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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2013년도 제5일차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3.11.1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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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5일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1. 소방본부

2. 인재개발원


일시 : 2013년 11월 15일 (금)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10시 10분 감사개시)

○위원장 황경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감사 일정에 따라 소방본부와 인재개발원 소관 업무에 대해서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1. 소방본부

○위원장 황경식 그러면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의하여 소방본부 소관 업무에 대한 2013년도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진행 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에는 핵심내용 위주로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소방본부장의 답변 또한 위원님들의 이해가 쉽도록 간단 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계 과장이나 기타 증인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잠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충남대학교 자치행정학과에서 행정사무감사 현장학습을 위해 그리고 의회를 사랑하는 모임과 대전시민네트워크에서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방청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 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입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해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소방본부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 주시고 기타 증인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 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연 소방본부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3년 11월 15일 소방본부장 김성연.

(소방본부장 김성연, 황경식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황경식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현안사항 위주로 해 주시고 일반적인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연 소방본부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소방본부장 김성연입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황경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늘 시민의 복지증진과 소방행정 발전을 위하여 격려와 성원을 다하여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소방본부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책자 77쪽이 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추진실적, 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79쪽 총괄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모두는 시민의 다양한 소방 서비스 요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부응하면서 153만 대전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업무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성연 소방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소방본부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방금 소방본부장이 보고한 내용이나 소방본부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해서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위원 오태진 위원입니다.

김성연 본부장님께서는 취임한지 얼마나 되셨나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1년 됐습니다.

오태진 위원 소문에 의하면 바로 발령이 난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게 사실인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지금 서울소방학교장으로 인사발령…….

오태진 위원 발령이 난 겁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내정은 됐고 날짜는 지금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오태진 위원 소방공무원이 1,136명이라고 했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1,158명입니다.

오태진 위원 1,158명의 수장을 맡고 계신 소방본부장께서 전에 보면 이렇게 너무 쉽게 발령이 나는 것 같아서, 업무의 공백은 없습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소방본부장은 전국적으로 다니면서 소방 업무에 주관하기 때문에 업무의 큰 공백은 없습니다.

오태진 위원 기본적으로 2년에 한 번씩 전출이나 이런 것이 있는 게 아니고소방본부는 1년씩 하는 것입니까, 내부 규정이?

○소방본부장 김성연 내부 규정이 별도로 없고, 보통 통상적으로 1년 6개월에서 2년 동안 하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소방방재청의 인사 흐름상 좀 앞당겨진 것 같습니다.

오태진 위원 정부의 방침이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만, 1,158명의 수장을 맡고 있는 소방본부장의 역할이 어찌 보면 업무 공백이 우려돼서 질의를 했던 사항입니다.

업무 공백이 없도록 차질없는 계획과 인수인계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85쪽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Safe-Daejeon 119 상황 관제시스템과 관련해서 한 가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언론에 난 기사인데 제가 잠시 낭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8일 오후 11시 46분 무렵 대전시 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에는 일본에 사는 누나가 자살을 암시하는 전화를 걸어왔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겠느냐는 인명구조 요청이 접수됐다.

신고를 한 남동생은 일본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는 누나가 음주상태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한 뒤 연락되지 않는다며 다급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시 소방본부는 신고자로부터 누나의 일본의 주소를 휴대전화로 전송받은 뒤 소방방재청과 외교부 상황실로 신변확인 등의 신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것과 관련해서 이게 우리 대전시 관할 119센터에 근무하는 구급대원이 조치한 내용인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우리 119상황실에 근무하는 상황실 직원이 조치한 내용입니다.

오태진 위원 이렇게 국제 공조가 현실적으로 잘 되고 있는 상황입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래서 우리 대전 상황실에서는 직원들도 외국어 능력도 갖추고 있고 또 자원봉사 체제도 하고 있는데 엊그제 그런 상황 같은 경우는 외교부 영사관하고 통화해서 외교부에서 일본 영사와 통화하고 일본 영사관에서 일본 경찰에게 연락해서 구출한 사건입니다.

오태진 위원 참고로 우리 119구급센터 직원이 지금 언어능력도 소화가 된다고 했는데 일본어나 영어나 중국어를 기본적으로 하는 직원들도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상황실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상황실에 배치되어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오태진 위원 이것은 우리 대전 119 안전요원이 어찌 보면 우리 나라의 국위를 선양하고 그야말로 국제공조를 통해서 자기 누나를 구출한 사건과 관련해서는 우리 대전시민의 입장에서 자긍심을 느끼는 대목이라서 본 위원이 질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외국어 능력을 가진 119구급대원이 있다고 하니까 더욱 뿌듯한 느낌을 가집니다만, 더욱 더 이러한 우리 주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알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오태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김경시 위원입니다.

감기가 와서, 양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에 오태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본부장님 인사에 따른 심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텐데 감사 준비를 하느라 우선 고생이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난번 소방인의 음악회에 본 위원이 잠깐 저녁에 참석을 했었는데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어요.

특히 119 난타공연은 아주 환상적이었습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감사합니다.

김경시 위원 바쁘신 중에도 어떻게 그렇게 준비를 해서 우리 소방인 가족들을 위해서 그런 좋은 시간을 가졌는지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합니다.

행감자료 53쪽을 봐 주시고요.

작년 대비 화재발생 건수는 줄었는데 인명 피해는 크게 늘어났어요.

어떤 화재에서 발생했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화재 건수는 970건으로 줄었는데 인명 피해는 사망이 2명에서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그 원인 중에는 주로 방화로 인한 화재로 사망한 경우가 4건이 포함됐기 때문에 인명 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기타로 구분된 건수의 비율이 상당히 높아요.

작년에 1,602건에 기타가 705건 44%, 금년에는 1,742건 중에 기타가 752건으로 43% 정도 되는데 기타의 주요내용이 주로 무엇입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기타에 주로 들불이 하나의 사례가 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들불?

○소방본부장 김성연 산불이 아니고 하천변에 있는 숲 불이 타는 것이라든지 그런 불들이 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기타 사항의 비율이 상당히 높아요, 40% 이상이 기타 사항인데 어차피 통계를 잡을 때 좀 더 세분화해서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을 것 같은데.

○소방본부장 김성연 제가 답변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김경시 위원 예.

○소방본부장 김성연 조금 전에는 화재 상황이었고 지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것은 구조 사항을 질의하셨기 때문에 그 내용은 기타가 문 개방, 동물 구조, 벌집 제거, 고드름 제거 이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니까 지금 기타 사항이 40% 이상을 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세분화해서 다음부터 통계를 잡을 때 그렇게 해 줌으로써 시민들께 홍보도 될 수 있고 위원님들도 참고해서 감사를 여러 가지 세분화해서 볼 수가 있겠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알겠습니다.

기타 사항에 조금 전에 설명드렸던 그런 내용들도 세분화해 넣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고요.

행감자료 55쪽을 봐 주시지요.

소방용수 확보율을 보면 현재 86.9%예요.

그래서 부족한 상태인데 이 원인은 무엇이고 앞으로 확보 계획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대전의 소방용수시설 기준은 3,247개소인데 현재 보유는 2,820개소로써 86.9%입니다.

2012년도부터 2016년도까지 5개년 계획으로 매년마다 60개에서 70개의 소화전을 설치하려고 예산을 요구하고 있지만 책정은 사실상 1년에 15개소 정도밖에 책정이 안 되고 있습니다.

물론 소화전 비용이 800만 원 정도 들어가기 때문에 시 재정도 있지만 저희들 앞으로 더 꾸준하게 노력할 것이고, 물론 신설은 15개 정도지만 유관기관에서 상수도사업본부라든가 이관하는 소화전이 있기 때문에 1년에 60개 정도는 시설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해마다 쭉 확보는 하고 있겠습니다만 위급한 상황에서 대형 화재가 안 생긴다고는 볼 수 없는 것이고 소방용수 확보는 조속히 확보해 줘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더 노력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행감자료 59쪽에 보면, 119구급대 운영 현황에서 119 배치기준을 보면 차량 31대에 279명이 있어야 되는데 현재 192명만 확보되어 있고 87명이 부족한 사항이거든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김경시 위원 이 원인은 무엇이고 부족 인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데에 따른 운영에 차질은 없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3교대를 추진하면서 불가피하게 원래 3명이 돼야 되는데 2명으로 조정할 수 있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인원이 없는데 3교대로 하다 보니까.

또 기타 진압대원들도 그렇고 구조대원도 마찬가지 현상입니다만 구급대가 더 심해져서 그러다 보니까 3명을 태우지 못하고 2명으로 태우고 나머지 1명은 공익요원으로 대체하는 그런 것을 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인원은 279명인데, 그러한 적정의 3명이 타는 3교대가 아니기 때문에 87명이 부족한 현상인데 이것은 박근혜 정부에서 약속한 소방력 충원을 위해서 내년도에 4,000명 정도 증원됩니다.

대전에서도 5개년 동안에 400명 정도 증원 요구했습니다.

주로 이 인원들은 구급요원인데 우선 내년도에 대전에는 4,000명 중에서 한 96명, 100명 정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정부차원에서 지원 계획이 있다니까 다행이고 이러한 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는 대원들이 그만큼 많이 고생해야 되기 때문에 복지차원에서도 충분한 증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알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마지막으로 67쪽에 보면 소방차 통행곤란지역 현황을 보면 고지대가 10곳, 상가주변 상습주차지역 12곳이 있다고 했는데 이 지역에서 실제로 훈련해 본 적이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저희들이 소방통로 확보 훈련은 주로 시장지역에서 하지만 고지대나 상가 주변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아니, 가능하면 이렇게 어려운 지역에서 소방 훈련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본 위원은 보는데.

○소방본부장 김성연 우선, 도상훈련은 월 1회 이상, 가상화재진압훈련도 월 1회 이상, 소방차우선통행훈련을 센터별로 주 1회 이상 실시하였고, 이런 훈련 실시 장소가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상습주차지역으로 하는데 소방차가 대형차가 있고 소형차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가주변 상습주차지역에 소형차는 통행이 가능합니다.

김경시 위원 대형차는 그러면?

○소방본부장 김성연 대형차는 힘들다고 봐야지요.

김경시 위원 만약에 불이 났을 때.

○소방본부장 김성연 그러니까 소형차가 먼저 들어가서 수관을 연장해서 대형차에 연결해서 물을 공급해서 진압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어차피 그 지역은 대형차는 못 들어가는 지역이네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상시 이런 훈련을 하면서도 주·정차 계도를 하고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단속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본 위원이 왜 이것을 지적했느냐면 그런 어려운 곳에서 훈련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져야 되는 것이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물어봤는데 그래도 다행히 그 지역에서 그런 훈련을 하고 있다니까 다행이고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을 파악해서 거기에 맞는 훈련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리고 참고적으로 시장 쪽도 그렇고 고지대나 그런 데도 마찬가지인데 차가 안 들어가는 것을 차를 옮길 수도 없는 급박한 상황에 오면 호스를 전개해서 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훈련을 어떻게 하느냐면 한 15분 정도를 계속 깔고 하는 훈련을 합니다.

그러니까 100m 거리도 호수를 쭉 연결해서 가면 바로 거기에서 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런 훈련도 지금 병행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경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재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 임재인 위원입니다.

지난 11월 11일 제51주년 소방의 날에 전국 소방관서 중에서 우수소방서로 안전행정부장관 기관표창 수상했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공무원들에게 노고의 치하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1월은 불조심 강조기간이고 올겨울은 지구온난화로 날씨변화가 심해서 한파 또 눈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 겨울철 소방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이 계절에 대전 소방본부는 특별히 소방안전대책을 준비하신 것이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말씀이시지요?

임재인 위원 예.

