의를 받았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렇지요, 미리 그런 얘기를 하셔야지, 이미 경관심의를 받아서 외부디자인은 확정된 상태에서 내부적으로 설계를 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되겠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그렇습니다.

오태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장동 계족산성과 관련해서 한 가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계족산성에 편입되는 필지가 5개 필지네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사유지가 그렇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래서 총 우리가 매입하려고 하는 9,133㎡.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그렇습니다.

오태진 위원 이게 보니까 감정평가예정액이 4,840만 5,000만 원.

이게 토지 소유주들로부터 긍정적인 답을 얻은 상태인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토지 소유주로부터 지난, 사실은 우리가 금년도에 그 주변을 수목제거라든지 탐방로, 안내판을 설치할 수 있는 예산 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이 사유지를 가지신 분들이 땅을 사시오, 땅을 사지 않으면 공사를 못하게 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2월부터 계속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토지 매입승낙서는 우리가 제출받은 바 있고 하여간 매각의지는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예산을, 이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오늘 승인을 받게 되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서 이 토지를 매입하고 사업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주변지역, 학원 땅이라든지 이런 지역에 대해서는 그분들이 승낙을 해줘서 6억 중에서 분리발주를 해가지고 2억 만큼은 금년도에 집행을 하고, 나머지 4억만 이월시키고 내년도에는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참고로 계족산성 정비의 총금액이 100억 원 정도 된다고 본 위원은 들었는데 100억 중에서 이번에 토지를 보상해서 하는 게 5년 동안 아까 20억이라고 했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동안 1단계로 성벽을 복원하고 하는 예산은 100억을 들여서 사업을 일단 1단계는 완료했고요, 지금 2단계는 65억을 들여서 이번에 탐방로를 내는 부분과 같이 사업을 5년간에 걸쳐서 하게 됩니다.

오태진 위원 이 5필지에 대해서는 그 성곽 주변에 석축을 쌓고 하는 그 주변토지를 매입한다는 거지, 그것을 탐방로라고 해야 되나요?

그러면 우리 주민들이 지금은 성곽 위로 걸어 다니고 시야를 보고 있는데 그 밑으로도 이런 도로를 내려고 하는 차원에서 이 토지를 매입하는 겁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성 외벽에서 20m까지를 성벽이라든지 나무라든지 이런 것이 자꾸 나면 성벽이 허물어지기 때문에 성벽으로부터 20m를 나무라든지 수목을 제거하고 성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조치입니다.

오태진 위원 아니, 그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보는데 20m를 제거하고 거기에다가 탐방로를 성벽 밑에도 별도로 내는 거냐 그것을 질의하는 겁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탐방로를 밑에도 낼 계획입니다.

오태진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갖고 있는 자료에 의하면 매수대상토지의 대장가격이 1,697만 3,700원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는 4,800만 원으로 3배가 올랐어요.

이게 어떻게 주민들하고 타협과정에서 3배 정도 돈을 더 준다고 했기 때문에 이렇게 사는 건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것은 저희가 토지를 매입하게 되면 감정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공시지가에 있는 사항대로 매입이 안 되기 때문에 감정을 하게 되면 2개의 감정사로부터 감정된 금액을 평균해서 그 만큼을 가지고 매입을 하게 됩니다.

오태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것을 전체적으로 보니까 한 3배 돈을 더 주는 거예요, 대장가격보다 3배를 더 주는 겁니다, 지금 보니까.

자료에 의하면 1,697만 3,000원으로 되어 있는데.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맞습니다.

오태진 위원 4,800만 원 정도를 돈을 줘야 된다 감정가격이,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것이 토지 소유주들하고 일단 타협이 된 가격이다 이렇게 봐도 되는 겁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감정이 된 가격인데 타협까지는 제가 확인해보겠습니다.

지금 현재 그분들이 2개 업체로부터 감정을 요구해서 감정해서 나온 가격이고요, 현재 이 가격으로 이분들이 매수를 해주겠다는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가 된 사항은 아닙니다.

오태진 위원 예를 들어서 토지주들이 이 감정가격에 순응을 못하겠다고 할 때는 사업이 늦춰질 수도 있다고 봐도 되는 겁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합의될 때까지는 조금 늦어질 수도 있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아까 2억 예산이라고 했지요,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이?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 주변을 정비하는 예산이 6억이었고요, 지금 이 사업지구는 못하기 때문에 그것을 제외해놓고 나머지 금년 예산 중에서 한 2억 정도는 집행할 예정으로 있는 상태고요.

오태진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고 싶은 사항은 공시지가는 1,900만 원인데 실제로 감정가는 4,800만 원이고 이것도 토지 소유주들하고 최종협상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국장께서 얘기를 하니까 사업을 조속히 시행하기 위해서는 예를 들어서 타협금액이 4,800만 원에서 5,800만 원이나 6,800만 원 이렇게 증액을 요구하면 그것에 대한 예산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것을 질의하는 겁니다.

최종 결정된 금액이 아니라고 하니까.

그것 답변해주세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잠시 확인하겠습니다.

우리가 보상을 할 경우에는 감정 이상으로는, 우리가 예산을 집행해야 되기 때문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가격에 종용을 하든지 아니면 시기가 일정 부분 지나게 되면 우리가 다시 감정을 해서 그 감정된 가격이 이것보다 올라갔다든지 변화가 돼서 그분들이 수용하게 되면 그렇게 해야지 우리가 우리 임의로 가격을 더 주고 살 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니까 4,800만 원이 데드라인이다 이렇게 보면 되겠네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현재 감정…….

오태진 위원 그러면 토지 소유자들에게 그런 얘기를 분명히 인지시켜서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급선무겠네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그렇습니다.

우선은 이 동의안이 확정되고 또 내년에 예산안이, 우리가 국비도 받아오게 됩니다 문화재청으로부터.

그래서 예산이 확정되면 바로 그분들과 매수에 따른 협상을 해야 되는 상태에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계속 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잘 알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오태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재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 임재인 위원입니다.

지금 방금 계족산성 정비사업 토지 매입 관련하여 오태진 위원님하고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지금 현재 주민들하고 어느 정도 협의된 상태 아닙니까?

지금 국장님 얘기는 전혀 협의가 안 된 것같이 말씀해 주시는데 그렇게 하고 이 사업 어떻게 진행하려고 해요.

어느 정도는 다 됐잖아요, 감정가가 이 정도 되니까 또 주민들이 토지를 매입해달라고 요구하는 거고.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러면 어느 정도 다 돼 있잖아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래서 주민이 추천한 한 분의 감정사와 우리가 추천한 감정사 한 분 해서 두 분의 평균 가격이 현재 이 가격입니다.

임재인 위원 그것이 주민들하고도 공감대 형성이 돼 있다는 얘기 아니에요 어느 정도.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현재 상태에서 지난번까지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일단 상당히…….

임재인 위원 공유재산관리계획 의회에 이렇게 올려서 승인 받으려고 하면 그 정도 어느 정도가 있어야 돼요.

국장님 대답하시는 말씀은 공유재산관리계획이 결정돼도 그런 문제가 나중에 대두되면 해결이 안 된단 말이에요.

그것은 참고를 해주시고.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임재인 위원 계족산성에 산성 말고 또 다른 문화재도 있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확인을 좀 해보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다른 것은 없지요, 산성 말고는 없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 안에 연못지가 같이 포함되어 있어서, 계족산성 내에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것도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따로 등록되어 있는 것 같지는 않고 계족산성 내에 있는 문화재에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산성 내에 있는 문화재에 같이 포함돼 있다 이거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임재인 위원 혹시 정비를 하게 되면 중요한 문화재니까 훼손되지 않게끔 부탁을 드리고요.

대전역사박물관 공유재산관리계획 관련해서 질의를 좀 드릴게요.

그동안 개관해놓고 1일 300명이 관람한다고 했는데 관람객이 300명이면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엄청나게 적은 것으로 판단하거든요.

그리고 관람객이 오고 있는 것이 혹시 외지인도 오고 있나 아니면 관람객이 대개 민간인 아니면 학생들이 주로 되어 있나, 그것 파악이 안 됐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확인해보겠습니다.

(○대전역사박물관장 윤환 집행기관석에서 - 외지인은 그렇게 많지 않고요, 현재는 대전시민들 그 다음에 주로 장년층 그리고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해서 오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학생들은 많이 안 오고 있지요?

(○대전역사박물관장 윤환 집행기관석에서 - 학생들은 주말에 오지요.)

임재인 위원 됐습니다.

홍보도 좀 하고 당분간 홍보가 돼서 외지에서도 올 수 있게끔 프로그램 같은 것 개발을 계속 해나가야 돼요.

나중에 수장고가 증축이 돼서 또 거기에 문화재가 많이 도입돼서 그때 가서 하시려고 생각하고 있나, 수장고가 증축되게 되면 지금 있는 것 말고 문화재가 좀 와야 되잖아요, 어디에 있는 문화재를 거기에 가져다 놓으려고 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기증을 상당 부분 받으려고 하는게 있고요.

여기가 수장고가 좁기 때문에 선사박물관의 수장고를 이용해서 보관하고 있는 것도 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수장고가 완성이 되면 배치에 대한 조정작업을 좀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됐습니다.

현재 박물관 가지고는 부족하니까 수장동이 증축되고 문화재가 많이 들어오게 되면 본 위원이 전에도 말씀드린 홍보가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외지에서도 많이 오고 대전에 있는 학생들이라든가 주민들이 그곳을 찾을 수 있게끔 준비를 해주시고요.

도안복합문화센터로 하려고 하다가 박물관으로 했습니다.

박물관으로 간 것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이나 누구나 반대나 잘못됐다고는 안 합니다.

박물관이 들어와서 일단 환영은 하는데 단, 문화센터가 들어오려다가 없어지다 보니까 주민들의 문화·여가생활이 아주 걱정되고 있거든요.

아까 수장고를 만들면서 문화센터 기능도 거기에 같이 복합해서 하는 것으로 말씀해 주셨거든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임재인 위원 그러면 박물관하고 문화센터가 거기에 공유해서 같이 있어도 충분히 주민들이 요구하는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가 될 것 같은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우선 강당을 한 250석 정도의 규모로 공연 같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시설도 들어서고요.

정보열람실이 들어서고 또 커뮤니티홀이라고 해서 주민들이 오셔서 독서라든지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부분도 들어오기 때문에 그 지역에 임재인 위원님께서 지난번에 도서관에 관련된 말씀도 하셨습니다만 도서관이 부지는 있지만 아직 유성구가 구체적으로 착수는 안 한 상태에 있는데 그것이 들어서기 전까지 일부의 도서관 역할까지 할 수 있어서 보완적 기능은 상당히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도안신도시 입주민들의 자족기능이 그뿐 아니라 악화되어 있거든요.

특히 문화예술이 전무한 상태에요, 그쪽 도안신도시가.

그래서 복합문화센터가 박물관으로 전용된 것에 대해서 주민들이 불만이 많습니다, 이게 해소가 되도록 주민 문화·여가생활을 기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지금 하고 있지만 더욱 검토를 해서 강구해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홍보에 관련된 사항도 우리가 적극 홍보하고요.

지금 현재 저희가 대중교통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사항도 같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복합적인 사항들에 대해서 검토해서 많이 분들이 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임재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7분 회의중지)

(11시 16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경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과 제3항에 대해서 안건별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해서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2012년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대전역사박물관 교육·수장동 증축의 건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에 대해서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201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 계족산성종합정비사업 편입토지 매입의 건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국 소관의 2013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심사하겠습니다.


4. 2013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계속)

가. 문화체육국 소관

(11시 17분)

○위원장 황경식 의사일정 제4항 2013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본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는 제1차 회의 시 마쳤으므로 질의 토론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국 소관 본예산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김명경 위원입니다.

예산서 206쪽과 설명자료 256쪽 봐주시기 바랍니다.

테미도서관 리모델링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때 계속 나왔던 얘기기 때문에 길게 얘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테미도서관에 들어설 창작공간센터가 명확하게 용도나 내용이나 이런 부분이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합의되지 않았습니다.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체적인 문제가 뭐냐 하면 대전시 레지던스, 그러니까 문화창작공간사업에 대한 종합적 계획이 세워져있지 않습니다.

검토중인 것만 있지요.

관사라든지 도청부지라든지 여러 가지 레지던스에 대한 검토를 하고 계신데, 이 사업비 규모나 모든 면에 있어서 상당히 많은 규모의 예산이 필요한 사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일시적으로 테미도서관 자리를 창작공간센터로 운영해보겠다는 의지만 갖고 계십니다.

그래서 공간 활용에 대한 부분도 아직까지 명확하게 합의되지 않은 사안인데 그냥 예산 투입해서 리모델링 들어가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김명경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행정사무감사 때도 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만 저희가 창작공간으로 한번 활용했으면 하는 관사촌 관련해서는 아직 우리 시의 재산이 아니고 구상만 하는 정도의 단계이기 때문에 그것을 구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 테미도서관이 아시겠습니다만 교육청이 도서관을 종료하는 상태에 있기 때문에 이 공간을 활용해서 한꺼번에 크게 계획을 수립해서 하면 가장 좋겠습니다만 이 공간을 창작공간으로 활용하면서 도청에 관련된 사항은.

김명경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린 취지는 이렇습니다, 우리가 수요에 따른 사업규모를 감안해서 장소는 관사가 됐든 어디가 됐든 관계 없지 않습니까?

중요한 건 종합계획이 없다는 거지요.

레지던스에 대한 투자계획이 명확히 세워져있지 않습니다.

이 부분이 40억 원 미만이란 이유로 리모델링 및 중기계획조차 세워져 있지 않습니다.

본 위원이 단언하건대 레지던스사업은 향후 중장기적사업이 필요한 예산규모입니다.

100% 5년 내에 40억 원 이상이 드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이.

그러면 떨어뜨려 놓고 이 공간은 5억이고 이 공간은 10억이고 저 공간 20억이고, 따로 떨어뜨려놓고 보면 40억 규모가 안 될지 모르겠지만 이 사업은 그렇게 추진해야 될 사업이 아니고, 레지던스에 대한 종합적 계획아래 그리고 수요조사가 명확한 상태에서 장소를 확인하고 그 적합한 장소에 공간을 마련해줘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 사업이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일단 리모델링부터 들어가는 것이 타당할까 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 정도 선에서 더 이상 얘기하지 말고, 또 지금 국장님과 본 위원이 이 자리에서 논의해봤자 시간만 갈 것 같으니까요, 좀 더 검토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게 본 위원 생각입니다.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204쪽, 설명자료 243쪽 봐주시기 바랍니다.

시월에 페스티벌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전년도 사업명칭이 뭐였지요?

이름을 바꾸셨데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바꿨습니다.

전에는 주말광장콘서트라고 해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했습니다.

김명경 위원 예, 그래서 신규사업인줄 알았더니 사업명칭이 바뀌었더라고요.

2012년도 추진실적을 보면 총 10회를 하셨어요.

엑스포광장에서 하시고 5개 구청 순회해서 10회 하셨는데 서대전시민광장에서 5회를 하는데 예산규모는 같습니다.

사유가 어떻게 되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난번에 저희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5번, 구를 순회해서 5번 했습니다.

구를 순회한 것은 소외계층 찾아가서 순회하는 게 좋겠다고 해서 했는데 해보니까 구에서는 참여인원이 너무 적었고요, 또 하나는 이것을 10번을 1억 원을 가지고 하다 보니까 1,000만 원 정도인데 공연내용이 너무 부실하고 시민의 호응을 얻는데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서대전시민광장으로 하면서 특화된 사항으로, 무용이면 무용이라든지 한 분야를 설정해서 운영할 계획으로 바꾸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볼 때 개요로 보면 그 사업은 폐기하고 신규사업으로 봐도 되겠네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돈에 대해서, 그러니까 돈에 대해서는 같은 금액이고요, 내용으로 봐서는 이것을 폐지하고 이 사업으로 간 거기 때문에 돈에서 보면 계속사업이고, 내용으로 보면 신규성이 짙다고 보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5 대 5로 보면 되겠네요.

일부는 폐기고, 일부는 신규고 그렇게 되는 부분 같은데 그렇게 시민들의 호응을 받지 못한 사업을 이제는 하나의 일정한 공간에서 5회만 하겠다 그리고 내용을 더 충족시키겠다 이렇게 봐야 되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이 부분은 서대전시민광장이 그동안 많은 공연이 있었고 거기에서 공연을 하면 많은 시민들이 오는 장소였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하는 것이 엑스포광장은 괜찮습니다만 5개 구를 순회하는 것에 대해서는 큰 효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래저래 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다양한 공연들이 연중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안 한다고 하더라도 크게 왜 요즘 엑스포시민광장을 놀리느냐, 왜 공연이 없냐는 소리는 안 나올 겁니다.

