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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06회 제4차 복지환경위원회(2013.02.01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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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3년 2월 1일 (금) 오전 10시

장소 :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0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4차 위원회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나. 대전시설관리공단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나. 대전시설관리공단 소관


(10시 09분 개의)

○위원장 김종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복지환경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은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사항과 시설관리공단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위원장 김종천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황재하 상수도사업본부장께서는 업무보고에 앞서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지난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의한 간부소개 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입니다.

평소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상수도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존경하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종천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1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새로 보임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재난관리과장으로 근무하다가 전입한 엄수호 경영부장입니다.

(경영부장 엄수호 인사)

한밭수목원장으로 근무하다 전입된 정진명 기술부장입니다.

(기술부장 정진명 인사)

다음은 기술부장으로 근무하다가 자리를 옮긴 윤희종 송촌정수사업소장입니다.

(송촌정수사업소장 윤희종 인사)

이상 인사이동으로 이동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주요업무보고를 간략히 드리겠습니다.

먼저 61쪽의 일반현황부터 2012 주요업무 추진성과, 2013년 주요업무여건과 방향 그리고 201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드린 바와 같이 금년 저희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서 대청호 상수원을 맑고 깨끗하게 관리하여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안전하게 공급함으로써 언제든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정이 담긴 물 생산을 위해서 그리고 고객중심 상수도 행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천 상수도사업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의 업무보고 내용 중 질의나 의견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 업무보고 72쪽이요, 미급수지역에 대해 질의하겠습니다.

지난 1월 11일 환경부에서 발표한 2011년 상수도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대전시의 미급수지역은 총 33개소로 세대수로는 1,746세대고 또 주민 수는 4,118명으로 아직도 지하수 또는 계곡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실정입니다.

시민의 복지와 건강이 열악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특히 100세대 이상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이 무려 5개소나 되더군요.

그 옛날 50~60년대나 볼 수 있는 상황으로 아직도 우리 대전시민 중 일부가 계곡수를 사용하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하던데 그곳이 어디인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이영옥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상수도 미급수지역 관련해서 상수도사업본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그동안 미급수지역에 대한 상수도 보급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지적해주신 것처럼 아직도 미급수지역의 배수관 부설이 아직 덜된 곳이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미급수지역에 계곡수를 활용하고 있는 지역을 살펴봤습니다.

동구 효평동하고 서구 용촌동 두 곳이 계곡수를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이곳이 세대수가 35세대나 되더라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맞습니다.

두 개 합쳐서 35세대쯤 되는데요.

이 부분은 저희가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다만 이 지역은 지금도 상수도 공급이 돼 있는 지역입니다, 돼 있는 지역인데 개인세대가 상수도 신청을 안 한 것으로 저희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질학적 특성상 우리 대전지역은 1급 발암물질인 라돈 검출이 전국 16개 시·도 중에서 세 번째로 높게 측정되었는데요.

이런 경우 심각한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 부분도 제가 방재과장일 때부터도 죽 얘기가 됐던 사항인데요, 대전은 아시다시피 원자력연구소가 있고 그런 영향일 수도 있다는 의견들이 있습니다만 좀 유해 가능한 물질들이 검출되고 있다는 보도를 그동안에도 본 적이 있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신 라돈 검출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인지 말씀해주시면 저희가 자료를 통해서 그 지역의 음용수 적정여부라든지 이런 부분을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지질학적으로 대전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라돈 검출이 많고 공기오염도도 그렇고요.

지금 수질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건 아닌데 이게 오염이 되면 지하수에도 오염이 되지 않나 해서 어떤 대책이 있나 여쭤본 거거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 부분은 저희가 지적하신 부분을 다시 한 번 검토해보고 별도 관련부서들하고 그런 대책이 있는지 협의한 후에 별도로 보고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니까 지금 미급수지역에 100가구 이상 사는 마을에 지하수나 계곡수를 검사해서, 일정한 기간마다 검사를 해서 발암물질 라돈이 있나 없나 검사를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드린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미급수지역 그리고 특히 지하수.

이영옥 위원 계곡수하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지하수, 계곡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지역에 대해서 특별히 더, 원래 기준에 의해서 1년에 분기별로 한 번씩 음용수 적정여부를 검사하도록 돼 있어요.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예, 알겠습니다.

올 사업계획을 보면 3개 지역에 113개소와 2014년 이후 15개소에 대해서 급수시설계획이 있다고 보고하셨는데요.

향후 조치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미급수지역에 대한 부분 질의해주신 거지요?

이영옥 위원 예.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좀 전에도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미급수지역을 대상으로 해서 매년 3개 내지 4개를 선정해서 연차적으로 상수도시설을, 상수도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3개소를 대상으로 1억 5,0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책정돼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2014년도에 15개소 거기에 대한 어떤 향후 계획이나 그런 건 아직 없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다시 한 번 말씀해주시면.

이영옥 위원 3개소는 올해 한다는 건.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아, 나머지요?

이영옥 위원 예, 나머지 15개소.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나머지도 이게 미급수지역 배수공사 관련해서 참고로 좀 어려운 점을 말씀드리면, 미급수지역에 대한 배수공사를 해서 깨끗한 물을 공급해야 한다는 전제는 맞습니다.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는데, 다만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미급수지역에 수도관을 설치하게 되는데요.