○소방본부장 김성연 원래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이다 보니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해서 12월, 1월,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하는데 올해는 특별하게 10월부터 준비를 했고 11월은 본격적으로 시행단계에 있습니다.

여러 가지 종합대책은 있는데 홍보환경 조성이라든가 아니면 진압대책을 잘 할 수 있는 평소에 훈련이라든가 소방특별조사 여러 가지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전에 보면 11월 불조심 강조기간이면 홍보도 하고 불조심 강조기간이라고 시민들한테 경각심을 주고 그러는데 지금 조용합니다.

그것을 언론 매체를 통하든가 공보관실을 통하든가 해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줘야지 너무 조용하니까 올해 날씨가 아주 추워서 화재가 걱정되고, 겨울철 폭설과 한파, 동절기 대형화재, 위험물 안전사고 등에서 거기에 대한 대응태세를 구축해 놓으셨겠지만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4대 추진전략이라든가 16개 과제도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그래서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가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추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알겠습니다.

평상시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자료 53쪽 봐 주실래요.

존경하는 김경시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인데, 지난해 같은 기간으로 봤을 때 화재 건수가 10.8% 한 116건이 일단 감소됐고, 바람직합니다.

그런데 사망은 무려 3.5배가 증가했어요.

부상은 51%가 증가했는데 본부장님 이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봅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아까 김경시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렸는데, 58쪽을 보시면 2012년도의 사망자는 2명 있었는데 2013년도에는 7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주로 원인을 보면 부주의한 원인이 2명, 전기적 요인이 1명이고 나머지 4명은 방화 쪽입니다.

물론 부주의나 전기적 요인은 저희들 소방의 평상시 예방활동으로 가능하게 줄일 수 있겠습니다만 사실 방화라는 차원은 저희 소방에서 접근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임재인 위원 방화가 많다 보니까 인명 피해가 많았다는 얘기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54쪽을 보실래요, 그 뒤에.

광역시 소방공무원 현황이거든요.

소방공무원 1인당 1,327명을 관리하고 있는데 광주 같은 경우는 1,321명, 우리가 6명 정도 더 많이 하고 있거든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그리고 다른 광역시를 봤을 때는 우리가 세 번째로 인원을 많이 관리하고 있는데 안전행정국 행정감사자료를 본 위원이 봤거든요, 거기는 안 나와 있고, 감사자료에 67쪽을 보게 되면 소방공무원이 9명이 결원되어 있습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지금 적다고 9명이 결원되어 있는데 이것 지금 어떻게 하고 있어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8명 아닙니까, 9명입니까?

임재인 위원 9명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저희들이 내년도 3월에 개청되는 시민안전체험센터 거기에 7명을 증원하게 돼 있고 남부소방서에서 1명이 소방본부로 이체되는 인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8명으로 결원이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자료 현황은 여기 있으니까 이따 가져가시고, 안전행정국 현황이 여기 있거든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보시고,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화재 건수보다 인명사고가 많으니까 결원된 소방관을 빨리 증원시켜서 이런 피해가 나지 않도록 소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알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업무보고서는 86쪽, 95쪽에도 나와 있고 행감자료 22쪽, 26쪽, 56쪽에 나와 있거든요, 대전시 소방관서 균형배치 계획입니다.

그 배경과 필요성은 지난번 2011년도에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연구보고서로 제출했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그래서 대덕연구개발특구 및 도안신도시 개발에 따른 소방 수요가 증가했고 또 오래된 소방청사가 협소하고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해서 소방관서를 균형 있게 다시 배치를 해야 된다고 보고서를 받고 2013년도에 균형배치계획을 수립해서 발표했습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3월에 했습니다.

임재인 위원 맞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그렇게 했는데 금년에 발표를 하고 금년에 이 계획이 전폭적으로 다 수정이 됐단 말이에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현황 갖고 계시는가 몰라도 현재 동구 산성동에 중부소방서는 동구가 43개, 중구 10개 동을 관리하고 있어서 새로 부지를 마련해서 이전하는 것으로 했었고 서구 갈마동 서부소방서도 중구지역으로, 현재 서구에 있지만 중구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었고 대덕구 법동에 있는 동부소방서는 그냥 현 위치에 보존하는 것으로 하고, 유성구 도룡동에 있는 북부소방서는 도안지구로 이전하는 것으로 했고 서구 복수동에 있는 남부소방서는 현 위치에 하는 걸로 했거든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그 문제하고, 그리고 서구에는 소방서가 2개나 있지만 중구는 소방서가 현재 없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소방항공대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설치하는 것으로 했었고 특구소방서도 관저동에 2014년부터 2016년도에 하는 것으로 했는데 이것이 다 흐트러졌어요, 금년에 발표하고 금년에 전부 흐트러 놨다고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그 원인은 중앙정부에서 아까도 나와 있지만 충청지대 국가특수사고대응단 이런 것 때문에 설치를 하고 소방항공대 통합…….

○소방본부장 김성연 운영계획.

임재인 위원 통합운영계획이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이런 것 때문에 이렇게 했다고 하는데 이것 지금 정부에서 그런 운영계획이 변경됐다고 해서 실제 대전에 필요한 소방관서 배치계획을, 정부가 하라는 대로 우리한테 불필요한 배치계획을 이렇게 수정해도 되는 것이에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예, 설명하세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우선 올해 3월에 계획을 수립할 당시에는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연구 자료하고 그것을 토대로 해서 소방서 배치나 항공대 배치를 계획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관할구역 조정과 명칭도 변경하려고 했던 것인데, 지나오면서 우선 구미 사건으로 인해서 정부에서 각 6개 시·도에 국가특수사고대응단을 구축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청장님께 찾아가서 대전에도 과학벨트라는 지역이 있고 대덕특구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커버할 수 있는, 이것은 국가 사업이다 그리고 천안, 오송, 세종까지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유치해 달라고 해서 금년에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 검토하는 것으로 했고요.

그 다음에 소방항공대에도 215억 정도 들어가고 또 매년마다 한 20억 정도가 소요되는데 고민이 됐던 것이 뭐냐 하면 저희들이 10개년 계획을 수립하면서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중부소방서도 이전해야지요.

서부소방서도 구별 균형에 따라서 이전해야 되고, 다음에 그것 말고도 가수원, 구암, 덕암, 태평, 산내 이런 데도 다시 이전해야 될 형편인데 매년마다 들어가는 예산이 과연 대전시 재정하고 항공대하고 같이 갈 수 있는 예산이 힘들다는 판단이 들었고요.

다행스럽게도 정부에서는 항공대를 권역별로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이런 식으로 통합 운영을 2017년까지 해 보겠다 그런 얘기가 나와서, 그렇다면 항공대도 2017년도까지 추이를 봐서 만약 그때 통합 운영되면 저희도 좋지요.

그런데 그렇지 않으면 그 이후에 그것이 추진될 것 같아서 시기유보를 했고요.

그런 상황이 됐고 저희들이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가장 열악한 중부소방서가 40년이 돼서 무너지기 직전입니다.

이것을 빨리 이전하는 것이 급선무이고 기타 가수원, 구암 아까 말씀드린 여러 센터들의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이것을 우선적으로 하고 나서 후에 그 다음에 여러 가지 다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에서 변경계획이 수립된 겁니다.

또 하나는 북부소방서 이전문제도 IBS가 최근에 다시 엑스포 지역으로 이전되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그 지역에도 다시 소방서가 설치될 필요가 있고 그래서 그 문제를 했고, 도안지역의 소방서 설치문제, 북부소방서 이전문제지요, 가수원하고 구암이 도안지역으로 이동되기 때문에 커버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특구지역은 당장에 전민이나 문평 센터가 있어서 하고, 만약에 특구에 국가특수단을 유치하는데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자체 특수구조단 성격으로 해서 설치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대전에 있는 소방서가 전부 시설도 낙후됐고 위치라든가 소방서 규모라든가 대폭적으로 변경해야 되기 때문에 금년에 설치계획을 내놨었는데, 본 위원은 이해합니다.

그래서 특구소방서는 거기 국가특수사고대응단 시설을 하는 것 아니에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설치하려고 합니다.

임재인 위원 소방시설 설치하는 것 아니에요, 소방서 대신?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거기가 정부화학사고 안전관리 때문에 한다고 본 위원이 얘기를 들었거든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그러면 화학사고 안전관리에 대한 대책마련을 하기 위한 소방서도 설치하고 거기에 지금 우리가 하는 있는 소방서도 같이 들어갑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제가 특수사고대응단에 대해서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신문 연합뉴스에 나온 것을 보면, 우선 구미에 1차적으로 종합방제센터가 들어가는데 거기에 5개 팀이 들어갑니다, 환경팀, 화학구조팀, 산업안전팀, 가스안전팀, 지자체팀인데 인원은 40명으로 되어 있고 이 화학구조팀이 소방팀입니다.

여기에 10명 정도가 포함돼서 활동하게 되는데 물론 이것이 소방서의 성격은 아닙니다, 단지 대응으로서의 성격입니다.

소방서는 행정, 구조, 화재진압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종합적인 성격이라면 화학구조팀은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화학에 관한 구조에 특별히 구성되는 대응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러니까 국가특수사고대응단을 거기다 설치하는 것은 좋아요.

그런데 그 지역에 과학벨트라든가 관평지구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특구소방서를 하려고 했었잖아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그러니까 특수사고대응단도 설치하고 거기에 소방 업무를 대응할 수 있는 소방차라든가 소방관이라든가 전부 배치가 된다는 얘기 아닙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그러면 과학벨트라든가 관평동 지구를 커버할 수가 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것이 맞습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화학구조팀이 국가직으로 10명인데 사실 10명 가지고 부족합니다.

그래서 소방방재청에서는 각 지역 자치단체에 10명에서 20명 정도 파견요청 지원을 받아서 20∼30명 정도 구성하는데 그렇게 되면 화학구조뿐만 아니라 화재진압, 구급 업무도 통할하게 됩니다.

임재인 위원 본 위원이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거기에 특구소방서를 하려다가 대응단이 설치가 되면 소방서를 안 하고 할 수 없이 그냥 대응단, 정부에서 하라는 대로 하다 보면 거기에 과학벨트라든가 관평동에 소방서를 하나 꼭 다시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이것을 병행해서 할 때 그것을 유념해서 하도록,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는 것이거든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염두에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리고 소방항공대에는 통합운영체제를 구축한다고 그러는데 이것 언제 한다고 그래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올해부터 하고 있는데 2017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이것도 정부에서 이렇게 하기 때문에 헬기도 사야 되고 어쩌다보면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데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는데 이것도 빨리 됐으면 하는 생각이고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알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북부소방서는 현재 그대로 있는 겁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그대로 있는 겁니다.

임재인 위원 북부소방서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관리할 수 있어요, 대덕연구단지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그리고 엑스포 그쪽도 관리할 수가 있고, 금방 얘기한 충청지대 특수사고대응단 이것은 과학벨트라든가 관평동을 커버할 수가 있고.

지금 문제는 노은지구하고 죽동지구하고 다 개발됐거든요, 지금 하고도 있고.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그리고 학하지구, 동명지구, 도안신도시 개발이 어느 정도 가시화되어 있고 다 되어 있는 데도 있고 지금 하고 있거든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여기를 가수원, 구암 119센터로 소방안전 문제를 해결한다고 얘기하시는데 이것이 해결이 됩니까?

이게 지금 엄청나게 대단위적이거든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그래서 가수원 119안전센터가 현 위치에서 도안지구로 1.3㎞ 이동되고, 그 다음에 구암도 도안지역 3·4블록 도로에 접해지는데 이 구암 119안전센터를 중형센터로 만들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고가사다리차도 들어가는, 그쪽 고층 아파트에 대비할 수 있는 센터로 하고 있고.

그렇게 두 군데에서 출동하게 되면 큰 무리는 없으리라고 봅니다.