어떻게 보면 이 주말광장사업이 폐기해도 됐던 사업이네요, 어떻게 보면.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렇게 보기는 어렵고요, 그동안에도 말씀이 많이 나왔습니다만 모든 공연들이 엑스포시민광장 주변이나 서구에 집중된 부분이 많이 있었다고 해서 원도심 활성화 차원과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을 복합적으로 봐서 구상했습니다.

김명경 위원 사업내용으로 보면 엑스포시민광장에서 하던 5회 공연을 서대전시민광장으로 옮겨서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것으로 됩니다.

순회공연은 없어지고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순회공연은 없어집니다.

그외에도 순회는 많이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예, 찾아가는 공연도 있고 하니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했던 것을 장소를 옮겨서 하는 사업이고 또 출연진을 더 보강해서 공연하겠다, 엑스포시민광장에서 했던 것은 안 해도 되고.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엑스포시민광장은 지금도 많은 공연들이 활용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김명경 위원 알겠습니다.

시민합창대축제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206쪽이고요, 설명자료 254쪽입니다.

전년도 예산액이 1억 4,250만 원에서 4억 7,500만 원으로 계상했습니다.

증액이 3억 3,000만 원이나 되는데 상당히 많은 예산이 증액됐습니다.

증액내용을 보면 이 사업을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각 동에 합창단을 두겠다는 거예요 상설 쪽으로?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아시다시피 금년도에는 42개 동에 했습니다, 우리가 동은 77개인데요.

그래서 내년도에는 50개 동 정도로 8개 동만 늘어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동에서는 더 많은 동이 참여할 의사는 가지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사업비를 보면 합창단 운영비로 매월 30만 원씩 준답니다.

대전시 각 동에 자생단체도 많고 거기에 취미단체도 많이 있습니다.

대전시에서 30만 원 주는 데가 한 군데라도 있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매월이요?

김명경 위원 매월, 여기 매월 30만 원씩 주겠다고 했잖아요, 12개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게 간식비입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니까요.

식비건 간식비건 뭐건 간에 자생단체가 됐든 각 동에 단체 수없이 많아요.

취미활동 하는 데도 있고, 이분들도 일종의 취미이고 좋아서 하는 겁니다, 강제로 끌어들여서 하는 게 아니라.

해달라고 사정하는 게 아니라 ‘합창단을 운영할 건데 하실 분들 오세요’ 하는 거지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렇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런데 대전시내 어느 단체, 어느 기관이든 간에 운영비를 30만 원 주는 데 단 한 군데도 없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운영비라고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희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명경 위원 각 단체가 회비 내서 모이고 있습니다.

봉사단체도요, 간식비 받는 게 아니라 5,000원, 1만 원, 2만 원씩 회비 내면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합창제 한번 하고 나더니 30만 원씩 간식비 책정해주고, 그것도 연중, 아시겠지만 각 동에 합창단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별도의 다른 장소로 옮겨서 하든지 얻어서 하든지 해야 되는 사안이거든요.

그런데 지휘자도 없고 반주자도 없는데, 지휘자와 반주자 수당 보면 9개월입니다.

나머지 3개월은 지휘자도 없고 반주자도 없어요, 그런데 30만 원씩 간식비 준대요.

이거 무슨 사조직 하는 것도 아니고, 잘못된 것 같고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2곡 정도 연습하는 데 있어서 9개월 시간을 할애한다는 부분은 말이 안 됩니다.

국장님보다 제가 합창 관련해서는 많이 아는데, 실제로 집중적으로 2달만 매주 한 번씩 만나서 해도 2곡 정도 소화하는 데 충분합니다.

그런데 9개월의 예산을 들여서 지휘자한테 돈 주고 반주자 돈 주고 합창단원들은 간식비 주고 그래서 합창제를 하겠다, 대전시 예산이 없다고 들었는데 이걸로 보면 굉장히 많아요.

이 부분 각 동에 자생단체나 취미활동 하시는 분들이 알면 난리 납니다, 난리.

‘합창단이 뭔데 쟤네 30만 원씩 간식비 주냐’고, ‘우리는 회비 내고 다니는데’.

이런 사업을 하면 대전시가 돈이 엄청 많은 것 같아요.

이 사업에 대해서 반대하는 건 아닙니다.

사업내용에 맞게 운영해야 되고 사업성과를 내기 위한 충분한 필요시간이 얼마인가를 따져서 예산을 잡아야 되는데 선심을 써도 너무 많이 썼어요.

그것 감안해서 나중에 계수조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실 말씀 있으시면 간단하게 하셔도 됩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합창과 관련해서는 김명경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자생적으로 운영하면 가장 바람직한 사항이라고 보겠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궤도에 자리잡을 때까지 시가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일정 시간 지나면 자생적으로 취미활동처럼 운영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고요, 2곡만 하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 곡을 많이 연습해서 그 중에서 한두 곡 잘할 수 있는 곡을 나와서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고요.

김명경 위원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차라리 그렇게 말씀하셔야 됩니다, 모든 동에 각 동에 주민합창단 하나씩 상설화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거기에 대한 예산이 향후 이렇게이렇게 필요하다 이렇게 하겠다는 계획 아래 말씀하셔야 되는 거지 지금 사업내용은 시민합창제를 위한 사업입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래서 현재 각 동에 있는 데도 있고 없는 데도 있었고요, 또 교회라든지 단체에는 합창단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생적으로 운영되는 합창단은 없었기 때문에 만드는데요, 하여간 1년 내내 대전시에서, 합창이라는 것은 화합과 그런 부분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여기에 경연만 참석하는 게 아니고 그 지역에서 합창단이 상설로 있으면서 경로당이라든지 지역의 시설이라든지 이런 데에도 연습했던 실력을 가지고 가서 공연도 해줄 수 있는, 축제만을 위한 합창조직이 아니고 평상시에도 운영하는 조직이 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게 시민들 입장에서는 시장이 주는 겁니다.

왜 위험한 생각을 갖고 계세요?

시장이 시민들에게 간식비 주고 다 하는 겁니다.

선거법 논란 일어날 것 같아요, 안 일어날 것 같아요?

논란 일어납니다.

1년 열두 달 간식비 주는 조직이 어디 있어요, 시장 이름으로.

왜 위험한 발상을 하고 계십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회원이 30명 정도 되기 때문에 한 달에 1인당 간식비는 1만 원 정도 되니까 하루에 한 1,000원 정도.

김명경 위원 그러니까 자생단체 취미반에 그렇게 다 주셔야지 왜 합창단만 주냐고요.

말이 안 되지요.

봉사단체는 왜 안 줍니까?

회비를 왜 받아요, 그분들한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자원봉사에도 실비변상 정도는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하여간 회비 내고 봉사한다니까요.

간식비 지원 안 받는다니까요.

지금 새마을문고 도서비 없어서 난리나요, 도서비 더 달라고 해요, 운영비도 없다고.

도서비도 조금 주면서 무슨 간식비로 360만 원이나 줍니까, 연?

합창단에?

말씀이 되는 말씀을 하셔야지요.

하여간 됐고요, 그런 줄 아시면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한 가지만 더 하고 다른 위원님한테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223쪽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223쪽,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설명자료 289쪽입니다.

전년도 예산액 1억 3,300만 원, 올 예산액 1억 3,300만 원 증감 제로, 맞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맞습니다.

김명경 위원 전년도 예산액이 1억 3,300만 원 맞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생활체육대축전 참가비용은 1억 3,300만 원입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면 그동안 추진실적 7,600만 원은 무엇입니까?

7,600만 원의 예산내용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잠시 확인하겠습니다.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5,700만 원이 포함돼서 7,600만 원과 5,700만 원을 합쳐서 1억 3,300만 원입니다.

김명경 위원 어르신이요?

그러면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예산 찾아볼까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작년까지는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와 생활체육대축전을 따로따로 했었는데 이번에는 합쳤기 때문에 예산도 합친 상태입니다.

김명경 위원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는 작년에 별도였고, 올해 없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별도로 5,700만 원이 금년도에 있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런데 설명자료에 그게 없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걸 예산을 2개를 합치다 보니까 저희가 위원님께 제출한 자료에는 이 내용을 안 써놨고요, 저희 참고자료로만 갖고 있었습니다.

김명경 위원 설명자료는 위원들이 보라고 설명자료를 한 거지, 숨겨진 것 찾으라고 설명자료 준 것은 아니잖아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죄송합니다.

한눈에 알 수 있게 자료를 정리했어야 되는데.

김명경 위원 별도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 설명자료에 의하면 분명히 작년도 예산내역이 제목 또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딱 이것 하나입니다.

한 글자 딱 달라요, 2012에서 2013으로.

그런데 예산은 이렇게 해놓고 아무리 따져봐도 7,600만 원이 없는데 1억 3,300만 원이고 예산이 증감이 안 됐다 이렇게 하시면 제 눈으로 봤을 때는 증감이 엄청 많이 됐는데.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날카로운 지적이시고요, 작년도에는 2개가 분리됐는데 이번에는 하나로 합쳤기 때문에 저희가 예산을 하나로 합쳤습니다.

김명경 위원 알겠습니다.

별도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마라톤대회 질의드리겠습니다.

제10회 3대하천 살리기 마라톤대회, 223쪽 중간에 있습니다.

주최가 변경됐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주최가 변경되지는 않았습니다.

김명경 위원 설명자료 295쪽 봐주시기 바랍니다.

주최 대전일보사 이렇게 되어 있지요.

2012년도 주최는 대전광역시 그리고 대전일보 공동주최입니다.

그런데 이 설명자료는 대전일보사 하나만 딱 되어 있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것은 오해는 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시가 예산을 세운 것이기 때문에 우리 시는 당연히 들어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표기를 안 한 것 같습니다.

김명경 위원 작년에는 왜 했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것을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뭐한데 어쨌든 시가 당연히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대전일보에 돈을 줘서 시랑 같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김명경 위원 작년에는 대전일보에 돈을 줘서 한 것도 맞고요, 공동주최로 대전일보사, 대전광역시 했다가 주관 대전일보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 주관 다 빠지고 주최가 대전일보사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 부분도 저희가 위원님께서.

김명경 위원 그것은 그냥 알겠고요, 문제는 뭐냐면 설명자료에 의하면 단독개최하는 대전일보사의 마라톤대회를 대전시에서 증액을 엄청 해줬어요.

9,500만 원에서 1억 4,300만 원으로 증액해줬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뭐냐 하면 참여인원이, 설명이 참 이상해요, 4,000명에서 5,000명 으로 확대함으로 인해서 되는 것처럼 눈에 보이게 했는데 2012년도 예산서에도 5,000명 예상으로 사업예산을 잡았습니다.

2012년도 목표가 4,000명의 마라톤대회가 아니라 2012년도에도 5,000명 예상으로 사업을 잡았는데 참여가 예상보다 덜 해서 4,000명만 한 겁니다.

그런데 예산은 너무 많이 뛰었어요.

이게 몇 퍼센트입니까, 50% 예산이 뛰었어요.

주최사 이름도 빠지고, 당연히 들어간 걸로 생각한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제 입장에서는 모르겠어요, 자료만 가지고 얘기하겠습니다.

주최사 이름이 빠지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은 50% 증액해줬다, 그러면 자부담이 1억 3,000만 원 드는 건지 안 드는 건지 모르겠지만 거의 1억 4,300만 원이면 전년도 예산으로 따져보면 대전시 예산으로 충분히 사업을 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냐, 예산적으로.

그러면 자부담인 1억 3,000만 원은 숫자장난이다, 그렇지 않은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하여간 저희가 보조금을 주고 나면 나중에 정산을 통해서 확인하고 있고요, 4,750만 원이 증가했는데 우리가 이 자료를 제출할 때까지만 해도 계획상 하프와 10㎞, 5㎞ 이렇게 3가지 종목으로 계상했는데 풀코스를 하나 추가해서 사업비를 증가시킨 상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우리가 풀코스도 만들어서 3대 하천에서 운영하기 위해서, 지금 하프까지밖에는 없습니다, 풀코스를 넣었기 때문에.

김명경 위원 알겠습니다.

풀코스 하면 어디부터 어디까지 뛰면 풀코스가 됩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구체적인 사항은 현재 논의를 통해서 구상하고 있습니다만 그 자료는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알겠습니다.

1억 원이면 되는 행사를 1억 4,300만 원 잡다 보니까 풀코스를 추가로 만들어야 되겠다는 겁니까 아니면, 이거 거꾸로 아니에요?

‘풀코스가 추가됐기 때문에 예산이 증액된 겁니다.’라고 설명을 하셔야지 ‘나중에 봤더니 풀코스를 넣어야겠다’ 이건 아니지요.

‘풀코스에 따른 비용이 5,000만 원 정도 추가되기 때문에 5,000만 원을 더 증액시켰습니다.’라는 설명을 하셔야 되는 게 맞지요.

지금 거꾸로 말씀하세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풀코스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서 논의했습니다.

그렇지만 풀코스를 구체적으로 만들지는 못했는데 내년부터는 풀코스를 추가해서 하는 것으로 해서 사업비가 증가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아직까지 우리가 3대하천 살리기 마라톤대회 구간으로 풀코스 나오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그렇겠지요.

왜냐하면 만년교부터 달려서 유등천 끄트머리까지 달린다고 해봤자 몇 킬로미터 나오겠어요?

그리고 그쪽에 다리 연결이 덜 되어 있는 데도 있고 실질적으로 42.195㎞ 나오기가 쉽지 않으니까 하고 싶어도 못했던 거지요.

그런데 조건과 상황이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풀코스를 한번 만들어보겠다, 본 위원도 좋습니다 풀코스 있으면, 그런데 되지도 않는 코스에 42.195㎞를 억지로 만들 수는 없고요, 마라톤이라는 것은 상당히 많은 사람이 동시에 달리는 거거든요.

공간이 필요합니다.

공간적 부분이 없이 무조건 풀코스, 개인 걷기야 100㎞도 갈 수 있고 200㎞도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마라톤대회 코스는 공간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5,000명을 골목에 몰아넣으면 어떻게 돼요?

5,000명을 계단에 한꺼번에 밀어놓으면 어떻게 돼요?

압사당하겠지요, 누군가.

좋은 일 하고 건강을 위해서 하는데 사고위험 있는 코스개발은 무리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니까 본 위원이 볼 때 사업내용이나 규모나 전년도 대비해서 별 차이가 없는 예산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더 답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본 위원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재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 임재인 위원입니다.

테미도서관 리모델링 관계인데 보충질의 드릴게요.

테미도서관은 폐관을 했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12월에 폐관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책 전부 다 다른 데로 이동 안 했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동중에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폐관하고 이동중에 있는 것 아니에요?

폐관된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현재까지는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이동하신다면서, 운영한다는 건 무슨 말이에요?

도서관이 운영이 안 되고 있잖아요.

폐관시켰고, 거기도 공고 다 붙였고.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보통 도서관 하면 자료실과 열람실이 있는데 자료실은 10월 말까지 해서 현재 운영을 안 하고 있고, 열람실은 12월 21일까지 운영해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와서 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테미도서관은 일단 주민들이 보든 거기를 가든, 저희들도 가봤는데 일단 폐관된 것으로 볼 수밖에 없고요.

폐관되면서 예술인들을 위해서 창작공간 조성을 하는 것으로 그리고 예술전용도서관 그러니까 예술자료를 거기에 비치해서 특성화된 예술전용도서관 열람실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지요?

그러니까 도서관과 열람실과 창작공간과 같이 하려고.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그동안 테미도서관에 전체 자료실까지 이용자는 한 500여 명이 된다고 했었고 열람실을 이용하는 사람은 1일 150명 이상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운영을 해왔던 도서관을 하루아침에 없앤다고 하는 것은 지역주민의 불편이 크기 때문에 1층에 열람기능이 있는 학습관은 그대로 유지하고, 2층과 다목적실, 사회실, 주방 이런 데는 창작공간으로 활용하고 또 옥상에도 일부 공간이 있고 지하에도 공간이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1층에 학습관, 도서열람실을 두고 2층에는 작업실 만들고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는데, 국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김명경 위원이 질의하는 것에 국장님이 이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들어도 좀 답답하게 대답을 자꾸 하고 계시거든요.

왜냐하면 이게 위원들이라든가 대전에 있는 시민이라든가 예술인들이 창작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전부들 알고 있어요.

창작공간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도 알고 있고 또 테미도서관에는 그동안 도서관이 있었기 때문에 열람실이라도 보존을 해야겠다 이것 다 알고는 있단 말이에요.

이 사업을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못하시더라고, 지금.

그게 문제 아닙니까?