상대적으로 그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각 세대에서 수도시설비용 113만 원 부담 때문에 아마도 신청을 덜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미급수지역에, 기존에 미급수지역에 배수관 설치를 해서 상수도가 들어가 있는데도 그 지역에 한 37%밖에 신청이 안 돼 있습니다, 수돗물 사용이 37% 정도에 그치고 있어요.

그런 부분을 감안하면서 저희가 운영을 하되 지적해주신 것처럼 향후에 15개 지역에 대한 미급수지역 배수관 공사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 나가면서 함께 그 부분도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미급수지역의 급수시설 시에 가구당 급수시설비 부담에 따라서 기피를 하는 것 같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런 것 같습니다.

이영옥 위원 하지만 같은 시민으로서 최소한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급수시설 설치할 때 지역주민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알겠습니다.

저희도 금년에 그 부분 중점적으로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급수신청률이 낮은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에 동의서를 받아서 확인을 한다든지 또 급수시설비 113만 원이 부담이 가기 때문에 그것을 급수공사비를 분할해서 납부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을 같이 병행해서 홍보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113만 원이라고 그러셨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113만 원입니다.

이영옥 위원 예, 알겠습니다.

73쪽, 물꼬확장을 위한 마케팅 강화와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풍부한 수원과 정수시설을 바탕으로 중부권 대표 수도사업자로서의 기반조성을 위해서 충남용수협의회에 참여하여서 지자체 틈새시장 물꼬확장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했는데요.

충남용수협의회의 구성하고 또 운영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그런데 설명 좀 해주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이영옥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을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용수관리협의회 관련해서는 그동안에 용수관리협의회 위원으로 우리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금강홍수통제소장 등 해서 7개의 유관기관이 협의회 회원으로 구성이 돼 있습니다.

그 협의회 구성 목적은 지역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수자원관리 그리고 그것을 이용하는 이용기관들이 서로 유기적인 그리고 체계적으로 서로 협조하기 위해서 이 위원회가 구성이 돼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니까 친목을 도모하고 협의적으로 서로 도와주고 연계할 수 있도록 모이는 단체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그렇다고 이해가 됩니다.

제가 좀 덧붙여서 말씀을 드리면 이 충남용수관리위원회를 포함해서 정부의 방침을 보면 전국에 상수도사업자가 5, 6백 개 정도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 영세해서 수돗물, 맑은 물을 공급하는데 제한이 있다, 한계가 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적으로 수도사업자들을 좀 튼튼하게 운영할 수 있는 기본 틀을 가져가야 되겠다고 하는 부분이 갈려 있는 것 같습니다.

이영옥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이영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입니다.

상수도 하면 하여간 우리 시민들이 맑은 물을 먹기 위해서 존재하는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맑은 물이 되려면 첫째 조건이 물의 질이 좋아야 되지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남진근 위원 물 질이 좋기 위해서 대청호를 맑게 해야 되는데 조류가 계속해서서 해마다 늘어나요, 맞지요?

조류의 빈도가.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남진근 위원 그러면 물이 맑은 물이 아니라 맑지 않은 물이 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것 인정하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남진근 위원 그러면 우리가 지금 대청호에 들어가는 물을 상하수도 아니면 폐기물, 여러 가지 장마 때 유입되는 것 또 주변 식당이나 인가에서 유입되는 오폐수 이런 것의 몇 퍼센트나 정화가 돼 있어요, 방지가?

그것을 막기 위해서, 대청호를 중심으로 해서 오폐수 유입물을 막는 차단율이 얼마냐 이겁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 차단율은 제가 찾아보겠습니다.

차단율은 제가…….

남진근 위원 곤란한 것 질의한 것 같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자료를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그런데 다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런 부분에 대한 보완을 위해서 그쪽에 차단막도 설치하고 또…….

제가 오래되지 않아서 용어를 아직 익숙하게 이해하지 못했는데요.

남진근 위원 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부에 있던 현대용 수도기술연구소장은 알고 계실 것 같은데, 어때요?

나와서 답변 한번 해보세요.

위원장님!

○위원장 김종천 현대용 소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그것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수도기술연구소장 현대용 수도기술연구소장 현대용입니다.

남진근 위원님이 질의하신 데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대청호는 저희들이 관리하는 게 아니고 관리는 금강유역환경청, 환경부 산하에 있는, 여기하고 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취수탑 부근 일부 지역에 대한 수질검사만을 담당하기 때문에 총괄적인 관리분야에 대해서는 자료를 그쪽에 요청해서 받아봐야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파악이 안 됐다는 거지요?

○수도기술연구소장 현대용 예.

남진근 위원 수질검사를 하면 수질이 나쁘고 좋은 것이 나올 건데, 지금 제가 전자에 말씀드린 대로 수질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수질이 악화되는 것이 왜 그런가 원인분석을 하려면 그것이 나올 것 아닙니까?

그것이 아직 파악이 안 됐단 말이에요?

○수도기술연구소장 현대용 파악이 안 된 게 아니라요, 저희들이 그런 자료를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남진근 위원 아니, 자료 생산 안 하더라도 우리 대전시민이 먹는데 상수도에서 모르고 계시면 안 되잖아요?