임재인 위원 정부에서 추진하는 바람에 계획이 다 변경됐지만 전부 계획대로만 따라가서 당상이 아닙니다.

이것은 대전시의 소방안전 문제기 때문에 시에서 계획대로 용역조사 결과도 나왔잖아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그래서 중앙정부에서 하라는 대로 하지 말고 저희들이 밀어붙일 것은 밀어붙여야 됩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그래서 그쪽 지역에 도시개발도 되고 시의 세가 확장되고 있어요, 대전시가.

그래서 그런 변화가 있기 때문에 소방서 위치라든가 이것을, 지금 계획이 변경돼서 일부 다시 조정을 해 놓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 발표는 아직 안 했지요, 했나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시장 결재 났습니다, 11월에.

임재인 위원 다 발표했습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그래서 불합리한 그런 것도 발표했어도 바꾸거나 개선할 수 있으면 개선해서 대전시에 맞는 소방관서가 배치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앞으로 위원님 말씀대로 행정구역개편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으면 거기에 융통성 있게 대응해 가면서 대전시에 맞게끔 다시 사정이 생기면 또 변경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임재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59분 감사중지)

(11시 16분 감사계속)

○위원장 황경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소방본부 소관에 대해서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김명경 위원입니다.

앞서 존경하는 임재인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에 소방헬기 관련된 것을 보충질의하겠습니다.

권역별 통합운영체제 계획을 2017년까지 잡고 계시다고요?

그 계획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시겠어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올해부터 전국소방항공대통합운영체제 계획으로 되어 있어서 2017년까지 권역별로 묶어서 항공대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명경 위원 권역이면 우리가 해당되는 것이 충남, 충북, 세종, 대전 이렇게 되는 거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렇습니다.

김명경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우리가 헬기구입에 관련된 것이 중장기 계획에 갖고 계시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김명경 위원 그 중장기 계획 내용을 설명해 주세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당초 올해 2013년도 3월에 계획은 2014년도에 신설 계획 수립을 해서 2015년도에 헬기구입 예산을 확보해서 2016년도에 항공대를 설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번 중장기 계획에 변동 없었나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이 변경사항은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 통합운영계획에 의해서 2017년도까지 시기를 유보하자, 그때까지 통합 운영이 되면 그것은 우리가 설치를 꼭 안 해도 어차피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2017년도 이후에 가서 판단해 보자는 변경계획입니다.

김명경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자료 32쪽을 보면 사업비 내역이 있습니다, 215억 1,000만 원요.

이 금액이 헬기구입비가 200억이고, 15억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15억은 거기 유지비 등 인건비 그런 것이 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인건비?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격납고 설치비.

김명경 위원 예?

○소방본부장 김성연 격납고 설치하는 비용이 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격납고 설치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김명경 위원 200억이고, 알겠습니다.

그러면 아까 말씀 중에 운영비가 20억 정도 소요된다고 하셨거든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김명경 위원 20억이 1년이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그렇습니다.

김명경 위원 20억이 인건비 포함된 것입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항공기마다 1년 들어가는 유지비가 약간 차이가 나는데 보통 한 10억에서 20억 사이에 유지비가 됩니다.

그 내용 중에는 인건비가 38%, 보험료가 23%, 유류비가 5%, 수리비 및 부품비가 29% 이렇게 유지비가 소요됩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면 감가상각비는요?

사용연한이 어떻게 되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원래 항공기는 별도의 내용연수라는 자체는 없고 부속품을 일정 주기별로 교체를 합니다.

그래서 부속품에 대한 교체 주기는 있지요.

그래서 보통 군용헬기도 20∼30년 정도 씁니다.

감가상각을 따진다면 보통 한 15억에서 25억 정도 1년 동안에 소요되지 않나 봅니다.

김명경 위원 최소한 10억 정도 잡으면 되겠네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최소 10억입니다, 감가상각 빼고요.

김명경 위원 아니, 감가상각을?

20∼30년 쓴다며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그렇게 될 것입니다.

김명경 위원 왜냐하면 헬기비가 200억이란 말이에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김명경 위원 200억이고, 일반 수리비, 유지비는 별도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김명경 위원 그러면 인건비가 지금 운영인력이 20명입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보통 11명에서 14명 사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아니, 32쪽에 보면 “운영인력이 20명(3교대 기준)” 이렇게 하셨어요.

자료에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김명경 위원 20명이면 실제적으로 이것도 거의 10억이 넘을 것 같아요, 헬기 조종사 같은 경우에는 최소한 1억 가까이 연봉이 될 거기 때문에.

여기도 한 15억 정도의 인건비가 소요됩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보면 1년 유지비가, 감가상각비 포함하면 한 40억에서 50억 정도로 봅니다.

그렇게 보면 되나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그것은 좀 과한 것 같고요.

많으면 한 20∼30억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아니, 왜냐하면 인건비가 15억 정도 된다니까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인건비가 13억으로 따졌을 때 한 40%가 되니까 한 7억∼8억.

김명경 위원 20명이?

인건비가 이렇게 싼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20명으로 하면 말씀대로 한 15억 정도 되고, 제가 계산한 것은 14, 15명 정도.

김명경 위원 아니 본 위원은 다른 게 아니라, 운영인력을 20명으로 한다고 하셨으니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20명에 기장이 한 2명이고 나머지는 우리 대원들이거든요.

그런데 기장의 봉급이 많지만 우리 대원들은 기장만큼 많지 않으니까.

김명경 위원 6급만 되도 5,000∼6,000 되던데요.

6급 기준으로 했을 때도 실제적으로.

○소방본부장 김성연 많게는 한 10억 정도 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예, 10억으로 보시면 되고 감가상각비 10억 보고, 여러 가지 유지 운영비 20억 보면, 40억 정도 된다고 봅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김명경 위원 상당히 많은 비용이 드네요.

꼭 필요한데, 필요한 것은 인정합니다.

꼭 필요한데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런데 문제는 헬기가 한 대 가지고 환자수송도 하고 화재진압도 하고 하나요?

같은 용도로 한 대로 그 용도로 다 쓰나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렇게 할 수 있는 헬기도 있고 아니면 수송용만 있고 그런데 보통 산불진압과 환자수송할 수 있는 두 가지 용도로 쓸 수 있는 헬기 구입을 대부분 합니다.

김명경 위원 그런데 여기 자료 보니까 헬기 출동이 작년 2012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아홉 번 있었습니다.

아홉 번 있었는데 작년 처음 빼고는 다 환자수송이네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김명경 위원 환자수송 외에는 다른, 화재진압 한 건 있고 나머지는 환자수송인데, 인명이라는 것이 돈으로 환산해서 비교할 수 없습니다.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의 효율적 측면을 따지면 상당히 고비용이 드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김명경 위원 2년 동안 아홉 번 출동했는데 화재진압 한 건이고 환자수송이고 그게 대부분 도덕봉 언저리입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다 도덕봉인데, 대부분 거기에서 산행 중에 사고가 많은 지역인 것 같아요.

본 위원이 볼 때 차라리 도덕봉을 중심으로 한, 사고율이 높은 지역을 시민산악 구급대도 있고,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김명경 위원 활용을 하면 항공대 운영이 그렇게 아주 활용도가 높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렇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래서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대전에 항공대는 있으면 좋습니다, 필요합니다.

필요한데 비용 대비 효용성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했을 때 무슨 일이 있어도 대전에서 무조건 항공대를 설치하고자 하는 것보다는, 아까 말씀하셨던 통합운영체계를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것이 가장 좋겠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래서 이것을 2017년까지라고 하셨는데 계획이라는 것이 계획으로 또 머물 수 있습니다.

머물 수 있는데, 다른 지역이야 소방헬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전시에서 국비 100억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115억의 비용을 들여서 사업을 추진해야 되고 1년 운영비가 40억 가까이 드는 운영을 하는 데 있어 비용적인 측면을 생각했을 때 중앙에 어떤 노력을 하시든 하셔야 되고 그것이 자체 노력만으로는 안 된다고 했을 경우에는 지방의 정치인들, 국회의원, 시장 포함해서 이 부분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꼭 노력을 해 주세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알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는데, 얼마 전에 영등포에서 소화기 폭발 사건이 있었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김명경 위원 인명피해가 있었다고 알고 있는데 인명피해가 어느 정도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한 명 사망했습니다.

김명경 위원 사망하고 따로 다친 분들은 없고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주변에 그 분만 계셨기 때문에 다른 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게 폭발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하잖아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그렇다고는 볼 수가 없습니다, 폭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김명경 위원 그러면 그런 가능성이 있다면 거기에 대한 대비책이 있어야 될 텐데 거기에 대한 대피책을 준비하신 것이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우선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혹시 나올지 몰라 소화기 하나 준비했거든요.

김명경 위원 행정사무감사 때 그런 것도 가지고 나옵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아니에요, 이것 다른 데도 나온 사례가 있어서 혹시 나올 것 같아서 제가 이것하고 아까 두 개를 준비했습니다.

우선 소화기 설명을, 이게 3.3㎏인데 이 3.3㎏ 소화기는 한 25초 정도 방사가 됩니다.

그러면 다 나가는데, 소화기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가압식 소화기하고 축압식 소화기가 있는데 이렇게 눈금게이지가 달린 것이 축압식 소화기입니다.

가압식 소화기는 이 눈금이 없고 그냥 흔들어서 유지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가압식 소화기인데 이 가압식 소화기는 현재 생산이 중단됐습니다.

그런데 시중에는 지금 많이 가압식도 널려 있지요.

소화기 폭발은 가압식 소화기에서 나는 것이지 축압식 소화기는 소화기 폭발이 없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 축압식 소화기는 고압가스가 이 내부에 있는 분말 소재와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이 핸들을 잡고 누르면 소화약제가 나오지만 또 멈추면 거기에서 끝납니다.

그런데 가스 가압식 소화기는 이것을 누르면 안에 있는 고압가스 용기가 따로 있습니다.

그게 터지면서 그게 고압으로 인해서 소화약제를 품어내는 거거든요.

그런데 한 번 누르면 이것이 다 나올 때까지 계속 나옵니다.

그런데 주로 소화기가 밑바닥 부분이나 윗 부분이 부식이 잘 됩니다.

그러면 이 틈새 같은 데가 약해지겠지요.

그래서 그 고압가스가 터지는 순간에 이 오래된 가스가 이런 부분으로 폭발이 돼서 사람이 죽거나 다치거나 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그 사건 이후로 소방방재청도 그렇지만 우리 대전시에서도 대전시에 널려있는 가스 가압식 소화기 이것을 지금 수거하고 있고, 보통 이 내용연수는 저희들이 청에서 지정한 것은 없지만 소방기구협동조합이라는 데서 한 8년 정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8년 이상된 가압용기는 지금 수거중에 있고, 거의 지금 완료 단계에 있고, 그런 것들을 다 이런 축압식 소화기로 교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어떻게 보면 모든 건물의 층마다 있는 것이 소화기인데 우리가 무심하게 다루거든요.

그리고 별로 사고위험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그런 사고가 있었으니까 교육이나 이런 측면 그리고 홍보를 충분히 해 주셔서 소화기로 인한 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알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 연결돼서 질의를 다시 하나 더 하겠는데, 작년도 행감 때 수능을 끝낸 고3 학생들에 대한 교육, 홍보 이런 것을 최대한 활용해 달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하셨네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했습니다.

김명경 위원 호수돈여고 등 9개 학교에 2,048명을 대상으로 해서 교육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대전에 고등학교가 굉장히 많은데 나머지 학교는 왜 못 하셨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그래서 올해도 지금 수능이 끝났기 때문에 각 소방서별로 별도로 교육청하고 협의를 해서 고3 수능이 끝난 학생들한테 계속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계속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좀 더 활성화시키고, 좀 전에 말씀드렸던 소화기에 대한 상식도 고등학생들 모릅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소방본부가 하는 역할들이 어릴 때는 ‘불끄는 거’ 이렇게 알잖아요, ‘소방차, 불끄는 거’.