예를 들어서 내년 3월에 작가 공모할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임재인 위원 그러면 작가 공모는 어떻게 해서 공모를 하고, 예를 들어서 조례를 만든다든가 사업계획은 이런 부분은 이렇게 할 것이고, 이렇게 준비해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준비는 되어 있을 것 아니에요?

그래서 계획이 다 돼있는 상태 아닙니까, 지금?

그런 계획 없이 시작했을 리 만무하고요.

그런 계획이 없으면 외부에 있는 서울이라든가 인천에 있는 창작공간에 있는 계획서를 갖다가 접목시켜서 만들어 놓을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런데 왜 이것을 자꾸 앞으로, 이렇게까지 도서관을 없애면서 지금 창작공간 한다고 하면서 그 계획 내놔라 하면 계획을 답변을 자꾸 안 하시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테미도서관 리모델링사업 계획은 내년 1월부터, 지금 우리가 구조안전진단이라든지 리모델링을 해야 되기 때문에…….

임재인 위원 그것은 나와 있어요.

구조안전진단하고 용역 추진해서 진단도 하고 리모델링하는 것은 여기 다 나와 있어요.

이것은 창작공간을 만들기 위한 리모델링 작업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창작공간을 어떻게 할 거냐는 대답을 하시라니까 자꾸 이것만 갖고 얘기하면 소용 없다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말씀드리려고 하는 사항인데요.

일단 사업하는 것은 1층은 학습관하고 전시실, 편의시설, 사무실을 넣고 그 다음에 2층은 작업실에서 창작공간을 10실 내외로 해서 한 작가당 한 실 정도를 배정하려고 하고 있고요.

다목적실은 예술교육이나 강좌나 커뮤니티 활동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고, 2층에요.

샤워실, 주방은 입주작가의 이용편의시설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운영에 대한 사항은 도서관 열람기능은 아까 말씀을 드렸고 창작센터에 대해서는 지원 분야에 대해서는 지금 시각예술 분야에 레지던스프로그램을 하려고 구상하고 있고, 지원 대상에 대해서는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신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해서 공모를 해가지고 들어갈 사람을 결정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래서 내년 입주작가 공모해가지고 하려는 그런 계획 다 되어 있잖아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런 계획 되어 있는데 아까 그런 계획 없는 것같이 자꾸 얘기를 하시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전체적으로…….

임재인 위원 됐고요.

다음에 우리 위원들한테 더 이해를 시켜주고요.

아까 김명경 위원님이 질의하신 설명자료 254쪽 시민합창대축제 보충질의드리겠습니다.

예산이 많이 증액된 부분인데 지금 합창 지휘자 수당이 있고 합창 반주자 수당이 1억 6,550만 원이 있거든요.

두 사람이 50개 동을 순회를 합니까, 지휘자하고 반주자가?

이분들은 50개 동을 순회하는 건지 아니면 그 중에서도 대표를 구성해서 반주자나 지휘자를 쓰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답변드리겠습니다.

합창에 지휘하고 반주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이분들은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합창에서 지휘나 반주를 할 수 있는 경력이나 능력을 가진 분을 우리가 공모해가지고 그분들을 가장 가까운 인근 동에 배치했습니다, 42개 동에 지휘자, 반주자가 각각 있습니다.

그래서 순회하면서 하는 것은 아니고 1개 동에 고정적으로 지휘자와 반주자가 있어서 그분이 계속 연습을 시키고 지휘를 하게 됩니다.

임재인 위원 합창단에 각자의 지휘자들은 있을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합창단별로 각각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각각 있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임재인 위원 그런데 여기 수당 나가는 두 분, 두 분이지요, 이게 아닌가?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휘자하고 반주자하고 각각 있습니다, 50개 동이.

임재인 위원 아! 그 예산입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22만 원 곱하기 50개 동 해서 9개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명경 위원 추가질의 좀 잠깐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예.

김명경 위원 레지던스 관련해서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뭐라고 말씀하셨냐면 숙소 본 위원이 말씀드렸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김명경 위원 숙소 말씀드렸더니 ‘지하에 창고로 쓰는 곳이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옥상에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지하도 뭐 있다고 하셨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하도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런데 지금 숙소 얘기 또 빠지셨어요.

시간적인 여유가 없으니까 그럴 수도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셨듯이 실질적으로 거주하지 않는 레지던스는 실질적인 레지던스가 아닙니다, 원칙적인 개념에서.

그냥 작업실 일부 내주겠다는 것을 가지고 레지던스라는 이름을 붙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레지던스가 흐름이 창작인들 공간 내주는 것뿐 아니라 교류입니다, 교류.

외국작가와의 교류, 우리가 외국에 연수라고 하나 교육 이런 것을 통해서 서로 교류가 있어야 되는 부분인데 지금 교류계획이 없는 상태 속에서 레지던스라고 하고 계시는 거예요.

지금까지 말씀하신 내용은 레지던스가 아니라 작업장입니다, 작업장.

지금 작업장을 하자고 하는 게 아닙니다, 레지던스를 하자고 하는 거지.

그런데 레지던스의 본질은 빠지고 작업공간 10명 정도 내주고 이렇게 하는 것으로 끝내고 있어요.

그리고 아직 다른 위원님들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1층 부분에 있어서도 좀 더 합의가 필요하지 않은가라는 것이 본 위원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레지던스에 대한 의미를 정확히 아셔서 레지던스에 꼭 필요한 것, 교류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도 갖고 계셔야 되고 거기에 따른 예산이 어느 정도 들을 것인가 이런 부분이 필요하거든요.

그러니까 상당한 예산이 필요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이.

공간 10명 정도 내줘서 그냥 작업하게 하면 되지 그것으로 만족하는 예술인들이 있습니다.

왜, 그것도 없으니까.

그런데 우리가 지향하고자 하는 것은 그분들의 없는 조건에 약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아니라 특화된 레지던스를 운영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의 지향입니다.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도 그거고요.

그러니까 그러한 프로그램이 있어야 되는데 그러한 프로그램을 갖추기 위한 기본적 요건 숙소 관련에 대한 부분을 조금 전에도 말씀 안 하셨어요.

교류계획에 대한 부분도 말씀 안 하셨고, 안 하셨어요.

그것 없이 레지던스라는 말은 하지 마시고 그냥 테미문화센터가 됐든 테미공동작업장이 됐든 그런 형태로 사업계획을 하시는 게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이유가 상당히 많은 예산이 수반돼야 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종합적인 계획이 있어야 되지 않느냐, 그냥 공간만 마련해놓고 예술인들 거기에 들어가서 작업하라고 알아서 하도록 하는 선에서 멈춰서는 안 되는 사업이다.

거기에 대한 종합적 계획과, 그러면 도대체 이 사업에 대한 예산이 어느 정도 필요한 건지에 대한 부분도 뽑아보셔야 이 사업이 힘 있게 추진될 수 있고 문화예술인들에게 우리 대전에서는 레지던스사업을 이렇게 할 겁니다라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다는 거지요.

10명 정도 선발해서 테미도서관 자리에 공간 할애하겠습니다 하는 선으로 레지던스라고 하면 전국에 있는 레지던스 작가들이 본 위원이 볼 때는 다 웃습니다.

그래서 좀 더 신중하고 종합적인 검토 아래 레지던스사업을 추진하시고 계획을 세워주시고 예산, 리모델링이 됐든 뭐가 됐든 간에 본 위원은 하다못해 대전에서 40억 원이 아니라 연 100억 원이 들어가는 사업이 될 수도 있는 훌륭한 레지던스 나왔으면 좋겠어요.

얼렁뚱땅 뭐 하나 해놓고서 우리도 레지던스 하고 있습니다라는 형태의 사업은 하지 말자, 첫 단추를 짤 꿰자, 늦더라도 더디 가더라도 잘 꿰자가 본 위원의 취집니다.

잘했으면 좋겠어요, 훌륭하게.

훌륭하게 잘하기 위해서 한 번 더 고민하고 검토하고 계획 세워서 돈 쏟아붓자 이거지요, 계획 없이 쏟아붓지 말고.

본 위원의 취지는 그런 취지에서 아까 말씀드렸던 겁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위원님 취지에 대해서 우리가 너무 공감을 잘하고 있고요.

그렇지만 집도 없고 아무것도, 집도 절도 없는 상태에서 계획만 자꾸 세우면 곤란한 점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큰 틀에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황경식 동료위원 여러분, 중식 등을 위해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오후 2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5분 회의중지)

(14시 12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경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체육국 소관 본예산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위원 오태진 위원입니다.

문화체육국 행사가 한 250여 개 되네요 전체적으로.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것과 관련해서 국장께서는 짤막짤막하게 해주셔야 동료위원들이 많이 질의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것과 관련해서 답변만 간단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설명자료 283쪽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회 운영과 관련해서 2012년도에 비해서 7억 5,428만 9,000원 이렇게 많이 증액됐어요.

그 증액과 관련해서 간단하게 왜 이렇게 많이 증액이 됐는지.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산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내년도에는 복싱하고 스쿼시 신규팀을 2개 창단하는데 그게 4억 8,000만 원 정도 됩니다.

그 다음에 배구매트 구입하는 게 9,500만 원, 지도자 44명에 대한 인건비 증가분이 4,200만 원, 직원 인건비 증가분이 6,000만 원 이렇게 해서 증가하는 금액이 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됐고요.

금년 제93회 전국체전에서 15위를 했습니다.

이렇게 예산이 금년보다 한 7억 5,000만 원 정도 증액되면 내년도에는 전국체전에서 선수들 기량이 향상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이 부분을 통해서 올라가고요, 또 우리가 체육회 가맹단체들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보다는 성적이 확실히 향상될 것으로 준비를 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 밑에 보니까 2012 물사랑 대청호마라톤대회 및 제13회 대전마라톤대회 개최와 관련해서 질의를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대덕구에서 대청호마라톤대회를 12년째 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알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물사랑 대청호마라톤대회는 대청호마라톤대회가 2년 전에 잠시 쉬는 바람에 그때 여러 가지 사정이 있었습니다만 지금 동구에서 물사랑 대청호마라톤대회라고 해서 본 위원이 업무보고 시에도 질의했던 사항과 관련해서 대청호마라톤대회가 대청댐을 중심으로 해서, 대청호마라톤대회는 6월에 대덕구에서 개최하는 것이고, 물사랑 대청호마라톤대회는 10월에 동구에서 개최가 됩니다.

그리고 시체육회에서 물사랑 대청호마라톤대회는 금년에 지원해준 게 본 위원이 7,000만 원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금년도에 7,500만 원이었습니다.

오태진 위원 내년에는 대청호마라톤대회가 13회째 개최될 예정인데 이것을 체육회의 형평성 차원에서 반반씩 나누어서 지원해줄 수 있는 용의가 있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이 부분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우리는 체육회에다 지원해준 사항이기 때문에 체육회에서 3개 그러니까 대덕구, 체육회, 동구가 서로 상의해서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의를 해보겠습니다만 처음에 12회까지 할 때에도 우리 시가 대덕구에 지원해준 적은 없었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권고할 의지는 있으신가 묻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예, 알겠고요.

설명자료 296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 7330 걷기대회, 이게 전년에는 없었는데 금년에 8,550만 원 예산이 계상됐습니다.

참여인원은 5만여 명, 장소는 엑스포시민광장과 3대하천길, 걷고 싶은 길 12선 중에서 선정한다.

이것은 어디에서 주최를 하는 건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생활체육회가 주최해서 할 계획입니다.

오태진 위원 대전광역시걷기연맹이라고 혹시 알고 계시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오태진 위원 걷기연맹이 있는데 혹시 그쪽과 관련해서는 연관이 없는 겁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걷기연맹에서 하고 있는 걷기도 있습니다.

걷기연맹에서 하는 기존의 사업이 있고 이것은 추가해서 우리가 매월 한 차례 정도 하고 10월 정도에는 좀 더 많은 횟수를 통해서 우리 둘레산길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잘 알리기 위해서, 요즘에 걷기가 굉장히 호황을 누리고 있고 좋아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좀 확대했습니다.

오태진 위원 예, 알겠고요.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한다고 하셨는데 지금 보니까 일반시민 5만 명이 하는 겁니다.

그러면 이게 하루에 개최하는 겁니까, 몇 회를 하는 겁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걷기연맹에서 하는 계획은 3월하고 8월에 두 번을 계획하고 있고요.

이번에 우리가 세우는 돈으로는 다섯 번 정도를 개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거기 종목에 보니까 건강코스, 중급자코스, 상급자코스라고 되어있는데 이것은 걷는 거리에 따라서 하는 거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렇습니다.

그 구간의 거리를 놓고 하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지금 본 위원이 걷기연맹과 관련해서 한 말씀을 드리면 걷기연맹에서 걷기를 할 때는 마일리지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마일리지카드가 있어서.

그런데 스포츠 7330 걷기대회와 관련해서 혹시 그 걷기연맹과 연관해서 마일리지를 축적할 수 있는 그런 제도를 같이 병행할 생각은 없으신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 부분은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래요.

대전시민이 걷기기록카드라는 것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서나 걸으려고 하면 걷기기록카드에다가 마일리지를 축적하면 그것이 여러 가지 혜택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혜택은 국장께서는 잘 모르시겠습니다만, 그래서 대전시 내에서 걷기대회를 한다고 했을 때는 그 안에 보면 건강코스, 중급자코스, 상급자코스 이렇게 있는데 이런 게 있을 경우에 중간중간에서 걷기기록카드에다가 날인을 해주면 그게 마일리지로 축적돼서 본인한테도 유익하고 그게 일반 병원에서는 그 마일리지카드에 따라서 진료비가 할인되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것을 한번 확인해보시고 협조를 부탁드리겠고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좋은 의견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308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시설 등 설치 및 보수와 관련해서 3,000만 원이 계상되어 있네요.

찾으셨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오태진 위원 여기에 2012년도 추진실적을 보니까 신구교 야구장, 지수공원 론볼경기장, 외삼족구장, 갑천 그라운드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 유지 및 보수를 했다고 되어 있고요.

금년에도 지난해와 같은 맥락에서 지원이 되는 예산이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그렇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지적하고 싶은 사항은 신구교 밑에 야구장도 있고 또 신구교에서 좌측으로 보면 축구장 4면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천관리사업소에서 관할하는 겁니까?

생활체육시설하고는 관련이 없는 겁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천관리사업소에서 관리하는 게 맞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래요?

본 위원이 이 자리에서 한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하천관리사업소에서 이렇게 잘 만들어준 것까지는 고마운데 그게 관리가 안 되다 보니까 노면이 울퉁불퉁해서 장마철에는 비가 오니까 주민들이 이용하기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그쪽하고 연관이 돼서 그것을 평평하게 평탄작업을 해줘야 우리 동호인들이 잘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되니까 그것 좀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현장을 확인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다음 325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사동 민속마을 학술용역과 관련해서 질의합니다.

금년에 중요민속문화재로 이사동이 됐네요, 지정이 됐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재실 2개소와 묘역 3개소를 지정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런데 이사동이 어디에 있는 것이고 이 자료에 의하면 ‘1,000여 기의 묘소가 있고 시 지정문화재로 재실 2개소와 묘역 3개소가 있음’ 여기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용역을 하는 이유가 뭔지.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사동은 동구에 있습니다, 동구에 이사동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거기에는 은진송씨들의 묘소가 한 1,000여 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종산에 해당되겠지요.

거기에는 비석이라든지 석물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연대별로 잘 마련되어 있어서 그 지역을 우리가 민속마을로 지정하게 되면 아마 상당한 관광이라든지 또 그런 것들을 보존할 수 있는 부분이 돼서 저희가 한번 용역을 실시하려고 합니다.

현재 재실 2개하고 묘역 3개소는 시 지정문화재로 금년에 지정이 됐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 기호문학권과 영남의 문학권 등을 충남과 같이 협의해서 이런 용역을 통해서 우리 지역을 민속마을로 지정하게 되면 관광이라든지 지역 활성화에 기여될 것 같아서 준비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오태진 위원 참고로 그러면 여기는 은진송씨 종산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그렇습니다.

오태진 위원 1,000여 기의 묘소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타 성을 가진 사람은 여기에 묘소를 쓸 수 있는 사항이 안 되는 거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현재 있는 묘소가 1,000기가 넘는 상태에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은진송씨들은 그쪽 이사동에 쉽게 얘기하면 종산으로 쓸 수 있는 부지가 여유가 좀 있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제가 현장을 갔다 왔는데 묘지를 쓸 수 있는지 정도는 확인해보겠습니다.

