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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06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2013.01.2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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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3년 1월 29일 (화) 오전 10시

장소 :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0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3차 위원회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 대전광역시 농수축산물 안전성검사와 이에 따른 손실보상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나. 대전복지재단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 대전광역시 농수축산물 안전성검사와 이에 따른 손실보상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나. 대전복지재단 소관


(10시 07분 개의)

○위원장 김종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은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와 대전광역시 농수축산물 안전성검사와 이에 따른 손실보상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심사 의결처리한 후, 대전복지재단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위원장 김종천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준세 보건환경연구원장께서는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입니다.

평소 저희 보건환경연구원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존경하는 김종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금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저희 연구원은 시민의 삶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계 속의 선진연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2013년 계사년에도 김종천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천 보건환경연구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의 업무보고 내용 중 질의나 의견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 이영옥 위원입니다.

53쪽 봐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인증농산물의 사후관리 검사체계 강화로 도매시장에서 농산물을 판매 시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경매 전에 임의로 수거해서 잔류농약 사용여부를 검사한다고 했는데요, 최근 보도에 의하면 일부 농민들이 잔류농약검사를 피하기 위해서 검사기관에서 수거한 이후에 농산물을 도매시장으로 들여온다는데 연구원에서는 알고 있었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이영옥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런 보도를 저도 검사를 피하기 위해서 수거검사 이후에 저희들이 하고 난 후에 등록을 하고 들여온다는 언론보도를 봤는데 그것에 대비해서 수거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여러 가지 하고 있는데, 대전에서는 그런 것이 많지 않은 것으로, 도매시장과 협의해보니까 늦게 들어오는 데는 그렇게 많지 않다, 저희들도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 유념하고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검사기관에서 수거한 후에 들여오는 농산물일수록 농약이 잔류할 의심이 있는데, 있다면 대책은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들도 그런 것을 가지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늦게 해보니까 꼭 그렇게 피하기 위해서 오는 경우도 있을지 모르지만 원거리에서 오다 보면 늦게 오는 경우도 있고 해서, 늦게 수거하는 것을 당분간 계속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계를 뽑아보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의 안전한 친환경먹거리 제공을 위해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마을기업을 설립하여 친환경농산물을 가공하거나 판매하기 위해서 준비중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있는 것 같고 지역소득 증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연구원에서는 어떤 지원을 할 계획이신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 내용을 설명을 드리면 노은동 주민이 주축이 돼서 중도매인이 일부 참여해서 마을기업을 설립해서 단순가공하고 소규모 판매를 하는 마을법인을 설립했는데 그쪽에서 저희 농수축산물검사소와 접촉해서 대화된 내용을 보면 마을기업에서는 단순가공해서 판매하는 농산물에 대해서 잔류농약이라든지 미생물검사를 해줄 것을 요구했고 또 한 가지는 수수료를 면제한다든지 감면해달라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연구원 입장에서는 수수료 감면이라든지 면제기준이 없어서 방법을 찾는 중이고요, 검사항목이라든지 검사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제품이 많다 보면, 새로운 미생물 검사까지 하게 되면 결론적으로 인력과 예산이 상당히 필요하다고 답변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의견을 조율중에 있습니다.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아직 시와는 접촉을 안 했는데 대화를 하고 방법을 강구하는데 정리되면 시에 정식보고를 하려고 합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민간법인단체는 이미 결성되어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관심 있게 지켜보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열심히 해서 적극 도와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급증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가 전년 대비 88.5%로 크게 급증했고 올 3월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연구원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십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굉장히 중요한 질의를 해주셨는데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이것 때문에 국민들이 걱정을 하고 계신데 우리나라도 금년 1월 17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노로바이러스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저희들도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작년보다 금년 1월에 한 달도 안 됐는데 발생건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보건소와 저희가 협력해서 색출작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참고로 말씀드리면 환자가 70명 정도 발생했는데 44건이 노로바이러스로 확인됐습니다.

작년에는 1년에 50건을 검출했거든요.

그런데 한 달도 안 돼서 벌써 작년 기록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77건 중에 40건이 노로바이러스면 상당히 많은 거예요.

우리 연구원에서도 노로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집단유행 방지를 위해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이영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방금 이영옥 위원께서 질의하셨는데 노로바이러스 건 관련해서 현황만 말씀하셨고, 대책을 어떻게 세울 것인지에 대한 답변이 없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대책은 저희들이 스스로 할 수 없고 보건소라든지 보건정책과와 협력해서 같이 커뮤니케이션 해서 하지, 저희들이 대책을 바로 세울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보건정책과와 같이 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공동으로 나온 대책이 뭐 있나요?

설이 코앞에 있고 확산 가능성이 있는 거잖아요, 시기적으로.