우리 고3 학생들도 실제적으로 소방본부가 하는 일의 내용과 역할에 대한 부분들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형식적 교육이 아니라 좀 전에 말씀하셨던 소화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시간들을 많이 더 할애하고, 이래저래 시간 많은 애들입니다.

그 많은 시간을 학교에서는 어떻게 보내야 될지, 어디를 체험교실로 해야 될지, 누구를 초청해야 될지 고민이 많습니다.

이랬을 때 학교에서도 소방본부에서 요청하면 ‘우리가 이런이런 강의를 하겠다.’ 라고 요청하면 거기에서도 무조건 수용할 거라고 본 위원은 판단합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렇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래서 어려우시겠지만, 겨울철이라 다른 기본 일도 많으시겠지 만 이게 이래저래 안전교육 상시화라는 차원에서 좀 더 고3 학생들을 활용한 교육을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알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내년도 실적에는 좀 더 많은 실적 내용이 올라왔으면 좋겠고, 그리고 안전사고 없는 대전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였습니다.

권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 권중순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55쪽을 보겠습니다.

55쪽에 보시면 노후장비 및 안전장비 교체 실적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내용연수 경과차량 23대 중 21대를 교체한다고 했는데 여기에서 내용연수 개념을 알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몇 년 지나면 교체 대상이 된다.’ 이런 형태로 되어 있는지 아니면 ‘사용해 보고 성능이 떨어진다면 교체 대상이 된다.’ 어떤 기준이 있는 것입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그렇지 않습니다.

전반부에 말씀드린 몇 년이 지나면, 예를 들어서 소방펌프차는 10년이고 고가차는 12년, 물탱크차 10년, 구급차는 5년, 구조차는 8년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것이 당초 생산된 연도부터 치는 것이지 사용하다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권중순 위원 실제로 현장에서 느껴보면 10년 지나도 더 사용할 수 있지 않나요, 현장에서 느낄 때 보면?

○소방본부장 김성연 그런데 저희 소방차량의 특수성은 우리가 개인차량들은 매일 끌고다니기 때문에 계속 되는데 우리 소방차는 사건이 날 때, 또 훈련할 때만 끌고 다니고, 또 이게 3교대 하기 때문에 사람이 바뀝니다, 운전자가.

이틀에 한 번씩 3명이 바뀌다 보니까 상당히 노후도가 빨라집니다.

그래서 물론 10년이라고 하지만 10년이 다 되면 정말 바꿔야 될 상황이거든요.

권중순 위원 그렇게 돼요, 현장에서 해보면?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렇습니다.

권중순 위원 어쨌든 소방차에 대한 전문지식은 소방본부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제일 정확한 판단을 가질 거라 판단하고, 일반적인 사고방식으로 따지면 자동차 보면 서류정리는 5년에 하거든요.

승용차 같은 것, 화물차 같은 것 서류정리는 5년이라는데 실질적으로는 10년도 타기 때문에 그런 차원, 그리고 아까 본부장님 말씀하신 것과 같이 항공기 같은 경우는 내용연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냥 그 수리를 잘 하고 적재적시에 보완할 것 보완해 가면서 현장에서 느끼는 감으로 해서 폐기처분을 하고 그러는데,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여쭤본 것이고요.

당연히 내용연수도 중요하고 그 다음에 현장에서 느끼는 감으로 교체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실정이 어떤가 그런 차원에서 확인한 부분이고요.

53쪽을 보겠습니다, 바로 앞 쪽입니다.

화재진압 출동 건수가 2012년 9월 말 1,086건, 2013년 9월 말 970건이니까 이것은 1년으로 따지면 건수가 더 늘겠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건수는 줄어들었습니다.

2012년도보다 2013년도가 건수는 줄어들었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 말 뜻은 전년 대비 늘었다, 줄었다 그런 것이 아니라 연간의 화재 건수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당연히 늘어나겠지요, 1년간 화재건수니까.

10, 11, 12, 3개월 아직 집계가 안 됐으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렇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렇게 하면 결론적으로 보면 생각 외로 본 위원은 많다 계산했거든요.

평균 하루에 3건 정도가 나와요, 계산해 보면.

1년 365일이면 평균 3건 정도가 나오니까 이게 생각 외로 화재가…….

○소방본부장 김성연 저희들 평균 12월 말까지 치면 한 4건 정도 됩니다, 화재 건수가.

권중순 위원 4건 정도 됩니까, 여기에 3개월이 더 늘어나야 되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권중순 위원 그래서 생각 외로 출동이 많이, 화재 건만 해도 이렇게 많고, 화재 외 인명구조도 9월 말 현재 1,600∼1,700건, 응급환자 수송 같은 경우는 3만 5,000건.

하여간 많은 일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하면서 소방본부에 대해서 무슨 감사를 해 볼까 사실은 많은 고민을 하다가 하나를 찾아내고 그 부분을 질의하려고 합니다.

본 위원이 시민입니다.

본 위원이 시민인데 불이 났어요.

그러면 119에 신고를 할 것 아닙니까?

본 위원이 119에 신고를 하면 불을 끄러 지휘차도 오고 소방차도 출동하지 않습니까?

그 중간 내부적인 과정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119 전화를 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모르지요, 저는 전화만 하고 불 끄는 데 차 나타난 것밖에 모르지요, 외부 사람은.

그런데 소방본부에 계신 분들은 어떤 절차를 밟아서 그리로 가실 것 아니에요?

그것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우리 상황실에서 119 접수가 되면 상황실에서 화재 난 곳과 가장 가까운 인근 소방력들을 총출동을 시킵니다.

단계별로 출동을 시키는데 출동하면서 먼저 도착한 소방차가, 가장 가까운 센터에서 먼저 도착하겠지요.

권중순 위원 안전센터에서 전화를 하면.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도착하면 거기에서 화세라든가 인명, 피해상황을 빨리 즉보를 해줍니다.

그러면 지휘차가 가면서 그런 것을 판단해서 더 증원을 할 것인지 아니면 현재의 소방력으로 가능할 것인지 판단해서 가지요.

물론 처음에 도착한 소방차량은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인명구조를 우선적으로 하고 그 다음에 화재진압을 임하게 돼 있습니다.

그 다음에 뒤의 지휘차량이라든가 주력부대들이 오면 같이 화재진압을 하게 되고 그것이 끝나고 화재가 다 끝나면 화재조사를 합니다.

화재 피해조사가 얼마인가 또 화재의 원인이 뭔가 그런 것을 조사를 하게 되고 또 그런 것에 대해서 하게 되면 나중에 피해입은 주민이 있으면 저희들이 화재피해센터로 해서 지원도 해 주고 그런 것도 있고요.

권중순 위원 증명서도 발급해 주시고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러니까 일단 119에 신고가 되면 119에서 주변 안전센터에 연락을 하고 안전센터에서 가서 불을 끌 수 있으면 끄고 못 끄면 소방서의…….

○소방본부장 김성연 끄기는 끕니다.

끄는데 그것 가지고 안 되니까 바로 뒤따라오는 차들이 지원을 계속 해 주겠지요.

권중순 위원 그런 형태로 한다.

자체적으로 해결될 수 있으면 해결이 되겠지만 안 되면 지원 나오신 분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소방본부장 김성연 만약에 거기에서 불이 작아서 그 소방차 한두 대로 꺼졌다고 하면 바로 연락주면 “즉소했다.” 그러면 나머지 차들은 돌아갑니다.

권중순 위원 대전시청에 불났다고 하면 어떻게 찾아가지요, 소방차 운전하시는 분들이?

대전시청에 불이 났다, 예를 들면 어디 주변, 안전센터가 어디께 있어요?

지역이 산성동, 문화동, 유천동이라 그 지역은 알지만 이쪽은 잘 몰라서.

○소방본부장 김성연 일단 화재가 나게 되면 각 센터에 화재난 곳에 대한 팩스가 들어갑니다.

그것을 뽑아보면 지도가 나옵니다.

우선 그 지도를 보고 가게 되고 또 각 차량마다 내비게이션과 비슷한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찾아갑니다.

권중순 위원 그 자료를 본 위원이 요청해서 받았습니다.

“소방출동차량 관제시스템”해서 요구자료를 본 위원이 받았습니다.

시도를 하셨더라고요.

언제 시도했었냐 하면, 긴급구조 목적이 뭐였었냐 하면 소방차량 위치정보 확인 및 이동 중인 소방차량에게 직접 출동지령을 내리고 출동에 필요한 이동경로 및 소방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단말기를 지급해 줬습니다.

언제 지급해 줬냐면 2004년 12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지급을 해 줬고 서버 1대, 단말기 100대 등등해서 구축예산은 2억 8,298만 8,000원이었고 운영실적을 보니까 2006년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4년 6개월만 운영실적이 있어요.

그런데 왜 이것을 운영하다 중단하셨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우선 저희들 대전 자체적으로 이것을 구입해서 운영을 했는데 그것이 GPS를 일단 켜면 활성화되는 데 한 4∼5분 걸립니다.

그 다음에 단말기 부팅하는데도 한 1분, 그러니까 5분이면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또 프로그램 업그레이드하려니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프로그램 회사도 도산됐고 또 시간도 늦게 걸리지만 장비가 노후화되다 보니까 고장도 잦고 그래서 사실상 실용도가 없어서 이 프로그램은 2010년도에 중단하고 지금까지는 내비게이션으로만 활용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어떤 내비게이션을 사용하고 계세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지도를 업그레이드해서 내비게이션을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 이런 문제 때문에 소방방재청에서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서 내려온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그것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일단 이것부터 여쭤보겠습니다.

이 소방출동차량 관제시스템을 2004년도에 해서 2010년도 6월까지 쓸 때 대한민국 소방서 전체에 보급된 장비였습니까, 아니면 대전시에서만 자체적으로 하신 겁니까?

어떤 것입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대전시만 자체적으로 한 것입니다.

권중순 위원 출동시스템도 지금도 만약에 제대로 갖추고 싶다 그러면 대전시 자체적으로 출동시스템을 갖춰야 되는 것인지 아니면 전국적으로 해서 보급할 수 있는 것인지, 어떤 것입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우선 좀 전에 말씀하신 대로 2010년도까지 운영했던 시스템은 그런 문제점 때문에 2010년도에 사용중단됐는데 이것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개발이 제일 우선적입니다.

그래서 그 프로그램 개발을 2013년도에 소방방재청에서 프로그램화를 했습니다.

올해 6월에 했고, 그래서 이런 단말기를 전국에 있는 소방차에다 부착을, 아니면 휴대용으로 다니거나 하게 되면 그 프로그램을 연결시키면 활용할 수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것을 대한민국 전체에서 하는 것인지?

○소방본부장 김성연 대한민국 전체에서 합니다, 그것은.

권중순 위원 이번에는 그렇게 하는 것입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렇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러면 어쨌든 지금 상태로 보면 예전에 대전시 자체에서 개발했던 차량관제시스템은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서 폐기처분돼 있고 그리고 현재 출동하는 방법은 지금 내비게이션을 이용한다는 것은 일반차량에 있는 것이랑 똑같은 내비게이션을 이용한다는 것인가요?

그 뜻으로 본 위원은 들리는데?

○소방본부장 김성연 아니, 그게 아니고요.

권중순 위원 좀 다릅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지금 제가 가져왔는데, 이게 내내 갤럭시 탭입니다.