어떻습니까?

○수도기술연구소장 현대용 저희들은 현재 수질상태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원수 수질, 수질상태, 원수 측정, 수질 측정.

남진근 위원 수질상태만 확인하기 때문에 그런 것 알 필요가 없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런 말씀은 아니고요.

남진근 위원 그런 거 같은데요?

그러면 그것 파악해서 보고 좀 해주세요.

○수도기술연구소장 현대용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들어가세요.

○위원장 김종천 현대용 소장님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 그 얘기를 물었어요 분명히, 수질악화에 대해서 방법 묻고 지금 여기 여러 가지 수질악화를 방지하는 방법을 블록이라든가 폭기시설이라든가 여러 가지 있는데, 그것도 물론 방지책도 좋지만 오폐수가 들어오는 오염원부터 차단하는 것이 원칙이 아닌가?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렇습니다.

1차적으로는 오염원 유입되는 것을.

남진근 위원 그래야 우리 시민들이 맑은 물을 먹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린 거고요.

그리고 이츠수 말이에요, 이츠수라는 표현이 너무 어려워서 금강수나 다른 명칭이 어린아이나 노인들, 외부인들이 대전의 이미지가 제고가 될 수 있도록 바꾸는 게 어떠냐고 질의한 적이 있는데 답변이 없어요, 아직까지.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제가 지금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작년에 위원님께서 질의 말씀도 있으셨고 또 시장님도 지적해주신 바 있으세요.

그래서 위원님이 생각하시는 이츠수가 사실 저희 공무원들은 익숙해졌다고 생각은 되지만 일반 시민들한테는 조금 아직도 어려운 브랜드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미 시작을 했습니다.

그 부분 명칭, 브랜드를 바꾸기 위해서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아니, 공무원들만 물 마시고 사는 게 아니고 공무원들은 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셔야 될 분들이에요 같이, 저희들도 그렇고, 맞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그래서 추진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모든 건 시민들 위주로 돌아가야 돼요.

그런데 이츠수라는 자체가 공무원들은 잘 알고 뜻을 잘 아는지 몰라도 외부인들은 이게 어렵고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요.

예를 들어 우리가 금강을 끼고 있으니까 금강수라든가 한밭수라든가 대전의 대표 브랜드를 가지고 해도 대외적으로 신뢰도도 좋고 대전의 브랜드가치도 높아질 것 아니냐 이런 의미에서 제가 질의드린 겁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옳으신 지적이십니다.

남진근 위원 예, 재고 좀 해주시고 그리고 아까 보고에 보니까 상수도 생산규모가 4개 정수장에 1일 135만 톤으로 보고가 되네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지금 가동률은 어떻게 돼요 정수장?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50%가 채 안 됩니다.

남진근 위원 50%?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남진근 위원 4개 정수장별로 다 비슷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조금 다르긴 합니다.

남진근 위원 제일 낮은 데하고 제일 높은 데?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월평이 제일 높고 신탄이 좀 낮습니다.

향후에 지역 여건을 고려해서 신탄진정수장이 활용도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남진근 위원 부임하신 지 얼마 안 돼서 그만치만 물을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남진근 위원께서 대청호 상수원 관리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셨는 데 본 위원도 보충질의를 조금 하겠습니다.

대청호 수질관리는 수자원공사와 금강유역환경청이 기본적으로 하고는 있지만 실제로 대전시민들이 먹는 물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연관성으로 보면 우리 맑은물정책과하고 상수도사업본부가 공동으로 책임이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조류주의보가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보고서에 보니까 29건이었는데 작년에는 62건으로 거의 2.5배 정도 늘었어요.

그런데 이게 기후변화 영향도 일부 있고 그런데 아마 올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가거나 더 늘 가능성도, 물론 줄 가능성도 있지만 향후에 늘 가능성이 더 많다고 보여지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여기 보니까 추동지역에 조류유입 방지막도 설치하겠다 이런 계획들이 있기는 한데요.

실제로 이미 유입된 것을 방지하는 조치도 필요하지만 유입 이전에 사전 차단이라는 게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게 금강유역환경청에서도 하고 수자원공사에서도 하지만 실제로 문제가 생겼을 때 지탄을 받는 것은 대전시와 상수도사업본부가 지탄을 받기 때문에 행정협의들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아마 맑은물정책과를 통해서 상류지역과 오염물 차단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이 경주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상수도사업본부는 아마 이 파트너십에서는 빠져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요?

본청에서 하는 것은 하고 여기에서는 방지막이나 오염 차단에 대한 관리 정도가 되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원칙적으로는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을 저희도 관심을 갖고 있어야 될 같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어쨌든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상수도사업본부의 책임으로 오는 것이기 때문에 사전조치 부분에 있어서 대전시 맑은물정책과와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특히 대청호는 민간공동체운동기구로 대청호운동본부라는 게 있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도 들어가 있고 3개 시·도가 다 들어가 있고 민간단체도 들어가 있거든요.