공간적 여유는 좀 있다고 보이는데 자기들 자체적으로 묘지를 거기에다가 더 쓰지는 못하도록 그렇게 내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니까 이것은 영구보존하는 송씨 문중의 종산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송씨 문중에서 좀 아쉬워하더라고요.

송촌동에서 종산을 잃어버려서 이쪽은 보존했으면 하고 민속마을 지정까지 원하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하여튼 우리 역사가 깃들은 사항이니까 용역을 잘해서 대전의 역사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잘 알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346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덕향교지 발간과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0만 원 예산이 계상됐는데 사업목적에 보니까 ‘향교지를 1988년도에 한문본으로 발간한 이후 25년간 발간하지 않았으며 2013년도 국·한문 혼용으로 발간예정임’, 그동안 25년간 발간을 안 했다가 지금 하는 이유가 뭔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저희도 이것을 확인해봤더니 요즘 전국에 있는 향교에서 향교지를 발간하는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회덕향교에서도 아마 향교지를 발간해서 우리 후손들한테 잘 알릴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마련하기 위한 사항입니다.

오래전부터 요청은 있었습니다만 그동안에는 못해줬었습니다.

오태진 위원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대덕의 뿌리가 회덕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향교는 그 동네에 있는 향교인 만큼 원고를 제대로 잘해서 역사를 우리 주민들에게 알리는 그런 기회가 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잘 알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354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덕암축구장 조성사업과 관련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본 위원이 질의를 한 바 있습니다만 전년도 예산에 비해서 67억 1,100만 원이 감액이 됐어요.

이건 왜 이리 감액이 된 건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제 이 사업비만 하면 전부 마무리되는 사항입니다.

그동안에 사업비 마련이 다 됐고요, 2단계 관련되는 사업비만 반영이 되면 되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더 사업비는 안 들어갑니다.

오태진 위원 2단계가 지난번에 얘기했듯이 축구장 1면, 풋살장 1면, 족구장 1면 이게 2단계로 하는 거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축구장 1면, 족구장 1면입니다.

풋살장은 1단계에서 되기 때문에.

오태진 위원 아! 1단계에서 끝났고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오태진 위원 본 위원이 시티즌과 관련해서는 대전시민들이 성적이 빨리 오르기를 기대하는 만큼 선수 숙소와 구장이 원만하게 진행이 돼서 우리 시민들한테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러한 축구장 조성을 조속히 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말씀을 드렸고요.

덧붙여서 이것이 우리 일반시민들에게는 구장을 사용할 수 있는 사항이 안 되는 거지요, 조성이 된다면?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족구장하고 풋살장이 있고 또 시티즌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우리 주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럴 수도 있습니까?

그러면 미리 사용신청을 낸다든가 하면 조율을 하면 가능합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일정상 겹치지 않을 때는 사용 가능합니다.

오태진 위원 예, 환영하고 계획대로 잘 진행되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오태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명경 위원 보충질의 좀 잠깐.

○위원장 황경식 김명경 위원님.

김명경 위원 이사동 민속마을 학술용역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것이 원래 당초 계획은 장묘문화단지 조성을 하겠다고 환경국에서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장묘문화단지와 관련해서 민속마을하고 연계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향후 이사동 민속마을이 됐든 장묘문화단지가 됐든 사업주체가 누가 되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일단 용역을 통해서 구체적인 사항을 정해보고 장묘문화마을을 만들려고 했던 것은 거기가 묘가 많기 때문에 민속마을 플러스 그 중에서 장묘에 관련된, 낳아서 사망해서 장례를 지낼 때까지 그런 것들을 특화해서 만들어보려고 하는 사항이고 그런 것들은 용역에 담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장묘문화단지와 민속마을과는 매치가 딱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거기에 재실도 있고.

김명경 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실도 있고 묘도 많고 해서 장묘문화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게 당초계획인데 종무문화재과에서 민속마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추가적으로 나왔거든요.

실제 연계성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장묘문화단지와 민속마을을 유치해서 사업을 추진하는 건지, 장묘문화단지와 종무문화재과는 크게, 관계는 있지만 당초 이 계획이 환경국에서 나왔던 사업이기 때문에 구상으로 알고 있는데, 주체와 사업내용이 명확하게 종무문화재과에서 통합해서 하는 건지, 그리고 민속마을과 장묘문화단지는 딱 일치하는 건 아니잖아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저희가 환경국에서 장묘문화단지 관계는 확인을 못 했고요, 저희가 장묘문화마을 플러스 민속마을을 같이 하는데 민속마을로 지정되면 문화재청에서 국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우리 시만의 돈으로 하기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서 그런 부분을 같이 합니다.

김명경 위원 하여간 현재 장묘문화단지까지는 검토를 안 하신 거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처음에 장묘까지도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환경국과 협조를 해보지는 못했고요, 내부적으로는 장묘 플러스 민속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묘에 관련된 사항은 환경국과 또 한번 내용을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재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 임재인 위원입니다.

오태진 위원과 김명경 위원이 얘기하신 이사동 민속마을, 같은 얘기인데 거기가 장묘문화단지는 지금 계획한 게 아니라 향후 하려고 준비하는 것 아니에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 용역을 통해서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구상하려고 하는 사항입니다.

임재인 위원 이사동 지역 내에 6·25전쟁 당시 임시정부청사라는 가옥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그러냐 하면 지금은 민속마을로 준비하고 있는데 기대효과에 향후 장묘문화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나와 있거든요.

그러면 민속마을 겸 장묘문화단지로 간다고 하는데 장묘문화단지로 한다고 하면 시민들이 기피하게 되어 있거든요.

이런 문제는 염두에 두시고 아마 추진하셔야 할 겁니다.

지금은 예를 들어서 민속마을로 한다고 해놓고 나중에 거기를 장묘문화단지로 은진송씨들 묘가 많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하는 조금 본 위원 생각에 그런 게 보이거든요.

민속마을이 아니고 나중에 장묘문화단지를 거기에 하나 대전에서 만들려고 준비하는 게 아닌가.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저희가 구상하고 있는 장묘문화단지는 장례를 지내는 풍습들에 대한 사항을 진열해놓는, 가면 장례지낼 때는 어떻게어떻게 하는 그런 것들이지 매장하거나.

임재인 위원 장묘문화단지는 아까도 얘기했지만 시민들이 기피하는 입장이니까 그것을 그 지역에 있는 주민들과 협의하고 아까 얘기한 대로 전통가옥이라든지 임시정부청사 이런 게 있기 때문에 학생들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민속마을로 가는 쪽으로, 장묘문화단지는 한번 더 검토를 해보십시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위원님 말씀을 유념해서 같이 계획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아까 오태진 위원님 질의한 296쪽, 7330걷기대회 보충질의 드리겠습니다.

7330걷기대회는 금년만 할 게 아니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계속해서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계속해서 할 것 같지요.

사업명세서 223쪽을 보게 되면 2013시민걷기대회가 있거든요.

7330걷기대회는 주관하는 데가 어디입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대전시 생활체육회를 통해서 할 계획입니다.

임재인 위원 시민건강걷기대회는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시민건강걷기대회는 대전시걷기연맹이라고 있습니다.

거기 이미 기존에 있었습니다.

임재인 위원 별개입니까?

같은 데서 하는 게 아니고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오태진 위원 그건 아닌데요, 걷기연맹에서 하는 건 아닌데요.

한국걷기본부에서 하는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시민건강걷기대회 1,400만 원짜리하고 1,450만 원짜리 이 두 가지는 대전시걷기연맹해서 하는 사항입니다.

임재인 위원 중복되는, 하여간 사업 자체는 다르더라도 행사는 중복되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기간을 매월별로 나눠서 동시에 하지는 않도록, 기간을 나눠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7330걷기대회를, 걷기대회에 통합해서 운영하는 게 효율적인 것 아니에요, 이렇게 나눠서 하는 것보다?

없던 것 다시 시작하는 건데, 그렇게 운영을 해야 효율적이지 또 이걸 분산해서, 내용은 같은 내용인데 걷기대회가.

그렇게 따로 해야 될 이유가 있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들이 시간이라든지 이런 것이 중복되지 않도록 걷기연맹과 생활체육회가 협조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장소나 시간대나 이런 것들이 중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임재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김경시 위원입니다.

사업명세서 203쪽 점자도서관 운영 8,550만 원이예요.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고, 1년에 몇 권이나 제작하는지, 한 권 제작하는 데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간단히 설명해 주십시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답변드리겠습니다.

점자도서관은 연간 제작하는 권수는 점자도서가 50권이고 CD나 녹음도서가 450권, 저시력인을 위한 전자도서가 400권입니다.

그리고 제작비는 5,000만 원이 되겠고, 300쪽 정도가 기준이 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대전에 시각장애인 몇 명 정도가 이용하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시각장애인은 7,100여 명 되고요, 이용률은 4,600명 정도 이용하니까 반은 조금 넘어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더 지원을 안 해도 충분하겠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하루 평균 12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는데 현재는 이 정도로 운영하고 더 추이를 봐가면서 확대방안이라든지 예산증액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알겠습니다.

사업명세서 203쪽,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에 2억 4,420만 원이 계상됐거든요.

국비와 구비가 있겠지만, 도서관이 대전에 21개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우리 시가 가지고 있는 한밭도서관을 포함하면 22개소가 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자료에 보면 12개 도서관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와 있는 것 같은데.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전체 도서관 수는 22개소고요, 구청으로부터 개관시간 연장하는 도서관을 신청받습니다.

그런데 규모가 너무 작은 도서관에서는 신청을 안 하기 때문에 현재는 13개소가 신청해서 연장하고 있는 도서관은 13개소가 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지원예산은 연장하는 데 따른 인건비가 계상된 건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렇습니다.

한 사람당 월 120만 원입니다.

김경시 위원 추가로?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 사람들을 별도로 쓰는 거지요.

연장에 따른, 사서인력으로 하는 게 아니라 일거리창출 차원으로.

김경시 위원 알겠습니다.

테미도서관 여러 위원님들이 걱정해주셨기 때문에, 자체 리모델링하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면서 이것이 이용하는 사람한테 불편을 주지 않도록 하여튼 최대한 공기 단축 내지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쪽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잘 알겠습니다.

저희가 미리미리 해서 그런 것들을 잘했으면 좋았는데 조금 늦었지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206쪽 대전국제합창페스티벌 2억 3,700만 원 금년 9월에 개최했는데 사업성과는 어땠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합창페스티벌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시민들도 많이 좋아했고요.

김경시 위원 금년에도 2억 3,700만 원 예산이 들어갔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금년과 내년 국제합창페스티벌의 금액은 같습니다.

김경시 위원 금년도의 집행내역을 참고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별도로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사업명세서 208쪽, 2013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1억 5,000만 원, 성과는 어땠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국제기타페스티벌을 하는 것이 우리 시가 다른 도시에 비해서 활성화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타의 메카로 육성하려고 하는데 금년도에 기타리스트가 6개국에서 9명이 왔고 콩쿠르는 7개국에서 34명이 왔습니다.

그리고 전시회는 2개 나라에서 18명이 참가했고요, 마지막 날에는 통기타 가수들이 공연했는데 시민들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김경시 위원 알았습니다.

사업설명서 221쪽 체육회 운영지원 81억 7,541만 원, 내년도에는 7억 5,429만 원 증액됐지요.

감사에서도 여러 번 지적했습니다만 내년 전국체전 관련해서는 이 정도 예산이면 분명한 목표와 실적을 낼 수 있겠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내년도 예산이, 다음주에 위원님들께 추경을 올리는데 우수선수 영입을 위해서 4억 7,000만 원 정도의 영입비를 추경에 계상했습니다.

지난번 감사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10월, 11월 이때 선수를 영입해야 하기 때문에 추경에 올린 금액이 있습니다.

그것을 꼭 통과시켜서 내년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대전이 나간 종목을 보면 다른 데보다 많아요, 그러면서 실력은 꼴찌예요.

종목만 많이 참가한다고 전부는 아니니까, 무슨 뜻인지 알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그래서 이 부분을 특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든지 점수가 많은 종목으로 해본다든지 하는 방안을 계속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알았습니다.

227쪽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 7억 6,000만 원, 볼링대회는 그동안 몇 번이나 우리나라에서 치렀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국제대회는 두 번째로 작년과 금년 2번 했습니다.

김경시 위원 내년에 연속, 계속 해보니까 결과나 성과 같은 것은 어떻게 나오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작년도에 할 때에는 16개 나라에 4,000명이 참석했고, 금년에는 한 나라가 늘어서 17개 나라에 5,900명이 왔습니다.

마지막 날은 SBS에서 중계했고요, 그래서 볼링에 대해서 아주 관심이 높고 월드컵경기장에 좋은 시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회를 치르는 데는 큰 문제는 없고요, 성과는 아주 좋습니다.

김경시 위원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는 처음 해보려고 하는 계획이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이것은 우리가 유치를 해왔습니다.

태권도연맹에 지난번에 요청해서 유치해온 사항인데 이것도 4일 정도 대회기간을 두고 있고, 참가자는 6천여 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효과에 대해서는 이게 딱 맞다고 볼 수는 없겠습니다만 33억 정도의 직·간접 효과가 있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외국선수에 대한 지원 같은 건 없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것은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선수들은 자기들이 항공료를 부담해서 오고 여기에서는 경기 하고 상금을 타가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247쪽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4억 6,000만 원, 이것은 용역비만 계상한 건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금년도에 도시관리계획용역을 5억을 들여서 하고 있는데 그게 연차적으로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소요비용이 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2020년까지 사업계획이 되어 있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김경시 위원 계획서를 한 부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253쪽 한밭도서관 공공운영비, 금년에 비해서 내년도 4천여 만 원 증액됐어요.

256쪽에 공공운영비도 3,300만 원 증액됐고, 사유가 뭐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한밭도서관 공공운영비 4,439만 2,000원 증액된 것은 도시가스와 전기요금이 각각 5%와 7% 인상됐습니다.

도시가스요금이 874만 원, 전기요금이 2,100만 원이 증액됐고, 시설장비유지비 중에서 「수도시설의 청소 및 위생관리 등에 관한 규칙」에 의해서 2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냉동기 세관이 있습니다.

거기에 900만 원이 돼서 증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니까 가스료, 전기료 인상에 따른 증액이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냉동기 세관까지.

사업명세서 310쪽 역사박물관 공공운영비, 금년 3,800만 원에서 내년에는 9,600만 원으로 증액됐거든요.

9,600만 원 증액돼서 1억 3,389만 원이네요.

설명해 주시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 부분은 저희가 기존에는 선사박물관이 있었고 향토사료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산을 유형별로 묶는 구조화과정이라고 있는데 선사박물관, 향토사료관이 없어지다 보니까 전에 있던 예산과 합쳐진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사항은 저희가 보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말씀드리면 금방 이해하시기 어렵기 때문에 별도로 구조화된 사항을 놓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조화과정에서 변경됐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렇게 하시지요.

사업명세서 268쪽, 시립미술관 외빈초청여비가 금년 200만 원에서 800만 원 증액돼서 내년에는 1,000만 원으로 증가됐거든요.

엄청나게 증액됐는데 내용이 뭐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말씀드리겠습니다.

2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늘었는데 금년도에는 하정웅 콜렉션에서 한 분만 재일교포를 초청했었습니다.

그런데 내년에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을 5월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섯 분을 초청하기 때문에 한 분당 200만 원씩 해서 1,000만 원이 계상된 사항입니다.

김경시 위원 사업명세서 285쪽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관람객 휴게공간 설치 6,000만 원 내용을 설명해 주십시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내년도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공연단체 총회가 있습니다, 아팩이라고요.

그분들이 왔을 때 휴게장소로 쓰기 위해서 우리 문화재단에서 사용하던 공간이 있었는데 거기를 리모델링하는 비용이 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사업명세서 288쪽 공연비 24억, 이것은 구두로 다 설명하기 어렵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것은 내역을 위원님께 설명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사업이 있으니까요.

김경시 위원 제출해 주세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체육지원과에 해외공연 시립연정국악연주단 내년에 미국으로 장소는 결정했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미국으로 장소는 결정했습니다.

김경시 위원 어느 도시에서 할 건지는 결정이 안 됐고?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공연장은 결정이 안 됐고요, 장소는 시애틀로 결정을 한 사항입니다.

김경시 위원 올해는 시립교향악단이 가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시립교향악단이 유럽 4개국을 가게 됩니다.

김경시 위원 아직 안 갔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12월 5일 출발해서 18일까지 예정입니다.

김경시 위원 여기에 보면 대관료만 근 5,500만 원 돈 돼요.

그런데 이렇게 대관료를 주면서 전체 이것은 예산에 보니까 6억이네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총사업비가 6억 원입니다.