그러니까 이것에 대해서 대안이 나와야 될 것 같은데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지금 지역 병원에 있는 종합병원을 포함한 보건소와 합동으로 협력병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설사 감시작업을 하고 있고, 그 이전에 저희 연구원에서 비상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계속 검사해서 결과를 알려드리고, 저희 연구원에서는 신속한 원인규명을 하는 것이 가장 큰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과도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원인규명을 하는 데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특별히 원인규명이 된 게 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원인규명이라는 것은 어떤 바이러스냐 찾아내는 게 중요하고요, 예방대책이나 이것은 다 나와있고 전파경로가 다 나와있기 때문에 노로바이러스 중에서 어떤 바이러스냐 원인규명하는 것이 연구원에서는 제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구체적으로 원인규명된 게 있냐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규명이라는 것은 어떤 걸…….

박정현 위원 원인규명이 연구원의 최대과제라고 말씀하셨는데…….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세균성인지 바이러스성인지 찾아내고, 바이러스면 어떤 바이러스인지 찾아내는 게 저희의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한다는 말씀입니다.

박정현 위원 대체적으로 드러나 있고 관련 병원이나 보건소나 이런 데 협의돼서 환자가 나오면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그렇습니다.

항상 대응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것도 중요한데 언론에서 워낙 초미의 관심이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도 시민들이 이해하고 있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대응책이나 이런 것을 확산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원인균을 찾아내는 것이 가장.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여기에서 나온 대책이 있으면 보건정책과나 이런 데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어떻게 대응하라 이런 지침이 나와야 되는 것 아닌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들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원인이라든지 경로를 다 알기 때문에, 보건정책과에서 언론에 계속 홍보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인위생이라든지 전파가 안 되고 전염이 안 될 수 있도록 예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올해 주요사업 중의 하나가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 이런 것들이 나와 있는데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취약계층이 정말 취약해질 수 있으니까 그것에 대한 세심한 검사나 대응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 했는데 그것도 신경을 많이 쓰도록 보건소와 협력을 더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A형간염 이쪽으로만 했는데 호흡기바이러스도 쪽도 한번 더 하는 김에 같이 해서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왜냐하면 일상적인 위생이나 이런 것들이 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쪽이 조금 더 보강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유념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언론을 통해서 아시겠지만 최근 환경부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 실내농도가 대전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 16개 광역시·도 중에서 세 번째로 높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대전의 지질학적 특징으로 드러나는 것 같은데,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실내 공기질 측정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취약계층이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대응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박정현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결과가 권고기준은 다중이용시설로 되어 있고 환경부에서 발표한 것은 연구조사사업으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택이라든지 아파트를 했는데.

박정현 위원 예, 주택을 중심으로 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기준은 없는데 다중이용시설을 기준으로 해서 했는데 어쨌든 대전은 지질학적으로 라돈이라든지 이런 성분이 잔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오히려 이것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그런 것도 하고.

박정현 위원 환경부에서도 지금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개정해서 강화하겠다고 얘기하고 있으니까, 더군다나 우리 지리적 특성상 라돈 검출이 높은 지역이잖아요.

그러면 오히려 연구내용에 이런 것이 포함되어야 되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것은 심도있게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험방법이라든지 이런 것을 알아서 대전시와 한번 접목하는 방법을 강구해보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빗물 재이용시설 있지요?

빗물 수질변화에 대한 연구와 재이용에 대해서, 재이용에 대해서도 여기에서 관리를 하나요?

빗물의 변화를…….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남진근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이것을 한 적이 없어서 저희들이 한번 연구조사사업으로 금년에 해보려고 계획을 보고한 내용입니다.

대전에는 빗물 이용시설이 여러 군데 있거든요.

그런데 빗물을 이용하는 것이 상당히 좋은데 어떤 식으로 보관하고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 여러 가지를 조사해보려고 하고 계획인데, 결과는 기간이 지나야 나올 것 같습니다.

남진근 위원 우리나라가 물부족 국가인데 앞으로 빗물에 관해서도, 가까운 일본은 재이용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우리도 여기에 대해서 연구를 해야 할 것 같아서.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도 심도 있게 연구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리고 한약 곰팡이 같은 것, 지금 수입이 많을 것 아니에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수입이 많지요.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대전에서는 조사방법이 한약방을 가서 조사하는 건지, 아니면 어떻게 하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들이 유통되는 것을 구매해서 직접 사서 하려고 합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각 업소를 가서?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파는 것을 저희가 사서 검사하는 겁니다.

남진근 위원 업소에 가서.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돈 주고 구입합니다.

일반시민과 똑같이 우리도 사서 하는 거지요.

남진근 위원 한약재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보관을 잘못하면 사실은 약품이 아니라 독소가 될 수 있거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습기 차고 하다 보면.

곰팡이독소라는 게 굉장히 위험한,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독소거든요.

남진근 위원 예, 본 위원도 이걸 어디에서 본 것 같은데, 관리가 잘되나 모르겠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계획해서 문헌조사라든지 이런 것을 하는 과정인데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드는 내용입니다.

남진근 위원 왜냐하면 불량식품이 4대 악에 들어가는, 올해부터는 아마 심도 있게, 처로 격상됐기 때문에 이런 데에 대해서 대비해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골프장에 잔류농약이라든지 관리를 어떻게 해요?