그래서 대청호운동본부를 통해서 자료나 협의를 공동으로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다각적 채널을 상수도사업본부도 갖고 계셔야지, 이게 오염방지를 위한 공동 노력이 가능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셔야 될 같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본 위원이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질의한 내용인데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보니까 조금 확대가 필요한 것인데 확대가 잘 안 된 것 같아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수질인증제 확대가 필요하고 더군다나 사회보호시설이나 취약계층의 무료 수질검사가 필요하다고 지적을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했고요, 실제 수돗물을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90%가 넘지만 음용수로 사용하는 것은 한 12%대 정도 되는데 이 간극을 어떻게 줄일 것인지, 다양한 방안이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수질인증제를 확대하는 방안이 있는 것 같아요.

작년에 공동주택에 1,840건 했는데 올해는 1,900건으로 확대하겠다고 해서 60건 정도가 늘었고, 학교는 219건에서 200건으로 줄고, 복시시설은 115건에서 100건으로 줄었어요.

공동주택 중에 다량수용가가 포함되어 있겠지만 취약계층이 일부 포함되어 있지만 분리가 안 돼서 정확하게 취약계층을 얼마나 확대했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할 것 같고, 학교와 복지시설 건수가 줄은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박정현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은 수질인증제 관련해서 그동안 추진실적과 금년 추진계획을 자료를 보고 있는데 조금 줄었습니다 일부, 작년보다.

박정현 위원 확대하겠다고 해놓고 줄은 이유가 뭐지요?

물론 공동주택은 늘긴 했는데 학교나 복지시설은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곳이기도 하고, 실제로 학교는 아이들이 수돗물에 대해서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적 측면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확대하는 게 맞는 것 아니냐, 대전시내 학교가 여러 군데인데 축소된 이유가 있는지.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 부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계획은 그렇게 됐는데 실제 자료로는 조금 축소된 자료라서 그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계획과 건수가 안 맞으니까 그냥 말로만 하고 마는 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그러면 정리해서 왜 이렇게 됐는지를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더군다나 취약계층 경우에 어떻게 확대하고 있는지, 어디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해주셔야 될 것 같고, 그냥 말씀으로만 확대하겠다고 해놓고 실제 건수를 이렇게 하는 것은 안 됩니다.

확대하겠다고 했으면 하셔야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알겠습니다.

참고로 제 의지 말씀드리면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 온 다음에 간부들과 직원들에게 그런 얘기를 한 것이 취약계층 특히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취약계층 수질인증제는 제가 생각해도 위원님 지적하신 말씀에 동의합니다.

따라서 강화하거나 또는 최소한 더 노력해야 될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특히 학교 학생들한테는 교육적 가치도 있고 수도에 대한 소중함,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기회로도 삼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취약계층 수질인증제 이 부분은 조금 더 제가 확대하거나 또는 좋은 방향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자료 제출해주시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심현영 위원입니다.

황재하 본부장님은 낯설지 않네요.

그리고 의회에서 계셨던 분들이 많이 와계시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앞으로 많이 지도해주십시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젊어보여요, 무슨 비결이라도 있습니까?

74쪽에 부채 추이가 많이 줄어들었네요, 하단.

2012년 약 9.3%로 많이 낮아졌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지방채 부채 말씀하시는 거지요?

심현영 위원 예, 9.3%로.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심현영 위원님께서 우리 시 상수도 관련 부채에 대해서 지적을 해주셨는데 제가 대전을 비롯해서 광역시·도 자료를 보니까 저희가 조금 높습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는 지난 2010년, 2011년에 행복도시 세종시 관련 수도시설을 한 영향으로 그때 부채가 조금 늘었고요, 그후 계속해서 부채상환 노력을 하고 있어서 지난해 9.3%대로 줄었습니다.

심현영 위원 금년에는 얼마?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금년에 저희가 130억 원 정도 상환 예정입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몇 퍼센트로 떨어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퍼센티지는 정확히, 한 8%대나 7%대로 떨어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심현영 위원 떨어지는 이유가 경영 개선을 해서 경영 합리화로 예산절감을 하는 겁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런 측면도 있겠습니다만 일단 부채는 이자부담이 있고 하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해서 부채를 빨리 상환하는 것이 유리한 쪽일 수도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래서 이득금이 있어야 갚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경영 합리화냐, 어떤 쪽에서 수익이 발생해서 부채를 갚는 것이냐 하는…….

좋은 쪽으로 본 위원은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런 부분은 제가 이것을 검토할 때 종합적으로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금년에 지난해보다 더 큰 부채상환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65쪽에 보면 수돗물값 인상을 그때 2011년 11월에 9.29%인상을 했어요.

그래서 65억 원의 재정확충을 했는데 이게 본 위원이 묻고 싶은 것은 타시·도보다 높은 것도 사실이지만 경영 합리화를 통해서 개선되어야 되는데 이게 독과점 품목이라 그런가 그냥 물값 인상해서 경영 합리화를 하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심현영 위원님 지적해주신 부분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영 합리화, 사실 제가 온 지 한 달 됐는데 보니까 상수도사업본부에서 활용하는 재원은 픽스된, 그러니까 정해진 예산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중점적으로 생각해야 될 방향과도, 사실은 어렵습니다, 지적하신 것처럼 상수도사업본부는 깨끗한 물을 공급해야 되는데 그러려면 노후 수도관을 빨리 교체하고 또 관련 상수원 관리를 위한 예산을 투입해야 되는데 이게 소위 가용재원 내에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그 부분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다만 지적하신 부분을 소화하려면 어쩔 수 없는 방법으로 요금인상 외에는 그다지 좋은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우리 의회에서 근무하실 때 의원님들 비위 맞추고 여러 가지 아니까,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건 기대가 커서 말씀드린 겁니다.