권중순 위원 예, 테블릿 PC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이렇게 하는데 예전에 차량관제시스템용으로 했던 2010년도에 중단됐던 것은 내내 이 기기인데 그 프로그램을 다 사용하지 않고 그냥 여기에 있는 내비게이션만 이용하는 것뿐이고, 그런데 이것을 지금 그대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것을 앞으로 연말에 폐기처분하고 새로 126대를 단말기 구입해서 비치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권중순 위원 언제, 올해?

○소방본부장 김성연 올해 연말이면 설치가 완료될 것입니다.

권중순 위원 몇 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126대입니다.

권중순 위원 그렇게 하면 결론적으로는 2010년도까지 문제성이 있던 것이.

○소방본부장 김성연 문제점 있던 것은 다른 기능은 없고 내비게이션만 활용하고 있었던 것을 이제는 그런 프로그램까지, 아까 설명드린 이런 여러 가지 기능을 갖춘 시스템으로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단말기를 구입해서 비치할 상황입니다.

권중순 위원 예산 올라왔어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렇습니다.

예산 세워놨습니다.

권중순 위원 본 위원이 이것을 검토하고 질의를 드린 이유는 다 아실 것입니다.

이 현장에서 10분, 20분, 30분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지요, 이 시간.

그런데 불이 난 현장에서 1분, 2분, 단 10초도 굉장히 소중한 시간이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권중순 위원 그것을 잘 아시기 때문에 2004년도부터 해서 2010년도까지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셨던 것 같아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권중순 위원 그런데 그 당시에 우리나라를 보면 내비게이션이라든가 이런 시스템 수준이 못 따라왔었던 거지요.

못 따라오다 보니까 사실은 실패를 했었던 것이고 그것을 보완해서 이제까지 사용하셨던 것 같고, 그나마 보완해서 사용하신 것 같고.

다행인 것이 올해 신형으로 해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부분을 본 위원이 오늘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거든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권중순 위원 그래서 그나마 다행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이 시스템이 오류가 없이 다시 제대로 작동되고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게끔 확인해 주시고, 잘 운영되게 해 주시고, 의회에서는 내년에 이 사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방법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알겠습니다.

권중순 위원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권중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재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 임재인 위원입니다.

자료 74쪽 봐 주실래요.

초과근무수당 소송 관련인데 당초가 948명이었거든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그런데 여기는 50명만 원고로 되어 있어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그동안 진행 상황을 잠깐 부탁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알겠습니다.

초과근무수당이 문제가 돼서 2012년도 4월에 시장님의 지급방침을 받아서 작년도에 948명 중에서 선지급 동의자, 선지급 동의자라는 것은 뭐냐 하면 “소송을 하지 않고 법정이자도 안 받겠다, 대신 3년의 기간은 달라.” 해서 898명에게 86억을 지급했습니다.

이 당시에 나머지 50명은 “우리는 3년이 아니라 5년 7개월 정도 주고 법정이자도 다 달라.” 그렇게 불복해서 이 사람들에 대해서 7억 원은 다시 반납하고 이 사람들이 현재 소송 중에 있는 겁니다.

임재인 위원 948명 중에서 동의를 했기 때문에 동의한 사람들은 보상을 했고.

○소방본부장 김성연 60%를 지급했습니다.

임재인 위원 60%를 지급했다는 얘기는 40%는 지급을 안 하고.

○소방본부장 김성연 40%는 “타시·도 확정판결을 본 다음에 지급하겠다.” 그런 내용입니다.

임재인 위원 40%는 타시·도 판결하는 것을 보고?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그것은 그분들도 이 내용을 알고 있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다 알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러면 50명이 남았는데,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이 50명은 법정이자하고?

○소방본부장 김성연 초과근무수당 지급 기간을…….

임재인 위원 청구 기간.

○소방본부장 김성연 한 2년 7개월을 더 달라는 얘기입니다.

임재인 위원 그래서 그 금액이 19억 8,000만 원입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요구하는 것이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이 예산은 시에서 다 세우고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시에서 줘야 됩니다.

임재인 위원 예산을 세우고 있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그러니까 이 재판이 예전에 민사에서 행정법원에 계류중에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지금 지방법원에 계류 중에 있는 것이지요,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이 결과에 따라서 예산을 세울 겁니다.

임재인 위원 법원 판결에 따라서 처리가 되겠네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러면 이 50명은 어쨌든 ‘끝까지 가보는 데까지 가보겠다.’, ‘법정판결에 의해서 이렇게 하겠다.’ 그렇게 가는 중이네요,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하여간 초과근무수당 관련 소송에 관심을 가지고 처리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알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33쪽이요, 자료.

대전도시철도공사 지하철에, 소방본부에 질의해도 되고 사실은 대전도시철도공사 쪽에 책임도 있고 한데 본 위원이 왜 질의를 드리느냐면 어쨌든 대전광역시의 모든 기업이라든가 공사라든가 이런 데에서 소방 계획을 세우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소방계획을 세워서 그것은 대전 소방서에 제출하고.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그리고 소방본부하고 소방서에서 관리하고,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소방계획서는 제출하는 것이 아니고 본인들이 가지고 있다가 저희들이 현장 가서 확인합니다.

임재인 위원 어쨌든 소방계획서를 만들어서 준비하고 있고 관리 감독은 소방본부에서 하고 있고.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저희가 지도하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런데 지금 방독면이 지하철에 630개인가 현황이 나와 있거든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630개가 있는데 역사에 한 20∼30개씩 보유하고 있는데, 방독면 정화통의 유효기간이 다 지났기 때문에 방독면 정화통을 빨리 바꿔야 된다, 그런데 정화통이 정부에서 생산을 못 한다 해서 지금까지 그것을 못 했거든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못 하고 있는데 지금 처리결과는 완료로 보고했단 말이에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러니까 완료를 했는데, 지금 완료된 것이 화재용 긴급마스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거든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그것 설명을 부탁할게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설명을 드리자면, 방독면 630개를 2006년도에 배치했습니다.

그래서 역사별로 20∼30개를 보유하고 있는데, 방독면 양쪽에 정화통이 붙어있습니다.

한 쪽은 화생방용이고 한 쪽은 화재용인데 화생방용은 10년이 유효합니다, 화생방용은 제기능을 제대로 발휘합니다.

그런데 화재용은 5년이 유효하기 때문에 이것은 제기능을 발휘 못 해서 2010년도에 정화통을 폐기했습니다, 화재용은.

그러니까 각 지하철의 방독면은 현재 화재용은 아니고 화생방전용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각 역사별로 화재용 긴급마스크를 220개 추가로 보강했고 앞으로 2015년도까지 220개를 더 해서 440개를 보강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러면 지하철에 있는 방독면은 전부 화생방용이네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화생방용입니다.

임재인 위원 화재용이 아니고?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리고 화재용은 긴급마스크로?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220개 배치되어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220개, 그러면 완료된 것이네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러면 방독면에 정화통이 2개라고 했잖아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임재인 위원 하나는 화생방, 하나는 화재용.

그러면 이것은 정화통이 나오면 그때 보강시키면 되겠네요.

방독면에는 정화통이 2개 달리게 돼 있는데 그러니까 화생방용은 유효기간이 안 지나서 활용할 수 있고 화재용은 유효기간이 지나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긴급마스크로 일단 대체했단 말이에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하고, 나중에 화생방용도 10년이 지나면 폐기해야 되겠지 요, 이것도 같이요.

임재인 위원 정화통만 갈아 끼우면 되지 않아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렇습니다, 정화통만.

임재인 위원 그러면 지금 화재용 정화통은 생산이 아직 안 되나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그게 생산이 안 되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아직도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것 왜 안 된다는 거예요?

전국적으로 될 텐데, 공장이 뭐가 잘못 됐나…….

됐습니다.

방독면은 화재용으로 만들어 놓고 정화통은 안 된다고 하니까 이것이 대전도시철도만 아니라 전국철도 다, 방독면이 지하철에 있는 방독면 말고 민방위 방독면 같은 것은 그렇게 안 되어 있지요?

○소방본부장 김성연 제가 기억하기로는 2006년도에 전국적으로 국민 방독면이이라고 해서 보급한 것이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 방독면과 같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임재인 위원 어쨌든 긴급마스크로 대체했다고 하니까 본 위원은 아직 화재용 정화통이 안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완료는 됐다고 해서 질의드렸는데,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임재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본부장님!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위원장 황경식 이게 단순 비교가 어려운데 예방안전과장님이 바쁘십니까, 대응관리과장님이 바쁘십니까?

○소방본부장 김성연 둘 다 바쁩니다.

(장내웃음)

○위원장 황경식 그렇습니까?

바쁘신 것은 바쁘실 것인데 예방안전과가 더 바빴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말씀을 드린 겁니다.

○소방본부장 김성연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사전예방 행정을 신경 써달라는 말씀이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2013년도 소방본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소방본부 소관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에 앞서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께서는 금일 감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하여 시정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해 준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소방본부 소관 업무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56분 감사중지)

(14시 07분 감사계속)

○위원장 황경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2. 인재개발원

○위원장 황경식 계속해서 감사 일정에 따라 인재개발원 소관 업무에 대해서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의하여 인재개발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13년도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는 핵심내용 위주로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인재개발원장의 답변 또한 위원님들의 이해가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계 과장이나 기타 증인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자료 요구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해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인재개발원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 주시고 기타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 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강혁 인재개발원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3년 11월 15일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황경식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황경식 앉으십시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현안사항 위주로 해 주시고 일반적인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강혁 인재개발원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인재개발원장 이강혁입니다.

존경하는 황경식 행정자치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인재개발원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성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재개발원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계획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경식 이강혁 인재개발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인재개발원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방금 인재개발원장이 보고한 내용이나 인재개발원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해서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위원 오태진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145쪽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관 숙소 35개 실에 대한 도배 공사를 하시겠다고 했는데 이것이 시티즌이 사용하던 실에 도배를 다시 하는 것인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그렇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게 35개나 사용을 했었습니까?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35개 방이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면 시티즌 선수들이 이사를 완전히 했습니까?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다음 달 말 예정하고 있고, 원래는 9월 말에 이사하기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아직은 시즌 중이기 때문에 12월 말에 이사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아직 방을 뺀 것은 아니다 그런 얘기인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그렇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면 실에 대한 용도는 앞으로 어떻게 사용할 계획인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원래 인재개발원 생활관은 교육생들의 합숙 교육이 필요할 때 일정기간 합숙하면서 교육을 받기 위한 시설로서 유지해 왔는데 지난 2011년부터 대전시티즌이 클럽하우스가 없다 보니까 인재개발원 생활관을 이용해 오고 있었고 시티즌이 이사를 가게 되면 본래의 목적대로 교육생들의 합숙을 위한 시설로 다시 활용할 예정입니다.

오태진 위원 인재개발원에 들어와서 교육을 받는 분들이 대부분 시청 관련 공무원들 아닙니까?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오태진 위원 외부에서 오는 사람도 있습니까?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외부도 간혹 있고 그런데 지금 생활관은 저희가 쓸 수 없기 때문에 시 외의 공무원들을 받기는…….

오태진 위원 받지를 않았다?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받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오태진 위원 받을 수가 없는 상황에서 그동안 받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지금 얘기한 대로 ‘외부에서 오는 수강생들도 받을 준비를 위해서 35개의 객실을 리모델링해서 준비하겠다.’ 그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그렇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동안 합숙 훈련이 없었다고 하는 것은 어찌 보면 교육 과정에서 미비할 수가 있었고 일체감 조성이라든가 여러 가지 상황에서 미비했겠습니다만 지금 답변에서 들었듯이 35개의 객실을 다시 한 번 조성한다면, 그야말로 충실한, 숙소를 이용한 합숙 훈련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알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한 쪽만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자료 25쪽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정별 교육 운영실적과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2013년도 9월 30일 현재 운영실적의 계획 대 실적비율이 66.9%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체크를, 그 밑에 쭉 자료를 보니까 72개 과정 중에 교육 실적이 66.9% 미만인 과정이 34개, 그것이 한 47%를 차지하고 있어요.