만약 잔류농약이 나왔다 그러면 어떻게 고발조치를 하나요, 아니면 어떤 식으로 관리하나요?

55쪽, 천천히 하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사용하는 농약 중에도 고독성 농약이 있고 기본 농약이라고 할까 뭐 그런 저독성 농약이 있는데요, 고독성 농약 같은 경우 검출되면 과태료라든가 이런 제재를 가합니다.

나머지 저독성 농약 같은 경우는 구청에서 자제하도록 권고를 하고 있고.

남진근 위원 연구원에서 직접?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채취는 저희들이 가서 검사를 하는데요, 그 결과는 구청으로 결과 통보를 합니다.

행정조치는 구청에서 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행정조치는, 그게 많아요 독성이?

어때요, 요즘에는 농약이 좋아져서…….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지금 고독성, 저희들이 오랫동안 해봤는데 고독성 농약은 많이 안 나오고 저독성 농약이 일부 검출되는데 의원님들이라든가 언론사에서도 그런 얘기 많이 합니다.

가서 보면 많이 뿌리는데 왜 안 나오느냐?

비올 때 가서, 비오고 난 다음에 가서 수거하는 것 아니냐 해서 저희들이 비올 때 같은 경우는 절대 피하고요, 원래는 1년에 두 번 하게 돼 있는데 저희들 연구원 자체에서 두 번을 추가해서 1년에 네 번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시에 가서 저희들이 토양이라든가 잔디라든가 이런 것을 채취해서 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대전근교 내에 단속이 된 데가 있나요?

혹시 단속이 돼서 제재를 가한 데가?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몇 년 동안 계속 했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고독성 농약은 검출된 적이 없고 저독성 농약이 일부 아주 낮은 농도로 검출된 적이 있어서 각 구청에서 자제를 하도록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골프하시는 분들한테는 농약 때문에 문제는 없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저희 대전에서는 없습니다.

불시에 가서 해봐도 없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심현영 위원입니다.

올해도 같이 일하게 돼서 반갑습니다.

우리 오준세 원장님은 상당히 근무하신 지가 오래 되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심현영 위원 연구원에 대해서는 달인이 다 되신 것 같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렇지도 않습니다.

심현영 위원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식중독의 일종입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인플루엔자는 독감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심현영 위원 어떤 게 더 심각해요, 대전시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금년 같은 경우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더 심각하고, 물론 호흡기질환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만.

심현영 위원 그 두 가지 다 예방접종이 있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바이러스는 변종을 잘 일으키기 때문에 예방약을 만들 수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예방접종이 안 되는 모양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변종을 하도 빨리 만들기 때문에.

심현영 위원 인플루엔자는 독감백신 있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독감백신도 전에 있던 균에 맞춰서 만드는 건데 그것이 100% 홍역바이러스라든지 홍역예방접종이라든지 이런 것과 다르게 감기라든가 독감이 계속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노약자하고 65세 이상이라든가, 어린이나 노약자도 장기 병을 앓고 있는 이런 분들에게는 무료로 해주는가요?

보건소에서 하던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연 1회 무료로 접종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보건소에서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보건환경연구원은 원인규명이 주이기 때문에 대책이나 예방이나 정책수립 같은 데는 크게 관여를 못하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같이 하고 있습니다만 할 때도 저희들이 맡은 업무가 이쪽 분야를 맡고 있고 다른 부서는 다른 분야를 맡고 있고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 게 접수되면 원인규명 같은 것 주로 해주고.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원인규명을 굉장히 빨리 해야지 조기 확산을 방지하고 예방을 할 수가 있고 할 수 있거든요.

심현영 위원 그리고 다중시설의 공기오염 측정을 하시는데, 어떻습니까?

다중시설의 공기가 안 좋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다중이용시설이라고 그래서 지하철역사도 있고 백화점도 있고 여러 군데가 있는데요.

주로 부적합이 나오는 곳이 보육시설에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보육시설에서도 좀 나오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보육시설에서 많이 부적합이 나오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어떤 언론보도를 제가 본 기억이 나는데 가정이 더 심각하다고 그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아무래도 환기를 많이 안 시키고.

심현영 위원 공기오염도가 다중시설보다 가정이 더 심각하다고 나왔단 말이에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아파트 같은 경우는 특히 환기가 잘 안 되기 때문에 에요, 지금 다중이용시설 같은 경우는 지하철역사 같은 경우는 계속 환기를 시키기 때문에 공조시설이 잘돼 있어서 하지만 아파트 같은 경우는 가정에서 많이 환기를 안 시키게 되면.

심현영 위원 가정은 안 해봤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가정은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안 해봤습니다.

심현영 위원 보건환경연구원이라는 곳이 대전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공무원들의 할 일인데 언론에 보면 가정이 더 심각하다고 그래요, 그 조사를 해보니까.