경영 합리화 잘 해서, 그리고 늘 본 위원이 지적하지만 상수도사업본부에 일한 다음에 인식했는데 밖에 있을 때는 수돗물이 굉장히 나쁜 줄 알았어요.

와서 보니까 수돗물 좋아요, 백오십 몇 가지를 체크하고.

그런데 시민들은 불신한단 말이에요, 지금도.

그래서 홍보에 치중하라고 하는 것은 독과점품목이니까 안 먹을 수도 없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홍보가 조금 미흡해요.

홍보비로 1년에 얼마나 투입합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같은 상황, 같은 여건인데도 홍보를 잘함으로 해서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고요, 지난해에도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서 홍보를 해왔습니다만 사실 홍보가 어렵다는 것은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형식적으로 홍보하는 것을 지양하고 적극적으로 시민이 느낄 수 있도록 현장의 상황을 보여준다든지 또 그럼으로 해서 신뢰하는 소통홍보가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간부들과 협의를 한 바 있습니다만 유념해서 홍보에 노력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본 위원이 그런 얘기를 늘 많이 하는데 옛날에 미풍과 미원 말이지, 미원이 너무 잘 팔리니까 상가에 가면 미원이 없는데 미풍 사가지고 오면서 ‘뭐 사서 와요?’ 그러면 ‘미원 사가지고 와요’, 이게 그만큼 선전이 중요한 거예요.

미풍 사가지고 오면서도 ‘뭐 사와요?’ 그러면 ‘미원 사가지고 온다’고.

그러니까 그만큼 선전이 귀한 거란 말이에요.

수돗물 참 이렇게 좋은 줄 몰랐어요, 여기에 오기 전에는.

그런데 상당히 좋아.

그런데 조금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연초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심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위원장이 한 가지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봄을 재촉하는 촉촉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해빙기를 맞아 각종 재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에서는 지난 30일 대형 상수도관이 파열되는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되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도 취약지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6분 회의중지)

(11시 1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종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대전시설관리공단 소관

○위원장 김종천 이어서 시설관리공단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한종호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께서는 금번 조직개편에 따라 부임한 간부를 소개한 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조직개편에 따른 1월 1일자 인사와 경영이사의 퇴임에 따른 2월 1일자 경영이사 임명과 관련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덕주 경영이사입니다.

(경영이사 이덕주 인사)

이한주 환경이사입니다.

(환경이사 이한주 인사)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입니다.

존경하는 김종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시설관리공단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일반현황,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13년도 주요업무여건과 방향,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우리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시설을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고 활성화하는 한편 선진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의 업무보고 내용 중 질의나 의견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 이영옥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89쪽 주간보호시설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개인별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에 보면 개인별 진단평가 및 사회복지사 1인 1프로그램 전문화라고 되어 있는데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저희 주간보호시설에는 네 명의 사회복지사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네 명의 사회복지사가 음악을 전공한 사회복지사도 있고 체육을 전공한 사회복지사도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이 갖고 있는 특기와 전공을 활용해서 수화교육을 한다든지 난타를 가르친다든지 아니면 배드민턴을 가르친다든지 이런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주간보호시설에 있는 한 명한테 한 프로그램을 하는 거예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한 명한테 한 프로그램을 하는 것이 아니고, 주간보호시설에 열일곱 명이 보호를 받고 있는데 그 열일곱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네 명이 각각의 특기와 전공을 살려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영옥 위원 1인 1프로그램이라고 해서 한 명한테 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교육시키는 것인 줄 알았거든요.

그러면 전체 인원한테 시키는 거예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예, 맞습니다.

이영옥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무지개복지센터 내에 남아있는 부지에 단기주거시설 설치에 대해 언급했었는데 그때 이사장님께서 별도로 정책을 결정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관련부서와 협의를 해가면서 추진하겠다고 답변하셨는데 그 이후로 추진된 사항이 있나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저희들이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관련부서에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지금 무지개복지센터가 출범한 지도 불과 몇 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그런 것을 전반적으로 검토한다는 것이 시기가 약간 이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본 위원이 장애인 부모님 몇 분을 만나뵀을 때 그 부모님들이 하시는 말씀을 본 위원이 한 거거든요.

무지개복지센터 내에 그 시설이 있기를 바라더라고요.

그래서 행감 때 발언했던 것인데요, 이게 본 위원은 꼭 무지개복지센터 내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사장님께서 그것을 지속적으로 집행기관과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90쪽이요.

역전지하도상가 효율운영에 보면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점포 임대차 계약을 추진한다고 했어요.

임대보증금이 6억 4,200만 원으로 되어 있는데 임대보증금이 종전과 같은 금액인지 아니면 인상된 금액인지 궁금하고요.