그리고 100% 이상 과다 인원이 교육 받은 과정이 17개로 자료에 보면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되다 보니까 교육과정을 수립할 때 수요예측을 잘 해서 해야지 100% 미만인 것이 34개나 됐을 경우는 명년도에 교육과정 수립할 때 그런 것은 없애고 새로운 아이템으로 해야 되지 않는가 하는 지적을 하고 싶은데 그것에 대한 복안이 있습니까?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오태진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우선 명년도 교육계획 수립할 때 해당연도 교육실적을 우선 분석하고 말씀하신 대로 교육 참여율이라든가 수료실적이 저조한 과정은 다음 연도 계획을 세울 때 그것을 폐지하거나 변경하는 쪽으로 운영방식이라든가 프로그램 세부내용을 조정해서 하거나 아니면 폐지하거나 하는 검토과정을 거쳐서 내년도 교육훈련의 계획에 반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이것이 한두 해 한 것이 아니고 계속적으로 했을 텐데 그런 매뉴얼이 있고 시스템화가 돼 있을 텐데 2012년도에 했던 교육과정과 2013년도에 했던 교육과정의 상이점이, 지난해에도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이 자료에 있을 텐데 금년도 교육과정을 설정함에 있어서도 그것을 참고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얘기한 교육과정이 그렇게 많이, 그러니까 수강생들이 선호하지 않는 과정이 많이 설정돼 있다 생각을 하는데 그것은 어떻게 답해 주시겠어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지적하신 것은 인정하고요.

그런데 100% 모든 교육과정을 저희가 계획한 인원을 다 충족시키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교육수요조사 할 때도 여러 가지 각 부서라든가 기관을 통해서 수요조사를 거쳐서 계획을 세웠는데 막상 신청받을 때는 저희가 기대했던 인원만큼 신청이 안 돼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부분을 앞으로 반복하지 않도록 계획을 세우는 데 유념해 나가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본 위원이 지적했듯이 수요와 공급이 일치할 수 있도록 사전의 계획을 치밀한 계획으로 우리 교육생들이 지루하지 않게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알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오태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김경시 위원입니다.

시티즌 축구단은 완전히 다 나갔습니까?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아직 사용중에 있고요, 12월 말에 이전할 예정입니다.

김경시 위원 그동안 시티즌 선수단에게 대여해서 어려움이 많았었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원래 저희 시설인데 남이 와서 사용하고 있으니까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어차피 우리 시를 위한 것이니까 기꺼이 감수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동안에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행감자료 82쪽을 봐 주시지요.

원어민 강사 활용실적을 보면 작년에 비해서 금년에는 강사가 반으로 줄었는데, 그 사유는 뭔지 답변해 주시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원어민 강사가 크게 영어하고 일어, 중국어 3개 어권을 위한 강사들을 저희가 활용하고 있는데 여기 미국 2명하고 일본, 중국은, 저희가 금년에 중국어 강사로 활용했던 강사는 중국인은 아니지만 중국에서 오래 살다가 온 교민을 거의 원어민에 가깝게 중국어를 구사하는 강사를 활용했거든요.

김경시 위원 금년에?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김경시 위원 어쩐지 중국어도 빠져있더라고요, 여기에.

그리고 지난해에는 캐나다, 호주 이런 데서도 원어민 강사가 있었는데 올해는 미국하고 일본 이렇게만 되어 있어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지난해에는 똑같은 영어 강좌를 나눠서 여러 강사를 활용했는데 올해는 외국어 교육의 특성상 일관성이 있어야 되겠다 싶어서 되도록 같은 강사를 지속적으로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래서 줄었군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83쪽에서 86쪽까지를 보면 사이버교육과정 운영실적에 2011년에는 계획에 18회에 2,000명, 실적은 18회에 1,909명, 2012년에는 43회에 3,150명 계획, 실적은 43회에 3,126명, 그런데 금년에는 계획이 79회에 3,150명, 실적은 61회에 2,327명으로 사이버 교육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인데 금년은 지난해에 비해서 교육 횟수는 대폭 증가는 하였지만 인원은 비슷하게 책정한 사유는 무엇이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우선은 횟수나 과정 수가 일단 작년보다 늘었습니다.

작년에 사이버교육과정이 18개 과정이었다가 올해 38개 과정으로 늘렸고 횟수도 그만큼 당연히 늘어났고요.

그 이유는 사이버교육이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데 우리 공무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서 과정과 횟수를 늘렸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렇지만 전체적인 인원은 작년 수준에 맞춰서 계획을 했습니다.

김경시 위원 인원은 좀 더 증가해야 되지 않을까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추세로 보면 올해 같은 경우에 과정수가 많이 늘었는데도 불구하고 실제 수료인원은 작년 추세보다 결코 많은 숫자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아직 이 자료는 9월 30일 기준으로 뽑은 데이터이기 때문에, 현재는 이보다 훨씬 많은데요, 다음 달까지 총 해보고 종합적으로 분석을 해서 내년도 계획에는 반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하여튼 다양한 사고가 요구되는 시점이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적절한 교육과정 과목의 선정은 물론이고 수요 예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지당하신 지적이십니다.

수요 예측 당연히 거쳐야 되고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해서 적시성 있는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우선이 될 것입니다.

김경시 위원 앞으로 이러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알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경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명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교육과목 결정하는 데 힘드시지요?

본 위원이 볼 때 굉장히 힘들 것 같아요.

뜬금없는 질의일지 모르겠는데, 교육의 목적이 뭐지요, 인재개발원 교육의 목적?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우리 직원들의 소양과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데 기본적인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명경 위원 그런데 이것은 어쨌든 선택이지요, 과목은 선택?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그렇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 과목을 보면 문제가 강사랑 수강생, 두 가지 문제잖아요?

강사랑 수강생인데 강사가 아무리 훌륭해도 수강생이 적으면, 내용이 아무리 훌륭해도 듣고자 하는 사람이 없으면 실적으로 인해서 폐강의 논란에 휩쓸리게 되고, 수강생 입장에서는 관심있어 갔는데 강사의 강의 내용이 시원찮아서 강의를 폐강이나 강사 교체 부분도 발생하게 되고.

그런 부분들을 컨트롤하기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본 위원이 볼 때는 꼭 이것은 우리 대전시 공무원들이 받았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은 무조건 선택에 맡길 것이 아니라 일정 정도의 강압성까지는 못 가더라도 권고는 해야 되지 않느냐?

지금 본 위원이 알기로는 어떤 강의는 수강생이 없으니까 그 부서에서 ‘대충 인원 채워야 되니까 가서 교육받고 와.’ 하는 것도 솔직히 있습니다.

안타까운 부분인데, 그런 것이 아니라 ‘이 강의는 꼭 필요하니까 너네 꼭 시간 내서 이 강의를 받도록 해.’ 하는 어떤 권고 부분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교육과목과 그리고 수강하시는 공무원들이 받고 싶어하는 교육이 분류가 돼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받고 싶은 교육이라고 신청했는데 막상 강의 내용이나 수강생이 만족도가 떨어진다고 하면 교체할 수 있는데 꼭 받아야 될 교육은 수강생이 적어도 강의를 해야 되잖아요, 그렇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김명경 위원 그런 안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되지 않은 부분이 하나가 있는데, 저작권의 이해에 대한 사이버교육인데 2011년도에 100명을 예상하고 강의를 개설했는데, 2010년도까지는 모르겠고, 22명이 수강하셨어요.

그리고 2012년도에는 70명을 계획했는데 26명, 그리고 강의 횟수도 2013년도에는 3회, 2회 하던 것을 1회로 줄여서 개설했는데도 불구하고 14명이 수강을 하셨어요.

어찌됐든 몇 년 전부터 수강생이 굉장히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이 강의를 꾸준히 개설하고 있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김명경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작권의 이해과정은 참여율이 저조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유지하는 것은 저작권이 요즘 굉장히 시의성이 높은 교육과정이라고 할 수가 있고요.

그런데 사이버교육의 특성상 저희 원에 수강생들이 와서 교육을 이수하는 집합교육의 형태가 아니고 사이버 상으로 교육과정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면 원하는 사람이 사이버 상에 신청을 해서 듣는 식의 운영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것은 집합교육처럼 몇 명밖에 오지 않았다고 해서 폐강을 하거나 그럴 필요는 사실상 없고, 그러니까 일단 이것은 시의성 있는 교육과정이지만 수강생 수가 적다고 해서 굳이 폐강을 하지 않더라도 관심있는 사람은 필요하다 싶어서 저희가 유지를 하는 과정이 되겠습니다.

만약에 이게 저희 원에서 직접 하는 집합교육 형태였다면 이것은 계속 유지하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김명경 위원 사이버라고 해서 예산이 수반 안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이것은 예산수반이 안 됩니다.

김명경 위원 예산 수반이 전혀 안 되나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김명경 위원 예산 수반이 안 되니까 그냥 강의해도 별반 문제가 없다?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김명경 위원 지금 시의성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서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 강의를 들어야 될 업무 관련자들이 있잖아요, 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사이버이기 때문에 어쩌면 부담이 덜 하지요.

왜냐하면 특별히 시간을 내고 하는 부분이 아니니까.

그런 분들에게 정말 이 강의가 필요하다, 그러니까 이 강의를 들어야 되는 관련 업무 공무원들은 이 강의를 듣게 해야지요.

돈도 안 들고 특별히 집합교육이 아니니까 크게 문제되지 않으니까 계속 강의를 합니다.

그런데 어찌됐든 횟수가 줄었어요, 그렇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김명경 위원 없으니까 줄인 거예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거거든요.

당초 3회 강의하다가 이제는 1회로 줄었단 말이에요.

1회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없단 말이에요.

그러면 아무리 돈이 안 든다고 그래도 그 시간에 다른 강의를 넣어야지요.

그래서 시의성이 있어 꼭 필요하다고 하면 관련 공무원들에게 이것을 듣게 하는, 권고할 수 있어야 되고요.

‘시간 내서 꼭 들어라, 수강해라.’ 라고 해야 되고 이런 상황에서 계속 돈 안 든다고 해서 그 시간과 그 공간을 다른 좋은 것으로 대체하시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을 갖습니다.

어려울 것 같아요.

그리고 대부분이 폐강 논의는 퍼센티지를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수강생들의 집합교육의 폐강논의를?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집합교육은 저희가 계획인원 대비해서 70% 선을 기준으로 삼고 인원으로 보면 한 20명 정도, 개중에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것은 꼭 필요한데 인원이 조금 20명에 미달한다 해도 때로는 계속 유지되는 과정이 있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한 20명 기준 또 70%의 신청률, 수강률을 보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대부분 30명 기준으로 강의를 하시잖아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최대 40명까지이고.

김명경 위원 최대가 40명이고 웬만한 것은 30명 정도면.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보통이 30명 안팎인데 폐강 기준은 인원수로 봤을 때는 한 20명이 미달했을 때는 폐강을 검토합니다.

김명경 위원 강사에 대한 평가를 하시잖아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김명경 위원 그러면 강사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강사의 교체 평점은 어느 정도로, 기준과 평점이 어떻게 되나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저희가 거의 모든 강의를, 2일 이상 강좌에 출강하는 강사 분들을 학습자들을 통해서 평가를 합니다.

만족도 평가를 하는데 5점 만점에 보통 우수강사가 4점이 넘으면 우수강사로 보고 그에 미달이면 만족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합니다.

그래서 그 결과에 따라서, 평가 결과가 안 좋은 강사는 그 다음 강의에 저희가 초청을 하지 않고요.

김명경 위원 3점부터 안 하나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그것은 몇 점 이렇게 딱…….