김경시 위원 우리 의원들은 1년에 180만 원, 2년에 360만 원을 가지고 외국을 한번 가려면 엄청난 질타와 시민들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 교향악단, 연정국악연주단 한 6억, 4억 들여서 대관료 줘가면서 5,400만 원, 거의 5,500만 원 되는데 이렇게 갔다오는 것이 정말 타당한 건지 생각해보셨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우리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술단은 크게 다섯 가지가 되겠습니다.

교향악단, 무용단, 합창단, 청소년합창단, 연정국악연주단 5개 예술단이 있는데 이 예술단이 돌아가면서 1년에 한 군데씩만 보내고 있는데 해외를 갔다오게 되면 우리 단원들이 해외에 나가기 위해서 기량을 향상시키고 또 가서 해외를 봄으로 해서 돌아와서도 아주 좋은 공연을 할 수 있는 기량 향상과 또 국내에서만 있게 되면 너무 외국을 안 본 상태에서 노력이라든지 이런 것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씩 갔다오면 예술단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또 하나는 대전의 이미지를 외국인들한테 크게 고양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대전이 이런 좋은 예술단을 가지고 있고 또 공연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시격 향상과 예술단의 기량 향상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경시 위원 우리 의원들 2년에 360만 원 가지고 한 번씩 가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의원님들께서도 행안부에서 약간 많이 가는 것을 예산상으로 좀, 뭐라고 할까 적정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의원님들께서 해외를 다녀오시는 것은 아주 좋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만 보는 게 아니라 해외사례라든지 이런 것을 보고 오셔서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하시리라고 봅니다.

꼭 다녀오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경시 위원 알겠습니다.

체육회 드래곤보트페스티벌 설명 잠깐 해주실래요?

1억 4,000만 원인데 예산이.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지만 엑스포과학공원 앞에 수상스포츠 체험장이 생겨서, 그동안 못 보던 이색체험장이 생겨서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상태에 있습니다.

지난 10월 28일 대학과 일반 30개 팀이 드래곤보트페스티벌을 해봤습니다.

드래곤보트에는 12명이 타게 됩니다.

키잡이와 해서 노를 저어 가는데 200m 정도 가는데 아주 속도감도 있고 스릴있는 게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색체험으로 해서 내년도에 다른 페스티벌보다는, 운영해봤으면 하는 측면에서 예산을 계상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번에 호응이 좋았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번에 페스티벌 하는데 예산이 얼마 들었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번에 30개 팀이 와서 했는데 3,500만 원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1,000만 원, 팀별로 꼭 구분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한 1,000만 원 정도 든 셈인데 내년도는 100개 팀 이상을 할 계획입니다.

경기일수도 하루가 아니라 이틀로 할 계획이고요.

올해는 하루만 했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게 우리 시민한테 주는 효과가 뭐라고 생각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 부분은 가급적이면 강제구성보다는 각 동호인이라든지 직장·단체 이런 데를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동시에 여러 인원이 힘을 합쳐서 하는 경기들은 노를 한 방향으로 저어야 하기 때문에 그분들한테 단결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또 훈련하는 과정에서 서로 동료애가 싹튼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것을 잘 안 해봤기 때문에 이색적인 그런 것으로, 호기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항이라 시민들한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다리 건너편에서 많은 시민들이 구경을 한 사항이 있었습니다.

김경시 위원 운영비도 별도로 1억 8,000만 원인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1억 8,000만 원 있습니다.

그것은 1년 동안 거기를 유지관리하고 청소하고 하는 인력입니다.

보트대회와는 별개 예산이 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체육회 직원이 거기에 나가서 몇 명이 근무하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전담으로 하는 직원은 계약직 직원 1명이고요, 수상안전관리요원이라든지 그런 분은 다 용역을 줬습니다.

안전관리하려면 물에 빠진 사람이 있으면 구해줘야 되고 이런 사항이 있기 때문에 안전관리요원이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금년에 조그마하게 사업을 시행했던 것 같은데 글쎄, 내년에 사업이 엄청난 금액을 들여서 꼭 이 사업을 해야 하는 건지는 한번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경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재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 임재인 위원입니다.

358쪽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보충질의인데 4억 6,000만 원, 작년에도 금년에도 용역비를 세웠는데 도시관리계획 문제 때문에 국토해양부와 계속적으로 시에서 협조를 구하고 있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결과는 어떻게 됐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드렸던 사항 그 이상으로 진전은 없고요, 지금 그 상태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진전은 없는데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하는 것은 가기는 갑니까?

국토해양부와 해결되고 나서 예산도 올리고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러니까 현재는 도시관리계획용역인데 도시관리계획 속에서 그린벨트가 해제될 수 있는 조건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거기에 시설할 수 있기 때문에요.

임재인 위원 그것은 국토해양부와 협의하니까 가능성이 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난번에 비용은 어떻게 할 것이며, 세 가지 의견을 제시했던 사항 그것에 대해서 안을 만들어서 국토해양부에서 가서 다시 협의할 사항이 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다시 협의해서 올리면 국토해양부에서 시에서 올리는 대로 계획승인될 것이라는 협약은 어느 정도 됐다는 얘기 아니에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것이 우리가 문서로 제출하는 사항은 아니고요, 그렇게 하는 것이 타당성 있다고 하면 용역은 용역대로 받고 그 사항은 내년도에 우리 시에서 국토해양부에 직접 그린벨트 해제를 요청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동안에 협의가 됐었기 때문에 그 된 사항으로 우리가 승인을 받게 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기이 예산이 지금 집행되고 있으니까 잘 되도록 노력을 부탁드릴게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잘 알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설명자료 235쪽 제54회 한국민속예술제 출연이거든요.

이게 전국대회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임재인 위원 전국대회면 우수한 단체가 출연을 해야 되는데 지금 구별로 이렇게 돌아가면서 하고 있단 말이에요, 왜 그렇게 하고 있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게 충분하게 많은 단체들이 있다든지 또 구별로 경쟁을 통해서 하면 좋은데 그렇게 많은 단체들이 없습니다.

그리고 구에서는 비용도 들고 하기 때문에 좀 기피하는 사항이 있어서 돌아가면서 이렇게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임재인 위원 구에서 기피를 합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임재인 위원 구에서 서로 나가려고 하지 기피를…….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왜냐하면 구에서도 구비를 부담해야 되는데 최근에 재정이 어렵다 보니까 6,000만 원, 1억 이것도 부담하기가 어렵다고 해서 못하는 그런 사항이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한국민속예술제 전국대회인데 구에서 안 나가려고 하면 내보내지 말아요, 뭐 하러 내보내요?

안 나가려고 기피하는데 왜 내보내려고 해요, 왜 예산을 올려요 안 나간다고 하면 말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위원님 말씀도 상당히 좋은 의견인데 저희가 안 나가게 되면 대전시에 없기 때문에…….

임재인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구에서 안 나가려고 한다는 것은 본 위원이 지금 모르고 있고 이게 전국대회이기 때문에 이왕에 나가면 우수한 단체를 내보내야 되는데 이렇게 돌려가면서 내보내게 되면 전국대회 가서, 작년에는 아리랑상도 수상을 했지만 좋은 성과가 없잖아요, 예산만 들어가는 것 같아서.

사실 좋은 단체를 내보내려면 미리 대전민속예술축제를 가져서라도 좋은 선수가 나갔으면 하는 그런 바람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얘기하다 보니까 구에서 별로 대회 나가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은데 시에서 예산을 세워서 이렇게 할 수 없이 가는 것같이 이렇게 한다면 예산 사실 필요 없는 예산이 되는데 그것 대답을 잘하셔야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 부분은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부분 경쟁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적극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설명자료 249쪽 시민가요제 8,550만 원이 계상됐지요?

지금 이거 17년째 하고 있거든요.

대전시민이 엄청난 호응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 어때요 느낌이?

이게 17년째인데.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요즘에는 대중가요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많이 하고 있는 사항이어서 지난번에 대회 할 때도 가봤습니다만 시민호응이 상당히 좋고 노래교실들이 요즘에 많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그분들이 이런 대회 개최 같은 것들을 요청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임재인 위원 작년에 얼마나 참여했어요, 여기 참여하는 사람들이, 이 대회에 시민들이.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여기에 나오기 위해서 참가를 신청한 사람은 250명이 참가를 신청했고 그중에서 16명이 본선에 나올 수 있도록 하고, 또 8명을 최종적으로…….

임재인 위원 엑스포시민광장에서 했는데 시민들은 얼마나 참여했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본 위원이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케이팝스타라든가 위대한 탄생 이런 것이 아주 폭발적이잖아요.

그리고 TV가 있어서 시민들이 대전시민가요제에 얼마만큼 비중을 갖고 있느냐는 것도 사실 검토를 하셔야 돼요.

이게 17년간 했어도 엄청나게 호응이 없고 하다면 이 행사를 어떻게 할 건가 고민을 한번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무슨 얘기인가 이해하시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한 회당 1,500명씩 참여를 했고요.

반응은 아주 좋습니다.

임재인 위원 설명자료 255쪽, 이응노미술관 공사비 2억이 계상됐거든요.

이게 준공된 지 얼마나 됐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2007년도에 했으니까 한 5년.

임재인 위원 2007년도에 준공을 했고, 하자보수기간은 어떻게 지났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지났습니다.

임재인 위원 하자보수기간이 지난 후에 혹시 물이 새서 방수한 적은 있어요?

방수공사 이번이 처음 하려고 합니까, 그동안 한 적이 있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하자보수기간 중에도 일부 물이 새고 그래서 하자를 계속 받았습니다.

임재인 위원 몇 번 했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임재인 위원 그래서 옥상의 누수원인 찾았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제가 기술적인 사항은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만 옥상이 평면으로 되어 있고 창으로 되어 있어서 실리콘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오래 되면 열화돼 가지고 그런 부분으로 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거기를 씌워서 공사하게 되면 그런 부분이 근원적으로 차단된다고 하는데 그런 공법을 찾아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이응노미술관은 본 위원이 알기로는 세계적인 건축가 로랑 보두앵이 설계한 역작으로 알고 있거든요.

우리나라 최초로 백색 노출콘크리트를 사용했고 아주 특수한 공법으로 처리한 건물인데 이렇게 방수가 안 돼서 물이 새가지고 이응노미술관 작품 전시 등 행사에 차질이 생긴다고 하면 사실은 대전시의 창피스러운 일이거든요.

그러면 이번에 원인을 분석하고 공사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국장님이 방수공사 할 때 직접 감독을 하시든가 아니면 찾아가서 이런 일이 안 생기도록 하세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철저히 시공되도록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설명자료 287쪽 학교다목적체육관 건립, 이게 20억이 계상됐거든요.

우리 시에서 이렇게 예산을 지원한 기대효과는 어디에 있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학교다목적체육관을 우리가 시비, 한 개 교당 14억이 들어가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시비를 4억을 매칭해주면 교육청에서 10억을 대서 하는 사업인데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 시민들이 체육관을 이용해서, 개방을 하도록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시민들도 같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학교체육시설 이것 늘 업무보고 때도 나오고 계속 나오는, 위원들이 협조하는 사항인데 학교지원사업을 해가지고 건립한 후에는 주민들이 이용하려면 대단히 지금도 어렵다고 합니다.

사실은 본 위원도 확인해보면 어려운데 교육청하고 협조를 해서 이왕 이렇게 지원도 하고 교육청에다만 맡길 게 아니라 우리 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기 때문에 시설 후에 주민들이 또 생활체육관계나 이런 분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크게 부담이 없도록 계속적으로 협조요청을 하세요, 교육청하고요.

계속적으로 자꾸 이런 문제가 생기는데 국장님 관심을 가지고 아마 하셔야 될 거예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4월에 실태조사를 했고 10월에 프로그램도 만들어서 협조해서 최대한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설명자료 349쪽 충남도청사 유지·관리비인데 9억이 계상됐지요?

9억 원이라는 이 돈은 건물 유지관리비인데 건물 유지관리비라는 얘기는 활용방안이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활용방안이 나올 때까지 유지관리를 하기 위한 금액입니까, 9억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현재 충남도청에는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지만 5개 기관이 입주하는데 바로 들어갈 수는 없기 때문에 리모델링 등을 조치해서 들어가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5개 기관이 뭐뭐에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대전발전연구원, 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 시립박물관, 연합교양대학.

연합교양대학은 우리 대학들이 합쳐서 강좌를 개설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대학들이?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임재인 위원 충남도청사 이전부지 그 지역에 공동화현상이 이루어질 같아서 시장님도 그렇지만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시립박물관을 거기에도 하려고, 시립박물관입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명칭은 시립박물관으로 돼 있고 내용은 전시관하고 헤드쿼터적 기능 그러니까 사무적 기능과 전시·교육적 기능.

임재인 위원 알고 계시겠지만 박물관은 소규모로 한다든가 수장고에 있는 예술품이 별로 큰 효과가 없는 박물관이 되면 사람이 안 옵니다.

일단 박물관도 사람이 많이 오게끔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박물관은 국제적인 박물관이 될 수 있다든가 특화된 박물관이 되지 않으면 박물관만 만들어놓고 사실 실효성이 없을 것 같으니까 그쪽에 신경을 써주고요.

그리고 평생교육진흥원이 지금 기대를 많이 갖고 있거든요.

그것은 지금 어떻게 운영하려고 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시민대학하고 평생교육진흥원이 같은 기능을 하게 되는데 그 부분은 교육지원담당관실에서 구체적인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무실을 쓸 수 있도록 배정하는 조치를 하고 구체적인 계획 세우고 있는 그 사항은 필요하시면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래요.

충남도청 이전부지에 하려고 하는 사업계획 있지요, 그것은 의회에 사업계획이 되는 대로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알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여기 9억 예산 세운 것도 그런 활용방안이 자꾸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불필요한 예산이 계속 투입돼야 되거든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현재 이 유지관리비는 6개월 것만 우리가 계상했습니다.

그래서 총 소요액 18억 중에서 지금 반만 되어 있고요.

우리가 건물 유지·보수라든지, 연료나 전기라든지 이런 꼭 필요한 것만 일단 해놨고요, 들어가는 대로 총 금액이 확정되는 대로 필요하면 추경에 더 한다든지 해서 하는 사항이고 현재는 반만 계상한 사항입니다.

임재인 위원 반만 계상했다고요?

(「6개월분」하는 직원 있음)

아! 6개월분.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1년 중에 6개월만.

임재인 위원 활용계획이 빨리 나오고 빨리 리모델링도 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가 돼야만 불필요하게 예산이 더 투입 안 되니까 될 수 있으면 많은 노력을 부탁드릴게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알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임재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4분 회의중지)

(15시 34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경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체육국 소관 본예산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김명경 위원입니다.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해외자매도시 방문공연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연정국악문화회관 단원이 몇 명이지요 총, 직원 포함해서?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정원은 110명인데 현원은 75명입니다.

김명경 위원 단원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김명경 위원 꽤 되네요.

75명에 지원 공무원 해서 80명 가신다는 거고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김명경 위원 본 위원이 볼 때, 그전에도 우리가 외국 방문공연 했었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제가 확인하기로는 연정국악문화회관은…….

김명경 위원 아니, 연정국악문화회관 말고 전체적으로.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전체적으로 금년도에는 교향악단이…….

김명경 위원 금년도 처음 가는 거지요 단체해서 이렇게 가는 것은?

부분적으로 가는 것은 있었지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연정국악문화회관은 처음이고 교향악단이나 이런 데는 간 적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아! 전에 간 적 있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김명경 위원 관현악이라는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어쨌든 간에 서양에서도 흔한 것이고 어쩌면 우리보다도 훨씬 훌륭한 관현악단도 많이 있는 데기 때문에 외국에 나가서 자질도 향상하고 공연문화도 익히고 하는 부분 좋겠는데 다른 측면에서 보면 우리 문화를 외국에 나가서 알리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런 부분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면 이것 같으면 중앙의 관광국이나 관련,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지 않을까, 대전시를 알리려고 나가는 게 아니거든요 어떻게 보면.

우리의 문화를 외국에 알리는 거고, 우리의 문화를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됐든 아니면 뭐가 됐든 그러니까 한국 사람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보여주고 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것은 단지 대전시 차원은 아니다, 대전시 연정국악문화회관이 가는 거지만.

그래서 본 위원이 볼 때 이런 정도의 문화는 좀 더 활성화할 필요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시비 자체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도 있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혹시 다음에 또 이러한, 올 예산이 통과되더라도 그런 방안이 있으면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우리 문화를 외국에 나가서 알리는데 지원받으려면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디서든.

그 방안을 찾으셔서 꼭 대전시비 가지고만 이 사업을 하겠다는 생각 갖지 마시고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잘 알겠습니다.

좋은말씀이십니다.