또 노후 비상발전기 정비 및 에어커튼 교체한다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본 위원이 행감 때 지적했던 LED등 교체와 관련해서는 진행된 게 없습니까?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임대보증금과 관련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임대보증금은 지금 종전에 받았던 내용을 그대로 표기를 해놓은 상태고요, 이것은 종전과 같은 금액으로 임대차 계약이 맺어질 것으로 봐서 이렇게 표현을 한 것입니다.

아울러서 LED등은 작년도에 말씀이 있으시고 해서 시장 상인들과 지하상가 상인들과 협의를 해서 중소기업진흥원에 LED등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영옥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이영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타슈 만족도가 굉장히 높네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예.

박정현 위원 90%면 굉장히 성공적인 사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조사에 보니까 타슈용도가 여가활동이 53%고 대중교통 연계수단이 20%, 단거리이동이 13.5%, 통학이 7.1%예요.

그래서 언론에서는 대중교통 연계수단만 보고 이게 이동수단으로서 활용이 적은 것 아닌가라고 평가를 하는 것 같은데요.

저는 좀 다르게 보거든요.

대중교통 연계수단 20%, 단거리이동도 사실은 이동수단이고 통학도 이동수단이거든요.

그래서 이동수단으로 활용하는 게 한 40% 정도 된다고 저는 보고 있는데요.

어쨌든 이동수단으로 활용하는 게 40% 정도 되면 실제로 타슈가 지역의 보조교통수단으로서 활용이 일정부분 된다고 보여요.

그런 측면에서 이동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더 필요한 것 아닌가, 이를테면 이동수단으로 활용하려면 자전거도로와 관련된 정책이나 이런 것들이 더 활성화돼야 된다고 보고요.

그리고 자전거가 적정하게 배분돼 있고 시민들이 쉽게 탈 수 있도록 하는 장치들이 더 확장돼야 되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쨌든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 더 잘해서 이게 친환경교통수단의 하나의 대안이기도 하니까 대전이 정말 자전거도시로 부상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에서 조금 더 노력을 기울여주셨으면 좋겠어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작년도 7월 1일부터 타슈를 인수해서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기간 동안 이용한 시민을 설문조사를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말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좀 더 타슈가 시민의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리고 장애인들의 불만들이 있어요.

타슈를 실제로 탈 수 있는 장애인들이 있는데, 보조바퀴만 달면 장애인들의 다수가 이 타슈를 활용할 수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보조바퀴가 없는 거잖아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예.

박정현 위원 그야말로 일반 자전거기 때문에 장애인들이 탈 수 있도록 보조바퀴를 일정부분 부착하는 부분도 고려됐으면 좋겠어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위원님 말씀에 적극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동감을 하면서 관련부서와 협조해서 스테이션당 최소한 한 대 이상이라도 보조바퀴를 달아서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러 위원들의 지적사항들이 있었습니다만 저는 크게 체육시설 적자운영하고 무지개복지센터 장애인생산품 판매 판로를 확대하는 부분을 주문을 했었어요.

그래서 올해 이 부분이 조금 잘 수렴이 돼서, 이게 보니까 월드컵경기장의 적정한 운영을 위해서 무슨 용역을 하려고 생각하시는 모양이더라고요, 상반기에.

여기 지금 제가 갖고 있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 보니까 활성화방안 수립을 위해서, 용역은 아닌 것 같네요, 상반기 중에 수립을 하겠다 이렇게 돼 있는데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활성화계획은 지금 수립을 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게 월드컵경기장뿐만 아니라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공공시설이 다 흑자를 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계속 적자를 무한정 낼 수는 없기 때문에 관리방안이 잘 수립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위원님 말씀에 적극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지금 저희들이 체육시설을 운영하면서 전반적으로 봤을 때, 체육시설을 통틀어서 봤을 때 자립도가 약 한 30%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일부 용운수영장 같이 별도로 독립이 돼서 운영하는 전문시설 같은 경우는 좀 자립도가 높지만 기타 시설들은 자립도가 낮습니다.

박정현 위원 전반적으로 30% 정도 된다는 거예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전반적으로 약 30% 정도 됩니다.

저희들도 계속적으로 수익창출방안을 모색을 하고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갖고 있는 시설의 여건 이런 것 때문에 기대만큼 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좌우지간 금년도에도 대규모 행사 같은 것을 유치하는 등 열심히 노력해서 수익을 높이도록 노력을 기울여나가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공공시설도 적정운영이 필요하지만 이게 수익창출만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익창출이 기본적으로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접고 가야될 부분이 있는 거지요.

그래서 무조건 수익창출 내라는 건 아니고 어쨌든 시민들의 활용도를 높이면서 다소 적자를 내더라도 그것이 시민들로부터 이해되고 용인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이 돼야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복안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무지개복지센터 장애인생산품 판매 판로 확대하는 부분은 올해는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장애인생산품 판로 확대와 관련해서는 2011년과 2012년도 운영상황을 보면 크게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작년도 같은 경우는 판매가 14억 2,700만 원 정도 판매고를 올렸는데요, 전반적으로 판매처가 확대돼서 이런 결과를 갖고 온 결과라고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금년 1월 시청 확대간부회의 하는 자리에서 시장님께서도 실·국장님들 다 모인 자리에서 장애인, 저희들이 생산하는 생산품에 대해서 적극 활용하도록 촉구하신 바가 있고요.