가정도 좀 몇 군데 샘플을 해서 홍보를 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어떻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좋은 말씀 같아서 한번 접목을 해서 홍보하고 계도하는 방향으로 계획해보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우리가 다중시설이나 어린이시설도 중요하겠지만 어떤 행정적인 편익으로 그렇게 하는 것보다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그런 것을 추구해야 하니까, 언론에서 죽 다큐멘터리 나오는 것을 봤어요, 봤더니 가정이 아주 심각하답니다.

그런 걸 샘플로 해서 많은 시민들에게 주지를 하셔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그런 노력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정책방향도 한번 생각을 해보십시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노력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2. 대전광역시 농수축산물 안전성검사와 이에 따른 손실보상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10시 43분)

○위원장 김종천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농수축산물 안전성검사와 이에 따른 손실보상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께서는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입니다.

존경하는 김종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의정활동에 바쁘신 중에도 저희 보건환경연구원 업무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제안한 대전광역시 농수축산물 안전성검사와 이에 따른 손실보상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폐지이유는 기존 조례의 제정이유가 간이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농산물에 대해서는 정밀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체의 거래를 중지하도록 하고, 정밀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경우 손실을 입은 자가 보상을 청구할 때에는 정당한 보상을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고시하는 식품안전관리지침의 개정으로 간이검사가 중단됨에 따라 이에 따른 손실보상을 규정하는 조례의 필요성이 상실되었습니다.

따라서 상기 조례를 폐지하여 농수축산물검사소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기 위함입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면서 더 이상 필요성이 상실된 조례를 폐지하여 합리적으로 정비하는 일임을 감안하시어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농수축산물 안전성검사와 이에 따른 손실보상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종천 보건환경연구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유병오 전문위원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유병오 복지환경 전문위원 유병오입니다.

대전광역시장이 제출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대전광역시 농수축산물 안전성검사와 이에 따른 손실보상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13년 1월 8일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1월 9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방금 제안설명과 검토보고 받은 대전광역시 농수축산물 안전성검사와 이에 따른 손실보상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농수축산물 안전성검사와 이에 따른 손실보상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대전광역시 농수축산물 안전성검사와 이에 따른 손실보상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준세 보건환경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하여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9분 회의중지)

(11시 08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종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나. 대전복지재단 소관

○위원장 김종천 계속해서 대전복지재단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진철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께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 정진철입니다.

대전복지재단 금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93쪽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13년도 업무여건과 방향,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간략하게 대전복지재단 금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업무보고 내용 중 질의나 다른 의견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 103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 관련해서 실태조사 등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연구 및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본 위원은 장애인복지의 꽃은 일자리 창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장애인의 일자리는 매우 제한적인데 장애유형별 일자리에 관한 연구나 조사가 현재 추진되고 있는 게 있습니까?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금년도 연구과제에 지금 이영옥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이 포함돼서 연구가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없지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예.

이영옥 위원 장애인 유형에 맞는 연구나 조사가 이루어져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진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가 마련되는 게 우선인 것 같고요.

그 부분을 생각하셔서 복지재단에서 추진해야 될 사업인 것 같습니다.

이사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이영옥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저희 재단에서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고요.

시에서도 항상 장애인정책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궁극적인 것이 일자리 창출을 통해서 장애인들이 자활 자립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번에 연구를 한다든지 하는 장애인 관련돼서 벌이는 사업들도 결국은 그 목표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을 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민선5기 들어서 지금까지 대전시가 창출한 일자리는 7만 8천여 개로 발표되었고요.

그중 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2천 6백여 개로 발표되었습니다.

이사장님도 알고 계신가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예, 통계를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2,600명이면 굉장히 일자리 창출이 늘어난 거예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

그중에 건강카페, 지적장애인 건강카페 일자리도 들어 있고요.

그리고 또 장애인들을 위한 활동보조인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 있어요, 그러니까 일반인들을 말하는 거지요.

그 속에 활동보조인이 늘어났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일자리가 늘어난 것 같습니다.

대전시에서도 장애인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아직 장애인 당사자들에게는 멀기만 한 것 같습니다.

복지재단에서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조사 및 연구가 선행돼서 장애인 유형별 욕구에 맞는 일자리 창출이 확대되도록 애써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업무보고 104쪽이요, 사회복지시설 인증시스템 기반 구축과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사회복지시설 인증시스템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궁극적으로 어떤 기준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을 설정을 하고 각 시설들이 그런 기준에 맞추도록 여러 가지 사전에 컨설팅을 한다든지 여러 가지 과정을 통해서 전반적인 하나의 수준을 높여보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평가라는 것은 그동안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 사후적으로 평가를 해보고 거기에 대해서 잘잘못만 얘기하는 것이고 인증이라는 것은 지속적으로 어떤 기준에 도달할 때까지 여러 가지 서로 쌍방의 과정을 통해서 전반적인 수준을 높인다는 측면에서는 평가와는 다른 측면이고요, 지금 인증사업은 다른 분야에서는 많이 이루어지는 데가 있고 합니다.