김명경 위원 시향이나 합창단이나 이런 부분들은 어디든 다 있어요.

그러나 연정국악문화회관은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방안을 꼭 찾아야 될 것 같고, 외국에 나가서 좋은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힘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드래곤보트 관련돼서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지금 100개 팀 정도를 예상하고 계신데 6개 분야로 시합을 하려고 하고 계세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김명경 위원 6개 부를 어떻게 나누고 계신 겁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

김명경 위원 중·고·대 3개 부분하고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잠시 확인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보니까 일단 동호회인데 나머지 2개 팀은 어떻게 되는 건지.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현재 100개 팀은 공공기관하고 기업체, 일반동호회 해서 50개 팀 정도 하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이렇게 해서 50개 팀으로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본 위원이 여쭤보는 것은 6개 분야로 시합을 하겠다고 지금 계획을 갖고 계세요.

그러니까 공공기관 한 게임, 뭐라고 하나…….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공공기관끼리 하고 기업체끼리 하고.

김명경 위원 공공기관이 과연 대전에 얼마나 많은 팀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왜 이렇게 다양하게, 너무 분류를 많이 하지 않았나.

중·고·대는 이해됩니다, 왜냐하면 체력이나 체격이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런데 일반동호회, 기업체하고 공공기관 같은 경우는 차이가 없어요.

자, 여기 예산을 보면 6개 부별로 1등부터 5등까지 상금 주겠다고 되어 있어요.

그러면 공공기관, 기업체, 일반동호회는 같은 체격조건과 같은 연배입니다.

그리고 대전시내에 아직 그렇게 많은 팀이 있지 않아요, 활성화하기 위해서 하시는 것은 좋은데 꼭 상을 주기 위한 대회입니다, 이게.

그것도 상금을 5등까지 주기로 되어 있습니다.

1등 100만 원, 5등 30만 원.

올해 대회가 30개 팀 정도 참석했다고 하셨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김명경 위원 그러면 올해 대회로 따지면 어떻게 보면 100% 다 주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100개 팀 하니까 그렇지는 않겠지요.

결국에는 이 사업이 활성화라는 차원에서 지원금 주는 것도 아니고 상금으로서의 가치가 희소성이 떨어지잖아요.

상을 너무 많이 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중·고·대 3개 분야하고 일반인 해서 4개 분야로 하시고, 상금도 1, 2, 3등 주는 게 맞습니다, 상금을 5등까지 주는 상금이 어디 있어요?

그래서 이 시상금에 대한 변동요인이 있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드리고.

홍보비를 좀 과다 책정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홍보비를 3,000만 원 정도 계상하고 계신데 어떻게 홍보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홍보비 전체적으로 해서 4,080만 원입니다.

보험료 빼면 한 3,500만 원 정도 되는데 홍보비에 대한 부분도 과다 책정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져서 홍보에 대한 나름대로 구체적인 계획 갖고 계시면 홍보비에 대한 부분을 세분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이 대회가 갑천수상체험장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여가활동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 갖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뜻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대회는 대회이니만큼 대회로서의 어떤, 가치 있게 상이나 이런 부분들 남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고, 그러다 보니까 예산이 과하게 1억 4,000만 원이라는 행사소요비가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은 예산을 좀 조정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답변을 좀 해도 되겠습니까?

김명경 위원 말씀하십시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이 우리가 정리해야 될 부분들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저희가 내년도에 그렇게 하는 것은 가급적이면 붐 조성을 위해서 많은 팀이 참석했으면 좋겠고, 금년도에도 우리가 가요제 같은 것을 하다 보니까 상을 여럿 주면 좋아하는 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사항은 신청규모라든지 이런 것들을 봐가면서 만약 100개 팀 이상이 더 많이 온다든지 그렇게 하면 조정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김명경 위원 아니, 팀 수와 관계없이 정확하게 이 부분은 본 위원 개인적 생각으로는 상하고 트로피 부분을 정수를 정하겠습니다.

정해야지요.

당연하지요 참석하는 사람은 상 많고 상금 많이 주는데 누가 안 좋아해요, 다 줘도 다 좋아해요.

차라리 그러실 거면 참가팀들한테 지원금 주십시오, 훈련보조비라는 성격으로.

줄 거면 그렇게 주는 게 받는 사람도 기분 좋지요.

100개 팀 하는데 30개 팀을 상금까지 다 준다.

어디가도 그런 대회는 없어요.

그러니까 활성화도 좋고 붐도 좋은데 그래도 대회를 치르면서 격 있게 해야지요, 무슨 5등까지 30만 원씩 주고, 그러려면 차라리 훈련보조비 10만 원씩 다 주십시오.

그게 차라리 훨씬 더 나을 것 같습니다.

100개 팀에 10만 원 주면 1억 밖에 더 돼요?

4,000만 원 가지고 행사 치를 수 있습니다.

이번에 행사 치를 때 3,500만 원 들었다면서요.

참! 그리고 하나 더 여쭈어 볼 것 깜빡했네요.

대회운영요원이 74명이에요?

글쎄, 갑천에 대회운영요원이 74명인데 이틀 동안 해가지고 25만 원씩 지급하고 있는데 전문가라고는 하지만 납득이 덜 되고 그래서 대회운영요원 74명에 대한 각 역할분담에 대한 부분도 한번 검토해볼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이 돈도 상당한 돈이 나가기 때문에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자료는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수상에서 하기 때문에 안전요원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권중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 권중순 위원입니다.

사업명세서 208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격조높은 시립예술단육성 해가지고 예산이 올라와 있습니다.

예산서에 있는 자료를 보니까 대전시에서 교향악단을 운영하시는 것 같고, 무용단 운영하시는 것 같고, 무용단은 한국무용을 운영하시는 건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한국무용입니다.

권중순 위원 그 다음에 합창단을 운영하시고, 청소년합창단 운영하시고 또 연정국악문화회관 운영하시는 것 같아요.

형평성 차원에서 본 위원이 한번 유심히 이것을 들여다봤는데 교향악단에 지휘자가 연봉이 9,600만 원입니다, 무용단은 안무자가 9,450만 원, 합창단 운영에서 합창단의 지휘자는 4,380만 원이니까 교향악단과 무용단 지휘자분들의 반 정도 되는 것 같고, 그 다음에 청소년합창단 운영하시는데 지휘자가 6,000만 원.

경우에 따라 사람 능력에 따라 이렇게 금액의 차이는 당연히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차이가 좀 많이 나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을 해주시겠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위원님께서 조사하신 사항이 맞습니다.

4개 예술감독에 대한 사항을 말씀하셨는데요.

이분들이 출연해가지고 하는 횟수라든가 이런 것들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분들이 그동안 국내에서의 외적인 인지도라든지 타·시도에서 하고 있는 분의 연봉이라든지 교수일 경우에는 교수연봉에 좀 준해서 한다든지 이런 여러 가지 고려요소들 해가지고 하고 있는데요.

지금 교향악단 금노상 감독님은 연 12회 지휘를 나오시는 것으로 되어있고, 무용단 정은혜 감독은 주간에 상근합니다.

그리고 합창단의 빈프리트 톨은 연 5회 오시는 것으로 되어있고, 청소년합창단은 김덕규 감독님은 학생들이기 때문에 야간에 오셔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고려해서 연봉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이게 금액차이가 반 정도 나는 것 같은데 특히 합창단 같은 경우는, 그런데 국장님 말씀 들어보니까 근무 자체가 한 12회 대 5회니까 반이 좀 못미친다 그 말씀이시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그렇습니다.

권중순 위원 단원들 기준으로는 4개의 단체가 다 같더라고요.

거의 봉급으로는 200만 원이고 추가로 명절휴가비, 직무수당, 정액급식비 뭐 이거 일일이 세부적으로 말씀드릴 것은 없지만 하여간 단원기준으로는 거의 같고 그 다음에 지휘자라든가 안무자나 이런 분들이 차이가 워낙 많이 나기 때문에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고요.

그리고 예산서 208쪽 하나만 보겠습니다.

208쪽에 보면 단원 외부출연 보상 800만 원 곱하기 60% 해서 480만 원 이렇게 계상된 게 있거든요.

단원 외부출연 보상, 208쪽에 하단 쪽에 있는 겁니다, 이게 무슨 의미인지 설명을 해주시겠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단원들이 우리 예술단이 계획하는 공연이 아닌 다른 데서 출연요청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나가서 출연료를 받아오게 되면 그 받아온 출연료의 60%를 단원에게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받아온 금액의 60%에 해당되는 금액을 적어놓은 겁니다.

권중순 위원 외부공연을 하면 돈을 받고 그 부분에 대해서 60%를 성과급으로 준다 어떻게 보면, 성과급, 실비?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실비지요, 진짜 나가서 외부에서 공연했기 때문에 실비에 해당된다고 봐야됩니다.

권중순 위원 오랜 기간 이렇게 했던 건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것이 운영되고 있는 것은 굉장히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이 제도가 운영된 것은.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권중순 위원 공기업,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런 발상을 당연히 할 것 같은데 사기업에서는 말 그대로 실비변상 정도로 주지 이렇게 받아온 금액의 60% 정도를 줄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 사기업 같은 경우 월급을 받으면, 직원에게 월급을 왜 줍니까 일을 하라고 주는 거고요.

이 업무를 통상적으로 하다가 밖으로 나갔으니까 주기는 줘야 되는데 본 위원이 볼 때는 과한 듯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쨌든 간에 생각의 차이이고 이 부분이 궁금한 점도 있어서 질의를 드렸고요.

질의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본 위원이 쉬는 시간에 국장님한테 자료드린 것 있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당에 관련된 사항 말씀이시지요?

권중순 위원 예.

그 질의를 드리기에 앞서서 문화예술전당 운영방법이 대관을 해서 운영하는 경우가 있고 직접 기획공연을 해서 운영하는 방법이 있고 두 종류인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우리가 빌려줘서 대관하는 경우가 있고 우리가 직접 기획공연으로 운영하는 게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설명자료 385쪽을 보면 2013년도 기획공연을 총 76작품 155회를 공연할 예정이라고 하시면서 24억 원의 예산을 신청하셨고 그에 대한 세부자료는 김경시 위원님이 자료를 달라고 하셨기 때문에 그 자료를 같이 보겠습니다.

386쪽을 보면 공연광고비가 있습니다.

기획공연 하는 것을 광고한다는 그런 형태의 비용이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우리가 2013년도에 기획공연 76개 작품을 할 계획인데 그 사항을 홍보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권중순 위원 방법은 월간지, TV스팟, 지면광고, 전광판, 기타 해서…….

좋습니다, 옆쪽에 보면 공연홍보물 인쇄비가 있습니다.

50만 원 곱하기 3종 곱하기 70작품인데 기획공연은 76작품을 예측하고 계시거든요, 앞쪽부터 훑어보면.

그런데 여기에 인쇄비는 왜 70작품인지, 6개 작품이 빠졌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 자료를 놓고 보니까 그렇습니다.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이 3종 종류의 개념을 잘 모르겠어요.

이 3종이 뭘 의미하는 건지.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무슨 종이요?

권중순 위원 산출내역에요.

50만원 곱하기 3종 곱하기 70작품.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두 가지는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 사항부터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3종은 포스터, 전단, 팸플릿을 3종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기획작품 중에서 우리 예당만 하는 게 아니라 공동으로 기획하는 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공동기획하는 작품에 대해서는 상대 쪽에서 인쇄비를 부담하기 때문에 그게 6작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중순 위원 대관해서 다른 분들이 제3자가 운영하는 부분에 대해서 당연히 인쇄비는 안 들어갈 것이고요.

자, 본 위원이 국장님께 미리 드린 자료를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드린 것이 문화예술의전당 입장권입니다.

연간 입장권 발행을 몇 매 정도 하십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저희가 세부적인 사항이라서 예당에 확인을 했는데 연간 입장권 발행매수는 3년 평균 해보니까 연간 9만 매 정도 됩니다.

권중순 위원 발행방법이, 티켓이 나가는 것이 현장으로 할 수도 있고 인터넷으로 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다 손에 쥐겠지요.

손에 들고 입장하겠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렇습니다.

권중순 위원 인터넷 구매비율이 몇 퍼센트 정도 되는 것으로 확인하셨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 부분도 발행방법이 현장, 인터넷이 있는데 확인해본 바로는 75%에서 80% 정도, 한 6만 장 정도가 인터넷으로 발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중순 위원 소공연장, 당시에도 쟁점됐던 부분이 지금은 거의 위치와 상관없이 인터넷을 통해서 다 확인하고 입장권도 발행한다는 것을 다시 입증을 하는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는 그렇다고 하지만 결국은 손으로 발급 받아서 그것을 가지고 입장하는데 입장권에 보면 앞면에는 층, 석 이런 게 쓰여있고 뒷면에는 유의사항이 쓰여있습니다.

우측에는 인터넷 판매대행사 모 회사의 로고가 들어가 있거든요.

로고가 들어간 이유를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판매한 회사의 로고가 들어가 있는데 이것은 저희가 확인해 보면 이 시스템을, 우리가 이 회사만 있는 게 아니라 티켓 발매하는 다른 회사도 있기 때문에 입찰해서 하고 있는데 시스템장비를 갖추는 데 10억 원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프로그램과 장비를 갖추는 데.

그래서 이것을 그 회사에 완전히 맡겨서 하고 수수료도 일부 주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우리가 발행한 회사의 로고를 넣는 것에 대해서는 제재하지 않는 상태에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판매대행수수료는 당연히 줘야 될 부분이고 장비 부분…….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먼저 드렸지요, 질의 답변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공연홍보물도 인쇄해서 나가고 있는데 또한 예산서에 보면 387쪽에 공연홍보물 인쇄에 대해서 1억 500만 원 올라오는 거고요, 공연홍보물 발행매수 확인해주시겠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홍보물 발행매수는 공연장이 아트홀과 앙상블홀 2개가 있습니다.

아트홀은 1,500석 되기 때문에 포스터 600부, 전단은 8,000부, 팸플릿은 800부 정도 발행하고 있고, 앙상블홀은 포스터 600부, 전단 4,000부, 팸플릿 300부 발행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아니, 포스터 600부, 전단 8,000부, 팸플릿 800부요?

그런데 홍보물을 왜 만들지요?

홍보하기 위해서 만드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이 8,000부 만들어서 어디다 주지?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래서 이렇게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단은 일단 오시는 분들 드리고요, 잔여분은 대전청사라든지 대학이라든지 기관 등에 직접 가서, 게시판에 홍보팀이 가서 붙여주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왜그러냐 하면 어차피 우리가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이런 공연을 하고 있으니까 많이 보러오라는 뜻으로 광고하는 것 아닙니까?

생각한 것보다 매수가 적어서 말씀을 드렸는데 배포방법으로는 불특정하게 가두배부 형태가 아니고 게시판에 붙인다는 방법을 말씀하신 것 같고요, 배포방법까지 말씀하신 것 같네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한 400부 정도는 우편으로, 법인이라든지 홍보협력업체에 400부 정도는 우편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본 위원이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입장권과 홍보물에 시정을 홍보하는 내용이 하나도 없거든요.

또는 입장권에 시립미술관에 무슨 공연이 있다든지 그 다음에 박물관에 무엇을 하고 있다든지 해서, 어차피 입장권이 9만 부 정도 나간다고 말씀하셨어요.

거기에 기재를 해서 무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법도 있고, 아마 시립미술관에서도 홍보할 것 같은데 또 박물관에서도 홍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상호간에 할 수도 있고, 또 한 단계 더 나간다고 하면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광고를 여기에 게재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투명성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공고해서 입장권에 ‘이런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광고주를 찾습니다.’ 해도 되고.

포스터 이런 데 한쪽 귀퉁이에 하면 충분히 그것을 가지고도 원하는 수익까지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국장님의 의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저희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좋은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홍보문구를 넣는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을 하는 경우에는 우리가 주관이니까 그것은 한번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넣는 방안에 대해서요.

그리고 다른 공연장, 미술관이나 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하는 공연안내에 대한 부분도 검토하겠습니다.

비용이 더 드는지, 아니면 서로간에 문제가 없는지, 좋은 의견이시니까 검토를 해보고요.

세 번째 말씀하신 우리가 입장권에 광고를 넣어서 입장권 인쇄비를 절약한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우리가 확인된, 이게 정확지는 않습니다, 한번 더 내용을 확인해보는데 정부나 지자체가 무슨 지원을 받아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기관은 준조세 성격의 광고나 협찬을 받을 수 없는 규정이 있다고 합니다.

정확히 확인은 못했습니다.

더 확인해서 위원님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어서 현재는 운영을 안 하고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충분히 답변을 해주신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프로야구단 성적이 안 좋아지면 어떻게 하지요?