김명경 위원 아니, 기준이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일단 4점 기준으로 합니다.

기본적으로 4점이 넘으면 우수강사, 평가가 좋은 강사, 그 미만이면.

김명경 위원 검토대상?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김명경 위원 한 4점 이상이 퍼센티지로 어느 정도 나오나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제가 퍼센티지까지는.

김명경 위원 대략적으로 아시는 분.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한 70% 정도는 나올 것 같습니다.

김명경 위원 대략적으로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한 60∼70% 정도는 나올 것 같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것은 다음 업무보고 때 재질의하게 자료로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알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한 가지 더, 존경하는 오태진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인데, 내년도 계획에 보면, 생활관 관련 질의입니다.

생활관 관련 질의인데 리모델링 비용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까?

예산이 지금 올라갔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저희가 전에도 한번 업무보고 때 말씀을 드렸었는데 생활관을 전면적으로 정비, 리모델링하는 데 소요되는 사업비는 3억 1,000만 원 정도 잡았는데 내년도 본예산에는 그렇게 다 반영이 안 됐고 도배비 정도만 해서 일부만 반영이 됐습니다.

나머지는 최대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해 주는 것으로 예산 부서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김명경 위원 아니, 지금 도배만 하고, 2014년 사업계획에 보면 홀 및 복도 석면천정 교체, 생활관 숙소, 생활관에 대한 전면적인 공용부분 다 한다고 했잖아요, 할 계획이다?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김명경 위원 그런데 다른 곳은 돈이 없어서 도배공사만 한다?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우선 도배만 하고요.

왜냐하면 내년 1월부터 장기교육생이 들어오면 저희가 합숙훈련을 시켜야 되거든요.

그래서 우선은 도배를 해야 되겠다 해서.

김명경 위원 합숙훈련을 연중 며칠로 잡고 계십니까?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저희가 내년도 수요 파악한 것은 약 105일 정도 수요가 잡혔습니다.

김명경 위원 어느 분들이 합숙하는 거예요, 아까 외지라고 말씀하셨는데?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외지에서 오는 분들도 저희가 기숙사 합숙을 시키고 우선은 저희 내부 교육생들인데 과정으로 치면 장기과정, 중견간부양성 과정인 1년짜리 과정 같은 경우에는 처음 시작을 합숙부터 시작을 합니다, 일정 기간.

그리고 신규임용자 과정들, 1년에 올해는 두 차례 하는데 내년에는 아마 신규임용자가 더 많기 때문에 한 네 차례까지 신규임용자 교육을 해야 될 사항이라서 대표적으로 신규임용자는 4주간이거든요.

4주를 다 합숙하는 것은 아니고 보통 한 1주 내지 2주 정도 하는데 그런 장기과정 우선으로 합숙을 하고.

김명경 위원 합숙하는 목적이 뭐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장기교육과정 같은 경우에는 4주든 길게는 1년까지 장기간을 같이 교육을 받는 동료들인데 처음의 시작을 단체적인 활동에 대한 분위기도 익히고 서로 간에 친목이랄까 어색함도 지우기 위한 과정으로 첫 시작은 보통 합숙하는…….

김명경 위원 장기라고 하면 6급인데, 6급 장기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김명경 위원 6급이면 20년 이상씩 대전에서 공직을 같이 하셨어요, 그렇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김명경 위원 20년을 같이 하시고 보니까 공무원들은 대략대략 다 아시더라고요, 20년 넘도록 좁은 공간에서 근무를 하셨으니까.

그것을 봤을 때 굳이 합숙의 필요성이 있을까요?

지금 인재개발원이 아닌 중앙연수원에서도 서로 모르는 사람들도 개별 합숙하잖아요, 그렇지요?

서로 다 아는 사람들을 합숙을 굳이 예산 들여가면서 해야 될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꼭 필요한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중앙공무원 교육이라든가 지방행정연수원도 장기교육생들은 첫 시작은 일단 합숙을 며칠 합니다.

김명경 위원 며칠?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며칠 하거든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시는 일단 좁기 때문에, 시청이야 문제없는데 시하고 구 또 심지어는 공사, 공단 직원까지 같이 참여를 하거든요.

그럴 때는 다는 아니더라도 일부 서로 모르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합숙이 그런 목적도 있지만 초기에는 정신교육이랄까 그런 기간도 일정 기간 필요하기 때문에 그럴 때는 합숙을 통해서 분위기를 바꿔보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예, 알겠습니다.

어찌됐든 생활관이 이제 원주인한테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원주인한테 돌아오는데 지금 100여 일 정도로 예상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런데 어찌됐든 이 공간이 제대로 활용되어야 될 것 같고 필요하면 합숙도 하셔야 되고 외지도 하셔야 될 텐데 지금 계획상에 보면 외지에 대한 계획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어쨌든 생활관을 그냥 비워두면 안 되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강제로 또 합숙시키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불만이 있을 수 있고요.

집 가까운데, 하다못해 아시겠지만 합숙이라는 것이 사람 모아놓으면 또 불상사도 생길 수 있는 부분도 있고 관리하기도 힘드신데 어쨌든 이중적인 부분을 다 커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생활관을 내년도부터 활용하실 때 제대로 활용해야 되고, 그리고 거기에 대한 불만이 표출되면 안 되고, 혹시나 사고나서도 안 되고, 무서운 사감님께서 지키고 계셔야 될 수도 있는데 어쨌든 그런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여간 내년도 생활관 운영을 잘 하셔서 좋은 성과 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알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 권중순 위원입니다.

업무보고서의 내용에 보니까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모바일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것입니까, 확대하겠다는 것입니까?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확대하겠다는 것입니다.

현재 일부는 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지금도 되고 있는 거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권중순 위원 거기에 외국어 분야를 확대하겠다는 말씀이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그렇습니다.

외국어는 이미 하고 있고, 모든 콘텐츠는 아니지만 한 175개 콘텐츠 중에 99개 정도를 스마트폰으로 하고 있고 직무교육도 내년에는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권중순 위원 사이버교육을 받는데 컴퓨터로 들어오는 비율과 혹시 모바일로 들어오는 비율 대략 말씀하실 수 있으려나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제가 아직 그렇게까지는 분석을 못 했고 아직까지는 일반 컴퓨터로 접속하는 과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권중순 위원 강의시간이 길어서 그런가요?

왜 그러냐 하면 지금 세상이 하도 빨리 돌아가니까 전에는 사람이 다니다가 컴퓨터 활용해서 인터넷으로 하다가 카페를 이용하다가 지금은 SNS로 해서 정보도 다 주고받고 거기에서 소통하고 심지어 인터넷 카페도 지금 소외되는, 기록으로 남는 정도로만 하고 실제로 활용은 모바일로 다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세상이 너무 빨리 바뀌고 그리고 길거리에 다니는 초, 중, 고, 대, 일반 어르신들까지 다 귀에다가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이어폰 꼽고 음악을 들으시든 아니면 강의를 들으시든 활용하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어쨌든 시대흐름은 지금 모바일로 가고 있고 또 굉장히 효율적이다.

그런데 강의시간이 길기 때문에 조금 적응하기가, 우리 인재개발원에서 모바일 강의를 적응하는 것이 조금 다를 수도 있겠지만 하여간 대세는 그쪽으로 가고 있으니까 모바일 환경을 조성해서 많은 분들이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알겠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리고 감사자료 26쪽을 보니까 “대전바로알기”, 계획은 2회에 80명이었는데 인원이 80명 해서 100% 다 수강을 했다.

본 위원이 알고 싶은 것은 강사가 누구인가 알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받았어요, 한남대학교 한 모 교수님이시더라고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권중순 위원 그리고 29쪽에 사이버교육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창조경영”에 대한 강사님을 본 위원이 사전에 질의했더니 모르신다고요?

사이버교육의 강사님은 대전에서 선정하는 것이 아닌 모양이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사이버교육은 기본적으로 저희가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은 아니고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사이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각 부처 그리고 시·도에 공유하도록 한 것을 저희가 받아서 링크를 해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권중순 위원 그렇게 하면 대한민국 공통이다?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권중순 위원 그러니까 강사를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다르게 얘기하면 대전시 입장에서는 사이버교육 강좌를 추가시키는 부분에 대해서는 돈이 안 들어가는 거네요?

링크만 하면 되는 거니까, 10개를 하든 100개를 하든?

그런 개념이 아닌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물론 저희가 올해의 경우 38개 사이버교육과정을 개설했는데 이것이 사이버교육과정의 전부는 아니고 많은 것 중에 저희가 우리 직원들한테 이게 필요하겠다 싶어서 엄선한 교육과정으로 38개 과정을 개설한 것입니다.

권중순 위원 그러니까 사이버교육과정을 개설했는데 ‘수강생이 적게 들어와서 이것은 폐쇄시켜야 된다.’ 이 논리는 잘못된 논리 같은데.

왜 그러냐 하면 일단 예산이 추가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여러 강좌를 열어놓으면 그 중에 자기가 원하는 것을 들어가서 보는 것이니까.

그러니까 여러 강좌를 열어놓고 공무원들의 많은 분들이 들어가서 보는 것이니까 그중에 선택해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것이니까.

돈이 많이 들어간다든가 공간을 차지한다든가 시간을 뺏긴다든가 그렇다고 하면 과목을 제한할 필요성이 있지만 지금 말씀하시는 것 보면 굳이 제한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맞지 않습니까, 본 위원의 의견이?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맞는 말씀입니다.

권중순 위원 그런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가능하면 저희도 이 사이버과정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 우리 공무원들 교육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것이기 때문에, 기회를 더 확대해 주고.

권중순 위원 집합교육 중에서 인재개발원에서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사이버교육으로 올려놓는 것은 있습니까, 없습니까?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아직까지 그런 것은 없습니다.

권중순 위원 아직까지는 없습니까?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권중순 위원 감사자료 맨 끝의 92쪽에 보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단체 직무과정이 있습니다.

교육 실적이 120명 계획을 했는데 149명해서 124.2%를 수강했어요.

대상은 사회단체보조금 지원단체 직원 149명이고, 원하는 분들은 다 들은 거지요, 결론적으로 보면?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권중순 위원 그리고 안 들은 분도 있을 것 아니에요?

무슨 얘기냐 하면 지원단체가 200군데인데 149군데는 들었고 51군데는 안 들었고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이게?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저희가 인원을 120명으로 대상을 잡았는데.

권중순 위원 아니, 인원을 따지자는 것이 아니고 그 대상이 149명인데 149명이 들은 것인지, 아니면 단체는 다 들은 것인지?

들어야 될 단체들은 다 들은 것인지 희망교육이라 못 들은 분도 있고 안 들은 분도 있고 원하시는 분들은 다 들은 것인지?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저희가 대상을 처음에 120명으로 잡았는데 더 많이 온 결과이고요.

어떤 단체에서는 1명이 아닌 2명 이상 온 데도 있고 해서 이렇게 인원이 된 것 같습니다.

권중순 위원 이런 것은 사이버교육으로 찍어두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게시를 해 놓으면 못 들으신 분들도 다시 와서 볼 수 있고 그리고 들으신 분들도 혼란스러우면 다시 한 번 볼 수 있고.

대전광역시 주식회사라면 반드시 사이버를 촬영해서 올려놓습니다.

왜?

영업을 해야 되니까.

영업을 해야 되고 많이 오게 해야 되고 교육을 확대시켜야 되니까, 같은 돈 들여서.

그런데 대전광역시라 촬영을 안 할 수도 있어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이것은 아무래도 관공서이기 때문에 경직성이 있고 아마 이런 것을 사이버로 찍어서 올리기 위해서는 강사님들도 공부 더 많이 하셔야 될 것이고 그 다음에 장비도 필요할 것이고 여러 가지 복잡하시겠지만 가급적이면 가능할 수 있는 것, 꼭 필요한 이런 것은 촬영해서 한번 자체적으로도 시범적으로 올려보는 것이 어떨까 싶고요.