그런데 이 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서울·경기 정도에서 단편적으로 이루어졌고 전반적으로는 안 되는 것인데 저희들이 인증시스템 기반 구축을 하겠다고 표현하는 것은 이것이 되려면 저희 생각에는 복지현장과 인증 추진하는 재단과 상당한 정도의 신뢰관계가 형성돼서 본인의 시설에 있는 모든 것을 드러내서 잘됐고 못됐고를 서로 상의하는 것이 선행과제라고 생각하고요, 그것이 안 된다면 그저 겉모양만 보는 인증이라든지 이런 것은 의미가 없다고 보고, 그래서 사전에 필요한 준비작업은 진행하면서 금년도에는 주로 신뢰회복을 위한 여러 가지 대화라든지, 아니면 서로의 공감대 형성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주력하겠다는 뜻입니다.

이영옥 위원 잘 알겠습니다.

대표적인 국내 인증시스템 중에 보육시설평가인증제도는 성과평가와 평가인증지표에 따른 보육시설 자율적 점검기회 부여를 통해서 보육서비스 제안상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시설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경기복지재단과 서울복지재단에서 각각 인증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본 위원의 생각은 시설평가의 방향과 관련해서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제27조의2에 의거해서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평가인증제도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는데 이사장님 의견은 어떻습니까?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저희가 작년에 정부에서 복지시설 평가를 총괄담당하는 숭실대학교 교수 쪽에 용역을 주어서 지금 용역보고서가 거의 완성됐습니다.

거기에서는 인증을 구체적으로 하는 방안을 네 가지 정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 방법이 기존 평가에 있는 자료를 일부 활용하면서 하는 방안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아예 인증을 별도의 절차와 방법을 통해서 하는 것도 있고 한데 그 부분을 용역결과서를 받고 그것을 현장에 있는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대전에서는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인증을 실시하는 것이 좋겠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좀 더 탐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영옥 위원 지금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본 위원 의견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인증지표 개발과 인증심사원 개발은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에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지자체는 인증심사원 모집 및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보건복지부와 타시·도가 연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사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글쎄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용역에서 네 가지로서 방안을 제시해놓고 그쪽에서도 어느 것이 대전지역에 적합하겠다까지는 아직 의견이 안 나왔습니다.

네 가지 방안을 가지고 현장과 대화를 할 텐데 그 과정에서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도 참작을 하고 위원님께서 시간이 허락하시면 그 과정에 위원님을 모시고 얘기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사회복지시설 평가의 목적은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사회복지시설의 운영기반을 정착시키고 또 시설 간에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며 시설 이용자의 인권을 보호하고자 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3년마다 평가하고 다시 인증을 따로 하면 사회복지현장의 업무가 너무 가중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서둘러서 실시하기보다는 먼저 보건복지부와 협의가 필요하고 공청회나 토론회를 통해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 속에서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조금 더 종합적인 검토 부탁드립니다.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예, 저도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영옥 위원 이상입니다.

이영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박정현 위원입니다.

작년에 대전시민 복지욕구조사를 해서 결과가 나왔어요.

유의미한 내용들이 꽤 있던데 올해 이것과 관련된 활용방안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여기에 보면 여러 가지 내용들 중에 몇 가지 우리가 긴급지원제도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대책이 필요할 것 같고 몇 가지 내용들이 있던데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욕구조사는 전반적인 상황파악을 위한 것이었고, 거기에 따라서 작년 말에 완성됐기 때문에 그것이 각 분야별로 필요한 부분에 따라서 시책이 나오는 것은 조금의 시차는 있겠습니다만 저희 재단 입장에서는 대전의 전반적인 수준의 욕구조사는 처음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분야별 후속대책이나 시든 저희든 간에 계속적으로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는 욕구조사를 기반으로 해서 새로운 시책을 한다든지 하는 직접적인 것은 아직 저희 업무계획에 표현된 것은 없습니다.

단지 금년에 시범사업을 할 때 욕구조사 부분도 많이 참고될 것이고 또 금년에 복지자원조사라는 것은 공급측면에서 저희가 DB를 만드니까 그런 부분이 연계되는 작업은 저희가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년도 시범사업을 하는 과정에서는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현 위원 복지재단의 프로그램이나 사업과의 연계성도 굉장히 중요하긴 하지만 이것을 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 그리고 복지재단이 있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실제 대전시 사회복지정책의 기본적인 정책기조를 만드는 데 기여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본 위원은 복지욕구조사에서 나온 몇 가지 결과들이 정책에 반영되어야 된다고 보여지는데, 물론 이것이 작년 12월 말에 나왔기 때문에 이미 기본적으로 나와있는 정책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긴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부터 다시 몇 가지 정책은 반영이 되어야 될 것 같고요, 지금 이 내용과 대전시가 작년에 했던 2012대전사회지표인가요, 조사내용과 조금 오버랩되는 것도 있고 약간 차이가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두 가지를 놓고 전반적으로 시민들의 욕구와 사회문화적 변화를 반영한 거잖아요.

그래서 다듬어질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그 내용을 가지고, 본 위원은 특히 인구·가족 변화에 대한 복지정책이 수립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2012년 대전사회지표조사를 보니까 1인 가구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대전이 높아요.