제일 첫 번째 하는 것이 감독을 경질하고, 두 번째 하는 것이 선수들 연봉이 삭감되지 않습니까?

체육회 등수가 점점 떨어지더라고요, 그리고 대전시티즌도 그런 것 같고.

개선방안 가지고 계십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체육회 관련해서는 어제도 하고 그제도 하고 경기가맹단체와 대책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고 또 하나 전체적 예산은 다른 시·도와 비슷한데 우리가 전국체전 관련 예산이 낮다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예산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서 지난번에 존경하는 임재인 위원님 말씀이 있었습니다만 우리가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그외 사항에 대해서는 워크숍이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팀워크를 다지는 일이라든지 이런 것은 구체적인 분석을 하고 그런 계획이 마련되면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리고 위원님들로부터 예산 또 다른 협조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권중순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권중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명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김명경 위원입니다.

간단한 것부터 질의하겠습니다.

208쪽 봐주시고요, 명세서입니다.

설명자료 269쪽입니다.

문화공동체 활성화 조사 연구사업, 이게 이 사업이 해마다 반복되는 사업이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서 기획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항이 되는데 매년 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매년 어떻게 하고 있는 거예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금년도에는 대전융복합프로젝트 문화예술 활성화 세미나를 했고 송순갑 선생 100주년 기념공연을 지원한 사항이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예?

그게 아닌 것 같은데요.

2012년도 추진실적에 보면 가가호호 1호점, 본 위원이 잘못 물었나요?

문화공동체 활성화 조사 연구사업 여쭤봤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아, 저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사업에 대해서 답을 드렸습니다.

문화공동체 활성화 연구 조사사업 예산은 1억 원인데 이 부분은 금년도에 가가호호 1호점 서구 기성동 볏집 관련된 축제를 했고, 가가호호 2호점은 동구 용전동에 도시벽화라든지 이런 사업을 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김명경 위원 사업목적이나 제목을 보면 조사 연구사업이에요.

그러면 조사 연구사업이 시안이 있어야 될 것 같고, 1억 원을 해마다 예산을 반영해서 하는 사업치고는 그렇게 큰 실적이 있는 사업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문화공동체 활성화 조사 연구는 꾸준히 몇십 년 계속할 수도 있겠지만 이 사업의 성격상으로 보면 시한이 정해져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조사 연구를 통해서 어디를 어떻게 활성화시킬까에 대한 방안이 나와야지, 해마다 한두 개 정도 하면서 실적으로 올려놓고 사업내용을 조사 연구사업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미흡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이거 1, 2년 조사 연구해서 다음에 사업으로 내놓을 수 있는 것은 사업으로 내놓고 하는 것이 타당하지 조사 연구사업이라고 해놓고 한 두어 군데씩 발굴해서 해놨다 하고 실적 올려놓고 하는 사업으로서는 사업성이 예산에 비해서 떨어지지 않나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좋은 의견이시고요, 문화소외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실태조사한 사항을 놓고 정책을 수립하고 안을 마련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 사항은 그 지역이 한 군데가 완성되면 대전이 전부 같은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도 좋은 안건을 찾아서 그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명경 위원 하여간 검토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잘 알겠습니다.

대전문학관 운영 관련해서 같은 쪽에 있습니다.

대전문학관 운영이 전년도에 7억 원 예산이 계상됐지요.

전년도 예산액은 제로네요.

어떻게, 항목이 변경돼서 그런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대전문학관 운영이 전년도에…….

김명경 위원 중요한 것은 아니고요, 어디에 있겠지요.

그런데 올해 12월 며칠에 개관하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12월 27일 예정입니다.

김명경 위원 전체적으로 운영비나 이런 부분이 감액됐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억 9,800만 원이 감액됐습니다.

금년도에는 개관하기 전에 서가라든지 전시실에 대한 디스플레이라든지 이런 예산이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이 완료됐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더 필요하지 않아서 감액했습니다.

김명경 위원 개관에 따른 비용이 얼마였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비용은 확인해보겠습니다.

개관에 따른 비용은 7억 원이었습니다.

김명경 위원 인건비는 어떻게 됩니까?

다 그게 포함돼서, 원래 당초 예산안에는 8억 원으로 올랐다가 감액된 모양이에요.

그래서 1억 원으로 되어 있는데 인건비나 모든 부분 다 계상되어 있었잖아요.

7억 원이 개관에 따른 비용은 아니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7억 원이라고 말씀드린 부분은 개관을 포함해서 금년도 전체 문학관 예산입니다.

김명경 위원 전체 예산이 그런 거고요,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것은 개관에 따른 비용 여쭤본 겁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개관비용은 확인이 안 됐는데 별도로 자료를 드리고, 지금 확인이 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자료로 대신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개관식과 관련된 사항입니까?

김명경 위원 개관에 따른 자료수집 이런 것 다 있습니다, 그게 상당한 금액으로 알고 있는데.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자료가 확인됐습니다.

대전문학관 운영비 중에서 개관에 따른, 시설보완이라든지 개관과 관련된 사항은 5억 원 정도 됐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증액됐다고 할 수 있나요?

실제 예산은?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우리가 7월 정도에 정식으로 인원을 채용했기 때문에 1년에 대한 총액이기 때문에 조금은 늘었다고 봐야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인건비가 얼마였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번에.

김명경 위원 작년도.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것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이 사항은 구체적으로 자료를 드려서 확인해야지, 금방 확인하기는 어렵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전년도 인건비에 대한 부분 명확히 확인하시고요, 4명을 작년에 문학관 직원을 뽑았잖아요.

그 관계 정리를 명확히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체육진흥비, 221쪽 체육진흥비가 뭐예요?

체육진흥비의 용도를 정확히 모르겠어요.

간단히 설명해주시겠어요.

체육회 예산에 체육진흥비.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체육진흥비는 5억 2,460만 5,000원인데 대전마라톤대회 관련 경비가 1억 4,000만 원, 대청호마라톤이 9,500만 원.

김명경 위원 잠깐만요, 메모 좀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것도 별도로 자료를 드리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아니, 불러주세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대전마라톤대회 1억 4,000만 원, 대청호마라톤대회 9,500만 원, 행사운영비 등 2억 8,960만 5,000원입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니까 목적사업으로 쓸 수 있는, 그렇게 보면 되는 건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김명경 위원 별도의 심의기구가 있고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것은 체육회 이사회를 통해서, 우리가 이렇게 내역을 정했고요, 체육회 이사회에서 확정합니다.

김명경 위원 알겠습니다.

따로 할 얘기가 조금 있는데, 대전마라톤대회 1억 4,000만 원은 1억 4,000만 원 가지고 대전마라톤대회 치르나요?

별도의 추가예산이 있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1억 4,000만 원 가지고 치릅니다.

김명경 위원 대전에서 제일 큰 대회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규모까지는 제가…….

김명경 위원 제일 큰 대회입니다.

마라톤대회에서 제일 알아주고 인원도 제일 많고.

그런데 아까 3대 하천 마라톤보다 예산이 적네요, 신기하게.

다른 위원 질의 관계로 쉬었다가 다시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태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위원 오태진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359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밭수영장 개·보수사업과 관련해서 금년 예산이 39억 원이 계상됐어요.

실시설계비가 7,400만 원, 시설비가 38억 2,300만원, 부대비 240만 원, 이것이 보니까 1994년도에 신축돼서 시설이 노후화 돼서 개·보수를 한다고 왔는데, 1990년대 후반인가요, 전국체육대회를 대전시에서 했지요.

언제 했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최근 2009년도에 전국체전을 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때도 한밭수영장을 선수들이 썼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자세한 것은 확인해보겠습니다만 그때 용운수영장을 지었기 때문에 선수들은 용운수영장에서 대회를 치른 것으로 알고 있고요.

사용여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그 당시에 동구에.

오태진 위원 용운국제수영장이 개관됐기 때문에 그것을 썼지요?

한밭수영장은 그러면 지금은 수영동호인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상황입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렇습니다.

오태진 위원 참고로 용운국제수영장은 운영을 어디에서 하고 있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처음에는 체육회가 관리하다가 현재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한밭수영장과 관련해서는 수영동호인들이 계속적으로 사용했던 것을 이번에 개·보수를 대대적으로 한다는 사안이 되겠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렇습니다.

오태진 위원 통상적으로 1일 이용객이 몇 명 정도 됩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금년도에는 10월 말까지 기준이고요, 금년도에는 28만 9,000명이고 2011년도에는 36만 2,000명, 2010년은 38만 명이기 때문에 2011년도를 기준으로 보면 하루에 한 100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오태진 위원 레인이 몇 개 레인이 있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레인 수는…….

오태진 위원 좋습니다.

본 위원이 질의하고 싶은 사항은 이게 100명이라고 하면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는 게 아니네요.

100명뿐이 안 됩니까?

뭐 잘못된 것 아닌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1,000명입니다.

오태진 위원 아, 1,000명, 그 정도는 되어야 되겠지요.

하루에 1,000명이라고 하면 어찌보면 수영을 하는 동호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라고 생각되고요, 하루에 1,000명 정도 되면 그 동호인들에 대한 월 금액은 얼마 정도 됩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용료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인당 월 5만 원입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면 생활체육협의회에서 내내 관리하는 거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것은 시설관리공단에서 하기 때문에 돈은 전부 세입으로 시에 내게 됩니다.

오태진 위원 월 5만 원씩의 회비를 내면서, 쉽게 얘기하면 30일간 계속 풀코스로 이용할 수 있는 사항이 되는 겁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매주 월요일은 쉬고요, 그 외에는 계속 운영합니다.

오태진 위원 수영장의 물을 갈아넣는 것과 관련해서는 본 위원이 수영동호인들한테 들은 사항인데 다른 수영장보다 정화하는 것이 맑지 못하다는 게 있는데 그것과 관련해서 혹시 알고 계시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 관계 민원은 듣지 못했고요, 개·보수와 관련해서 낡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있는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만 아직 민원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오태진 위원 좋습니다.

지금 39억 원이라는 막대한 보수비용을 들여서 이번에 개·보수를 전적으로 하시는 만큼 수영동호인들이 국장께서 얘기한 대로 1일 1,000명 정도의 동호인들이 애용하는 만큼 이번 보수를 통해서 쾌적하고 맑은 물을 제공해서 수영동호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보수에 철저를 기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잘 알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설명자료 240쪽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원연합회 사무처장, 문화원사무원 인건비, 239쪽과 연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239쪽에 보면 문화원 사업비에서 5개 자치구 문화원 총예산이 1억 5,500만원에서 1개 문화원당 3,100만 원, 사무국장 인건비 1개 문화원당 2,500만 원, 여기에 보면 문화원 원장의 인건비는 지원은 안 해주고 사무국장만 해주는 겁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원장님은 무보수 명예로 하고 있고 사무국장만 보수를 주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알겠고요, 240쪽에 보시면 중간에 대전광역시 지방문화원 인력현황과 관련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국장은 5개 구에 다 있고 연합회도 있고, 사무원들은 각 문화원별로 다른데 특히 대덕구 같은 경우는 사무원이 많네요, 서구문화원은 5명이 있는데.

이번에 대덕구 문화원이 12월 31일부로 평생학습원이 그쪽으로 들어와서 공동으로 사용하기로 되어있는 것 알고 계시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그 얘기는 들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렇게 된다고 하면 사업이 줄어드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고 그동안 있던 사무원들이 갈 데가 없단 말이에요, 막말로 얘기해서.

그러면 그것에 대한 우리 시 차원에서 다른 곳으로 전출을 보낸다든가 이렇게 하는 계획은 없는 겁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구의 문화원은 구의 업무이고 우리가 시에서 일부 비용만 보전해주는 사항이기 때문에 우리가 시 차원에서 그분들을 어디로 옮긴다든지 이런 일은 시에서는 권한이 없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 밑에 보니까 사무원 인건비 지원이 있어요, 1,500만 원.

5개 자치구 문화원 총 3,750만 원을 지원해 주는데 이것은 어떤 사무원을 지원해 주는 겁니까?

5명 중에서 1명은 정식TO를 우리가 지원해 준다는 그런 뜻입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게 금년부터 지원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문화원에서 여러 가지 문화사업을 하다보니까 인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1명에 해당되는 사무원의 인건비를 시비 50%, 구비 50%로 지원해 주고 있는 사항입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니까 1명에 대해서는 시에서 지원해 준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그동안에는 안 해주다가.

오태진 위원 예, 알겠고요.

246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국악경연대회 및 시민축전에 관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도 실적을 보니까 제20회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연정국악문화원에서 했었어요.

그런데 2013년도에는 지금 연정국악문화회관이 공사 중에 있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그렇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면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어디에서 할 계획입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평송수련원이라고 엑스포 남문광장 옆에 있는 거기에서 할 계획입니다.

오태진 위원 알겠고요.

마지막으로 252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락호락 페스티벌이라고 있어요, 호락호락 페스티벌.

이게 신규사업으로 금년에 올라왔네요, 3일간의 일정으로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하는데 호락호락 페스티벌이 이게 무슨 뜻입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사업개요 중간에 좋을 호(好), 즐길 락(樂) 이렇게 되어있고 락은 락밴드 이런 사항입니다.

이름은 이렇게 작명을 해서 어떤 인디문화를 이끌어내는, 인디문화가 인디펜던트라고 해서 독립적인 그런 의미라고 하는데 하여간 요즘에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락에 대한 페스티벌을 운영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아트플리마켓 운영이라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것도 간단한 예술품이라든지 미술인들이 만든 거라든지 작품 이런 것들을 나와서 파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이것을 해야 되는 이유가 뭐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목적에 나와 있듯이 언더그라운드에 갇혀 있는 인디문화들을 끌어내서 도시에 즐거움을 주는 익사이팅을 조성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시민과 예술가가 참여해서 대전의 예술문화를 활성화시키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오태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4분 회의중지)

(16시 36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경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체육국 소관 본예산안에 대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 혹시 여기 대전생활체육회 관여하는 사무처장이나 와계신가요?

(대답하는 직원 없음)

안 와계시네?

걱정들 안 되시는 모양이네.

(장내웃음)

본 위원은 어제 문화체육부장관상 받아서 칭찬 좀 해드리려고 했더니 안 오셨네요.

설명자료 286쪽, 하나만 질의드리겠습니다.

대전시티즌 지원사업 예산이 이렇게 올라와 있는데요.

지금 시티즌이 아마 금년에 세 게임 정도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한 게임만 지면 15위로 내려가거든요.

그래서 이번 게임이 아주 중요한 게임이거든요.

뭐 열심히는 하겠지만 이번 한 게임 져서 성적이 강등권으로 들어갔을 때 대전시민의 실망이 클 것 같습니다.

국장님 시티즌이 이번에 한 게임만큼은 필히 이겨서 대전시민이 실망하지 않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잘 알겠습니다.

세 게임밖에 지금 안 남았는데 25일 15시에 홈경기가 광주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에도 우리가 꼭 이겨서 강등권으로 안 가도록 같이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임재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임재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명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231쪽 전통문화 전승지원 제향제수비, 이게 예산이 올라갔습니다.

전년도 사업비가 55만 원에서 17회인데 이번에는 100만 원에서 17회입니다, 거의 100% 상향됐는데 비용이 많이 드나요, 제수비가?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1회에 50만 원이라는 것은 너무 적다는 것이 지난번 행자위 할 때 지금 존경하는 예결위원장님께서 항상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말씀이 많이 있어서 지난 추경부터 100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전체예산이 늘어나기 때문에 좀 증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요즘 제례가 다 간소화하는 추세인데 제수비가 갑자기, 좀 그러네요.

검토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같은 쪽에 무형문화재전승기록화 학술용역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올해 한 게 20종목 중에 5종목 마쳤다고 했나요, 몇 종목 마쳤지요?

8종목인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8개 종목을 마쳤습니다.

김명경 위원 예, 8개 종목을 마쳤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김명경 위원 그런데 해마다 한 종목씩만 해야 되나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산이 넉넉하면 여러 종목을 한꺼번에 해도 되겠습니다만 우리가 고령 순으로 해서 한 종목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명경 위원 고령 순, 한 종목, 전혀 이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부분은 본 위원이 볼 때 해마다 한 종목 하는 것은 조금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야 될 사업이라면 종목에 따라서는 두세 종목, 서너 종목도 할 수 있는 사업이지 않은가 이왕 할 거면.

그리고 해야 될 사업인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꼭 해마다 한 종목씩만 선정해서 하는 부분은 불합리한 부분이 있으니까 사업 검토해주실 것을 권고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감사합니다.

김명경 위원 228쪽 보겠습니다, 전국대회 유치 및 개최, 설명자료 319쪽이고요.

금액이 3억 8,000만 원이지요?