그리고 또 하나가 가급적이면 우리 홈페이지에, 인재개발원 홈페이지이든 대전광역시 홈페이지이든, 강좌 내용을 보니까 좋은 것이 많이 있어요.

좋은 것이 많이 있으니까 월별로 하나씩이라도 대 시민강좌를 위해서, 대전시민들 한번 보면 대전시 공무원만 듣는 것보다 대 시민강좌를 위해서 하나씩 올려놓는 것도 괜찮지 않겠느냐?

11월의 강좌, 12월의 강좌, 1월의 강좌 이렇게 해서.

그런데 그게 아까 사이버 특성을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그게 우리가 개발한 것이 아니고 중앙부처에서 온 것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한번 협의해 보셔서 그렇게 올려놓으면 우리 대전시민들이 들어와서 보면 얼마나 바람직하고 좋지 않겠나 싶어서 말씀드리는 것이고,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좋은 제안 감사드리고 말씀하신 대로 집합교육도 좋지만 사이버교육이라는 요즘 흔히 이용하는 기기를 가지고 말 그대로 스마트하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제공되도록 저희도 여러 가지 각도에서 검토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권중순 위원 예,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권중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재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 임재인 위원입니다.

89쪽 현황 잠깐 봐 주실래요.

맨 위에 유료 대관, 주부교실에서 4월 18일에 사용했거든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임재인 위원 또 생활관은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에서 사용했는데, 주부교실에서 하루 사용료가 16만 7,000원, 맞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임재인 위원 금액이 16만 7,000원이면 주부교실에 부담이 갔을 텐데 이 금액, 사용료 기준은 어디에 뒀어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기본적으로 시설사용료는 시설사용료 징수조례에 근거하고 있고 기준은 조례에 따라서 주부교실 같은 경우에는 대강당을 사용했거든요, 대강당 사용료가 4시간 기준으로 2만 원씩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16만 7,000원이 나온 것은 4월에 난방비가 추가됐기 때문에 이 금액이 나온 것으로 생각됩니다.

임재인 위원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은 생활관을 이용했는데 이것은 사용기간이 9월 30일, 원래 11월 말까지 있는 것이지요?

사용료 계산은 9월 30일까지 한 것인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현재 드린 자료는 9월 30일까지 받은 걸로만 나와 있고요.

임재인 위원 금년도는 5,500만 원을 80만 원보다 훨씬 더 나중에 연말까지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리고 90쪽이요.

체육시설 무료 대관인데 운동장은 세 번 빌려줬거든요.

오마이뉴스하고 시민참여연대 그리고 협의회 이렇게 줬는데 테니스장은 전부 개인 이름으로 현황에 나와 있는데 단체가 아니고 개인들한테 빌려주고 있습니까?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대관 신청할 때 개인명으로 했지만 아마 클럽을 대표해서 개인이 신청을 했기 때문에…….

임재인 위원 그러면 이것은 선착순, 접수되는 대로 하는 거예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사용을 보니까 한 번에서 두 번씩 사용했는데, 그렇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임재인 위원 몇 회 이상은 안 되는 걸로?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그런 제한은 없습니다.

임재인 위원 제한 없고?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임재인 위원 자료 17쪽입니다.

상급기관 자체감사 수감 현황인데 17쪽에서 21쪽까지 보면 2011년도하고 지금 수감한 것이 2013년도, 이것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했는데 2010년도하고 2012년도는 수감을 안 했거든요, 맞습니까?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임재인 위원 2010년도, 2012년도 안했고, 그리고 지금 자체감사 현황만 나와 있는데 상급기관 감사는 2010년부터 2013년, 한 번도 안 받았거든요.

안 받았어요, 상급기관 것?

받았잖아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저희는 시 감사관실을 통해서 받은 감사 결과이고요.

이외에 다른…….

임재인 위원 아니, 여기 상급기관 및 자체감사 수감인데 감사관실에서 받은 것은 자체 감사일 테고 상급기관 감사 현황은 여기 수록이 안 됐기 때문에 물어보는 거예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상급기관 감사는 이 기간에 받지 않았습니다.

임재인 위원 2010년부터 한 번도 안 받았어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임재인 위원 자료 15쪽 봐 주실래요.

사이버교육 실적인데 2011년 현황은 실적에 나와 있는데, 2013년도 감사인데 2013년도 실적은 안 나와 있거든요?

왜 2013년도 실적은 여기에 기록을 안 했나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2013년도 실적은 뒷부분에 사이버 과정만 따로 해서 세부 과정별로 수료율, 계획 대비 실적이 나와 있습니다.

85쪽입니다.

임재인 위원 85쪽이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단, 저희가 자료 제출할 때는 9월 30일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9월 30일 현재 실적만 나와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다른 것은 9월 30일까지 2013년도 분을 전부 수록했는데 이것만 빠져있거든요, 9쪽에 일부 특정강사 활용 현황에도 2013년도 분은 수록했거든요.

그런데 왜 이것만 빼놨나 모르겠네.

그것은 감사 자료 제출을 해 줘요, 여기에 맞게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그런데 위원님 지적하신 15쪽 내용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받은 것들에 대해서 처리를 어떻게 했는지 그것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드린 것이고요.

임재인 위원 그래서 빠진 거예요?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임재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명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체육시설 관련해서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클럽이라고 말씀하셨어요.

본 위원도 질의를 하려고 했는데 먼저 임재인 위원님께서 하셨는데, 클럽 명칭 아시지요?

한 개 클럽입니까, 두 개 클럽입니까?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거의 한 개 클럽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한 개 클럽이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김명경 위원 여기 보니까 이름들을 왜 클럽 이름으로 안 하고 개인 이름으로 다 했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이유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여기 보니까 최대 인원이 16명입니다.

그리고 한 번 이상씩 이름이 올라간 데 보니까 16명 딱 맞아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여기에는 저명하신 인사도 있습니다.

공공기관이고, 이유가 개인으로 차라리 클럽이 1년 사용하겠다고 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한 개의 클럽이 독점으로 사용하는데 저명인사까지 낀, 공공기관을 독점하고 있다는 부분이 타당한가요, 적절한가요, 합당한가요, 어떻게 표현해야 될까요?

차라리 할 수 있는 것이면 어느 클럽에서 1년 독점해서 쓰고 있다고 공표를 하셔야 되는데 그것을 못하니까 이름을 이렇게 하는 것 아닙니까?

클럽은 사용할 수 없어서, 개인만 신청할 수 있어서 이렇게 했나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일단 신청을 개인으로 접수하고 있고, 저희가 특정 클럽한테 전용으로 내주기 위해서 한다는 것은…….

김명경 위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하나요, 어떻게 접수하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직접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직접 신청입니까?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김명경 위원 대전시 테니스하시는 분들이 이것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인식할까요?

테니스장도 공간이 많이 부족해서 안영동의 생활체육단지에 테니스코트를 잔뜩 집어넣었다가 일정 정도 수정됐는데 그 정도로 테니스장이 부족하다고 하는 것이 대전시 테니스 동호인들의 입장입니다.

두 면이지요, 두 면?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김명경 위원 두 면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이 아니라 저명인사까지 낀 클럽에게 독점으로 사용케 하고 있다는 부분이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전혀 문제없습니까?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저희가 어느 특정 클럽이 전용하도록 그렇게 관리하고 그렇게 사용하도록 하는 의도를 갖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니고, 결과적으로 이 클럽에서 계속해서 그동안 꾸준하게 이용해 왔기 때문에 그렇다는 말씀드리고 일단 시설 자체는 누구든지 먼저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개된 시설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명경 위원 먼저 신청할 수 있게끔 배려하고 있지는 않나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그런 것은 없습니다.

김명경 위원 없어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김명경 위원 어쨌든 어느 클럽이 여기는 사용하고 있는 데니까 다른 데서는 전혀 신경을 안 쓰고 있는 거겠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이런 말씀드리기는 뭐한데, 보통의 경우에 테니스장이 곳곳에 있는데 테니스장마다 그 장을 거의 전용으로 쓰다시피 하는 클럽들이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아파트가 됐든 어디가 됐든 다 전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단순한 건물 옆에 붙어있는 테스장이라면 거론할 이유가 없습니다, 당연한 겁니다.

그런데 대전시 인재개발원에 있는 테니스장이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하다못해 ‘공무원, 테니스 동호회가 사용합니다.’ 그러면 차라리 뭐라고 안 하겠어요, 그럴 수 있지요.

그런데 이것은 민간이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그렇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니까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우리 공간에, 공공기관의 테니스장을 당연히 사용합니다.

법원 가면 테니스장, 법원 직원들 항상 사용해요.

당연하지요, 어디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공공기관 내에 한 클럽이 전용으로, 전용 테니스장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이것에 대한 문제점이 있어 보입니다.

이 클럽에서 본 위원이 말하는 것 들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것이, 아예 전용으로 할 것이면 정정당당하게 어느 클럽이 전용으로 사용했다고 차라리 명기하십시오, 타당한 것이면.

타당하지 않은 것이면 뭔가 재고 조치해야 됩니다.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여기 보시면 주말에 이 클럽에서 사용했다는 내역을…….

김명경 위원 매주하고 있습니다, 매주.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그렇습니다.

주중에는 교육생들도 활용하고 있고 외부에서 와서 치는 경우도 간혹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김명경 위원 교육생들이 테니스장을 주중에 이용한다는 말씀은 타당하지 않은 것 같고, 테니스 라켓 가지고 와서 주중에, 낮에 와서 하지는 않습니다.

교육생들이 허구한 날 오는 것도 아니고 준비를 안 해 옵니다.

주중에 한다는 것은 안 맞는 말씀이고, 어쨌든 어디든 주말에 사용합니다.

테니스장도 주말에 사용하지 토요일, 일요일 사용합니다, 어디든, 어느 코트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여간 이 부분에 있어서 공공기관 내에 민간에서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타당한 지에 대한 여부만 검토하시고 타당하지 않다고 하면 재고하시고 타당하면 차라리 민간 클럽의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십시오.

이렇게 눈 가리고 아웅 하듯이 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보문이나 이런 데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테니스코트가 있어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김명경 위원 다 돈 내고 합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형평도, 조례에 의해서 해야 되는 부분이지요.

조례에 의해서 정하나요, 어떻게 정하나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사용료 받는 것은 조례에 일단 근거가 있어야 됩니다.

김명경 위원 그것은 전용으로 사용 시에는 조례를 통해서 사용료에 대한 부분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이 부분은 더 깊이 보시고 정확하게 답변해 주시고 답변 자료에 의해서 내년도 운영 시에는 뭔가 조정될 수 있도록 해야 될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김명경 위원 그리고 배구장은 유료인데 배구장은 아무도 안 쓰나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배구장이 그 앞에 있는데 사실상 배구장 기능으로 활용이 전혀 안 되고 있고, 지금 시티즌 선수들 주차장으로…….

김명경 위원 야외인가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그렇습니다.

김명경 위원 야외 배구장이에요?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예.

김명경 위원 실내 배구장인가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13년도 인재개발원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인재개발원 소관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에 앞서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께서는 금일 감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서 시정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인재개발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13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11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황경식김경시권중순김명경
임재인오태진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차상붕
○출석공무원
소방본부장김성연
소방행정과장김현식
예방안전과장채수종
대응관리과장신상우
119종합상황실장정희만
중부소방서장백병하
서부소방서장송기동
동부소방서장백구현
북부소방서장박준서
남부소방서장조종호
인재개발원장이강혁
교육지원과장김홍경
교학과장고현덕
수석교수요원김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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