그리고 실제로 대전이 톱인 것 같습니다, 1인 가구 비율이.

대전이 왜 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그것도 분석이 필요한 것 같은데 인구·가족 변화 특히 1인 가구가 30%가 넘거든요.

이런 것과 관련해서 대전시가 정책을 수립해야 된다면 복지재단과 관련 국이 같이 연계해서 시작해야 되는 것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저희도 조사를 위한 조사로 끝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것이 정책에 반영되기 위한 기초자료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보건복지여성국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하면, 오늘 신문에 났던데 통합복지스포츠지원체계 속에서 되는 것 같은데 기존에 했던 사례관리팀을 주민센터에 이관하고 전문사례관리지원단도 새롭게 수립하겠다는 내용이 나왔는데, 우선 5개 구 중에 1개 구가 올해 시범사업으로,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예, 아직은 안 되어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것은 어떻게 정하나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저희도 그 기준을 어떻게 할 것이냐가 고민이긴 한데 의회에서 예산을 허용해주셨으니까 그 사업범위 내에서 하는데,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첫 시범사업이니까 용이한 데를 선택해서 할 수도 있고 또 어떻게 보면 처음이니까 복지수요나 이런 게 굉장히 많은 데를 들어가서 한번 해보는 것도 해서 아직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한 결론을 못 내린 상태입니다.

그래서 일단 오늘 신문보도내용은 작년 연구결과에서의 기본적인 구상이 아마 저희 연구결과보고서를 보고 구상하는 것 같고요, 어느 구를 선택할 것이냐 하는 부분도 사실 저희로서는 양쪽에 일장일단이 있기 때문에 아직 고민단계이고, 이것이 물론 기존 인력 내에서 운영되겠지만 기존에 있는 어느 한 팀에서 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내부적으로 별도로 팀을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곧 팀 구성에 대한 기본적인 것이 저희 내부적으로 결정돼서 팀이 구성되면 조금 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진행이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느 구로 할 것이냐는 솔직히 저희도 여러 가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구가 정해지면 동 단위로 내려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구에 전체 동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작년에 30개 동인데.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동 단위에 사례관리가 기본적으로 배치되어야 되는데 그 동 사정에 따라서는 대전에도 어느 동 같은 경우는 수급자가 하나도 없는 데가 있고 그런 데는 인원을 어떻게 할 것이냐, 아니면 그런 데는 몇 개를 묶어서 할 것이냐 하는 여러 가지 구체적인 방안은 아마 시간을 두고 여러 가지로 궁리하고 또 막상 구가 확정되면 구와 대화도 해야 하고요, 그래서 구체적인 방안은 조금 더 연구가 필요한 것이고 단지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조금 더 현장 중심의, 그러니까 수요자한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찾아보자 그러다 보면 제일 쉬운 것은 사람 해서 하는 것인데 그것은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 기존에 있는 여러 가지 자원을 연계를 통해서 활용하고 기존에 복지만두레 에 보라미도 있고 하니까 그런 등등 또 민간에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사람을 연계하고 해서 그런 것을 틀을 짜서 최대한 추가적인 예산이나 인력의 투입이 없이도 시범사업을 해보자 하는 것이 저희들의 기본적인 구상입니다.

그런데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도 여러 가지 다듬을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박정현 위원 선정을 잘 하셔야 될 것 같고요, 너무 또 결과 중심으로 하다 보면 실제 필요자와는 약간 유리될 수 있고, 너무 장기적인 성과만 가지고 하면 재미가 없으니까 두 개를 같이 획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욕구조사에 보니까 구별 특성에 맞는 복지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나와 있는데 사실 구별도 특성이 있지만 한 구 안에서도 각 구에서 갖고 있는 특성이 한 구에서 그대로 그냥 드러나기도 하거든요, 지역사회가 좁기 때문에.

그러면 한 구에서 다양한 특징이 드러나는 몇 개 샘플을 가지고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도 검토하는 데 포함해서 해보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전문사례관리지원단은 어떻게?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기본적으로 사례관리를 하는데 그 중에 알콜중독이라든지 정신건강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5개 구에 각각 할 필요가 없지 않겠느냐 그래서 이런 부분은 차라리 재단에 별도의 솔루션위원회 등 이런 식으로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를 만들어서 이런 것은 구 단위에서 할 것이 아니라 아예 재단 차원에서 시 전반적인 면에서 참여하고 전문가가 들어오고 기관을 연계하는 것이 오히려 효율적이겠다 하는 것이 저희 아이디어이고, 그래서 전문사례관리 부분은 재단으로 전체를 떼어내고 나머지 사항만 저희들이 구상한 부분을 그쪽에서 담당하도록 역할분담을 해보자는 내용입니다.

박정현 위원 사례관리를 구로 해서 지역사회와 분리되지 않는 제대로 된 것을 통합적으로 해보겠다는 말씀이신데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요, 결국 그것이 지역사회공동체를 복원해보겠다는 취지로 연결될 텐데 최근에 대전시가 하고 있는 사회적자본도 사실 그 취지거든요.