전년도 동일입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김명경 위원 전국대회를 개최하는데 종목에 따라서 대회 규모에 따라서 예산이 달라지는 게 전국대회입니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3억 8,000만 원에 해마다 맞추는 것 같아요.

그러면 3억 8,000만 원에 전국대회를 치르라고 한 건지, 치를 수밖에 없는 건지, 우연히 맞는 건지 간략하게 말씀해 주세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하나씩 하나씩 할 수는 없고요.

김명경 위원 아닙니다, 개괄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복합적으로 돼 있습니다, 세 가지가.

금년도에는 13개 대회를 했는데 내년도에는 8개 대회입니다.

유치하는 사항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됐고 또 금액도 범위 내에서 하기는 했습니다만 어쨌든 줄어들었기 때문에…….

김명경 위원 본 위원이 볼 때 의아한 부분이 뭐냐면 3억 8,000만 원에 맞췄다는 기분이 드는 게 대부분 종목이 13개 종목에서 8개 종목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금액은 다 상향조정됐습니다.

골드컵 전국댄스스포츠경기대회가 1,000만 원에서 1,800만 원으로 거의 90% 상향조정됐고요.

이츠대전 둘레산길 종주대회가 1,700에서 4,500으로 대폭 200% 상향조정됐습니다.

그리고 하나 커다란 문제가 있는 게 뭐냐면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가 내년 4월에 있습니다, 소요예산이 1억 3,000만 원입니다.

1억 3,000만 원짜리 예산이 예산서에 단 한 글자도 없습니다.

말이 됩니까?

그러니까 3억 8,000만 원 가지고는 무조건 써도 되는 돈이니까 관여하지 않아도 되는 사업인지, 이 예산이.

어떻게 1억 3,000만 원짜리 전국대회가 치러지는데 예산서에 단 하나의 문구도 없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든지 하는 부분하고 같이 연결이 돼 있고 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것과도 관련되어 있어서 지자체들이 이것을 유치할 때는 좀 약간 과열되는 사항이 있습니다.

우리가 돈 많이 줄 테니까 우리 지역으로 오라 이런 사항이 있고요.

또 참가하는 대회들이 대회운영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확대되고 또 가맹단체에서, 이게 하여간 우리가 최소한의 경비를 줘왔습니다만 이 정도 가지고는 진짜 대회 못하겠다는 사항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돼서…….

김명경 위원 어쨌든 그동안 대회를 치러왔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냥 마지못해 할 정도로 그냥…….

김명경 위원 마지못해 할 사업이면 안 해야지요, 뭐 하러 유치를 마지못해 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아니, 경기단체에서.

우리가 아니고 경기단체에서 그 정도 비용으로 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점이 있지만 우리 대전시의 위상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필요하면 자기 비용도 부담해서 해왔던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면 하나 여쭈어 보겠습니다.

코리아골드컵 전국댄스스포츠경기대회를 대전에서 항상 유치하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항상 유치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해보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모르겠어요, 올해 2012년도도 했고 2013년도 제12회도 경기를 합니다.

이 댄스대회가 대전에서만 하는 전국대회인지 다른 데가 안 하려고 해서 대전만 하는 건지, 그리고 대전에서 하는 거라면 대전컵이라고 하든지 해야지 코리아골드컵을 대전에서만 계속 유치하는 것은 이것은 무슨 행사인지 모르겠어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전국대회입니다만 우리 대전시가 계속 유치해서 하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예, 그러면 대전에서 유치해서 계속 할 거면 대회명칭도 바꿔야지요, 댄스스포츠대회라 이름이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코리아골드컵이에요 대전에서 항상 하는데.

뭔가 대회 명칭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한번 검토해주실 것을 권고드리고요.

충무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충무기도 대전에서만 하게 되는 전국대회인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확인해보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같은 내용 같은데.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이것도 우리 시가 마이스터고에서 계속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김명경 위원 예, 그러면 충무기가 적합한 건지 대회명칭에 대한 검토 부탁드리고요.

하여간 계속 다 그렇습니다 내용들이, 대전이 옛날에 충무체육관이 있어서 충무가 대전하고 연고가 깊은, 어떻게 이미지 매칭이 되나 모르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역사성이라고 하는 것이 있어서 예를 들면 33회까지 해온 사항을 갑자기 이름을 바꾸기에는 좀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역사성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은 아니겠지만 검토할 부분은 있잖아요.

대전에서만 개최하는 전국대회, 대전을 상징하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는 게 충무기 하면 통영 생각하는 게 일반 국민들의 생각이니까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그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한번.

김명경 위원 대전에 대한 어떤 개념이 담겨질 수 있는 대회명칭 검토 필요하겠고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리고 전국당구대회 이거 어떻게 문제 있지 않아요?

이것 1억 3,000만 원짜리 예산이 전혀 보고되지도 않고 한 글자도 들어가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께 내역을 보고드리고 이 사항은 풀에서 체육회 이사회를 통해서 다시 또 결의가 되는 사항입니다.

이 사항을 부기에다가 안 적은 사항에 대해서는 송구합니다만 전체적으로 운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또 다시 이사회의 의결을 거치게 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설명자료에 어쨌든 간에 이게 언제 결정됐는지 모르지만 3억 8,000만 원에 대한 전국대회 유치, 내용과 사업규모에 대한 부분은 명시돼야 됩니다.

1,000만 원짜리, 2,000만 원짜리도 다 여기 설명자료에 신규사업은 올라오는데 1억 3,000만 원짜리, 우리 모르잖아요 위원들이 어떻게 알아요.

아! 전국당구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한대?

몰라, 보고 받은 적 없어 이런 상황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130만 원짜리면 총괄사업비에서 쓰든 알아서 하면 되지만 1억 3,000만 원입니다.

1억 3,000만 원짜리에 대한 언급은 분명히 돼야 됩니다.

향후 3억 8,000만 원에 대한 부분 대한체육회에 지원 고정적으로 하시는 것 같은데 하실 때 내년도 사업에 대한 부분은 보고되고 예산이 통과될 수 있도록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대회가 적절하지 않으면 대회 유치도 포기할 수 있는 상황도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 그냥 그쪽에 3억 8,000만 원 줘서 알아서 쓰는 돈이니까 라고 생각해서 쉽게 넘어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말씀하신 부분을 종합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232쪽 보겠습니다.

근대 문화재 수집 및 기록화, 2,000만 원이네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김명경 위원 전년도에도 똑같은 사업으로 예산이 투여됐습니다.

계속 이것 언제까지 근대 문화재 수집 및 기록화에 대해서 예산투여하실 겁니까?

지속적으로 해마다 할 수밖에 없는 사업인지 아까와 같은 내용으로 시한을 두고 하는 건지, 대전에 근대 문화재가 얼마나 많아서 해마다 똑같은 제목으로 수집하고 기록하고 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기타 보상금이 보면 문화재 현지조사비하고 근대 문화재 수집 및 기록화사업 현지조사비가 있습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1,380만 원인데 사업비가 별도로 수집 및 기록화 예산이 2,000만 원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비라는 명목으로 또 1,380만 원이 나가고 있습니다.

대전에 지금 현재 근대 문화재가 어느 정도 돼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확인해보겠습니다.

한 200점 이상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200점 웬만한 것은 다 기록에 남아 있지요, 수집돼 있고?

아직도 안 되어 있는 게 이렇게 많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확인해보시고요, 본 위원이 볼 때는 해마다 이런 비용으로 나갈 성질의 것인지에 대해 충분히 위원들에게 설득력 있는 답변이 있어야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이 부분은 충남도청의 전시관에 넣는 사항들을 위해서 한번 조사를 하고요.

그 다음에 지금 현재는 건물에 대해서는 근대 문화재가 조사가 돼 있는데 동산에 대해서는 조사가 안 된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같이 조사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래요, 그러니까 이것이 해마다 하는 사업이 아니라 나름대로 기획사업이라면 시한도 명확히 목표를 2013년도까지는 수집 및 기록화 사업을 마치겠다, 아니면 2015년까지 하겠다, 그렇지 않으면 해마다 최소한의 비용이 2,000만 원 든다 이런 식으로 설명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알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리고 회상사 기록화 용역에 대해서, 우리가 회상사는 지역의 어떻게 보면 참 소중한 자산일 수 있는,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인데 이번 예산에 기록화 용역이 올라왔네요.

이게 올해 연구용역으로 기록화 용역이면 끝나는, 내년도 1년으로 끝나는 사업인지 어떻게 되는지 계획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회상사가 족보를 발간하는 우리 지역의 아주 좋은 문화유산인데요.

그동안 이것이 과연 역사적 또는 유물적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 논란이 많이 돼 왔습니다.

그 다음에 영업상 어려움으로 인해가지고 이것을 하네 못하네 하는 그런 상황도 있고 해서 우리가 그걸 한번 기록화해서 어떤 보존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 용역을 하는 사항입니다.

김명경 위원 보존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용역비용만 6,500만 원이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그렇습니다.

김명경 위원 굉장히 크네요.

예, 일단 알겠습니다.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충남도청사와 관련해서 간략하게 다시 한 번 재발언 하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임재인 위원님도 박물관이 국제적이든지 아니면 특화된 박물관이지 않으면 사람이 오지 않는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본 위원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번 예산 중에 특별전 및 부대행사가 잡혀져 있네요.

지금 본 위원이 행감 때 박물관이 아니라 역사교육관으로서의 전환이 어떠냐는 의견제시도 했습니다.

검토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일지 모르겠지만 지금 나름대로 관심 있는 분들은 이것이 어쨌든 간에 활성화돼야 되고 활성화됨으로 인해서 원도심이 활성화돼야 된다는데 거기에 대한 원칙은 다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활성화 방안에 있어서 하여간 박물관을 꾸준히 그냥 밀고 나가야 될 사안인지 그냥 정했으니까 전시회도 하고 해야 되는지.

사적으로 말씀하시는 것 보면 국책사업으로 전환되게 되면 다시 또 여기에 대한 용도나 이런 부분들을 재구상해야 되는 사항도 벌어집니다.

그래서 우리가 일단 무조건 돈을 써야 되는 사안인지에 대한 부분이 참 염려스러워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한번 시간적 여유가 많지는 않더라도 좀 최대한 노력하시면 활용에 대한 부분이 나올 것 같아요.

그래서 시립박물관에 너무 이렇게 올인하지 마시고 원도심 활성화와 시민의 어떤 여러 가지 복지나 사회문화적 혜택을 위해서 다각도로 검토해보실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좀 고집하지 마시고 그냥, 특별전 바로 하겠다고 하셨어요.

이것도 바로에요, 특별전 바로 하실 생각이지요?

몰려놓으면 안 되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리모델링이라든지 전시할 수 있는 공간만 정리되면 바로 할 계획입니다.

김명경 위원 리모델링으로 상당히 많은 돈이 들어요.

리모델링도 해놓고서 다시 용도가 맞네 안 맞네, 우리가 지금 역사박물관처럼 용도에 맞지 않는 건물에다가 역사박물관을 하려고 하니까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제기되잖아요.

그러니까 조금 늦추더라도 이래저래 우리 건물도 아닌데, 본 위원은 그래요, 어떻게 보면 사적으로 보면 충남도에다가 이 건물 우리가 관리해 줄 테니 관리비 내달라 이렇게 하고 싶어요.

충남도청에서 그것 놀리는 것 부담스럽습니다.

국가가 사든지 빨리 너네가 하든지, 관리해줄 테니까 관리비 내놔라 한 10억 정도 받아서 관리하지요.

왜냐하면 건물이라는 게 놀리면 또 문제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하는 것도 본 위원은 좋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너무 시급하게 할 사업이 아니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과연 어떤 프로젝트로 여기에 어떤 내용으로 채우는 것이 바람직할까에 대한 좀 깊이 있는 고민과 결론을 내리고 나서 해야지 무조건 아무거나 들어온다고 해서 원도심 활성화 되는 것도 아니고 그 공간이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되는 것도 아니고 너무 서두르는 것 같다는 인식이 듭니다.

돈 퍼붓기 전에 고민 한번 더 하시지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현재 우리가 몇 가지 안을 냈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원도심에서는 너무 대책이 미약하다는 의미로 시에 많은 것들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제도 상인대표가 얘기하고 있는 사항들이 있는데 우리가 전체적으로 김명경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하면 바람직하겠습니다만 도청이 떠난 다음에 원도심의 공동화는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그 이전에라도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전시회 한다니까 중구민들이 좋아하세요?

아! 저거 훌륭한 사업이라고 하세요?

박물관에 대한 생각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중구민들이?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현재 그 뒤에 시민대학이라든지 사람이 많이 오고 상주해 있는 사람이 많은 상태대로 운영하는 것을 최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의 달지 않습니다, 시민대학 이런 부분은 이의 달지 않고요 지금 문제가 되는 게 박물관입니다.

박물관은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요,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엊그제 본 위원이 또 역사박물관 다녀왔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300명, 500명은 주말 얘기하는 거고요, 주중에 날씨도 그렇고 한산합니다, 한산합니다.

엄청 한산합니다.

그런 사항입니다.

도청은 또 뭐 해놓는다고 해서 엄청 한산한 박물관 만들지 마시고 사람을 끌어 모을 수 있는 사업을 만드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정말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립박물관을 고집하지 마시고요 뭐가 나은지 고민하시고 수정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업비 무조건 받아내서 일단 무조건 사업해야 된다고 해서 하시면 재정낭비 분명히 초래할 거라고 단언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247쪽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사업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 테니스장으로 하는 것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이의제기 했습니다.

검토하셨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지금 용역사와 같이 그 내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꼭 검토하시고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김명경 위원 반영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생활체육인들에 대한 다양한 수요욕구, 최소한이라도 담겨져 있는 단지가 돼야 되지 않나 아울러 유지·관리·보수 이 부분까지 최대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김명경 위원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구축을 이번에 새로 하시네요?

256쪽입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2008년도에 개편한 이후에 어떤 기존 콘텐츠나 이런 것들이 좀 문제가 있고 지속적으로 에러가 발생돼서 이번에 새로이 하게 됩니다.

김명경 위원 2008년도에 하셨다고요?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김명경 위원 5년 썼나요?

홈페이지 5년.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예.

김명경 위원 이번에 예산 반영된 것은 10년을 쓸 수 있는 홈페이지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5년은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강철식 정보화라는 것이 너무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요.

김명경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들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현대미술기획전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267쪽에 있습니다.

예산은 2억 1,000만 원이고요, 6회에 걸쳐서 현대미술기획전을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부사업비 내역 중에 임차료 부분 빔프로젝터하고 DVD플레이어 등이 1,800만 원 잡혀져 있습니다.

빔프로젝터하고 DVD플레이어 임차 안 하고 사는데 얼마 들지요?

어느 정도 듭니까 정확히 잘, 아시는 분 있으면 아무나 말씀하시면 되겠습니다.

(답변하는 직원 없음)

기계 값은 알아봐야 되겠지만 임차료를 60만 원에 10종을 3회에 걸쳐서 합니다, 그래서 1,800만 원인데요.

본 위원이 볼 때 조금만 더 들이면, 아니면 이 돈이면 임차가 아니라 매입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올해만 쓰고 말 것도 아니고 향후 장기적으로 쓴다고 본다면 임차가 아니라 매입하는 형태로 검토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고요.

마지막으로 249쪽 봐주시기 바랍니다, 249쪽에 차입금이자상환.

보겠습니다, 한밭운동장 리모델링 2억 1,500만 원, 전국체전수영장 건립 2억 4,200만 원, 수영장 2억 3,100만 원, 많지요.

이자상환만 11억 5,000만 원입니다.

한밭야구장 또한 1억 4,000만 원 있고요, 월드컵경기장 마찬가지고요.

이 부분을 본 위원이 왜 말씀드리냐면 좋게 한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라 뭘 하나 만듦으로 인해서 지속적으로 부담하는 것까지 생각해야 된다는 거지요.

이게 언제부터 2008년도 이후로 계속 우리는 뭘 건립하고 나서 이자상환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유지 보수하고 있고, 관리하고 있고요.

그러니까 사업을 하실 때 향후 이자 및 유지관리 부분 엄격히 따져서 사업 집행하는 게 타당하지 않을까라는 것을 마지막으로 의견제시하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을 종결하고 문화체육국 소관의 2013년도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고자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2013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중 문화체육국 소관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1분 산회)


○출석위원
황경식김경시권중순김명경
임재인오태진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송석근
○출석공무원
문화체육국장강철식
문화예술과장백철호
체육지원과장이영우
문화체육시설과장한승호
종무문화재과장김기창
한밭도서관장오재섭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장손인술
시립미술관장이종협
○기타출석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박상언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이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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