저희들도 작년에 못지않게 홍보를 강화해서 판매를 확대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공공기관이 장애인생산품 의무매입비율이라는 게 1%인가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예, 1%입니다.

박정현 위원 그것을 하여간 대전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모든 공공기관은 지킬 수 있도록, 특히 대전지역에서 생산되는 것들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더 노력을 경주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아무래도 시설관리공단은 하수종말처리장이 비중이 많지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예산이나 인력이나 봐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지금 보니까 총인시설이라든가 하수처리 재이용 기술개발 이렇게 써 있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조금 깊이 있게 말씀 좀 해보세요, 86쪽에 2번.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지금 저희들 하수처리장에는 7개 연구기관이 와서 현장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술개발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저희들이 갖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 공동개발을 하고 연구해서 기술수준을 높일 수 있는, 개선을 통해서 기술수준을 높이고 또 특허도 취득하고 이렇게 해서 하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2010년부터 매년 1건씩 기술특허를 취득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총인시설에 대해서 나온 게 있나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총인시설은 작년에 공사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지금 그것과 관련해서 연구가 진행된다든지 하는 것은 없습니다.

이것은 시설이 다 완공되고 저희들한테 인계인수가 끝난 시점에 그때부터 저희들이 본격적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지금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때그때 나타나는 그런 것들도 같이 연계를 시켜서 공동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지금까지 보시기에 어때요?

이사장님 생각에는 총인시설이 제대로 운영이 되고 있나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지금까지 봐서는 당초 목표했던 수질은 나오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제가 알고 있는 것하고 조금 달라서 묻는 겁니다.

그리고 그 옆에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서, 신재생에너지가 상당히 앞으로의 환경문제도 있고 우리나라에 비중도 많을 건데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연구하고 있는 건 태양광은 아직도 뭐 미래를 위해서 하는 거지 흑자는 아니거든요, 그렇지요?

경제적인 효과로 봐서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예.

남진근 위원 지금 소수력 발전설비라든가 이런 건 또 어때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저희들이 금년도에 처음으로 소수력 발전 방류구가 있습니다, 방류구가 있는데 그쪽 방류구의 낙차 그리고 압력을 이용해서 소수력 발전설비를 갖추려고 하는 건데요.

이런 태양광 발전보다는 투자비의 회수기간이 훨씬 더 짧은 것으로, 효율이 좋은 것으로 이렇게.

남진근 위원 물을 이용해서 수차를 이용해서 수력발전을 하는 거잖아, 말하자면.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예, 수력발전하는 겁니다.

남진근 위원 적다고 해서 소수력이라고 표현한 것 같은데, 맞지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예, 맞습니다.

남진근 위원 적을 소자 써가지고.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예, 그렇지요 적을 소자.

남진근 위원 그러면 이게 우리가 지금 이것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용량이 최대 얼마나 돼요?

이게 전부 다예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저희들이 총 연간 발전량이 876㎽를 생산하는 것으로 계획이 돼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렇게 되면 얼마나 되는 거예요, 메가와트라는 기준은 잘 모르겠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저희들이 연간 약 9,600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것으로 효과는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그 내부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예, 내부에서 전기를 사용하는 겁니다.

남진근 위원 괜찮은 것 같아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네요.

그리고 89쪽의 장사시설에 대해서 물어볼게요.

앞으로 우리나라 장사시설에 대해서 어느 쪽으로 방향을 가지고 있어요, 정확하게 표현 좀 해줘보세요, 이것.

우리나라의 기준과 우리 광역시의 기준.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지금 전반적으로 봤을 때 장사문화는 화장문화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미 대전지역의 화장률도 70%를 넘어가고 있고요.

화장을 하고서 그 유골을 어떻게 처리하느냐라고 하는 문제가 나오는데 2차적으로, 최근에 수목장, 화초장 이런 것들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쪽으로 많이 나갈 것 같습니다.

남진근 위원 아니, 나갈 것 같은 게 아니라 장려를 해야 할 것 아니에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지금 장려를 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시민들한테, 지금 수목장이요 화초장이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지금 저희들 추모공원 내에도 화초장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니까 화장하고 난 나머지를 갖고 어떻게 처리하느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유골을 나무 옆에다 묻고.

남진근 위원 수목장이 가장 현명한 방법 같아요 앞으로.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글쎄요, 어떤 방법이 좋을는지 모르겠는데요, 일단 유족들이 가깝게 볼 수 있고 그런 것들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에는 도심 속에서도 그런 유골을 묻을 수 있게 하는 이런 것들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상당히 많이 개선이 될 것 같습니다.

남진근 위원 우리나라도 그쪽으로 장려를 하는 거지요, 매장문화를 없애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지금 저희들 추모공원 자체도 매장은 하지 않습니다, 받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종전에 매장이 돼 있던 것에 대해서는 사용기간이 만료되면 다시 받지 않고 화장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리고 한밭운동장 수리를 자주 하는 것 같아요.