그래서 그것과 유기적인 맥락을 같이 가질 수 없는지도 검토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사에서도 그렇지만 복지만두레,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대전시는 핵심 복지프로그램으로 잡고 있는데 유리가 큽니다.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예, 솔직히 저희로서도 조금 의외의 결과입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올해 이것을, 복지만두레가 나쁜 프로그램이 아니잖아요.

지역사회에 사회적자본, 지역사회자본을 만드는 하나의 축이기도 하니까 이것을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는지도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작년에 행감에서 지적된 교육만두레 올해 예산이 배정돼서 시행은 합니다만 작년에 드러난 문제들을 보완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검토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심현영 원입니다. 신년에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정진철 대표이사는 행정의 달인이시고 국가의 큰일을 맡아 하시다가 이렇게 낮고 천한, 천하다는 것보다는 낮은 곳에서 많은 사람을 보니까 시야가 어떻게, 달라지지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저는 사실 문외한이 들어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요,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각도에서 볼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전문적인 지식이나 그런 면에서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심현영 위원 아무튼 대전복지재단은 한기윤 사무처장이나 대표이사처럼 큰 그릇과 같이 일하게 돼서 대전의 복지미래가 밝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대도 큽니다.

저소득층 학력신장 여건조성,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만두레를 하고 계시지요?

성과가 있습니까?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저희들이 이번에 정산하는 과정에서 복지관에 각 학생 개인별 학력신장이 얼마만큼 됐느냐 하는 통계를 같이 받았습니다.

아시겠지만 과목이 여러 개이고 해서 분석중에 있습니다만 전반적으로는 학력이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고 저소득층의 경우에 사교육이나 이런 부분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시에서 예산을 들여서 그런 부분을 보충해주는 것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습니다.

지난번 예산심의과정에서 위원님께서 걱정하신 부분, 너무 예산에 의존하는 부분이라든지 기존에 있는 다른 자원을 활용하는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에서 지적해주신 대로 개선방안을 곧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교육을 맡은 선생님들은 기준이 있어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예, 저희가 대학교에 일정한 기준을 줘서 대학교에서 추천을 받아서 교사임명을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경험들은 별로 없지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경험이 있는 사람도 있고 1년이든 해본 사람도 있고 개인적으로 교습을 해본 사람도 있고 한데, 일단 기본 어느 일정한 학점 이상이라든지 학교에서 추천을 받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검증을 거쳤다고 보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보수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월 100만 원입니다.

교육청에서는 방과후학교 시간당 단가가 2만 5,000원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교사당 40시간을 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100만 원을 주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교육도 교육이지만 학생들에게도 일자리를 주기 위한 의미도 있습니까?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 두 가지지요.

학생들, 그러니까 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사교육을 대신하는 학력신장을 위한 방안을 만들어주는 것이고, 투입되는 교사 입장에서는 젊은 사람들의 취업 문제를 해소해주는 두 가지 목적이 같이 있는 사업입니다.

심현영 위원 주객이 전도되지 않도록 교육에 치중해야지 거기에 취중하다가는 목적이 변질될 수 있을 수 있으니까 학업신장에 신경을 쓰셔서, 그런 말이 있잖아요, 대물림 가난이라는 말이 있는데 저소득층에 양질의 사교육을 못 받는 아이들에게 신경을 써주시기를 기대해봅니다.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유념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은 항상 느끼는 거지만 복지재단에서 다른 단체를 총괄하지는 못하지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총괄이라는 것은 조금, 제 개인적 생각에는 정확한 표현은 아닐 것 같고요, 병렬적으로 그런 단체를 저희가 지원하고 네트워킹을 하고 그런 차원의 재단이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각종 단체를 규제하고 그 위에 군림하는 것은 저로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심현영 위원 군림한다는 것보다는 너무 난립해서, 좋은 발상이 있어도 지시보다는 협력관계에서 어느 정도 체계가 있어야지, 그것 말 잘 듣겠어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글쎄요, 재단 입장에서 할 업무영역은 벗어나지 않나 하는 생각이고요, 저희는 기존에 있는 여러 가지 복지자원들을 지원하고 연결하는 것까지는 재단이 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심현영 위원 하여튼 협력관계를 잘 하셔서, 복지재단이 어떻게 보면 형격인 그런 성격도 있잖아요.

서로 관계가 미묘하지 않도록 잘 조정하셔야 될 것 같은 생각인데 어떻습니까?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심 위원님 지적이 정확한 지적이고요, 처음에 재단이 설립됐을 때 설립되는 과정도 1년여 동안 시간을 들여서 공청회도 하고 했는데 사회복지계 쪽에서 우려가 크게 보면 두 가지라고 봅니다.