한꺼번에 하든지 해야지 왜 찔끔찔끔 이렇게 하지?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저도 그 부분이 상당히 아쉬운 점으로 남는데요.

2008년 전국체전을 하면서 그때 다 부족한 시설들이 미비된 시설들이 보수가 되고 정비가 다 됐어야 되는데 지나간 것을 이유를 보니까 너무 많이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예산사정상 부득이 한꺼번에 정비를 못하고 연도별로 나누어서 보수 정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렇게 하다보면 계속 보수만 하는 것처럼 보이고 주변에서 보지만…….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예, 그런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남진근 위원 수영장도 그렇고, 여기 찔끔 여기 찔끔 그러다 보면 이용자들이 상당히 불편을 느낄 것 같은데, 이걸 어떻게 다른 방법으로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세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그래서 엊그제도 저희들 간부회의를 하면서 일단 이런 말을 했습니다.

시설물에 대한 이력관리를 하자, 그래서 매년 이렇게 보수, 정비를 하는 것보다는 한 번에 보수, 정비를 해서 몇 년간 유지를 시키고 한 번에 또 보수, 정비하고 몇 년간 유지시키는 게 훨씬 더 시민들이 이용할 때 좋은 것이 아니냐는 쪽에서 시설물 이력관리를 하도록 했습니다.

남진근 위원 보수하는 업체를 잘못 선택해서 그런 것 아니에요, 혹시?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그런 건 아닙니다.

남진근 위원 그건 아니라고 하겠지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시설의 내구연한도 있고 그런 것 때문에 부득이 보수를 해야 될…….

남진근 위원 하여간 제가 우리 충무체육관 쪽에 보면 거의 계속해서 수리, 보수하는 것 같아요 리모델링이 아니고.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예, 보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연중 계속이지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연중 계속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래서 시민들한테 좋은 인상은 안 줄 것 같고, 낡았다는 인식을 자꾸 주니까 그런 이미지도 쇄신해야 될 것 같지 않나?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예.

남진근 위원 예산상 문제라고 하니까 예산을 좀 힘있게 밀어붙여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예,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좀 의원님들한테도 도와달라고 하고 그래서 방법을 모색해보세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심현영 위원입니다.

89쪽이요.

장애인 고용확대 및 자립생활 지원 이것이 무지개복지센터에 대한 내용인가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맞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 판매목표가 얼마지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작년도에 14억 2,700만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그것보다 10%를 높여서 15억 7,000만 원으로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심현영 위원 분야가 몇 분야가 있지요, 거기?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지금 저희들이 크게는 네 개 분야로 하고 있습니다.

복사지, 점보롤화장지, 제과·제빵, 핸드타월 이렇게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정원은 50명이지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정원은 50명입니다.

심현영 위원 현재 수용인원은?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현재는 4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지금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이유는 크게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다만 어느 정도 생산을 유지해야 어느 정도 고용하는가라는 그것이 아직도 평가가 덜 나왔기 때문에 무조건 50명을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왜 그러냐 하면 수익과 지출을 균형을 맞춰야 하는데 그 정도까지 분석하기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심현영 위원 희망자는 있는데 생산능력에 맞추다 보니까 다 고용을 못한다 이런 말씀인가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예.

심현영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은 대개 일을 할 수 있는 정도니까 일을 시킬 테지만 얼마나 월 보수가 돌아갑니까?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저희들이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근로시간에 따라서 차이가 나는데 많게는 1,400만 원, 적게는 1,000만 원 정도의 보수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연수입?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예, 연간이요.

심현영 위원 월로 하면 돈 100만 원 정도?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예.

심현영 위원 정원은 50명인데 왜 42명인가 하는 건 제가 의문점이 있는데 이제 의문점이 풀리겠습니다.

그리고 생산능력에 맞추다 보니까 정원을 못 채운다 그런 말씀이지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금년도도 매출목표도 그렇지만 고용도 50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좌우지간 생산추이를 봐가면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

심현영 위원 판로 때문에 그러는가요, 생산?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판로 때문에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생산라인은 충분한데,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런데 판로가 적기 때문에 수지타산 이런 걸 맞추다보니까 정원을 다 채용을 못한다 그런 말씀인가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예, 맞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지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예.

심현영 위원 아무튼 우리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것이 시설관리공단이지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맞습니다.

심현영 위원 시에서 시설해놓은 것을 관리하는 측면이지요.

시민들의 혈세로 운영되는 관리공단인만큼 저비용 고효율성 있는 관리를 당부드리면서 새해 열심히 일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위원님 말씀대로 경영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전시설관리공단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대전시설관리공단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지금까지 금번 회기에 예정된 모든 안건처리를 마쳤습니다.

제206회 임시회 기간 동안 위원회 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9분 산회)


○출석위원
김종천남진근이상태심현영
이영옥박정현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유병오
○출석공무원
상수도사업본부장황재하
경영부장엄수호
기술부장정진명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최봉구
송촌정수사업소장윤희종
월평정수사업소장황인태
신탄진정수사업소장류정희
수도기술연구소장현대용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한종호
경영이사이덕주
환경이사이한주
환경본부장최영호
체육시설본부장최장열
복지시설본부장허병천
기반시설본부장김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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