우선은 기존에 있는 단체들과의 기능중복 문제와 재단의 위상이나 기능이 무엇이냐에 대한 구체적인 것이 우려가 나왔던 것인데 저희들이 1년 남짓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서 상당 부분은 해소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완전히 없어지고 완전히 그 안에 녹아들었다고는 생각을 안 하고요, 그런 부분들은 앞으로도 저희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심현영 위원 밑바탕에서 보면 이런 말이 있는데 중복지원이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런데 지원할 때 일원화돼서, 그런 연구를 해보셨나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저희가 직접적으로 단체나 아니면 현장이나 이런 부분을 직접 지원하는 부분은 사실상 예산이나 이런 부분이 그렇게 많지는 않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이 구체적인 복지수요자가 복지를 중복으로 받는다든지 그런 부분이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한다면 그 부분을 이번에 저희들이 시범사업을 통해서 개선해보자는 것이 기본취지입니다.

그러니까 복지의 수요자나 바닥의 입장에서 보면 제일 심각한 문제가 중복과 사각지대의 문제거든요.

그러니까 어떤 경우에는 여러 군데에서 공급되는데 어떤 경우는 완전히 안 들어가는 사각지대가 남고 그래서 저희들이 이번에 시범사업을 하는 전달체계 문제의 근본적인 취지도 사각지대와 중복의 문제를 개선하면 상당 부분 여러 각도로 확보할 수 있고 조금 더 소위 말하는 맞춤형 복지가 가능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저희 취지입니다.

심현영 위원 공무원들이 파견이 몇 분 나와 있지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현직 공무원이 네 명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우리 시에서 파견한?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사무관 둘, 6급 한 명, 7급 한 명인데 최근 7급을 회관건립 문제 때문에 건축직을 한 명 파견받았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어느 정도 정착되면 복귀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개인적으로는 파견기간이 최장 2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년이 지나면 개인은 복귀하는데 시의 입장에서 재단과의 여러 가지 연계성이라든지 이런 것으로 봤을 때는 복귀시점에 더 이상 시의 파견을 줄이고 재단의 직원으로 채울 것인지는 아마 그 시점에 가서 재단과 협의를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심현영 위원 직원들 간에 위화감이 생기는 것은 아닌가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그런 부분은 지금까지 크게는 없습니다.

단지 일하는 방식이 조금 다르기는.

심현영 위원 이사장님이야 없다고 하시겠지요.

그런데 시 공무원들과 현장에 있는 분들과는 조화는 잘 되고 있지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일하는 방식이라든지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인 경우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공무원 파견돼 있어서 크게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심현영 위원 아직도 우리나라가 ‘관’이라고 하는 힘 이것 때문에 조금 걱정돼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예, 유념해서 주의시키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잘하고 계시겠지요, 더군다나 복지재단에 계신 분은 봉사직인데 얼마나 잘하시겠어요.

얼굴을 보니까 다 순둥이야, 순둥이.

앞으로 일 잘하실 것 같아요.

기대해 봅니다.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고맙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104쪽에 시설평가에 대해서, 평가요원 선정은 어떻게 하나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복수로 선정해서 주면 복지부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컨설팅을 했나요, 우리가 지금?

앞으로 계획인가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계획이지요.

그러니까 컨설팅이라는 것은 일차적으로 출발은 시설에서 우리가 이런 데 문제가 있는데 재단이 와서 이런 걸 해결해달라고 했을 때 저희 전문인력이 나가서 해주는 것이 컨설팅이고요, 평가는 법에 의해서 3년에 한 번씩 시설평가를 받게 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남진근 위원 물론 법에 의해서 평가를 받는데 페널티가 있나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구체적인 페널티는 없습니다.

남진근 위원 행정기관이 할 일이고 그건.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그래서 저희들이 하는 평가는 주로 하는 것이 행정적인 지원입니다.

그런데 행정적인 지원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그래서 금년부터는 평가받는 기관들을 모아놓고 평가받는 요령이라든지 아니면 지표에 대한 설명이라든지 사전에 평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사전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남진근 위원 복지시설이 앞으로 늘어나지요?

늘어나니까 복지수요가 많고.

아마 여기에서 해야 될 일이 많을 것 같아요.

컨설팅이 첫째로 잘 돼서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저희도 컨설팅, 더 나아가면 인증까지 가야 되는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사전에 어느 정도 서로 신뢰돼서 ‘내가 이런 문제가 있다, 그러니 재단에서 도와달라’ 그래야 되는데 지금 아직까지 저희가 그 상태까지는 오지 않은 것 같다는 것이 제 판단이고 해서 아무튼 저희는 금년도도 마찬가지지키만 현장과 대화를 좀 더 강화해서, 그런 분위기를 빨리 만들어야 재단도 아마 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진근 위원 글쎄요, 본 위원이 그런 의미에서 질의를 드렸어요.

복지재단이 컨설팅에 많이 비중을 둬야 될 것 같아서.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전복지재단 소관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이것으로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대전복지재단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주시고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2분 산회)


○출석위원
김종천남진근이상태심현영
이영옥박정현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유병오
○출석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장오준세
보건연구부장허영선
환경연구부장김종헌
동물위생연구부장문병천
○기타출석자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정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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